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 명불허전 Airpods Pro (에어팟 프로)

플래너의 IT생활|2021. 3. 28. 19:49

 

 

2019년 11월 11일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13일 정식출시되었던 에어팟 프로, 저는 이전에 에어팟 2세대 유선 충전 모델을 사용했었습니다. 에어팟 2세대가 고장이 난게 아니었습니다만 결국 에어팟 프로를 결정하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요. 바로 귓구멍에서 자꾸 에어팟이 떨어지는 현상 때문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에어팟 프로를 샀다고 해서 귓구멍에서 안떨어지느냐? 그건 아니긴 합니다만 그래도 커널형이기때문에 에어팟 2세대의 오픈형 보다는 그래도 덜 떨어지더라고요.

 

 

애플 홈페이지에서 구입하면 가격이 329,000원으로 보통 비싼게 아니죠? 대부분 애플 홈페이지를 통해서 구매를 안하실걸로 생각됩니다. 쿠팡이나 다른 이커머스 쇼핑몰에서 대부분 사실거에요.

 

 

저는 티몬에서 구입했는데요. 현재는 이 가격에 판매되진 않습니다. 가끔 이렇게 가격이 저렴하게 풀릴때가 있는데 이것보다 더 저렴하면 불안한 부분도 있고 해서 적정가라고 생각되서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품 대비 10만원 가격차이가 나는데요. 구매후 정품 등록까지 안전하게 진행이 되더군요. 해외배송 제품이긴 한데, 정품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에어팟 같은 경우 해외배송이 되더라도 국내에서 애플에서는 동일하게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해외판매가 되는 제품도 구매를 해도 사실 크게 부담은 없는 제품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어폰이 20만원대라고 한다면 그것부터가 부담이 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가격은 제품을 사용하면서 말끔히 그 기분을 해소시켜주기도 합니다.

 

 

티몬에서 구매한 해외배송제품 같은 경우 애플에서 제품을 보내는 것이 아니다보니 애플에서 보내는 방법처럼 종이 상자에 고정을 해서 포장을 하는 방식이 아니더군요. 공기가 충전된 비닐 튜브로 포장한 상태로 배달이 되었습니다. 안전하게 제품은 도착한 것 같습니다.

 

 

제품을 꺼내보고 여리저리 둘러봅니다. 해외 배송 제품은 한국 애플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표시되는 내용이 대부분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른 내용도 있습니다. 요세는 에어팟 프로 정품과 비슷한 모조품이 많다보니 구매할때 조금은 조바심이 생기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노이즈 캔슬링도 된다는 차이팟 프로 이야길 듣고나서 얼마나 가슴이 조마조마 했던지, 에어팟을 정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공간음향 메뉴가 제대로 작동하는 것의 차이가 있을거라고 봅니다. 그것도 요세 모조품이 지원하는 것처럼 표시를 해주고는 있지만 결국 기능이 제대로 작동이 안될 것이기때문에 이걸로 결국 정품여부를 판가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 제가 구매한 에어팟은 공간음향 기능이 잘 되었습니다. (모조품 중 공간음향 메뉴까지 나타나는 것도 있더라고요. 공간음향 기능은 되진 않습니다.)

 

 

왼쪽이 에어팟 2세대 유선 모델, 한국 정발 제품 스티커 내용이며, 오른쪽이 에어팟 프로 해외배송 제품 스티커 내용입니다. SA 표시는 요즘 에어팟 프로 한국제품에도 있는 마크같더군요. 정품이 아닌 제품은 일단 스티커가 붙어있는 모양이 똑바로 붙어있지 않습니다. 구매시 참고 바랍니다.

 

 

제품을 개봉하면서 뜯는 맛을 느껴봅니다. 애플은 역시 새제품을 뜯는 맛이 좋죠.

 

 

 

제품을 열어보면 설명서가 보입니다. 

 

 

제품의 설명서에는 한국어가 없습니다. 한국에서 구매하는 에어팟은 대부분 중국에서 제조하는데 이 제품은 홍콩에서 해외구매 대행된 제품이라서 제조된 나라는 베트남으로 표시가 되어있더군요. 딱히 설명서가 없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애플 홈페이지에 충분히 사용법이 나와있기때문에 게다가 전에도 에어팟 2세대를 사용해봤기때문에 사용하기는 어려운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그놈의 에어팟 2세대, 에어팟 프로가 도착하고 나서 한번 해보고 싶었던 게 있었는데 바로 눈사람 팟을 만들어보는 거였습니다. 에어팟 2세대와 프로가 있어야만 가능하다던 눈사람 팟! 만들어 보니 뭔가 그럴 듯 해보입니다. 그리고 이 에어팟은 여동생의 남편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제품이 귀에 맞지 않아 자주 사용하지 않았던거라서 그래도 깨끗하게 청소하고 보내주었습니다. 에어팟을 처음 쓰는 거다보니 되게 좋아하더군요. 

 

 

 

에어팟 충전 케이스를 감싸고 있는 얇은 포장지를 떼는데 왠지 알을 까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예쁜 알이네요.

 

 

제품을 만져보면 뭔가 역시 에어팟 프로 다운 느낌이 괜히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싼 에어팟을 샀다는 생각을 멈추게 하고 사용하기 전부터 그립감으로 감성을 채워주는 애플만의 특이함, 기능은 어떨까요? 사용해보기 전에 일단 다른 건 어떤건지 더 알아봐야겠어요.

 

 

USB-C 타입 어댑터에 연결하는 라이트닝 포트 케이블이 제공되고요. 그 사이에는 이어팁이 두쌍이 있습니다. 제품 자체에 이어팁까지 세쌍의 이어팁이 제공됩니다.

 

 

라이트닝 포트는 안쓰고 고이 모셔두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USB-A 타입의 라이트닝 포트 케이블로 충전해도 관계는 없어서... 이런 글을 올리면 올릴수록 혹시 애플은 환경을 빌미로 라이트닝 포트도 제공을 안할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있을때 잘 쟁여놔야 겠네요. 애플 제품이 많으면 많을수록 충전하는 데 있어서 복잡해지는 환경은 어쩔 수가 없네요.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다른 액세서리를 또 구매를 하겠죠? 

 

 

이렇게 에어팟 프로를 개봉을 해봤는데요. 이제 아이폰과 연결해서 사용해봐야겠습니다.

 

 

에어팟을 처음 아이폰과 연결하면 에어팟 파츠는 79%가 충전되어 있고, 에어팟 충전케에스는 50%가 충전 되어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건 정상 범위이며 에어팟을 사용하지 않고 장기간 보관 해야하는 경우(제품을 판매할때도) 100% 완충을 시켜놓지 않는 것이 제품의 수명을 위해서 좋다고 합니다. 이는 애플에서도 고지를 하고 있는 내용이니 참고바랍니다. 

처음 제품을 연결하게 되면 귀에 잘 붙어 있는 건지 테스트를 하는 것 같더라고요. 다행히 귀에 이어팁이 잘 맞아서 밀착 정도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에어팟 프로 실리콘 케이스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가격대는 1만원정도 하는데 사실 실리콘 케이스가 만원 가까이 하니 조금은 비싼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실리콘 케이스가 부담없이 제품을 보호해주고 손으로 쥐는데 편한 그립감을 주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구매할때부터 때가 이미 탄 색깔처럼 보이다보니 시간이 지나도 그렇게 크게 변화가 없는 느낌입니다. 

 

제품 구매후 구입일도 등록이 가능했습니다. 

 

 12월 17일 결제를 했고 12월 23일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원래 구입일은 제품을 결제한 날짜 기준이긴 하지만 구입일이 등록이 가능하면 날짜는 원하는 날짜로 진행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너무 시간을 늦게 하게 되면 등록이 안될 수도 있습니다. 적당히 제품을 받은 날로 등록처리를 했더니 운좋게 등록이 되었습니다.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한지 3개월이 되었는데요. 사실 이어팁은 제가 만족할만한 수준까지는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래도 오픈형 에어팟 2세대 보다는 귀에서 훨씬 덜 빠져서 자주이용하게 되는 건 좋았습니다. 운동할때도 제대로 귀에 고정을 하지 않으면 떨어질 수 있으니 귓구멍이 크신 분들은 조금은 조심하시거나 아니면 귀에 맞는 이어팁을 따로 구매할 수도 있으니 이러한 점은 참고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추가로 이어팁을 구매하긴 했는데요. 애플 제품은 아니고 한국에서 만든 일본의 베스트 셀러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가격이 좀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래도 그 제품을 사용하고나서는 귀에서 떨어지는 거의 없었으니 (그래도 방심하다가 떨어트릴 수도 있으니 맹신은 금물) 에어팟을 현재도 만족하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관련 제품은 다음에 리뷰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nPlayer 앱, Q/T 디코더가 적용이 되어야만 공간음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엔플레이어 앱의 화면입니다. Q/T 디코더가 적용이 된다면 공간음향 기술이 적용 가능합니다. 다만 영상이 돌비채널이 지원되어야 하는 영상이어야 하더군요. 일반 영상이 Q/T 디코더가 된다고 해서 무조건 공간음향이 되는 건 아닙니다. 공간음향 기술은 정말 노이즈 캔슬링과 같이 사용하다보면 영화관에 온 느낌이 들더라고요. 엔플레이어라는 어플을 통해 PIP 화면 상태로 만들어 돌비 채널이 지원되는 영상은 공간음향이 적용이 되는데 전체화면으로는 안되서 안타깝더군요. 아직은 애플TV에서만 공간음향을 지원한다고 하니 애플 새제품을 구매하신 분들은 미국계정으로 잠시 구독을 진행해보시고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애플TV가 컨텐츠는 별로 없지만 그나마 스누피는 가끔 보긴 합니다. 말씀드리기 민망하네요. 넷플릭스도 공간음향을 지원한다는 이야기가 있긴 한데 지원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고 안된다는 이야기도 있고 분분하긴 하지만 앞으로 계속 업데이트가 되지 않을까요? 그래도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데 있어서 뭔가 신세계를 체험 할 수 있는 기능이라면 이 공간음향 기능은 언컨택트 시대에 영화관에 못가는 분들께 아주 좋은 환경이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더라고요.

 

엔플레이어 앱개발자에게 전체화면에서 팝업 화면에서만 공간음향이 되고 전체화면에서 공간음향이 지원이 안되는 이유를 물어봤으나 답변은 전혀 없더라고요. 이부분은 참 아쉽습니다. 돌비 음향의 영상들이 엔플레이어를 통해 공간음향까지 지원이 된다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앞으로도 계속 찾아보고 기회가 된다면 방법을 올려 보겠습니다.

 

총평 

에어팟 프로는 현존하는 최고의 무선 이어폰입니다. 노이즈 캔슬링을 하지 않는다면 에어팟 2세대와 비슷한 음량 크기를 지원하는데도 불구하고 노이즈 캔슬링을 통해 들을 수 있는 음량의 크기를 증폭 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노이즈 캔슬링은 절대 밖에서 걸어다니면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뭐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대수냐 싶지만 정말 사고가 날 뻔한 적이 많더라고요. 경험 해보시면 알겠지만 소음을 차단하는 기능을 키게 될 경우 주변 소음들에 대한 정보가 차단되다보니 뒤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게 되는 경우가 많아져서 결국 갑자기 당황하게 되어 사고로 이어지기 직전까지 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주변음 허용모드는 항상 생활화를 하되 정적이지만 소음이 있는 공간, 즉 카페 같은 곳, 지하철 등, 대기를 하는 곳에서는 노이즈 캔슬링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애플 워치에서 확인하는 노이즈캔슬링

 

음질에 대해, 제 귀가 막귀는 아니지만 그렇게 민감하게 사용하는 편도 아닙니다. 다른 이어폰들과 비교했을 때 전혀 손색이 없는 음량입니다. 부담이 없는 음역대입니다. 저음이 강하다는 것이 사람의 귀에 무리를 주지 않는 선에서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에어팟 프로와 애플 뮤직, 에어팟 프로와 스포티파이 조합은 아주 최상의 음악 감상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스포티파이를 사용하기 전까진 몰랐었는데 유튜브 뮤직은 좋은 음질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뮤직을 통해 듣는 음질이 기기에서 더 좋은 음질로 들을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었습니다. 스포티파이를 들으면서 뭔가 음악을 듣는 느낌이 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바로 기기에서 지원하는 음질을 파일이 제대로 지원하지 못할 수도 있는 것을 간과하고 유튜브 뮤직을 이용하고 있었더군요. 

 

 

에어팟 맥스, 이것과 비교해서 굳이 에어팟 맥스를 구매할 필요가 있는가 생각해봤을 때 휴대성을 생각한다면 저는 무조건 에어팟 프로라고 생각이 되더군요. 분명 차음성에서 에어팟 맥스가 더 좋은 기능을 제공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지만 에어팟 프로로도 충분히 부담없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가격면에서도 당연히 가성비는 에어팟 프로입니다. 에어팟 맥스가 나오고나서 에어팟 프로가 오히려 가성비 제품이라는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 줘버리더군요. 에어팟 맥스는 가격대가 71만원선이고 제품 무게도 300그람 대로 처음 착용시에는 그렇게 부담이 없었지만 오래 착용하게 될경우 목에 무리를 줄 가능성이 높다면 영화를 편하게 부담없이 볼 목적으로 에어팟을 쓰게 된다면 무조건 에어팟 프로가 정답일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에어팟 프로에 애플 케어플러스? 저는 분명 가입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타이밍을 놓쳐서 가입을 못해서 안타깝긴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조심히 사용하자는 생각을 하면서 에어팟을 아끼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애플케어플러스를 가입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추가로 구입한 이어팁이 너무 에어팟 프로와 찰떡궁합이다 보니 사용하는 시간이 길어도 피로감이 전혀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애플 케어플러스를 구입일 기준으로 60일 이내로 가입하자고 넉놓고 있다가 하필 60일이 넘겨진 후에 생각이 나더라고요. 결국 애플케어플러스는 가입하진 못했지만 정말 제 생각에는 이 제품은 애플케어플러스가 필수라고 생각이 되더라고요. 45,000원에 2년간 매년 2회의 우발적 손상에 대한 보장, 배터리를 80% 까지 효율이 낮아진다면 무상으로 배터리 교환까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일단 무조건 2년간 풀로 에어팟을 돌릴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무선 이어폰 중 성능은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풀로 돌리면 그래도 배터리 효율이 80% 미만으로 떨어질 확률이 높으니까 2년 거의 사용한 시점에 제품을 검사를 받고 배터리를 교체하면 정말 좋을 것 같더군요. 편법일 수 는 있겠지만 그때 교체가 안된다면 우발적 손상이 생길만한 일이 있을 정도로 제품을 막 쓸 수도 있으니... 그러나 그렇게 하게되면 습관이 안좋아지기 때문에 추후에 구매하는 제품들 또한 비슷한 사고들이 생길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편법은 왠만하면 이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정직하게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본인다운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애플케어플러스는 그래도 가입해야합니다. 저는 애플 제품 중에 애플케어플러스는 가입한 제품이 없습니다. 유일하게 가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제품이었습니다. 

