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카풀 반발 - 택시 파업, 카카오는 우버택시 CEO가 되고싶은가?


  카카오 카풀서비스에 반발한 택시업계가 오는 18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각 지자체에 수송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17일 보도에 따르면, 국토부 관계자는 "택시업계 운행중단에 대응하고 있다"면서 "지난 15일 지자체를 소집해 각 지자체별로 출퇴근 임시 수송대책을 수립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전달했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려고 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이어 "국토부는 집회를 합법적으로 하는 것에 대해서는 관여할 사항이 아니다"라면서도 "집회와 상관없이 휴업신고를 하지 않고 운행하지 않으면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4개 단체로 구성된 불법 카풀 관련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카카오모빌리티 사옥 앞에서 IT 기업 카카오의 카풀서비스를 반대하며 집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택시는 휴업 전날까지 휴업신고를 해야 일정기간 운행을 중지할 수 있다고하는데요. 전국 택시업계는 오는 18일 전면 파업을 한후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여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택시업계는 공급 과잉인 시장에 카풀이 들어오면 택시기사들의 생존권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국회에 제출된 카풀 관련 법안 가운데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81조 제1항 1호를 삭제하는 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구요.

  택시업계는 기사들의 주·야간 교대 근무가 시작되는 이날 오전 4시부터 이튿날 오전 4시까지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택시운행을 멈추기로 했다고 합니다. 운행중단에는 개인택시 기사는 물론 법인택시 종사자들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서울개인택시조합과 법인택시 조합은 지난 16일 조합원들에게 '전국 택시 비상대책위원회에서 18일 전국 택시의 차량 운행 중단을 결의하면서 '카카오 카풀 앱 불법 자가용 영업을 저지하고 생존권 사수를 위해 광화문으로 집결하자'는 내용의 공지와 공문을 전달했습니다. 파업은 18일 새벽 4시부터 하루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서울택시조합측은 서울 개인택시 4만9242대, 법인택시 2만2603대로 총 7만1845대의 운전자가 파업에 참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기도는 파업에 대응해 시내버스 운행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운행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인천시는 출퇴근 시간대와 심야시간대 지하철·버스를 추가로 운행하고 막차 시간을 연장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은 일찍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택시업계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전자용 카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T 카풀 크루’를 출시하고 카풀 운전자 모집공고를 내자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택시업계가 고사할 것"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 광경을 보면서 전 우버(UBER)CEO 인 트래비스 칼라닉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택시서비스업자들에게 반발을 사면서 추진했던 사업이 결국엔 자신에게는 칼로 돌아왔던 결과를 내비추게 되는데요. 카카오 모빌리티가 최근 생긴 카카오 기업이긴 한데 카카오의 큰 네트워크를 가지고 사업을 하기엔 너무나 무리한 도전을 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카카오 카풀은 자가용 운전자가 일정 금액을 받고 목적지가 같은 탑승객을 태워주는 시스템으로 선진국 등 다른 나라에서는 이미 대중화된 공유경제 서비스입니다.  승차 공유의 대표격인 '우버' 등이 이미 수년 전부터 국내에서도 서비스 시도를 한 바 있지만 매번 택시업계의 반발과 규제의 벽에 부딪쳐 활성화되지 못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 조차도 카풀 서비스에 대해 다소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여성 네티즌은 "택시 파업에 공감하는 것은 아니지만 걱정은 된다. 내 차에 모르는 사람 태우기는 좀 무섭고, 내 남편이 카풀한다고 다른 여자 태우면 정말 싫을 듯. 신종범죄 생길 것 같다"라고 우려하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렇듯 범죄나 불륜, 사고에 대한 보상 문제 등을 거론한 부정적인 여론이 있는 반면, 일부에서는 선진국형 카풀 서비스가 국내에도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하고 있습니다. 한 네티즌은 "자꾸 범죄 얘기하는데 카풀 운전자 정보도 소비자가 파악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안전한 제도라고 강조했으며, 또 다른 이는 "우버 등 카풀 서비스를 허용해야 교통 문제나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범죄의 가능성을 보자면 너무나 일반적 확대인 것이고 그 사업으로 인해 택시기사들이 수입에 대해 피해를볼 수 있다는 것에 항의하고 집단 파업을 한다는 것은 집단 이기주의를 연상케 합니다. 그들이 평소에 서비스를 위해서 개선하기 위해서 서비스를 상승시키겠다는 마인드가 있는것도 아니며 그저 수동적으로 정부가 택시비를 인상하면 그대로 따라야하는 사업자라기보다는 택시회사에서 일하는 일반 영업자에 속하는 그런 위치에 있다면 공공재의 성격을 띈 택시 영업자들이 해야할 행동은 카풀로 인해 국민이 피해를 보게 할 것이 아니라 충분히 협의를 거칠 수 있도록 여론을 형성하는 일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급한 것은 알겠지만 그로인해 얻는 결과가 자신들에게 유리한 결과가 아니라면 굳이 그들을 옹호할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며 카풀이란 서비스가 그렇게 대단한가? 라는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카풀은 계획을 하지 않으면 실효가 없는 서비스이며 실상 쓰는 사람들만 쓰게 되는 서비스라는 것을 생각해봐야합니다. 그런데 너무나 단정지어서 이 서비스가 택시기사들의 생존권을 위협한다는 생각은 어디에서 시작된 건지 그것부터 확실하게 알아봐야할 것입니다.



이 내용은 SBS스페셜에서 나왔던 우버택시의 전 CEO 트래비스 칼래닉과

우버택시운전기사와의 대화가 녹화된 CCTV내용을 캡처한 것인데요.

그는 우버택시로 인해 평소에 벌었던 수익을 잃었다는 것에

그 책임을 트래비스 칼래닉을 만나면서 마지막에 계산하는 칼래닉에게 악수를 하면서

말이 와전되면서 그에게 따지게 되었죠.



트래비스 칼래닉은 택시기사가 언성을 높이자

택시기사에게 자기 문제라고 받아치게 되면서

서로의 언성은 커져만 갔습니다.

사실 두 사람의 말이 모두 맞지만

결국엔 갑의 입장에서 보기엔 그와 싸우는게 실효성은 없어보였습니다.



택시기사의 말에도 공감이 가는 부분은 있습니다만

이것이 그들의 운명이라는 것에는 참으로 암다한 현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면에서 기업인들은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생각하고

사업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런 구조적인 성차별 이야기가 언론에 공개된 것도

그의 평소의 배푸는 행동이 없었음이 증명하는 일일 것입니다.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되어있다는 것이죠.


