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시작한다면! 초보자들을 위한 주식 용어 정리 (1)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을 시작하는 분들에게 이해하고 들어가면 유익한 용어 정리를 해볼텐데요. 주식이라고는 하지만 주식이외에 수많은 투자의 방식이 존재하는데 모르시고 하면 정말 어려운 내용들이 많을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이정도는 알고가면 주식을 앞으로 투자하는데 있어서 시장의 흐름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니 천천히 잘 둘러보면서 배워보시면 되겠습니다.


주식 용어 정리 (1)


매도 

-  주식에 있어서 매도란 일정한 양의 유가증권을 특정한 가격으로 팔고자 하는 증권 거래소 내에서의 의사표시 혹은 매도 주문가격을 말하며 흔히 오퍼 프라이스라고 한다.


매도 가격

-  거래소 시장에서의 매매거래는 경쟁 매매에 의거하기에, 불특정 다수에 의한 수요와 공급의 일치점에서 가격이 결쟁된다. 이때 공급측의 가격을 매도가격 그리고 수요측에서 본 가격을 매수가격이라고 한다.


매매가격

-  거래소 안에서 실제로 거래가 즉 매매가 성립되는 가격을 매매 가격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매매가 성립되지 않고 매입 또는 매도호가만 존재할 때 를 기세라고 하여 매매가격과는 구별하고 있다.


매도옵션

- 매도자가 옵션 만료일 이전에 약정된 가격으로 권리를 행하하는 경우에 선물 매도포지션을 취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반대로 매수자는 매수 포지션을 매수할 의무를 가지게 된다.


매매단위

- 거래소 안에서 매매되는 유가 증권의 거래 단위를 일컫는 말을 뜻한다. 현재 한국의 경우 주식은 매매단위가 10주(코스닥은 1주단위), 채권은 1만원으로 정해져 있다.


매매대금

- 거래소에서 이루어진 매매가격에 거래 주식수를 곱한 것을 매매대금이라고 하고 보통은 약정대금이라고 한다.


매매 대리인

- 고객의 주문을 시행하는 커미션 하우스에 소속된 대래인을 일컫는 말. 일반적으로 고객의 주문과 관련하여 필요한 제반 서식, 규칙에 대한 서명, 그리고 일반정보를 포함한 각종 가격 및 싱황거래등에 대한 책임을 진다. 그리고 이런 대리인은 시험을 거쳐 등록해야만 한다.


위탁 수수료(매매수수료)

- 고객이 증권 회사에 매매 주문을 위탁하여, 매매가 성립될 시 증권회사에 지불하는 수수료를 의미한다. 보통 위탁 수수료율은 매매대금의  0.6%  범위안에서 증권회사가 정하도록 되어 있으며 매매대금의 규모에 따라 차등을 두고 있다.


장외거래 & 시장거래

-  상장 주식의 매매처럼 증권거래소 내에서 공식적으로 행해지는 거래를 우리는 시장거래라고 칭하고, 이것과는 달리 거래소 외에서 즉 고객 사이 혹은 고객들 간에 직접적으로 이루어는 거래를 장외거래라고 한다. 현재 상장주식의 10주 미만 단주나 장외 등록법인의 주식 및 대부분의 채권매매가 장외거래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외국인의 투자한도가 소진된 상장주식도 프리미엄이 붙어 장외시장을 통해 거래 되고 있다.


재무제표

-  많은 투자가들이 주식투자에 있어서 중요시하는 것으로 기업의 재무 활동을 측정하여 이를 요약, 작성하는 회계 보고서를 일컫는 말이다. 기업의 수익력 등 영업 상황은 물론이고 재무 구조를 파악할 수 있기에 가장 객관적인 자료로 이용된다. 재무제표는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잉여금 처분 계산서, 재무상태 변동표가 중심이 된다.


