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 결과 분석 - 트럼프가 이긴거다 (썰전)


현지시각 11월 6일, 트럼프 정부의 첫 중간 평가인

중간선거를 치른 미국인데요.

대한민국에서도 이를 지켜보면서 많은 기대를 하셨을 겁니다.



중간선거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낸 트럼프입니다.

우리가 봤을땐 정말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몰라서 많이 기대하고 있었던 내용인데요.

결과로는 반은 졌고 반은 이겼지만

결국엔 트럼프의 승리라고 보여진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야당인 민주당이 하원을 탈환하고

공화당은 상원을 지키는 데 성공을 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미국 시민들이 여야 간 견제와 균형을 택했다고 보고 있는데요.

중간선거 이후 한반도에도 많은 영향이 있을거라고 보이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많은 걱정을 끼쳤던건 사실입니다.

대북관련 정책으로 트럼프가 많은 공을 기울이고 있기때문에

관련하여 국내 주식시장이나 경제의 흐름이 촉각을 곤두세우게 됩니다.



하원의원의 임기는 2년이며

상원의원의 임기는 6년인데 2년마다 3분의 1씩 의원을 새로 선출합니다.

대통령 임기는 4년이기때문에

대통령 임기 중 2년이 되는 해에 중간선거를 치룬다고 하죠.


4년마다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상-하원 선거는

대통령 후보 인기에 좌지우지 되기도 합니다.


반면, 중간선거는 대선과 함께 치러지지 않는데요.

미국에서 중간선거는 '집권당의 무덤' 이라고 표현하기 까지 합니다.

그만큼 이기는게 어렵다는 거겠죠.

정책을 정말 잘 펼치고 있다면 괜찮은데

거의 그럴일이 없다고 합니다.



2008년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이 됐을 땐

40년 간 민주당 시대도 가능하다고 호언장담했지만

결국 2년 만의 중간선거에서 박살이 나고말았습니다.



참패의 원인은 낮은 투표율이었다고 보여지는데요.

오바마를 싫어하는 사람만 투표장으로 나온거라는 분석입니다.

유권자의 심리는 우리나라 보궐선거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대통령이 중간선거에는 빠져있다고 하지만

이번엔 대통령의 영향력이 상당했습니다.

의석 수를 늘린 경우로

하원 선거에서 여당 승리는 단 세번 뿐

상원 선거에서 여당 승리는 다섯 번이라고 하니



이번에 여당이 상원 선거에서 승리를 했기때문에

민주당(야당)의 승리라고 해도 찜찜한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원은 과반수를 획득 했지만

11월 중간선거 상원 중에

선거 치르는 곳 35곳 중 26곳이 민주당 지역이었고

지켜야 할 지역이 적어 공화당이 더 유리했던 상원 선거였습니다.



이번 상원 선거 승리는 국정운영에 있어서 안전한 장치와도 같다고 판단이 되는게

상원의원에 탄핵을 결정할 권한이 있다고 하기 때문인걸로 보여지는데요.

현역 대통령에게 매우 어려운 중간선거임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의 블루웨이브의 돌풍이 기대에 못미친 것과

상원의원에서 승리를 했기때문에 선방을 했다고 보여집니다.



이번 중간선거 투표율이 지난 선거 대비 10% 이상 상승을 했다고 하는데요.

49%나 되는 경이로운 기록이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투표율이 높은 이유열받아서 일수도 있겠지만

오바마와 같은 사태를 만들지 않게 하기 위해

공화당 지지층이 민주당이 다수당이 될까봐 투표를 한게 큰 영향이 있었다고 보는데요.

사실 트럼프의 영향력이 가장 큰 이유일 것입니다.

집단의 이익을 추구하는 트럼프의 성향을 지지하는데 있어서

민주당의 진보성향과는 상충되는 면이 있기때문이기에

트럼프의 인기의 영향이 가장 많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가 자국민을 위해 했던 행동들을 보면

인기를 끌지 않을 수가 없는 일을 많이 합니다.

'터키 연금' 목사 석방 압박은 복음주의 표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지만

결국 그의 실행력이 바탕이 되기때문에 그들이 그를 지지하는 것이겠죠?



러스트 벨트, 팜 벨트, 바이블 벨트

라고 해서 트럼프 지지층의 지역에서


러스트 벨트 오하이오와 펜실베이니아 등 제조업이 발달한 미 북부와 중서부지역

팜 벨트(Farm Belt) 중서부 농업지대

바이블 벨트(Bible Belt) : 미국 중남부에서 동남부에 여러 주에 걸쳐 있는 지역으로 개신교, 기독교 근본주의, 복음주의 등 종교적 지역



공화당의 승리가 주로 이루어졌던 것으로 확인되었고

선거 결과 상원은 공화당

하원은 민주당다수당을 차지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상원각 주마다 2명이 있으며

하원주 인구비례에 따라 뽑게 되는데요.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에도 상원의원은 두명이고

인구가 적은 버몬트 주도 두명이 되겠죠.


