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독전’ 에 대한 감상평

영화 독전 엔딩 크레딧

독전은 저번달에 보려고 했었으나
이번에 목포에 동생의 상견례로 인해
내려오면서 시간이 비는 김에 보게 되었네요.

일단 영화는 잘 만들었다는 평을 내리고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얼마나 리얼하게 잘 만든 건가
상상력에 가능성을 더하게 되는 작품에
훨씬 많은 점수를 주는 편인데요.
그게 어떻게 보면 미래에 정보를 가져다주는 것이라
가치가 있다는 생각을 그마만큼 부여하는 것을
더 좋아하기에 그렇게 영화를 봅니다.
상상력이 뛰어난 영화일 수록 어릴때 봐야죠.
지금은 현실에 너무 찌들어서 그런지
일단 이 영화는 제가 알기로는 중국영화에 리메이크 작입니다.
중국영화의 느와르 액션은 대부분
배드앤딩으로 끝나기 마련이죠.
그래서 이 한국식 영화는 그러한 부분을 조금이나마
깔끔하게 덜 우울하게 하면서
연기는 더욱 리얼하게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면에 있어서
역시 한국영화라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더군요.
애매모호하게도 한국은 마약청정국이란 이미지에
전혀 안맞게 이 영화는 너무나 진지하게 모든 것을 거는
한 형사에 이야기로 시작되는데요.
목포에 버스가 너무 늦게 다녀서
저는 앞부분을 못봤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시종일관 진지한 주인공의 모습은
관객들로 하여금 시선을 못떼게 하고
그 사건을 더욱더 집중하게 만드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단연 연기력의 갑은 김주혁이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조진웅의 연기는 처음에 극을 이끄는데 있어서
너무나 배분을 잘했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습니다.
처음에 극을 불안하게 만드는 그 연기력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김주혁이 더 연기를 잘하는구나
싶었다가도 끝에 가게 되면 그만큼 더 깔끔해지는
조진웅의 연기를 보면서 아... 그래서 이렇게 처음에
연기를 불안하게 했구나! 라는 유레카를 펼쳐주게 한
결과를 내려주어서 전반적으로 아주 영화를 맛깔나게
살렸다는 평가입니다.



상상력이 풍부하면서도 대사 속 우리네 현실은
분명 사실이었던 내용도 많았습니다.
제가 꿈꾸는 대본의 내용도 이런 내용이었을까요?
그러나 실제로 더 확실히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세상의 이슈를 확실히 만들어내겠다는 제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그러한 방법을 채택하려는 작품 하나를 쓰기 위해
이 ‘독전’이란 영화는 정말 잘 봤다는 생각입니다.

게다가 우리가 그 영화에서 하나 더 봐야하는
인물은 바로 차승원이었습니다.
그의 연기력은 역시나 실망을 주지 않는
훌륭한 배우였다는 평가입니다.
예전부터 차승원을 봐왔지만 항상
연기만큼은 그의 인생내공만큼
사람의 냄새가 가득 풍긴다는 평가입니다.
그는 이러한 영화에 적합한 배우입니다.
어떤 장르에도 연기력이 훌륭한 배우이면서도
가장 그의 색이 확실히 극에 도움을 주는
연기력이 이런 영화에 악역 및 조연으로 등장하는게
관객들이라고 하기보단 영화를 위한 작품을 위한
배분이었다는 평가입니다.
딕션만큼은 어떤배우들이라더
그의 딕션에 대해 배워야한다는 그런 표준적인
대사에 거슬린 음성이 거의 들리지 않는
그러한 대단한 배우였습니다.



관객들은 자극적인 악역이 기억에 남습니다.
김주혁의 연기가 단연 그랬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주혁은 악역의 인생을
그대로 스크린에 펼쳐주었다는 것에
그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악역을 맡았다는 것에
감동스러우면서도 한편으론 영화사에 있어서
가장 슬픈 상황이었습니다.
악역은 정리가 잘 되지 않아도 자극적이어
관객들의 뇌리에 기억을 심어주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김주혁은 악역의 이미지, 그리고
그 악역의 인생이 그대로 해석이 되는 수많은 설정들이
스크린에서 그대로 보여지는 단연코 그 악역의
인생이 사람들의 관심사가 되어버린 현상이
일어날 것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영화의 가장 아쉬운점은
류준열이란 배우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데스노트의 캐릭터 L이 떠오르기도 했지요.
그의 딕션은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게다가 시선또한 특출나게 힘을 들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충무로에 많은 호출이 있는것이라 여겨지기도 하구요.
하지만 가장 불만족스러웠던 것은
그는 연기에 너무 힘을 뺐습니다.
캐릭터 해석이 많이 되지 않은 상태로
읍조린다는게 눈에 보인다는 것이죠.
감독들은 이런 배우들을 더 잘 씁니다.
오히려 열정이 넘치는 배우들을 주연에 쓰기 힘들어하죠.
그런 면에서 조진웅은 조연 경험이 많다보니
주인공을 하면서도 연기의 강약이 잘 묻어나왔습니다.
딕션도 가면서 더 완성되는 느낌이 들어서
주인공의 역할을 잘한다는 느낌이 들었지요.
그러나 류준열은 딕션이 다라는 생각밖에 안들정도로
노력을 안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영화 중간중간에 엉거주춤한 폼을 보면
그의 영화의 과거에도 그러한 포즈를 많이 보았기에
버릇인가 싶었기도 아님 그 캐릭터의 설정인가? 라는
해석을 하게 되었죠.
그것은 전자이면 관객에게 실례이고
후자이면 정말 감독이 잘못한것이죠.
그러기 보단 이 영화의 제목이 Bilever 라는 것을 본다면
자세가 빈틈이 없으려고 힘을 너무 빼서
그의 행동에 힌트를 주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실력있는 배우는 아니다. 라는 결론이었습니다.
다작도 중요하지만 다작하는 동안
얼마나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류준열의 엉거주춤한 자세가 스크린에 실렸다는 것 자체가
그의 몸자세에 대한 교정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면에 조진웅은 서 있는 자세가 완연
힘이 잘 배분이 되어있으면서도 관객들로 하여금
그 캐릭에 집중하게 해주는 놀라운 효과가 있었다고
느껴지더라구요.
보조출연하면서 류준열과 악수하는 씬에 경험이 있어서
그가 왜 충무로에서 그렇게 잘 나가는지
이해하고 있었습니다만 이러한 훌륭한 영화에
그의 행보가 너무나 안타까워 이런 쓴소릴 적어보네요.
그는 대사에 있어서는 해석하는 능력은 단연 천재수준입니다.
하지만 사람의 인생을 해석하는데 있어서는
너무 가볍다는 평입니다.
극과 극의 인물이 만나 이뤄낸 앙상블은
제가 예전에 몸담았던 극단에 형들을 보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이렇게 풀어내는 것일수도 있고
저뿐만 아니라 연극판에 경력있는 선생님들이
그 형들을 평가하는데 있어서 이미 듣는귀가 열린 상태에
류준열과 조진웅을 보는데 있어서
연출가의 입장으로 판단하는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류준열은 데스노트의 L을 연상시키기도 했습니다.
차라리 그 캐릭터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한 면에서 자세가 엉거주춤한 캐릭터를
차라리 잡았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박해준이라는 배우는
‘달콤한 인생’의 황정민이 떠올랐습니다.
그 캐릭터보다는 임팩트가 약한것처럼 보이면서도
캐릭터를 훌륭하게 해석하면서 극을 잘 이끌어준
훌륭한 배우라는 평가입니다.

