말의 힘은 1분에서 발휘된다. 책 [1분 전달력] - 이토 요이치



1분 전달력, 나는 한때 달변가가 되고 싶어했다. 어떻게든 상대보다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질릴 때 쯤 상대방의 말을 계속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결국 들어주는 것에 힘이 들어 다시 말을 하게 된다.


무엇이 우리를 말을 제대로 하게 만들어 주는 걸까? 나는 매일 아침 10분 글을 쓰고 10분 스피치를 하는 과정을 최근 들어서 계속 해왔다. 사실 어떤 목적도 갖지는 않았다. 그저 말을 잘할 수 있는 방법이라길래 계속 해보기만 했다. 무작정 해보는 것은 결국 도움이 되긴 하지만 목적에 따라 진행을 해야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 배우는 것은 결국 어느 시점에는 도움이 되긴 한다. 아니면 평생 도움이 안될 수도 있다. 다만 나의 생각은 계속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으면 에너지가 소진되지 않고 안에서 곪기 때문에 그로 인해 건강이 나쁘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국 운동이라도 해야한다. 그리고 무언가 즐거운 것을 찾아야 한다.


나는 무엇을 그렇게 즐겁게 요즘 하고 있었던 걸까? 사실 내가 정말 하고 싶지 않았던 운동도 매일 같이 하고, 하고 싶지 않았던 산책도 매일 같이 한다. 그러한 면에서 나는 도대체 '왜 즐거움을 찾아야 하는가?' 라는 생각 또한 하기도 한다.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하는데 나는 너무나 사서 하다보니 지금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다만 나는 지금 글을 쓰는 것을 되게 다행 스럽게 여긴다. 누구도 내 글을 보고 싶어 하지 않을 수도 있다만 그저 글을 쓰는 것이 다행이다. 늙어서도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의 감각을 계속 배우게 만들어서 결국엔 누구도 모르는 아주 아름다운 작품이 언젠가는 탄생할 거라는 기대를 해본다. 그것은 그저 내가 완성해 나가길 바라는 아주 포기하고 싶어하는 그러한 일들이 나를 어느 순간 저 위에 높게 올려 놓지 않을까?


뭐 이렇게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러한 글을 쓰는 이유는 이 책을 너무나 오래 읽었기 때문이다. 분명 되게 빨리 읽히는 책이었는데 하루에 20분을 읽는게 고작이었다. 그렇게 하면서 결국엔 4월 안에 책을 3권째 읽는 것이지만 더 욕심내서 많이 읽었을 수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돈을 버는 것이 좋은 건지 아니면 내가 많은 글을 쓰는 것이 좋은 건지 햇갈리는 요즈음 그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더 좋은 것이 아닌지 모른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느낀 점은 그저 사회생활을 잘 하는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할 뿐인데 이 책을 다 읽는다고 책에서 나온 방법대로 하기엔 많은 내공이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가 저자인 '이토 요이치' 를 찾았고 이토 요이치는 그저 자신의 습관대로 자신의 방법을 알려준 것 뿐이다. 이 책 대로 따라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그게 얼마나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기회를 많이 가져다 주는 지 알려줄 뿐이다. 그의 광팬이 아니라면 그 사람처럼 되기가 그나마 수월 할 수 있겠다 싶었다. 그러나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결국 주제를 위해 3가지 사례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것을 추천은 하고 싶다. 다만 쉽게 읽지는 마라. 다행히 당신이 고등학생이라면 이 책은 필수도서라고 생각한다. 사회 초년생이라면 필수도서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말하는 방법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말하기라고 말하는 A-B-A' 라는 말하기 논법이 있다. 주제, 하고 싶은 말, 다시 주제, 이렇게 말하면 하고자 하는 말이 효율적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B는 왜 A를 해야하는지 3가지 예시를 들라고 말한다. 그래야 A가 대단히 효과적으로 들릴 수 있다고 하기 때문이다. 이 책도 그러한 유명한 말하기 기법을 기재해 놓는다. 그리고 내가 매일 같이 하는 주제 말하기, 이유 말하기, 사례 들기, 다시 주제 말하기, 방법 말하기, 총 5가지 말하기 기법을 실천하는데 있어서 되게 비슷한 말하기 기법을 이야기 해 놓기도 한다.


그 중 뼈대가 되는건 단연 A-B-A' 일 것이다. 이것이 중심이 되어 더 사람을 효과적으로 설득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이 책은 설명한다.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20대의 친구들은 열정으로 세상을 덤비게 된다. 그리고 그 책임의 결과는 온전히 떠오르기도 전에 받아들여야만 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이 회사에 들어가서 결국 맞게 되는 좌절감일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의견을 잘 피력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되면서 누군가가 실수를 한번 저지르게 되면 비난하는 것을 필두로 많은 사람들이 뭉치게 된다. 다양성이 떨어지는 사회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현상이다.


우리나라는 특히 이러한 현상이 잘 드러나 있는 것이 인터넷에 댓글 문화이다. 이러한 문화를 가지고 살면서 어떻게 이 책의 장점들을 사회에 적용할 것이냐 물음표가 되게 많이 들 것이다. 왕따가 되어 혼자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지 않는 한 불가능하지 않겠냐는 말도 할 것이다. 그저 이 책은 자신의 시각을 넓힐 필요가 있다는 말을 피력하기 위해 책을 적었을 뿐이었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의 차세대 기업 리더를 양성하는 멘토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 그룹 소속 야후 주식회사 에반젤리스트(한 분야의 지식과 역량을 갖추어 해당 산업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 이다. 1990년 니혼코교 은행에 입사하여 기업금융과 사업 재생 지원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2003년 플러스 주식회사로 이직한 후 경력을 살려 사업 재편 등을 담당했다. 2011년부터 임원에 선임되어 마케팅 본부장을 맡았고, 2012년부터 부대표로서 사업전반을 총괄했다. 손정의 회장의 권유로 손 회장의 후계자 양성 학교인 소프트뱅크 아카데미아에 소속되었으며, 손정의 회장에게 지속적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국내 CEO 코스에서 연간 1위(종합 2위)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2015년 4월부터 손정의 회장의 소프트뱅크 그룹 소속 야후 주식회사로 옮겨 차세대 리더 육성을 담당하고 있으며, 글로비스 경영대학원 객원교수로서 리더십을 교육하는 동시에 많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의 멘토와 어드바이저로 활약하고 있다.

손정의 회장과 관련 있는 이 책은 그대로 따라하기만 한다면 정말 실력이 일취월장해질 것임은 틀림없을 것이다만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면 그저 참고만 하고 지나갈 내용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사실 그가 말하는 것은 단순한 습관을 통해 가능한 이야기들이다만 그 누가 실천을 할 것인가는 그 누가 강제로 시키지 않는 한 하기 어렵지 않나 싶기도 하다.



그의 책에 첫부분 쪽에 있는 2인자를 뜻하는 인물들의 사진은 꽤나 인상 깊다. 1인자가 결국 회사를 세우고 그 회사를 이끌기 위한 2인자가 누구냐에 따라 회사의 미래가 결정되기도 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애플의 팀쿡일 것이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을 바로 세웠고 그 이후 후계자로 지목된 팀 쿡, 그는 지금 애플의 최고 경영자로서 애플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그 단계가 점차적으로 이어져 나고고 있고 사실 그의 프리젠테이션은 잡스보다는 효과적이지는 않다. 다만 잡스의 혁명가적 기질을 잡고 계속 운영해 나갈 수 있는 2인자의 면모를 제대로 갖춘 것이다. 그래서 현재 애플은 계속 운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적절한 2인자가 없다면 1인자의 공로는 모두 수포로 돌아갈 것이다. 그러한 면에서 팀 쿡은 제대로 1인자를 떠받들어줬고 그 명맥을 이어나가는 훌륭한 수장인 것이다.



알리바바의 마윈 또한 은퇴를 하면서 그의 뒤를 잇는 다니엘 장, 계속 그들의 후계자가 누구일지 궁금하기도 하다. 중국 최고의 대기업인 상거래 사이트인 알리바바를 마윈이 은퇴하고 잇게 되었고 다른 그 누군가가 계속 최고의 사이트 운영을 이어가게 될 것이다. 페이스북 또한 젊은 CEO 인 마크 주커버그, 그 뒤를 잇는 세럴 샌드버그 또한 페이스북을 뒷받쳐주는 좋은 인재인 것이다. 그들이 없다면 대기업들은 장기적인 삶을 모색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혁명가들이 사업을 한다. 그리고 혁명가를 보고 따르고 배우는 2인자들이 1인자들을 뒷받침하면서 명맥을 유지한다. 매력은 만드는 선구자가 있을 뿐이고 그 뒤를 따르는 최고의 자석들이 또 다른 자석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계속 훌륭한 인재들은 또 다른 누군가를 이끄는 자석들이 되어 혁명의 명맥을 유지해 나간다. 계속 그들은 배워나갈 것이고 유지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책에 내용을 잘 읽고 배운다면 적어도 그들의 의미를 잘 따를 수 있는 기본적인 소통 수단은 될 것이라고 본다. 


딱 '1분'이 필요한 이유


이 책에서는 팀의 힘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주장을 상대에게 뚜렷이 전달하고 이해시키고 움직이게 만드는 힘, 즉 ' 프리젠테이션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능력은 '남을 움직이게 만드는' 능력이다. 사람들은 원래 이야기의 80%를 듣지 않으며,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도 못한다. 그렇다면 그 사실을 처음부터 감안하고 상대의 머릿속에 메시지를 조금이라도 남겨서 상대를 움직이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에 집중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이 '1분 안에 전달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만들어 전달하는 기술' 이라고 필자는 말한다. 전달의 기본이 되어야 소통이 되는 것이다. 필자는 '1분 내로 요약되지 않는 이야기는 결국 몇 시간을 늘어놓아도 전달되지 않는다' 라고 말한다. 반대로 ' 어떤 이야기든 1분 안에 전달할 수 있다'는 말도 된다고 한다. 


상대를 위한답시고 여러 이야기를 꺼내놓고 하는 것이 습관인 사람들도 있다. 시간을 끄는 것일 수도 있는데 시간을 끌기보다는 상대를 위해 상대를 움직이게 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최대한 상대가 원하는 것을 찾아주는 것이 더 인상에 남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나도 많이 부족한 부분이지만 1분 안에 상대에게 어떻게 해야지 기분나쁘지 않게 하면서 최대한 내 의사를 전달해 움직이게 할지 고민이다. 요즘 하는 일이 그렇게 해야하는 일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우리의 삶은 논리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누군가가 글을 쓰고 그 글을 읽는데 있어서는 논리가 들어가겠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누가 썼는지도 중요한 내용이기도 하다. 매번 이상한 글을 쓰는 기자가 있다. 읽기전까지는 몰랐지만 읽고나니 그 누군가가 쓴 글과 비슷하다. 알고 보니 그 때 그 기자였다. 그 이후 그 기사를 닫고 다른 기사를 보기 시작한다. 이러한 것처럼 논리는 습관이 되면서 감정이 생기게 되고 그 이후 편견이 생기게 될 수도 있다. 그 글의 끝에 좋은 정보가 숨겨져 있을지 누가 알겠는가. 논리로만 세상을 볼 수 는 없는 것이 인지상정이며 아무리 좋은 글이라고 해도 노력한 사람의 정성에 따라 글의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는 것이다.


상대방을 움직이기 위해 내가 선택해야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이 단락을 읽고 되게 감동 받았다.