아무리 농담이라고 하더라도 그에 대해서 돌볼 수 있도록

오해가 없을 수 있도록 베푸는 일을 많이 하는 CEO가 된다면

성차별적인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그런 오해가 없을 수 있도록 CEO와 소통이 잘 되는 회사였다면

결국엔 이렇게 그가 CEO에서 내려오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현재 UBER CEO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CEO가 바꼈죠.

트래비스 칼래닉은 자신이 키운기업에서 퇴출당하고 미국은 새로운 CEO인 다라 코스로샤히를 선출했습니다.


  카카오가 현재 많은 사업을 하지만 최근 뉴스에도 오르락 내리락 하는걸 자주보면서 왜 그들은 그렇게 좋은 시너지를 가질 수 있는 공적인 카카오톡을 지배하면서 카카오 톡 관련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을 할때는 항상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그들은 왜 모르는 걸까요? 이는 택시 운전사들의 입장도 이해가 되면서 카카오회사가 가지고 있는 카카오톡의 네트워크 확장성을 본다면 이것은 포탈이 가지고 있는 힘보다 훨씬 쌔다는 것이 아닐 수가 없을 것입니다.

  특히 공공재가 된 카카오가 공공재의 성격을 가진 사업에 뛰어들려고 한다면 이것은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탈의 화면에 자사의 브랜드 이름을 쓴 기업만 쓰라고 광고하는 꼴이 됩니다. 파업의 책임이 전적으로 택시 기사들에게만 있는 것은 아니며 이는 카카오가 가진 네트워크성을 이용하여 사업을 하게되면서 일어난 일이기때문에 오늘 있을 택시기사파업에 대해서는 분명 카카오가 다시 한번 사업의 정당성을 주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증명을 해야할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택시기사들의 파업이 정당한가에 대한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될 것이며 시민들이 겪게되는 불편이 아무렇지 않은 것이라면 카카오는 시민들에게 다시한번 갑질을 하는 상황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이는 시민들이 최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택시회사와 카카오 기업간의 협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정부가 주도해서 해결하지 않는다면 전적으로 카카오쪽에 책임이 커질 확률도 높게됩니다. 최근 택시의 기본료 상승과 더불어 서비스의 상승도 기대하기도 어려운 실정에 택시기사들이 단체로 파업을 바로 할 수 있는 구조라면 이것은 자유경제 체제에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이것은 내부적인 문제라기보다 외부적으로도 국내에 투자를 하려는 외국기업들이 이러한 파업체계를 보게 된다면 국내투자에 대해 꺼려하게 될 것이라는 것도 보입니다. 단연 공공재라는 것이 운영이 잘 되어야지 해외에서도 국내기업에 투자하기에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가장 큰 교통문제가 기업들간의 이윤 다툼으로 단번에 파업을 하면서 좌지우지하게 된다면 이는 자유경제 체제에서 불안한 요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상황은 더 지켜봐야하겠지만 일단 하루만의 파업이 장기적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택시기사들의 가장 큰 목적은 시민들이 카카오 카풀에 대한 의식을 부정적으로 만드는 것일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품질이 좋은 편인가? 라는 것을 생각해봤을 때 반대로 그들이 행해온 부당소득은 없는지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봐야할 것입니다. 이번 계기로 여론이 택시편을 들어줄지 아니면 카카오의 손을 들어줄지 그것은 지켜봐야할 것입니다. 그들이 그들의 생존권을 무너뜨리는 행동을 한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시대에 발맞추어 나가지 못하게 된다면 그들이 정해진 운명의 소용돌이에 희생자가 될 것인지와 그에 따른 피해와 이득을 보는 사람들로 다시금 그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것을 지켜봐야하는 건지는 되도록 기업간의 올바른 소통을 통해 모두 피해를 보지 않는 선에서 잘 마무리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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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맛집탐방, 장수식당 - 오리쌈밥! 가격에 놀라고, 맛에 또 놀라고... 1인분도 된다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맛집소개를 해드릴텐데요. 여러식당 찾아가다보면 이 집은 꼭 다시가야겠다고 생각되는 곳이 있잖아요? 그곳이 바로 오늘 소개해드릴 '장수식당' 이란 곳인데요. 부천역에도 있는데 거긴 아니구요. 원미구청 부근에 있는 장수식당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위에 사진은 오리쌈밥 2인분입니다, 가격은 1인당 6천원! 2인분을 시켜야하느냐? 아닙니다. 양은 작은거 아니냐? 아닙니다. 밥은?



밥도 당연히 나오구요. 이건뭐... 가성비 갑이네요.

상추, 양배추, 된장국, 연근, 멸치, 김치, 각종나물, 고추, 재래식 된장, 

게다가 튀김까지... 저기 뒤에 안보이는 나물이 또 있습니다.




고구마튀김하고 깻잎비슷한 튀김인거 같아요.




  처음나올 때 저렇게 양념버무린 오리고기와 함께 어마어마한 부추가 올라가 있는데요. 

저게 2인분인데 부추양이 저정도면 상당한 거죠.



  버너 위에서 바로 조리를 합니다. 

오리고기는 이미 익혀서 나온 상태인 것 같더라구요. 

중불에서 약간 조려서 부추랑 섞어서 잘 볶은 후에 먹었네요.



  이게 바로 오리쌈밥 2인분입니다. 게다가 이 식당의 장점은 1인분도 주문이 된다는 점입니다. 전에 여기서 제육백반(5,000원)과 김치찌개 (5,000원) 을 1인분씩 시켰는데 시간은 걸렸지만 각각 푸짐하게 나왔던 것에 여기 참 괜찮다고 느꼈는데요. 직장인이 왠만하면 점심값이 5,000원도 저렴한 편이고 부담없다고 느낄만한데 여기서는 6,000원 가격대의 음식을 오히려 먹게 되더라구요. 5,000원 대 가격의 메뉴들의 서비스가 너무 좋다보니 (제육백반은 드셔보면 6,000원 값어치 정도합니다.) 반찬리필도 부족하면 적당히 이야기하면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5,000원 메뉴 먹으면서 그 식당밥 맛이 없으면 가격대 올린 음식으로 시도를 잘 안하는 편인데 여긴 일단 5,000원대 음식을 먹어보면 생각이 달라질 것입니다. 5,000원에 제육쌈밥 1인분을 드셔본다면 맛도 실망하지 않을뿐더러 오리관련 메뉴 중에 지금 소개하는 오리쌈밥은 퀄리티도 좋으면서 가격이 1인분에 6,000원이면 정말 싸다고 느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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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고기의 양이 이정도에다가 양념, 그리고 밑반찬이면 마트에서 사서먹어도 이 모든게 적어도 15,000원은 더 할 것입니다. 밥을 다 비워내고 더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맛있는 양념과 생각외로 총 2.4인분 정도되는 오리고기의 양은 충분히 이 식당에 더 맛있는 음식들을 찾아볼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김치찜 6,000원, 보쌈정식 7,000원, 삼겹살 11,000원, 칼국수 5,000원, 굴밥 7,000원, 동태탕이 6,000원인데 이중 동태탕은 이번 겨울에 꼭 먹어봐야겠습니다. 김치찜도 소주안주에는 그만인데 저녁에 퇴근하고 기분전환할때 부담 없이 시킬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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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 가격대를 보시면 가장 만만한 가격대가 5,000원이고 거기서 6,000원대 메뉴가 다양하게 더 많아서 일단 5,000원 메뉴인 제육백반을 꼭 드셔보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음에 드신다면 6,000원대 메뉴로 가셔도 좋은데 여기 식당요리이모님이 영업은 잘 하시진 않지만 밥가지고 이윤을 잘 남기지 않으려는 것(남는게 많이 없을 듯한 식사구성)과 시크한 명함 건네기는 왠지 이곳을 알려줘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대구탕도 6,000원인데 한번 추운 겨울에 꼭 먹어봐야겠네요. 맛은 보장하는게 기본적으로 된장국을 주시는데 간이 부담없이 먹을 수 있게 끓여놓은 걸 보면 분명 내공이 대단한 요리를 하시는 분인 것 같았습니다. 오리쌈밥의 양념도 자극적이기 보다는 밥이 잘 넘어가게 식욕을 돋굴정도의 풍부한 양념으로 공깃밥 하나를 더 시키고 싶은 충동이 있었지만 고기가 남아서 다 먹느라 배를 채웠네요.



