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커플, 서로 "폭행 당했다" 관련 기사에 대한 피셜


  어제까지 이 기사가 났을 때 그저 구하라가 큰 이미지의 타격을 입겠거니 했더니 오늘도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기사가 나와있길래 이건 보통일이 아니다는 생각에 결정적으로 결론은 구하라가 이번 사건에서 질 수 있는 확률이 너무나 높다는 것이 비중을 두고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유는 바로 여자가 당했을 때의 사건의 경과가 어떻게 펼쳐지냐에 의미에 있어서 중점을 두어야합니다. 쌍방이라고 하기엔 스치기만 해도 쌍방이라고 할 수 있는 주관적 주장으로도 공방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구하라가 처한 상황에서 그녀의 태도는 먼저 배경적 상황부터 이야기를 해봐야할 것입니다. 그녀는 건물을 소유한 건물주이며 사회적으로 성공한 것과는 멀게 재산을 소유했다는 이유로 최근 예능에 나오면서 어떤 위치에 올랐다고 보여지는 성향을 보였습니다. 오랜만에 출연한 예능에서도 꼭 누군가를 이겨야 직성이 풀리는 전투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줬습니다. 대부분 소양을 갖춘 부인(부자)은언론에서 자신의 자산을 공개하는 것을 꺼려하는 경향이 강한데 이를 조심하지 않으면 결국 어느순간 사회생활을 통해 얻은 모든것이 자신을 위해서 존재한다고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말이냐면 모든 재산은 팬들로 인해서 얻어간 것인데도 불구하고 성과를 이뤘다는 것에 목적성을 재산이라는 물질로 바꿨다는 것에 그것이 본디 자신의 창조물이 아닌 사람들의 관심으로 인해 얻어낸 재산이란 것을 알아야한다는 것입니다. 쉽게 오면 쉽게 가고 어렵게 오면 떠나기 쉽지않다는 말이 있듯이 재산의 축적의 방법에 따라 얻는 돈이 그 사람을 나쁘게 할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사람으로 살지, 결국 뻔한 결과로 이어진다는 말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어떤 계기가 되면 항상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기업을 만들어 자신만의 기술로 부를 축적한 것을 공개하지 않는 사람과 연예인처럼 사람의 관심을 통해 돈을 버는 사람의 입장에 있어서 결이 다른 부분인 것이죠. 특히 연예인들은 자신이 경제적으로 성공했다고 여겨질때 더 조심해야하는데요. 

  최근에 컴백했을때 좋아하는 팬들이 있으니까 활동은 하겠지만 그닥 반가워보이진 않았습니다. 난 이 일이 아니더라도 살수 있다는 그러한 자신감을 비추는 듯했기 때문이죠. TV에서 연예인을 보는 시청자들의 입장은 그런 기색을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구하라를 처음부터 싫어한 것은 아니었는데 이미 최근에 컴백했을 때 한국사람들이 보는 TV에서 자신의 해외의 행적에 대해서 관심이 있건 없건 그 비중을 떠나 예전에 활동했던 그 이유만으로 자신만을 인정하는 사람들을 위주로 방송을 하겠다는 뉘앙스가 너무 풍겼기에 뭔가 시청자의 자리를 뺏겼다는 느낌이 들었던 겁니다. 그래서 싫어하지 않았는데 최근 예능에 나타낼때 그때부터 뭔가 싫어지게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예전에 카라때 있었던 사건들도 많았겠지만 시청자들은 그런 부분을 신경쓰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예전 삶이 어떤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건지 그 컴플렉스를 덮으려 하는것처럼 보여졌습니다. 


  그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인물이 바로 이효리였습니다. 그녀는 방송이 아니더라도 살수 있다는 자신감을 항상 내비추어왔습니다만 어떻게든 적절하게 방송의 강약을 맞추면서 세상의 트랜디를 이끌어 왔습니다. 지금도 이효리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자신의 성격에 맞추어 자신의 삶이 어떻게 살아가져야할지 이미 알고 이해하고 있기때문에 그것을 컴플렉스가 아닌 자신만의 성격으로 인정한 부분은 그저 신경을 끄고 살면 상관이 없음을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구설수에 휘말린다면 많은 위험이 도사릴 것이었으나 그의 신랑인 이상순을 잘 만났다는 것에 겨우 그 사람을 맞춰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났다는 것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이런 지점에서 정말 중요한 사실 하나는 남자친구를 폭행했다는 것에 있어서 쌍방이던 남자친구를 폭행했건 구하라는 인지도 있는 공인이라는 점에서 게다가 건물주라는 자본의 힘에 있어서 서로 싸운다면 언론이 누구의 편을 들어줄 것인지 너무도 뻔한 결과가 보여집니다. 구하라가 남자친구의 상처가 거짓말이다라는 주장을 하는 방법 이외로는 절대 구하라가 연예계 생활로 다시 복귀 하긴 어려워지는 판이 되버린 것이죠. 게다가 남자친구의 상처가 사실인데도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을 때 남자친구가 정확한 증거를 들이밀게된다면 위증죄까지 우려가 되기때문에 섣불리 구하라는 거짓말을 하지 못할 것입니다. 폭력에 의한 민사사건에 휘말려본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그렇구요. 정황은 어떻게든 구하라가 지게 되어있다는 겁니다. 남자가 여자를 해하면 정황상 많은 부분을 찾아봐야겠지만 (물리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일 수록 의심을 더 할수 없는) 여자가 남자를 해하게 된다면 그렇게 많은 부분을 보려고 하진 않을 것입니다. (물리적으로 유리한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사회적 통념상 여자에게 맞았다고 고발하긴 힘든 점)이라는 점에서는 역으로 이 부분은 여자에게는 불리할 수 있는 점이 되겠죠. 


