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의 대화 녹취는 왜 퍼진건가? 강용석은 끝까지 뒷통수, 이재명은 SOS를 외치다 - 썰전 287회

문화플래너/TV STORY|2018. 10. 24. 20:45


  지금 강용석 변호사의 실형이 떨어지면서 일파만파 배우 김부선의 걱정부터 앞서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일단 배우 김부선씨는 젊었던 시절에 현 경기도지사인 이재명과 함께 동거를 했다고 주장하는데도 불구하고 이재명이 이를 인정하지 않자 어떤 탄압을 느낀 나머지 결국 서로 법정공방에 이르게 됐는데요. 현재 위치가 경기도지사인만큼 이를 확실하게 매듭을 짓지 않으면 어려운 상황인 이재명과 그리고 예전부터 걸크러쉬로 유명했던 김부선 이 둘의 성격이 서로 똑부러지다보니까 어느 누가 진실을 이야기하는지 알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해도 너무나 불리한 상황이 지금 김부선씨라고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는데요. 우선 김부선씨는 증거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겠죠. 그러는 도중 현재 김부선씨가 강용석변호사와 손을 잡게 되면서 국면이 조금은 다르게 바뀌나 싶었지만 왠지 가지고 있는 패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만 계속 들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러나저러나 결국 강용석은 오늘 오후에 구속이 되고 말았습니다.

  왜 김부선은 이런 내용을 모르고 있었던 걸까요? 강용석과 손을 잡으면서 시간을 끄려고 했던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일단 그 전에 배우 김부선과 공지영 작가와의 대화내용이 녹취된 녹취록이 공개됐다는 이유로 현재 내용의 공개자를 고소한 상태인데요. 저는 이부분이 대단히 석연찮은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공지영이라는 작가가 왜 이렇게 김부선을 돌보는건지 잘은 이해는 되지 않습니다만 좋은 이미지로는 비추어지지는 않습니다. 이재명의 신체 일부부위에 점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내용이 공개되었다고 하더라도 이 둘의 대화 내용은 극히 개인적인 것이라 언론에 노출된다고 해서 큰 증거가 될리 만무하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사전에 동의 없는 녹취는 증거로 쓰일 수도 없으며 그 말이 사실인지의 여부가 중요한 것보다 그 내용이 사실이 아니더라도 김부선이 착각했다는 것으로 무마하면 그녀가 주장하는 그와의 관계가 달라지는 것은 없기때문이죠. 



  대화내용을 들어보면 공지영이 한 이야기는 아무런 법적 근거를 가지고 있지 않은 이야기이다보니 여자들끼리 주로 이야기할때 서로를 이해하고자 친하려고 하는 정확하지 않은 안위적 대화로 보인다는 것입니다.



  조금은 의하한게 녹취록을 공개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녹취를 할 수 있었던 배경이 무엇이냐가 중요한데요.

이것은 어면히 사생활 침해가 되겠죠.

누군가가 그들을 감시하고 있다는 사실이 그녀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일텐데

왜 그녀는 유출한 네티즌을 고소를 한 것일까요?

둘만의 대화의 내용을 녹취할 수 있도록 만들었던게

불법적인 루트였던건가를 밝히는 것이 가장 중요할텐데요?

공인으로써 언론에 이 내용이 나왔다면 대중들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아래는 데일리안 뉴스에서 확인한 보도내용입니다.

공지영이 이렇게 다른 사람들을 고소하는 것은 녹취가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유출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자신이 김부선과 대화하면서 녹음했고, 그것을 비밀 엄수를 약속 받고 이 모씨에게 건넸다고 한다. 그런데 이 모씨가 다시 5명에게 공지영의 동의 없이 그 파일을 넘겨줬다고 한다. 

공지영은 이 파일을 인터넷 공개용이 아닌 법정용으로 녹음했으며 경찰서에 제출했다고 한다. ‘이러니 최근의 유출 사태 책임에서 나는 자유롭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이 자신을 집단 공격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말 공지영이 최근의 논란과 관련해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있을까? 일단 김부선의 말을 일방적으로 녹음한 당사자가 공지영이다. 그 파일을 제3자에게 전달한 것도 공지영이다. 직접 인터넷에 올린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공지영의 녹음과 전달 행위로 인해 엄청난 논란이 발생했다. 


  공지영이 직접 녹취를 했다고하니 상대방의 동의 없이 녹취를 했으니 만약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고 녹취를 했다면 이 자료는 명백히 김부선이 불리하게 되겠죠. 결국 공지영이 먼저 성을 낸 건데요. 자신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녹취를 한 것을 가지고 유포가 됐다고 하더라도 이 내용이 특허나 사실관계를 떠나서 아무런 법적인 증거로 제출할 수 없는 컨텐츠라는 것입니다. 김부선은 공지영을 신고를 안하고 공지영은 유포자를 고소한다. 이렇게 봤을때 누가 누구편인가라고 이해가 되는건가요? 공지영이 먼저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녹음하는 것은 되고 상대방의 동의 없이 녹음한 내용을 인터넷에 유포한 사람이 문제가 될거라고는 말하는 것 자체가 차라리 김부선이 화를 냈으면 화를 냈지 왜 김부선이 가만히 있는건지 정황상 이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라는 것이죠.



  여기서 더 웃긴 코미디를 보여줬던 것은 바로 이재명 지사인데요. 왜 녹취록이 뭐길래 자신의 신체 검증을 바로 나섰던 걸까요? 큰 그림은 녹취의 내용 자체가 법적으로 불리하게 돌아가는 것을 떠나 언론의 뭇매를 맞을 만한 사이즈의 내용임에 무식하게 반응을 하면 결국 시선 자체가 녹취록을 공개한 쪽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계산도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녹취록을 공개할 것을 그들이 미리 알았다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냥 딱 봤을때는 코미디처럼 보일지는 몰라도 적극적 대처가 결국엔 오해를 사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이재명 지사측에서도 충분히 알고 있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이재용씨 대변인측이 얼마나 답답했으면

직접 검사 결과를 발표하는건지

요즘 이분이 자주 대변을 해주더라구요.

도지사라서 그런건가 모르겠네요.



강용석 변호사의 반박을 통해서

이재명이 셀프 생쇼를 했다는 의미를 언론에 정확하게 못을 밖았는데요.

결과적으로는 강용석 변호사는 현재 구속되었고

저 말에는 가식이 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자신의 운명을 이미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런 말을 했다는 것은 이미 자신의 고객인 김부선의 판도를 알고

자신의 과용을 뽐내려는 포커페이스였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썰전에서는 이를 C급 스캔들이라고 말을 했는데요.

얼마나 수준이 떨어지면 이렇게 이야기를 했을까요?

그렇게 이야기를 할 정도라면 판도는 이재명쪽으로 기울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스캔들이 나려면 뭔가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하는데

그러한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서로 비방을 하는 수준으로만 진행되니 말이죠.

비방을 한다고 해서 성실히 비방을 반격하는 이재명지사도 말이죠.

무식하면서도 단순하다는 판단이 듭니다.

힘든 길을 스스로 걸으려 한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검찰, 경찰이 법적인 절차를 통해 검증을 해야하는 사건이라고 했을때부터 감이 오는 것은 충분합니다. 정확한 것은 언론에 증거를 비추지 않는 김부선의 잘못입니다. 현재 경기도지사에 오른 공인신분인 이재명을 상대로 하려면 프레임이 큰 증거가 나와야하는데 도저히 밝혀진게 없다는 것이 알려진 배우로써 언론에 상대하는 행동이 극히 대중들을 위해 오해가 없을 수 있도록 자신의 부당함을 정정당당히 밝힐 수 있는 증거들을 공개해야하는데 공개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대중들을 우롱한다는 생각이 들기때문입니다. 이는 분명 큰 잘못이라고 생각이 되는게 상대가 공직에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며 공직업무에 방해가 되는 것이 김부선이 주장하는 이재명인지 아니면 거짓말로 시간을 끄는 자신인건지 생각을 해본다면 하루빨리 이재명이 잘못한 것을 밝힐 수 있는 증거를 공개해 경기도지사라는 자리가 하루빨리 제대로 돌아가야할 것이며 아니라면 김부선은 당연히 대중들과 경기도민들의 생계를 책임지는 이재명을 우롱한 죄로 처벌을 받아야할 것입니다. 이러한 면에서 본다면 아무런 증거가 없다는 그 사람만의 주장으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는 답을 이미 알고 있는 썰전의 패널들은 가볍게 C급 스캔들이라고 하겠죠. 



장판교 앞의 장비같다는 이재명의 심정을 밝힌 SNS의 글도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는 내용의 인터뷰도



이재명은 뭔가 급진적이면서도 진보적이지만

적을 많이 만드는 상황을 만들면서

결국엔 이번 스캔들 사태를 통해서

자신의 결백함이 밝혀진다면 조금은 성숙한 정치인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결국 이번 사태로 인해

이재명은 또 다시한번

개인의 가족사와 스캔들 문제에 이슈를

대중들에게 알리게 됐는데요.



경기도 국감에서도 이재명과 관련해서

가족관계 녹취를 공개한다고 한 내용으로 많은 소란이 있었죠.

하지만 이건 극히 일부였고 사실 내용을 다 본다면

그렇게 큰 문제없이 끝났던 국감이었습니다.

게다가 이재명에게 오히려 발언을 충분히 할 시간까지 주었던 걸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대중들은 알고싶지 않아도 결국엔 알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하도 오래된 일을 잊을만 하면 알려주고 잊을만 하면 알려주니 말이죠.



조원진 대한애국당의원이 욕을 먹으면서도 이렇게 이슈를 만들어 냈으니까

결국 대중들 기억에는 남겠네요.

아무리 대중들한테 욕얻어먹어도 할말은 하는 사람이

결국 인기를 끌더라구요.

그 인기가 좋은 인기던 나쁜 인기던 개 난장판을 만드는

일을 하면 남의 집 불구경하는 것처럼 사람들은 정의감보다는

무언가 활활 타오르는 볼거리라는 인식을 할테니 말이죠.