내가 말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어야 하는데 전혀 그렇게 하지 않고 말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지 않게 '나는 배려하고 있어' 라고 생각하면서 말을 늘일때가 허다하다. 우리는 정확한 의사결정을 하고 상대방을 제대로 배려하면서 상대를 움직이게 만들 필요가 있다. 내가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상대를 최대한 배려하는 선에서 아주 짧은 시간에 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필요가 있다. 이것은 사회에서 꼭 필요한 스킬이다.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것이 가장 깔끔한 방법이다. 그래서 나는 좀 더 이 책을 보고 겸손해지기 시작했다. 내가 요즘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성과는 오직 그것으로 측정 되는 것이다. 내가 글을 쓰는 것도 사실 마음대로 쓰고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어느 순간 내 글들을 읽어줄 때가 있다. 그래서 그 글을 읽는 데 있어서 어떤 영향력이 끼쳐진다면 말이지, 되게 좋은 것이다. 그것이 효율이 생긴다면 그 효율을 이용할 필요가 있고 최선을 다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성과를 내기 위해서 말이다.




우리는 결국 알면서도 부딪칠 수 밖에 없다. 상대방이 알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연습은 필수임에 알면서 안 하는 사람들은 허다하다. 나 또한 그러한 것을 뼈저리게 느낀다. 매일 글을 쓰고 말하는 연습을 하다가도 갑작스럽게 안하게 된다면 나는 그날 하루를 조금 허전하게 느끼게 된다. 하던 것을 안하는 것이 얼마나 허전한 느낌을 주는 지 나는 안다. 요즘 책을 한 권 다 읽게 되면 아침에는 글을 쓰는 습관으로 하루를 바꾸다 보니 결국엔 말을 하는 연습을 잘 못하고 있지만 계속 해야 할 것임을 생각한다. 생각만으로는 부족하다. 결심하면 하는 것이 맞다. 그것이 안되기에 우리는 항상 실패하는 것이다. 사실 나는 매번 실패한다. 그래도 나는 기록하고 무엇이든 하려고 생각한다. 그리고 무언가가 시작되면 그제서야 나는 움직인다고 생각한다. 


예전 강의를 할때도 강의하기 전에 생각만으로 이렇게 되겠지라고 하면서 했던 강의는 되게 만족스럽지 못했고 적어도 강의하기 전에 3번 정도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면서 직접 하는 것처럼 리허설을 했던 강의는 돌발적인 변수가 줄어들면서 실제 강의에 자신감이 많이 생겼었다. 시간을 투자하는 것에 대해 효율은 적을 수 는 있어도 다만 강의 현장에서 만족감은 커져만 간다. 그것이 누적이 된다면 사람들에게 평가는 분명 좋을 것임을 예상 해 볼 수 있다. 우리는 어떤 일을 하기 위해 투자하는 시간이 실전에서만 평가받는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전 밖에서 얼마나 만반의 준비를 했는지에 따라서 실전에서 성공하는 시간에 빛남이 더욱 배가가 될 수 있음을 알면서도 안하는 경우가 되게 많다.


누군가의 뒤를 따르려면 누구보다 더 잘하려면 일 이외에도 특별한 연습을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안되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방식으로 계속 스타일을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우리의 잘못된 언어습관을 되게 많이 알려준다. '기본적으로는' 는 불필요하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는 대화일 때는 불필요 하다. '의 관점에서', '을 염두에 두고' 이러한 말은 없어도 뜻이 통한다면 전부 삭제한다.  특히 쉬운말을 쓰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 우리는 되게 있어보이려고 어려운말을 그대로 쓰는 경향이 있다. 전문가 집단에서 되게 나타나는 증상인데 그것이 공부벌레라는 딱지를 붙여주기 쉽게 만든다. 그저 공부를 외우는 것만으로 하는 사람들이 어려운 전문용어를 사람들에게 이해하기 어렵게 풀어주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은 명강사가 되기는 어렵다. 대중적이기도 어렵고 뭔가 매니악적인 성격이 강하다. 그 멋진 의사가 전구도 가는 기술을 모르는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 가? 사실 전구를 갈 필요가 없을 정도로 돈이 많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다만 그와 여행을 같이 간다고 생각해본다면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지 상상을 해보겠는가? 공부를 하는 이유는 그 공부를 통해 무언가를 행할 수 있어야 한다. 의사는 모름지기 환자를 치료해야하는데 환자를 이해시키는 것 또한 치료의 과정인 것이다. 공부만 했는데 그게 의사인가 아니면 의사의 지식일 뿐인가? 그러한 생각을 해본다면 우리는 가지고 있는 지식이 있더라도 그것을 누군가와 나누는 과정에 있어서 소통하기 쉬운 방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다.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누군가에게 어떤 방식으로 전달할지는 스스로가 결정하는 것이지만 그 방법을 평소에 연습하고나서 전달하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다. 우리는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에 많은 문제를 가지고 생활한다. 내가 개선하더라도 상대방이 그렇게 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적어도 내가 중심을 잡고 남을 잡아주지 않는다면 우리는 누군가에게 계속 끌려다닐지도 모른다. 항상 그렇듯이 내가 중심이 없다면 일이라는 것이 자신이 원하는데로 흘러가지 않고 끌려다니면서 결국엔 주어진 시간이 지나기만을 바라는 기다리는 존재로만 회사를 다니게 될지도 모른다.


주도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누군가에게 효과적으로 말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그러한 방법 중에 피라미드 말하기, 하나의 주제를 위해 3가지의 효과적인 논거를 들고 말하는 방법을 여러가지로 제시한다. 읽다보면 도대체 왜 그렇게 해야 효과적인건지 깨달을 수 있다. 무엇을 하더라도 세가지 논거가 중요하다. 사람에게 효과적으로 의사전달이 된다. 당신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누군가의 반박에 흔들리면서 살고 있지 않은가? 미리 준비하라, 이 책을 보고 미리 준비한다면 당신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상처받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상처를 아예 안받는 것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당신의 일터는 그만큼 당신이 주도하는 삶으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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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 아이폰SE 2세대(증강현실 체험기)] 한국시간 2020년 4월 16일 새벽에 출시 - 아이폰11 Pro, 아이폰 8과 비교해보기

플래너의 IT생활|2020. 4. 16. 07:41


아이폰이 드디어 오늘 새벽 애플 홈페이지에서 공개가 됐는데요. 아이폰8은 아이폰 8 Plus 로 큰 모델이 더 있으나 이번 아이폰SE 2세대는 Plus 모델은 출시하지 않았습니다. 



애플 홈페이지에 가보면 아이폰SE 2세대 관련된 이미지가 바로 나오는데요. 요즘 애플이 한국의 정서에 맞는 탁월한 단어를 선택을 하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적이라는 말에 는 값어치가 높다는 뜻을 내포하며 반면에 가격은 그렇게 비싸지 않게 적당하게 측정했다는 합리적이라는 말을 썼습니다. 왜 합리적이라고 한건지 사실 양심적인 표현이라는 말을 쓴 건지 아니면 저가 전략과는 거리를 두겠다는 의미를 내포한건지 조금은 중의적인 표현이라고 보여집니다. 실상 스펙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합리적이라기보다는 저가의 스마트폰이라는 생각이 강해집니다. 아직 램은 공개가 되지는 않았지만 만약 아이폰8의 램(RAM) 용량인 2GB 와 동일하다면 합리적이라는 의미와 가까워 진다고 봅니다. 만약 3GB 램을 택했다면 그와는 다르게 부속제품들을 재활용한 기기라는 의심을 들게끔 만듭니다. 그렇게 표현하지 않는다면 합리적이란 말을 붙일 수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이유는 단연 A13 프로세서가 탑재가 됐다는 이유가 클 것입니다. A13 프로세서는 최신 아이폰 기종인 아이폰11Pro 모델의 CPU 입니다. 모바일 기기중 그래픽 모듈에서는 최신사양을 지원하는 프로세서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한 아이폰11Pro의 최저가는 139만원, 반면에 이번 아이폰SE 2세대 최저가는 55만원, 무려 84만원 가격의 차이가 납니다. 그러한 면에서 CPU를 뜻하는 A13 프로세서를 동급으로 탑재했다는 것은 나머지 제공되는 사양에서 큰 차이가 있는 것 아닌가를 생각 해 볼 수도 있습니다만 디스플레이와 세부 기능들을 빼고 쓴다면 그다지 스마트폰을 많이 쓰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아이폰에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메리트가 있는 제품이 될 것입니다.


게다가 애플은 새기종이 나오게 되면 iOS 운영체제에 대한 지원을 대게 5~6년까지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른 안드로이드 저가폰 같은 경우 1년도 업그레이드가 어려운 상황이 많은데 이러한 애플의 정책의 장점에 따른 아이폰 유저가 더 늘어날 전망으로 보입니다.



부담 없는 가격이라는 멘트는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저렴한 이라고도 하지요. 부담없는 가격이라는 표현은 왠지 표현이 조금은 고급지다고 해야할까요. 애플의 한국직원들이 문구는 탁월하게 잘 적는 것 같습니다. 사실 아이폰SE 2세대는 현재 전세계적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이 불안한 시기에 나온 기기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삼성 갤럭시 S20 의 괴물 스펙의 기기가 나옴과 동시에 코로나가 터졌었는데 그러한 강력한 플래그십 스마트폰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 아이폰 SE 2세대가 언제 출시되느냐가 정말 큰 관건이었음은 틀림없습니다. 그 동안 많은 매체에서 공개된 자료들에 의하면 결국 A13 프로세서가 탑재될거라는 전망은 들어맞았습니다. 다양한 루머가 떠돌았지만 대게 루머들은 이번에도 현실과 많이 맞아 떨어졌습니다. 우리나라는 3차 출시국이기에 새 아이폰이 공개가 되면 대게 한달 정도는 기다려야 만나 볼 수 있다는 것을 짐작 해 볼 수 있습니다. 1차 출시국에는 출시 이후 1주일이면 받아볼 수 있다고 하니 많은 유튜버들이 직구를 통해 구매를 해볼 것을 예상해 봅니다.



글래스와 알루미늄 디자인이라고 함은 아이폰8에도 측면에 테두리 금속이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으며 후면은 글래스로 되어있기에 디자인은 아이폰8과 동일한 상태로 아이폰 컬러와 애플 로고의 위치만 차이가 있을걸로 예상이 됩니다.



디스플레이 또한 아이폰8과 동일한 사양인 4.7인치 형 Retina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합니다.





'어라, iPhone 11 Pro 칩이 왜 여기에?'


'형이 왜 거기서 나와...?' 를 벤치마킹한건가요.



두둥! 현존하는 모바일 CPU+GPU 프로세서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아이패드 프로 제외) A13 칩 



아이폰 11 Pro 에 탑재된 두뇌, 이러한 경향의 아이패드 모델이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아이패드 미니5 입니다. 가격이 저가형이면서 A12 칩셋, 당시 최신 모델의 아이폰XS 의 칩셋을 탑재 했었죠. 저가에 다가 미니 스크린, 최신형 프로세서, 아이폰SE2와 비슷한 점이 있어보입니다. 아이패드 미니5 구매를 했던 저로서는 어떤 생각을 하고 구입을 했었냐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 또한 부담이 없다는 메리트, 게다가 휴대하기 편하고 가볍다는 장점에 힘입어 구매를 하게 됐습니다. 이러한 점은 다양한 소비자들이 접근 할 수 있는 장점을 분명 가지고 있다는 것을 어필합니다. 다만 4.7인치 형이라는 스크린은 요즘 스마트폰이 대부분 5인치 이상의 스펙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고연령대의 진입장벽은 조금은 있다 생각되 보입니다. 하지만 아이폰을 되게 갖고 싶어하는 어린 친구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지금 존재하는 스마트폰 시장의 저가 안드로이드폰 보다는 아이폰SE 가 무엇보다 낫다는 것을 어필하게 됩니다. 특히 부모가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그 동안 고가의 아이폰을 아이게 사주기 부담되었던 층들을 흡수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는 상황이라는 뜻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중고폰을 사주지 않아도 된다는 것과 함께 지원을 5~6년 정도 받을 수 있다는 객관적인 지표가 동시에 존재하기에 이에 통신사들은 이러한 점을 내세워 자녀폰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다만 게임을 하려고 하는 자녀들에게는 뭔가 차선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될 수도 있는데 그러한 점은 '스크린 타임' 이라는 기능을 통해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연결해 제어할 수 있다는 안드로이드 폰에 비해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는 것 또한 장점으로 내세울 수 있겠죠. 다만 애플 ID 를 새로 생성하게 되면 그 방법은 피할 수 있게 되지만요. 그러한 불편함을 감수하고 노력하더라도 아마 기존에 썼던 ID 의 계정 인터페이스를 제거하고 새로 써야 하는 수고로움으로 인해 지치게 되기때문에 '스크린 타임' 기능은 그 자체로 아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제어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아이폰 SE 2세대 화이트 모델을 가까이서 보면 말이죠.

