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을 흙수저들을 위한 성공의 방법을 다룬 책, 팀 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




타이탄이라는 말은 '티탄'이란 말의 영어이름이다.


여기서 '티탄'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거인족. 우라노스와 가이아 사이에서 태어난 여섯 명의 남신과 여섯 명의 여신을 이른다. 올림포스 신들에게 멸망되었다


타이탄은 토성의 위성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1655년에 하위헌스가 발견한 것으로, 토성의 위성 가운데 가장 크다. 공전 주기는 16일이고, 반지름은 2,575km로 달보다 크며, 밝기는 8등급이다. 주로 질소로 이루어진 많은 양의 대기를 가졌다.


우선 이러한 타이탄에 대한 정의부터 하고 이 책을 읽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대체로 이 책을 읽고 그들의 도구들을 가지고 모두 다 실천을 할 사람들은 분명 팀 페리스의 광팬이 아닌 이상 어려울 것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대부분 실천하기가 되게 힘들다. 하나라도 성공한다면 엄청난 능력자가 될 이야기들만 모아놨다는 뜻이다. 


티모시 페리스,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말로만 들어도 정말 많은 업적을 지니고 있다. 난 이 사람의 책 '4시간'을 처음 봤을때 중국 사람인줄 알았다. 짧은 수련기간으로 우슈대회에 나가서 우승을 했다는 전력을 가지고 있다. 나는 이 책이 국내에서 더 이상 팔지 않는 것을 보고 중고서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에 대단히 큰 자랑스러움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최근 제목이 약간 다른 책이 출판이 되었지만...



이 사람의 책 '4시간'을 처음 읽은 것은 2015년이었다. 도대체 이러한 방법들로 나로써는 도저히 따라할 수 없는 방법들을 그는 모두 실천하면서도 확신을 하고있는 추진력있는 리더였다. 물론 나는 이 사람의 방법이 가능할줄 믿었다. 그리고 따라해보고 싶었다. 그러나 현실이 나를 목메이고 있다는 멘탈적인 불가능한 부분이 나를 변명하게 만들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 사람이 나중에 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것을 이 책에서 발견하면서 많은 동정심이 갔었다. 그가 한계에 부딪칠때마다 느꼈었던 자신을 뛰어넘고자 하는 바람은 자신을 위험에 빠트리는 결과도 초래했을 것이라고 본다. 그것의 결과로 최고의 히트를 넘나드는 명작들을 많이 만들었다는 것에 그의 업적을 조금은 찬양해본다. 전적으로 찬양하기보다는 내가 하나라도 제대로 해보고 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는 대단히 다양한 방법을 실천하는데 있어서 되게 가혹적인 방법을 선택한다. 얼음 수조안에 몸을 담구기라던지, 이 책에서 그 방법이 나오지는 않지만 ( 이 방법은 2018년 4월에 국내발간된 '지금하지 않으면 언제하겠는가' 에서 나온다. ) 그의 인상적인 방법을 조금은 따라해보고 싶긴 하는 충동을 일으키게 끔 하는 문구들을 아주 잘 쓴다.


팀 페리스의 책은 그들이 생각을 어느정도 해봄직하지만 구체적으로 실천의 방향을 못세운 사람들에게는 대단히 변화의 도구가 될 것임을 짐작해본다. 


의지박약인 사람들을 위한 마지막에 식이요법, 그리고 몸에 좋은 스트레칭이 가능케 하는 운동방법은 이상하게 나를 집중하게 만들었다. 특히 식이요법 중 단식은 언젠가는 한번 제대로 실행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들었다. 