어떻게 그런말을 할 수 있는건지에 대해서 생각을 하더라도

그런말을 해서 어떤 큰 문제가 본인에게 일어나는 것은 아닐테니 말이죠.

싫은 말을 하더라도 그를 제지할 당위성과 명분이 없으니 말이죠.



  경기도의 운영을 위해 국가에서 감사를 하는 자리에 이렇게 이재명지사의 청문회를 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것은 일부 이재명지사의 책임도 있습니다만 본질은 이재명을 공격해도 되는 현실에 있겠죠. 이재명을 공격해도 되니까 국감에서 이러는 겁니다. 그 뜻은 국감자리에서 자기일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국감은 국민들을 위해서 감사를 하는 것입니다만 그 감사가 제대로 이루어지는 것에 대한 책임은 국민에게 있다고 어느 누구도 말하지 않습니다. 이런 일이 앞으로도 용인된다면 말이죠. 정치인들은 바뀌지 않을것입니다. 하물며 정석으로 자신의 일을 꾸준히 하는 정치인들은 남아돌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는 정치인들이 이재명처럼 힘들다는 언론의 인터뷰를 제법 많이 하게 되는 것이죠. 사람은 솔직하지만 공격을 당하는 대상이 많아지는 것 또한 현실입니다. 이를 당해낼 엄두가 없는 이재명의 앞으로의 행보는 어떻게 바뀔것인지 조금은 기대가 됩니다. 진실의 장막을 파해쳐 법의 보호 하에 우리나라가 잘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한다는 것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나가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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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총이 몰매를 맞아야 하는 이유, 게다가 봐줄수도 없는 이유 - 썰전


이번 국정감사에서 가장 히트를 친 유치원 비리 실태와

일부 명단 공개를 한 사건이 큰 이슈를 끌었죠.



비리 유치원의 95%가 사립유치원이라니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까지 오면서

그들의 스스로의 양심은 어디에 있었던 걸까요?



가장 큰 논란인 '환희 유치원'의 교비 부정 사용내용입니다.

가장 놀란 것은 유흥업소와 성인용품 결제입니다.

그들이 스스로 성인용품을 샀다는 것에 잘못했다고 시인하는 뉴스까지 봤었습니다.




무엇을 샀던 내용이 중요하기보다는

그 돈들이 원래 어디에 쓰여야할 돈이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겠죠.

아이들에게 쓰여져야 할 돈이 고스란히 그들의 개인사욕을 채우기 위해 쓰여졌었다면

이것은 법으로 엄벌을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사립 유치원이 지금 모두 사라진다고 하더라도

그들은 할말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제가 어떤 소식을 들은 것 같은데

셔틀 버스를 운영하지 않겠다는 일방적인 통보였던 것 같습니다.

그게 유치원인건지는 모르겠지만 그걸로 인해

학부모가 오열을 하더군요.

멀리서 들었는데 통근 버스를 운영하는데 적자가 나기때문에

일방적으로 운영을 종료하고 짧은 거리에 운영만 진행한다고 통보를 했다고 말하던데요.

참으로 암담한게 이런 일들도 타이밍에 맞춰서 진행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겨울방학에 하는 것도 아니고 유치원 애들 한참 교육받아야 하는 10월에 말이죠.



비리 오명을 썼다고 주장하는데 한유총(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 정말 할 말이 없는 것이

박용진 민주당의원은 자료가 있고 한유총은 해명할 자료가 없다는 것입니다.

학부모들을 친구대하듯이 해명하려고 한다는게 말이 되지 않는 이야기이겠죠.

가장 중요한건 빠른 해명자료와 박용진 민주당의원을 정식으로

고소를 조치하는 입장을 취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이들을 교육자들로 아이들을 가르칠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자본주의의 현실이 아이들을 유치원에 묶어두고 있다고 하더라도

어른이라면 이런 현실 속, 유치원에 다니게 할 수 없습니다.

해명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유치원을 그만 다니게 하는 한이 있더라도

학부모로써 큰 결단을 해야할 것입니다.


후세에 아이가 자라서 부모가 했던 결정에 대해서

우리 부모는 자본주의에 힘때문에 저런 비리가 넘쳐나는 교육자들이

버젓이 잘났다고 떠들어도 '어쩔 수 없이 너네들을 그런 유치원에 보낼 수 밖에 없었단다.'

이런 이야기 하는 것보다 차라리 '그런 곳에 보내느니 그때는 안가는게 맞다고 판단했다.'

라고 말해준다면 아이들은 어떤 부모를 더 바라보게 될까요?

현실은 그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상충점은 분명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비리에 대해서 어떻게든 처벌하고 그리고 비리에 대한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그 책임을 국가에 확실해 물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겪는 진통에 대해서는 국가가 확실히 지원을 해줘야 할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학부모들은 국공립을 확충하라는 목소리로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한유총 회원들이 결국 자행한 꼴이 된 것이 이런 증거 자료들을 남겼다는 것입니다.

분명 그들이 회계부정에 대해 문제점을 해결하자고 토론하자는 자리를 스스로 파행시켰고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안다.'

라는 말이 이럴때 어울리는 걸까요?

아니면 진정 학부모들이 호의인데 그들의 권리인줄 알고 착각한 걸까요?



동네변호사 조들호라고 아십니까?

갑질 유치원편을 보셨다면



잘못된 유치원 급식 행태를 고발하고자 올바른 시행을 위해 

유치원 원장을 찾아가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유치원 원장을 건든 이유로 원장이 유치원 문을 닫게 되면서



애를 돌봐줄 유치원에 학부모들이 오히려 매달리는 상황이 생기다보니

잘못하는 유치원들에게 오히려 무릎을 꿇고 비는 상황이 생겨버리는

이런일이 설마 현실에서 일어날까 싶었는데



이 편이 정말 기억에 남았던게

조들호가 수많은 사건을 다 해결했지만

이 유치원 사건만은 한번 졌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얼마나 유치원 원장 힘이 쎄서 그러는걸까 싶었는데

이게 현실로 나타나다니 말이죠.

정말 드라마도 헛으로 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사립유치원과 정치권과의 정경유착이 있었기때문이다라는 것이

가장 무거운 사실인데요.

이건 어면히 시의원들의 직무유기라고 생각이 됩니다.



한유총이 인터뷰 하는 모습을 보면

자신들도 자폭하겠다는 모습이 보입니다.

비리 공무원들을 공개하겠다는 맞불 작전을 펼치는데요.

그게 무슨 미친짓인가 싶기도 하네요.

이때까지 국민들을 속인 것을 자랑이라고

그들 모두 교육자라는 집단에 속한 사람인건지

이것은 교육부에서만 말할 것이 아니라

교육자들이 모두 동참해서 질타를 해야할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사립유치원은

개인사업자라는 분류로 볼 수 있다보니

이것도 법적 해석이 조금은 다를 수 있다는 것에 주목을 해야하는데요.

하지만 이게 정부에서 지원받은 자금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문제는 더욱 심각하게 바뀌는 부분입니다.



박형준 교수가 말한 한유총 측이 교육부에 수차례 회계규칙을 수차례 요구했다?

이건 눈가리고 아웅하는 행동이라고 보입니다.

교육부에다가 회계규칙을 요구한다?

의지가 있었다면 교육부를 탓할게 아니라

한유총 스스로 관련 회계규칙을 정리를 했어야 할 것입니다.



누차 반복된 지적에 대해서 고치려고 하지도 않는데

귀찮은 일을 하려고 했겠냐는 의문입니다.



법으로 정해지지 않은 사항에

자신들이 지키지 않아도 되는 룰을 만든 쪽이 가장 큰 문제라는 것을

아는건지, 모르는 건지... 회계가 룰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룰을 모른다고 하더라도 기본적인 상식선에서 회계를 해야한다는 것은

법이 정해져있지 않더라도 서로간에 지켜야할 도리라는 것을

그게 상호간에 침범이 되면 그때부터 법이란 것이 생겨서 규정을 하게 되는데

이런 빈틈을 노리고 마음대로 그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위해서

사업의 결과를 도출했다면 이건 한유총이 존재할 이유가 없다는 의미가 됩니다.

잘못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 평소에 목소리를 높이는 것을 당연시 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이 가진 막강한 힘을 가지고 당연시 했다는게 국민으로써 너무 속이 상하는 사건이라고 봅니다.



집단 폐업을 하면 그때부터 학부모들이 곤란해진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 것입니다.

일자리들이 한번에 사라지게 된다는 것도 문제가 될 것이죠.



법적으로 크게 가자는 식으로 되버리면

교육부는 가만히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법적으로도 그들은 처분을 받을 수 있도록 어떻게든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교육부 비리 공무원을 실명을 공개한들 그들이 무슨 힘이 있을까요?

계란에 바위치기 일 것입니다.

이미 그들은 부폐했었고 그것을 고치기 위해 수차례 시도를 했었지만

그들은 말로는 통하지 않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교육부 비리 공무원을 공개한들 그게 교육부 전체를 폄하하는 일이 될 수도 없거니와

이 사건은 한유총 단체와 관련된 전체가 포함된 내용이다보니

이건 무슨 자신들이 교육부의 큰 약점이라도 쥐고 있는 것처럼 행동하니

막다른 길에 생쥐꼴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치원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리고 교육부는 앞으로 국립으로 유치원을 추가로 만드는 계획을 세울까요?

앞으로 국가 사립 유치원의 귀추가 주목됩니다.


모든 사립유치원이 저러지는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모든 사립유치원들이 욕먹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한유총이란 단체를 갈아업지 않은 사립유치원 원장들 때문입니다.

이럴때 일수록 정상적인 사립유치원들은 한유총의 지배하에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줘야지

학부모들 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갖게되는 의식에 오해가 없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일부라고 하는 것을 보기 싫은 이유가 바로 한유총을 가만히 두는 이유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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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 봉수아 피자 - 치즈크러스트 피자 리뷰 / 왜 피자를 먹는데 2만원대로 먹어야 하는가!


오랜만에 피자를 시켜먹어봤는데 

가끔 비싼 피자를 시켜먹어보면 무슨 맛일까 궁금해서

이번엔 가격대가 높은 피자를 시켜봤는데요.