 

운동에는 어울리나? 이건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어팁을 교체하기 전까진 애매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이어팁이 귓구멍에 맞아서 잘 사용하는 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저 같은 경우 큰 사이즈를 택했을때 처음엔 부담이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은 빡빡한 느낌이 전해지기도 해서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이어팁을 교체후 그러한 부분은 거의 해결이 되었고 운동할때마다 에어팟을 착용하면서 잘 쓰게 되었습니다. 이어팁을 교체할 수 있는 점을 통해 운동에 어울리게 만들 수 있다는 결론입니다.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으니 이부분은 구매후 본인에게 맞는 이어팁이 어떤건지 고민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격, 이 부분은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런 가격의 무선 이어폰은 절대 사용하지 않을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제품을 구매한 후 이런 말이 떠오릅니다.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에어팟 프로가 나온지 2019년 11월인데 나온지 1년이 넘어서 결국 구매 결정을 했지만 후회가 없더라고요. 처음부터 에어팟 프로를 결정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만 2020년 10월 이전 양산된 에어팟 프로 제품 중 사운드 결함 문제가 있었다고 하니, 지금 구매를 하는 에어팟 프로가 적절한 상황이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애플 홈페이지에 있는 에어팟 프로의 가격은 변하진 않습니다만 소셜 이커머스를 통해 구매하는 에어팟 프로의 가격은 3분의 2 수준의 가격으로 형성이 되어있으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상황에서 구매를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다만 요즘 에어팟을 모방한 차이팟이 계속 나오다보니 가격대가 너무 낮게 형성이 되어있는 제품은 되도록이면 주의를 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적어도 가격대는 22만원~ 32만원 선이 적당한 듯 싶습니다. 해외 판매 제품 중에 간혹 블랙프라이데이로 가격대가 16만원으로 풀릴때도 있었던걸로 아는데 배대지라던지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할 수도 있으니 그러한 과정에서 실수라던지 사기를 당할 수 있는 확률도 배제를 못합니다. 타이밍만 맞다면 괜찮겠지만 적절한 가격대는 제가 구매한 선까지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가격대는 분명 무선 이어폰 치고는 비싼 편은 맞지만 한번 구매후 사용하게 되면 언제 가격에 대한 부담을 느꼈을까 싶을 정도로 편의성과 감성이 강하다보니 이 점은 결국 잊게 만듭니다. 결국 구매할 수 있는 돈이 있다면 구매하시고 나서 아무런 죄책감이 들지 않을 수 있으니 고려하고 있다면 제품을 구매해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제품내구성, 내구성은 에어팟 2세대와 다름없어 보입니다. 사실 대부분 케이스를 이용해서 쓰기 때문에 제품을 실수로 떨어트린다고 하더라도 사고의 위험은 적습니다. 다만 에어팟 파츠를 떨어트리게 되면 다르죠. 무게가 너무 가볍기 때문에 실수로 떨어트릴 확률이 높습니다. 본인이 손이 크거나 작은 제품을 잡는 것을 부담스러워 한다면 애플케어플러스는 필수일 것 같습니다. 저는 실수로 애플케어플러스는 가입하진 못했지만 결국 조심히 사용하면 제품을 떨어트릴 일은 많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수로 떨어트렸다고 하더라도 흙같은데 떨어지면 괜찮을 것 같은데 시멘트 같은 곳은 그래도 제품에 흠집을 낼 수 있을 정도 입니다. 그러니 이러한 점을 주위를 해야 합니다.

 

이 제품 사라고 할 것인가? 사셔도 됩니다. 앞으로 에어팟 3세대 나온다고 하더라도 사는게 낫습니다. 에어팟 프로 2세대가 나오기 전까진 이 제품이 가장 최고의 애플 무선 이어폰입니다. 에어팟 맥스보다 가성비 제품입니다. 이어팁 코스튬도 가능하다보니 본인의 귀에 맞는 다양한 음향 코스튬이 가능해 집니다. 애플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선의 강점을 느끼기엔 에어팟 2세대 이용할땐 몰랐습니다만 에어팟 프로는 정말 신세계라는 것이 어떤 건지, 왜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다른 건지 알게 됩니다. 애플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과 달라지는 것을 본인도 알게 될 것입니다.

 

여기까지 에어팟에 대한 리뷰를 해봤는데요. 사실 제품이 나온지 1년이 넘어간 시점에 새 제품이 곧 출시될 거라는 이야기도 계속 돌고 있는 현 시점에 에어팟 프로를 그래도 구매를 해도 괜찮은 건지 고민을 하실 분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래도 저는 현재 이 제품을 3개월 동안 사용하면서 애플 제품 중에 가장 만족하고 있는 제품 중에 하나라고 보고 있습니다. 맥북 또한 잘 이용하고 있는데요. 그 제품과 더불어 에어팟 프로는 정말 대단한 기기입니다. 쿠팡에서 대부분 정품을 판매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가격선이 24만원선을 왔다갔다 하더라고요. 안전하게 구매하실거라면 쿠팡쪽 추천을 드립니다. 쿠팡 자체에서도 잘못된 제품이 왔을 경우 대처를 잘 해주기 때문에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저는 티몬에서 구매를 했지만 만약 구매를 할때 정품 구매 확률을 높여주는 팁이 있다면 제품 구매 리뷰를 먼저 보고 결정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면 결국 리뷰가 없이는 리스크가 클 수 밖에 없는 거거든요. 리뷰가 조작이 될 수도 있지만 리뷰들이 어떤지 성격들을 잘 파악한 후에 결정을 한다면 크게 문제가 없을수도 있겠죠. 해외 배송 되는 제품은 반납하는 것 또한 시간이 걸리고 환불도 시간이 걸릴 수도 있기때문에 한번 구매할때 편하게 구매하실거라면 쿠팡, 시간이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면 그래도 저렴하면서 리뷰가 제대로 되어있는 제품 위주로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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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강남,송파] 반려견 중성화 경험기 - 내돈내견(내돈주고 내견이 체험)

깨닫는 생활의 기술|2021. 3. 28. 08:00

 

 

제가 키우는 하늘이는 스피츠 믹스 견입니다. 사실 처음 분양 받을때는 중성화를 시키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암컷이다 보니 매년 두번정도만 기저귀를 채우면 된다는 생각으로 키우려 했었죠. 여유만 된다면 새끼를 키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처음에 했고요. 그런데 가면 갈수록 그게 마음처럼 되진 않더라고요. 건강하게 아이의 운명에 맞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이번 초봄에 중성화를 결정하게 되었어요.

중성화를 하게 되면 아이의 성격이 바뀌지는 않을까 생각도 했었고 새끼를 못낳는다는 것이 개로 태어나서 본래 할 수 있는 일을 못한다는 것이 가장 안타까운 부분이 컸었죠. 그러나 제 생활환경이 새끼를 배게 해줄만한 환경이 아니라는 것을, 시기가 지나면 환경이 개선될 수 있다면 좋았을 텐데, 그건 미루면 미룰수록 제 반려견에게는 좋은 결정이 아님을 차차 느끼게 된거죠.

이럴 바엔 결국 중성화를 시켜야겠다 마음을 먹었는데요. 중성화는 대부분의 수의사들의 반려견은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죠. 그리고 중성화를 하지 않은 노견은 그만큼 수명이 빠르게 단축 될 수 있다는 점, 병이 생겨도 중성화를 하지 않은 노견들은 너무 심해진다고 하여 그때 병원비가 훨씬 더 많이 들 수 있다는 것을 들었을 때 정말 그 시기가 온다면 병원비 때문에 반려견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 생각을 해야하면 어떡하지? 라는 고민을 할바에 차라리 수술을 시키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무리 내 욕심때문에 강아지를 키운다고 하더라도 강아지가 나중에 늙어서 아파서 수술비가 없어서 버리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개구실은 못해도 더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도록 중성화를 시키는 것을 이번에 결정하게 됐답니다. 

 

 

가격 또한 부담이 되진 않을 수는 없더라고요. 대부분 기본 30~40만원이라는 이야길 들었는데 그럼 얼마 정도가 되어야 적당할까 싶어서 계속 알아보다가 가격이 20만원이 기본으로 진행된다는 곳을 검색을 통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물론 20만원이 기본이고 거기서 추가로 금액이 얼마나 들까 싶어서 더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강남 부근에 이러한 가격을 알아보기가 어려웠었죠. 그런데 검색하면서 20만원이 기본이라고 하니, 추가비용이라고 해서 얼마나 들까 싶어서 일단 연락을 해봤습니다. 그러면서 찾게된 병원이 송파구라온펫인데요.

 

블로그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더 더워지기 전에 빨리 알아보자 해서 2월말에 연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믿음을 주고 연락을 하게 된 건 블로그를 검색했을 때 제가 필요한 정보가 적절하게 있었는지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사실 반려견 중성화를 하게 되면 가장 걱정되는 부분들이 시기가 늦었지만 지금도 적당한건지, 반려견 상태는 어때야 하는지, 가격은 어느정도 되는지 이러한 정보들이 모두 궁금하잖아요? 그리고 실상 가격이 공개되었다고 하더라도 연락해봤을때 다른 가격일 수는 있겠지만 단도직입적으로 바로 전화해서 맞는지 물어보고 예약여부도 판단할 수 있으니, 게다가 위치도 적절했습니다. 여러모로 저에게 적합한 상황이었습니다.

 

 

 

blog.naver.com/prologue/PrologueList.nhn?blogId=raonpet

 

라온펫 동물병원 : 네이버 블로그

송파구 수술전문동물병원 중성화수술 슬개골탈구수술 ☎ 02.555.2272 송파구 가락로 140

blog.naver.com

 

 

 

위에 표시된 링크로 들어가보게 되면 반려동물의 종류, 성별에 따라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하게 정리가 되어있는데요. 제 반려견 하늘이가 암컷인데 암컷에 따른 중성화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암컷 강아지 중성화 수술의 장점과 단점

1. 장점

유선종양을 예방 - 첫 발정기 전 중성화수술을 한 강아지는 유선종양 발생 확률이 1%미만

자궁축농증 예방 - 중성화수술을 받지 않는 암컷 강아지의 1/4정도가 걸리는 발병률이 높은 질환.

난소종양, 호르몬성 피부질환 예방

평균수명 연장 - 질병예방및 사고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원치 않는 임신과 출산 예방 - 질병

생리로 인한 스트레스와 질병 예방 - 외음부 감염과 짓무름, 각종 생식기 질환, 발정기의 스트레스 해소



2. 단점

비만에 대한 위험 증가 - 강아지 중성화 전에 비해 필요에너지 감소로 체중증가 (식이조절 필요)

수술 이후 임신과 출산 불가 - 중성화 수술 전으로 되돌릴 수 없음

수술에 대한 위험 - 마취및 수술이라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그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수컷 강아지 중성화 수술의 장점과 단점


1. 장점

발정기 흥분과 번식욕 조절 - 암컷 강아지를 보면 지나치게 흥분하는등 과도한 관심과 마운팅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고환암 발병률 저하

전립선 질환 예방

헛짓음 감소 - 외부 환경에 대한 경계심이 낮아져 과한 짓음이나 헛짓음이 줄 수 있습니다.

영역 표시에 대한 욕구 감소 - 이곳저곳에 심하게 마킹을 하는 행위를 줄여줍니다.

수컷 강아지들간의 다툼 감소 - 강아지 중성화 후 공격성이 줄어드는 케이스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번식욕으로 인한 스트레스 감소 - 강아지들도 욕구에 대한 해소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2. 단점

남성 호르몬 감소 - 호르몬으로 촉진되는 성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비만 위험 증가 - 식이욕구가 증가되고 기초대사량이 줄어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번식 불가 - 강아지의 중성화수술은 번식능력을 되찾을 수 없습니다.

 

 

이러한 장단점을 고려해서 시기가 또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었을 건데요. 사실 어릴때 얼마안되서 해야한다는 이야길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 하늘이가 4살이 좀 넘었는데요, 늦은건가 싶기도 해서 많이 망설여지는 부분도 있었으나 노견이 되어도 수술은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4살은 아직 노견까지는 아니기에 그래도 지금 딱 적당하다 싶었어요. 이러한 정보도 없이 연락부터 해서 물어보기엔 좀 부담스러운데 다행히 중성화 관련 내용에 대해 블로그를 통해 여러모로 알게 되어 연락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0만원이라는 가격이 기본이었고 무게를 추가로 옵션이 붙게되면서 20만원 중반을 예상하고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약은 선금은 지불하지 않아도 되었으며 그 전날도 예약은 가능했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일주일전에 예약을 해놨으며 수술을 하게 되면 전후에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간단하게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3월 3일 하늘이의 중성화 수술을 예약했습니다. 마음먹을 때 단번에 진행해야죠. 느그적대다가 결국엔 미루고 또 미루게 되더라고요. 적당한 곳이 있거나 시기가 맞다고 생각하면 빠른 결정을 하는 편입니다. 다만 그전에 잘은 알아보고 해야하긴 하죠.

 

수술 하기 3시간 이전에는 식음을 하지 말아야 하며 수술 후엔 일주일동안 산책, 미용을 시키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이러한 점을 고려해서 방문하기 전까지는 최대한 하늘이를 잘 관리를 해놓았습니다. 특히 목욕은 미리 시켜놓고 수술 후에 위생때문에 고생하지 않도로고 준비를 했습니다.

 

 

 

3월 3일, 중성화 수술을 예약한 당일날 하늘이의 모습입니다. 여기가 어딘지 모르는 하늘이, 본인의 운명을 아는지 모르는지 역시 산책을 나오면 좋아하는 모습, 좋다고는 하지만 이 녀석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이 녀석의 힘찬 뒷발질에 뭔가 씁슬하면서도 걱정이 되는 마음이 앞섰습니다. 그래도 웃기긴 웃기더군요. 이 녀석 조금 있다 얼마나 나를 원망할건지... 그런데 원망은 수술 후에는 하진 않더라고요. 언제 저한테 원망을 하는 것 같았냐면요. 수술후 다시 이 병원에 실팝을 푸려고 돌아올때?! 원망의 흐느끼는 짖음(!!)은 들어볼 수 있었죠.

 

 

 

병원에 들어가기 전에 저와 하늘이가 문 앞에서 비춰진 모습을 찍었네요. (아빠 여긴 어디야?)

 

 

병원 내부는 그렇게 큰편은 아니지만 깔끔하게 잘 정리는 되어있었습니다. 하늘이가 장난감을 좋아해서 장난감이 있으면 같이 구매하려고 했는데 아쉽게 장난감은 없더라고요. 전문병원들이 어떻게든 반려견 용품을 여러가지를 둬서 판매할 수도 있는건데 여긴 깔끔하게 사료위주로배치를 해놨더라고요. 게다가 반려견 미용이 가능하더군요. 가격대도 그렇게 비싼 수준은 아닌 것 같았어요. 처음에 들어왔을 때는 병원에 직원 분을 볼 수 없었지만 시간이 되자 나타나셨고 예약한 내용을 말씀드리고 수의사 선생님을 만나서 중성화 수술에 대한 이야길 나누게 되었어요. 

 

 

 

아침 10시 30분에 방문 예약을 했었고 방문 후 수술 전까지는 크게 시간이 걸리진 않았어요. 수술도 10~20분 내로 진행이 된다고 하니 큰 수술은 아니라고 들었고요. 그런데 수술할때 마취 후 깨어나는 시간이라던지 병원에서 회복해야하는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오후 2시 30분 정도? 그 정도에 다시 아가를 찾아가면 된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딱 정시에 도착 후 하늘이의 모습은 정말 온대간대 없이 힘이 축 쳐진 모습이더라고요. 처음에 수술하기 전에 들어간 하늘이와 다시금 만나게 된 하늘이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미안하면서도 잘 버텨줘서 대견했습니다.

비용에 대한 이야기는 안할 수가 없는데요. 기본 20만원, 무게 42,000원( 하늘이 몸무게가 8kg 이에요, 참고하세요. ) 사실 하늘이가 무게가 원래 7 키로그램이었는데 1년 사이에 1키로가 쪄서 수의사 선생님께서 살이 좀 쪘다는 이야길 하더라고요. 중성화 수술하면서 이러한 이야기들도 같이 진행되니까 아이 건강또한 체크할 수 있어서 좋아요. 여기서 추가로 든 비용은 무통증 주사, 3만원, 수술 후 상처부위를 햝지 않도록 플라스틱 넥카라 1만원(쿠션으로 하실거면 2만원), 많이 들어도 282,000원 까지는 들었어야 했어요. 이 정도면 충분히 가만할 금액이라고 생각이 됐어요.

 

 

그런데 최근에 하늘이가 심장 사상충 검사는 안하다보니 그 부분 체크를 하다보니 4만원의 추가검사비용이 더 들었어요. 심장사상충은 치명적인 병이기 때문에 적어도 1년에 한번은 검사는 해봐야 한다더군요. 검사를 최근에 안하셨다면 그래도 심장사상충 검사는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주인분의 의지라서 하실 필요가 없다면 안하셔도 되고요. 그래서 322,000원 까지는 금액이 결제가 되었어야 했어요. 하지만 이 사진에서 보시다 싶이 총 금액은 36만원이 나왔는데요. 호흡 마취전환 추가비용은 하늘이 수술이 끝나고 데려갈때 설명을 받게 됐어요. 사실 수술시키기 전에도 추가비용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긴 하지만 관련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들을 땐 깜짝 놀랐긴 했어요.