아이폰8 모델과 다른점을 찾는다면 

아이폰8은 실버이며, 아이폰SE 2세대는 화이트 입니다. 

색이 다르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 8과 다르게 지원 해주는 기능이 바로 '인물 사진 모드' 인데요. 이것은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소프트웨어적으로 지원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아이폰 8은 지원이 안되며 이 기능은 아이폰XS 와 아이폰XR 이 출시되었던 시점에 아이폰XR 의 싱글 카메라 기능을 보안하려는 소프트웨어 기능처럼  생각되었습니다. 사물은 안되고 인물에게만 인식되는 사진 모드죠.



A13 Bionic 칩이 구동하는 첨단 카메라 시스템은 배경을 예술적으로 블러 처리해 피사체를 돋보이게 하는 '인물 사진 모드'를 지원합니다. 셀카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애플에서는 셀카라고 표현 했지만 요즘 시대는 셀피라고 표현하기도 하죠. 셀피가 원래 맞는 표현이라고 하는데 셀카는 우리나라에서만 쓰는 콩글리쉬입니다. 



사진 촬영 이후에도 아래 f 8.0이 보이는 것처럼 조리개 값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심도 제어' 라고 하는 군요.


인물 사진 조명 같은 경우 6가지 (스튜디오 조명, 자연 조명, 윤곽 조명, 무대 조명 모노, 무대 조명, 하이키 조명 모노) 스튜디오급 조명 강도를 조절해 피사체에 가장 어울리는 조명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정말 아이폰을 잘만 사용한다면 스튜디오에서 찍은 것처럼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란 기대를 할 수 밖에 없는데 아이폰만 필요한 것은 아닐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적절한 빛과 배경또한 스튜디오 분위기를 가깝게 낼 수 있는 촉매제가 되겠죠. 너무나 엉뚱한 배경에도 스튜디오 분위기를 내는 것은 무리일 것입니다. 이러한 기능을 저가폰에서 지원한다니 참 대단하네요.



가면 갈 수록 소프트웨어적으로 더욱 강한 기능을 탑재하는 애플의 아이폰, 차세대 HDR 또한 이러한 기능을 심화적으로 잘 다듬어 놓은 기술이라고 보이는데요. 아이폰 SE 2세대에 탑재가 되면서 더욱 값어치를 상승시켜줍니다.


아래는 애플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아이폰 SE 2세대 카메라로 찍은 사진입니다.





동영상 녹화기능은 아이폰8과 별반 다름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단 한가지 카메라 기능 중에 아이폰8과 다르게 아이폰 SE 2세대에 추가가 된 기능이 있습니다. QuickTake 라는 기능인데요. 소프트웨어적인 기능인데 아이폰8에는 이 기능이 없습니다. 사진을 찍다가 동영상 촬영 모드로 전환하려면 동그라미 버튼 기준으로 손가락을 좌나 우로 쓸어 넘겨야 하는데 그게 조금은 불편 했었습니다. 셔터를 길게 누르면 원래는 사진을 여러장 빠르게 찍는 기능이 작동 되는데 이 기능은 동영상이 바로 촬영됩니다.



홈 버튼? 엄지척. (홍진영 팬인줄?)

아이폰8 에 있는 거죠. 아이폰 8 에서는 스크린에서는 3D Touch는 되지만 

아이폰SE2는 안됩니다. 대신 햅틱 터치를 지원합니다.



두번째 작은 고추 아이폰 SE 2세대



아이폰 8을 마지막으로 아이폰에서는 Touch ID 를 볼 수가 없었습니다. 재활용, 재활용, 재활용 하지 못하는 상황이 온다면 애플은 더 이상 터치 ID를 새 상품으로 내놓지 않겠죠?



애플의 개인정보 보호 방침은 정말 세계 최고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애플 입문자들에게는 시간이 다소 걸리는 문제이기도 하며 많은 불만 사항이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공부하다보면 정말 가장 안전한 보안을 자랑함을 깨닫게 되며 비밀번호를 따로 관리를 하는 습관(?) 을 들이면서 시대를 역행하면서 사는데도 불구하고 보안이 잘 지켜지는 아이러니를 발견하게 됩니다.



방수는 IP67등급, 아이폰7, 아이폰8, 아이폰X 또한 동일한 방수 등급입니다. 수심 1m 에서 30분 동안 생활 방수 기능을 유지합니다. 생활 방수정도는 된다는 말입니다. 참고로 아이폰 XS 이후 부터 IP68 등급(수심 4m에서 30분 동안 생활 방수 기능을 유지합니다.) 입니다.



배터리도 딱히 특이사항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폰8과 동일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게 바로 아이폰으로 들어와야 할 이유중에 타이밍이라면 지금이라고 추천드리는 이유중에 A13 이후 추가적인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로 iOS 13 부터 시작된 모델은 앞으로 출시될 아이폰12의 iOS 14 도 지원 할 것이며 추후 거의 5~6년은 지원 해줄 것임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걸리는 것은 RAM 일 뿐이죠. 그러나 지금까지 애플의 정책은 아이폰 5S 도 5~6년 동안 iOS 업그레이드를 지원해줬다는 것을 눈여겨 본다면 이는 불가능한 일이 아닐 것으로 예상합니다. iOS 를 업그레이드를 지속하게 되면 앱 스토어에서 지원되는 앱들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iOS 가 업그레이드가 안된다면 추후 맞춰서 업데이트 되는 앱들이 iOS 하위 버전을 지원하지 못하는 시기가 올때는 결국 다운로드 받은 앱들을 사용 못하는 시기가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시기가 오려면 iOS 업데이트가 중단된 후로 부터 적어도 2~3년은 걸리기때문에 스마트폰 하나를 7~8년은 쓸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정말 스마트폰 하나를 7년을 쓸것이냐는 생각을 해본다면 그렇게 사용할 사람은 없겠지만 현재 아이폰3GS가 10주년이 됐음에도 기본앱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들을 본다면 (속도는 되게 느립니다만) 정말 최고의 가성비가 아닐 수 없을 생각합니다.



추후 지원될 아이폰의 기능들을 함축 해놓은 사진입니다.

AR 쪽이나 다양한 사진기능, 정리기능, 앱 기능들을 업데이트 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SE 2세대의 색깔은 칠흑, 순백, 도발 이라고 표현 해놨는데...

요즘 애플 한국 직원들 뭔가 직관적인 단어를 선택하느라 애를 썼는데

왠지 웃기기도 합니다. 

블랙, 화이트, 레드를 우리말로 고급적으로 표현하려고 이런 단어를 썼나 본데

컨셉이 참 멋집니다.



트루톤 디스플레이, 햅틱 터치, 증강 현실, 스테레오 오디오 녹음, Wi-Fi 6, 오디오 공유, 듀얼 SIM

이 중 아이폰8과 비교해 스테레오 녹음이 추가가 되었고 Wi-Fi 6 또한 아이폰 8보다 높은 스펙의 사양입니다. 현존하는 기술로는 Wi-Fi 6 의 한계속도를 이용할 통신 제공 서비스는 없습니다. 그래도 Wi-fi상 최신 스펙이라는 점은 참고할 만 합니다. 




아이폰 SE 2세대의 가격은 64GB 모델이 55만원, 128GB 모델이 62만원, 256GB 모델이 76만원 입니다. 아이폰 8은 현재 애플 홈페이지에 가격은 명시되어있지는 않지만 마지막으로 봤던 가격이 최저 5~60만원 정도는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이폰8 또한 최저 용량이 64GB 부터 시작되죠. 다행히 128GB 모델이 있어서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사진을 많이 찍는 분들은 이번에 사진 기능이 강화가 됐기에 용량이 128GB로도 부족할 수 있을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그래도 현재 적당하게 스마트폰 기능들을 쓰는 분들이라면 적당한 스펙은 128GB 로 생각이 됩니다.



최신 아이폰 모델 아이폰 11 Pro 같은 경우 139만원 , 아이폰 11 Pro Max 는 155만원, 최상위 모델과의 아이폰 SE 2세대 가격차이가 무려 100만원이나 차이가 납니다. 안타깝게도 아이폰 11 Pro 용량은 64GB 부터입니다. 무시무시한 가격차이임에 정말 아이폰 SE 2세대가 아이폰 11Pro와 동일한 A13 칩셋을 쓴다는 것은 정말 큰 메리트입니다. 


아래는 아이폰 11 Pro 와 아이폰 8, 아이폰 SE 2세대 스펙을 같이 비교해놓은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고 얼마나 아이폰 SE 2세대가 혜자인건지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듀얼심 같은 경우는 eSIM 이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지원해주지 않는 기능입니다. SK 에서 2G 폰 사용자들에게는 eSIM 방식으로 개통을 해주는데 스마트폰 3G, LTE, 5G로 넘어가면서 eSIM 개통은 해주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다만 스마트워치는 eSIM 개통을 해줍니다. 듀얼심으로 eSIM을 개통 안해준다는 것만 참고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는 아이패드 미니를 이용하여 카메라의 증강현실 기능으로 아이폰 SE 2세대를 카메라 앱에 이미지 렌더링을 하여 아이폰 8과 비교한 사진입니다.



아이폰 8은 정면에 베젤이 흰색인데 

아이폰 SE 2세대 화이트 모델은 정면이 검은색 베젤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적, 그러나 합리적...

왠지 이병헌이 떠오르는 이유는 뭘까요.


아무튼...



Safari 로 애플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아이폰SE를 렌더링 해볼 수 있습니다.



아이폰 SE 2세대 레드와 아이폰 8 실버



4월 16일, 새벽 3시에 찍었네요. 



렌더링이 거의 완벽에 가깝네요. 아이폰8 실물 옆에 바로 SE2를 배치 해봤는데

증강현실의 기능이 정말 놀랍습니다.