사이즈는 L 

맛 선택은 매운맛

콜라 1.25L 추가해서 가격은 총 20,900원으로 주문했습니다.

그때 쿠폰 1,000원을 써서 이 가격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평점이 4.9 점이면 정말 대단하죠?

시키면 맛은 보장한다는 뜻입니다.

배달하시는 분도 친절하구요.



나홀로 골라골라 SET 라는게 있는데

그것도 19,900원인데요.

치즈크러스트가 빠진 일반피자 L  + 스파게티 + 콜라 500ML 이니까

다양하게 맛잇게 드신다면 이 세트도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저는 가성비를 선택했죠.

치즈크러스트 불고기 L + 콜라 1.25L  , 쿠폰 1,000원 할인적용

19,900원 + 2,000원 - 1,000원 = 총 20,900원인데

실수로 쿠폰 적용을 안하고 21,900원 결제를 해서 

취소하고 재결제 하려고 했더니 취소할지 모른다고 해서

배달올때 현금으로 1,000원을 주셨어요.


저는 맛 선택은 매운맛으로 했어요.


되도록 결제할땐 쿠폰적용 꼭 확인하고 주문 하시길 바랍니다!



불을 키지 않고 찍어서 그런가 어둡게 찍혀도 맛있게 보이네요.



가까이서 보면 불고기 토핑이 아주 먹음직스럽게 되어있죠?

소스도 아주 예쁘게 잘 뿌려져있네요.



한조각을 쭈욱! 올려봅니다.



먹어본 소감은

매운맛을 선택한게 신의 한수였습니다.

매운 맛이 피자의 도우맛을 질리지 않게 해주는

계속 땡기는 맛이었습니다.

치즈크러스트가 그렇게 맛있는 편은 아니었지만

같이 온 소스가 찍어 먹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봉숭아 갈릭맛 딥핑소스

마늘맛 소스인데 도우를 찍어서 먹는게 가장 맛있더라구요.

체다치즈도 보이네요.

핫소스도 있구요.



개인적으로 빵에다가 찍어먹어보면 맛있는

봉숭아갈릭맛딥핑소스



봉숭아 요거트 소스

이건 특이했는데, 그냥 요거트였다고 해야할까요?

그냥 바르지않고 요거트처럼 먹어도 될것 같다는

요거트 맛이었습니다.

여성분들이 참 좋아할 듯 합니다.



체다치즈, 핫소스, 피클까지 

다양한 소스가 구비가 되었는데요.



사실 피자 자체가 매운맛이고

불고기 토핑이 풍부해서 소스가 특별하게 필요하진 않았습니다.

피자를 다먹어도 끝에 치즈크러스트를 딥핑소스에 찍어먹는 맛을

즐길 수 있었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는 피자맛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왼쪽은 요거트소스, 오른쪽은 갈릭맛딥핑소스입니다.

개인적으론 갈릭맛딥핑소스에 피자 꼬다리를 찍어먹는걸 추천합니다.



체다치즈가 있어서

뿌려먹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말씀드렸던 치즈크러스트 빵 꼬다리를

갈릭딥핑소스에 발라서 먹어봅니다.

보통 피자같으면 꼬다리가 맛없어서

남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소스가 있어서

꼬다리까지 소스에 맛있게 찍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크러스트 피자에 치즈양입니다.

적은편은 아닙니다.

배달 중에 식어서 그런걸까요?

치즈가 잘 보이지 않으면 전자렌지에 1분정도 돌리면

쭈욱 늘어날것인데 그냥 먹었네요.



봉숭아요거트 소스에 발라서 먹어봤는데

시큼달콤상큼한 맛이 기분을 개운하게 만들어 줍니다.



콜라와 같이 먹으면 환상 궁합인

바로 피자!


왠만해서는 제가 피자를 시킬때 2만원이 넘어서 시키는 편이 아닌데요.

이런 가격이 나가는 피자도 먹어보니

왜 가격이 나가는건지 이해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무조건 싼 피자를 시키는게 비지떡은 아닌 것 같습니다.

서비스도 친절하고 일단 시켜서 먹어보면

맛은 정말 만족합니다.

도우에 맛을 매운맛으로 한다는게 정말 괜찮은 피자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피자는 싼게 좋다고 1만원대 피자를 많이 시켜서 드셨을건데

2만원대 피자를 시켜서 만족스러운 맛을

못 느끼신 분들도 많을 겁니다.

피자헛이나 도미노피자 등 큰 프렌차이즈 점에서 시켜먹는

그런 맛과는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피자의 내용물 하나하나가 버릴 것 없이 다 먹게되면서

만족감이 높은 그런 가게입니다.

그러니 이왕 피자를 시켜서 드신다면

정말 즐겁게 2만원정도 되는 금액으로

실컷 많이 드시면서 맛있는 소스들의 궁합과

콜라까지 다 해서 20,900원으로

가족들과 같이 행복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봉수아피자 약도입니다.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하면 1천원 할인도하고

두판을 한꺼번에 시키면 이벤트로 3천원 추가할인도 해준다고 합니다.

리뷰들도 보면 다른 리뷰들과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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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교, 그리고 베리칩 / 그것이 알고싶다 1141회 - 아들은 왜 돌아오지 않나?

문화플래너/TV STORY|2018. 10. 21. 14:15

  어제 저는 그것이 알고싶다 1141회를 보면서 뭔가 소름이 돋으면서도 그들의 심정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는 심리를 한번 분석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심리를 분석하게 되는 이유는 제 어릴적 삶과 조금은 닮아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제 의견이 그렇게 주관적이거나 객관적이지 못하다는 것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한 남성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농성을 합니다. 신옥주 사이비 교주가 아들의 다리를 절단했다는 내용인데요. 신옥주는 현재 6명의 변호사를 고용한 상태로 지금 재판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미국에서 잘 살고 있는 가정의 가장이 었던 그는 그의 아내와 아들, 딸이 은혜로교회에 다니면서 집안이 파탄이 나게 된 지경에 이르게 되죠. 가족을 찾고자 그렇게 노력한 그는 자기 자신에게 있는건 가족뿐이라는 사실이 절실합니다.



  은혜로교회 목사 신옥주는 현재 체포된 상태이며 그의 아들또한 8월에 체포됐다가 현재 풀려난 상태라고 합니다그것이 알고싶다에 전달된 소식에 따르면 외교부에서는 인터폴과 협조한 상황으로 그들의 여권을 말소시켰기때문에 국내로 곧 그들을 소환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전달했다고 합니다.



  정인길씨가 1인시위를 하면서 노력을 하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이 자기일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눈에 너무나 선하게 그의 마음이 짠했던 것은 제 아버지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죠. 저와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어머니의 잘못된 신앙의 믿음으로 인해 (천리교, 불교의 이단종교), 잘못했으면 눈을 잃을뻔 했던 사실을 이제야 인정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 불법 시술로 눈을 좋게 한다고 하면서 눈에 집게질을 한 기억 ) 당할때는 잘 몰랐겠지만 그리고 그 연결이 모두 부모로 인해서 일어난 일이기때문에 의심조차 할수도 없었고 의심이 된다고 하더라도 부정을 하는 작용때문에 결국엔 현실에 적응하고자 하다가 양극성 장애라는 정신병에 걸리기까지 했기때문에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삶은 가족과 멀리 살면서 연락을 하지 않는 것이 방법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가족과 말을 하려고 하지 않고 멀리서 살기때문에 결국엔 제 건강도 지금 훨씬 나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어머님과는 현재 이야기를 절대 이어서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내가 피해자다라고 그리고 어머니의 삶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하더라도 가족은 크나큰 올가미로 변해버립니다. 과대망상일 수도 있지만 만약 나 자신이 그런 종교를 믿는 어머니 곁에서 태어나지않았더라면 평범한 삶의 가정속에서 저분들을 이해하고자 했을까요? 우리의 의술은 정말 큰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이 의술은 과학적 해석을 기초로 하는 학문입니다. 그런데 이 과학도 종교라는 신념이 있기때문에 진화한다는 사실을 아신다면 사람의 정신병을 치료할때 가장 기초적인 단서가 바로 이 종교라는 것입니다. 세상은 이단을 믿고 있는 부모가 집에 있다는 것을 절대 사람의 병을 치료할때 묻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조울증이라는 증상이 왜 내게 내려졌는지 아직도 이해하기 어려웠고 지금은 그 병이 아니라는 것을 조금씩 깨달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판단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최근 부자가 되기 위해 해야할 행복한 일들에 대한 고찰을 많이 했기때문에 일어나게 된 결론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자연히 저는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면서 무엇이 도대체 문제인가 계속적으로 생각하고 또 생각하게 됐습니다. 거기서 내가 알게 된 것은 나만의 트라우마를 누군가에게 말할 수 있어야하는 것인데 그게 쉽사리 되는 것이 절대 아니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의술은 모두 객관적으로 되어있다고만 이야기하니 정신적인 문제는 오진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학문이라는 사실을 모두 인정해야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는 것을 이번 포스팅을 통해 조금은 더 말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적이진 않지만 이번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나온 베리칩에 대해서도

잘은 모르지만 살면서 경험했던 것들이 크나큰 충격들이었기에 

항상 이런 내용에 대해 생각은 해오면서 살고 있던 터라

이번 포스팅에서 의외의 이야길 들을 수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이분의 아드님은 조현병에 걸려있다고 들었습니다.

  조현병(정신분열병)이란 사고(), 감정, 지각(), 행동 등 인격의 여러 측면에 걸쳐 광범위한 임상적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정신 질환입니다. 조현병(정신분열병)은 여러 가지 유형으로 나타나며, 단일 질병이 아닌, 공통적 특징을 지닌 몇 가지 질병으로 이루어진 질병군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뇌는 인간의 모든 정신적, 신체적 기능들을 조절, 관리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뇌에 이상이 생기면 아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조현병(정신분열병)은 뇌의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뇌질환, 뇌장애로 보는 것이 옳고,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이런 장애아를 둔 부모 중에 가장 마음이 약했던 건 

바로 아내와 딸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건의 내용을 들어보면 2012년 9월

10일동안 포장용 박스 테이프로 묶고 감금하다 

다리를 절단하게 된 사건

뉴욕에서 일어났다고하여 큰 충격을 줬습니다. 