  연인이라는 사이에 있어서 데이트폭력은 남여가 할 것 없이 동일하게 하지 말아야할 부분이란 것은 사실입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남성의 데이트 폭력이 심하다는 통계에 대해 반격할 소지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성공을 한 여성들이 남성들이 양보해서 누리는  잘못된 권위에 대한 인식들을 말이죠. 보수적인 나라에서 이제 여성들이 성공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우리는 알면서도 그들이 몰래 행해왔던 갑질은 수위로 다시 오르게 될 것입니다. 미투라는 운동이 나올때부터 변질이 되어 죄없는 남성들까지 모조리 처단하려하는 그런 사회적 기조현상때문에 미투의 올바른 사회적 질서를 지키기 위한 바람은 그녀들 스스로 갑질이란 잘못된 감정으로 인해 기회를 놓쳐버린 샘이 되었습니다. 왜 이슈를 만들어도 이기지 못할 법적인 사항을 알면서 상황은 바뀔것이란 걸 아는데 말이죠. 그 말이 무엇이냐면 힘없는 남자들이 힘없는 여자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입니다. 힘있는 남자들이 힘없는 여자들을 무참히 건들었는데 그래서 용기있게 정당한 주장을 하기위해 나선 여성들을 응원한다는 거였는데, 모든 남성들을 죄악시 하면 힘없는 남자들을 괴롭히는 행위처럼 힘없는 여성들 또한 힘이 잠시 생겼을 때 그 지위를 이용해서 힘없는 남성들을 괴롭히는 행위의 결과로 이젠 힘있는 남성들의 잘못된 권력구조속에서 다시금 벗어나기 힘들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최근 여성들의 지위가 상승했다는 것을 이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말자고 하던 성희롱을 여성들이 먼저하고 있는 직장내 여성들의 태도를 보고나서 앞으로 회식을 참가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습니다. 저는 약한 남성도 강한 남성도 아닙니다. 여성들에게 남성을 위해달라고 기대하는 것도 없는 사람입니다만 적어도 연민은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왠지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그렇게 여성들에게 유리하게 돌아가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게다가 지금 문재인 정부의 방북정책들로 인해 국내의 문재인의 정책들이 실효성이 많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성을 약자로 인정하고 여성을 위한 나라를 만들겠다던 문재인 대통령의 이야기도 이젠 비판이 일어나겠죠. 되도록이면 기존에 기득권층에게 잘못 배운 삶의 태도를 똑같이 배우고 무리를 이끄는 남자처럼 일하는 여자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고 진정 원하는 자유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야된다고 보며 미투로 인해 발생되었던 사회적 비판을 받을 수 있는 집단들이 생겨난 이유도 미투가 있어서 일어난게 아니라 원래 그런 집단이 있었는데 상황이 그들을 기류에 상승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아셔야할 것입니다.


  이는 사회적 문제가 아닌 기회를 쟁취할 수 있는지 현 대한민국의 여성들의 자격을 그들 스스로에게 묻게 되는 시기였던 것이라고 이해해야할 것입니다. 지금은 아니겠지만 다음 기회가 있다면 그땐 꼭 여성스스로들에게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남성을 위하지 않고 서로를 위해 살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는건지에 대해서 말이죠. 대통령이 여성들을 보호하길 바라는 나라가 아닌 보호를 왜 해야하는건지 이해하지 못하는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양성성을 보장받는 나라로 만들어달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여성들이 많아져서 사회적으로 남녀가 평등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할 것입니다. 이는 분명 남성들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 하다는 것이 맞습니다. 기회라는 것은 앞에 있어도 그 기회가 기회인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그저 공포일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런건지 저는 문재인 대통령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닌데 여성을 약자라고 인식하는 정책 자체가 왠지 물음표가 계속 있어왔는데 이제서야 이 문구가 여성차별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또한 시대에 편승하는 정책을 많이 펼쳐왔지만 이 문제만큼은 되도록이면 다시한번 생각을 해봤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여성이 보호받는 나라로 정의하고 남성은 반대로 폭력을 당하면서 살아도 되냐는 질문에 어떤 인권적 해석이 있을지는 뭔가 다른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 