아이폰 SE 2 화이트와 아이폰 8 실버 비교



아이폰 SE 2세대 블랙 랜더링한 실물 모양과 아이폰 8을 비교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폰 SE 1세대와 아이폰 SE 2세대까지


이렇게 출시한다 출시한다 미뤄지다 결국 출시한 아이폰 SE 2세대, 정말 오늘부터 많은 사람들이 관련된 소식을 계속 알아보겠지만 마지막으로 궁금한 것은 RAM 이 아닐 수가 없겠습니다. 램이 부족하다면 멀티 태스킹 능력에서 불편한 점이 많이 발견되기 때문이죠. 안드로이드와 달리 애플의 아이폰은 이러한 RAM 문제로 인해 많은 불편함은 없을 수 밖에 없는 iOS 운영체제를 사용하기에 특히 메모리 최적화는 사용하면 알겠지만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니까요. 그 정도 낮은 용량의 메모리를 사용하면서도 최적화하는 기술로 인해 RAM 이 부족하다는 생각을 많이 못 느끼게 하는 것이 바로 비용 절감의 기술이라고 인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만 고성능의 게임을 주로 하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말들이 잘 통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램은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 거니까요. 저가폰에 고용량의 램을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요세 나오는 스마트폰들은 대게 RAM은 적어도 4GB 는 주는데 아이폰 11Pro 부터 4GB를 지원하는 꼴이니 말이죠. 아무튼 실물이라던지 추가적인 정보들이 더 나와봐야 총체적인 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그래도 가격적인 측면에는 정말 메리트가 있는 제품임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아이폰 SE의 아성을 이번에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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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맞는 성공 노하우를 찾아라! 책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 팀 페리스




팀 페리스의 책을 벌써 세권째 읽는다. 처음 '4시간' 이라는 책을 읽고 이후 '타이탄의 도구들' 그리고 이번에 읽는 책,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까지, 여기서 '4시간' 이란 책은 2008년에 출간한 책인데 2015년 즈음에 중고책으로 사서 읽었던 기억이 난다. 처음 읽었던 그의 책에서 나는 그가 중국인인가 했다. 그의 이력중에 우슈대회에 우승했다는 전력을 보고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나중에 그가 미국인이라는 것을 알고서는 정말 특이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의 인생 속 승부사적 세계에는 치사함과 성공사이의 어떤 치열함이 결과로 많이 나와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한 그가 정말 존경스러웠던 것은 성공하는 사람의 법칙을 그대로 잘 서술해 놓았다는 것이다. 그의 책을 읽으면 정말 적나라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적어놓는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생활하고 있다는 이야길 적어놓는다. 그의 노하우는 정말 많은 영감을 준다. 그러나 그를 따라할 수는 없다는 결론에 이른다. 그는 그가 인생의 전반에 걸쳐서 어떤 치열한 삶을 살아온건지 자랑스럽게 적어놓고 있기에 그것을 그대로 따르기엔 무리가 따르는 내용들이 많았다.


그저 존경할만한 인물이라는 생각에 그렇게 차차 그를 잊어가고 있었던 순간, 최근 이렇게 많은 책을 냈다는 것을 보면서 다시 한번 그를 탐구하게 되었다. 도대체 그가 매일 하루에 4시간동안 일해나가면서 수 많은 돈을 번다고 하면서까지 지금에 와서 무엇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던 건지 나는 궁금할 수 밖에 없었다.


처음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라는 책을 알게 된 것은 바로 아래 링크해놓은 영상을 보면서이다.






포크포크유튜브 영상에 팀 페리스의 얼굴이 직접 나온 영상을 보게 된 것이다. 그는 무언가 치열하게 하고 싶었던 말이 있어보였다. 사실 팀 페리스의 얼굴을 나는 잘 몰랐다. 그냥 책에서 보았던 그의 치열한 인생만 기억났을 뿐이다. 그러한 그가 어째 얼굴이 아파보였고 그의 삶이 잘못된 길로 향해 좋지 못한 컨디션이었던 것임을 암시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그가 말해주었던 이야기들, 그가 왜 도대체 이 이야길 써야만 했는지 자신이 왜 그렇게 세상을 사는데 있어서 치열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길 적어야 했는지에 대한 이야길 해준다.


그러한 이야기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의 마케팅 실력이라고 하기 보다는 이 책은 그저 계속 가지고 다니다가 계속 읽어야 할 책 이라는 것을 말해주었다. 수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 노하우를 모두 모아놨기 때문이다. 그러한 점에 있어서 나는 이 책은 언젠가는 꼭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동안 읽었던 책들 처럼 읽어야할 시기가 정해져야만 했다. 그리고 이번에 결국엔 읽게 되었다. 


51개의 꼭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고수들을 만나서 들은 이야기들을 적어놓는다. 나는 그의 나이가 정말 많이 들었던 걸로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그 책을 썼던 해(2017년)에 마흔살의 생일을 맞았다. 책은 2018년에 출간되었다. 그의 자살 충동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되는 이 책에서 보듯이 그는 정말 힘든 생각을 했던 지난 삶을 살아왔다는 것을 생각하게 만든다. 


이 책을 만든 이유는 팀 페리스는 말한다. "현자들의 삶에 밑줄을 치고, 무릎을 치며 감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의 통찰을 연료로 삼아 다시 힘찬 시동을 걸어보기 위해서다."

현자들은 말한다. "인생의 25%는 자신을 찾아내는 데 써라. 남은 75퍼센트는 자신을 만들어가는 데 집중하라"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아직도 나를 찾고 있는 바보같은 일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말이다. 그래서 느끼는 건데 뭔가 내 인생을 잘못 살고있지는 않은가 싶기도 하다. 지금 혼자서 살고 있는가? 그럼 자신이 왜 그러한 삶을 선택하고 있는지도 생각 해봐야 한다. 25%는 맹목적인 따라함, 그리고 자연스레 자신을 발견한다. 이후 자기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평생을 수련한다. 이게 어떻게 보면 우리가 머리에서 기억이 난다고 하는 5살때부터 25년 간이 된 30살까지는 계속 누군가에게 맹목적으로 배우는 시기를 계속 경험하게 된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다 싶다. 이제 나도 그 누군가에게 많은 영향을 받지 않고도 나만의 룰을 계속 그려나가는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이 책을 다 읽으면 문뜩 이런 생각이 든다. 모두다 비슷한 생각을 하면서 모두다 각자의 삶의 방식에 맞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래서 이러한 점에 나는 꼭 사야하는 책이 있다면 현자들의 삶의 방식을 모아놓은 책들이 도대체 무슨 말을 의미하는 건지 사람들이 이해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모든 세상의 현자들이 다 똑같은 방식으로 살아왔다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그래서 가장 중요한 이야기가 바로 나를 찾아가는 것과 나를 만들어가는 것임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라는 책에서 뿐 만 아니라 다양한 많은 책에서 이 책을 소개한다.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라는 책이다. 다행히 이 책을 구할 수 있어서 분명 한번은 읽어볼 만한 책임을 생각하게 했다. 

조셉 고든 레빗,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 에서 로빈 역할로도 나왔으며 이 사람의 영화 중에 골이 때린다고 해야할까 스칼렛 요한슨과 같이 나온 '돈 존' ,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같이 출연한 '인셉션' 이란 영화에서 인상깊다라기 보다는 뭔가 있어야 할 사람이 있다는 그러한 친근한 사람이라는 이미지의 배우이다. 이 책에서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적는데 나는 그의 사람이 곧 영화와 한 몸이라는 사실에 집중한다. 매일 같이 그가 빨간 색 불을 보면서 자신의 연기를 연습하는데 있어서 집중하는 것이 인생이었기에 그의 연기를 스크린에서 볼 수 있었던 기초가 됐던 것이다.



그가 만든 히트 레코드 라는 사이트는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배우로서 그렇게 열정이 있는 사람인지는 이 사이트를 통해서 더욱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배우의 연기는 자고로 자연스러움이 내공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면에서 조셉은 뭔가 끊임없는 연기를 할 수 있는 배우임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유명한 배우가 다가 아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창조적인 이야기들을 우리들 곁에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이 정말 성공한 배우라고 생각한다. 관객을 신경쓰기보다는 화려함을 동경하기보다는 그냥 연기가 좋아서 한 것 뿐이라는 조셉, 그의 말에 우리는 성공이라는 말의 의미를 어떤건지 새삼 다시 깨닫게 한다. 성공이란 남이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내 삶을 사는 것을 뜻한다. 고통이 아닌 내가 하고 싶은 것을 계속 하는 것, 그것이 성공이다. 성공을 안해도 되나 싶기도 하지만 그것은 성공과는 거리와 멀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다 성공할 수 있다. 아프지 않은 삶을 살아도 성공하는 것이다. 내가 살고 싶은 삶을 살면서 행복을 찾아가는 것도 성공하는 것이다. 그것이 세상이 비추어줄지 안비추어줄지 기다릴 필요가 없는 것이 바로 성공적인 삶인 것이다. 


히트 레코드는 말 그대로 '녹화 버튼을 눌러라' 라는 뜻이다. 그에게 있어서 이 말은 '만트라' 와 같은 의미다. 배우들의 예술작품들을 hitrecord.org 라는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50만 명 이상의 예술가들이 모인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이야기들이 존재하지만 자신이 현재 가장 낮은 자존감을 갖고 있다면 50장 행동을 데이터로 만들어를 읽어보길 추천한다. 그 중 '살다 보면 실패할 수 밖에 없다' 관련 내용을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친절을 실천하고, 삶을 수량화 하는 방법에 대해 나와있다. 나는 평소에 친절함을 실천하기가 참 어려운 것 같다. 친절함을 실천하게 되면 기대치 이상의 무엇을 더 원하기 마련이기도 하다. 그러나 기대치 이상의 원함을 통해 더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 또한 존재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이해해야한다. 

두려움 또한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 이야기도 이 책에 포함되어 있다. 우리는 매 순간 완벽하려고 노력하려 한다. 나는 그러한 이야기에 많은 교훈을 얻었다. 지금은 두려움이 적당한 순간을 원하기도 한다. 삶에 있어서 내가 평소에 최선을 다한다면 두려운 것 또한 억울한 것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못하면 화가 나는 것일 수도 있다. 두려움이 자신의 몸에 어떠한 시스템을 입력하기에는 최적화된 감정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것이 실력을 빨리 올려주기도 한다. 다만 리스크가 존재하기에 두려움을 기다릴 필요는 없다고 본다. 우선 리스크를 매일 같이 경험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불편함이 수반되는 것을 귀찮아 할 수도 있다. 나는 매일 같이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 운동을 하고 명상을 한다. 새벽에 일어나는 순간이 귀찮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러한 행위로 인해 하루가 편하다는 생각을 한다. 게다가 말하는 연습까지 하게 되면 더욱 다른 하루를 살 수 있다. 사실 말하는 연습을 어느날은 대충 하게 되면 그날 발성을 하는데 조금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시간이 흘러 경륜에 결국 말을 잘하게 되는 줄 아는데 그게 아니라 매일 같이 잠깐 연습하는 습관덕분에 내 마음에 맞는 말을 하면서 안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것이었다. 


여러가지 좋은 이야기가 있지만 그 모든 게 나에게 맞지 않을 수 있다. 그렇기에 원하는 말들을 가슴에 새기는 연습을 여러번 하게 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 장인 52장에서는 소크라테스가 한 말인 '너 자신을 알라' 라는 내용이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라는 책을 소개하면서 시작한다. 이 책도 읽어야 할 책으로 기록해 놨다. 사실 이러한 책에서 정말 걱정이 되는 것은 여러 책을 소개하는 것이다. 그 책들을 모두 읽어야 할지 고민이 되기에 조금은 불친절한 책이 아닌가 싶기도 할 수 있다만 계속 말 했듯이 내가 이해하고 공감되는 부분에 대해 기록하고 익히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소개한 책들을 더 읽어보는 것이 어떤가 싶다. 현재는 2020년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20년 후인 2040년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이 쓸모가 없어지게 된다고 말 한다. 사실 이 말은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것들을 뜻한다. 사회에서 배우는 것들은 보편적으로 어떤 원리에 의해서 움직이기에 그것을 배우는 것은 스스로의 몫이다. 그래서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은 학교에서 배우는 것들 보다는 인문학적인 사람에 관한 공부를 하라는 뜻으로 읽힌다. 