 

아이를 수술 시킬때 변수가 큰 건 바로 마취를 할때라고 하더군요. 마취를 할때 프로포폴을 주입한다고 해요 .한번도 프로포폴로 마취를 해볼 일이 없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마취의 부작용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수술에 들어가요. 수술할때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 또한 동의를 받게 되고요. 설마 제 아가에게 그런 일이 일어날까 싶기도하고 그래도 전문성을 강조하는 병원에서 믿고 진행해보기로 했었죠. 다행히 수술후 하늘이가 깨어나서 찾아갈때까진 이런 일이 있었는지는 몰랐지만 결국 수술은 성공을 했고 다만 수술하는 과정에서 조금 예상치 못했던 일이 발생했던 걸 듣게 됐어요. 프로포폴이 투여되고 무호흡증이 지속되었다는 거에요. 그래서 호흡 마취전환을 시행했다고 하더라고요. 사람으로 치면 응급환자가 발생했을때 긴급으로 투여하는 호흡관련된 질환기구를 아가 입에 넣어서 호흡을 원활하게 해줄 수 있도록 조치를 했다 정도로 이해하면 될거같아요. 수술 사진을 보여주면서 설명을 듣는데 뭔가 감정이 이입이 되는 것 같았어요. 사진을 주라고 하기엔 너무 그때의 기억이 떠오를 것 같아서 말은 못하겠더라고요. 현장에서 설명만 듣기만 했답니다. 그래서 추가비용이 4만원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프로포폴의 부작용은 아이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서 이러한 경험이 있으면 나중에 수술을 하게된다면 관련 내용을 병원에 꼭 참고할 수 있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응급상황에 그래야 대처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다행히 호흡이 돌아왔다고 해서 수술은 원만하게 잘 끝났다고 하여 집에 조심히 데려왔답니다. 

 

 

아래 상처부위를 보면서 뭔가 징그럽긴 하지만 힘없는 아가를 보면서 뭔가 되게 짠해보였습니다. 얼마나 아빠가 원망스러웠을까 미안하기도 하고 거동을 갑자기 못하게 되면서 힘이 되게 빠지는 모습을 보는데 이전처럼 활기차지 못한 모습이 언제까지 지속이 될까 걱정도 많이 됐습니다. 상처부위쪽이 살짝만 충격이 있거나 움직여지면 아프기 때문에 되도록 움직임이 적고 호흡이 힘겨웠던 부분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집에 돌아가서도 3시간까진 뭔갈 먹여서는 안됐고요. 5시 반부터 물을 먹이거나 물에 섞인 사료를 먹이라고 하더군요. 사실 그 시간 이후에도 하늘이는 힘이 없어서 물도 입에 대진 못하더라고요. 사진만 봐도 개원망 이란 단어가 절로 떠오르네요

 

 

걱정이 계속 되긴 했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개다 보니 회복력이 정말 빠른 것 같았어요. 1일이 지나고 2일이 지나고 회복력은 정말 빨랐습니다. 눈에 힘이 좀 들어간 모양이네요.

 

 

약을 하루에 두번 먹이고 배에 소독약도 두번 발라주라고 하더군요. 약이 쓰다보니 잘 안먹으니까 물로 희석 시켜주거나 좋아하는 걸로 같이 섞어서 주라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쓴걸 못먹을까봐 덜 쓰게 물이랑 북어가루랑 섞어서 주기도 했었는데 되게 힘들더라고요. 나중엔 그냥 물이랑만 희석해서 줬는데 잘 먹어줘서 다행이더군요. 못먹을까봐 계속 섞어서 줬는데 주사기에 넣어서 입에 넣었더니 잘 마셔요. 저 사진은 마시다 흘릴까봐 물티슈를 아래에 받여놓고 먹이는 장면이에요. 참 귀엽죠?

 

 

 

 

밥그릇이 원래 컸는데 작은데다가 담아줬어요. 물에 불린 사료를 먹을때 모습인데 두루미와 여우 이솝우화가 떠오르더군요. 

 

 

 

수술 시키고 나서 병원에서 약봉지를 받아오는데 적혀있는 내용들인데 10계명에 대해서 읽어봤어요. 참 감동이더라고요. 10번에 제게 죽음이 다가올 때, 제 곁에서 지켜봐 주세요. 제가 죽어가는 것을 보기 힘들다거나, 제가 없이 어떻게 사냐고는 제발 말하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그저 잊지만 말아주세요. 제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정말 가슴에 감동이 밀려왔어요. 저라도 제 주인이 저런 마음을 갖고 있길 바랬을 거에요. 절대 아가가 아프더라도 아가를 원망해서 그렇게 말하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아가가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 주인이 아프면 아가가 바로 달려오는 거 아시죠? 그러지 못하는 자신이 미워서 더 아파할거거든요.

 

 

점차 회복해가는 하늘이 모습을 보면서 수술이 잘 끝났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이전의 아가의 성격처럼 돌아오지 않으면 어쩔까 싶었는데, 시간이 다시 예전의 아가 모습을 돌려줬어요. 성별이 아가의 성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까지는 아닌거 같아요.

 

 

일주일이 지나 3월 10일에 원래 방문해서 실팝을 풀었어야 했는데 3월 3일이 연차를 써서 방문한거다보니 3월 11일에 휴일이어서 그때 다시 병원에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그 당시 동물병원 문을 오르는데 왠지 '안좋은 기억이 있는 곳이다' 라는 하늘이의 낌새는 왠지 웃겼습니다. 병원에 들어가자마자 '아빠 나 여기 싫어' 라면서 끼잉 끼잉 거리는 듯 했죠. 금새 안정을 시키고 실팝을 뜯는데는 10분도 걸리지 않고 집에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실팝을 풀은 날은 산책이나 목욕을 시키면 안된다더군요. 다음날 정도 괜찮아지면 그때 시키라는데 잘 관리 후 그때부턴 하늘이의 산책 자유를 만끽 시켜주게 되었답니다.

 

수술 시킨 후 며칠간은 좀 우울한건 있었던 것 같더라고요. 산책을 가더라도 예전에 갔던 산은 이제 가지 않으려고 해서 좀 당황하긴 했어요. 그래도 지금은 예전의 하늘이로 잘 생활해 주고 있고요. 산책도 자주 갈 정도로 많이 회복이 되었어요. 4살이면 사람으로 치면 30대 중반의 나이인데 그래도 노견이 되기 전이라서 다행히 잘 진행이 된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혹시라도 4살이거나 아니면 노견이라도 중성화 수술은 가능하지만 그래도 노견이 되기전에 빨리 해야 나중에 잔병치레를 안한다고 하니까 생각을 하셨던 분이라면 이번 기회에 관련 내용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관련 내용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이 포스팅은 원고료를 받지 않았습니다. 내돈내견(내돈주고 내견이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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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맥북에서 윈도우 10 실행하기 - 페러럴즈? 페러렐즈? 패러럴즈? 아무튼 Parallels (베타)

플래너의 IT생활|2021. 3. 27. 06:05

안녕하세요. M1 맥북에서는 부트 캠프가 실행이 안되기 때문윈도우가 가능한 방법이 무엇이 있나 할때, 바로 패러럴즈(Parallells) 를 통한 사용을 대부분 해야만 하실 텐데요. 저는 사실 이 방법을 이용하기 전에 다른 방법을 찾아내서 사용하고 있긴 합니다. 다만 윈도우PC 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고요. 그 방법은 이번편 패러럴즈를 사용하는 방법을 포스팅 하고 다음에 진행 해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패러럴즈를 사용한 소감은 사실 그렇습니다. 가상화가 되어있는 상태다 보니 성능은 일반 PC Windows 성능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금융사이트에 접속이 가능하다는 점은 그것도 아주 제한적으로 어렵게 접속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윈도우 노트북이 있기때문에 리뷰 이후에는 지워도 상관없겠구나 싶을 정도로 윈도우 사용을 하기가 그렇더라고요. 요세는 맥북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보니 굳이 M1 맥북을 구매하신 분은 페러럴즈를 사용하지 않으시더라도 맥OS만의 기능들을 잘 쓰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 패러럴즈가 나중에 완벽하게 나오더라도 그때 구매를 하시는 것은 조금 고려를 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인텔이 애플을 본인들의 고객이라는 점을 알리는 공지를 했다고 하는데 애플 실리콘을 인텔에서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고 하죠. 그러다 보니 곧 M1 맥들 또한 부트캠프가 지원되지 않을까 싶은 기대를 해봅니다. 

 

 

사용을 해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와 같은 방법을 진행해주시면 되는데요.

 

아래의 사이트로 먼저 접속을 해주세요.

 www.parallels.com/blogs/parallels-desktop-apple-silicon-mac/

 

Parallels Desktop for Mac with Apple M1 chip

Best way to run Windows on Mac - Parallels Product Blog - Run Windows, Linux, and more on your Mac. Helpful tips and tricks, Apple macOS and Mirosoft Windows news

www.parallels.com

 

 

그럼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이런 화면이 나오게 되면 아래로 내려가서 Try Technical Preview  를 누릅니다.

 

 

이후 아래로 내려가면 저렇게 떠 있는 25자리 제품 코드가 확인 될 것입니다. 프리뷰용 제품 코드입니다. 캡처를 해두시거나 메모를 꼭 해두시길 바랍니다. 

DOWNLOAD 라고 써져있는 곳을 눌러 패러렐즈를 다운로드 받습니다.

설치를 하게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나옵니다. 

 

 

설치 글씨를 더블클릭합니다.

 

 

 

계속을 누르게 되면 Windows 10 on ARM 설치 파일을 구해야 합니다. 아래 사이트로 방문하셔서 진행하면됩니다. 계속을 누르신 후에 설치파일을 구하셔도 되고 안누르시고 설치파일을 구해도 관계는 없습니다.

 

www.microsoft.com/en-us/software-download/windowsinsiderpreviewARM64

 

Download Windows Insider Preview ARM64

Validating your request. This may take several minutes. Do not refresh the page or select back, doing so will cancel the request.

www.microsoft.com

 

방문을 하게 되면 Windows insider 프로그램에 참가해야한다고 나옵니다.

 

 

Learn More 버튼을 클릭해주시고 

 

 

그 다음 위의 메뉴중에서 Flight 를 눌러 들어가신 후

 

 

Register 를 누른 후 인사이더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시면 됩니다. 이때 윈도우 계정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후 처음 들어갔던 링크로 다시 들어가게 되면 

Windows 10 on ARM 인사이더 프리뷰 버전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위에 파란 버튼을 누르게 되면 윈도우 파일을 다운로드 받게 됩니다.

다운로드를 받으면 다시 설치 도우미로 돌아가서

다음을 누르게 되면 아래와 같이 윈도우 파일을 자동으로 찾아줍니다.

 

 

계속을 누르게 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주의 아닌 주의할 게 있습니다.

 

이름 및 위치 항목에서 이름을 절대 한국어로 입력하지 마세요. 제가 처음 설치할때 이름을 한국어로 설정하고나서 설치시도하다가 계속 실패했는데 영어로 그대로 설치하니까 잘 설치가 되더라고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생성버튼을 누르시게 되면 설치가 시작이 됩니다.

 

 

설치가 완료가 된 후 패러렐즈 계정에 로그인 창이 뜨는데

 

 

패러렐즈 계정으로 로그인 해주시거나 계정이 없으신 분들은 Apple 로 로그인을 선택해주셔도 무방합니다.

이후 아래와 같은 인증창이 뜰것입니다.

 

 

이 인증창을 보면 떠오른 게 있으실건데요.

 

처음에 프리뷰 버튼을 눌렀을때 확인했던 Activation key 를 복사해서 붙여넣어주고 인증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후 여러가지 인증단계를 끝내게 되면 윈도우 설치가 완료가 됩니다. 

 

처음 설치를 완료하면 이것 이외에 기본적으로 더 진행을 하셔야 하는 내용들이 있는데요.

 

스피커 설정

 

먼저 기본 마이크와 기본 스피커를 (맥북이 경우) 맥북 마이크, 맥북 스피커로 설정해줘야합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상단에 스피커, 마이크 모양을 차례대로 눌러줘서 설정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래야 소리가 제대로 납니다.

 

언어 설정

 

인사이더 프리뷰의 윈도우 기본 언어가 영어로 설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이것

이것을 한글로 바꿔줘야 하는 과정을 진행 해주셔야 하는데요 .

 

 

윈도우 시작버튼을 누른 후 Settings (설정)에서

 

 

Time & Language (시간 및 언어설정) 탭에 들어가 신 후

 

 

Language(언어) - Add a language(언어 추가) - korean (한국어) 언어 팩을 설치 해주시면 됩니다.

 

 

위 그림과 같은 설정으로 설치를 진행 해주시면 됩니다. 

 

 

설치가 완료가 되면 새로운 언어를 설정하려면 다시 시작해야합니다. Yes, sign out now 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윈도우를 다시 시작하시면 언어 셋팅이 한국어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일부 언어에서 한국어가 깨질 수 있는 내용을 방지 하기 위해 추가로 설정을 해주셔야 합니다.

 

 

윈도우 시작버튼 - Windows 시스템 - 제어판 순서로 들어가주세요.

 

 

시계 및 국가 옵션을 눌러주세요.

 

 

 

다음 국가 또는 지역 을 눌러주세요.

 

 

관리자 옵션을 누른 후 시스템 로캘 변경을 눌러주세요!

 

 

현재 시스템 로캘한국어로 바꿔주시고 적용을 누릅니다.

그리고 나서 윈도우를 다시 시작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윈도우 한글설정까지 마칩니다.

 

64비트 프로그램

 

추가적으로 64비트 프로그램을 ARM 윈도우에서 실행을 시키려면  다음단계까지 진행하시면 되는데요.

 

 

 

윈도우 버튼 누른 후 설정 - 업데이트 및 보안을 누릅니다.

 

 

Windows 참가자 프로그램 - Windows 참가자 계정 연결을 누른다음

 

 

회사 또는 학교 계정을 사용하지 않으신분들은

Microsoft 계정 - 계속 을 진행합니다.

대부분 Microsoft 계정으로 진행하시겠죠?

 

 

이후 나타나는 화면을 보면 참가자 설정 선택에

개발자 채널로 설정이 되어있으면 되는데 

안되어있는 경우 눌러주셔서

 

 

개발자 채널로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이후 윈도우즈 업데이트를 확인해줍니다.

 

 

기본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으면 일단 업데이트를 진행 해줍니다.

Windows 10 Insier Preview 업데이트가 진행이 되어야 하는데 만약 나타나지 않는다면

업데이트 완료 이후 다시 업데이트를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이후 ARM 윈도우에서 호환이 되지 않던 일부 64비트 프로그램들이 실행됩니다.

다 되는 것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이걸 하기전에 스팀을 설치해서 게임이 설치가 되도 실행이 안되는 건 알겠는데 그래서 그 게임 프로그램이라도 삭제를 해야 하는데 언인스톨 프로그램이 실행이 되지 않더라고요. 이 업데이트를 진행을 완료하게 되면 스팀에서 언인스톨까지 안전하게 진행되는 걸 확인했습니다.

 

한영키 설정

 

 

오른쪽 아래를 보게 되면 ENG 를 누른 후 언어기본설정을 한국어를 누르시면 됩니다.

이후 한영키를 자유자재로 변경하실거면 키보드에 키는 오른쪽 옵션(Option)키입니다.

윈도우 시작 버튼 키는 오른쪽 커맨드(command)키 입니다.

 

CPU 및 메모리 할당

 

커맨드+ Q 버튼을 눌러 윈도우를 종료 (윈도우 같은 경우 Alt + F4 기능) 를 해주시고 '작업' - '구성' 으로 들어가주세요.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윈도우 프로그램에 할당되는 프로세서는 기본 2코어로 설정이 되어있고 메모리는 3GB 메모리로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페러랠즈에서 최고 성능을 내기 위해 프로세서는 8코어로 변경해주고 메모리는 적당하게 4GB 로 할당해줍니다.

 

이렇게 진행을 하게되면 기본적으로 윈도우를 사용하기 위한 세팅은 모두 끝난 걸로 보면 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이 있겠지만 그것은 여러분께서 윈도우를 사용하면서 원하는 내용들을 더 세팅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로서 페러렐즈 윈도우를 설치하고 기본 세팅하는 방법까지 알아봤습니다. 사실 저는 윈도우 노트북이 있다보니 자주 사용할 것 같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도 일단 PC가 이번에 나온 M1 맥북이나 M1맥미니를 고려하시거나 구매하셨다면 페러렐즈는 당분간 어쩔수 없는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윈도우에서만 실행가능한 국내 정부 사이트들이 있다보니 본인의 행정처리를 위한 일을 PC로 진행할 경우는 대부분 맥에서 진행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이러한 점을 잘 고려하여 PC를 선택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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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M1 Macbook Air 배터리 테스트 - 18시간 사용이 될거 같... 실화냐?

플래너의 IT생활|2021. 3. 21. 15:27

안녕하세요. 이번엔 M1 맥북 에어 배터리 테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전에 맥북을 개봉하면서 여러가지 기능을 써가면서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요. 제 M1 맥북에어 메모리가 8GB RAM 인점을 가만했을때 많은 작업을 한꺼번에 하는 것이 수월하지는 않을 수는 있어도 한번에 하나의 작업만 주로 하는 편이라면 이정도도 충분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현재 제가 구매한 M1 맥북 에어 8코어 GPU, 8G RAM, 512GB SSD 의 환경은 분명 어느정도 PC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넘어가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사용해보고 제게 맞는 환경이 아니라면 반품까지 고려를 하고 있었으나 작업하는 데 있어서 크게 불편한 점은 발견되진 않았기에 반품까지는 진행하진 않을 예정입니다.