  계산하다가 쿨하게 명함을 건네주신 식당이모님, 자신있는 단체손님도 받는다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영업하기

  백반, 옻오리, 옻닭전문인데, 몸보신 할 수 있는 닭백숙, 오리탕도 부담없는 가격 6,000원에 먹을 수 있다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오리 주물럭이나, 생오리 로스도 28,000원인데 4인기준이면 충분히 배부르게 먹는다고 하네요 :) 소주안주로 제격이겠죠? 건강에 좋은 오리요리로 몸보신하시면서 맛도 즐기시고 가성비도 누리시고 부천 원미구청쪽으로 오신다면 이 곳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부천역1 호선에서 춘의역 가는 길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원미구청 건너편에 쌍용자동차를 막 지나자마자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보입니다. 

부천역 1호선에 있는 장수식당이 아닌

원미구청역 부근에 있는 식당입니다.


아 저녁도 여기서 먹었으면 하네요.

즐거운 식사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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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시작한다면! 초보자들을 위한 주식 용어 정리 (2)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보자들을 위한 주식 용어정리 두번째 시간입니다.


주식 용어 정리 (2)


종합위탁계좌

주식을 거래하는 계좌 - 계좌에 종류에 따라 거래할 수 있는 내용이 다를 수 있다.

주식, 채권, ELS, ELW, ELF, CD/CP/RP, 수익증권, 뮤추얼 펀드, 해외펀드, 해외주식, 신탁 등이 있다.


채권 (Bond) 

자금 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차용증서

정부, 공공단체와 주식회사 등이 일반인으로부터 비교적 거액의 자금을 일시에 조달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차용증서이며, 그에 따른 채권을 표창하는 유가증권이다. 유가증권, 국채(국가공공채권), 사채(회사채권) 등


ELS (Equity Linked Securities) - 주가 연계 증권

-  특정 주권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의 수치에 연계한 증권, 신주인수권 증서인 워런트(Warrant) 도 포함, 단기가 주종


ELW (Equity Linked Warrrnat) - 주식 워런트 증권

-  특정 대상물(기초자산)을 사전에 정한 미래의 시기( 만기일 혹은 행사기간)에 미리 정한 가격(행사가격) 으로 살수 있거나 (콜) 팔 수 있는 (풋) 권리를 갖는 유가증권


ELF (Equity Linked Fund) - 주가 연계 펀드

-  증권사나 은행에서 판매하는 금융상품으로,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지수와 연계하여 수익률이 결정되는 파생상품이다. 주식매매 차익이 비과세 장점, 원금보존 추구하나 운용과정에 손실 발생시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다.


CD (Certificate of Deposit) - 양도성 예금 증서(무기명)

-  예금의 일종으로 은행 등에서 가입하면 통장 대신 무기명의 증서를 발행한다. 1년 만기 등으로 만기일이 정해져 있는데 만기일이 지나면 CD를 들고 은행으로 가서 원금과 이자를 수령


CP (Commercial Paper) - 기업어음

-  기업이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어음형식의 단기채권, 금리를 자율로 결정. 신용도가 높은 우량기업이 자기신용으로 발행되기 때문에 발행기업이 부도를 내면 원금이 떼이기에 지명도 높은 기업어음이 인기가 있다.


RP (Repurchase agreement) 환매 조건부 채권. '환매채' 라고도 한다.

-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 다시 매입하는 조건으로 채권을 매도함으로써 수요자가 단기자금을 조달하는 금융거래방식의 하나


수익증권(Beneficiary Certificates) 

1. 투자신탁 - 투자신탁으로 모집된 자금은 증권회사가 신탁회사에 맡기고 이에 대한 수익권을 균등하게 소액으로 분할한 것을 말한다. (가격상승 기대, 원금 미보장)

2. 대부신탁 - 수익증권은 신탁재산의 대부분이 주요산업에 대한 대부나 어음할인 등에 운용된다. (가격상승희망 X, 원금보장)


신탁 

- 신뢰할 수 있는 자로 하여금 일정한 목적에 따라 재산을 관리, 처분하도록 하기 위하여 재산을 이전시키는 것


자사주 

- 회사가 누구의 명의로든지 자기의 재산으로 회사가 발행한 주식을 취득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다. 


MMF (Money Market Fund) - 단기금융투자신탁

-  가입 금액이나 만기가 정해져 있지 않고 하루 뒤 되찾아도 환매수수료가 붙지 않는 수시 입출금식 펀드를 말한다. CD나 CP 등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해 예금이자 수준의 수익을 제공한다. 수시로 현금화 필요나 당장 투자할 곳을 찾지 못했을 때 돈을 맡기는 창구로 활용.