인생은 짦다고 하면 짧고 길다고 하면 길 수 있다. 다만 나 자신을 아는 것을 목적으로 시도하는 것과 나 자신을 모르는 것을 시도로 하는 것의 성공의 확률 차이는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 말을 '개인의 회복력' '감성지능'에 힘쓰라는 말로 이 책은 설명 해놓았다. 시도하는 것도 좋지만 그에 따른 돌아갈 수 있는 판단력 또한 같이 길르라는 말을 해주었다. 내 나이가 올해 30대 중반이기에 그 말에 절실히 공감한다. 20대부터 30대 중반에 이르기까지 생각의 한계를 모르고 세상에 덤벼왔던 지난날이다. 결과적으로는 모두 제자리 걸음이었을지는 모르지만 나를 알고 매일 같이 전진하는 생활을 지금은 하고 있다고 생각이 된다. 나를 알기에 조금더 욕심을 낼 수 있고 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자신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52장 꼭지와, 팀 어번 작가, 크리스 앤더슨 TED 회장의 글로 마무리를 짓는다. 겁을 먹지 말고 스스로 준비가 됐다는 신호를 깨달으라는 말을 표현한 것 같다.


이 책은 언제나 읽어두면 좋다. 내가 방황하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뭔가 나에게 용기를 북돋아줄 말 그대로 동기부여라는 측면에서 언제나 읽어두면 좋은 책이다. 읽는 방법에는 순서가 없다는 것을 생각해두면 좋겠다. 마음이 가는 날 이 책의 한가운데로 갔다가 뭔가 넘기고 싶은 충동에 왼쪽으로 넘기던 오른쪽으로 넘기던 결국 마음이 멈추는 페이지에 내용에서 계속 쭉 읽어가다 보면 좋은 방향으로 가게 될 것임은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계속 가지고 있으면 좋은 책, 생각날때마다 읽으면 좋은 책, 뭔가 잘못가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면 읽기 바라는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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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클래스 101을 완강했다면 이 책은 필수다. 창업다마고치 김정환의 책 [지금 바로 돈 버는 기술]





최근 신사임당클래스101 강의를 다 듣고나서 시작해보려고 하는 것 자체가 많은 고민이 되어가는 시점이었다. 코로나19 라던지 정말 시작하고나면 이것을 계속 부업으로라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 말이다. 그래서 나는 결국 신사임당 그가 메이킹하여 결과를 내게 만든 인물, 바로 김정환(창업다마고치 프로젝트 성공 유튜버) 의 책 ‘지금 바로 돈 버는 기술’을 읽게 되었다. 물론 읽는 것만으로도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창업에 대한 많은 기술을 배우게 되며 신사임당 클래스 101 강의에서 보지 못한 디테일한 세금문제에 대해서라던지, 롱런을 하게되면서 사람에 따라 어느 시점에 어떤 사람은 업체에 맏기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 또한 알려준다. 신사임당과는 다른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

신사임당은 어느 케이스든 상품이 된다고 생각되면 그것을 특화시키기 위한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보편적인 초보스타일에 적합한 강의를 알려주며 창업다마고치 같은 경우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어떻게 상품화를 시켰으며 시장들을 뚫게 된건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실상 팩트는 좋은 인맥이 현실이다. 그렇지 않으면 돌파하는 수가 가장 좋은 수라고도 이해가 된다. 신사임당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지만 창업다마고치는 사업을 키우는 방법을 좀 더 나아가서 제시한다. 아무리 무자본으로 시작한다고 하더라도 시장을 뚫으려면 인맥이 중요하다는 말을 한다. 하다보면 인맥은 자연스레 알게되는 부분도 있지만 창업다마고치는 유튜브를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해내가면서 그에게 기회가 열리게 되는 이야길 쓴다. 특히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인물은 바로 신사임당이다.

사실 신사임당이란 유튜버가 없었다면 지금 이 책이 나왔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 책을 통해 신사임당은 어떻게보면 자신의 한계를 계속 도전해 나가는 인물이라고 비추어진다. 자신의 방법이 절실한 친구에게 적용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도전을 해보게 된 결과가 바로 이 책이니 신사임당이 하는 말이 믿음의 효과가 더 커졌다고 생각한다.

‘지금 바로 돈 버는 기술’의 저자 김정환씨는 게임업계에서 정말 어렵게 일했던 과거가 있었다. 그때 배웠던 디자인이라던지 기술들을 다시는 쓰지 않을 것 같았다고 생각했으나 이 창업다마고치를 하면서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그런 말들을 들을 때마다 실패에서도 교훈을 얻는 것은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나는 어떤분의 강의 도중에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통해 예전에 내가 강의를 준비하기 위해 스티브 잡스의 명언의 내용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지금 여러분은 미래를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현재와 과거의 사건들만을 연관시켜 볼 수 있을 뿐이죠. 그러므로 여러분은 현재가 미래와 어떻게든 연결된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

  • 스티브 잡스 

그의 과거의 경험이 결국 창업을 하게 만들었고 지금 신사임당의 도움을 통해 책까지 내게 만들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생각이 있었다. 다만 언제 읽을지 그 시간의 순서가 문제였다. 그 전에 내가 신사임당의 강의를 다 보게 될줄은 몰랐다. 중간에 안좋은 시기가 겹쳐 이 책을 읽다가 포기하려고도 했지만 나는 책을 모두 읽는 것 자체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에 결국엔 읽었다. 이 책은 신사임당을 절반은 찬양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한 점에 책을 굳이 읽어야 할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될 것이다. 사실 신사임당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과정에 대한 감정들을 여지 없이 표현을 하는 것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 신사임당의 유튜브나 클래스101 채널에서 소개하지 않은 디테일한 내용들이 분명 존재했다. 사실 나는 신사임당보다는 오히려 창업다마고치가 초보자들에게 유리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한살이라도 젊다면 내가 관심이 있는 분야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한 점에서 창업다마고치는 열정이 넘치는 창업을 하고싶은 꿈나무들에게는 정말 어울리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창업 관련 유튜브 영상들 중 쇼핑몰을 도전해서 월 1,000만원 수익 이란 말을 흔하게 보게 된다. 그 이유를 그 책에서는 처음부터 관련된 내용을 잘 언급해 놓는다. 물론 신사임당의 클래스 101 강의에서도 관련된 정보는 있지만 이 강의는 월 순수익 100만원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다. 그래서 관련된 세부정보나 팁들은 알 수가 없다. 그러한 부분까지 고려하려고 한다면 ‘지금 바로 돈 버는 기술’ 이란 책을 꼭 읽길 바란다. 혹시나 클래스101 강의를 전적으로 믿고 바로 해외 수입을 진행하게 되면 관세라던지 이러한 부분에 대한 지식들을 많이 알지 못하고 시작하게 되기때문에 세금관련된 사고가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았다. 


창업은 시작하게 됨으로 수익을 냄으로 결국 세금이 발생하는 일이다. 세금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세밀하게 공부할 필요는 없다고 이 책에서는 이야기 한다. 세무사가 있으니 일정한 수수료를 내서 일을 처리하는 방식을 하는 게 오히려 좋다고 한다. 그렇다고 아예 모르게 되면 안된다는 사실도 말한다. 그러나 초보들은 그게 무슨 말인지 잘 모른다. 그러한 면에서 신사임당이 알려준 교훈까지 기억이 나더라. 뭔가 찜찜한 게 생긴다면 어떻게든 알아보고 준비를 하라고 한다. 성공을 하려면 지름길은 없다는 공통된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들 처럼 성실하게 자신이 지켜야 하는 룰을 지켜야 하는 이야길 한다. 이 책의 저자 김정환씨는 월 수익 500만원 달성을 7개월만에 했다고 한다. 신사임당이 시킨대로 그대로 이것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항상 최선을 다 했다. 신사임당은 그를 월 수익 500만원 선까지는 올려놓을 수 있었지만 그 이후부터는 자신의 손을 떠난 것을 그에게 명시하는 듯 했다. 원래는 500만원 순수익이 나온 이후의 수익에 대해 신사임당에게 넘기라는 거래조건으로 쇼핑몰 창업을 알려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 500만원 수익이 넘고 나서는 남은 돈을 자신의 사업에 투자하라는 말로 다시 바꾸었다고 한다. 어차피 없는 돈이라고 생각하고 투자하라고 했다고 하는데 정말 그 순간 나는 신사임당이 정말 속이 깊은 사람이라고 생각 했다. 


사람을 언제부터 써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인상 깊었다. 알바 사이트에 어떻게 사람을 구인하는 것인지 경험담도 써 놓았다. 사업에 어느정도 진입장벽을 느낀 사람이라면, 혼자서 모든 것을 하는 스타일의 사람이라면 이러한 정보가 왠지 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것 가탔다. 

그러면서도 역시나 사업을 하게되면 걱정하게 하게 되는 일들이 있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내용도 기록해 놓았다. 그러다보니 결국엔 사업이라는 것이 한번 시작하게 되면 끝이 없는 일이 된다는 생각도 들었다. 사업이라는 것을 정말 쉽게 생각해서도 안되는 것이 현실이며 사실이다. 무식하면 용감하기도 하지만 그 용감한 감정이 언제까지 생성이 될지도 모른다. 

저자 김정환씨는 유튜브를 통해 남에게 자신이 하는 일을 알려주는 행위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기록하면서 앞으로 나아갔다. 그리고 주위에 그를 도와주는 좋은 인맥들이 그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움을 주었다. 신사임당을 통해 처음부터 꾸준히 했지만 그 이후에 막히는 장벽들은 결국 존재하기 마련이었다. 그러한 면에서 그가 신사임당을 끝까지 믿지 않았다면 지금의 결과는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했다. 그리고 그가 꾸준히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얻게된 신뢰와 좋은 인간과계 형성들은 자신의 사업을 꾸준히 발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그가 방송에 출연하면서 부모님을 설득시키게 된 계기의 일도 있었다. 어떻게 보면 이 책은 그가 창업의 계기와 성공이라고 깨닫게 된 과정까지의 일대기를 그린 책이라고도 볼수 있다. 어떻게 보면 우린 이 책을 보면서 내가 창업을 하고 그 일을 꾸준히 할 수 있는지 아니면 이런 일과 내가 관계가 없는 사람인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일 수도 있겠다. 다만 언젠가 우리는 창업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게 무슨 일이든, 쇼핑몰이든, 사회적 일이든간에 자신만의 의지를 투영시킬 수 있는 계기의 일을 꼭 찾아서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쇼핑몰을 도전하는데 있어서 무언가 많은 실패를 겪었었다. 원래 어떤 일이든간에 사업이란 처음부터 돈을 투자하면서 시작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일에 있어서 무언가 항상 잘못된 믿음을 주고 그것을 따르면서 계속 손해보고 결국엔 항상 손을 떼게 되었다. 내게 있어서 사업이란 그렇게 큰 일치감이 아직은 일어나지 않았던 것 같다.

더 치밀하게 준비하고 재미있고 흥미가 생겨야 하는데 그러한 부분에서 나는 정말 부족한 부분이 많은 사람 같다.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계속 실패하고 있다면 그것부터 왜 그런건지 그 이유를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있는 자원에서 먼저 이것들이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지 돈이 들어가지 않는 선에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을 것같다.

특히 나는 '울트라 러닝' 이라는 책에서 사전조사에 대한 내용을 읽으면서 어떤 일을 하던간에 사전조사의 기간을 장기적으로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한 면에서 사업이란 것도 무턱대고 따라하다가는 시행착오를 많이 겪는다는 현실을 지금에서야 인정한다. 나는 그러한 면에서 아주 많이 약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벌어들인 광고수입에서 만족하면서 거기서 조금 더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아니면 전에 구매해놨던 여러가지 프로그램들 중에서 거기서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이러한 것들을 알아봤어야 하는데, 그러한 부분보다는 내가 막연하게 따라하면 성공할 수 있을거란 생각은 정말 버려야 할 것 같았다.