 

일단 이번 맥북 에어에서 가장 궁금했던 것은 바로 배터리 성능이었습니다.

애플 홈페이지에 공지된 바로는 제가 구매했던 모델과 동일한 조건인 M1 맥북 에어 8코어 GPU, 8G RAM, 512GB SSD 스펙으로 배터리 테스트를 했다는데 아래와 같은 18시간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Apple TV의 영상을 재생했다고 하는데요. 디스플레이 밝기는 가장 어두운 단계에서 8단계 밝게한 상태라고 하는데 이는 중간밝기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앱들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테스트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런데 정말 이러한 배터리 러닝 타임이 나오는 걸까요? 대부분의 M1 맥북 구매하신 분들은 배터리 러닝 타임이 정말 길다고 극찬을 합니다. 그러한 면에서 저는 너무나 이 M1 맥북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18시간이라는 배터리 타임이 측정이 되는지 저도 한번 실험을 해봤습니다.

 

 

테스트 모델은 맥북에어 깡통모델에 7코어 GPU 모델이 아닌 8코어 GPU 모델입니다. 애플 홈페이지에서는 정가로 1,630,000원 하는 제품이고요. macOS Big Sur 버전 11.2.3 에서 Safari 를 통해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화면 밝기는 중간으로 (8단계로 측정됩니다), 소리 크기 또한 중간으로 해놓고 진행합니다. 애플에서 한 테스트는 소리를 키고 테스트 했다는 이야기는 없습니다. 사실 소리를 키고 테스트를 했다면 정말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제가 소리를 키고 테스트를 했기때문에 알게 됐습니다. 사실 뭐 소리를 키고 테스트 한다고 해서 크게 변수가 있을거라곤 생각지는 않지만 그래도 분명 배터리에는 영향을 끼치는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밝기도 중간, 소리도 중간, 이것이 바로 일반적 맥북에어를 충전하지 않고 사용하는 일반적 환경이라고 생각하고 테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애플에서 한 테스트는 백그라운드 작업을 제거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몇개정도의 백그라운드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되는데요. 카톡이라던지 이미 설치된 프로그램들의 백그라운드 작업이라던지 말이죠. 그러한 점을 고려해서 애플에서 진행한 최대 18시간보다는 덜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주시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월 17일 오후 7시 25분, 충전기를 맥에서 제거를 하기로 합니다. 테스트 한 시간이 왜 하필 오후 7시가 넘었냐면 그날 수요일이었지만 남들과 같은 수요일은 아니었습니다. 저한테는 직장인의 불금처럼 그날 이후 다음날부터 쉬는 날이었기 때문이죠. 작정하고 바로 테스트를 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퇴근 후 겨우 준비를 하여 촬영을 감행합니다. 일 끝나고 또 일처럼 느낄 수 있지만 어쩌겠어요. 맥북 에어를 구매하고 처음에 이런 테스트를 할 수 있는 건데 나중 가면 정확하게 테스트가 어려울 수 있을거라 생각하여 초반에 진행을 해봤습니다. 구매를 하여 제품을 받은 날짜는 3월 11일이며 배터리 테스트 한 날은 3월 17일이니까 구매하고 6일째 되는 날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배터리 충전기를 제거한 체 1시간이 경과되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1% 도 소모되지는 않았습니다. 나중에 결과를 보시면서 계산 해보면 알게 되겠지만 배터리를 완충하게 될 경우 정말로 100%의 효율이 충전되었다는 걸로 보는건 잘못된 것 같습니다. 우선 100% 라고 표시해주는 기준은 맥북의 리튬이온 배터리에 100% 라는 기준점에 도달하면 그 자체로 100%가 충전된 것이 아니라 그것보다 더 충전 될 수 있는 상황이어도 100% 라고 표시가 된 것일 겁니다. 결과상 계산해보면 106%의 충전이 된 기준으로 보면서 매시간 6% 로 나누게 되면 17.6666... 이라는 수치가 나옵니다. 그것이 정확한 계산방법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 이야기가 나온 이유는 추후 내용을 보시면 더 이해가 되실 겁니다.

 

 

오후 9시 25분, 테스트 2시간째, 배터리가 소모가 됩니다. 95% 의 배터리 잔량이 확인됩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106%를 100% 완충 기준으로 보고 계산해본다면 11~12%가 소모됐다고 보면 됩니다. 시간당 6%의 소모율로 계산하면 언뜻 수치는 맞아보입니다. 애플에서 측정한 18시간 배터리 타임을 측정하려면 시간당 5.55555.... %의 비율로 배터리가 소모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정말 엄청난 배터리 효율이죠. 아이폰, 아이패드에서도 이러한 효율은 관찰하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말한 106%기준으로 계산하려면 5.5555... 의 1.06을 곱하면 실제 시간당 5.888888.... %의 효율이 계산됩니다. 복잡하게 말씀드렸지만 단순하게 106%의 배터리 양에 시간당 6% 효율로 생각하시고 보면 이 테스트는 이해하기 편하실 겁니다.

 

 

이후 시간은 오후 11시 45분에 측정이 되었습니다. 중간에 반려견 하늘이를 산책시키느라 2시간 이후에 확인하게 되었는데요. 배터리 잔량은 81%가 관찰이 되었습니다. 제가 말한 106% 배터리 공식으로 시간당 6% 소모가 된다는 식으로 계산해보면 106 % - (6% x 4시간) = 82% , 오차범위 1% 안팎으로 거의 시간당 6%의 효율이 사용되고 있다고 보입니다. 이러한 계산 방법이 정당하다는 이유는 측정되는 수치를 앞으로 계속 보시게 될건데, 다른 애플 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에어팟 등) 와 달리 배터리의 효율이 잘 계산되고 있음을 동시에 알려드리는 부분입니다. 제가 썼던 다른 기기들은 LTE 가 가능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백그라운드 앱 실행이 계속되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맥북의 시간당 측정이 되는 배터리 효율이 이렇게 일정한 건 처음입니다.

일단 저는 새벽에 일어나기 위해 잠을 청합니다.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다 요즘은 새벽3시에도 일어나고 새벽 4시에도 일어나게 되더군요. 그래도 거의 4시30분이 되면 일어나서 활동은 무조건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새벽에 일어나게 되면 하루종일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밤에는 피곤해서 잠을 자야하니까 결국 새벽에 리듬이 맞춰지면 많은 일이라기 보단 효율이나 생각이 필요한 일들을 하기에 최적화가 되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새벽에 일어나서 활동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하여 얼마나 배터리가 소모된지 확인해봅니다. 테스트 한지 9시간이 경과되는 시점입니다. 당시 배터리 잔량은 53% 를 기록합니다. 시간당 6% 효율로 9시간을 계산 해보면 54%의 배터리 소모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제가 말한 54% 소모는 106%를 기준으로 소모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현재 맥북에 표시되는 배터리 효율은 106-54 =52% 정도가 표시되어야 정상이라고 생각됩니다. 표시된 53%의 배터리는 오차범위 1%로 제가 말씀드린 효율로 계산이 거의 되는 걸로 보입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같으면 9시간 내내 영상을 감상 하면 배터리가 이미 방전이 되었을 건데 말이죠. 정말 대단합니다. 아직도 절반 정도가 남았으니 말이죠. 그러나 54% 소모이기에 앞으로 목적 수치인 9시간을 달리기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도 합니다. 106% 계산방식을 생각하지 않고 눈으로 확인한 수치로 계산하게 되면 18시간도 가능한 것 아닐까 생각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도 테스트할 때는 그러한 희망을 가지고 테스트에 임했었죠.

 

테스트 중반부에 들어서 확인되는 배터리 잔량을 보면서 18시간 이상의 배터리 효율을 기대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았습니다.

 

이제 날짜는 3월 18일 오전 4시 30분을 기점으로 계속 테스트가 진행 됩니다.

 

 

테스트 시간 10시간째인 오전 5시 42분입니다. 배터리 잔량은 46% 입니다. 54%를 소모했으며, 106% 로 계산시 60%를 소모했다고 계산됩니다. 어째 딱 떨어지죠? 10시간에 60% 를 사용했다고 하면 시간당 6% 효율이라고 보시면 딱이네요. 제가 처음부터 계산을 이렇게 한 이유를 차차 알게 되어 가시는 군요. 이 정도는 쉽습니다. 방정식만 알면 판단이 되는 부분이거든요. 

 

 

오전 8시 25분, 테스트 한지 13시간이 되어갑니다. 28%의 배터리 잔량이 확인됩니다. 맥북에서는 72% 를 사용했다고 계산되며 106% 배터리 계산 기준으로는 78%를 사용했다고 보면 됩니다. 6% 로 13시간을 사용하면 78%가 되겠죠? 

 

 

오전 9시 25분, 배터리 14시간째 사용중입니다. 배터리 잔량은 22%가 확인 됩니다. 78% 사용, 106% 기준으로 84% 사용, 시간당 6% 효율로 14시간을 사용하면 84% 가 소모되는 것이 딱 맞아 떨어집니다. 14시간 동안 유튜브만 보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정말 14시간동안 유튜브만 봐도 배터리가 완전히 사용이 안된다는 것이 너무나도 신기합니다. 정말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기엔 이만큼 좋은 배터리 효율도 없을 것 같습니다. 맥북 프로 같은 경우 어댑터가 61W 이며 최대 20시간의 효율을 갖고 있다고는 합니다. 그에 비해 맥북 에어는 30W 충전기를 제공하는데 어댑터 크기가 맥북 프로에 비교해서 작은 어댑터를 제공합니다. 그러한 면에서 사용하시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배터리를 충전하는 어댑터도 작기때문에 정말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기엔 맥북 에어만큼 효율이 좋은 장비는 현존 최고라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M1 맥북을 접하고나서 하는 이야기 중에 하나는 바로 USB-C 포트가 두개밖에 없다는 것을 아쉬운 예로 듭니다. 하지만 포트를 더 쓰게 되면 결국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휴대성을 생각하신다면 가지고 다니면서 무거운 작업을 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위험합니다. 주로 본인이 하는 작업이 무거운 작업이라면 휴대성과는 거리가 멀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한 면에서 맥북에어는 포트가 두개인 점은 맥북에어로만 작업을 하게 만드는 휴대성을 고려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충전 포트를 두개로 제한한 것을 통해 배터리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앙상블을 이루었다고 보입니다. 포트가 여러가지라면 그만큼 배터리를 더 소모할 수 있는 환경에 적합한 기기가 될 것이며 그러한 부분에 장점인 배터리 효율이 퇴색해 보일 것 입니다. 전원을 충분히 공급해야만 할 작업이라면 그건 정적인 환경이 우선시 되어야 정상이며 그럴거면 오히려 맥북보다는 데스크탑을 사용하는 것이 적합할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을 생각해본다면 M1 맥북 에어는 결국 휴대성을 중시하는 사람에게 가장 적합한 기기라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무거운 작업을 위주로 하는 사람에게 M1 맥북 에어는 안 좋은 것은 아니지만 포트의 한계가 맥북의 배터리 효율을 떨어트리게 만들 것이고 결국 데스크탑화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M1 맥북 에어를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맥OS 를 입문하신다면 M1 맥북 프로보다는 M1 맥북 에어가 가장 확실한 선택지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제 오전 10시 25분이 되었습니다. 배터리 충전 없이 사용한지 15시간이 되었지요. 아직도 배터리는 16%가 남았습니다. 84% 를 사용했다고 보입니다. 106% 로 계산하면 90%를 사용했다고 보입니다. 시간당 6% 소모효율로 15시간을 사용했다면 90% 가 소모되는 것이 맞겠죠?  계속 시간당 6%의 효율로 배터리가 소모가 되고 있습니다. 정말 저도 대단한게 어떻게 유튜브를 15시간동안 재생을 할 생각을 했는지... 처음 구매한 맥북을 너무 혹사시키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처음에 하는거지 언제 해보겠습니까? 절대 이 테스트는 자주하면 안됩니다. 

 

 

이제 오전 11시 30분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테스트 한지 16시간이 넘어갑니다. 배터리는 10%가 남았습니다. 이전에 16%에서 10%로 바뀌었으니 6%가 소모가 된 것이죠. 106% 기준으로 계산하지 않아도 6% 가 소모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0%로 진입이 되면 맥북에서도 배터리가 빨간색으로 표시가 됩니다. 아이패드에서도 이 부분은 동일하죠. 이제 여기서 관건은 빨간색으로 배터리가 표시되면 은근히 배터리가 빨리 달아지는 것을 체감하게 될 수가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합니다. 은근히 배터리가 없을 경우 배터리가 정상적으로 소모가 되지 않는 기기들을 많이 봐왔기때문에 측정에 대한 긴장을 안할 수 없었습니다. 정말 남은 10%의 배터리로 얼마나 오래갈지 궁금합니다.

 

 

오후 12시 25분, 테스트 시간 17시간 경과 했습니다. 과연 배터리는 얼마나 남았을까요?

 

 

배터리는 4%가 남았습니다. 10%에서 4%로 바뀌었으니 여전히 시간당 6%가 소모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적어도 40분까지는 버텨줄까요? 결국 18시간에는 도달하지 못할 것을 직감합니다. 이후부터는 맥북에 계속 붙어서 배터리가 얼마나 달아지는지 확인해봐야 했습니다. 그래도 30분까지는 버틸 것을 생각해서 30분 후에 다시 얼마나 배터리가 소모되는지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불안해서 5분 전인 25분 후에 확인합니다. 1%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3%가 소모가 됐는데 뭔가 조금 빨리 달아지는 느낌은 있습니다. 30분은 버틸까 싶습니다. 곧 배터리가 모두 소모가 되는데 그래도 17시간 30분을 넘는다면 목표인 18시간을 도달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정말 대단한 배터리 사용시간임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목표를 향해 조금더 기다려 봅니다. 영상 재생을 계속 전체화면으로 테스트 하다가 배터리 소모내용을 확인할때만 저렇게 화면을 띄웠음을 말씀드립니다. 

 

 

배터리 사용시간 17시간 30분 경과, 오전이라고 표시된 부분은 잘못 기재했습니다. 원래 오후 12시 55분이 맞습니다. 아직 1%의 배터리가 남아있습니다. M1 맥북 에어는 아직도 버티고 있습니다. 이젠 배터리가 방전되는 건 시간문제일 것 같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영상을 전체로 해서 보고 있지 않고 언제 전원이 꺼질지 부분화면으로 영상을 켜놓으면서 배터리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의 시간은 큰 의미가 없는 걸로 보이긴 합니다. 곧 꺼질 것을 알고 있기에 결국 17시간 30분 동안 유튜브 영상을 틀어놓아도 배터리가 버틴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보다 더 쾌적한 환경을 구비한다면 18시간 도달은 크게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그러한 테스트는 굳이 할 필요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저로서 충분히 가능함을 증명해드렸으니 본인의 맥북을 테스트 해보고 싶다면 단 한번만 진행해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앞으로 몇분을 버틸까 알수는 없지만 17시간 30분이라는 기록은 경이롭습니다. 이제 몇분을 버틸지 맥북을 계속 바라봅니다. 좀만 더 힘내요 맥북 에어!

 

 

 

이제 운명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그 시간은 17시간 30분에서 1분을 넘긴 17시간 31분이 되어 맥북의 전원은 꺼졌습니다. 테스트 시간 3월 17일 오후 7시 25분 ~ 18일 오후 12시 56분, 총 17시간 31분을 버텼습니다. 고생한 맥북에게 박수를 쳐주실분은 없으시겠지만 그래도 마음이 가신다면 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생했어 나의 첫 맥북! 맥북 배터리 테스트를 한 사람을 많이 못봤던 것 같은데 그래도 뿌듯하긴 하네요.

106% 기준으로 시간당 6%의 효율을 사용한다고 하면 17.66666... 시간이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측정된 시간은 17.5 시간입니다. 오차범위 0.16666 시간입니다. 이는 분명 배터리가 없을때 안전하게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여분의 배터리 상태에서 전원을 정리하고 차단시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0% 까지 배터리를 사용하는 건 정말 위험하기 때문이죠. 사용자의 데이터나 기기의 상태에 무리를 주는 일까지 진행이 될 수 있으니 최소전력은 나두고 기기를 보호하는 선에서 전원이 꺼졌다고 생각이 됩니다.