  이 사건으로 신목사는 한화 약 66억의 피소 금액을 고소당했는데요. 피해를 당한 교인이 유튜브에 영상을 올렸다는 것을 이 사람은 자신이 책임자라는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는 발언을 하는 것 같아보입니다.



이럴때 우리는 객관적인 사실을 보게 됩니다.

도대체 왜 이런 영상이 나온건지 말이죠.

그는 자신이 마약을 먹었다고 했고

이것은 일반적인 내용이 아닙니다.

마약을 먹었다고 고백했고 그것이 사실이라면

당국에서 조사가 이루어졌어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정신질환이 있다는 것도 이 말의 신빙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에 내보냈다는 것은

어떤 의도가 있다는 것임에 그가 스스로 이런일을 했다는 것으로

증거를 삼기엔 불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마약이라는 것은 자신이 뇌에서 일어나게 만들 수 있는 착각 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마약을 먹지 않고도 뇌에서는 마약을 먹은 작용을 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게임에 중독이 되는 현상도 마약을 먹은 것과도 비슷한 현상을 보이게 합니다.

성관계 또한 그렇습니다.

사람이 마음만 먹는다면 마약을 먹지 않아도

마약을 먹은 것처럼 기분을 전환시킬 수 있습니다. 

운동에 의해서도 그렇고 약물에 의해서도 그렇습니다.

모두 사람의 몸에 있는 시간의 순서에 따라 적절한 물질의 반응이나 운동이 시작되면서

화학작용이 발휘되는데 이게 바로 마약의 기분을 내게 합니다.


설명이 길었네요. 그러니까 이건 누가 시켰다

라고 보는거죠.

마음만 먹는다면이라는 전제가 바로 누군가가 시키지 않고서는

그런일을 할 수가 없게되는 푸쉬의 개념으로 보면 됩니다.



두 모녀가 이렇게 정신이 없는 동생의 책임을 지고자 했던걸까요?



범죄자의 자필 진술로 모든 것은 일단락이 되어보이는 것 같았으나

도대체 왜 그들이 그를 묶었냐는 것이죠.



이렇게 사건은 종결이 됐었고...

하지만 정씨의 법정후견인인 황성호 변호사는 이를 석연치않게 여겼기에

이 문제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소를 재기하였습니다.



영화에서 흔히 보는 그 나라를 떠나면 그나라의 법을 적용받지 않을 것 같다는

헛똑똑한 생각으로 인륜을 저버리는 파렴치한 행동을 한

어머니 박모씨

사실 어머니가 범죄자가 되어야하는 이유도

아들 정씨가 약자였기때문인데요.

정씨가 정신만 온전했다면 이런 수모를 겪었을까요?

그리고 어머니가 이런 범죄를 저지르게 됐을까요?

이런 관점도 무시를 하지 못한다는 것이죠.



전 은혜로 신자의 진술을 들어보면

귀신 발작한다고 사정없이 뺨을 때린다는 것을 보면

마녀사냥처럼 자신이 당하지 않으려고 희생량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신자들은 대중적 성격을 지녔습니다.

( 이 내용은 우리가 사회에서 일어나는 언론의 마녀사냥의 성격과 비슷합니다. )



장애인인 정씨의 복지관련 공무원에 대한 인터뷰를 들어보면

어머니는 정씨를 굉장히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보일 수 밖에 없는게 아니라 사실일 것입니다.

자신의 아들을 자신보다 먼저 세상에서 사라지게 만들면 안된다는

그런 두려움에 휘말리게 되면서 지푸라기를 잡으려고 누군가의 말을

맹신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은게 바로 장애인들의 부모입니다.


소극적일 수 밖에 없는 복지 공무원의 상황

이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어 조치하지 않으면 안될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정씨의 누나와의 인터뷰를 하는 도중



빌어먹을 건물 주인이라는 '피지법'

우리나라라도 저렇게 하진 않을텐데 말이죠.

아닌가요?


건물주가 저러면 땅값떨어지게 만드는 

언론 플레이를 잘하는 천재들이 수두룩하니 말이죠.

신 위에 건물주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건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촬영을 한 장경주 PD도 정말 고생한 것 같습니다.

사명을 다해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이제 베리칩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하는데요.



베리칩이 도대체 무엇이길래 말이죠?

이게 과연 현시대에 존재했다는 것이라고 믿어야할까요?



덴젤 워싱턴, 메릴 스트립, 리뷰 슈라이버 주연의 영화

맨츄리안 캔디데이트라는 영화가 있는데요.

이는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한 후 2년이 지난 1952년을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인데요. 처음 1962년에 개봉하였고

최근 개봉한 영화는 리메이크작이라고 합니다.


상원의원 엘리노 쇼는 아들을 부 대통령으로 만들려고 아들까지 세뇌시키고 반대파 정치인들을 암살하려는 음모는 물론, '맨츄리안 글로벌'이라는 기업과 뒷거래를 서슴치 않는다. 그러는 와중, 주인공 마르코도 걸프전에서 그들로부터 세뇌를 당하고 고퉁을 당하고 있지만 사실을 파 해치고자 그들과 정면으로 부딪히는데.....


이 영화를 보시면 베리칩이 과거부터 존재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궁금하게 됩니다.

사실 저는 이 영화를 보기전부터 군대에 입대하게 되면서

등 뒤에 큰 여드름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 여드름이 왜 아직도 나는지 모르겠지만

이 베리칩이 이야기하는게 군대에 다녀온 사람에게 심는다는 이야기가 있다보니

아직 제가 피부과에 가서 등에 아직도 나고 있는 큰 여드름을

빼면서 어떤 베리칩이 있는건지 확인은 못해봤지만(과대망상)

사실 베리칩이라는게 현존한다면

사람에게 세뇌를 시킬 수 있는 전파를 흘려보낼 수는 있을 것입니다.

어떤 의사를 결정하려는 패턴이 사람마다 있는데

그런 중요한 순간마다 스트레스를 주는 전파를 흘려보내게끔

시스템이 되버리는 것이죠.

평소에는 그 결정을 쉽게 할 것인인데

이러한 스트레스를 주는 전파들을 지속적인 패턴을 통해 사람에게 심으면

결국 사람은 자신도 모르게 세뇌를 당하게 되는 것이죠.

그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원래 했어야 할 온정한 결정

부정적으로 생각하거나 아예 하지 않게되는 현상을 발휘하죠.

이건 댓글부대의 수준보다 훨씬 높은 고난이도의 계산이긴 한데

정말 이렇게 하려면 얼마나 큰 자본이 있어야하는건지

그리고 그런 시스템을 개발할 사람들이라면

평소에 얼마나 연기를 잘해야할 건지 말이죠.

여기에 나온 교회의 신자들이나 목사들은

자신이 하는 행동이 잘못된 행동인지도 모르면서

뻔히 들통날 행동들을 계속 자행하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자신이 잘못했다고 말해줘도 듣지 않는 사람들이니까 말이죠.

그렇게 살다가 사건이 일어난다고 해도 그 사람들 책임일텐데

굳이 신경쓸 필요가 있겠습니까.


예전 KBS 스펀지에서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

들을 수 없는 주파수사람마다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어떤 사람은 이 주파수를 내보내면 듣질 못하고

어떤 사람은 이 주파수를 내보내면 들을 수 있게 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겠죠.


이것을 응용해 휴대폰에서 흘러나오게 한다면

영화 킹스맨 같은 상황이 전개가 될 수 도 있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것을 긍정하느냐?

전혀 아닙니다. 이것은 공포의 산물인 것이죠.

상상만으로 어떤 전쟁이든 일어날 수 있는 세상입니다.

인간은 진화의 동물입니다.

사람을 죽이려고 해도 이젠 죽일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 (전체적 관점)

진화론적 관점에서 살상을 하는 전쟁은 없어졌다고 보지만

사상의 관점에서는 누구나 아직도 전쟁을 하게됩니다.

사상적 전쟁상황에서 가끔 발생되는

우발적 사건들이 사회를 떠들석하게 만드는 것이 살상의 전부입니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어머니 욕을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마음이 약한 친구는 충격을 받을 것이고

젊은 친구는 싸울 것이고

똑똑한 친구는 무시할 것이고

똑같은 사람은 똑같이 욕을 할 것입니다.


이건 모두 즉흥적인 상황에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개가 사람이 하는 소리를 들어도 이해를 하는 것일까요?

개는 개만의 주파수를 읽는 능력이 있고 사람은 사람만의 주파수를 읽습니다.

사람은 듣고 싶은 것만 듣습니다.

그게 가장 원초적인 질문이면서도 답변이 될 것입니다.

주파수는 소리가 아닌 파동이면서 진동입니다.

지구의 에너지 흐름과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보면 됩니다.

거기에 수많은 이유들이 붙게 됩니다.

그 중에서 우리가 실제로 눈에 보이지 않는 현상을

바로 뇌에서는 세뇌라고 인식시키게 한다는 것이죠.

자신이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이것이 세뇌라고 여길 것이고

의심하지 않는 사람은 이것이 신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정씨의 누나가 "'666짐승표는 이미 치고 있다' 라는 제목을 듣고..."

이건 그녀가 듣고 싶어하던 영상을 골랐을 뿐입니다.

자신이 믿고 싶어하던 내용중에 퍼즐을 가장 이상적으로 맞추어줄 퍼즐을 말이죠.

이미 선택해버린 자신의 길이 어떻게든 맞아야한다는 사람의 

게으른 생각도 생존의 본능에 기인하자면 

이는 누군가에게 정치적으로 이용당하기 쉬운 상태에 놓여지게 되는 것이죠.

사실 이런 사람들은 이미 폭력에 노출되었던 확률이 큽니다.

폭력에 의한 무기력증이 학습되었다고 해야할까요?