현실적으로는 이루어지기 어려운 사건의 영화를 다루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연기력이라는 생각에
그들의 연기 하나하나가 군더더기 없고
훌륭한 설정으로 이루어낸 이 영화는
좋은 작품이다라는 결론입니다.
거기에서 가장 도드라졌던 내용중 하나는
바로 장애인에 대한 해석이었는데요.
그 장면이 앤딩에 대한 내용에 연관되기도 하구요.
그들의 연기력 또한 높게 사야 했습니다.
다만 분장에 대해서는 조금 신경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수화에 대한 해설을 하는 해설가설정도
나름 재밌는 발상이었습니다.
이게 영화다! 라는 것을 또 한번 느끼게 해준 장면이었죠.
그리고 김주혁의 상대역을 맡은 진서연님 또한
어떻게 마무리가 된건지 아직 이해를 못하고 있어서
좀 해석하기 어렵긴 하네요.
진서연씨와 같은 연기를 볼때마다 느끼는건
마인드 컨트롤입니다.
그러한 연기를 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기 힘들기때문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배우가 추자현이었죠.
충격적인 자신감이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15세에 맞는 연기라고 해야하나
감독이 원하는 것 이상의 연기를 보여준
게다가 김주혁의 연기를 맞추려면 그렇게 할 수 밖에 없는
그렇지만 진서연의 연기는 여자로서의 인생보다는
한 사람의 인생을 그리기위해 혼연의 힘을 다했다는
정말 슬픈 칭찬을 하고 싶습니다.
일로써 하는 모든 행위는 인정받아야 마땅합니다만
그것이 일이 아닌 다른 평가나 감정이 상반이 되었을 때
느껴지는 그 고통의 확률은 이루말할 수 없이 아프면서
자괴감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연기라는 것은 인생에 대한 충분한 해석없이
따라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건지 알아야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연기로 우리들 앞에 찾아와
건강한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진서연씨

엔딩 크레딧으로 나온 고 김주혁씨에 대한 인사말은
참으로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습니다.
감독들과 모든 스탭과 배우들이
가장 안타까웠을 사건입니다.
세상에 사는 동안 그 누군가가 이뤄낸 업적은
그렇게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영원한 것이지요.
살아있는동안 이 작품은 김주혁씨와 관객들에게
영원히 살아있는 작품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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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의 시작, 가재 - 심슨 한국판 영화

발칙한 상상이라고 할까요

어릴적부터 봐왔던 만화영화 'The Simson'

이 만화를 영화로 만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해봤는데요.

한국에서 한국식 코미디와 만화 심슨의 코미디를 융합해서

한번 시나리오를 만들어보고 싶네요.


일단 제가 원래 시나리오를 쓰려고 생각했던 것은

최악의 재난이었던 세월호 참사에 대해 

각색해볼까 싶었던게 계기였는데요

처음부터 그런 무거운 주제로 계속 생각하려니

너무나 어렵더군요.


물론 저는 전문적인 작가가 아닌

무작정 덤벼보려는 심산으로

일단 떠오르는 생각들이나 아이템들을

모두 끄집어 시간이 날때마다 기록하려고 해요.

이 블로그를 공개해도 댓글을 달아주거나

피드백해주시는 분들은 아직 없으셔서

그래도 기록을 계속하면서 

좋은 생각들만 잘 편집해 놓는다면 

모든 사람들이 생각지도 못한 훌륭한

명작이 나올거라고 기대해요.


어렸을때부터 제가 생각했던 상상력들이

실제로 화면에 나타난다면 얼마나 재밌을까?

라는 생각은 어느정도 다들 해봤을건데

저는 그렇게 하지 못할거야라는 생각에

항상 상상만으로 그치곤 했답니다.

그러나 지난 인생을 돌이켜보다보니

주위에는 사람들이 없더라구요.

결론을 낸건

이제 남는 건 시간이고

굳이 혼자 있어도 딱히 외롭기 보다는

심심하다는 생각이 강해서

혼자서 할수 있는건 무엇이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봤더니

재미있는 시나리오를 쓰는것도 

제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실제로 지금 시나리오 카페에는 가입을 해놓은 상태인데요.