 

 

여러분, 어떠셨나요? M1 맥북 에어의 배터리 타임현존하는 노트북 중에서는 최강임을 알 수 있습니다. M1 맥북 프로 20시간이라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가성비라는 것을 생각했을 때 비교적 M1 맥북 에어가 훨씬 더 낫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M1 맥북 에어의 배터리 타임이 가능한 이유는 이것을 예로 들 수 있다고 보이는데요. 스펙상 M1 맥북에어는 8코어 CPU 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중 4코어는 고성능을 담당하며 4코어는 저전력 프로세스를 담당합니다. 전력에 대한 사용 비율을 이 저전력 프로세스를 통해 엄청난 배터리 효율을 이뤄내는 것을 생각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고성능을 계속 사용하는 두뇌를 쓰는 것이 아니라 저전력을 써도 되는 연산에 한해서만 전원을 급격히 사용하지 않는 연산을 진행 한다는 것이죠. 영상편집이라던지 고용량의 사진을 무거운 프로그램으로 편집 하는 섬세한 작업이라던지,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건 그만큼 배터리를 확실하게 사용할 수 있는 4코어 고성능 CPU를 사용하게 되면서 배터리를 소모할 것입니다. 이러한 점을 비교하고 고려하여 저전력의 작업을 주로 하는 분들은 이 맥북 에어는 최고의 제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맥북이 꺼진 후 충전을 시작한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진행 하였습니다. 볼일을 보러 다녀온 후 오후 4시가 되어 맥북을 켜봤더니 이미 완충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미지를 캡처한 시간이 오후 4시 4분이지만 그래프를 보면 그것보다 훨씬 더 빨리 충전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17시간 31분을 사용했는데 충전하는데 있어서는 3시간도 걸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맥북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너무나 좋은 배터리 효율에 놀랍습니다. 테스트를 참고하여 M1 맥북을 구매하는 데 있어서 최적의 선택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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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아래는 맥북 에어 배터리 테스트를 한 유튜브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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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최고의 스마트폰 iPhone 12 Pro 사용기

플래너의 IT생활|2021. 3. 20. 05:12

 

 

안녕하세요. 2020년 10월 13일 출시 되었던 iPhone 12 Pro ! 지금도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에 가장 인기 있는 스마트폰 중에 하나인데요. 애플 사상 처음으로 대한민국이 1.5 차 출시국으로 격상이 됐었죠. 항상 3차 출시국에 머물렀던 대한민국이 최근 애플 스토어 2호점인 여의도 점까지 생겨나면서 계속 애플은 한국을 주시하고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는데요. 이번 iPhone 12 Pro 가 최초 5G 아이폰으로 애플로써는 도약의 시점이라고 보고 5G의 인프라가 어느정도 가능한 대한민국을 타겟으로 결국 1.5 차로 아이폰을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을 주문하면 항상 보는 익숙한 상자

 

 

저는 아이폰 8 을 사용하고 있었고 실상 노치폰인 아이폰X 부터는 사용해봤던 적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아이폰 12 프로때는 사용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어 구매하게 되었죠. 아직도 아이폰 8 은 현역이라고 말할 수 있는 기기입니다. 예전에는 4.7 인치의 화면이 정말 매력있고 적당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점차 예전에 썼었던 5.5 인치의 아이폰 7플러스의 추억이 새록새록 돋으면서 디스플레이는 5.5 인치 이상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어느순간 제 머리속에 자리잡게 되었죠. 이번 아이폰 출시하는 모델 중 아이폰 12 미니 모델이 노치를 포함한 5.4인치라서 아이폰 8모델과 비슷한 수준의 디스플레이 크기를 기대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굳이 아이폰 12 미니를 선택하지 않고 이 아이폰 12 프로로 선택을 하게 된 것은 무엇보다 카메라 성능이 가장 압도적인 게 아이폰 12 프로 맥스이긴 하지만 당시 스마트폰은 분명 들고 다니기 부담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러한 면에서 스펙이나 크기, 무게 같은 모든 면에서 이걸 절충할만 한 이번 아이폰 모델은 바로 아이폰 12 프로 였습니다.

아이폰 12와 아이폰 12 프로 라인업의 차이점은 카메라도 카메라이지만 바로 램의 차이가 있다는 점인데요. 아이폰 12 미니와, 아이폰 124GB 램이며 아이폰 12프로와 아이폰 12프로 맥스 모델6GB 램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4GB 램에도 그렇게 멀티태스킹에 큰 지장은 없다고 보는 것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같이 개발하는 애플의 기술력이 자신이 있어 스펙으로 내놓기 충분하다고 여겼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아이폰 12 프로 6GB 램과 AppleProRaw, HDR 60 프레임의 지원, 라이다 센서까지 차별점을 둔 프로의 모델의 여러가지 매력에 구매를 결정하게 됐는데요. 다다익램이란 말과 함께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사용해보고 싶기도 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사실 아이폰 12 프로 모델이 6GB 메모리를 지원해야할 큰 이유는 바로 카메라 기술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주 구형 모델인 아이폰 5를 사용하는 사람을 봤었는데요. 충전을 하면서 카메라를 키고 촬영을 몇분정도 하더니 발열이 심해지면서 카메라가 종료가 되는 현상을 겪게 됩니다. 이는 분명 아이폰의 메모리가 부족해서 겪는 현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앱을 실행하게 되면 메모리를 차지하게 되는데 그러한 메모리가 분명 카메라의 많은 기능을 쓰는 데 있어서 쾌적함을 주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램을 결정 해야했던 것이 바로 6GB 램이 었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제품을 개봉해 봅니다.

하지만 아이폰을 이제껏 쓰면서 결국은 그 기능들이 그렇게 큰 중요한 부분은 아닌 것으로 생각이 되더라고요. 다음에 구매를 하게 된다면 카메라 성능은 프로까지는 사용하지 않아도 아이폰 12 모델로도 충분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K 촬영을 하더라도 사실 편집하는 것도 어렵더군요. 고사양도 필요하고 여러 기술적인 면도 필요한 부분이 컸었죠. 그래도 다행히 이번에 맥북을 구매해서 아이폰 12프로의 모든 기능을 원할하게 사용할 수 있을 만한 준비는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영상 퀄리티를 최고급으로 촬영할 수 있게 되어 공부는 좀 더 해야겠지만 어쩌다보니 영상쪽도 계속 공부를 해야할 듯 싶습니다. 그래도 그 기회덕분에 HDR에 대한 간접 경험과 그걸로 인해 색보정에 대한 매력도 시간이 지나게 되면 더 공부하게 될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아이폰 12 프로를 모셔놓고

 

저는 이번에 아이폰 12프로를 사전 예약구매에 처음 구매를 하고 반품을 한 적이 있습니다. 마감이 좋지 않았던 사유가 있었죠.

 

 

처음에 받았을때 그 날카로움은... 게다가 케이스를 끼우면서 어떤 스크래치가 난건가 싶은데 그게 원래 있던건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다행히 애플 스토어에서 구입한 제품이라 14일 이내에 다행히 환불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아이폰 12 프로를 다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색에 대한 고찰도 많이 했었는데 결국 동일한 색상의 모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 12프로가 제품이 잘 나오지 않았다면 저는 아이폰 12 기본 모델을 구매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아이폰 12 프로 퍼시픽 블루 모델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무언가 네임벨류와 함께 많은 기능을 갖고 있는 든든함이 가장 컸을 것 같습니다. 사실 카메라에는 그렇게 큰 욕심이 없다가도 HDR 이 지원되는 부분 중 60프레임까지 되는 것은 아이폰 12프로에서 가능하다는 말에 여러모로 프로 모델로 가는 것이 그나마 가장 속이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차피 한번 사게 되면 아이폰 같은 경우는 플래그십 같은 경우 6년도 더 사용하는 데 그 동안 HDR 60프레임 촬영이 상용화가 된다면 그러한 스펙을 사용하지 못하면 좀 답답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었습니다. 아님 이 모델을 구매함으로써 HDR 기술에 대해 좀더 알게 되고 저도 좋은 품질의 영상을 찍고 편집할 수 있는 길로 가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비닐을 제거하면 종이 상자를 맞이하게 됩니다

 

처음 구매했었던 아이폰 12 프로 모델의 용량은 128기가 모델이었습니다. 처음 구매할때는 128기가도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반품 후 다시 구매한 동일한 색상의 아이폰 12 프로 모델은 128기가 제품이 아닌 256기가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AppleProRaw에 대한 관심때문이기도 했었는데요. 사실 이부분은 조금은 안타까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RAW 파일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RAW 형식의 사진을 찍을때 용량이 많이 차지한다는 걱정이 되서 256 기가가 적당하다고 생각했던 것이죠. HDR 영상을 촬영하는 것도 포함해서요. 용량을 차지하는 사진이나 영상이 많아진다고 해서 블로그를 쓰는데 있어서는 크게 영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영상을 편집할 때 영향이 많은 사안이긴 한데요. 제가 전문적으로 영상을 편집 공부를 더 한다면 분명 지금 환경이 아주 잘 갖춰진 것이라고 보입니다. 다만 그 환경을 통해 제가 얼마나 집중적으로 그 환경을 운용할지는 잘은 모르겠습니다. 사진 분야는 어떻게 보면 정말 디테일하고 어려운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영상은 어떻게 보면 이미 준비되어 있는 소스들이 많다보니 디테일하지 않더라도 구성과 주제만으로도 충분히 영상미가 없더라도 좋은 영상이 될 가능성이 많은데 사진은 멈춰 있는 그 장면 하나에 많은 디테일을 표현을 해야하는 아주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들이 많기 때문이죠.

 

아이폰 12프로를 처음 개봉하면 스테인레스와 무광 후면에 고급스러움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도 아이폰 12 프로 256 기가 제품을 구매하고 나서 아주 잘 운용하고 사용하고는 있습니다. 처음엔 호기심으로 게임 몇개 정도 넣고 몇번 하다가 잘 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결국 사진과 영상을 많이 찍게 되는 것과 유튜브를 많이 이용하게 되죠. 카메라만 아니라면 예전 아이폰 8 사용하는 것과 별다르지 않게 사용하는 형국으로 다시 돌아가게 되더라고요. 

 

긱벤치 5 를 통한 아이폰 12 프로의 스펙

 

아이폰 12 프로의 스펙긱벤치로 돌려보면 싱글 코어 1586점, 멀티 코어 3992 점, 메탈코어 9367점을 기록하게 됩니다.  A14 바이오닉 칩을 탑재한 현존하는 스마트폰 칩 중 최고의 두뇌라고 하죠. 이번에 나온 M1칩도 A14 바이오닉을 토대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지금 M1 맥북을 사용하고 있지만 처음 사용하는 거라서 잘은 모르는 거 일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정말 사용하기엔 쾌적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윈도우와 차원이 다른 작업환경과 여러가지 단축키를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지는 OS환경이 조금씩 익숙해지면 익숙 해 질수록 작업을 하는 것이 정말 자랑스러워지면서 재미있어 집니다. 

 

 참고로 M1 맥북 에어에 아이패드용 긱벤치를 설치해 돌려본 결과 싱글 코어 1725, 멀티 코어 7653점이 확인 됩니다.

 

사실 느끼는 것이지만 스마트폰으로는 문서 작업으로는 좋은 효율을 낼 수는 없는 것을 없습니다. 어떻게든 메모나 메신저를 통하여 관리들을 하려고는 하지만 아이폰의 작은 화면으로 관리를 잘 하기가 피로스럽습니다. 아이폰은 아이폰의 화면다운 상태에서 하는 일이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쾌적한 생산성의 작업을 하려면 맥북을 자주 들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아이폰 12 프로생활의 멋, 카메라 말고는 기본적인 생활 앱들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많은 사용빈도가 되어갑니다. 

 

아이폰을 처음 키게 되면 나오는 안녕하세요

 

처음에 나올땐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아이폰 12프로, 당시 유튜브에 검은 영상을 보게 되면 회색 빛이 튀는 현상이 있었는데 저 또한 그 현상을 환경을 조성해야만 발견되었지만 실상 그건 말이 많았던 그때 이후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것도 신기합니다. 이번 iOS 14.5 버전에서는 그 현상이 고쳐졌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그 동안 아이폰 유저들이 얼마나 고생했을까 싶기도 하며 아이폰이 나온지 벌써 5개월이 되었으나 이러한 증상이 아직도 해결이 안된건 참으로 애석한 일이긴 합니다.

HDR 화면을 지원하는 OLED패널의 특징인 검은 화면을 불빛을 없애서 완전 검은색을 표현해주는 기술이 적용되는데 영상의 입체감을 더해주는데는 정말 끝내주는 느낌이 듭니다. 저도 처음에 유튜브에서 HDR 4K영상을 감상하면서 검은색 배경에 물체를 보는데 정말 살아 움직인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새로운 색의 세계, 사실 이전부터 LG라던지 삼성의 TV 기술에 접합이 되었던 기술이지만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가도 결국 스마트폰에 기술을 점목하게 되면서 생활이 되어가는 우리네 모습은 정말 신기합니다. 계속 기술은 발전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술을 이용하는 우리네 모습은 계속 발전할 것입니다.

 

아이폰에 청녹색 실리콘 케이스를 끼워봅니다.

 

처음 아이폰 12프로를 구매했을 때 생각이 들었던게 가장 아이폰을 아이폰 답게 쓰는 건 노케이스의 순정이다. 그래도 케이스를 쓴다면 케이스를 가장 순정답게 쓰는 건 투명 케이스다. 라고 생각했었죠. 그러나 투명 케이스라고 하더라도 케이스 재질마다 장단점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젤리 케이스 같은 경우 스마트폰 겉면을 부드럽게 보호해주니까 감싸않는 것만으로 기기가 손상 될 일은 없지만 때가 타서 기기가 더러워져 보여 싼티가 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랑하려고 가지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더럽게 되면 자주 갈아주는 것도 귀찮고 가격도 가격이기 때문에 저는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선택했던게 초창기에는 PVC 소재의 플라스틱 투명 케이스 였는데요. 투명해서 제품의 겉면이 나타나 보이는 것은 좋았는데 아이폰 12의 특성상 각진 디자인이 좀더 각져 보여서 날카로워 보이는 특이한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각이 지다보니 케이스를 낄때 각진 곳에 잘 맞아 들어가면 뺄때 제품에 손상이 있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그래서 케이스를 뺀다고 뺐더니 아이폰에 손상이 간건 줄 알고 얼마나 놀랬는지 모릅니다.

 

아이폰 PVC 재질의 투명 케이스

 

그래서 결국 결정하게 된 케이스 재질이 바로 실리콘인데요. 제가 선택한 저 실리콘 케이스는 애플 정품으로 산다면 5만원에서 7만원 이상이 호가하겠지만 인터넷에서 구매하게 되면 1~2만원 안팎이면 살 수 있습니다. 12월에 구매해서 아직도 이용하고 있는데 재질이 더러워지거나 헤어진 것은 아직 발견하지 못해 아주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실리콘 재질은 먼지가 잘 묻기 때문에 잘 털어주고 이용해야 하는 점은 명심해야 합니다.

 

 

 11월에 제품을 배송받아 며칠간 사용하면서 정말 좋은 성능을 내주니 만족했었습니다. 다만 마감이라던지 아랫쪽에 흠집이 신경이 쓰여 결국 반품을 하고 말았는데요.