제퍼슨 컬(J-컬) 같은 경우 정말 요긴한 운동임에는 틀림없었다. 척추의 전부를 스트레칭 해주는 방법인데 물론 나는 이 방법을 실천해볼 생각이다. 이상하게 부록에 대단히 집중력 있게 꽂히게 되었다. 대단히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다. 글로 보기에는 시간이 되게 많이 걸리지만 이해하면서 상상하는데 있어서 어떤 오기가 발동하기도 했다. 왜냐하면 마지막 부록 페이지에 시간을 뺏기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없을 것이고 게다가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포기할 것 같으면 그 책을 읽는 것에 마지막에 졌다라는 느낌을 갖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페리스는 천재다. 사람에게 승부욕을 자극하기 위해 부록에 이러한 내용을 둔다니... 그렇지만 그것도 선택할 수 있게 유튜브라던지 구글에서 찾아볼 수 있게 힌트를 다 깔아두었다. 그러한 점에서 대단히 친절하다. 그리고 검색을 하게 되면 굳이 책을 읽지 않아도 된다는 치트키를 썼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훈련이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제퍼슨 컬이 뭔지 궁금하다면 이 영상을 참조하길 바란다. 그냥 손을 발끝으로 끝까지 스트레칭 하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방법은 전신을 이용하는 운동방법이다. 디테일의 차이가 사람의 몸의 근육을 어디까지 움직일 수 있게 하는지 게다가 그것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책 중간에 언급되는 '스파르탄 레이스'는 정말 뜻밖의 정보였다. 전세계적으로 100만명이 즐기는 스포츠라고 하던데 나는 모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 지구상 인구가 50억 가까이 하는데 그 중 100만명이면 0.0002% 만 알고 있다는 게 맞고 모를 수도 있는데, 미국 기준으로 쓰여진 거기때문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걸 모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검색을 해보니 국내에서도 2018년부터 매년 3회를 하고 세계대회까지 하는 규모가 어머아머한 대회였다. 설마해서 나도 한번 참가해보려고 생각했는데 코스를 보았을 때 엄두가 나지 않았다. 나도 어느정도 건강한 30대 남자라고 생각하지만 스파르탄 레이스를 할 정도의 체력을 키울만한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다. 곧 있을 2020 첫 스파르탄 레이스경기도 용인시에서 4월 경에 진행된다고 한다.


내가 기록한 내용은 책에서 보고 놀랐던 내용들을 적어본 것이다. 여러가지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지만 책을 완권하고 포스팅을 하게되면 대략 많은 것들을 잊어버리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다양한 타이탄처럼 묵직한 기록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길 묶어놓는 책들의 특징이 많은 사람들의 성공 스토리를 집중력 있게 볼수가 없다는 것도 한계이긴 하다.


다만 이 책을 계속 읽어본다면 동일하게 주장하는 바가 분명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바로 편안한 잠자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칠리패드(우리나라에서는 물침대가 비슷한 도구이다.)에 대한 마케팅능력이 어마어마하다. 이것을 정가로 사는 일은 여유가 있는 사람이 아니면 어려울 수도 있다. 비교적 우리나라의 물침대는 저렴한 편에 속한다는 것을 알아두자. 다만 칠리패드를 체험할 기회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다.


80%가 명상을 하는 것을 이야기한다. 나도 명상을 한다. 그래서 명상의 중요성을 어느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 다만 나는 로빈 샤르마의 책 '변화의 시작 5AM 클럽'에서 나온 20,20,20 공식(20분씩 격렬한 운동, 명상 or 일기, 책읽거나 강의듣기) 을 매일 실천하고 습관이 됐기에 그의 방법이 되게 내 생활패턴을 바꿔야 한다는 것을 조금은 번거롭게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제한적으로나마 나에게 맞는 방법들을 계속 집중해서 보려고 했다.




타이탄들이 읽는 책에 대해서도 바로 볼 수 있는 조건을 가진 책들을 '밀리의 서재'를 이용해 찜을 해둔 상태이다. 바로 볼 생각보다 여유 있을때 보려고 모아놨다. 최근 유튜브 '체인지 그라운드'에서 '

1등의 독서법' 책을 소개했는데 사실 내가 정말 필요하다고 느끼는 독서법을 알려주었기에 지금은 선택한 책을 모두 완권했고 포스팅을 하고 다음 기회에 꼭 읽을 생각이다.