가입을 해놓고 지금은 들어가서 보고 있지는 않아요.

전업으로 하는게 아니라서 일단은

생각이 날때마다 기록하는 형식으로 가보려고 하는데요.

비디오로 남길까 생각도 해봤지만

역시나 저는 비디오 스타일은 아닌거 같아요.


세월호에 대한 사건에 대해 많은 의구심이 들었고

'그게 불가능해?' 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지요.

그런데 우리가 영화같은 일이라고 하면서도

게다가 이 사건을 주제로 한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하면서도

뒤통수를 치는 그러한 영화를 만들어서

완전 다른 시점에서 사람들에게 마음을 움직여

진정한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최근 미투 운동이 활발하면서도 

그 운동은 제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어요.

과거에 신고했을때는 아무런 도움을 못주다가

이제 미투운동이 활발해지니까

죄다 끄집어서 실상을 밝혔잖아요.

세월호도 그런 문제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린 사실을 파해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지금 만들어지고 있는 세월호 영화도

세월호의 사실에 착안하여 대놓고 만드는 것은

사람들에게 어느정도 영향은 있겠지만

말도 안되는 발상을 생각하게는 못하겠죠.


영화같은 대한민국, 영화같은 시나리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본다면

셜록의 탐정영화의 분위기가 훨씬 더 가치 있는 

세월호 사건의 또 다른 실마리를 제공할수도 있지요.


그런데 작가를 한번 시작하려고 한다면

세월호에 대한 스케일이 큰 영화를 다른 시각으로

은유적, 비유적으로 만든다면 거기서 끝낸다면

제 상상력이 아까울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갑자기 떠올랐던 아무도 안하고있는

국내판 심슨 영화를 만들어보는게 어떤가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이 시나리오는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 만든다고 하더라도

저는 여한이 없어요.


그러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누군가 만들기전까지 제가 만들어낸다면

그 영화의 시나리오는 제 이름이 올라가겠죠?


처음에 생각했던 심슨의 한국판 영화의 배급은

넷플릭스를 많이 생각했어요.

심슨만화의 판권이 미국에 있기때문에

일단 시나리오가 완성이 되면

미국에 심슨이란 만화의 판권을 가진 회사에 연락하여

한국에서 심슨 영화를 만들건데 관련해서 허락이 된다면

그쪽에서 한국에서 만드는 심슨 영화의 내용을 관계하여

만화를 방영하는 형식으로

더블 상영이 이루어지는 거죠.


한국의 정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면서

B급 코미디 + 미국식 개그를 재밌게 풀어내는

미국사람도 한국사람도 웃을 수 있는 센스있는 시나리오가

만들어진다면 사람들이 많이 좋아할거라고 믿어요.

몇년이 지나도 다시보고 싶은 영화란게 있잖아요.

개인적으로는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내부자들', '베테랑', '관상'

연기중심이면서도 오락도 들어가있고 범접할수 없는 현실도 보이고

게다가 숨막히는 개그처럼 안보이는 개그도 들어간다면

원래 개그는 남들이 보기에 주인공이 시원하게 웃는거보다

떨떠름하게 웃고있는 장면들이 더 와닿죠.

최근에 '그것만이 내세상' 이란 영화의 주연 '박정민'이란 배우가

많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청년경찰'에 '박서준' 또한 눈에 보이는데요.

주위에 있는 친구들 보면 이런 친구들이 평소에도 

웃기려고 하는것도 아닌데 너무 웃기는 상황들을 잘 보여줄때

유식한 말로는 삶의 페이소스를 보여준다는 건데

심슨의 아들인 바트 심슨에 딱 어울리는 역할이죠.

여자들의 마음을 잡으려면 박서준이고

작품을 본다면 박정민이라는 생각이 딱 드네요.


영화 청년경찰 박서준과 바트 심슨




이 심슨 영화가 한국판으로 만들어진다면

출연하게 되는 배우들도 평생소장각이라고 생각하게 만들고 싶네요.


데드풀 2에 데드풀이 그 이야기를 하잖아요.

이 영화는 가족영화라고

그 뻔뻔함이 잘 묻어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네요.

OST도 새롭게 각색해서 만들어본다면

뭔가 센세이셔날한 유행이 일어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생의 이성민이란 배우도 이 호머심슨의 캐릭터와 이미지가 많이 겹치는데요.

딕션에 있어서는 조금 유보적인 입장이긴 합니다.


배우 이성민과 호머심슨과 닭대가리


이성민이란 배우가 이 작품에 출연한다면 

새로운 시도가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이성민이란 배우가 했던 연기의 딕션을 살펴보면

신하균과 많이 닮아있습니다.

연극톤이면서도 재미보다는 연기쪽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골때리기보다는 연기를 잘한다는 시선으로만 보입니다.

대사의 톤이 항상 일정하면서 힘이 있어서 대사의 의미가 잘 전달되는 

그냥 안전한 연기를 보여준다는 평입니다.

그런 연기는 어떻게 보면 개성이 없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런면에서 큰 점수를 줘야하는 배우중 한명은

바로 '하정우' 입니다.

그는 영화 대사하나하나에 설정이 들어갑니다.

그런면에서 원래 영화심슨에 제 1순위 배우가 하정우인데요.

심슨캐릭터에 딱히 떠오르는게 없어서 

나온다고 한다면 선생님이나 악역, 거기 나오는 이상한 사장역할... 

그정도 아닐까 싶어요.

정말 호머심슨을 연기한다면 기막힌 영화가 나올거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이미 이런 설정이 시작된다면 사람들은 기대를 할 것입니다.

기대치가 높은 배우이다보니 이런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하정우라는 배우가 직접 제작을 하지 않는다면 어려울거라고 봅니다.