세상을 바꿀 수 있는 단 한가지의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나머지

기다린 후에 얻어낸 결론이 기적을 보려고 하는 것이죠.


항상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 있다는 전제

매번 열어놓고 자신이 자신의 삶을 결정하는 주체적인 삶을 살아야

이런 일이 없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근데 군대는 그런 소문이 파다하긴 합니다.

밥에다가 무슨 약을 넣었다는 둥

이게 그 유명한 플라시보 효과이긴 한데

군대에서 훈련받는 분위기나 위계질서가 딱히 좋은 분위기가 아니기때문에

그게 소문이 되고 소문이 곧 귀신이 되버리게 되죠.



  이들도 도대체 왜 이 칩이 666이라는 짐승을 뜻하는 숫자가 연관이 되어있는지는 증명을 하지 못합니다. 맹목적인 이야기일 뿐이죠. 저처럼 충분한 주파수 가설을 내놓는다면 가능성이 어느정도 생기니까 믿을 수 있겠지만 말이죠. 하지만 그 기계에서 주파수의 기록들을 탐지해내는 연구를 한것도 없이 의심만 하는 맹목적인 이야기는 결국엔 맹목적인 허구적 상상으로 결론이 나버리게 됩니다.

  가능성이 없는것도 아니지만 그들이 그 가능성을 스스로 가져가버리게 된 셈입니다. 베리칩이 설사 그 일을 하려고 했다고 하더라도 저 종교단체가 아무런 근거없는 이야기로 소문을 내버리는 패턴이 맹목적인 믿음으로 변하면서 진행되는 수많은 허구적 믿음들이 결국엔 잘못된 결말로 도달하는 섣부른 근거 없는 상상력이 부풀어진 의심들이 말도 안되는 일들(정씨의 다리를 절단)을 내버리는 것으로 그들이 스스로 죄인이 되버린 셈이죠.



많은 변호사를 선임한다고 해서 이 일은 어떻게 매듭짓게 될까요?

이미 전파로 타버린 이 사건들은

결말이 누구에게 유리할지 돈을 써도 소용이 없어야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돈이 세상의 전부는 아니라는 것도 알아야할 

인륜을 지켜야하는 최소한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신옥주 목사의 아들인 김정용 그레이스로 대표도

이제 곧 잡힐 날이 멀지 않았다고 하네요.

아무리 자신이 법을 잘 안다고 생각한다고 하더라도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는 곧 처벌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그것도 한두명이 아닌 많은 사람이 아팠을때는 말이죠.

한 사람 한사람이 모두 누군가의 귀중한 가족들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알아야할 것은 삶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아무런 인과관계 없이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쉽게 당하는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베리칩이라는 것도 그들이 상상력 속에서 중간과정을 건너뛰기를 한 것이 반복되다보니 설파하게 된 이기적 소재일 뿐입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알지못하면 비싼걸 사라구요. 돈이 없는 사람들의 가난 한 마음을 이용해 사기를 친 사기극이다는 결론입니다. 교주의 우월한 능력을 담을 그릇이 작아 그 그릇의 성격이 오만함으로 변하게되는 그런 결과를 이단이라고 규정짓게 되므로 결국엔 더욱 비뚤어지게 된 오만함으로 이루어진 삶의 결과가 지금의 400명 이상의 교도들과 그들과 관련된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주게 되었습니다. 우리 당국은 하루 빨리 이런 잘못된 법의 제도를 고치기 위한 많은 노력을 시도해야할 것이며 이는 죄없는 다른 종교인들이 많은 피해를 보지 않도록 다들 서로 노력을 해야할 것입니다.



  현재 은혜로교회 유튜브페이지로 가보니 아직도 최근까지 영상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들이 영상에 아나운싱을 하는 음색을 들어보면 뭔가 북한에서 방송하는 뉘앙스를 조금은 풍긴다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영상으로 들어가서 보면 좋아요보단 싫어요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그러나 구독자가 6천명이라는 것은 조금 석연치 않는 부분이네요. '사람들은 자신이 믿고싶어한다는 믿는다'라는 말만 생각하시고 이 페이지를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무턱대고 가서 영상을 관람하는 금물이라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이와 관련한 그것이 알고싶다 1141회를 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사진을 누르시면 POOQ 관련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감사합니다.




#TVSTORY




댓글()

협상(The Negotiation 2018) - 현빈은 상처만 남고 손예진은 마음의 병을 얻었네


이 두배우들은 어떤 영화에서 겹쳐놓을 수 있었을까요?

바로 영화 협상에서 그 둘은 만났습니다.

잘못된 만남이었을까요?

이 영화를 찍을 때쯤 손예진이 마음의 병인 조울증이 생겼다

그런 뉴스보도가 났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정확한 건 아니지만 그 전에도 가지고 있었을 수도 있죠.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서 가능성은 있었다고 보였던게

잘생긴 현빈이 메소드 연기를 하는 것을 보았을 때

얼마나 큰 상처를 받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영화의 가장 큰 핵심은 바로 민태구 역을 맏은 현빈에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영화의 흥행파워는 절대 얼굴 파워로는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흥행스코어에서 절실히 깨닫습니다.

관객수는 200만명이 안된다는 사실에 이 영화를 왜 보아야하는건지

왜 현빈이라는 배우의 메소드 연기를 마지막으로 봐야만 하는건지

조금은 이제 현빈도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는 것을 다른 시선으로 봐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출연한 연기자들도 출중한 연기력들을 갖춘 배우들입니다. 

손예진이 데리고 있는 직원들을 빼면은 모두 연기가 출중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장광은 예전 '도가니'라는 영화에서 처럼

악역에 몰입도가 가장 높은 배우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신의 몫에 충실을 다 해줬다고 해줘야할까요?

성우출신이다보니 연극 캐릭터와는 다르게 목소리로 캐릭터를 잘 잡는 배우입니다.

행동의 선이 그렇게 큰 배우가 아니죠.

목소리 만으로 자신의 몫에는 충분히 큰 몫을 해낸다는게 대단한 것 같습니다.



많은 배우들이 있지만 이 중에서 왜 매번 죽는 연기를 하는 걸까 궁금해진

이시아도 있습니다. 

요즘 예능에서도 얼굴을 잘 보이는 연기자이며

뭔가를 해도 꾸준히 열심히 잘하는 연기자라서

앞으로도 스크린에서 자주 보았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는 배우였습니다.


이 극에서는 짧은 출연이었지만 민태구의 동생인 

유현주의 역할로 나오는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였죠.

유현주라고 적어놓는 것 자체로 스포를 감출 수 있었지만

영화를 보다보면 한번에 그녀가 민태구의 동생이란 사실을 알아차릴 수 밖에없는

뻔한 감정선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영화 중간중간 민태구의 감정선들을 보면 그가 그렇게 해야할 수 밖에 없는

행동들이 관찰이 됩니다.

네고시에이터라는 영화는 우리나라가 아닌 헐리우드에서도 만든 영화가 있었죠.



우리나라 영화는 네고시에이션 협상이라는 뜻이지만

일단 이 네고시에이터라는 영화가 떠오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벤저스 사무엘 잭슨과 유즈얼 서스펙트의 케빈 스페이시가 주연인 이 영화는

시대의 명작이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재미있는 영화이며

이 영화는 지금 보셔도 괜찮은 영화라고 추천드립니다.

현빈의 협상이란 영화를 보고 재미가 없으셨다면

네고시에이터라는 영화를 보시길 바랍니다.



이 두 영화의 차이는 바로

협상가의 능력에 따른 긴장감으로 촛점으로 갈것이냐

아니면 협상에 내용이 주는 의미가 무엇을 뜻하는 것이냐

에 따라 포인트가 달라질 수 있겠죠.



영화 줄거리

어떠한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잃지 않던 최고의 협상가 ‘하채윤’은
 긴급 투입된 현장에서 인질과 인질범 모두 사망하는 사건을 겪고 충격에 휩싸인다. 
 
 그로부터 10일 후, 
 경찰청 블랙리스트에 오른 국제 범죄조직의 무기 밀매업자 ‘민태구’가 
 태국에서 한국 경찰과 기자를 납치하고 그녀를 협상 대상으로 지목한다. 
 
 이유도 목적도 조건도 없이 사상 최악의 인질극을 벌이는 ‘민태구’와
 그를 멈추기 위해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협상가 ‘하채윤’ 
 
 남은 시간 12시간,
 목숨을 건 일생일대의 협상이 시작된다!



  스포가 없다면 영화는 시간을 죽이기는 좋은 영화입니다. 특히 현빈의 잘생김은 화보를 연상시키게 한다는 것에 이 영화는 절대 남녀가 같이 보면 안되는 영화리스트에 추가목록을 만들어냅니다. 특별출연으로 이문식씨가 나온다는 것에 조금은 재미가 떨어질 수 있는 것이 앞으론 특별출연이라고 영화에는 리스트를 넣어야 하지 말아야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특별출연은 그가 큰 활약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죠. 이문식이란 배우도 연기에 많은 내공이 있는 배우인데도 불구하고 항상 출연할때마다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영화는 극의 흐름상 현빈과 손예진 두 주인공이  만들어내야하는 영화라서 그들의 내공이 영화의 큰 흥행을 살릴 수 있는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현빈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려고는 하지 않는 듯 싶습니다. 연기 자체는 큰 흠이 없었습니다만 극의 대본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오밀조밀하지 못한 전개와 구성은 우리나라의 영화시장에 큰 한계성을 보여준다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예전에 혼자서도 영화의 전반적인 극의 흐름을 좌지우지했던 우리나라 최고의 배우가 있었죠. 바로 하정우인데요. '더 테러 라이브' 이 영화 기억하시나요? 그리고 김윤석과 함께 했던 '추격자' 라는 영화에서도 독보적인 악역을 맏으면서 끝까지 긴장감을 가지게 만들었는데요. 