MMW(Money Market Wrap) 

-  고객이 자산을 증권사에 맡기면 증권사는 신용등급 AAA이상인 한국증권금융 등 우량한 금융기관의 예끔, 채권, 발행어음, 콜론(Call Loan) 등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고 그에 따른 실적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일복리' 예치기간이 길수록 유리하며 금리인상시기가 유리하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시장금리 연동)



※  주식을 투자하는 것이 바로 이런 채권시장에 연계되어있는 내용으로 많은 거래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주식만 한다고 해서 절대 주식을 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채권과도 밀접한 관계가 되어있는 주식거래는 주식만 투자하는 것과는 달리 채권에 투자를 하는 것을 같이 하게 된다면 더욱 주식시장의 흐름을 읽는데 있어서 좋은 교육이 될 것입니다. 채권은 주식보다 비교적 안전합니다. 주식시장이 침체했을 때는 채권에 투자를 하는 것이 좋다는 이런 상관관계가 존재합니다. 다양한 거래방식을 이해하므로써 주식을 거래할때 공시들을 볼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주식을 거래하는데 있어서 공시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적인 부분일 것입니다. 공시에 따라서 주식의 관련 상황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주식으로 인한 손해나 이익을 관리 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이죠.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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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시작한다면! 초보자들을 위한 주식 용어 정리 (1)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이해하고 들어가면 유익한 용어 정리를 해볼텐데요. 주식이라고는 하지만 주식이외에 수많은 투자의 방식이 존재하는데 모르시고 하면 정말 어려운 내용들이 많을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이정도는 알고가면 주식을 앞으로 투자하는데 있어서 시장의 흐름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니 천천히 잘 둘러보면서 배워보시면 되겠습니다.


주식 용어 정리 (1)


매도 

-  주식에 있어서 매도란 일정한 양의 유가증권을 특정한 가격으로 팔고자 하는 증권 거래소 내에서의 의사표시 혹은 매도 주문가격을 말하며 흔히 오퍼 프라이스라고 한다.


매도 가격

-  거래소 시장에서의 매매거래는 경쟁 매매에 의거하기에, 불특정 다수에 의한 수요와 공급의 일치점에서 가격이 결쟁된다. 이때 공급측의 가격을 매도가격 그리고 수요측에서 본 가격을 매수가격이라고 한다.


매매가격

-  거래소 안에서 실제로 거래가 즉 매매가 성립되는 가격을 매매 가격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매매가 성립되지 않고 매입 또는 매도호가만 존재할 때 를 기세라고 하여 매매가격과는 구별하고 있다.


매도옵션

- 매도자가 옵션 만료일 이전에 약정된 가격으로 권리를 행하하는 경우에 선물 매도포지션을 취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반대로 매수자는 매수 포지션을 매수할 의무를 가지게 된다.


매매단위

- 거래소 안에서 매매되는 유가 증권의 거래 단위를 일컫는 말을 뜻한다. 현재 한국의 경우 주식은 매매단위가 10주(코스닥은 1주단위), 채권은 1만원으로 정해져 있다.


매매대금

- 거래소에서 이루어진 매매가격에 거래 주식수를 곱한 것을 매매대금이라고 하고 보통은 약정대금이라고 한다.


매매 대리인

- 고객의 주문을 시행하는 커미션 하우스에 소속된 대래인을 일컫는 말. 일반적으로 고객의 주문과 관련하여 필요한 제반 서식, 규칙에 대한 서명, 그리고 일반정보를 포함한 각종 가격 및 싱황거래등에 대한 책임을 진다. 그리고 이런 대리인은 시험을 거쳐 등록해야만 한다.


위탁 수수료(매매수수료)

- 고객이 증권 회사에 매매 주문을 위탁하여, 매매가 성립될 시 증권회사에 지불하는 수수료를 의미한다. 보통 위탁 수수료율은 매매대금의  0.6%  범위안에서 증권회사가 정하도록 되어 있으며 매매대금의 규모에 따라 차등을 두고 있다.


장외거래 & 시장거래

-  상장 주식의 매매처럼 증권거래소 내에서 공식적으로 행해지는 거래를 우리는 시장거래라고 칭하고, 이것과는 달리 거래소 외에서 즉 고객 사이 혹은 고객들 간에 직접적으로 이루어는 거래를 장외거래라고 한다. 현재 상장주식의 10주 미만 단주나 장외 등록법인의 주식 및 대부분의 채권매매가 장외거래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외국인의 투자한도가 소진된 상장주식도 프리미엄이 붙어 장외시장을 통해 거래 되고 있다.


재무제표

-  많은 투자가들이 주식투자에 있어서 중요시하는 것으로 기업의 재무 활동을 측정하여 이를 요약, 작성하는 회계 보고서를 일컫는 말이다. 기업의 수익력 등 영업 상황은 물론이고 재무 구조를 파악할 수 있기에 가장 객관적인 자료로 이용된다. 재무제표는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잉여금 처분 계산서, 재무상태 변동표가 중심이 된다.


대차대조표

-  대차대조표는 일정 시점에서의 기업의 재무상태를 표로 나타낸 것으로 재무제표 중 하나이다. 여기서 말하는 재무상태란 기업의 재산상택를 의미하는 것으로 즉 자산, 부채, 자본의 구성 상태를 일컫는 말 이다. 대차대조표는 자산은 부채 + 자본이라는 대차대조표 등식에 의거하여 작성되며, 차변과 대변을 좌우로 갈라서 자산과 부채 및 자본을 적는 계정식과 위에서 아래로 자산, 부채, 자본의 순서로 적는 보고식으로 나뉜다.  이 대차대조표를 통해 투자자들은 기업의 경제적인 지원 및 기업의 유동성 그리고 기업의 자본구조와 장기계획등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손익계산서

-  손익계산서란 기업에 있어서 일정 기간 동안의 수익과 비용을 대비하여 그 기업의 경영 성과를 보여주는 표다. 손익계산서는 다른 재무제표와 비교시 기업의 수익성을 판단할 수 있고 미래의 순이익도 예측할 수 있다. 더불어 경영 분석의 중요한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기도 한다.


주가수익률

- 1주의 시장가격을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것으로 주가가 1주당 이익금의 몇 배인가를 보여주는 지표이고 투자자가 투자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 자료로 사용되는 자료이다. 주가 수익률에는 각 종목의 주가 수익률의 기준을 표시하는 종목별 주가 수익률과 시장 전체의 주가 수익률을 표시하는 평균 주가 수익률 마지막으로 산업별 주가 수익률이 있다.


주가 순자산 비율

: 기업의 현재 주가를 그 기업의 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것으로 현재의 주가가 주당 순자산의 몇배인가를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순자산이 많다는 것은 재무내용이 건전하고 양호함을 의미하기에 주가 순자산 비율은 재무내용에 비해 주가가 어느 정도인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이 수치가 낮을수록 주가는 상대적으로 낮다고 할 수 있다. 자산주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기업의 실질 주당 순자산 가치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주가지수

- 주가지수는 주식 시장에서 형성되고 있는 주식의 가격 변동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수로서 기준 시점과 주가 수준을 100으로 하여 비교시점의 주가수준과 비교한 수치이다. 주가지수는 주식 시장및 경제 동향의 중요한 지표로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주가지수를 산출하는 방식에는 다우존스식(업종별 산출), 시가총액식 (상장주식 전종목 산출)이 있다. 현재 한국의 종합 주가지수 즉 KOSPI 는 1980년을 기준년으로한 시가 총액 주가지수이다.