저 사진에 대사를 보면 하정우가 떠오르고

호머 심슨의 얼굴을 보면 이성민이 떠오르는 이유는 왜일까요.


최민식이란 배우는 연기의 등급으로 보면 신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딕션도 완벽할땐 완벽하고 풀릴때는 풀리고

없애버릴때는 완전히 없애버리는 그야말로 흠잡을때가 없는

신의 연기라고 평가를 합니다. 


만화의 설정대로 그대로 나오기보다는

훨씬 많은 각색을 해서

한국의 정서를 뒤집혀 맞게 만드는

그런 연기는 정말 청년경찰에 박서준이 많이 보여줬었죠.

우리 주위의 친구들이 하는 행동들인데

플러스 아주 엽기적인 상황들이 한국인들의 정서와

미국인의 정서에 맞게 만들어진다면

이건 넷플릭스야 라고 느낄정도로만 만든다면 재밌겠네요.


넷플릭스는 잘만들어진 영화급 드라마라고 보면 될것 같아요.


우선 이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괴짜가족이란 만화도 참고해서 봐야할듯한 느낌이네요.


저 배우들이 나와준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역시나 좋은 시나리오가 만들어진다면

기대가 아닌 현실로 이루어질 수도 있을거라고 봅니다.


훌륭한 감독님들이 영화를 만든다면 배우가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사람들이 꿈꾸는 영화가 만들어지는 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만 꿈꾸는 건 아니겠죠?


그래도 역시나 열심히 생각해서 한번 만들어보려구요.


일단 처음에는 이러한 시나리오들의 시도를 해볼 심산으로

많은 생각들을 펼치고 나서 추려낸후

수많은 자료들을 접한 후에


잘 정재하고 나면 진주덩어리 같은

시나리오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영화에서만 볼수있는 그 무언가를 

펼쳐볼수 있도록 상상력을 끄집어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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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 담배

아침에 있었던 일입니다.

어떤 아저씨가 신호등을 무단횡단하면서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담배를 달라고 하더군요.

일단 저는 비흡연자였는데 말이죠.

어떤 사람이 담배를 달라고 하면 저는 담배를 안핀다고 합니다.

신호등을 무단으로 건너면서 저에게 다가와 담배를 갑자기 달라고하는

모르는 사람의 모습에 뭔가 당황하지 않으면 안될 분위기 였고

그러나 저러나 뭔가 꿍한 모양으로 그 상황을 지나친 저로써는

아무일 아닌듯이 하루를 보내려했지요.

그러나 일을 하다가 실수를 하게되고

그리고 다시 집에 돌아오는 길에 사거리 신호등에서 

이상한 아저씨를 보게됩니다.

그 아저씨는 다짜고짜 소리를 지릅니다.


"담배값을 내려달라!"


아... 아침부터 이상한 아저씨에게 시달려서 그 분위기로

실수한 저로써는 그 광경이 기분이 좋을 수는 없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차라리 담배를 사주고 지나갈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주면서 다른것으로 해꼬지를 할수도 있으니

우선 지금은 안사주는게 잘했다고 생각은 하지만

일진이 하루종일 좋은 기분은 아니었기에 

이 담배라는 것이 사람을 미치게 하는 거구나 싶었습니다.


오늘 날씨도 낮부터 너무나 뜨거워서

실내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아닌 사람들은

정말로 힘들었겠구나 싶었습니다.

이런 날일 수록 야외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정말 힘듭니다.

그러한 심정에 저는 사무실 근무를 하는 것에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감사하고 감사해야하는데

멍청하게 일하다보면 이런 날이 생기는 군요.


그래도 담배에 대한 이야기는 어느누구에게도 

공감이 될 이야기일 것입니다.

담배에 대한 사연 누구라도 항상 무궁무진한데요.

개인적으로 담배는 피는 사람이 내가 아닐지라도

나 자체의 담배 대체재는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담배자체가 문제가 아닌 기호식품에 인식차이이기도 합니다.


아침에 그 사람이 나에게 공손히 다가와 이야기했다면

지금의 기분은 달랐을까요?


생각해보니 담배연기를 맡아본지 오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순간 누군가는 외칩니다.

담배를 피는 세금을 내려달라고

전에 자유한국당에서 담배값을 인하한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었는데

아무런 진전이 없었나봅니다.


실제 세금을 걷는데 도대체 그렇게 많은 세금이

도대체 어디에 쓰이는건지 알 방도가 없기에

담배에 대한 세금은 개인적으로 봤을땐

너무나 많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세금비중이 담배값의 반 이상이기 때문이죠.

국민의 건강을 걱정한다는 이유라고 해봤자

기호식품을 상대로 그런 일을 한다는 것은

그렇게 큰 좋은 방향같지는 않아보입니다.

제가 피우지 않아서 그렇게 큰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만

세수의 목적이 있다면 그 세금이

도대체 어디에 쓰이는지는 알아야한다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담배를 피운사람의 돈이기에

담배를 피운 사람들을 위해써져야하는데

이상한 예산이 쓰인다면

이건 그들이 울부짖어야 한다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더군요.

실제로 그 세금이 그들을 위해 쓰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오늘처럼 아침에 한번 퇴근할때 또 한번

담배에 대한 이야기가 제 귀에 흘러들어왔을 땐

이런 피해를 담배를 피지않는 개인까지 받게 된다는 것은

결국은 세금에 대한 쓰임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그들의 고통은 그들을 위해 쓰여야하는데

아무런 관련없는 비흡연자들이 그러한 모습을 봐야한다는 것은

국가가 깡패짓을 하는구나 하는 심정입니다.

잘못된건 잘못됐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그들을 위해서도 나은일 같습니다.

제 일이 아니더라도

남이 숨을 못쉬면 내가 피해를 보지 않는 선에서

숨은 쉬게 해주는게 도리라고 봅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실때도 말이죠.