2020/02/12 - [문화플래너/북 스토리(Self Growing)] - 실용학문의 시대를 예견한다. [울트라러닝! 세계 0.1%가 지식을 얻는 비밀] 리뷰

조금씩 조금씩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투잡이라는 개념을 잡고 나아가야지, 자신의 컨디션을 무너뜨리면서 일을 벌리게 되면 결국엔 그 일이 싫은 일이 되어가면서 자신의 정신건강이나 몸 상태의 건강까지 무리를 주게 되면서 모든 일을 포기하게 될 일들이 자주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지금도 나는 그렇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의 말이나 글을 읽고 그 말대로 하면, 그 글대로 하면 될 것이란 생각은 하면 좋지만 막연하게 생각하면 실패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더라. 아무리 하더라도 자그마한 것부터 시작해야하고 그것에 발전을 조금씩 나아가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의 안정, 그 안에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선까지 조금씩 나아가는 것이 맞다. 

이 책에서는 월 순수익을 500만원까지 6개월에 달성했다고 하는데, 그것도 순수익이다. 그리고 순수익 1,000만원을 한달 뒤인 7개월만에 달성했다고 한다. 이것은 가히 놀라운 기록이다. 그러나 나는 어느순간 약간은 불안한 기록을 읽었다. 그 이후에 그가 순수익으로 투자해야할 것들이 많다는 것이었다. 사업을 항상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한다는 것이었다. 한달 순수익 월 1,000이라고 해서 계속 이 수익이 유지된다는 보장이 없다는 뜻이다. 계속 자신의 사업의 수익이 유지가 될 수 있는 여러가지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사업이 재미가 없다면 언제든지 이 월 수익은 유지가 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다. 돈이 일을 하게 만드는 것과는 조금은 차원이 다르다. 결국 사장이 일을 하는 구조는 노동을 결국 하는 구조와 비슷하다.

이 쇼핑몰이라는 일을 통해서 자신이 일을 안해도 돈을 벌이는 것과 자신의 워크 앤 라이프의 균형을 꿈꾼다면 조금은 시간이 걸릴 것이면서도 어떻게 보면 정말 힘든 일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니 정말 장사에 소질이 있고 꿈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남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사람이라면 사교적인 사람이라면 이러한 사람들은 꼭 도전해 보길 바란다.

무조건 성공은 보장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적성에 맞는 사람이 성공하지 못하리란 보장이 없는 일이다. 유튜브와 함께 한다면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닌 진정성을 가지고 도전을 꾸준히 해본다면 신사임당, 창업다마고치 이 두 컨텐츠들을 통해 더 많은 기회들이 열릴 것임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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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반전된 해석이 많네? [아이, 아기, 자식과 관련된 해몽]

  최근 아이에 관련한 무서운 꿈을 꿨는데요. 다행히 흉몽까지는 아닌 거 같네요. 정말 요즘엔 왜 이렇게 꿈을 자주 꾸는지 말이죠. 어떤 꿈을 꿔도 이제는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살고 있습니다. 잃을 게 없는 사람들이 해몽에 대한 지식을 보고 올린다고 해야할까요? 무작정 올리는 것이 아니라 그날 있었던 꿈이 도대체 어떤의미인지 찾아보고 알아보다 올리는 내용입니다. 매일 같이 해몽에 대한 이야기를 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니겠죠? 사실 매일같이 꿈을 꾸는데 그 내용을 그때만 알고 넘어가는게 아깝기도 합니다. 저 뿐 아니라 다른 많은 분들도 꿈을 꾸실텐데 혹시 저와 같은 꿈을 꾸거나 아니면 그에 관련된 사물이나 상황에 관련된 꿈을 꾸신 분들은 그러한 상황에 대해 자신에게 어떤 암시가 오는 것이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건지에 대한 정보가 아닌 확신을 주는 그러한 이야기들을 찾고 계시지는 않나요? 길몽이라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시는 게 좋을 것 같고 흉몽이더라도 긴장을 하시고 자신을 반성하는 시간을 갖고 살아본다면 충분히 극복하실겁니다. 



자식은 부모가 평생을 보듬고 품어야 할 존재이기에 꿈에 나오는 자식 역시 내가 이루어야할 일이나 깊이 신경을 쓰고 있는 일이나 걱정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갓난아기를 목욕시킨 꿈

멘토를 만나서 자신의 취약점을 보완합니다.


자식과 식사하는 꿈

멀리 가 있던 자식이 돌아오게 됩니다.


자식이 죽는 꿈 

좋은 소식이 들리거나 좋은 일이 생길 것을 암시합니다.

자식이 어릴 때 모습으로 나타난 꿈

자식이 병을 얻거나 자식문제로 걱정이 생길 것을 암시합니다.


자식이 뱀에게 물리는 꿈

자식에게 병이 생기는 일을 암시합니다.


자식이 용을 타고 나는 꿈 

자식이 시험에 합격하거나 승진하는 일이 생기는 길몽입니다.


어린 자식을 안아주는 꿈

집안에 우환이 생길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멀리 있는 자식이 보이는 꿈 

자식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됩니다.


자식이 자기를 부르는 꿈 

자식을 도와야하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죽은 자식을 보는 꿈

다른 일을 뒤로한 채 한군데에 매진하게 됩니다.


자식에게 매를 맞는 꿈

자식과 첨예한 의견 대립이 생기게 될 수 있습니다.


우는 아이를 달래는 꿈

일이 꼬여서 고통을 겪게 됩니다.


아이에게 우유나 분유를 먹이는 꿈

새로운 일에 관심을 갖고 투자할만한 일이 생깁니다.


아기 낳는 것을 본 꿈

남자에게 좋은 일이 생기고 여자는 연인과 다투게 됩니다.


아이가 먹지 않고 칭얼거리는 꿈

하던 일들이 다 막히고 수습이 어렵습니다.


아이가 통통 뛰는 꿈

사업이 날로 발전할 것입니다.


교통사고로 낯선 아이가 죽는 꿈

새로운 일에 도전해볼 만한 시기를 뜻합니다.


아이가 졸졸 자기를 따라오는 꿈

일을 해결해도 문제가 계속 발생하게 됩니다.


어린 아이를 죽인 꿈

다른 사람과 경쟁에서 이기게 됩니다.


어린 아이가 피를 흘리는 꿈

좋은 일들이 생기게 됩니다.


아이가 치마폭에 들어온 꿈

귀한 자식을 얻는 태몽입니다.

남자가 아기를 낳는 꿈

어떤 일이든 잘 풀려서 재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이를 목마 태운 꿈 

새로운 일을 시작하여 성공하게 됩니다.


목마 태운 아이가 떨어지는 꿈

우려하던 일이 실제로 일어나게 됩니다.


몸 위에서 아기가 놀거나 잠들어 있는 꿈

일을 해도 성과가 없고 힘만 듭니다.


아기가 태어나는 꿈

좋은 일이 생기고 복이 찾아올 것입니다.



자신이 갓난 아이를 죽이는 꿈

근심 걱정이 말끔하게 사라지게 되고 평소 소망이 이루어지게 될 길몽입니다.


아이가 죽는 꿈

자신을 괴롭히던 구설수에서 벗어나게 되겠습니다.


누가 아이를 때리는 꿈

하고 있는 일을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를 줄 암시입니다.


갓난아이가 책을 가지며 노는 꿈

임산부가 이 꿈을 꾸었다면 장차 태어날 아이가 훌륭한 학자로 성장할 것입니다.


어린 아이가 잠자는 모습을 보며 평온한 마음이 느껴진 꿈

일상이 근심 없이 평화롭고 행복할 것이며 하는 일 또한 잘 풀릴 길몽입니다.


갓난아이의 대변을 만지며 더럽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 꿈

사업이 잘 되며 재물이 들어올 길몽입니다.


갓 태어난 아이가 말을 하고 걸어 다닌 꿈

자신이 완성한 작품이 출간되거나 전시를 하자마자 큰 반응을 얻을 것입니다.


어린 아이에게 젖을 먹이는 꿈

불완전한 자신의 일이나 학문 또는 작업 등을 완전하게 이룰 것입니다.


영적인 존재가 아이를 데려온 꿈

정신적으로 큰 업적을 이룰 아이가 태어날 꿈입니다.


아이를 순산하는 장면을 보았던 꿈

취업이나 예술작품의 완성, 재물취득 등 모든 일이 순탄하게 풀릴 것입니다.


갓난아이의 시체를 보았던 꿈

하는 일이 잘 풀리고 행운이 찾아올 길몽입니다.


데리고 다니던 아이가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꿈

근심, 걱정, 우환이 사라질 것이며 병이 나을 징조입니다.



흉몽

갓난아이의 똥과 오줌이 자신의 옷에 묻는 꿈

구설수에 오르거나 창피를 당할 일이 생길 것입니다.


갓난아이가 여럿이 모여있는 꿈

어려운 난관이 닥칠 암시입니다.


우는 아이를 달래는 꿈

걱정과 근심, 불안과 초조감에 쌓일 조짐입니다.


누군가 아이를 업고 집안으로 들어오는 꿈

나쁜 소식이나 힘든 문제를 부탁하려는 사람이 찾아와 몹시 불쾌한 일이 생길 꿈입니다.


갓난아이가 자신에게 달라붙어 우는 꿈

매우 좋지 않은 꿈으로 어려운 상황에 닥치게 되고 근심, 걱정에 쌓여 살게 될 암시입니다.


간난아이를 업고 다니는 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나 추진중인 일에 순조롭지 않아 어려운 과정이 전개되겠습니다.


발가벗긴 갓난아이를 안는 꿈

불쾌하고 재수없는 일이 생길 암시입니다.


아이가 손가락을 빨고 있던 꿈

집안에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지고 가족 중 누가 사고를 당할 불길한 징조입니다.


몸이 검은 어린아이가 나타나는 꿈

모두 기피하는 일을 떠맡게 될 암시입니다.


가족 중에 누가 갓난아이를 업고 가는 꿈

자신이나 집안 식구 중 누군가 병에 걸릴 징조입니다.


아이가 소리 높여 웃는 꿈

많은 사람들 앞에서 놀림을 당하거나 조소를 받을 좋지 않은 암시입니다.


맹렬하게 우는 아이와 같이 있는 꿈

걱정과 근심이 쌓일 좋지 않은 징조입니다.


어린 아이가 졸졸 따라오는 꿈

아무리 해결을 하려 해도 어려운 문제가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힐 암시입니다.


누가 아이를 자신에게 맡기고 가는 꿈

억울한 누명을 쓰거나 골치 아픈 일거리를 떠맡게 될 징조입니다.


어린아이가 물에 휩쓸려가는 것을 보고 구해내지 못해 안타까워 하는 꿈

그 동안 이루어낸 일이 난관에 부딪히거나 수포로 돌아가고 재산을 잃게 될 매우 좋지 않은 꿈입니다.


정신이 온전치 못한 아이를 데리고 오는 꿈

일하는 곳에서 산업재해를 당하거나 화재의 위험이 있을 징조입니다.


임산부가 미숙아를 낳는 꿈

임신한 아이에게 질병이 생길 불길한 징조입니다.


여자아이를 안거나 쓰다듬는 꿈

구설수에 오르고 불길한 일이 생길 좋지 않은 꿈입니다.