종합주가지수(KOSPI)

-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줄여서 코스피 라고 하며, 증권시장에서 형성되는 개별 주가를 전체적으로 묶어 주가변동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다. 앞서 언급했듯이 KOSPI는 1980년 1월 4일을 기준 시점으로 잡고 있다.


손절매

-  손해를 감수하고 매입가보다도 낮은 가격에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비록 손해를 보긴 하겠지만 일정비율 이상의 손해를 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으로 위험관리 기능이 있는 투자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주식을 매입시 미리 손절 가격을 정해놓고 투자하는 것이 주식 투자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다.


서킷 브레이커

Circuit Breaker, 주가의 등락폭이 갑자기 커지는 경우 주식 시장에 미치는 충격과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 매매를 일시적으로 중지시키는 제도를 말한다. 이 서킷 브레이커는 미국 증시 역사상 최악의 주가 폭락사태인 블랙먼데이(1987)이후 주식 시장의 붕괴를 막기 위해 미국이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이다.  한국의 경우엔 종합주가지수가 전일에 비해 10% 이상 하락하는 현상이 1분 이상 지속될 시 모든 주식 거래를 20분간 중지하며 선물시장에서는 선물가격이 상하 5% 괴리율이 상하 3% 인 상황이 1분간 지속될 시 5분간 매매를 중단시키고 10분간 단일가로 처리를 한다.


선물

선물(Futures)이란 일정의 대상물을 미래의 어느 시정에 일정한 가격 및 수량으로 매매할 것을 미리 약정하고 하는 거래를 의미한다.


인덱스 펀드

- 투자성과가 주식 시장의 평균지수인 종합주가 지수의 움직임에 변동하는 펀드를 만들어 투자하는 방법을 의미하는 것으로 주식 시장의 장기 성장 추세를 이용하는 과학적인 투자 방법입이다. 그리고 워렌버핏이 자주 추천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경제상황이 복잡하고 주식에 대한 수익률 예측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기에 자산 운용에 있어서 지속적으로 인덱스를 상회하는 수익을 올리기 어렵다는 인식아래 도입된 펀드이다. 즉 인덱스 펀드란 관찰 가능한 목표 인덱스를 가장 근사적으로 추적하도록 고안된 소극적 포트폴리오 기법으로 적극적인 펀드 운영과는 반대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뮤추얼 펀드

- 유가 증권에 투자할 목적으로 소수의 사람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를 일컫는 말이다. 뮤추얼 펀드는 주주들의 돈을 모아 전문 자산운용기관이 주식과 채권이나 선물, 옵션등 파생 상품에 투자하고 투자 수익을 주주에게 분배하는 전문적인 증권 투자 회사이다.  뮤추얼 펀드는 주주들이 납입한 자본금 전액을 주식 혹은 채권과 같은 유가증권에 투자하는 서류상의 회사 즉 Paper Company에 불과하다.  어떤 유가증권에 어떻게 투자할지 결정하는 사람만이 필요하단 것이고 이를 위해 별도의 자산운영 회사등이 있다.


옵션거래

-  영어 그대로 의미하면 선택권이란 뜻이지만 주식 용어로 쓰일 때는 일정기간 내에 일정주식을 매수 혹은 매도 하는 권리를 의미한다. 이 때 사는 권리를 콜 옵션, 파는 권리를 풋 옵션이라고 칭한다.


  이 정도 내용 중에 주식관련 내용을 처음 한다면 선물과 옵션쪽은 아직 하시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먼저 주식관련 내용을 익히시고 펀드와 주식을 같이 하시거나, 그리고 최종단계로 가신다면 선물로 가시는게 좋을 것입니다. 선물은 안해도 무방하긴 하지만 하시는 분들은 그 이유가 있겠죠. 선물은 기본예탁금도 충족해야하며 관련 교육도 이수해야 거래가 가능하므로 처음부터 선물을 하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모의투자 프로그램이 주식회사마다 존재하니 테스트 용으로 해봐도 무방합니다. 이후 주식을 실제로 사보면서 실전을 익히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식품'의 단가가 한주에 200원대하는 낮은 주식을 10주에서 20정주 정도 샀다가 팔아보는 연습을 하다가 '삼성전자' 같이 한주에 4만 5천원정도 하는 주식을 한주 정도 사서 관찰하는 것도 좋습니다. 안정적인 투자를 하시길 원한다면 코스닥보다는 코스피를 위주로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국내에 세력이 드는 구조가 어려운게 코스피 시장이며 코스닥은 국내의 세력들이 밀집하면 한번에 돈을 잃을 확률이 높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상장폐지가 되는 구조의 주식도 많기때문에 코스피로 올라간 종목을 투자하는 것이 처음 투자할때는 안전할 것입니다. 주식을 하다가 가끔 목돈을 투자하는 경우도 생기시는데 코스닥을 하면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그럴거면 차라리 코스피를 하고 맙니다. 주식은 자신의 자산에서 잃어도 경제적 타격이 없는 용돈으로 투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산 비율의 10%를 지키지 않는다면 주식시장에서 심리상 투자하여 얻는 이득보다 잃는 손해가 많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이것은 직접 경험해본 사람들이 말하기도 하고 본인이 직접 격은 심리상 흔들렸던 경험에 의하여 말씀을 드립니다.


끝까지 잘 읽으시고 안전한 투자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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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사나이, 김병만! 비행조종사(파일럿)가 될 최초의 연예인 - 덕분에 배우 이상윤도 비행을? 집사부일체!

문화플래너/TV STORY|2018. 10. 15. 00:55

10월 14일 일요일 집사부일체 40회 

김병만 사부 2편에서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었지만

역시 이 부분은 빼면 정말 아쉬울 정도로

너무나 황홀한 경험을 하게 됐다는 의견입니다.

꿈이란 것이 무엇인가 정말 다시 생각하게 됐다는...

누군가는 꿈을 이룬다는 것을 꿈이 있다는 것 자체를 거짓말처럼 생각하지만

김병만을 보면 꿈은 이루어진다는 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달인이라는 감사한 연예인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바로 파일럿, 비행조종사가 그의 최종 꿈이라고 하는데요.



비행기 자가용 조종면허 자격증을 위해

필기 5과목을 패스해야한다고 합니다.

공중항법, 항공법규, 비행이론, 항공기상, (항공교통,통신, 정보업무)



처음 과목은 다섯번이나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론을 5개 통과하는데 1년이란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보기만해도 수많은 노력을 해왔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그가 공부를 하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따랐을 것이라 짐작이 됩니다.