  반면에 이 영화는 어떻게 설명해야할까요. 현빈이 악역인가? 못난 사람인가? 그런 쪽으로 의견이 치우치게 될 수 있는 영화의 집중력이 떨어지게 하는 이상한 권선징악도 아닌 약육강식의 결말을 보여주게 됩니다. 찝찝한 마무리로 끝난다는 것이 결국 사람들에게 뇌리가 꽂힐 것은 현빈의 잘생김 뿐이라는 것이죠. 현빈은 나쁜 사람이 아니야. 이런 것 정도로 마무리가 된다면 현빈은 이번 영화 출연을 한 것에 큰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피력하게 됩니다. 



  평소에 그는 잘생긴 외모 덕분에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는 배우중 한명입니다. 연기력도 갈수록 나아지는 배우 중에 한명이기도 하구요. 가장 두려운 것은 그가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일텐데요. 매너리즘에 빠진다면 결국 자신이 선택하는 영화의 퀄리티가 낮고 자신이 연기하기 쉬운 배역만 치우치게 된다는 것일 겁니다. 이 영화에서 나온 현빈이 맡은 연기가 어렵지 않은게 아니라 이 극의 전반적 흐름이 그렇게 큰 곡선이 없다는 느낌을 가지게 한다는 것이 가장 큰 잘못이라는 뜻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더 테러라이브 처럼 예측할 수 없는 큰 복선이 있어야하는데 손예진이 언급하는 한마디 한마디에서 예측이 쉽게 가능한 결과만 내놓았기 때문이죠. 현빈이 맏은 역인 민태구가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지?' '사람이라서 그럴수 있다고 치더라도 이건 아니잖아?' 이정도의 연기력을 보일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은 현빈 자신의 연기만 있어서는 안되고 주위 동료들도 같이 도와주어야한다는 것을 이 영화를 보고 많이 깨닫게 해줍니다. 



  이 영화에서 현빈에게 놀랄 것이라고 한다면 바로 메소드 연기인데요. 현빈의 메소드 연기를 보시고 깜짝 놀랄 분들도 많이 있을 겁니다. 특히 여성팬들은 현빈의 메소드 연기를 보고 현빈이 이런 면도 있는건가? 라는 생각을 잠시 하시게 될 수 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현빈의 행동 중간중간에 보면 극 캐릭터에 현빈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가 캐릭터를 가지고 논다기 보다는 소극적인 캐릭터의 모습을 문자로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본에 충실한다는 생각이 들었으니까요. 그래서 메소드 연기가 조금은 충격적이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영화의 포스터를 봤을 때 딱 감이 왔던 것은 극의 흐름이 손예진, 현빈과의 두 사람의 대결구도로 갈 것이라는 생각에 큰 재미를 주지는 못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 부분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바로 손예진이라는 배우였는데요. 손예진 하면 영원한 멜로드라마의 여주인공 같다는 생각의 편견은 역시나 이 영화에서도 그대로 묻혀 들어간다는 것이 자명했습니다. 영화를 위해 그녀가 전문적 기술을 터득해서 보여주는 것도 없다보니 극의 흐름은 그저 감정선으로만 간다는 것에 볼거리가 뻔하겠다라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손예진이 주는 이미지로 이 영화를 살려보겠다는 소극적인 태도를 예측할 수 있었고 그나마 그 모든 것을 현빈이라는 배우가 어떻게든 이끌어 보겠다고 했지만 역시나 화보같은 배우가 도대체 어떤 캐릭터의 분석을 치밀하게 하였던건가? 라는 생각을 해본다면 현빈은 꼭 하정우와 영화작업을 같이 해봐야 이해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를 것입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내민 영화들이 줄곧 실패를 거둔다는 것은 분명 자신이 현재 잘못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을 생각은 해봐야할 것입니다. 



극중 김상호씨의 역할은 중요한 역할이긴 하지만

뭔가 극의 흐름을 좌지우지 하고있어보이지는 않습니다.

그저 타이밍상 손예진씨가 맏은 하채윤이 알면

그도 알아내는 그런 수준이죠.

조금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영화에 출연할때마다

자신의 머리스타일은 변화를 주지 않는게 안타깝네요.

타짜,,, 때 너무나 뇌리에 박힌 분이기때문에...

김상호씨가 이제 눈에 이렇게 들어왔다는 것은

분명 주연급으로 갈 중요한 배우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거기에서 그칠 배우라는 사실인 것이죠.



서울경찰청장과 청와대 비서역할을 맏은 두 연기자

유연수, 최병모씨는 왜 저렇게 캐릭터를 잘 잡았다고 생각되는건지

흠을 잡을 수 없는 연기에 감탄했습니다.

그나마 영화의 성격이 그래서인건지

그들의 감초같은 연기를 볼 수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내공이 상당히 있는 배우들을 썼다고 보는데

진지한 영화이다보니 그들의 역할을 충실하게 잘 해냈다고 봅니다.



이 장면에서는 조금 배우의 이중성을 살려서

얼굴인상을 조금 찌부리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요즘 영화들은 잔인한 장면이 그렇게 심하게 나와도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인데

이런 장면쯤에 현실성이라기 보다는 인간이 궁지에 몰리면

잔혹성을 보일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을 보여줄 수 있다면 좋았을 건데

이 영화는 감독이 주로 극의 흐름을 결정했다고 보면 됩니다.

감독 이름은 이종석

첫작품이라는 사실을 이번에 알았는데요.

역시 여유가 없었다는 것에 이런 장면들의 디테일들이 떨어진다는 것에 아쉬움을 표합니다.

다음 장면이 바로 현빈이 빡치는 장면인데요.



현빈이 빡치는 모습을 볼때 여러분은 현빈의 다른 면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메소드 연기는 어떤 사람은 그게 무엇인지 모를 수도 있는데요.

방법론적 연기, 이게 미국어법이라서 이해가 어려울 수 있을 것입니다.

연기와 실제는 다른 건데요.

실제를 가져오는 것이 바로 메소드입니다.

예를들어 배드신은 연기로 하는 건데

그 씬을 처음부터 끝까지 메소드로 하면 포르노가 되는 것이죠.

극단적인 설명이긴한데

동물적인 사람의 행동을 그대로 장면에서 보여주면

그것이 바로 방법이 되버립니다.

때린다고 하더라도 때리는 척 하는게 아니라

진짜 때리는 장면을 화면에 보여주는 것이 메소드죠.

가짜 총알을 쏘는 것도 진짜 총알로 바꿔서 촬영하는 것도

메소드 기법 중에 하나입니다.



현빈의 부하들과는 정말 언매치한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백댄서가 얼마나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스타가 돋보이기 위해서 스타 한명만을 몰빵해주는...

조금은 서운한게 그들도 의리때문에 이렇게 같이 하는데

마지막 씬으로 들어갈때 쉽게 민태구를 놓아주는 것은 의하하기도 합니다.



손예진은 언제나 우리의 멜로 여주인공으로 남을 것 같네요.



현빈은 항상 변화를 꿈꾼다고 하지만

그럴려면 실력있는 다양한 배우들과 작업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깝다고 생각하는 배우 중에 한명입니다.

얼굴이 그의 내공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으니 말이죠.

그런 배우중에 한명이 바로 이정재였으나

최근 다작들이 대부분 히트를 하면서 그의 전성시대를 쏘아올렸죠.

이정재는 정우성과 나란히 시대를 풍미한 미남 배우들에 속해있었는데

그들은 같이 성장한 케이스라면

현빈은 그 나이때의 배우들 중에 현빈과 같은 급의 영화를 찍을 만한 배우들이

많이 없다는 것이 조금은 아쉽다는 것입니다. 

성장을 하려면 항상 대결구조로 가줘야 사람들이 뇌리에 많이 기억되는데

그런 대표작이 없다는 것이 참 아쉽습니다.


안성기와 박중훈의 투캅스

김윤석과 하정우의 추격자

황정민과 이정재의 신세계

이렇게만 봐도 딱 감이 생기지 않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현빈의 대표작은 영화로는 역린이라고 봅니다.

영화와 드라마 중 히트작이 많은 건 드라마인데요.

유독 드라마에서 많은 이유가 바로 얼굴이 큰 무기일 것입니다만

그가 영화에서 성공하려면 분명 내공이 큰 배우들과 다작을 해보는 것이 방법 일 것입니다.



영화적 허용이라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이종석 감독님

이 장면을 얼마나 잘 살릴 수 있을지 기대를 했는데 말이죠.

'현빈을 조금은 나쁘게 써먹어도 괜찮잖아, 연긴데...'

팬들을 의식해서였을까요...

이 영화는 15세 관람가라고 하기엔

수위가 너무 낮다고 평가할 수 밖에 없네요.



이 영화의 끝은 와르로 바뀝니다.

마지막 가는 길, 이때까지 같이 했던 동료들은

아무런 죄가 없다고 생각한 것일까요.

협상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분명 선의가 있다는 것

이 영화에서는 보여주려고 한 걸까요?



  시종일관 끝까지 이 영화는 현빈의 멋짐을 보여주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사람의 잔인한 장면보다는 사회의 비극적인 단면을 어떻게든 감정적으로 발버둥쳐서 결국엔 그가 한 행동이 세상을 바꿨다라고 결말을 지어줄까 말까? 간보다가 끝나는 이러한 영화는 만약 민태구가 진짜 실화속 인물이었다면 정말 예의없는 결말을 냈다고 보며 현빈 자체로 이 영화에 소설속 주인공이었다면 이건 그냥 현빈영화다라는 결말에 이르게 됩니다. 인질을 볼모로 사건을 대처하는 극중 캐릭터들의 대처능력들은 가히 최고인데 결말은 세상에다가 맏기겠다라는 무책임한 결말로 가니 요즘 시대에 이야기의 끝은 마음껏 이야기하다가 세상이 심판한다로 끝난다는 공식이 생겼다는 느낌을 주게 합니다.



보지 않으려 하다가 본 영화라서 그런걸까요?

영화관에서 보기엔 아깝고 집에서 보기엔 시간이 잘 갈만한

그런 영화,

영화관에서 혼자보기엔 아깝고

집에선 혼자보기엔 괜찮은 영화

영화관에서 혼자는 편이긴한데도 영화관에서 보기엔 꺼려지더라구요.



소주한잔 하고 싶었는데...