해결책

아기의 위태한 꿈을 꾸었다면, 풍택중부의 괘(새가 새끼를 보살피듯 정상을 다하여 일을 처리하면 잘 이루어진다) 로, 커다란 짐과 부담이 생김의 장애가 됨이다. 비행기(여객기), 트럭을 포함한 작은 스포츠카, 승용차 장난감(미니어쳐)을 몇대 책상이나 화장대 등에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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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은 원맨쇼, 박정민은 리액션! 환상 캐미를 자랑한 영화 '시동 (START-UP)'


  이 영화를 왜 이제서야 봤는지 정말로 끝은 아쉽지만 마동석만의 원맨쇼를 듬뿍 볼 수 있는 영화임을 알려드립니다. 박정민이 영화배우로 연기력에 대해서 논하자면 임팩트가 그렇게 크지 않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리액션은 정말 리얼하다는 것을 통해 마동석의 원맨쇼를 제대로 살려줬다는 평입니다. 


이 춤의 이름은?


저스트 라이크 T.T 아 우리의 마블리, 어떤 연기든 그의 열려있는 개그감각으로 다 소화해내는 그의 진정한 연기능력은 정극이어도 되고 개그여도 되고 정말 평타 이상은 날려주는 연기자다운 연기자라는 사실을 느끼게 해주는 감동을 느낍니다. 다만 다작을 통해 그가 가지고 있는 깊은 내공의 연기를 보기보단 친숙하고 익숙한 캐릭터들을 자주 하는 연기자로서 변신보다는 안전한 방향을 계속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가 앞으로 촬영하는 영화인 마블의 '이터널스'를 생각해본다면 지금 다작을 해도 크게 무리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작을 하면서 계속 헐리우드 영화를 촬영할 수 있다면야 깊이가 있는 연기보다는 훨씬 더 좋은 이미지 메이킹을 할 수 있으니 말이죠. 한국에서도 영화 촬영을 소홀히 하지 않고 해외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계속 끊임없이 일하는 배우의 연기가 성장이 숨막히게 되진 않지만 그래도 팬들의 입장에서는 그게 훨씬 나은 선택 일 수도 있다고 봐요.



참 저란 사람도 내공이 있는 영화 연기를 되게 좋아하는데 그걸 뛰어넘는 가장 큰 방법은 헐리우드에서 몸값을 올리는 일이라는 인정해야한다는 게 서글프긴 하네요. 그러나 그에게 가장 큰 감동은 한국영화 촬영에 소홀히 하지 않는 살신성인이 담겨있는 연기력들을 보면, 정말 이 사람은 고생을 많이 했다는 느낌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천하의 마블리 마동석 형님을 참 평가하기가 어렵습니다.



다만 이 영화에서 박정민(고택일 역) 배우를 때리는 씬이 있는데 그 씬에서는 정말 리얼하게 사람을 때리는 연기를 보여줘서 정말 소름이 돋았습니다. 저게 진짜 때린다는 거다. 그걸 연기로 살려내다니, 다른 연기자들이 보여주는 몸의 움직임과는 차원이 다른 무브였습니다. 영화에서 다들 합을 맞추기 위해 일부러 때리는 척을 하는 걸 보면서도 그런가보다 하는데 이 영화에서 마동석은 실제로 사람을 때릴 때 쓴다는 근육을 보여주면서 촬영을 하였습니다.



아 그래서 이 분의 개그 연기가 왠지 더 웃기다는 생각을 하게 된걸까요? 이렇게 무서운 사람이 저렇게 순진한 표정을 하면서 웃기면, 사실 이 영화의 마동석씨가 맏은 배역 '거석이 형'의 비밀이 있기에 그럴 수 밖에 없었구나라는 생각을 마지막에 하게 됐죠.  

 

이 영화는 마동석의 원맨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마동석의 비중이 대단히 큽니다. 다만 스토리는 기대하면 안된다는 것을 이해하고 봐야 합니다. 집중력 있는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기에 스토리가 막 심각하지는 않더라도 그들마다 가진 사연이 각각 펼쳐지다 다시 한군데로 뭉쳐지면서 무난한 마무리가 되는 영화기에 그들의 연기력을 중점적으로 보면서 즐겨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아무생각없이 연기에 몰입되어 즐거운 생각만으로 영화를 관람하시기 좋겠다는 영화입니다. 


사실 이 영화를 보기전에 저는 '닥터 두리틀'이라는 영화를 보고 리뷰를 하려고 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영화인데 말이죠. 거기에서 어떤 재미를 찾아보려고 노력했으나 우리나라 영화만큼 재미있는 영화는 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야 말았습니다. 교육상 '닥터 두리틀'도 안전하고 좋은 영화이긴 하지만 아메리칸 감성(그것보단 잉글랜드 감성/영국 영어를 하는 로다주의 발음이 되게 신경이 쓰이더군요.)이 없이는 조금 보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이후 이 '시동'이라는 영화를 잠깐 틀면서 대충보려고 했었다가 마블리의 연기들이 중간중간에 나올때마다 그 흡입력이 나를 계속 자리에 앉게 만들었습니다. 영화관에서 보는 맛과 집에서 보는 영화 맛은 분명 차이가 있죠. 집에서 혼자서 볼때는 자유롭기에 집중력을 끄는 영화가 되게 재미있는 영화라는 사실만은 인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물론 '닥터 두리틀' 또한 로다주의 원맨쇼를 구경하기 위해 노력은 했지만 스토리가 동화같은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어서 현실감이 떨어져 집중하긴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시동' 이란 영화는 킬링 타임 이상의 영화, 언제봐도 재미있을 것 같은 영화로 생각이 됩니다. 이 전에 봤던 영화가 너무 지루했거나 스토리를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 '시동'이란 영화는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여줄 것을 생각합니다.



이 영화의 처음 시작은 택일이(배우 박정민)와 상필이(정해인) 이 나오면서 택트(오토바이)를 몰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로 시작됩니다. 그렇게 두명의 캐릭터가 택일이의 이야기가 중심으로 전개가 되다가 알고보면 상필이가 또 이야기의 중심이 되어가는 그래서 영화에서 나오는 캐릭터들의 이야기 중심을 고루고루 맞추려고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가장 집중이 되는 건 택일이의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 왠지 상필이 역을 맏은 정해인을 믿고 쓰는 스토리 라인보다 박정민을 믿고 쓰는 스토리라인이 뭔가 더 흥미를 끌 요소가 많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반대로 이들이 배역을 바꿔서 출연했다면 동일한 재미를 낳았을지 궁금합니다. 즉 정해인의 연기색깔은 아직 박정민정도의 내공까지는 따라오긴 힘들다는 생각입니다. 정해인을 보면 항상 그 생각이 떠오릅니다. 여자에게 인기가 좋은 착하고 잘생긴 남자. 이 말은 남자들에게도 그렇게 나쁜 이미지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인성이 받쳐주는 친구에게 욕하는 남자는 그렇게 없으니까요. 아주 곱게 자란 이미지 관계로 이 영화에서 19세 연기를 기대하기보다는 귀여운 일탈정도로 평가될 연기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마동석의 연기를 보면서 근육을 쓰는 것의 정도만으로도 사람에게 많은 감정의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으며 이 영화에서 나오는 정해인의 분노 연기는 메시지는 주었지만 깊은 메시지는 없었다는 결론이고 그나마 박정민은 리액션이 대단히 풍부하고 진짜 같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었습니다. 캐릭터를 정말 잘 잡고 실행하는 배우죠.



정해인이 연기자로 크겠다고 출연한 예능이 있더군요. 그랬던 사실에 정해인에 대해서 기대를 했었습니다. 여심을 울리는 그의 타고난 외모와 체형을 보면서 그게 연기의 깊이를 파겠다는 배우입장에서는 방해요소라고 하기까진 그러고 위험한 요소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귀하게 자랐다는 이미지가 뭔가 인생의 스펙트럼을 넓게 보여주지 못하는 깊이없는 느낌이 생성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한 면에서 박정민이 이끌어가는 이 영화 '시동'은 그나마 스토리상이나 연기구도상 선방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정해인이 훌륭한 연기자로 크기를 기대합니다. 그의 인성은 그러한 연기자로 클 수 있다는 기대를 하게 만듭니다. 포스트 '이정재'의 길을 가길 기대합니다. 



이 씬은 왠지 미래에 정해인 역대급 주연작에 나올 얼굴입니다. 영화 '신세계'인가요?



이 장면을 제외하고는 정해인이란 배우의 연기력으로는 상필이라는 캐릭터를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상필이를 연기해야하는데 정해인을 연기하고 있습니다. 전에 나왔던 드라마에 캐릭터들이 정해인이었고 지금 이 영화에서 나오는 상필이도 정해인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밖에 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러한 면에서 정말 참고해야할 인물은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빅히트 했던 배우 '조정석'의 '납뜩이'를 떠올려보면 명확히 생각이 들까요? 사실 이 영화에서 택일의 캐릭터를 연기했던 '박정민'이 강하게 나가서 그런건지 거기에 들어맞게 얌전한 이미지의 정해인이 자연스러워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해인도 캐릭터를 잡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다음 영화에서는 배우 정해인이 아닌 역할이 기억에 남는 배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영화 '시동'은 관람객 330만을 기록한 영화입니다. 그다지 큰 흥행 스코어는 아니지만 가족영화에 이 정도 스코어면 대단히 성공했다고 봅니다. 다행히 코로나 19가 일어나기 전 19년 12월 18일에 개봉했고 거의 영화관에서 내릴때까지 풀스코어라고 보면 될것 같은데요. 스토리만 괜찮았다면 500만 까지 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마동석의 연기가 너무 재밌었서 그런 기대를 한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염정아의 연기는 믿고보아도 됩니다만, 왠지 부담스럽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녀의 눈빛이 강약이 조절이 어려워서 그래서 그런걸까요. 클로즈업을 할때마다 뭔가 인상이 쌔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강한 연기를 할땐 언제나 스탠바이가 되어있지만 순한 얼굴을 보아도 그 얼굴이 순한 얼굴인지에 대한 인상이라고 몰입하기 어려웠다는 생각이 큽니다. 배우들과 연기의 합을 보면 정말 경력 있는 연기자로서 앞으로도 롱런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연기자라고 생각됩니다. 여자연기자 중에서 오래 연기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그러한 면에서 염정아를 영화나 드라마계에서 자주 보게 된다는 것은 그만큼 연기력이 받쳐주는 것은 기본이고 성실한 그녀의 품성이 연기에서 그대로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요? 기본과 케미, 그리고 분위기까지 다 가져가는 그녀의 연기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제가 좋아하는 연기스타일은 아니지만 극의 흐름에 충분히 몰입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어머니의 연기에서 왠지 두 연기자의 이미지가 대조가 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배우 염정아는 도시어머니의 이미지가 있어서 실제로 맏은 배역의 어머니가 겪는 고초의 느낌과는 조금 멀어보이기도 합니다. 다만 대본에 충실했다는 감정은 그대로 보이기에 극의 흐름에는 크게 영향을 끼치지는 않습니다.