대차대조표

-  대차대조표는 일정 시점에서의 기업의 재무상태를 표로 나타낸 것으로 재무제표 중 하나이다. 여기서 말하는 재무상태란 기업의 재산상택를 의미하는 것으로 즉 자산, 부채, 자본의 구성 상태를 일컫는 말 이다. 대차대조표는 자산은 부채 + 자본이라는 대차대조표 등식에 의거하여 작성되며, 차변과 대변을 좌우로 갈라서 자산과 부채 및 자본을 적는 계정식과 위에서 아래로 자산, 부채, 자본의 순서로 적는 보고식으로 나뉜다.  이 대차대조표를 통해 투자자들은 기업의 경제적인 지원 및 기업의 유동성 그리고 기업의 자본구조와 장기계획등을 알아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고 할 수 있다.


손익계산서

-  손익계산서란 기업에 있어서 일정 기간 동안의 수익과 비용을 대비하여 그 기업의 경영 성과를 보여주는 표다. 손익계산서는 다른 재무제표와 비교시 기업의 수익성을 판단할 수 있고 미래의 순이익도 예측할 수 있다. 더불어 경영 분석의 중요한 자료로도 활용될 수 있기도 한다.


주가수익률

- 1주의 시장가격을 1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것으로 주가가 1주당 이익금의 몇 배인가를 보여주는 지표이고 투자자가 투자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 자료로 사용되는 자료이다. 주가 수익률에는 각 종목의 주가 수익률의 기준을 표시하는 종목별 주가 수익률과 시장 전체의 주가 수익률을 표시하는 평균 주가 수익률 마지막으로 산업별 주가 수익률이 있다.


주가 순자산 비율

: 기업의 현재 주가를 그 기업의 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것으로 현재의 주가가 주당 순자산의 몇배인가를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순자산이 많다는 것은 재무내용이 건전하고 양호함을 의미하기에 주가 순자산 비율은 재무내용에 비해 주가가 어느 정도인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이 수치가 낮을수록 주가는 상대적으로 낮다고 할 수 있다. 자산주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기업의 실질 주당 순자산 가치를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주가지수

- 주가지수는 주식 시장에서 형성되고 있는 주식의 가격 변동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수로서 기준 시점과 주가 수준을 100으로 하여 비교시점의 주가수준과 비교한 수치이다. 주가지수는 주식 시장및 경제 동향의 중요한 지표로서 활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주가지수를 산출하는 방식에는 다우존스식(업종별 산출), 시가총액식 (상장주식 전종목 산출)이 있다. 현재 한국의 종합 주가지수 즉 KOSPI 는 1980년을 기준년으로한 시가 총액 주가지수이다.


종합주가지수(KOSPI)

-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줄여서 코스피 라고 하며, 증권시장에서 형성되는 개별 주가를 전체적으로 묶어 주가변동상황을 보여주는 지표다. 앞서 언급했듯이 KOSPI는 1980년 1월 4일을 기준 시점으로 잡고 있다.


손절매

-  손해를 감수하고 매입가보다도 낮은 가격에 주식을 매도하는 것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비록 손해를 보긴 하겠지만 일정비율 이상의 손해를 피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으로 위험관리 기능이 있는 투자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주식을 매입시 미리 손절 가격을 정해놓고 투자하는 것이 주식 투자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다.


서킷 브레이커

Circuit Breaker, 주가의 등락폭이 갑자기 커지는 경우 주식 시장에 미치는 충격과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 매매를 일시적으로 중지시키는 제도를 말한다. 이 서킷 브레이커는 미국 증시 역사상 최악의 주가 폭락사태인 블랙먼데이(1987)이후 주식 시장의 붕괴를 막기 위해 미국이 처음으로 도입한 제도이다.  한국의 경우엔 종합주가지수가 전일에 비해 10% 이상 하락하는 현상이 1분 이상 지속될 시 모든 주식 거래를 20분간 중지하며 선물시장에서는 선물가격이 상하 5% 괴리율이 상하 3% 인 상황이 1분간 지속될 시 5분간 매매를 중단시키고 10분간 단일가로 처리를 한다.