영어를 한마디도 못했던 김병만 사부

이렇게 노력을 했다는 것에 대단한 박수를 보냅니다.



어렸을때 뒤에서 3~4등했던 친구가

지금은 최고의 달인이 되어있다니

그래서 성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

어느 누구보다 잘 알려주고 있는 사부 김병만



처음 그가 파일럿의 꿈을 꾸게 된 것은

2015년 전투기를 타게됐었을 때였는데요.



그 꿈이 부상으로 물거품이 될뻔 한 적이 있었습니다.



스카이 다이빙으로 인해 김병만은 척추뼈를 다치는 큰 부상을 입고

3개월간 병원에 입원해 있었죠.



그러나 김병만은 그것을 기회라고 여기고

그때부터 꾸준히 항공이론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척추뼈에 고정을 해놓은 엑스레이 사진입니다.



말 그대로 꿈이 있는 자에게는

위기는 곧 기회가 된다는 말이 사실로 느껴집니다.



미친다는 것이 정말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김병만 사부

정말 삶의 귀감이 되는 모습입니다.



김병만 사부는 현재 10시간 비행시간을 채웠고

이제 실기 30시간만 더 채우면 40시간을 채우게되고 

그 이후 실기시험만 보게되면 비행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됩니다.



자가용조종사 면허를 따는 연예인은 김병만이 최초일 것입니다.



정말 대단한 것은 이제 김병만이

그 자격증을 따고나서 자신이 조종할 비행기로

세계여행을 해보는 것이 꿈이라는 것입니다.


어릴적 자주 봐왔던 80일간의 세계일주 만화영화가 떠오르는군요.

성룡의 영화로도 나왔었죠.



항공상식 퀴즈도 나옵니다. 

Q. 항공기에 빨간 불이 반짝반짝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바는?

가끔씩 밤하늘을 보면 보였던 것이 기억나실 겁니다.

그때 그게 처음에는 유에프오인가? 했더니

그런 현상을 자주보다보니, 아 그냥 비행하는 신호구나

라고 싶었는데요.



답은 엔진이 돌아가고 있다!



비콘라이트가 켜지면 항공기 주변에서 벗어나야한다고 합니다.

곧 움직일 수도 있다고 하니

자동차도 밀릴만한 강한 바람이라고 하는군요.



Q. 어떤 경우에 비행기의 이륙거리가 가장 짧을까요?



① 무풍(바람없음) ② 측풍(옆바람) ③ 맞바람



답은 3번 맞바람입니다.



맞바람일때 양쪽의 날개의 양력이 증가하여

더 빨리 수직상승해야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륙, 착륙 모두 맞바람을 이용해야합니다.



Q. 세스나라는 비행기의 기름탱크는 어디에 있을까요?



세스나는 날개가 구조적으로도 굉장히 강하고

공간도 많고 길다는 이유로 연료를 넣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니 뭔가 해외에서 보는듯한 낯선 기분의

지도를 보는 것 같군요.

그냥 저긴 전라남도 무안입니다.



큰 항공기가 여객선이면

이번에 타는 비행기는 서핑보드의 느낌이 난다고하는데요.

정말 아찔하면서 큰 재미를 선사하겠네요.



다들 복장을 갈아입고 항공을 하러 나갑니다.



양세형의 빅폼 빅재미로 인해 설레는 마음도

조금은 가라앉게 긴장을 풀어주네요.

여기서 정말 크게 웃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놀라운 HL1249

김병만 사부가 탈 비행기입니다.



스포츠카를 닮은 배우 이상윤이 타게 될 그 비행기



비행기의 공간이 정말 좁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 타는 집사부일체 일원들

얼마나 긴장이 되고 떨렸을까요?



비행기를 타기 위해 수많은 용어들을 쓰는 병만 사부

이렇게 비행을 하는 것은 정말 수많은 것을 공부해야만

그것도 반복하고 훈련하고 학습해야만

이렇게 운전대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결국은 보여줬다는 것에

정말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경유지는 무안에서 진도로 갑니다.



10시간을 운전했겠지만

매번 할때마다 떨린다는 김병만 사부

하늘만 봐도 비행기를 운전하고 싶다는 그의 마음이

꿈은 아직 살아있는 사람만이 꿀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드디어 배우 이상윤이 비행기를 조종하게 되는데요.

정말 쉽지 않은 경험일 것인데

머리가 좋은 서울대 물리학도인 그가 진행하니 안심이 되긴 하네요.

비행기의 스러스트 레버가 

자동차의 액셀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양세형과 이승기가 슬슬 말을 잃어가기 시작하는 모습

뭔가 재미있는 장면이 나올 것 같지 않나요?



이륙에 성공하기전에 정말 불안하고 긴장했을 건데

안정적으로 이륙에 성공한 이상윤

침착하게 잘 했네요.



정말 경치가 너무 좋네요.

그곳에 있다면 저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었을텐데

저도 비행기를 몰아보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부러웠습니다.



사부님의 솜씨는

뭔가 베테랑적인 느낌이 강한 빈틈없는

완벽한 진행솜씨를 보여줬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비행을 하게되는 짜릿함

그것은 비행하는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권한이겠죠?



기내식을 챙겨서

비행기 안에서 간식을 먹는데요.



비행을 하면서 커피 한잔을 느긋이 마시는 그 느낌

정말 어떨지 궁금합니다.

그저 마음이 짜릿하면서 마냥 행복할 것 같다는 그 느낌

느껴보고 싶네요.



셀프 서비스 in flight

(주)병만항공

일반 항공사와는 다르게 스스로 기내식을 챙겨서 먹는 서비스!

기내식을 먹는 이유는

항공에서는 사람 몸이 긴장을 극도로 하면 스트레스를 받기때문에

몸이 말을 안들을 수 있기때문에 몸을 안정시켜주기 위해 

음식물을 집어넣어 속에 내장의 소화기능을 통해

다른 것을 집중을 시키게 만들어 긴장감을 떨어트리는 효과도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제 추측입니다.



무안에서 비행기를 타면 서울까지 1시간 40분이 걸리는군요.

이제 그들의 파티타임이 시작됩니다.



기장이 조종을 합니다.

여기서 부터 대박사건이 일어나는데요.



롤러코스터 기억나냐뇨.



표정 정말 어쩔까요.

이승기 정말 리얼합니다.



롤러코스터가 내려가면 올라가고

올라가면 내려가고 이게 롤러코스터인거죠.



심장, 내장 모두 다 쫄깃쫄깃 한 기분일 것 같네요.



이젠 수직모드까지



레일 없는 롤러코스터란 말이

나오는군요.

정말 기분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왜 저 놀이기구가 탐이 날까요.



상윤이 형이요...

롤러 코스터를...

설마...



비행을 직접 하면서 자기 자신이 놀라네요.