  어머니 연기의 일인자라고 하면 바로 고두심씨죠. 제가 개인적으로 이 분이 연기하는 걸 보면 자꾸 제 어머니가 떠오릅니다. 제 어머니가 떠올라서 어머니 연기 1인자라고 하는 것일 수도 있고 다만 그분이 연기를 하는 것을 보면서 어머니가 하는 행동들이 유일하게 떠오르게 하는 배우라고 해야할까요? 이제 할머니 연기를 하시지만 할머니의 연기철학까지 제대로 갖춘 디테일한 설정은 역시 베테랑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며 그 전에 했던 어머니의 연기들을 떠올릴 때 염정아와 많이 비교되는 느낌은 감출 수 없습니다. 탄탄한 배우들이 출연한 것은 사실이지만 염정아가 고두심의 연기를 많이 보고 배웠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드라마 스카이 캐슬을 제대로 보진 않았지만 그곳에 나온 염정아의 이미지가 더 염정아스럽다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잠깐 나온 고두심씨의 역할에서도 설정이 제대로 된 장면을 보면서 주는 것만 그대로 연기하는 연기자가 아니여야만 되겠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와 아들의 관계에서 밀당을 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도 그려지는데요, 택일이의 캐릭터가 왠지 더 속이 시원하다고 해야할까요? 어머니의 사랑이 노골적이지 않으면서도 끝까지 감싸주는 요즘 어머니가 아니라서 그런걸까요? 여기서 나오는 어머니는 약하디 약한 소녀의 상을 그린듯 한 기분입니다. 택일이 정도되는 아이가 있는 어머니가 세상을 살면서 작은 토스트 가게를 할때까지 얼마나 고생했을지, 그것에 대한 심정을 담아내는데는 현실감이 떨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대로 택일씨는 그에 맞게 적당한 리액션과 진심을 담아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박정민이 연기를 한다고 하면 우선 영화를 보는 것은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박정민은 많은 무명의 배우를 이끌만한 스타성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주위 연기자들 복이 있는 배우라고 느껴질 정도로 출연한 영화들의 스타성들에 입혀져 그의 연기력이 같이 빛나게 되어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있다고 봅니다. 냉철하게 이야기하자면 그렇고 다만 연기력은 정말 좋은 배우입니다. 박정민만을 믿고 영화를 제작한다면 그것은 리스크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죠. 이 영화가 300만이 넘었던 이유는 정해인의 스타성, 마동석의 분위기메이킹, 경력있고 실력있는 다양한 연기자들의 출연들이 같이 받쳐주었던 것의 앙상블들의 조화였다는 생각입니다. 감독이 앙상블 연기로 많은 효율을 거두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주역을 맏은 최성은이라는 배우는 처음 봤을때 풋풋한 불량소년처럼 보였습니다. 사연이 딱히 있는 캐릭터는 아닌 것처럼 흘러갔습니다. 영화상 주연이라고 나왔는데 조연에 더 가까운? 유일하게 이 캐릭터만이 주연중에 영화에서는 사연이 나오지 않더군요. 조연인 김종수씨도 딸에 대한 사연이 나오는데 말이죠. 체형과 얼굴을 봤을때는 뭔가 운동한 선수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연기를 가르킨 운동선수를 섭외한건가 싶기도 했죠. 즉, 연기는 그다지 그나이대의 연기를 배우는 사람의 연기수준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얼굴을 잘못보면 설리를 닮기도 했습니다. 계속 언급하기 어려운 이름이라서 한번만 언급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썬글라스를 벗은 모습이 자꾸 매력이 있는 느낌입니다. 




극에서는 택일이가 담배를 피다가 옆에 있다가 다투게 되면서 만납니다. 가출한 10대 청소년으로 택일이와 비슷하게 방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배우가 가진 연기력의 한계가 있어서였다라고 그래야할까요? 아마 택일이와 캐미를 더 깊게 맞췄으면 재미있는 장면들을 많이 만들어 낼 수 있었을 텐데, 감독이 욕심을 내려놨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장면에서 마동석이 애드립을 친건지, 아니면 정말 대본에 있는건지, 대사를 애드립처럼 친건지, 거기에서 이어지는 코믹코드들이 이어지는데 최성은의 연기에서 뭔가 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그냥 그렇다고 흘러가겠지만 연기를 배워본 사람의 입장에서는 말이죠, 연출에게 욕을 많이 먹어보면 알게 됩니다. 신인 연기자의 한계라고 해야할까요. 그러한 장난을 쳐본것 같지 않다는 생각, 즉 연기를 배우는 배우다 정도의 연기를 보여주죠. 영화계에서는 시간이란 문제로 지나칠 수 있지만 연극에서는 매일 똑같은 장면을 연습하게 되면서 알게 됩니다. 연출이 생각하는 것의 최선이 무엇인지 말이죠. 그러나 영화계에서는 이러한 장면을 흔히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제작을 하는데 있어서 캐스팅이나 장소, 비용, 시간 등 여러가지 상황을 모두 고려해야하기에 감독이라고 이 부분을 아쉽지 않게 생각하진 않았을 것입니다. 마동석이 이 장면을 살린건지 아님 마동석이 살려버려서 다른 사람들도 장면으로 연기를 한건지,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배우가 가끔 애드립이 재미있어서 장면을 살리는 경우 주위에 있는 배우들도 같이 호흡을 맞춰서 살려줘야만 그 장면이 통과가 되서 영상으로 보게 될 수 있는데요. 그러한 면에서 마동석은 특화된 배우라고 생각됩니다. 툭툭 던지는 대사들이 실감이 나면서도 결국엔 재미있는 장면으로 만들어 내니까요. 그러한 장면을 감독들은 되게 좋아합니다. 코믹한 요소가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나오게 되면 되게 리얼한 느낌을 가지게 하거든요. 그러한 강점이 있기에 마동석을 쓴것도 있겠지만 그 반면에 다른 배우들이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연기력이나 순발력이 결정이 되는 것이죠. 감정에 대해 솔직하면 되는 건데 최성은씨는 그러한 면에서는 조금 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빨간 머리 염색이 쉬운것은 아니지만 여성성을 상징하는 부위를 만지게 됨으로 화를 내는 장면, 정리가 안되는 것을 싫어하는 다혈질의 캐릭터, 싸움을 잘하는 캐릭터임을 가만했을때 나중에 순종적으로 택일이를 따라다니는 것을 보면서 상처받은 여자임을 암시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녀의 사연은 제대로 나오지 않아 되게 아쉽습니다.



이 영화의 킬링포인트는 정해인의 순진무구한 페이스입니다. 정말 많이 나오니까 영화가 재미가 없더라도(?) 보셔야 한다는 억지스러운 생각입니다. 정말 성인같지 않은 어린 얼굴이 연기를 하는데 불리한 점도 있지만 이러한 점이 그 사람의 팔자이기도 합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멀리서 촬영 된 장면을 보면 정말 어린 중고등학생처럼 보일뿐입니다. 남자가 보기에도 귀엽고 순진하게 생겼습니다.



사회에서 처음 받아본 월급을 잊어본지도 오래됐네요. 그 월급을 어머니에게 가져다주는 장면, 그리고 그 월급을 빼앗아가는 사채업자, 이 모든게 왠지 눈시울이 붉혀질 수 도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나는 그랬나 싶기도 하고요. 아름다운 가족영화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다시보고 싶은 장면들이 많은 영화였습니다. 자리에 앉게 만드는 영화, 가슴을 찡하게 만드는 부모간의 의리, '하기싫어도 해야하는 일도 있기 마련이다.' 라는 말이 떠오르는 영화였습니다. 두 모자간의 현실을 보면서 엄마는 애가 검정고시를 공부해서 붙길 바라고 아들은 그런거 아니더라도 하고싶은거 하면서 중국집 배달부로도 잘 살수 있다고 생각하고, 아직도 그런게 현실인가 싶기도 합니다. 다만 저도 요세 느끼고 있는게 우리나라는 교육으로 성공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힘든 나라임에는 틀림없다는 것을 구조적으로 그럴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새삼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엄마는 아이가 사람대접 받지 못하고 살까봐 자신의 전성기였던 배구부였을때도 잊고 아들을 위해 뒷바라지만 하고 살아야 하는 현실을 보면서 그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대접이라는 것이 성공한 사람들을 위한 현실이다라는 것은 내가 지난 생을 살면서 고생했던 많은 수모들이 그 증거임을 뜻하는 건 아닐까 싶기도 했습니다. 그 수모를 겪고 사는 것을 바라지 않는 부모마음이 이해가 되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정말 지금도 저러한 현실이 있을까 싶기도 했으면서도 내가 고졸이란 현실보다 더한 현실을 지내고 있을 사람들도 많겠다 싶었습니다. 물론 집안이 넉넉했고 주위에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과 어릴때부터 계속 친했다면 적어도 대졸을 하려고 했었을 것입니다. 아마 지금에서야 우리나라의 현실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이 늦었지만 그때서야 지킬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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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다녔던 교실이 내 꿈에 나와요, [학교에 대한 꿈 해몽]



가장 꾸기 싫은 꿈이 대표적으로 군대가는 꿈일 텐데 그러한 꿈 못지않게 자주 꾸는 꿈이 바로 어릴적 다녔던 학교들이 나오는 꿈들일 것입니다. 오늘 같은 경우는 어릴적 다녔던 초등학교가 내 꿈에 나왔는데요. 사실 그 학교를 같이 나온 동창이 아닌 고등학교 친구도 그 교실 안에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의 기억들이 혼재되어 나타났던 꿈이었는데요. 학교관련 꿈이 간혹 나타나지만 정확하게 무슨 뜻인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꿈들이 자주 나타나는 이유는 뭐 과거가 그립거나 아니면 나에 대한 규율이 좀 더 기초적으로 더 잘 다스려야 한다는 어떠한 무의식이 작동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 부분일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학교 담벼락에 자신의 이름이 크게 새겨졌던 꿈

시험에 합격하고 기뿐 일이 생길 암시고 성적이 오른다거나 승진하게 될 암시입니다.

대학교 교정 안으로 들어간 꿈

대학 입시에 합격을 하여 바라던 학교에 가게 되거나, 기업체는 좋은 조건으로 공사를 하청 받아 사업이 커질 징조입니다.

교정에 서 있는 시계탑이 크고 가까이 보인 꿈

성적이나 품행이 뛰어나서 장학금을 받거나, 희망이나 성취 발명 등을 뜻하는 좋은 징조입니다.

학교에서 존경하는 스승을 만난 꿈

예상하지 않았던 귀인을 만나게 되거나 하는 일이 큰 성과를 거둘 징조이며 실제로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교실에 담임 선생님이 없던 꿈

윗사람이나 상사의 지휘권 없이 독자적이고 창조적인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학교 건물이 높은 산으로 변한 꿈

중소 사업체가 대기업 규모로 발전하거나 정신문화나 교육에 관하여 크게 성장을 할 암시입니다.

학교 교실으 새로 증축하는 꿈

그 동안 쌓아온 학문이나 연구의 업적이 널리 알려지고 명예를 얻게 될 것입니다.

자신이 학교 교정에 들어간 꿈

각종 시험이나 고시에 합격하거나 기업에서 큰 공사를 수주하게 될 좋은 꿈입니다.

교탁에 봉황새가 새겨진 꿈

어떤 학교에서 세계적으로 훌륭한 인재를 배출하게 되어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는 계기가 될 꿈입니다.

학교 건물이 큰 산으로 변한 꿈

정신적으로 큰 발전을 하게 되고 학문적으로 널리 명성을 떨칠 암시입니다.

교실에서 용이 한 마리 하늘로 올라가던 꿈

자신이 훌륭한 인재가 되고 입신 출세할 길몽입니다.




흉몽 

학교에 들어가려니 수위가 교문을 막던 꿈

시험에 떨어지게 되고 소망한 일이 어렵게 될 암시입니다.

학교 교정이 순식간에 무너지던 꿈

공든 탑이 무너진다는 말이 딱 맞아 떨어질 징조로 실패나 포기를 뜻하는 징조입니다.

학교가 너무 멀리 있어 가는 것을 포기한 꿈

학업을 포기하게 되거나 사회적으로 낙오자가 될 좋지 않은 징조입니다.


흉몽에 대한 해결책

학교의 불길한 꿈을 꾸었다면, 산화비의 괘(마음가짐을 가진 사람의 상태에 따라 호불호가 갈라짐)로, 감정상 고뇌와, 사치, 손재, 망신의 장애가 됨입니다. 작은 크리스탈(모조품도 가함) 전등을 거실이나 안방에 장식하는 것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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