이 말이 왜 이렇게 제 가슴에 와닿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여자와 술한잔하고 싶어서 그런것 보다는...)

인생에 있어서 같이 술한잔 하고 싶다는 말은

내가 가진 상처를 털어놓을 수 있을만한 사람을 드디어 만났다는

그런 일과도 같다는 뜻입니다.

그가 가지고 있는 그 인생의 무게를 털어버리고 싶었다는 말인데

예전에 저도 아버지가 술을 그렇게 마시면서 술주정을 부리셨지만

결국엔 제가 커서 술을 마실 나이가 된다면 그때 아버지와 같이 술한잔 거닐면서

아버지, 그때 왜그러셨어요... 라고 따지고 싶었는데

친구처럼 말이죠.

그는 친구가 필요했던 것이었습니다.

자기의 아픔을 알아줄 친구 말이죠.

아버진 그렇게 제가 성인이 되자마자 술을 마시면 안될 지경에 놓이셨고

결국엔 술한잔을 아버지와 같이 나누지 못한 상태로 이별을 하게되었습니다.

이런 스토리는 이 영화에서도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끝까지 현빈은 화보를 찍습니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범죄자인 민태구를 돕는 걸까요?

스톡홀름 증후군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이 전개를

뭔가 영화적 요소로 정당하게 만들어나갑니다.


스톡홀름 증후군이란?

  공포심으로 인해 극한 상황을 유발한 대상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가지는 현상입니다. 예를 들어 인질범들이 여러명의 직원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는 동안 인질들은 인질범들과 애착관계를 형성했습니다. 자신을 해치지 않았다는 사실에 고마움을 느꼈기 때문이죠. 여기서 인질은 하채윤 그녀가 아니지만 협상가의 면모로는 이런 스톡홀름 중후군이 있어서는 안되겠죠. 조커와 할리퀸의 관계에서도 스톡홀름 증후군을 예로 듭니다.



장광의 얼굴이 일그러지는 연기는 

뭔가 사람들에게 카타르시스를 만들어주는 충분한 요소가 있어보입니다.

영화의 처음 장면에 왜 그렇게

네고시에이션으로 하태윤이 인질을 왜 살리지 못한건지

이해가 가지 않다가 민태구와 엮이게 되면서 그 이유를 이해하게 됩니다.

처음에 인질들을 죽이게 되는 장면에 반감이 있으시다면

영화를 끝까지 보시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하게 될겁니다.


이 영화의 전반적인 평점은 집에서 보면 10점 만점에 7.5점

영화관에서 봤었으면? 그래도 7점 까진 줄 만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이 장면만 보면 현빈인터넷 방송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어둡긴 하지만

잘생긴건 현빈이고

예쁜건 손예진인데

캐릭터는 어디에...


잘생긴 사람이 일탈하는 거 보고싶으면 괜찮은 영화

협상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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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시작한다면! 초보자들을 위한 주식 용어 정리 (3)


  안녕하세요. 주식용어 그 3번째 시간인데요. 많은 주식용어를 한번에 다 알기는 어렵죠. 그래서 한번에 많이 보기 보다는 나눠서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것을 하나씩 이해하면서 모르는게 있으면 상세 개념을 찾아보다보면 주식을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조금이나마 생기시면서 앞으로 전진 할 수 있으실 겁니다.


확정급여형 퇴직연금(DB)

-  근로자가 받을 연금액이 사전에 확정되며 적립금이 일부는 사외에 일부는 사내에 적립되어 운용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

-  근로자가 받을 연금액이 사전에 확정되어 적립금 운용실적에 따라 변동. 근로자가 직접운용, 운용수익에 따라 연금급여액이 달라질 수 있다.


개인형 퇴직연금(IRP,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  퇴직금 지급재원을 금융기관에 적립, 퇴직시 연금 또는 일시급으로 지급하는 제도.


ETF ( Exchange Traded Fund ) - 상장지수 펀드 또는 상장지수투자신탁

-  주식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한, 거래 목적의 투자신탁(펀드) 상품이다.

-  주식, 원자재, 채권 등 자산으로 구성, 거래되면서 순자산가치로 수렴한다.

-  거래비용이 낮고, 세금이 적으며 주식과 비슷한 특징이 있어서 투자자산으로 매력적이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 Individual Savings Account )

-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사람, 연간 2,000만원 한도. 수익 200만원까지 비과세

- 의무가입기간 5년, 청년 및 총급여 500만원 이하 소득자는 3년. 2018년도부터는 300만원까지 비과세, 초과분 9.9% 분리과세

- 예금, 적금, 주식, 펀드, ELS 등 파생상품 투자가 가능한 통합계좌


WRAP Account (자산종합관리계좌제도)

- '자문형'은 투자상담보수를 받고 '일임형'은 운영보수를 받는다.


ELB (Equity Likned Bond)

-  ELS가 ELB로 재분류되어 은행에서 팔 수 있도록 변경한 금융상품이다. 원금보장형이기 때문에 위험이 적고, 약정조건에 따라 추가적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LS보다는 고수익 구간이 제한적이다. 만기가 1년 이상인 경우가 많고 중도해지시 손실발생하므로 장기투자가 유리하다.


채권

-  상환기간이 정해져있는 기한부 증권이며 이자가 확정되어 있는 확정이자부 증권


DLS (Derivative Linked Securites) - 파생결합증권

-  주가나 주가지수에 연계되어 수익률이 결정되는 ELS를 보다 확장하여 주가 및 주가지수는 물론 이자율, 통화, 실물자산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금융상품


DLB (Derivative Linked Bond) - 파생결합사채 or 파생결합채권

-  원금보장, 투자금 90~95% 채권 투자 후 원금보장 후 나머지 투자금을 이자율, 원자재, 신용등을 기초자산으로 추가수익을 노리는 상품


증자 - 주식회사에서 자본을 늘리는 것을 말한다.


대용가 - 증권을 매매할 때 위탁증거금으로 현금 대신 유가증권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때 그 대용 유가증권의 가격을 대용가라고 한다.


유상청약 - 회사설립 후 증자 형태로 자금 납입이 이루어지는 방법

-  소유한 주식에 따라 일정비율(유상증자비율)의 주식을 청약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짐. 권리행사시 최종발행가격으로 주어진 권리 주수만큼 청약할 수 있으며, 해당 종목은 기준일 1일전 권리락 한다.

1) 이사회 증자결의  2) 1차 발행가 확정 - 3) 권리락 - 4) 투자설명서 발송 - 5) 최종발행가 확정 - 6) 유상청약 예약 - 7) 청약일 - 8) 유상청약계좌 입고


우리사주조합 

-  종업원으로 하여금 기업소유자의 일원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하고 근로의욕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종업원이 자기회사의 주식을 소유하게 하는 제도를 종업원 지주제라 하며, 종업원 지주제의 실시에 따라 종업원의 주식을 일괄 취득하고 관리하는 종업원 단체를 우리사주조합이라고 한다.


우리사주

-  특별한 조건과 방법으로 근로자가 취득한 자기 회사주식. 근로자의 재산 형성과 협력적 노사 관계 등을 목적으로 제공된다.


우리사주 제도

-  근로자들에게 자사주를 취득하게 하는 제도로서 근로자가 우리사주조합을 설립하여 자기회사의 주식을 취득, 보유하는 제도



  지금까지 주식용어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봤습니다. 주식용어를 보면서 그 자체로 용어가 생소하다거나 아니면 그 용어를 읽으면서 그런거겠지하면서 유추가 되는 부분이 있으실건데요. 이 내용들을 읽어보면서 결국엔 주식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테두리에 점선을 치는 작업을 하신것이니 이제 이 내용들이 이해가 안가는 조그마한 부분들을 상세하게 찾아보면서 주식을 거래한다면 앞으로 주식 시장거래에 있어서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겠지만 그때마다 이 용어들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성공하는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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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셔리 이상민의 홍콩 밤도깨비 투어! 어머! 이건 꼭 가봐야해!

문화플래너/TV STORY|2018. 10. 18. 23:08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미운오리새끼에서 나온 이상민의 초저가 밤 도깨비 여행! 에 대해 포스팅 해볼 건데요. 이번 방송을 보고나서 정말 좋았던 것은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도 차비라던지 숙박비 가격부담이 커서 혼자서도 해외여행가기가 힘이 들 것 같다는 생각이 컸는데요. 이번 이상민의 초저가 밤 도깨비 여행 편을 보고 혼자서라도 가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나중에 갈지라도 일단 포스팅을 미리 해놓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밤도깨비 여행이란

  직장인들이 금요일 밤에 퇴근을 하자마자 바로 여행지로 출발해서 비행기 안에서 잠깐 눈을 붙이고 새벽부터 홍콩에 도착해서 바로 관광을 하는 것을 하고 일요일까지는 다시 한국에 도착을 하는 여행을 뜻하는데요. 연차를 쓸 필요없이 주말을 통해 여행을 하게 되니까 국내여행을 간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대부분 4박 5일 정도 가야한다 생각하는데 이렇게 주말을 통해서 한번에 다녀올 수도 있고 홍콩같은 경우는 물가가 비싸지만 이상민이 알아본 것처럼 가격대가 저렴한 관광지도 꽤 많은 것 같습니다.



홍콩 왕복 비행기표가 18만원이라는 것도 놀랍네요. 식비나 홍콩내 교통비, 좀 더 오래 있을거라면 1박 비용까지해서 넉넉잡아 경비는 총 50만원이 있으면 충분할 듯 합니다.



그들이 도착한 시간은 새벽 2시30분, 아무도 활동을 하지 않을 시간인데요. 그들이 바로 가는 곳은 어딜까요?

공항에서 나갈때 버스를 이용하면 저렴하긴 하지만 새벽이고 교통이 뚤려있을 때 가까운 거리라면 택시를 타는게 시간을 아낄 수 있어서 유리합니다. 




  궁셔리 상민의 여행 포인트는 항상 준비된 일정에 잘 맞추어 일을 추진하는 건데요. 준비되어있지 않은 일에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자제하는 것이 몸에 배었기 때문에 이토록 저렴한 패키지 여행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새벽이용의 장점은 차도 안막히고 입국심사도 안막힌다는 점에서 시간을 벌게 되는데요. 이왕 가는 거라면 시간을 버리지 않고 최대한 여행지를 만끽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버는게 중요하겠죠?