담배를 사다드렸습니다.

건강상 피시면 안되는데요.

사드렸습니다.

이유는 의사의 진찰이 절대적이지 않기때문이죠.

삶의 끝에서 외치는 목소리는 

그 사람이 어떻게 될지 이론상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할수 있는 일이 없을땐 들어줘야하는게 맞습니다.

죽은사람 소원도 들어주는데

죽을것 같은 사람 이야기는 들어봐야죠.


오늘 아버지가 더 생각나는 날이군요.

담배...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신가요.

할 이야기가 너무나 많은 담배이야기

여기까지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스태그플레이션이 올지도 모른다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개인적인 제 견해로는
아마 근 2년이 대한민국 경제상
IMF 이후로 가장 큰 위기가 올만한
상황이 야기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

우선 현 정부는 다가오는 2020년 까지
대한민국 최저시급 1만원의 계획에 있습니다. ​

그 계획은 큰 재난이 없는 한 지속 될 것이라고 봅니다.
초반 1년은 난항을 겪었지만
결국은 사람들은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위기는 2-3년 내에 발생할 것입니다.
경제가 침체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득이 많아지게 되면 그만큼
경제가 활성화되는 것을 예상하는데요.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작전으로
거기에 맞춰서 물가도 같이 인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전까지 더디었던 물가 인상율과
최저시급인상율에 비례해서 참았던 물가가
어느정도 올랐다고 이해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물가가 상승한 것은 우선은
발란스 조절을 하려하는 이유일수도 있고
그 동안 참았던 리스크, 앞으로 다가올 시급상승대비
리스크를 해결하려는 판단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년도 물가인상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모두 경계하는 의식이 생깁니다.
그러나 현정부는 그 내용을 알면서도
계속 추진해갈 생각일 것이라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어떠한 가능성을 보게 되었는데요.
안그래도 나뻐진 경제가 더 나뻐졌다고 판단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봐요.

가장 큰 이유는 이 부동산에 가격에 있습니다.
어떤 정부 들어와도 잡지 못했던 부동산가격이
내려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곰곰이 생각해보았을때
기득권이 가진 권력이나 부를
나누거나 투자를 하려는 생각이 없었다는 것으로 인해
젊은 사업가들이나 현명한 투자자들이
결국은 등을 돌리게 되었다는 뜻이죠.

사업의 확장성은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다면
그 사업이 포화상태가 될때까지 진행이 가능합니다만
그 이후의 관리가 전혀 되고 있지 않는다면
겉만 괜찮다는 이미지만 보고
거품이 계속 쌓이게 되는 것이죠.
부동산이 망하면 우리나라 경제가 흔들린다는
생각이 들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경제의 발전을 저해하는
거품을 걷어낸다면
이것은 뼈와 살을 깎는 아픔을 고수하더라도
거쳐야하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경제에 관해 안다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
부동산부자들이 망하는 것에 말릴 사람은
부동산에 많이 투자한 사람일 것이며
자산 테크의 비중이 한곳에만 투자한
위험한 사람일 확률이 높습니다.
바로 그것이 경제의 발전을 막는 일이었다고 봅니다.

예전 어느 경기도 한 도시에 방문을 해봤습니다.
수많은 신식건물들
깔끔한 도로, 인테리어도 아름다웠습니다만
그 거리에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좋고 아무리 편하게 보이면 뭐하겠습니까
사람이 없는데요.
그 도시는 이미 집값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젊은 세대들이 살아야
경제가 발전하고 그 도시가 살아날 것인데
그들은 물건에만 집착하고
사람들을 위한 터전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았다는 판단에 이르게 됩니다.
사람들을 위한 터전은
나이를 떠나서
서로 잘살 수 있는 곳이어야합니다.
청년들은 꿈을
젊은 사업가들은 열정을
노인들은 행복한 삶을
가정에는 평화를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경제는 움직입니다.
기다리는 자는 망하는 것도 기다리게 됩니다만
새로운 희망에 대한 투자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항상 계속되어야 합니다.
수요가 없으면 수요를 만들면 된다는
생각을 하면 큰 오산입니다.
수요가 발생할 아이템을 수만가지 준비하고
수요가 생기게 되면 그때부터 박차고 퍼부어야
부가 따라온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사업성이란 한가지를 보고 벌 수 있겠다는
판단을 해서는 전혀 안됩니다.
그 일이 아니더라도 수많은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시작해야합니다.

재테크를 할때도 가장 유리한 방법이
분산투자를 하라는 말과도 같습니다.
부동산만 투자하는 부자들은 확실하게 길을 알기에
한다고 생각하더라도 그들은 거품속에 얻은 부가
어디에서 생겨난건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 부를 붙잡을 이유도
그 부를 다시 안정적인 부를 위해 투자해야할
이유도 잘 모릅니다.
나라 전체의 정책이 바뀌게 되는 이유도
그러한 보수적인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사는
사람들로 인해 어느순간 큰 자가당착에 빠지게 됩니다.
그들은 그렇게 외칩니다.
나라를 위한 일이라고
그러나 그것은 자신만이 겪어왔던 특수한 상황에
있었던 일을 모두에게 적용하는 결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전쟁은 한번이면 족합니다.