우선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나온 책부터 소개한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 찰스 멍거의 [불쌍한 찰리 이야기], 로버트 치알다니의 [설득의 심리학] (이 책은 어릴 때도 봤는데 정말 대단한 책인가보다.),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이다.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창의적인 작업 때마다 반복해서 틀어놓는 노래 한곡, 앨범 하나를 갖고 있다고 언급한 내용이 인상깊었다. 사실 나는 요즘 노래를 듣지 않는다. 음악도 잘 듣지 않는다. 오히려 리듬을 모르는 음악을 듣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렇지만 나의 소울을 충만하게 하는 음악은 존재한다. 바로 제이지의 노래다.



Empire State Of Mind, 이 노래는 뭔가 내가 좌절에 빠졌을 때도 어떤 영감을 주는데 있어서 최고의 노래였던 것 같다. 외로움 속에서도 자신을 끌어올리는데 있어서 최고의 노래였다는 기억이다. 뉴욕이 이 강남과 비교하면 최고의 부동산 가격을 자랑하는 도시라는 것에 대단히 매력이 끌린다. 대한민국에 강남이란 도시말고도 더 성공의 이름에 걸맞는 도시가 있다는 것이 아직 내가 향해야할 곳이 남았다는 느낌을 주게 한다. 그러고 보니 이 책을 읽으므로 내가 정말 계속해서 듣는 노래가 발견이 되었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다.


타이탄의 필수 코스는 바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대단한 기록을 공식적으로 세우고 사람들을 놀라게 할만한 사람들은 나는 대부분 흙수저들이 기회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수성가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 또한 흙수저이다. 조건을 가지고 있지 않은가? 인생이 불평등하다고 인정하라고 하는 빌게이츠의 말마따나 그래서 당신은 흙수저로 자수성가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나는 이 '타이탄의 도구들'이란 책이 흙수저들에게 있어서 훌륭한 지침서이며 교과서라고 인식한다. 물론 나는 이 책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지만 나에게는 훌륭한 계획들이 존재한다. 그러한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 나는 아직 생각없이 책을 읽고 있는 과정이다. 그러한 과정에서 유튜브 채널, 체인지 그라운드의 책읽는 방법을 소개한 '1등의 독서법'은 내가 앞으로 책을 읽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내용을 담은 책 임은 틀림없다. 그 책 내용중에는 이런 내용이 있다. 기본적으로 먹고살만한 궁여지책이 있는 선에서 실행을 해야 강한 효과를 내는 것이지 그렇지 않고 계속 읽는 것은 효율성에서 많이 떨어진다고 이야기한다. 생존해야할 방법부터 먼저 찾기위한 책을 읽어야 한다는 사실을 요즘 많이 깨닫고 있다. 


이야기가 샜는데 그래도 나는 팀 페리스를 존경한다. 그의 방법을 언젠가는 고수하고 업적을 이룰 날들이 멀지 않았음을 생각한다. 아마 적어도 3년이내에는 결국 팀 페리스의 방법들을 하나씩 연구하지 않을까 싶다. 


책 초반에는 타이탄의 핵심들을 모아둔 알짜배기를 적었다. 그래서 대단히 흡입력이 있다. 물론 이 책을 다 읽는데 그렇게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다. 그 전에 읽었던 책이 '12가지 인생의 법칙' 이었음을 가만하면 대단히 빨리 읽은 샘이었다. '울트라 러닝' 도 속독으로 거의 4~5일만에 2번이나 읽었으니 말이다. 갈수록 빨라지는 나의 속독실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12가지 인생의 법칙' 이란 책이 500페이지대의 책임에도 불구하고 두달 가까이 시간이 걸린 것을 보면 분명 책마다 이해하기 어려운 분야들은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타이탄의 도구들' 책에서 정말 내가 잘하고 있는 습관들 중에 하나가 바로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다. 이것이 그 책에 나온것은 아니지만 그 습관을 시작하면서 매일같이 행하는 루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결국엔 나만의 좋은 습관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쌓여가는 내공의 힘은 타이탄의 도구를 연상케 하는 훌륭한 방법이었다. 올바른 경험, 그것이 습관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이다.