 

아이폰을 반품하러 갔을 때 애플 스토어 가로수길에 풍경

 

그 이후 다시 구매한 아이폰은 역시나 인기가 좋아서 제품을 받으려면 2주나 소요가 됐습니다. 11월 4일쯤에 제가 첫 아이폰을 받고 보름 되기전에 아이폰을 다시 반납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2주정도가 걸렸으니 12월 4일이 되더군요. 한달만에 다시 아이폰을 받게 되었고 이번에는 아주 잘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애플케어플러스는 솔직히 가입하는 건 조금은 오바같더군요. 제 성격은 핸드폰을 그렇게 함부로 사용하는 편도 아니고 한번 집중해서 기기를 갖고 다니면 그렇게 막 흘리고 다니는 편은 아니기때문에 저는 애플케어플러스는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온 아이폰은 제품에 오자마자 제대로 된 제품이 온건지 체크를 하였고 흠집이 전혀 없도록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구성품

 

이제 아이폰 12 프로의 기능들을 보여드릴텐데 가장 큰 기능은 아마도 카메라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은근히 사진이 잘 나오다보니 결국 카메라를 통한 여러가지 생활의 기록을 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블로그를 하는 부분도 이 카메라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이폰 12 프로로 촬영한 견물모드?! 사진

 

인물모드를 통해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아이폰12 프로로 찍은 첫 사진이라고 해야할까요? 뒤가 아주 잘 날아갔습니다. 하지만 처음 사용해보는 거라 아래쪽까지 날아가지 않는 것은 당연한거지만 역시나 사진을 잘 못 찍어서 이런 결과물이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뭔가 아래 땅의 모습때문에 언발란스 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아이폰 12 프로 정면 카메라 인물모드

 

인물모드를 찍는다면 아래쪽은 이렇게 가리고 상단 뒤로 노출되는 곳이 본인이 서있는 곳보다 먼 곳을 찍어줘야 집이 되는 느낌을 제대로 줄 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머신 러닝 기능이 있어서 사진을 편하게 찍어도 동시에 여러장을 찍어서 그 중 잘 나온 사진의 값들을 섞어서 최상의 결과물을 도출해 낸다고 하는데 뭔가 이전에 사용했던 아이폰들과는 다르게 색상도 진하고 아이폰의 특징인 사실스럽다는 것이 색이 빠진 사실 스러움보다 색이 다양하면서 꽉 찬 느낌의 사실스러움에 결과물이 기대 이상으로 좋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어두운 동네의 거리를 카메라로 찍게되면 저조도 모드가 작동되면서 정말 아름다운 동네의 풍경을 밝게 찍을 수 있게 됩니다. 저조도 모드는 아이폰 12에서도 가능하지만 아이폰 12프로에서는 뭔가 좀더 향상된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라이다 센서가 있어서 그런걸까요? 라이다 센서가 저는 어느정도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지만 메뉴얼에는 그러한 부분이 아니라고 하니, 그저 머신러닝 수준이 아이폰 12 보다 더 나은 수준이라고 하기때문에 (카메라가 한개 더 있기때문에 머신 러닝도 더 정교하게 할수 밖에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라이다 센서는 일부 역할을 할거라고 보고 있긴 합니다. 정말 저 사진들은 분명 아이폰 8로 찍었다면 너무 어둡게 찍혔을 것입니다. 아이폰이기에 가능한 저조도 모드입니다.

 

 

빛이 조금만 있어도 빛을 끌어모아 피사체들을 밝게 찍어줍니다. 저렇게 찍힌 상황에 동영상을 찍어보면 확연히 알 수 있습니다. 동영상 모드에서도 0.5 배는 저조도가 발휘를 하진 못하지만 1~2배는 저조도 모드가 작동하기 때문에 조금은 밝은 영상을 찍을 순 있지만 사진을 찍을때 만큼의 빛은 확보하기가 어려운 것 같더군요. 

 

어두운 밤을 촬영한 아이폰 12 프로

 

아이폰 8의 카메라 촬영할땐 발견되기 어렵지만 아이폰 12 프로에는 발견되기 쉬운 현상인 플레어가 눈에 너무 잘 보입니다. 플레어가 부담스럽기도 하면서 어쩔수가 없어서 적응해야만 하는 현실은 안타깝습니다. 뭔가 카메라로 찍었다는 증거처럼 보이니 영상이 현실감이 떨어질 수 밖 에 없는거죠. 그래도 신기한 건 우리가 눈으로 보는 빛의 형상을 잘 잡아낸다는 것이었습니다. 

 

명암을 정말 낮춰보면 안보이는 글자빛들이 모두 보이게 됩니다.

 

원래 아이폰 8 같은 경우 빛을 카메라로 잡을 경우 퍼지는 빛을 잡아내는데 아이폰 12 프로는 촛점만 잘 맞추면 빛의 세세한 디테일까지 잡아 낼 수 있는 카메라의 디테일함을 갖추었습니다. 

 

손떨방 또한 정말 멋졌습니다. 아이폰 12 프로 맥스에 비교할 것은 아니지만 영상을 촬영하고 확인하는 결과물을 보면 정말 경이롭습니다. 분명 저는 영상을 찍으면서 걸었는데 떨리는 부분이 잘 잡혀 있는 영상을 보게 됩니다.

 

빠른 걸음으로 가면서 촬영했지만 영상의 흔들림은 집중하면서 봐야 느낄 정도입니다.
반려견과 뛰면서 다녀도 흔들림이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영화를 촬영한다는 게 이런걸까요? 참고로 짐벌은 하지 않았습니다.
태양을 잡는 아이폰 12 프로

 

이 영상들을 감상하게 되면 짐벌로 촬영한 것 아니냐고 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전혀 짐벌은 없고요. 아이폰 12 프로로만 촬영한 영상입니다. 아이폰 12 프로 맥스를 이용하면 더욱 영화처럼 촬영이 가능하겠지만 아이폰 12프로에 짐벌까지 있다면 맥스가 아니더라도 손떨방은 완전히 잘 잡아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상시에 영화같이 굳이 촬영할 일은 없지만 영상 결과물을 보니 욕심이 나기도 하더라고요. 제 생활반경과 맏닫는 기능들을 최대한 잘 활용해 줘야죠. 뱁새 따라하다 가랑이 찢어지면 안되잖아요.

 

 

아이폰 12 프로의 카메라 성능 중에 가장 놀라웠던 건 태양을 카메라로 잡아주는 것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카메라는 태양을 잡게되면 태양광 때문에 주위 모든 배경들이 빛들로 일그러지기 마련인데 그러한 걸 뚤어내고 주변 모습까지 잘 잡아주는 것입니다. 

 

건강검진하러 갔다가 아무도 없어서 인물모드로 셀카를 찍어봅니다. 이건 정말 잘 찍혔네요.
대모산에 올라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롯데 타워가 보입니다.

 

대모산에서 롯데 타워를 확대해서 찍어봤습니다. 정말 날씨만 맑으면 항상 절경을 이룹니다. 운 좋게 촬영을 하게 됐네요.

 

파노라마 모드, 맑은 하늘을 보게 되면서 저 멀리에 꿈도 존재하는 것만 같네요.

 

대모산 정상

 

낮에 찍는 아이폰 12프로의 사진도 정말 멋집니다. 딥 퓨전 기술이 적용되 여러사진이 한번에 찍히면서 학습을 해서 가장 좋은 결과물을 도출 해 내는 데 정말 작품처럼 멋있는 사진들이 찍혀 있습니다.

 

해를 찍으면 달도 당연히 찍을 수 있겠죠.

 

초승달이 찍혔는데요. 높은 건물 위에 위치한 저 초승달이 뭔가 하늘과 닿을 것 같은 가까운 느낌을 주게 합니다. 초승달 말고도 보름달도 찍을 수 있게 됐는데요. 사실 현재 존재하는 갤럭시S20과 S21 만큼 카메라 화소만큼 먼 거리에 있는 물체가 촬영이 가능하진 않지만 그래도 달은 찍을 수 있다는 것에 가장 만족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12 프로 카메라로 촬영한 달 사진

 

달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선 정말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합니다. 그냥 대놓고 하늘에 달을 올려다 봐도 카메라에 보이는 건 밝은 달빛일 뿐일 겁니다.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가까운 형광등불이 있다면 그 불빛에 화이트 밸런스를 맞춰야 합니다. 카메라를 줌잉 하여 형광등불의 등 모양이 보일 정도까지 촛점이 맞춰지면 바로 달쪽으로 카메라를 돌리는 것입니다. 그 순간 촛점이 풀리지 않게 하기 위해 카메라를 자연스럽게 움직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른 빛이 있는 피사체에 카메라가 촛점이 맞춰지지 않게 어두운쪽을 계속 방황하면서 달빛 근처를 머뭇거리다가 카메라가 달의 구도에 맞게 되면 그때 사진을 계속 절묘하게 찍어대야 저런 사진의 결과물이 나옵니다. 

 

어떤 앱으로 찍었길래 저런 결과가 나왔냐고 물어보신다면 아이폰의 기본 카메라 앱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사실 기본앱이 아닌 별도의 프로앱들도 많이 나왔을텐데 그런 앱으로 하면 훨씬 손쉽게 찍을지도 모르지만 저는 기본앱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전문적으로 찍어볼 생각이 있는 것도 아니었기에 아이폰 기본 카메라에도 되는 기능이니까 그저 도전을 해보니 된 것 뿐입니다.

 

 

 

이곳은 마루공원인데요. 일원 별빛축제 때 촬영했습니다. 당시 불빛으로 화려한 밤을 수놓는 장식을 저렇게 해놨길래 기념하기 위해 아이폰 12프로로 촬영했습니다. 코로나 시국이다보니 자리에 앉는 곳을 앉지 못하게 막아놓지만 않았다면 예쁜 그림으로 남았을 것 같았는데 아쉽네요.

 

 

그 밖에도 저조도로 촬영하거나 명암을 맞추어 특이한 색감으로 촬영을 하면 결과물이 정말 이색적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딥러닝 기술도 포함되면서 아주 멋진 작품이 탄생했다는 느낌입니다. 색이 특이하지만 전혀 안어울리는 게 아니라 뭔가 새로운 공간이 만들어졌다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0.5 배줌 또한 이용하는 것에 대해 익숙해지게 되었습니다. 0.5 배줌을 하게되면 화면이 뒤틀어지거나 외곡된 느낌을 받게 되는데 그러한 촬영 방법이 오히려 느낌을 살려주고 몰입도를 높이는 결과물을 발휘해주게 된다는 것을 카메라를 찍으면 찍어볼 수록 알게되는 것 같더라고요.

 

 

조카를 아이폰 12 프로로 찍으면서 뭔가 전문적인 사진 촬영기사가 된 느낌을 받게 됩니다. 대충 열심히(?!) 찍었는데 결과물이 좋습니다. 다 아이폰 12 프로의 딥러닝 기술이 적용되어 예쁘게 찍힌거겠죠. 그래도 뭔가 입체적인 느낌은 갑자기 사진에 인물에게 끌어당김을 당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고정되면서 확고한 느낌의 사진의 모습이 색이 확실하다고 해야할까요? 너무나 강한 그림체가 확실한 사실인것 처럼 느끼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라이다 센서에 대해서 촬영한 내용을 정리로 마무리하고자 하는데요. 라이다 센서는 처음엔 정말 기대가 되는 기술이었습니다. 다만 가면 갈수록 이 기능이 그렇게 강한 기능을 발휘하는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에 관심이 시들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앞으로 나오게 되는 가칭 애플 글라스라는 제품이 나온다면 이 라이다센서 기능이 앞으로 더 잘 활용이 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에서부터 나왔던 라이다 센서는 사람의 몸에 카메라를 비추어 의상을 입혀봐 핏을 맞춰보는 것도 빠르게 가능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그런데 라이다 센서를 이용한 앱의 결과물은 사실 만족스럽진 않습니다. 빠르게 대상을 스캔하여 데이터를 취합하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아니 그래도 데이터를 취합한다고 하더라도 그 방대한 데이터를 어떻게 정확한 조합을 맞출지 가속에 대한 계산이 정말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3D 도면을 펼쳐서 적용 시킬 건데 말이죠. 달나라에나 갈때 이용이 된다는 라이다 센서를 아이폰에 집어 넣어 놓고 무엇을 할건지는 아무도 제대로 제안을 하고 있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찍은 영상은 건물 아래 화단을 라이다 센서로 찍어 본 겁니다. 열심히 디테일하게 여러곳을 카메라로 후벼봤더니 겨우 결과물이 비슷하게 나온 경우입니다. 혼신의 노력을 다해 여러 방면으로 피사체를 잘 촬영해야만이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데 라이다 센서가 원래 이정도 스캐닝을 느리게 하는 기능은 아닐건데,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처음에는 신기해서 쓸수도 있겠지만 그게 문화가 되지 않는다면 계륵이 되어버릴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생길것입니다. 아마 제가 봤을때는 뭔가 이 라이다 센서로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을거라고 믿는데 사람들이 아직 발견하지 못해서 그런 것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회사에서 라이다 센서로 스캔 해온 책상입니다. 바쁘게 스캔 하느라 제대로 스캔은 못했네요.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카메라로 식탁을 지하철에 놔둬봅니다. 이게 바로 가상현실의 세계일 것인데 말이죠. 라이다센서의 기능을 제대로 된 공부를 하기만 한다면 뭔가 제대로 된 피사체의 스캔을 통해 할 수 있는 것들은 포켓몬 고 이상으로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달개(토끼,달,개)

 

지난 5개월간 아이폰 12프로를 사용해 보면서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었는데요. 당연히 그 중 게임도 있었습니다만 게임은 아이폰 12 프로까진 아니더라도 그 전에 기종들도 못돌리는 게임은 거의 없을거라고 봅니다. 일단 많은 것들을 했었다는 생각도 들고요. 남는 건 사진이 많이 남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가면 갈수록 스마트폰 산업은 카메라의 기능을 현저히 높이고 있다는 것을 다들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그 다음 단계는 어떻게 보면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의 포멧들이 주를 이룰거란 생각이 들수 밖에 없더군요. 데이터가 집중이 되는 곳은 그 다음 데이터가 더 큰 곳을 노리게 되어 있는 것이 수순이라는 생각이기 때문이죠. 제 인생에 있어서 아이폰 12 프로는 뭔가 아이폰만의 아이덴티 중에서 새로운 인생을 쓰는 시점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아이폰 12 모델들이 나오면서 가장 걱정이 됐던 것은 배터리가 아닐까 싶기도 하면서 요금제를 무엇으로 해야 최선인건지 공부를 한 참 하게 됐었습니다. 그 당시 LTE를 계속 쓸것이냐, 아니면 5G요금제로 갈아탈 것이냐, 저는 무조건 LTE요금제를 유지해야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우선 저는 아이패드 미니 5 셀룰러 모델을 사용하고 있기때문에 데이터 쉐어링 요금제를 사용합니다. 5G요금제도 데이터 쉐어링 요금제는 있긴 있지만 유료이거나 지금 제가 내고 있는 요금제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내야하는 점이 있습니다. 빠른 데이터 속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냐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더 중요한 건 그 데이터를 사용할 만한 컨텐츠가 무엇이냐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쓰지도 않을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면 그건 절약이 아닌 통신사의 마케팅에 놀아나야 하는 현실이 되는 것일 뿐입니다.

 

5G 통신은 아직 완전하지 않다는 것이 지배적입니다. 이제서야 요금제를 낮추는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펼치고는 있다지만 아직도 데이터를 소비할 컨텐츠는 전혀 없다는 것이 통신사의 한계일 뿐입니다. LTE 요금제로 충분하면서 웃긴건 지금 5G 요금제를 낮추면서 은근히 LTE 속도를 낮추면서 5G 요금제가 자연스러운 상황처럼 바꿔가는 것 같지만 저같이 LTE도 충분하다는 분들이 정말 많기 때문에 통신사가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지 않는다면 당분간 5G요금제는 가입할 사람은 많이 제한적 일 것 같습니다. 이미 마케팅으로 5G요금제에 많은 사람이 가입했다고는 하지만 사용하는 사람들의 불만을 잠재울만한 혜택은 전혀 들리지 않기때문에 이번 아이폰 12 프로가 지원하는 첫 5G 아이폰에 5G요금제는 거르셔도 될 것 같습니다. 세계 5G강국이라는 이미지를 심기 위해 얼마나 거짓 데이터를 만들어 내려고 혈안이었던 지난 과거, 온 국민이 통신사의 과장광고에 속았지만 현재 5G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대로 된 보상은 어디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mmWave 신호를 사용하지도 않는 대한민국의 통신망은 반쪽 짜리 5G 기술을 가지고 세계를 이끌겠다는 생각은 전혀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전략상 현재는 반쪽자리 5G요금제가 나은 걸지도 모르죠. 제가 말했던 컨텐츠의 부재가 가장 심각하다는 생각때문이라도 말이죠. 굳이 그렇게 빠른 발전을 할 필요까진 아니라는 생각이 지배적인 것이죠.

 

물론 일론 머스크가 계획한 아프리카에도 100메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가 실현이 된다면 그에 덩달아 5G의 mmWave 대역대가 대한민국에도 상용화가 되는 기술까지 개발이 될지도 모릅니다. 모든 기술은 연계가 되서 발전이 이루어진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아직 아이폰 12프로는 5G로 사용하기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용은 가능하겠지만 연관된 컨텐츠가 없을 뿐만 더러 가장 치명적인 이유는 바로 배터리입니다. 특히 아이폰 12 미니를 가지고 5G 요금제를 가입한 사람은 너무나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아무리 아이폰이 예쁘더라도 스펙과 배터리는 상응하게 맞춰져야 기기를 사용하는데 큰 무리가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면에서 이번에 구매한 M1 맥북이 배터리 타임이 17시간이 넘었다는 것을 체험하고 이게 정말 혁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안정적인 기술의 결과는 바로 배터리기술이라고 어릴적부터 항상 생각해 왔습니다. 아무리 좋은 기술을 갖고 좋은 특허를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밥심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 맞습니다. 아이폰 12 프로는 LTE 로 사용해도 충분히 하루종일 사용하고 배터리때문에 신경을 그렇게 많이 쓰고 살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난 아이폰 11 프로 모델보다 배터리가 작다고 들었는데 그러한 모델에 5G요금제를 가입하면 5G 통신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이전 모델보다 배터리 타임이 줄어들게 됩니다. 통신국이 불안전하다면 배터리 유지시간이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말한 시간보다 훨씬 더 단축이 될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한 불안전한 기술을 믿느니 차라리 안정적이고 확실한 LTE 요금제를 이용하는 것이 정신건강에도 훨씬 좋다는 생각입니다.