일제치하 그리고 분단국가 시절을 살게 된 분들은
아직도 젊은 세대들에게 동시대의 잣대를 들이밉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옳았다고 판단합니다.
역사는 잊지 말되
남아있는 우리들의 몫은
기성세대나 신세대나 다 같이 살자는 것입니다.
오히려 신세대가 살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은
기성세대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말합니다.
트라우마로 인해 사람들이 상처받지 않게 하기위해
원천적으로 그들의 삶의 기회를 박탈해버리는
잃었다고 생각하면 계속 잃어갈 것이고
얻었다고 생각하면 베풀고자 할 것이며
더 얻게 될것입니다.
저도 좋은 글들을 쓰면서
제 좋은 아이디어를 계속 올린다면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이며
앞으로 좋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곧 스테그플레이션의 위기가 올수도 있고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 개헌에 많은 의지를 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개헌이 얼마나 잘 될것이냐에 따라
경제적 구조가 많은 변화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분권형 권력구조가 얼마나 큰
경제적 시너지를 발휘할 것인지
저는 개인적으로는
현 정부가 아닌
전 정부에서도 그 능력을 유감없이 보여줬던
이재명 시장을 보면서 가능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수도권중심의 경제에서도
빚하나 없이 경기도에서 큰 발전을 이뤄냈다는 것만으로도
경제적인 면에서 합리적인 태도를 가졌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개헌이 앞으로도 미루어진다면
현정부의 시급정책이 역풍을 가져올 것입니다.
일자리정책에 가장 큰 핵심은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 일자리가 분산이 되어야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려면 경제수익구조도 수도권 중심이 아닌
지방 분권형이 되어야 하는 것이죠.
자연스레 일자리 문제가 해결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만
아직 해결해야할 난제가 많습니다.
그래도 그 길이 뚤린다면 안될것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이번에 있을 개헌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일자리 문제는 크게 해소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제가 말할 이 스태그플레이션에
봉착하게 되는 것이죠.
그러나 스태그플레이션의 주범은
누구냐라고 했을때
결과적으로는 부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위해 투자를 하지 않는
보수적 부자들입니다.
돈은 있돼 행복은 없는
돈의 가치가 있으나마나하는 현상이 오게됩니다.


진정한 부는
자신이 유복하면서도
동시대에 살아있는 가까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당당하게 요구하고 행복을 받을 권리를 만들어내는
사람에게 돌아옵니다.
돈이란 종이조가리에 불가합니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지 않는다면
복권또한 복이 아닌 쓰레기에 불과합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이란 말 뜻이
스태그와 인플레이션의 합성어로
물가가 오르는 것에 머물다라는 말인데요.
즉, 월급은 안오르고 물가만 오른다란 말입니다.
월급이 안오르는 이유는
이득본 사람이 돈을 안푼다는 뜻이죠.
극단으로 말한다면 노동력착취에 의미와도 같습니다.
노력한 만큼 돈을 못벌면
굳이 일하는 사람이 같은 시간에
열심히 할 필요가 없을 것이며
물가가 오른만큼 지출도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부가 있는 사람은 당분간 소득은 유지하게 됩니다만
그것도 얼마 못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포화된 부의 가치가
급락하게 됩니다.
이것을 나라가 잡지 않으면 나라가 망하게 되는 것이죠.
일자리 정책은 절대 없어서는 안되는
나라의 근간이 되는 정책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부동산부자들은
그것을 인식하지 못합니다.
그들은 부동산을 더 하라고 합니다.
거품을 양산해내는 일을 하자는 건데
그 일로 누구나 부자가 된다면
누구나 그 일로 망할 수 있다는 뜻과도 같습니다.
진정한 부는 쉽게 오지 않습니다.
그런것처럼 우리국민들도
지금 일자리정책에 대한 통찰력이 필요할 때라고 봅니다.
한국의 강력한 힘은 해외에서도 알아줍니다.
그러나 보여주기식 문화는 한계가 있습니다.
보여주기식 문화가 아닌
현실문화를 만들어야 우리는
스태그플레이션을 극복해 넘어서
선진국 반열에 합류하게 될 것입니다.
머지않아 5G 기술과
문화컨텐츠 산업이 융단폭격을 하게 될 기초사업의
근간을 하게 될 수많은 인재들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그 계획에 저도 일조하고자 합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잘 살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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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 가재 '배틀 아이돌 대회'

최초 1대 아이돌 - 가수 아이돌 



가재 ' 배틀 - 아이돌 대회 '


내용은 이러합니다. 

현 사회에 수많은 아이돌들이 있고 그 아이돌들은

TV에 나오지 않아도 안보이는 많은 곳에서 자신의 실력들을 뽐내고 있습니다.

SNS상에서도 많은 활약을 하고 있으며 이젠 TV가 그들의 무대가 아니라는

현실이 있습니다.


그들은 쇼에 많은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젠 그들에게 어느 누가 더 나은 아이돌인지 대회를 열 필요가 있습니다.

이 내용은 분명 TV의 여러 포멧으로 시도를 했던 내용입니다.

그러나 제가 말하는 아이돌 대회라는 것은

그라운드가 전국에 있습니다.

수도권에만 해당이 되는 것이 아니라

전국적인 지역으로 배틀대회를 여는 것입니다.

쇼미더 머니는 결국 수도권으로 방송을 집행했습니다만

이 행사는 매년 배틀의 결승이 열리는 도시가 다릅니다.

월드컵을 떠올리면 좋을 듯 합니다.


우리는 수많은 아이돌들이 활동하는 무대가 극히 수도권에 한정이 되어있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실력을 항상 키우면서도 

그들의 꿈을 포기해야하는 현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대가 한정되어있기 때문이죠.


지방에 전국대회를 열자는 포멧을 이제는 실행할수 있을 거란 기대를 합니다.

이번 지방선거이후에 집권형 권력구조에서 지방분권형 권력구조로 바뀐다면

분명 이 아이템은 획기적이며 

전국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믿습니다.


최근 아이돌의 연습생 기간이 7~8년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그것입니다.

우리나라 방송시장은 지방 분권형이 아닌 서울 집권형 구조이기때문이죠.

그렇게 지방에 지원하는 금액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쓸모없이 얼토당토 않는 아이디어를 내는 실패할 사업을 내는

그들에게 돈을 넘긴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기본적인 시스템이 변하려면

일단 지방에 방송국을 강화시켜야합니다.