  성매매를 하는 여성들을 혐오하는 여성들 자체가 남성들의 기득권을 옹호한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건지 이해해보셔야할 것입니다. 자신이 성매매를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의 생존권을 불법이 성행하게 만든 사람들이 잘못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저는 이게 모두 사람을 등급화 시키기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성매매하는 여성들을 지원하는 제도를 말이죠. 뭐라고 할 수 없다고 보는 겁니다. 그 돈이 왜 그녀들에게 가야하는건지 진정한 사회적 약자가 누구인건지 제도적으로 잘못된 뿌리를 고치지도 못하는데 총알받이들만 죽어나가는 것을 보고 공신 강성태는 그렇게 유튜브에서 화재를 이끌었습니다. 반대로 물어보고 싶습니다. 정상적인 부모 밑에 태어나서 정상적인 교육을 받고 정상적인 대학을 나오는게 다인건지 말이죠. 반대로 정상적이지 못한 부모 밑에 태어나서 정상적인 교육도 못받고 정상적인 대학을 나올 수 없는 사정의 사람들은 그들만의 사정이 있는데도 왜 말을 하지 않겠습니까. 바꾸지 못하기 때문이죠. 진정 힘있는 사람들은 힘 있는 사람을 더 옹호하게 되고 그로 인해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는 가엾은 평범한 삶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살았던 그들이 살길을 얻지 못한다는게 그게 더 비인간적이고 비합리적이라고 보지 못하는 건지 말이죠. 


  구하라의 폭행사건 이야기까지 왔다가 이런 성매매관련 이야기까지 왔는데요. 과연 여성의 인권, 어떻게 우리가 남성과 평등하게 살 수 있도록 지켜나가느냐는 남성에게 달려있는게 아니라 여성분들 스스로의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를 하셔야할 것이란 말씀을 드립니다. 이 글은 지금은 많은 비판이 있을 수 있겠지만 시대가 달라지고 사회가 달라진다면 그때는 이해되실 글이라는 것을 사전에 말씀드립니다. 오늘 아마존 강의를 들으러 가려고 했으나 지금 집안일도 밀리고 최근 어떤 부정적인 아마존의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을 보고 되도록 책으로 정중하게 공부하고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안된다고 하는 사람이 옆에 있을 수록 더 안될뿐이란 것을 알고 있기때문에 저는 그런 공식이 제게 가져다준 생활이 어떤건지 잘 알고 있습니다. 반대로 저는 이 블로그를 하게되면서 얻은 수익들의 결과들을 보면서 불가능할 것이라고 여겼던 것들이 이루어지기 시작하면서 세상은 어떻게 해야 바뀌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구하라를 뭐라고 하기보다는 사람이 나쁜게 아닌 죄가 나쁜 거라고 하는 말도 이제는 차츰 이해가 되어갑니다. 옛 선인들의 말 중에 이해가 안가는 만들이 점차 이해가 되어가는 것이 성장이라고 하면 성장이겠죠. 글도 많이 쓰면서 그리고 책도 많이 읽으면서 얻어가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은 뭔가 중립적이면서도 진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판을 보면 결과는 뻔한데 거기서 대중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바꾸길 원하는가에 대한 맥락을 살펴볼 힘이 있다면 우리는 세상을 이끄는 리더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저는 아직 부족하지만 세상을 바꾸는 리더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나에게 관심이 있는 분들이 모두 행복한 삶을 살길 바라는 것입니다. 


  최근 제가 성심성의껏 베풀었던 호의를 두번이나 받으면서도 활용하지 않고 무시했던 분이 있었는데요. 먼저 이야길 걸어줘서 고마웠기때문에 되도록 최선을 다해서 친해지려고 노력했으나 그림을 보았을 때 제가 갈 길을 따라올 분이 아니란 것을 알았습니다. 자신만의 길을 갈 수 있어야 그 인생은 행복한 것이며 그 인생의 라인속에 살포시 겹쳐지는 분들을 돕는 것이 바로 하늘이 주신 기회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조금씩 나아가면서 많은 분들을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글은 여성들을 위한 글이라고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글이 다소 거친 감은 있지만 이 글이 기록되지 않는다면 뭔가 변화는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끝까지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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