 

아이폰 12 프로는 제가 봤을땐 5G만 뺀다면 정말 현존하는 최고급의 스마트폰이 아닐까 싶습니다. A14 바이오스라는 두뇌는 아무도 의심할 건 없는 것 같고 카메라 같은 경우는 갤럭시 S20, S21 이 나오면서 기능성으로는 엎치락 뒷치락 하는 면이 있지만 그 정도까지 정말 카메라 기술이 필요할까 싶기도 했습니다. 두뇌와 카메라 기술이 잘 섞여 이용되는 아이폰이 어떻게 보면 카메라 스펙이 아쉬우면서도 소프트웨어로 제대로 된 커버를 해주는 효율을 보여주는 제품이었습니다. 실용성이 중시되는 저에게는 아이폰 12프로는 딱 적합한 스마트 기기였습니다. 물론 스펙상 기능을 모두 잘 쓰고 있지는 못하지만 시간을 투자해 아이폰 12 프로를 공부하게 되다보면 어느 순간 본인의 생활에 전문가가 되어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아이폰 12 프로에 대해서 지금껏 사용해 오면서 겪어오며 생각해 봤던 이야기들을 적어 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아이폰 12프로를 구입하시려면 아래 쇼핑하기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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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컷 프로(Final Cut Pro) 번들 앱 85% 할인 가격으로 구매하기 - 2부, 리딤코드 등록

플래너의 IT생활|2021. 3. 15. 22:37

 

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은 교육용 프로 앱 번들을 14만원내로 구매하는 방법을 올려드렸는데요.

이전 글을 못보신 분들을 위해 링크를 올립니다. 구매 아직 못하신 분들은 위 포스팅을 진행후 이 단계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2021.03.15 - [깨닫는 생활의 기술] - 파이널 컷 프로(Final Cut Pro) 번들 앱 85% 할인 가격으로 구매하기 - 1부

 

이전 포스팅은 정말 작성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그래도 맥을 입문하는 맥린이 입장에서 처음부터 꼼꼼하게 하지 않으면 다른 분들에게 피해가 될수도 있겠죠. 이전 포스팅은 맥으로 작성하면서도 시간이 꽤 걸렸는데요. 작성하는 방법에서 조금은 효율성을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직접 경험해 가면서 최적화를 시키면서 나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저번 포스팅대로 모두 완료를 하셨다면 결제가 되셨을 건데요.

저는 정말 저렴하게 결제가 되서 137,152원이 결제가 되었네요. 여러분들이 명심해야할 건 일단 애플에서 결제가 승인이 난것이기때문에 제품이 도착하기만 한다면 애플에서는 문제가 없는 결제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이 포스팅에 따라서 제대로만 진행시 별도의 불편한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거라고 생각되오니 포스팅대로 신중하게 진행을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처음에는 긴가민가 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다른 나라의 스토어 제품을 구매해 한국으로 배송하는 방법을 쓰면서 결국 판매를 한 애플에서는 이제껏 소비자에게 아무런 요청을 한 사실이 없습니다. 상거래에 관련된 법규에 따라 그들은 판매를 하는 것이고 소비자는 그것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조건을 통해 정당하게 결제가 됐다면 그 이후 제품이 도착한다면 거래는 정상적으로 성사가 된것입니다. 디테일하게 들여본다면 제품의 할인율이 잘못되었을때 소상공인 같은 경우 구매자에게 별도의 반품 요구를 할 수 있다고는 되어있습니다만 대기업인 애플에서는 그러한 할인율 실수는 전혀 없으며 제가 제공 드린 정보는 국가간 애플스토어에서 발생되는 서비스 금액적 차이를 확인해 진행하는 부분입니다.

정보라는 것은 실제로 알지 못했을 경우 더 비용을 청구하게 되어있는 법이죠. 여러분들이 혹시라도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법에 관심이 있다면 그 분야를 통해 더 할인을 받을 것입니다. 저렴한 비용을 청구할 수록 리스크는 더욱 커지는 법이죠. 최근 어떤 영상에서는 4만원으로 파이널 컷 프로를 구매한다는 내용을 목격하게 되었는데 그건 말 그대로 아이디를 빌려주는 애플에서 절대 하지말라고 하는 행위중에 하나를 진행하는 것 입니다. 그렇게 될 경우 본인의 기기에 관련된 계정이 제한을 받을 상황도 생길 확률이 있습니다. 판매한 사람의 아이디가 중간에 정지가 되버리게 되거나 암호를 바꾸게 되서 더 이상 접근이 불가하다면 추후 맥을 초기화 하거나 업데이트 한 후에 사용이 불가 할수도 있는 점을 고려해서 맘편하게 적당한 선에서 구매를 확실하게 해두는 게 좋을거라고 봅니다. 그러한 점에서 14만원이 안되는 가격은 적절한 가격이라고 생각 됩니다. 

우선 결제가 완료가 되면 처음 받는 메일은 이러한 형식의 메일일 것입니다.

제목 : Estamos processando o pedido W82*******

(W82******* 주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번역

귀하의 요청에 감사드립니다.
제품이 도중에 언제 알려드리겠습니다.
주문 번호: W82******* 주문 날짜: 2021.03.11
배달 항목 : 배송 1
                 이메일로 영업일 1~3일

교육을 위한 프로 앱 패키지
R$ 749,90
Qtd 1

R$ 749.90 -R$ 74.99
R$ 0.00
R$ 674.91


배달 주소:

주문은 언제 받을 수 있나요?
위에 표시된 배달 날짜는 품목이 배송되는 시기를 추정합니다. 창고를 떠날 때, 우리는 당신에게 캐리어와 추적 정보와 이메일을 보내드립니다. 두 개 이상의 항목을 주문한 경우 각 품목이 배송되면 개별 이메일을 받게 됩니다. 배송에 대한 추가 요금은 없습니다.

주문을 보거나 수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주문 상태로 이동하여 로그인하여 Apple ID에 주문을 추가하고 적격 제품을 변경, 반환 또는 취소합니다. 주문 보내기, 변경 또는 반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면 도움말 페이지를 방문하십시오. 
또한 고객 서비스 팀 0800-761-0867, 월요일~금요일 오전 9:00부터 오후 9:00까지 또는 토요일 오전 9:00부터 오후 6:00까지 고객 서비스 팀에 연락할 수 있습니다. 주문 번호를 준비하십시오.

새 Apple 제품을 반품하면 교환은 어떻게 되나요?
주문에 교환을 포함하고 환불을 받지 못한 경우, 당사는 교환을 취소하고 기기를 반환합니다.
이미 결제 방법으로 주문에 포함된 교환 금액의 크레딧을 받은 경우, 당사는 원래 구매 금액의 결제 방법으로만 환불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우리는 여전히 교환의 가치를 빚지고 있습니다. 이 금액을 원래 결제 수단에 적용할 수 없으므로 이메일로 앱 스토어 카드를 보내드립니다.
최대 12회 할부로 지불하십시오. 또는 현금으로 10%를 절약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위와 같은 메일이 옵니다.

메일 제목은 Confirmação de Pagamento (결제확인)

영수증 메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다음 한시간 쯤 후 어떤 메일이 도착하는데



PDF 파일XML 파일이 도착합니다. 중요한 메일은 아닙니다.

저는 처음 3월 11일 23시에 주문해서 3월 13일 0시에 제품이 도착합니다. 25시간이 지나서 결국 도착합니다.

두개의 메일이 도착하는데요. 첫 메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번역

친애하는 애플 고객,
애플 소프트웨어에 대 한 주문을 배치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는 첨부된 이메일에서 라이선스 계약 PDF 문서를 여는 데 필요한 암호를 찾아보십시오. 라이선스 계약 PDF 영수증을 표시하지 않는 경우 스팸 필터를 첨부 파일 제한사항에 대해 확인하고 당사에 문의하여 비밀번호 및 라이센스 문서를 다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PDF의 잠금을 해제하려면 첨부 파일을 두 번 클릭하고 이 특정 라이선스 계약에 대해 전송된 암호를 입력하기만 하면 됩니다.
기록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인쇄하거나 저장하십시오.
이 암호가 열리는 PDF 파일 이름은 다음과 License_....
비밀번호는: wd........9
소프트웨어를 구속하려면 승인된 최종 사용자에게 Mac App Store를 통해 얻은 Apple ID 계정이 필요합니다. Mac App Store 응용 프로그램이 없는 경우 http://www.apple.com/mac/app-store/ Mac OS X Snow Leopard 또는 나중에 실행 중인 Mac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려면 Mac 앱 스토어를 시작하고 빠른 링크에서 발견된 "사용"을 클릭하고 콘텐츠 코드를 입력하기만 하면 됩니다. 구매의 콘텐츠 코드는 이 이메일과 함께 제공된 PDF 문서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Mac App Store에서 소프트웨어의 사용 또는 설치에 대한 질문이 있는 경우 http://www.apple.com/support/mac/app-store/ 방문하십시오.
다른 PDF를 분실하거나 필요한 경우 다음 수신자 부담 번호 중 하나에서 Apple에 문의하십시오.
애플 판매 지원 (기업, 정부) 1-800-793-9378
애플 판매 지원 (미국 및 캐나다 교육) 1-800-800-2775
애플 판매 지원 (사업) 1-800-854-3680
주문에 다른 제품이 포함된 경우 다음 http://www.apple.com/OrderStatus 주문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Apple 제품 정보: http://www.apple.com/support/
온라인 소프트웨어 지원: http://www.apple.com/support/software/
이 메시지에 회신하지 마십시오. Apple 소프트웨어 볼륨 라이선싱을 구입했기 때문에 이 이메일을 수신하고 있습니다. 이 메시지는 수신 메일을 수락할 수 없는 알림 전용 주소에서 전송되었습니다. Apple은 귀하의 개인 정보를 존중합니다. 귀하의 개인 정보에 관한 정보는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주소록에 do_not_reply@apple.com 추가하여 향후 이메일이 받은 편지함을 건너뛰거나 스팸 필터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애플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번째 이메일에 PDF 파일이 존재하겠죠. 그리고 암호를 입력해야 파일에 접근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두번째 이메일의 전문입니다.

 



번역

친애하는 애플 고객,
애플 소프트웨어에 대 한 주문을 배치 주셔서 감사합니다.
첨부된 Apple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주문에 대한 암호로 보호된 PDF를 찾으십시오. 첨부된 PDF의 잠금을 해제하는 데 필요한 암호가 포함된 별도의 이메일을 받게 됩니다. 비밀번호로 이메일을 받지 못한 경우 스팸 필터를 확인하고 당사에 연락하여 비밀번호 및 라이센스 문서를 다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PDF의 잠금을 해제하려면 첨부 파일을 두 번 클릭하고 이 특정 라이선스 계약에 대해 전송된 암호를 입력하기만 하면 됩니다.
기록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인쇄하거나 저장하십시오.
다른 PDF를 분실하거나 필요한 경우 다음 수신자 부담 번호 중 하나에서 Apple에 문의하십시오.
애플 판매 지원 (기업, 정부) 1-800-793-9378
애플 판매 지원 (미국 및 캐나다 교육) 1-800-800-2775
애플 판매 지원 (사업) 1-800-854-3680
주문에 다른 제품이 포함된 경우 다음 http://www.apple.com/OrderStatus 주문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Apple 제품 정보: http://www.apple.com/support/
온라인 소프트웨어 지원: http://www.apple.com/support/software/
이 메시지에 회신하지 마십시오. Apple 소프트웨어 볼륨 라이선싱을 구입했기 때문에 이 이메일을 수신하고 있습니다. 이 메시지는 수신 메일을 수락할 수 없는 알림 전용 주소에서 전송되었습니다. Apple은 귀하의 개인 정보를 존중합니다. 귀하의 개인 정보에 관한 정보는 http://www.apple.com/legal/privacy/ 볼 수 있습니다.
주소록에 do_not_reply@apple.com 추가하여 향후 이메일이 받은 편지함을 건너뛰거나 스팸 필터에 걸리지 않도록 하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애플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첨부파일을 다운로드를 받고나서 실행시 암호를 입력합니다.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아래 보이는 시리얼 넘버/리딤코드는 가려놨습니다. 이 코드를 이제 입력만 하면 앱 다운로드를 받게 되는 겁니다.



번역

친애하는 애플 고객,
Apple 소프트웨어 구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Mac App Store에서 Apple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자격을 갖춘 기관인 경우 공인 최종 사용자에게 소프트웨어 구매를 배포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려면 Mac 앱 스토어를 시작하고 빠른 링크에서 발견된 "리딤(사용)"을 클릭하고 콘텐츠 코드를 입력하기만 하면 됩니다. 구매의 콘텐츠 코드가 이 이메일에 첨부되어 있습니다. 암호가 있는 두 번째 전자 메일을 받게 되어 콘텐츠 코드가 포함된 파일의 잠금을 해제합니다. 이러한 콘텐츠 코드를 배포하기 전에 아래에 있는 콘텐츠 코드 약관을 읽어보십시오.
소프트웨어를 구속하려면 Mac App Store, App Store 또는 iTunes를 통해 얻은 Apple ID(또는 공인 최종 사용자)가 필요합니다. Apple ID가 없거나 Apple ID에 대한 질문이 있는 경우 https://appleid.apple.com/ 방문하십시오.
귀하(및 귀하의 승인된 최종 사용자,해당되는 경우)는 콘텐츠 코드의 사용및 배포 된 소프트웨어의 사용이 Apple Inc. 및 그 자회사와의 계약 약관의 이용 약관에 따라 적용되며, 제품에 수반되는 라이선스 조건과 http://www.apple.com/legal/itunes/ww/ 있는 Mac App Store의 이용 약관을 포함하되 이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데 동의합니다.
Mac App Store 방문에서 소프트웨어의 사용 또는 설치에 대한 질문이 있는 경우
http://www.apple.com/support/mac/app-store/.


 

자 이제 드디어 대망의 리딤코드를 등록하는 단계만 남았습니다. 이후 앱을 설치하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관련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위 메일을 수신후 문서 안에 있는 리딤코드를 복사합니다.

맥에서 App Store 를 실행합니다. 그럼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겠죠.

 

새로운 발견이란 메뉴에서 가장 밑으로 끝까지 내려갑니다.

코드 교환이라는 글자가 보이시나요? 그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후 로그인 하라는 화면이 나옵니다.

본인의 애플 아이디를 로그인 해야합니다. 그래야 본인의 아이디에 리딤코드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아이디와 암호를 입력후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코드는 마지막에 받았던 메일의 첨부파일 내에 리딤코드를 하나씩 차례로 입력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하여 맥에다가 파이널 컷 프로, 모션, 로직 프로, 메인 스테이지, 컴프레셔 앱을 설치를 완료하였습니다.

 

제 아이디의 구입내역에도 주문번호가 입력이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리딤코드 까지 본인의 애플 아이디에 입력하는 과정까지 소개해드렸습니다. 작업을 하나씩 하면서 가려야할 내용들도 조금씩 업그레이드가 되는 것 같은데 역시 시간을 투자하면 할수록 작업을 하면 할수록 더 나은 블로그 포스팅을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꾸미는 게 그렇게 완벽하지는 않지만 갈수록 좋아지고 있으니 기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정보 하나하나 성심스럽게 열심히 작성을 했으니 여러분들이 이 글을 통해 도움을 받으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

파이널 컷 프로와 관련 프로 앱들을 통해 영상 편집이나 음악 작업 등 여러가지 작업을 할 수 있는 접근성을 높여 더욱 많은 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되며 해야할 일들이 많이 있어서 너무나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배워가면서 좋은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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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컷 프로(Final Cut Pro) 번들 앱 85% 할인 가격으로 구매하기 - 1부

플래너의 IT생활|2021. 3. 15. 07:00

안녕하세요. 오늘은 맥북 에어를 구매하면서 그 기능에 부흥해 같이 구매하게 된 파이널 컷 번들 앱 구매이야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사실 저는 이전 노트북에서는 프리미어 프로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전문가 수준도 아니고 전업으로 영상을 편집을 하는 건 아니다보니 체험판 정도의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노트북이 가면 갈수록 영상편집에 대한 랜더링 작업 시간이 길어지기도 하고 요즘은 4K 영상들을 찍기가 쉬워졌는데 그러한 영상을 편집하는데 있어서 기존에 있던 노트북이 너무 느린면에 한계를 많이 느끼고 FHD 로만 작업을 했었는데요. 결국 이번 맥북을 구매하게 되면서 포스팅을 계속 하겠다는 목적과 함께 영상 편집도 맥북에 맞춰서 다시 해보고자 결국 맥북 전용 영상편집 프로그램인 파이널 컷 프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파이널 컷 프로를 구매하려고 했던 것은 아닌데 어찌저찌 하다보니 가격대가 너무 저렴하게 나와서 이 정도면 구매해도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언제 파이널 컷 프로가 구독형으로 바뀔지도 모르고 이번에 이렇게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내서 기회가 있을때 구매를 하는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되어 이번에 구매했습니다. 최근에 파이널 컷 프로가 곧 구독형으로 바뀔 수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고 그래서 파이널 컷 프로만 구매하게 되면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구독형을 쓰는 것보다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일회성 금액을 내는게 낫다 싶었습니다.