이미 SNS 방송국은 크게 발전하였고

이러한 기술들이 지방에서도 잘 쓰일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방이 안되는 이유는

방송과 관련해서 먹고 살 수 있는 엔터테이먼트 사업이 

다양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다양하지 못하다는 것은 젊은세대를 이끌 수있는 

매력있는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현실은 대학진학입니다.

젊은 세대들이 원하는 것은 분명 자신이 가는 길이 

밥을 먹고 살수 있는 직업이상이 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기존세대들도 인정하고 젊은세대들도 인정하는데도 불구하고

기존세대들은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큰 테두리 안에서 사업을 구성해야하는데

그 구성의 힘을 이끌 수 있는 플래너가 없다는게 현실입니다.

노력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보는 관점에 노력은 노력이 아니라고 봅니다.

분권형 구조가 아닌 현실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이재명 경기도 성남 시장을 이야기하자면

그가 아닌 다른 경기도권의 도시를 보면 확연하게 생활환경이 다릅니다.

리더의 권한이 작동한다는 것이 그렇게 그 도시를 다르게 만듭니다.

그는 그만의 주관과 소신으로 도시를 개발시켰습니다.


우리 젊은 세대들도 합리적이고 성실한 마인드로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실천하면 바꿀 수 있습니다.

생각의 끝에 누군가가 실천할텐데

그럼에도 실천하지 않는 자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그 일은 당신이 해야하는 일입니다.

당신의 세상은 이미 열려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한계에 부딪쳐왔습니다.

'난 항상 지금 세상이 보여주는 그 모습보다 훨씬 더 대단한 세상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어!'

그 믿음이 아직까지 실현이 안됐다면

그것은 당신이 실현해야하는 권리입니다.


주식에서 유상청약이란 것이 있는데요.

유상청약에 신주인수권이라고 주식을 청약할 수 있는 권리가 생성이 됩니다.

그 권리를 행사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되고 팔아도 됩니다.

어떻게 보면 이 아이돌 대회는

아이돌 대회라는 주식을 상장하여

수많은 아이돌의 사업자들을 주주로 만들어

그들에게 투자할 수 있고 발전하게 해줄 수 있는 공간을 

청약을 통해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다고 한다면

앞으로 괜찮은 유망주가 될 것입니다.


저는 여기에 남긴 글들이

시작이 되어 점차 체계적으로 정리를 하고자 합니다.

물론 제 글을 보고 먼저 해버리면 어쩌지 라는 생각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만 하다가

막상 그들이 그 업적을 이뤄낸다면 난 아무런 미련이 없을 것입니다.

우선 이 사업을 진행한다 하여도 제가 확고하게 가지고 있는 신념의 

플랜이 있다면 제가 실천하기 이전에 그들이 가져야만 하는 아이템인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주워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누군가가 내게 기회를 준다면 그것을 발전시킬 것이며

그것이 아니라면 스스로 내가 살아있는동안 이 기회를 살리는 즐거움에 

살 수 있을 것이기에 감사하며 살 것입니다.


살다보니 제가 생각했던 것을 누군가는 대박을 터트리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했냐 안했냐고 중요하고

아무도 안했으면 내가 할 수 있는 기회에 해보면 되겠다 싶어요.

앞으로도 수많은 공연들과 문화생활들을 할 건데

또 다른 아이템이 떠오르지 않겠는가 하는 자신감이 있어요.


연극, 예능, 가수, MC 등,,, 다양한 엔터테이먼트 사업이

진정으로 클 수 있으려면

통찰력이 있는 계획이 필요하다고 봐요.

그런데 그게 계획만으로 될까요?

안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도 계획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계획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믿기때문입니다.

나보다 나이가 적은 수 많은 친구들이 사업을 하는 것을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가 가지고 있는 좋은 생각들을

단 한번도 공유하고자 하지 않습니다.

그저 그들의 생각을 들어오면서 웃으면서 살아왔습니다.

결국 세상은 패턴이란 것이 있었다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믿는 것이 있다면 그대로 가는 것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는

그런 사람들과 대화를 자주하게 됩니다.


예전에는 그런 사람들의 대화를 듣고나서

당하는 입장에서는 그들을 욕하는게 먼저였지만

(그들은 어떻게 보면 공격적인 사람이 많고 결국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습니다.)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자하는 노력으로 인해

결국은 그는 어떠한 공식과도 같은 어투를 통해

난 그가 원해도 얻지 못할 그 무언가를 결국은 얻게된 사실을 보고

'이런 사람이 돈을 버는구나' 라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윗 글중에 현실은 대학진학이라고 제가 굳이 판을 박아야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중2때부터 댄스팀을 만들어서 활동을 했습니다.

중3때는 나중에 SM 아이돌이 되버린 후배와도 함께 했었지요.

(연락은 안되지만 사실입니다.)

그리고 중3, 고1, 이후에는 역시나 대학진학을 위해 공부를 해야했던 현실이...

비보이는 군대를 가야한다는 현실이...

그런 현실현실하면서 현실을 바꾸지 못한다기보다는

돌아와서 그들을 맞아줄 환경이 뒷받침이 안된다는 것에

그들이 원하는 꿈을 이루지 못해

수준 높은 문화컨텐츠 시장을 이뤄내서

나라의 부국을 만들어내야한다는 결과를 일으킨다는 사실에

이 플랜이 성공한다는 장담을 하게됩니다.

요즘 대학은 미디어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물며 비쌉니다.

게다가 지방은 미디어를 지지하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방송관련확장사업이 발전하기 어렵습니다.

최근 느꼈던 것은 그나마 인천쪽에는 그런 미디어쪽에 많은 노력이 있어서

자생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아직도 적자라는 것에 마음이 아픕니다.

대학학과가 존재하는 이유가 수준높은 퀄리티의 수요가 있기때문입니다.