슈퍼히어로들의 공통점을 언급한 내용에 대단히 인상깊었다. 우리는 슈퍼히어로를 좋아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결점투성이다. 그거 아는가? 내가 글을 쓸 수 있었던 이유는 평소 검색하다가 들어간 포스팅이 대단히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이 남루하게 적혀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그들에게 욕을 안하고 있다는 사실에 나도 이렇게 해도 되는구나 싶었다. 물론 욕이라도 반응이 있으면 더욱 좋은 것이긴 하지만 그것에 대한 멘탈적 소심함이 존재했었던 시점이었다. 시각을 바꾼 것이 결국 글을 쓴 가장 큰 동기가 되었다. 아무나 글을 써도 된다. 그리고 그들의 반응을 기대하지 않는다. 물론 그러한 방법이 좋은방법은 아니지만 시작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용기를 주는 방법이기도 하다. 


최근 내 포스팅 중에 정말 길게 작성했던 '보조출연' 관련 글이 있었다. 사실 지금 보면 말도 안되고 중간에 어미가 맞지 않는 내용들이 많았다. 어제 다시 보기 좋게 글을 정리하면서 수정을 해놨다. 그러면서 들었던 생각은, 정말 많이도 썼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내용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했다. 수줍게 내 문장중에 이해가 안가는 내용들이 있었지만 기재된 내 이메일에다가 어떤 사람은 직접 메일을 보내서 나에게 도움을 청하는 인사까지 했다. 나는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조금씩 내 글의 효과를 생각한다. 글을 모두 써보고 나면 대체적으로 내용은 있지만 디테일하게 보면 조금은 엉망인 부분들도 괜찮다는 것이다. 그래서 실패하더라도 말이 맞지 않더라도 브레인스톰을 해보면서 데이터를 늘려나가는데 집중을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표현하는 문구나 문장들이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글들의 내용은 풍성하게 된다. 그것을 위해 어떻게든 글을 써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이 멋진 사람이 되려면 결점투성이어도 괜찮다는 것을 인정하라.


그러한 책중에 추천하는 책은 고코로야 진노스케의 '약해지지 않는 마음' 이다. 생각지도 못한 마음가짐을 가지라고 하는 내용이 있다. 그것은 나에게 대단히 히트였다. 그러한 생각을 가져도 안할건 안할거기때문이었다. 거기까지만 말해놓겠다. '~해도 괜찮아' 라는 주문을 걸어보자.


다시 책의 내용으로 돌아가 요즘 '금식'에 대해 조금은 생각하게 되었다. 사실 새벽에 일어나게 되면서 아침밥을 항상 챙겨먹는 습관을 바꾼 나의 모습에 대단히 놀라고 있던 중에 몸에 살이 찌는 것을 바라보면서 조금은 다시 생각해야하지 않을까 했다. 거기에 금식을 한번도 나는 생각해 본적이 없었고 그것을 해야할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했던 상태였다. 그러한 부분에서 이 책은 분명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방법 중에 금식이란 방법을 소개했다. 관련된 상세한 부분은 마지막 부록에서 '케톤 식이요법'을 참고하면 될듯하다. 그러나 이 식이요법을 하다가 안맞을 경우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도 있으니 시도해보고 안맞다면 다른 방법을 찾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에 나와있는 모든 공식들을 실행하기엔 대단히 벅찬 부분에 대한 생각이 들것이다. 자신이 뭔가 헤매고 있다고 생각하면 '타이탄의 도구들'을 읽어보는 것이 좋다. 거기에서 어떤 혜안이 나올지 모르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것은 팀 페리스는 저녁형 인간이다. 그런데 중간에 나오는 명언 중에 이런게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아침을 얼마나 일관적으로 시작하느냐가 중요하다."

- B.J 노박 - 


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맞는데 그때 무엇을 지속적으로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이율배반적인 일을 하는 표현이기도 하다. 물론 이 책은 팀 페리스가 공감한 내용이라기보다 타이탄들의 도구들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이다. 그래서 뒤에 자신이 새벽에 글을 쓰는 것이 대단히 효율이 있다고 하는 말과 상충이 되어도 그것은 자신에게 맞는 사람의 룰데로 가는 것이 맞겠다. 