역시나 롤러코스터는 누가 운전해도 숨 넘어갈 정도로

짜릿한 기분이 드는가 보군요.



아니, 아직도 롤러코스터를 타는데요.



바다 위에서 하는 롤러코스터

정말 비행기 안이면 할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표정이 정말 해맑네요.



4000피트 항공에 바다 위 롤러 코스터



정신이 가출하지 않으면 사람이 아닐 것 같습니다.



보기만 해도 너무나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병만 사부가 왜 비행기조종사를 한다는건지

십분 이해가 갑니다만 한번 비행기 운전을 해봐야 더 이해하게 될 것 같네요.

너무 부럽습니다.



기장님의 운전 솜씨가

세형이가 승기 허벅지를 꼬집을 정도로

오싹하게 만들었나 봅니다.



11분 만에 무안에서 진도까지 도착을 하게 됐는데요.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저런 기분일까요?

사람이 하늘을 난다는 것이 얼마나 황홀한 경험인 것인지

정말 이 프로그램을 보고 꿈 꿀 청소년들이 많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도에서 김병만 사부와

이상윤이 타고있는 비행기가 만나게 됩니다.



육성재도 황홀하다는 느낌을 감출수 없어하네요.



뭉게구름 사이사이를 뒤집고 헤어나와

비행을 하는 그 기분

꿈만같다는 생각에

TV로 감상을 하는게 너무나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양세형이 비행기를 탔던 소감을 말로 전해주는데

종이비행기 위에 내가 올라가 있다는 말을 합니다.



바람을 하나하나 다 느껴

내가 연 위에 있는 거야.



이 너무나 아름답죠.

이게 사람이라면 느낄 수 있는

하늘을 비행한 사람만이 이야기할 수 있는 기분일 것입니다.



김병만 사부도 안전하게 착륙까지 직접하면서

모두들 무사히 비행을 마친 것을 축하합니다.



김병만 클래스는 항상

시청자들에게 새로움과 희망을 안겨줍니다.



이런 김병만 사부와 같은 삶을 살아야한다

마음이 저절로 생기게 되네요.

내 꿈이 무언지 정처없이 헤매이게 되었을때

두고두고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다시금 내 꿈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시청자인 저도 귀한 경험을 했습니다.



저번주부터 궁금하게 만들었던 보물상자

그 안에 1억원의 가치가 있다고 했는데

그 내용물이 무엇인지 궁금한데요.

보물상자의 주인공은?


바로



선물을 받게된 주인공상윤입니다.



보물이 도대체 뭐길래

다시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는데요.



물이 1억원의 가치라면

정말 구하기 힘든 곳에 가서 얻은 물이라는 말인데요.



땀모으기가 힘들긴 하지만

어려운 문제를 예능적으로 잘 풀어낸 육성재



게다가 멘트까지 잘 받는 이승기까지



이상윤은 즉시 눈치를 채고 마네요.



그토록 힘들게 찾아갔던 지구의 끝점, 

말그대로 남극 (남위 90도)

그곳에서 물통에 넣어온 눈이 녹은 물



이상윤이 이럴때 한 생각도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공은 물리학도지만 그러면서 배우를 전업으로 하는 이상윤

예능속에서는 진지하면서도 그 속에서 같이 융화하면서

철학적인 말도 하는 모습이 훌륭하지 않나요?




김병만 사부의 도전을 앞으로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관심가지고 항상 지켜보고 응원하는 시청자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김병만 사부!

이번 도전에 감동을 한 사람들이 많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김병만 사부!

파이팅입니다!

하늘을 나는 소중한 경험

기회가 된다면 살면서 도전해야할 꿈인 것 같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시려면



위에 사진을 클릭하시면

POOQ에서 바로보기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


#TV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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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네파스타처럼 생긴 대박 생존 퓨전요리 단호박 라면 - 집사부일체 김병만 2번째 편

문화플래너/TV STORY|2018. 10. 14. 20:36

오늘은 집사부일체를 보지 않으려고 했으나

결국 보자마자 대박 아이템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바로 단호박 라면인데요.



단호박 속에 라면을 넣고 물을 담은 다음에 은박지에 단호박을 감싼 후에

그대로 숯불 화로에 집어넣어놓았는데요.

이걸 그대로 호박이 익을때까지 기다리면서

결국엔 라면이 익어버리면서 같이 요리가 됩니다.



라면이 냄비에 들어가야하는데 단호박 안에 들어갔기때문에

단호박 냄비라고 표현하는군요.

단호박 겉은 새까맣게 타도 안에 내용물은

호박안에 있는 내용물과 과즙이 뜨거워지면 

안에 있는 물을 댑혀 주면서 라면을 끓이게 되는데요.



겉은 바삭바삭하게 잘 탔네요!

덮어놓은 단호박 뚜껑을 개봉합니다!



단호박 뚜껑을 여는 순간 모두의 탄성이 절로 나오는데



정말 믿을 수 없는 비주얼인데요.

이런 요리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한번 야외에서 놀게된다면 꼭 해서 먹어보고 싶은 비주얼입니다.



생긴게 빠네 파스타와 닮았죠.

사실 빠네 파스타가 엄청 달긴 하죠.

큰 빵 속을 구멍을 뚫어서 그 안에 

뜨거운 파스타 국물을 같이 해서 내용물을 담고

먹는 빠네 파스타!

이것과 비교해서 정말 다른 맛이 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빠네 파스타는 빵그릇을 먹는데

단호박 라면은 단호박그릇을 먹으니까 뭔가 색다르다는 느낌입니다.



탱글 탱글 잘 익은 라면

한눈에 봐도 설익었다는 것이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라면에 국물맛이 잘 스며들지 않은 상태죠.



생각한데로 봉지라면에 끓여먹는 맛이라면

설 익은 라면의 맛이라는 건데

애둘러 김병만 사부가 좋게 표현해줬는데요.

라면면발은 조금만 더 끓이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것보단 국물맛이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마법의 라면스프가 단호박 안에서

퓨전을 하게되면 과연 어떤 맛일까?



개그맨 양세형 먹어보고 표현하는 모습

가히 감동의 도가니탕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어떤 맛이길래 국물맛이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단짠단짠 맛에 호박라면이라고 하는데

왠지 한번은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외라서 배고픈 것도 있겠지만

호박이 잘 쪄진 상태에서 라면과 같이 국물이 되어서

곁들어진 맛은 어떨까라는 생각은 야외가 아니더라도

실내에서도 충분히 먹어볼 맛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호박의 껍질을 벗겨내니...



이럴수가, 정말 샛노란 호박이 먹음직스럽게 나타났습니다.



숫가락으로 단호박 냄비를 먹어서 없앨 수 있는

아주 효율적인 레시피입니다.