 

https://www.apple.com/kr_smb_5003936/shop/product/D6109Z/A/final-cut-pro-x

원래 파이널 컷 프로의 가격은 369,000원 입니다. 정말 가격이 만만치 않죠. 하지만 평생을 사용한다고 했을때 구독형을 매달 영상편집을 많이 할 것 같은 달을 정하여 구독형으로 구매하는 것보다는 한번 구매하고 여유 있게 사용하는 것이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구매하게 될 앱이라고 생각되어 이번 맥북 에어를 구매하게 되면서 겸사겸사 구매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운이 좋게 번들앱이란 것을 알게되었는데요. 번들앱이란 하나의 앱만 구매하는 게 아닌 여러 앱을 한꺼번에 구매하면서 모든 앱의 가격이 원래 가격을 더한 것들보다 가격이 할인이 됩니다. 그런데 이 파이널 컷 프로가 묶여 있는 앱 번들 가격이 희안합니다. 파이널 컷 말고도 다른 앱들의 가격을 더하지 않아도 파이널 컷 하나 구매하는 가격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것입니다.

 

 

파이널 컷 프로 번들용 제품의 가격은 249,000원입니다. 글자 링크를 누르면 관련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애플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정식 제품 명칭은 교육용 프로 앱 번들 입니다. 파이널 컷 프로 하나만 구매해도 369,000원인데, 번들로 묶어서 구매하면 하나가격보다 더 저렴해지는 희안한 현실, 애플은 교육용으로 구매할 경우 가격대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 대부분 학생할인이라는 인증을 통해 구매하는 방법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 경우는 별도의 인증이 필요없이 교육용 앱을 구매하면 됩니다. 이부분은 뭔가 아는 사람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경로라고 해야할까요? 비싸게 원래 가격 주고 구매한 사람이 이 사실을 나중에 안다면 참 안타까운 부분일 것 같습니다. 맥을 처음 구매하면서 옵션 중에 파이널 컷 프로 라던지 로직 프로를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이 나오는데 이 부분을 몰랐다면 비싸게 구매했겠죠. 앱의 기능의 차이가 있어서 일까요? 그러한 내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동일한 파이널 컷 프로 기능이 작동 됩니다.

저 또한 맥북을 이번에 구매하면서 솔직히 조금은 혹 했습니다. 이차저차 하다보니 결국 이 교육용 프로 앱 번들 보다 더 할인을 받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하게 되고 구매할까 말까 많이 망설였지만 그래도 구매해놔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윈도우 PC를 사용하면서 그렇게 파이널 컷 프로, 파이널 컷 프로, 영상편집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그렇게 많이 이야기를 하는데, 실상 우리네 윈도우 환경은 프리미어를 주로 많이 쓰는 것 같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영상편집 분야쪽에 근무하는 분들 중 파이널 컷 프로를 쓰는 곳도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분명 파이널 컷 프로만의 장점이 있을거라고 보이는데요. 장기적으로 사랑받는 파이널 컷 프로그램을 이번에 구매하면서 천천히 공부를 해봐야할 듯 합니다.

다음은 교육용 프로 앱 번들 내용입니다.


 

Final Cut Pro - 369,000원

Final Cut Pro은 전문 동영상 편집 분야의 거대한 진전입니다. 강력한 미디어 관리 기능을 통해 파일을 빠르게 탐색하고, 태깅하고, 필터링할 수 있죠. Magnetic Timeline은 전체 디지털로 이루어진 최신 작업들에 맞춰 설계된 유연한 레이아웃과 혁신적인 편집 도구들을 제공합니다. 또한 Final Cut Pro은 macOS 및 최신 Mac 하드웨어에 최적화되었기 때문에 휴대용 시스템과 데스크탑 시스템 모두에서 놀라운 성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Logic Pro - 249,000원

Logic Pro은 멋진 음악을 작곡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이 담긴 고급 뮤직 프로덕션 프로그램입니다. 방대한 사운드 라이브러리, 그리고 Drummer, Flex Pitch, Smart Controls, MIDI 플러그인 같은 혁신적인 기능들을 갖춘 Logic Pro에서는 전문가급 트랙을 손쉽게 작곡, 녹음, 편집, 믹싱할 수 있습니다.

 

 

 


 

 

Motion - 65,000원

이 강력한 모션 그래픽 도구로 Final Cut Pro을 위한 놀라운 애니메이션 3D 타이틀, 매끄러운 장면 전환 효과, 실감 나는 이펙트를 만들어 보세요.

 

 


 

 

 

Compressor - 65,000원

Final Cut Pro과 단짝을 이루는 이 첨단 인코딩 앱으로 출력 설정을 커스터마이즈하고, 분산 인코딩 기능으로 작업 속도를 높이고, 동영상을 iTunes Store용으로 간단히 패키징하세요.

 

 


 

 

 

MainStage - 37,000원

MainStage는 라이브 공연 앱으로 Logic Pro에서 콘서트 무대로 원하는 사운드를 바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원하는 대로 쉽게 전환할 수 있는 키보드, 기타, 보컬 효과를 사용하여 세트 목록을 직접 구성하세요. 즐겨 쓰는 하드웨어 컨트롤러를 사용하여 방대한 사운드로 공연을 펼치세요.

 

 


 

이 모든 앱의 결제를 각각 하게 된다면 최고 822,000원의 금액이 됩니다. 어마어마 하죠. 사실 이 앱들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겠죠. 다만 저는 음악쪽에도 관심은 있기때문에 파이널 컷 프로를 통해 편집을 잘 하게 된다면 그 다음 단계로는 로직 프로를 이용하게 될까 싶습니다. 이후에 한단계씩 앱을 마스터 해 나간다면 더 전문가적인 스펙이 쌓아질 것 같습니다. 생각만 해도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프리미어 같은 경우 어도브 이펙트가 있는데 파이널 컷 프로는 모션이라는 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잘 몰랐는데 이번에 구매하면서 파이널 컷 프로와 같이 잘 써봐야 겠습니다. 로직 프로는 메인 스테이지라는 앱과 호환이 됩니다. 이러한 부분을 잘 참고하여 앱을 이용해보셨으면 좋겠네요.

 

822,000원이라는 금액과 249,000원을 비교해본다면 분명 저렴한 금액은 맞지만 이 블로그를 보시는 이유는 제가 처음에 적어놓은 85% 할인율을 기대해서 들어오신것 아닐까 생각됩니다. 정확히 제가 구매한 금액은

137,152원에 구매를 하게 됐네요. 11만원 이상의 할인을 더 받아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총 822,000원 가격의 앱을 137,152원으로 구매하게 된거죠. 16.6% 의 금액대로 구매하게 되는거죠. 즉 83.3%의 할인을 받게 되는 겁니다. 엄청난 할인을 받은 것이라고 볼수도 있고, 단순하게 11만원을 더 할인해서 거의 반값에 구매했다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14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5가지 프로 앱을 구매할 수 있다면 정말 기회일 겁니다. 언제 이 기회가 사라질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시도했을 때는 가능했습니다. 맥린이로써 '어머, 이건 꼭 사야되!' 뻠쁘질이 안될수가 없는 가격이더라고요. 맥북을 구매하면서 지출이 많이 됐지만 구매한 겸, 초반에 바로 구매해놓지 않으면 다음에 가격이 오를 것 만 같다는 생각에 기회가 있을때 구매를 하는 게 나을 것 같았습니다. 구독형 상품으로 변경된다는 소문도 있었고, 가는 날이 장날이기때문에 블로그만 작성 하기엔 맥북의 스펙이 아깝기도 해서 결국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이제 어떻게 할인을 적용받는 건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방법은 어느 유튜버를 통해 얻게 된 정보이며, 이후 제가 그 방법을 가지고 직접 구매를 했던 경험을 적는 포스팅입니다. 언제 이 방법이 진행이 안될지는 모릅니다. 참고로 브라질 애플 스토어를 통해서 구매를 진행했습니다. 브라질 애플스토어에서는 일시불로 제품을 구매시 10% 할인율을 적용받게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플러스로 브라질에서 구매하는 앱 구매 환율이 적용되면서 할인이 더욱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점을 잘 이용해서 앱을 구매하게 되면 한국에서 24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 앱 번들을 10만원이상 저렴하게 구매하게 되는 것입니다. 

 

진행하시려면 준비물이 필요한데요.

해외 결제가 가능한 비자, 마스터, 아맥스 중 하나의 카드가 필요합니다. (체크카드도 가능)

애플 아이디를 준비해주세요. 


자 이제 진행해보겠습니다.

www.apple.com/br-hed/shop/product/BMGE2Z/A/pacote-pro-apps-para-educa

 

Comprar o pacote Pro Apps para a educação

O pacote de apps profissionais inclui cinco apps da Apple líderes do setor, como Final Cut Pro, Logic Pro e outros. Comprar agora em apple.com/br.

www.apple.com

 

위 사이트는 브라질 애플 스토어교육 프로앱 번들 링크입니다. 누르시게 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이게 됩니다.

 


화폐가 R$ 표기되어야 올바르게 접속한 것입니다.

위의 화면이 나오면 파란색 버튼 Colocar na sacola 을 누릅니다.

 


파란색 버튼 Pagar 을 누릅니다.  그럼 다음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Apple ID 를 입력하라는 곳에 본인의 Apple ID 를 입력하면 됩니다. 

로그인 이후에 이 기기를 신뢰함이라는 옵션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항상 신뢰함은 버튼 세개중에 파란색으로 되어있으니 그 버튼을 누르시거나 가운데 있는 버튼(이번에만 신뢰함)을 눌러도 무방합니다. 한국 애플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할때 뜨는 옵션과 동일한 내용입니다.

오른쪽에 파란 버튼 Continuar como conviddado 를 눌러 방문객으로 결제를 해도 되겠지만 추후 본인이 결제한 정보를 관리하려면 Apple ID 로그인을 통해 구매하시기를 바랍니다.

방문객으로 결제할 경우 주문번호와 입력하는 핸드폰번호는 필히 기억해주셔야 합니다. ( 그냥 애플 아이디로 로그인해서 하세요. )

 

다음 화면은 우편번호를 입력하라고 하는 화면입니다.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우편번호인 브라질 대사관쪽 우편번호를 입력해봅시다.

 


우편번호70800-915 를 입력하세요. 이후 Aplicar 글자가 파란색으로 활성화가 될 겁니다. 그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요. 간단하게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결제를 하시게 되면 1~3일 내로 제품의 리딤코드가 포함된 메일이 도착할 것이라고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절차는 한국 애플스토어에서 교육 프로 앱 번들을 구매할때와 동일한 과정입니다. 다만 한국 애플스토어를 동일한 과정으로 체크해봤을때 디테일한 부분은 몇개가 다릅니다.

한국 애플 스토어 교육 프로 앱 번들 이용약관에 이러한 내용이 있습니다.

체크상자를 클릭하면 교육 할인 이용 약관을 읽었고 이에 동의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개인, 교육 및 연구 목적으로 Apple 에서 제품을 직접 구입한 대학생, 교수 또는 교직원 등 구매 자격이 있는 지정된 그룹의 회원임을 의미합니다. 주문을 하시고 나면 고객님께서 Apple 교육 할인 스토어 이용 자격이 있으신지 확인하기 위해 신원 확인 서류 등을 요청하는 이메일이 발송될 수 있습니다. 주문 처리가 지연되지 않도록 보내 드린 이메일을 확인하고, 요청해 드린 정보를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즉 한국 애플스토어에서는 결제가 되더라도 교육할인 자격을 요구할수도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인증이 불가할 경우 결제가 취소될수도 있는 반면 브라질 애플스토어에서는 아직까지 그런 일은 없었던걸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진행하기 위해 Continuar para o endereco de envio 를 눌러줍니다.

 

화면이 넘어가면 다음과 같은 주소입력창이 확인됩니다.



이 내용을 다음과 같이 채워주시면 됩니다.



위에 들어간 내용대로 이름을 써주고, 다음은 주소를 적는 란입니다.

Lote14 는 그대로 적어주시고 비워둠은 아무것도 적지 않아도 됩니다.

나머지 주소는 그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네모 박스는 체크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단계는 정말 중요합니다. 이메일을 잘못 적을 경우 리딤코드가 담겨있는 메일을 받을 수 없습니다.

본인 계정의 메일주소가 아니더라도 받을 수 있는 이메일 주소이면 됩니다.

되도록 본인의 애플 아이디 이메일로 발송받길 권장합니다.

전화번호 82국가번호이며 뒤에 본인의 핸드폰번호를 적어도 됩니다.

핸드폰 번호를 적지 않으실 거라면 아래 네모칸에 체크를 하시면 됩니다.



CPF 는  세금계산서 발행시 사용하는 번호입니다. 한국 사람이 브라질 스토어에서 구매하는 입장은 외국인의 입장이기 때문에 세금계산서 발행번호를 임시로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발급받는 방법은 www.geradorcpf.com​ 를 들어가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오른쪽 아래에 Gerar Novo CPF를 누르시면 왼쪽 아래에 번호들이 나오게 됩니다. 저 번호들을 복사하셔서 CPF 에 넣으시면 됩니다.

 이후 파란 색 버튼인 Continuar para o pagamento 을 누릅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주소확인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는 이전과 다르게 해야하기 때문에 설명에 집중바랍니다.


 


여기서는 이전과 다르게 파란색 버튼을 그대로 누르지 마세요. (주소를 수정하겠다는 뜻입니다.)

주소를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이용하겠다Usar seu endereco 를 눌러주세요.


 


이번 화면은 마지막으로 카드를 결제하는 창입니다. 잘 달려와 주셨습니다.

해외 결제가 가능한  Visa, Master, Amex 카드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Cartao de credito 를 눌러주세요.


 

 

 

 

해외 결제가 가능한  Visa, Master, Amex 카드

카드번호 16자리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유효기간인 월과 년도를 입력합니다.

그 오른쪽엔 CVV번호를 입력합니다.

 

 


카드번호가 잘 입력이 됐다면 딤드되어있던 할부개월수가 오픈이 됩니다.



1 parcela (10% de desconto) 를 선택하세요.

일시불로 결제시 10%의 할인을 적용 받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Revisar o pedido 버튼을 눌러 결제를 시도합니다.

 

 


이 화면이 나오면서 R$ 749,90 을 결제한다고 나오죠.

749.9 헤알은 한국돈 153,500원 정도 됩니다.


 


결제하는 항목 아래로 내려가보면 실제 결제되는 금액은 10% 할인이 되어 674.91 헤알로 표시 됩니다.

저는 며칠전에 구매했었는데  그때는 환율이 높지 않아서 저렴하게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3월 14일 기준 환율 가격이니 날짜에 따라 환율 금액은 대동소이하게 변동 될수 있습니다. 대략 14만원 안팎으로 결제가 가능하다는 뜻이 됩니다.

Fazer pedido agora 를 눌러 결제를 진행합니다. 

 

여기까지 진행하셨다면  1~3일 내로 교육 프로 앱 번들 리딤 코드 5개가 이메일로 도착하게 될 것입니다. 결제 후 바로 오는 영수메일이나 안내메일이 있는데요. 관련내용은 어떻게 해야할지, 리딤코드 등록은 어떻게 해야할지 2부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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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2부로 가시려면 아래 글을 클릭 해주세요!

2021.03.15 - [분류 전체보기] - 파이널 컷 프로(Final Cut Pro) 번들 앱 85% 할인 가격으로 구매하기 - 2부, 리딤코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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