누아르한 홍콩 뒷골목을 지나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 그곳은 과연 어디일까요?



  홍콩에 도착하고 나서 한시간이 걸려 처음 들린 곳은 바로 24시간 마사지샵인데요. 피로도 풀고 마사지 받으면서 한숨 잘 수도 있겠다 싶네요. 가격대는 45분에 18,000원인데 이 정도면 적당한 수준이죠.

​​​


  138 홍콩달러로 아침일정을 소화하기에 충분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게 됐을텐데요. 이정도면 부담없이 많은 한국인들이 이런 코스를 알아보고 싶어 할 듯 싶습니다. 이런 면으로 이상민이 잘 알아봐서 사업을 하면 괜찮을 듯 한데, 사업에 트라우마가 있는 상민이 꽤나 안타깝습니다.



마사지를 받고나서 나오니 새벽 다섯시 정도가 넘어갑니다. 그리고 그들이 향한 곳은 바로



전망대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루가즈 로드 입니다!



이런 여행이 가능한 이유는 이상민이 여행계획을 세우고 시간이 날 때마다 검색을 해서였다고 합니다.



  야경을 보면서 일출을 본다는데 새벽을 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야경을 보면서 일출을 보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죠. 대부분 술때문에 다음날 하루를 새다가 아침해를 보면 피곤하기때문인데요. 하지만 여행이라는 측면으로 봤을 때는 분명 일거양득이 되는 관광 코스가 됩니다.


​올라가다보니 결국 홍콩의 야경이 보이고 마네요!




일출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상민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구경하러 옵니다.



홍콩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에서 야경을 감상하다가 시간이 지나



서서히 동이 트려고 합니다.

​​

​​



홍콩의 야경과 여명알 한눈에 볼 수 있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네요.




새벽이라 바람이 잘 불어서 그런지 늦여름 초가을 정도에 가면 아주 이상적일 것 같습니다.

​​​​​



TV로만 봐도 인생샷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현장에 간다면 얼마나 광경이 멋있어 보일까요?

​​



해가 드디어 뜨는 광경을 봅니다!



빌딩 숲 사이로의 일출을 보면서 서울에도 이런 곳이 있을까 궁금하게 되네요. 

군대 시절 새해 일출보러 간 기억도 나구요.



어디인들 일출이라는 광경을 보는데 감격스럽지 않겠습니까만은 

이렇게 타지에서 일출을 본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경험일 것 같습니다.



새벽이라 날씨가 많이 쌀쌀할텐데 이상민은 항상 보온통을 

여행갈때마다 들고다닌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보온통을 여행가는 비행기 안에서 온수를 미리 채워넣는다고 합니다. 




궁셔리 밤 도깨비 여행만의 특급서비스

차를 준비했는데요.

​​



새벽공기를 마시면서 따뜻한 차한잔할 수 있는 센스



뜨는 해를 바라보면서 차를 마시는 기분은 산뜻할 것 같습니다.



차를 한모금 마셨는데



이 맛은? 어떤 맛이길래



라면국물이라네요? 어떻게?



라면 티백으로 우려냈다고 하네요?

갑자기 이거보고 아침부터 편의점에서 따듯한 음료찾다가 

나도 모르게 라면을 살려고 했던 기억이...

정말 라면티백을 판다면 잘 팔릴 것 같습니다.



  이 방송이 나가자마자 놓치지 않고 이렇게 라면 티백을 파는 곳이 쇼핑몰에 나타났네요. 정말 기회를 놓치지 않는 세상입니다. 4.5g 매운맛 순한맛 각각 8개에 1만원대인데 좀 비싼감이 있네요. 쇼핑몰에서 ‘라면티백’ 을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정말 쌀쌀한 날씨에 야외에서 마시는 따뜻한 라면국물은 최고죠. ​



​​​혼자서라도 저런 곳에 가볼까 생각했다가 

배정남이 사랑하는 사람이랑 가야한다고 했을 때 잠시 주춤했네요. 

가고 싶으면 만들어서라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해도 다 떳는데 다음 코스로 가야겠죠?



이 코스의 단점은 걷는게 좀 많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부터 하이라이트입니다.

​​



바로 미슐랭 식당으로 간다는데요?

  여기서 미슐랭이란? 저도 처음에 미슐랭을 검색했을 때 웬 타이어회사가 나오지? 잘못 검색한건가 싶었는데 정말 타이어 회사의 이름이었습니다.

  의문점이 드는게 타이어 회사와 음식점이라고 하니 뭔가 매치가 잘 되지 않는데요. 초기 미쉐린 가이드는 전국 여행 안내서로 발간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자동차와 타이어 관련이 주된 내용이고, 레스토랑 소개는 주 내용이 아니였다고 하죠. 그러나 레스토랑 선정에 꾸준히 호평을 받다 보니 오늘 날 대표적인 식당 지침서로 유명해지게 되서 사람들 입에서 오르내리고 있는거랍니다.

아래는 나무위키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1900년 미쉐린 타이어에서 타이어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나눠 주던 자동차 여행 안내 책자에서 출발했다. 미쉐린 가이드를 탄생시킨 앙드레 미쉐린은 당시 내무부 산하 지도국에 근무하고 있었으며, 프랑스를 여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주자는 취지 아래 무료로 배포되는 여행, 식당 정보 안내서를 펴냈다. 한편 미쉐린 가이드가 미쉐린 타이어 회사 부설 여행 정보국에서 발간된 것은 미쉐린이 세계 최초로 분리, 조립되는 타이어를 발명하여 미쉐린 타이어 회사를 만든 에두아르 미쉐린의 친형이었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타이어 정보, 도로법규, 자동차정비요령, 주유소 위치등이 주된 내용이었고 식당은 그저 운전자의 허기를 달래주는 차원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 정보가 해가 갈수록 호평을 받자 1922년부터 유료로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후 대표적인 식당지침서로 명성을 날리게 됐다. 그 후 100년의 세월동안 엄격성과 정보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명성을 쌓아 오늘날 '미식가들의 성서'와 같은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1957년부터는 모나코, 스위스,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영국, 아일랜드, 베네룩스 3국, 독일 국가들에 대한 레드가이드도 발간하고 있다. 이 이후로는 특별히 다른 국가편 레드가이드를 새로 발간하지않았는데 일본, 홍콩, 마카오나 미국(샌프란시스코, 뉴욕, 시카고만)정도만 더 갔을뿐이었다. 그러다 최근 2015/16년에 중국, 싱가포르, 한국이 추가되고 2017년에 브라질도 나오고 차후 태국, 대만, 두바이편도 예정되어있다.



2016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맛집인 청흥키를 찾은 이상민! 

역사가 깊은 미슐랭 가이드가 소개했으니 믿을만 하겠죠?


상호가 한자로 되어있는데 모자이크로 가렸네요.

그런데 이미 그전에 공개가 되어있죠.


​어딘지 잘기억했다가 찾아봐야겠어요!



​미슐랭에 선정된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바로 직원에게 말을 합니다.



​손가락으로 메뉴를 가르키고



대표음식을 2인분을 시켜서 먹는다고 하더라도 가격이 15,000원 밖에 안한다고 하니

정말 저렴하네요!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맛집 치고는 정말 저렴한 가격이라고 합니다.

미슐랭 맛집의 대표음식, 상해식 군만두라고 하는군요.



바로바로 나오는 미슐랭 음식들

정말 군침이 돌텐데

빠르게 나오니까 즐겁겠네요!



돼지고기, 새우, 트뤼프가 들어가있는 3종류의 만두입니다.



무와 유부가 들어간 따뜻한 국물 요리



중국 전통 산라탕면입니다.



상해식 만두 안에 육즙이 가득하니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이 음식가게의 장점은 이 맛있는 음식들을

바로 해줘서 먹을 수 있다는 것이겠죠!

눈앞에서 보는 것 뿐만 아니라

바로 먹을 수 있게 대령해주는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유부와 면이 같이 들어가 있는 국물 요리를 먹는데

정말 맛있겠네요.



전체적으로 다 잘한다고 인정한 궁셔리 상민

그래서 미슐랭에 선정이 되었는가 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는 미슐랭 음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니

정말 좋군요.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되려면

그만큼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정된다는데

그런 곳의 음식 가격이 비쌀줄 알았는데 말이죠.



미슐랭으로 선정되기 위해 맛도 중요하지만

분위기도 중요하다는 게 모든게 평가 요소로 들어가 있다고하니

이 집은 TV로만 봐도 정말 해외여행을 홍콩으로 간다면

꼭 가봐야할 곳 같습니다.



검색해보면 이곳이 침사추이 맛집 청흥키라고 하네요.



하루에 비행기 직항이 23~25회 정도 있으니

한시간에 한편 꼴로 있네요.

교통은 정말 괜찮네요.



게다가 홍콩은 비행기로 2시간 55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가게되면 꼭 참고하고 가봐야겠어요!


가서 먹는 사람들 후기 들어보면 

정말 맛있다고 하는군요.

요즘말로 '존맛탱'

이라는 표현을 많이 하더군요.


저는 예전 해외여행을 단체로 일본으로 여행갈때 따라간 적은 있었는데

혼자서는 계획해서 가본적은 없네요.

정말 처음에는 부담없이 가까운데부터 가본다면

홍콩으로 가는게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부터 생각해본건데 그래도 서울에서 홍콩까지 시간이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잖아요.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정도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니까요.



이런 정보들을 평소에 잘 검색하고 모아모아두어

다음에 여행갈때 필요한 부분을 그때그때 보는 것도 

안전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방법 일 것같습니다.

홍콩은 그래도 선진국이고 다른 나라에 비해 치안도 잘 되어있다보니

안전한 나라라고 생각되는 곳이니까요.

이왕 다녀온다면 가볍게 다녀와보시는게 어떨까요?


이 방송은 POOQ(푹) TV에서 VOD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TVSTORY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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