말 그대로 그릇까지 싹싹 긁어먹는 재밌는 요리

단호박 라면


그 믿을 수 없는 광경을 영상으로 올려봤습니다.



이 밖에도 야외취침을 건 독침경기

파일럿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김병만 사부가 나오는 집사부일체가 보고싶으시다면



POOQ(푹) 가입 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TVSTORY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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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지지 케이크 주문거부! 4년동안 법정공방 끝에 그 판결은


동성결혼을 지지 하는 문구가 들어간 케이크만들기를 거부했던 빵집주인을 상대로

소송했던 손님과의 법적공방이 4년간 이루어졌다가

최근 영국 대법원에서 판결이 있었는데요.



미국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 위치한 애셔스 베이커리

기독교인이었던 이 빵집 주인은 2014년 동성애 인권운동가인 개러스 리가 주문한 

케이크의 제작을 종교적인 이유로 거부했다가 소송에 휩싸였습니다.



영국 1심에서는 '빵집 주인이 잘못했다'로 판결을 해줬는데요.

500파운드 배상을 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한화로 74만원하는 돈인데요.



그러나 영국 대법원에서는 대법관 다섯명의 만장일치

빵집 주인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고객의 성적 취향 때문에 주문을 거부한 것이냐

아니면 종교적 신념을 지킬 권리가 더 중요하냐라는 관점에서

대법원은 접근을 했습니다.

누구도 자신의 신념과 다른 정치적 의견이나 표현을 하도록

강요받아서는 안된다고 했는데요.

이러한 소송이 있었는지 몰랐었지만 이 소송이 4년이나 가야한다는 것은 

조금은 억울한 측면이 있어보이기도 합니다.

다만 결과에 따른 그들의 삶의 질은 분명 달라질 것을 기대해봅니다.


저는 당연히 대법원의 판결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법원의 판결 중 '고객의 성적 취향' 을 언급한게 있습니다.

성적 취향과 종교적 개념, 이것을 어떻게 봐야할 것인가라고 했을때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하나의 사업을 하는 권리를 가지고 있는 사업가로써

법으로는 팔지 않을 권리도 있는 것이죠.

그것을 응대하는 과정에 있어서

불쾌하게 했거나 거부하는 이유가 타당하지 않았다면

당연히 기업불매운동을 벌이면 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그는 소송을 걸었습니다.

자신이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만으로요.

주문을 거부한 것으로 인해 자신의 권리를 침해 당한 것이 아니라

기분이 나쁜 것일 뿐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영국법원 1심에서는 게러스 리에게 승소판결을 했다는게

살면서 이런 갑질을 우리가 당하고 사는게 맞냐는 건가라는 의구심을 들게 했죠.

앞으로 갑질을 하려면 동성애를 해야하나?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말이죠.

이렇게 법이란 것이 모든 것을 일반화 하게되면 안될정도로

판결을 심사숙고 하게 내려야 합니다.

개개인의 성적 정체성은 그 사람 자신이 지켜야할 신념이기때문에

어느 누구도 자신의 성적 결정권을 침해해서는 안되는 것이죠. 

이는 성폭력과도 맞먹는 강요와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권리를 위해 남에게 공포를 줘서는 안된다는 생각이죠.

사회적으로 혐오감을 조성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노력을 하려는 모습이 필요할 것입니다.


 TV에서 나오는 로맨스 드라마가 왜 나오냐고 물어본다면

냉정하게 말하자면 자본주의니까요.

수많은 시청자들이 시청하기때문에 만드는 것이죠.

여자아이돌을 좋아하는 어른들이 남자 아이돌이 나오면

채널을 꺼버리는 것과 동일한 것이고

그것을 목격한 옆에 있는 옆에있는 여동생이

왜 끄냐고 시비를 걸 것입니다.

다만 오빠가 동성애자라면 같이 보겠죠.

여기서 권리를 침해 당하려면 집에서 TV세를 내는 사람인

집 주인인 부모님이 침해를 당했겠죠.


돈이란 것이 종교라고 한다면 당연히 그 케이크를 만들어줬을 것입니다.



그가 기독교인 것을 떠나서

기독교이면 모두가 이성을 사랑해야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가집니다.

기독교를 막 접한 새로운 교도도

지금 기독교를 믿는 오래된 신자들도

이성을 사랑하지 않을 권리는 있습니다.

그런데 동성애를 표현하는 문구를 좋아하지 않을 권리도 있기때문에

그러한 주문을 받지 않았다고 그에게 벌금을 내린다는 것은

어떤 한 집단의 신념을 옹호한다는 판결로 비춰진다는 것이죠.



개러스 리가 인터뷰한 2등시민이 되었다는 느낌은

그가 스스로 자처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수요와 공급으로 이루어지는 자유경제체제에서 사는 나라에서

자기가 할 수 없는 일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강요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지난 6월, 미국 대법원에서도 동성커플 결혼축하 케이크 제작을 거부한

제과점 주인에 대해 동성커플을 반대하는 종교적 신념 또한 보호 되어야 한다며 

빵집 주인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돈이 없는데 돈이 있는 사람은 기부를 해야한다!'

이것은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극단적인 신념일 수 도 있죠.

그런데 기부하지 않는다고 소송을 건다

법원은 어떤 판결을 하게 될까요?



성소수자 옹호자들과 기독교 세력에 대립으로 비화하며

국제적으로 관심을 끌었던 이번 판결은

성소수자들의 신념도 존중받아야하지만

그것을 반대하는 신념또한 존중받아야한다는 것으로 

판결했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라는 것은 서로가 같이 공존할 수 있는 사회일 것입니다.

이미 세상은 국가간 살상이라는 전쟁을 하지 않는 시대입니다.

이념과 사상, 이 모든것들이 전쟁을 하는 종교전쟁의 시대가 오지않을까 싶은데요.

하지만 절대적인 하나의 법칙은 시대가 바뀌어도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법치일 것입니다.

법은 공존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며

국가 구성원의 모든 사람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기준인 것입니다. 

최소한을 보호받기 위해 법을 만든 것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동성애자가 사회에서 느끼는 압박감은 그 누구보다도 그들이 더 느낄 것입니다만

표현하는 방법을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합니다.


아무리 이성애자라고 하더라도

모든 여자를 좋아하진 않죠.

빵집주인이 난 기독교인이기때문에 기독교의 사상을 따라야만 한다는

의무감으로 대응했다면 잘못된 것이겠지만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이성애자일 수 있으며

동성애자를 옹호 하지 않을 권리는 있는 것이기때문에

이런 성소수자에 대한 문제는 기독교를 떠나서

공존하는 사회에 있어서 그들을 인정해달라는 표현을 조금 더

잘 다듬어나가는 그런 과정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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