그런데 지방은 그런 퀄리티의 수요가 발생할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경제수준을 받쳐주는 자본이 없다는 뜻과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업은 진입장벽이 낮아야 발전할 수 있습니다.

문화가 상업화가 잘 되어야 집값이 오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부동산으로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들은

이런 사실보단 교통이나 주위입지 조건에 목을 맵니다.


장기적인 투자가 먼저냐


아니면 정보가 있다면 냉정하게 돈을 버는것만이 먼저냐


이 두가지 관점을 봤을때

혼자 잘 살려면 후자고

모두가 잘살려면 전자라고 봅니다. 


머지않아 우리는 곧 선진국 반열에 오를 것입니다.

거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문화입니다.

5G 시대에 지방분권화가 진행된다면

분명 폭팔할 수 있는 분단국가 남한의 마지막 잠재능력이 펼쳐질 것입니다.

한계가 없는 우리의 능력을 믿습니다.

이미 공식은 머리에 들어와있으니 실천을 하면되는 것이죠.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됩니까?

시간을 잡으려하지 않고 놔두다보니 

아까울세 없이 생각나는데로 기록하고 실천하다보니

결국은 어느새 현실로 다가올 것을 기대합니다.


이 글은 첫 아이디어라기보다는

평소에 생각했던 아이디어였습니다.

무엇이든 기록하고 체계화해보자는 생각에

갑작스레 오늘 청소년댄스팀의 수준 높은 동영상을 보고

감동을 하자마자 '이건 발전시켜야해!' 라는 생각을 하면서

기록합니다.


당시 그 생각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됐던 

이유는 느꼈을때 당장 기록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구체적 플랜을 짠다면 누군가가 해버릴까 걱정했기때문이죠.

그런데 지금은 그들 스스로가 이미 SNS에서 수많은 

퀄리티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일하고 있는 곳은 문화쪽과 관련이 없는 곳이지만

그 쪽에 일을 하면서 정치 경제를 더 공부하게 되더군요.

그들은 후회없이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폭발할때가 됐습니다.


문화대통령 서태지라는 말이 생긴 이후로

더 이상 문화대통령이라는 의미는 사라진지 오래입니다.

축적되어있는 대한민국의 문화에너지를

폭발시킬때가 왔습니다.


No.1 대한민국 문화컨텐츠


지금은 생각나는데로 적어두지만

추가적인 글을 올릴때 더 구체화시킬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알아보는 기회가 생기자마자

기록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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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너 지니


Planner Genie

계획가로 태어난 정령
원래는 프랑스 말을 찾았습니다.
프랑스 말로 천재는 지니입니다.
그렇게 저렇게 내가 하고 싶은게 뭘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제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계획해보자는 생각에 자신감이 차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책을 읽지않고 무조건 덤벼보자는 생각에
아무런 가슴에 소양없이 그 자리에 있었더니
사람의 껍데기만 남았고 가치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작년 강사일을 하면서 생각했던 것은
내가 정말 강사를 해야하는걸까였고
막연하게 강연가가 되야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거짓말 뿐이었지요.
20대 초반에 연극을 했을 때도 연기가 어려웠고
어떻게 하는건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지난 경험들이 살이되고 피가 되어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생각의 흐름을 어떻게
잘 이해하고 읽으며 표현할 수 있는것이었죠.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닐꺼야 라고 하면서
어렸을때부터 순둥이로 천진난만하게 사람들과
수학풀이에 자신감을 가지며 살았건만
결과물은 하나도 없었다는 현실은
이젠 그럴 필요가 없구나 하는 진실을 알게됩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은 천재이다라는 가정을 하게되니
나 또한 천재가 되지 않을 이유는 없다라는 생각에 놓이고
그 천재는 세상에 아직 진행되지 않은 트렌드를
이끄는 하나의 사람이기도 합니다.

플래너가 되기 위해 그토록 수많은 좋은 아이디어를
생각이 나도 메모도 하지 않고 간직하고만 살았기에
그러다 다른 사람이 하면 어쩌나 말만 하지 않고
그저 관망하다가 나는 저 벼랑 끝에 서있게 되더군요.
이제는 그저 내가 생각하는 것은 남들이 생각하는 것과
비슷하더라도 기록을 하면서 분명 차이가 있어야 정상이라고
걱정하지 않으니 이 세상에 유일한 천재가 되었다는
결론이 내려집니다.

괴짜같은 이야기로 괴짜같은 현실을 창조해내는 것은
개개인의 인생이 다 가능한 것입니다.
그것을 믿고 의심의 끈이 사라지는 순간
이제 저는 할수 있는 모든 것을 폭파시키려 합니다.

‘어떻게 사람의 생각이 저렇게 깊고 

저렇게 수많은 이야기를꺼낼 수 있을까?’ 

의 질문은 결국 어느순간 저를 이렇게 떠벌이로 만들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책을 생기게 만들었습니다.


문화를 이끄는 큰 힘은 SNS 라고 하지만
이제는 감상으로만 그 스토리를 이어나가지 않아도될것이라는
삶의 패턴이 있다는 것을 지난 삶을 통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지금 믿고 있는 현실이 그것보다 더 큰 세상의
축소판이라는 사실을 알기에
가만히 있다면 그저 난 있을 뿐이고
세상을 움직인다고 해도 난 있을 뿐입니다.
세상을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대로 하는 것이 옳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영혼은 사람을 그대로 두질 않습니다.
그 정령의 힘으로 어렸을때부터 내가 꿈꿔왔던 세상을
그리고자 합니다.

지니가 나에게 이야기합니다.
‘하면 돼! 왜 안했어?’

‘그래 이제 더이상 가만히 안 있을거야’

고맙습니다.

당신이 세상에 있어야 할 이유를 만드는 플래너 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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