이 책을 읽어보면 우리가 유튜브에서 자주 보는 동기부여에 관련된 유명한 인사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게 된다. '잠자리를 정리하라'는 이야기는 되게 유명하다. 유튜브에서 검색해보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맥레이븐 해군 제독의 이야기를 보게 될 것이다. 그런데 그가 왜 유명한지 아는 사람은 몇이 있을까? 그는 오사마 빈 라덴 체포작전을 성공적으로 진두지휘한 사람이다. 그러한 업적으로 그는 성공의 인물로 점쳐지는 것이다. 


"매일 아침 잠자리를 정돈한다는 건 그날의 첫 번째 과업을 달성했다는 뜻입니다. 작지만 뭔가 해냈다는 성취감이 자존감으로 이어집니다." 




위 영상을 보면서 뭔가 느껴보면 좋겠다. 나도 처음부터 이불을 갠 것은 아니었다. 이불이 아니어도 된다. 무언가 일관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습관속에서 나는 곧 이불을 개는 것을 습관화하게 되었다. 당신도 당신이 믿을만한 누군가에게도 추천해도 좋을만한 좋은 습관을 하나를 갖는 것을 시작하라. 그것이 계속 당신을 좋은 습관을 갖도록 이끌 것이다.


그리고 명상에 대해서 언급을 한다. 되게 훌륭한 명상지침을 적어놨다. 개인적으로 나는 명상을 하는 방법을 잘 몰랐다. 그렇지만 명상이라는 단어 자체의 느낌을 살려 가만히 있어보았을 뿐이다. 방법은 정말 간단함에도 불구하고 명상을 하는 방법이 특별하게 존재하는 줄 아는 사람들이 많다. 명상을 하는 것은 정말 간단하지만 어렵다. 무엇이냐면 자신에게 맞는 명상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준을 삼고 다른 사람들에게 명상을 가르치려는 사람들은 되게 위험하다. 그리고 그것이 표준이라고 주장한다. 말도 안되는 것이다. 명상은 자신에게 기준이 되는 최대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다. 활동한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편안한 자세가 중요하다. 확률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자세를 추천할 수는 있지만 그것이 법칙이 되는 것은 아니다. 신경상태의 연결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면에서 이 책은 명상에 대한 방법을 대단히 솔직하게 써놓은 책이다. 명상을 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다고 하면 이 책을 참고하자.


일기를 쓰는 것 또한 재미있는게 매일 하고 있는 나의 습관이다. 타이탄의 도구들의 습관들 중 무려 아침에 하는 의식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에 뜻 깊었다. 그래서 지금 이 책의 리뷰를 진심깊게 쓰고 있는 것은 아닐까? 계속 당신이 확신할만한 좋은 습관을 습관화하는데 노력하라. 그럼 계속 변화가 익숙해질 것이고 당신은 훌륭한 타이탄의 도구들을 가지게 될 것이다.


물론 이 책은 지극히 팀 페리스만의 지식적인 부분을 강조한 알짜배기들을 모아놓은 치트키같으면서도 치트키같지 않은 노력이 필요한 인생의 숙제들 같은 내용들이다. 당신이 어떤 내용을 선택하던간에 당신은 계속 하나씩 성공하면 된다. 노력하고 있는데 뭔가 풀리지 않는가? 그럼 이 책을 한번 읽어라. 그리고 다시 생각해라. 동기부여를 받아라. (그는 금식하라고 적었다.) 나는 다시한번 앞으로 나아간다.


흔들리지 않을 흙수저들을 위한 성공의 방법을 다룬 책, 팀 페리스의 [타이탄의 도구들] 



성공하려면 베거본딩하라. 방랑해도 된다. 

그것이 익숙하게 된다면 세상은 당신의 놀이터가 될 것이다.


이 책은 목차들만 보더라도 뭔가 끌리는 문구가 보인다면 그 부분만 읽어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보험같이 소중한 타이탄들의 생각을 모아놓은 팀 페리스의 책, 어떻게든 성공한 사람을 배우고 싶게 만들고 사고 싶게 만드는 그의 브랜딩 능력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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