선물

선물(Futures)이란 일정의 대상물을 미래의 어느 시정에 일정한 가격 및 수량으로 매매할 것을 미리 약정하고 하는 거래를 의미한다.


인덱스 펀드

- 투자성과가 주식 시장의 평균지수인 종합주가 지수의 움직임에 변동하는 펀드를 만들어 투자하는 방법을 의미하는 것으로 주식 시장의 장기 성장 추세를 이용하는 과학적인 투자 방법입이다. 그리고 워렌버핏이 자주 추천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경제상황이 복잡하고 주식에 대한 수익률 예측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기에 자산 운용에 있어서 지속적으로 인덱스를 상회하는 수익을 올리기 어렵다는 인식아래 도입된 펀드이다. 즉 인덱스 펀드란 관찰 가능한 목표 인덱스를 가장 근사적으로 추적하도록 고안된 소극적 포트폴리오 기법으로 적극적인 펀드 운영과는 반대되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다.


뮤추얼 펀드

- 유가 증권에 투자할 목적으로 소수의 사람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를 일컫는 말이다. 뮤추얼 펀드는 주주들의 돈을 모아 전문 자산운용기관이 주식과 채권이나 선물, 옵션등 파생 상품에 투자하고 투자 수익을 주주에게 분배하는 전문적인 증권 투자 회사이다.  뮤추얼 펀드는 주주들이 납입한 자본금 전액을 주식 혹은 채권과 같은 유가증권에 투자하는 서류상의 회사 즉 Paper Company에 불과하다.  어떤 유가증권에 어떻게 투자할지 결정하는 사람만이 필요하단 것이고 이를 위해 별도의 자산운영 회사등이 있다.


옵션거래

-  영어 그대로 의미하면 선택권이란 뜻이지만 주식 용어로 쓰일 때는 일정기간 내에 일정주식을 매수 혹은 매도 하는 권리를 의미한다. 이 때 사는 권리를 콜 옵션, 파는 권리를 풋 옵션이라고 칭한다.


  이 정도 내용 중에 주식관련 내용을 처음 한다면 선물과 옵션쪽은 아직 하시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먼저 주식관련 내용을 익히시고 펀드와 주식을 같이 하시거나, 그리고 최종단계로 가신다면 선물로 가시는게 좋을 것입니다. 선물은 안해도 무방하긴 하지만 하시는 분들은 그 이유가 있겠죠. 선물은 기본예탁금도 충족해야하며 관련 교육도 이수해야 거래가 가능하므로 처음부터 선물을 하는 것은 어려울 것입니다. 

  모의투자 프로그램이 주식회사마다 존재하니 테스트 용으로 해봐도 무방합니다. 이후 주식을 실제로 사보면서 실전을 익히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식품'의 단가가 한주에 200원대하는 낮은 주식을 10주에서 20정주 정도 샀다가 팔아보는 연습을 하다가 '삼성전자' 같이 한주에 4만 5천원정도 하는 주식을 한주 정도 사서 관찰하는 것도 좋습니다. 안정적인 투자를 하시길 원한다면 코스닥보다는 코스피를 위주로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국내에 세력이 드는 구조가 어려운게 코스피 시장이며 코스닥은 국내의 세력들이 밀집하면 한번에 돈을 잃을 확률이 높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상장폐지가 되는 구조의 주식도 많기때문에 코스피로 올라간 종목을 투자하는 것이 처음 투자할때는 안전할 것입니다. 주식을 하다가 가끔 목돈을 투자하는 경우도 생기시는데 코스닥을 하면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그럴거면 차라리 코스피를 하고 맙니다. 주식은 자신의 자산에서 잃어도 경제적 타격이 없는 용돈으로 투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산 비율의 10%를 지키지 않는다면 주식시장에서 심리상 투자하여 얻는 이득보다 잃는 손해가 많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이것은 직접 경험해본 사람들이 말하기도 하고 본인이 직접 격은 심리상 흔들렸던 경험에 의하여 말씀을 드립니다.


끝까지 잘 읽으시고 안전한 투자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