미국 상원제도가 인구 비례 원칙에 맞지 않느냐라고 이야기하는데

설계 자체가 지역 대표성을 위해 선출하는 것이 상원입니다.

상원은 연방의 지역협의회적 성격을 가집니다.



주는 영어로 STATE 인데요.

이 STATE의 개념이 바로 국가입니다.



UNITED 결합된

STATE 국가

AMERICA 미국

미 합중국이라고 하지요?

주의 크기에 상관없이 상원의원은 주를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상원의원과 하원의원의 힘의 크기를 비교해봤을 때

상원의원의 힘이 굉장히 셉니다.



상원-하원 구조의 양원제 나라 중 상원의 힘이 가장 센 나라가 미국이라고 하는데요.

일본이나 영국의 상원은 형식적인 원로원 역할을 수행합니다.

반면, 실질적 권한을 행사하는 미국상원은

법안 발의도 하며 외교안보 분야에도 영향을 끼치는데요.



하원은 탄핵 소추(발의)권을 갖지만 최종결정권은 상원이 행사하기때문에

공화당은 상원 선거 승리로 탄핵에 대한 안전판을 확보한 샘이죠.

결국 트럼프는 앞으로 자신의 정책을 잘 견지해 나갈 생각일 것입니다만

민주당의 승리에 대한 결과도 무시는 하지 못하겠죠.

결과가 나오자마자 민주당은 바로 트럼프를 압박하는 발언들을 조금씩 하기도 합니다.

특히 트럼프의 북한관련 정책에 대해선 오히려 보수적인 입장을 펼칩니다.



이번 미국의 중간선거 결과가 한국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보면

민주당이 지금 트럼프 정책에 특별히 세게 반대하는 게

오바마 케어(의료보험) 폐기 이런 부분 빼고는 많이 없다는 것이

앞으로 있을 미국의 정책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을 시사합니다.


오바마 케어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주도하는 미국의 의료보험 시스템 개혁 법안으로 전 국민의 건강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내용, 2014년 1월부터 시행합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주도하는 미국의 의료보험 시스템 개혁 법안으로 정식 명칭은 「환자보호 및 부담적정보험법(PPACA : Patient Protection and Affordable Care Act)입니다.

2010년 3월 승인된 미국의 의료보험 개혁 법안으로, 민영보험에만 의존하는 기존 의료보험 시스템을 바꾸고, 전 국민의 건강보험 가입 의무화를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즉, 미국 내 3200만 명 저소득층 무보험자를 건강보험에 가입시키고 중산층 보조금을 지급해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자 하는 정책입니다.

법안에 따르면 대다수 국민에게 2014년까지 건강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벌금을 부과합니다. 2014년에는 1인당 벌금 이 95달러지만 2016년에는 695달러로 시간이 지날수록 벌금 액수는 커집니다. 건강보험금은 가구당 가족 수와 소득 기준으로 정부가 차등 지원하는데, 월 보험료와 공제금, 의사 상담 및 처방전 발급 시 본인 부담금 비율 등에 따라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 4단계로 구분됩니다. 또 정규직 근로자(주당 30시간 이상 근로)를 50명 이상 고용하고 있는 고용주는 의무적으로 직원들에게 건강보험을 제공해야 합니다.

오바마케어는 2010년 의회를 통과했지만 공화당의 경우 오바마케어가 기업과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고, 재정 부담을 폭증시킨다는 이유로 강력하게 반대해 민주당과 갈등을 빚었습니다. 특히 오바마케어 시행을 둘러싼 양당 간의 극단적 대립은 2013년 10월 1일(현지시간), 17년 만의 셧다운(shutdown, 정부 폐쇄)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셧다운 사태는 협상 시한 마지막 날인 10월 16일(현지시간) 극적인 타협이 이뤄지면서 16일 만에 종료됐습니다.


특히 대중(중국을 대하는) 정책에 관해서는 트럼프와 민주당의 입장이 거의 비슷합니다.

현재 미국의 '중국 견제' 노선은

미국 지식인 사회의 일반적 인식이기 때문에



트럼프오바마의 대중전략이

강경한 스타일이냐 부드러운 스타일이냐의 차이일 뿐이라는 분석입니다.



셰일 혁명이 터지기 전 2008년 오바마 첫 집권 당시 에너지 문제가 제일 큰 관심사였죠.

여기서 셰일이란 셰일 오일셰일 가스를 말하는 건데요.

퇴적암의 셰일이 형성하는 지층에 포함되어 있는 천연가스 석유를 말합니다. 퇴적물이 탄화물을 많이 함유하면 석유, 천연가스 등이 포함되는 것이죠.

미국, 캐나다, 멕시코  북아메리카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  남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터키, 카자흐스탄, 카타르, 알제리, 리비아, 수단 공화국, 나이지리아 등에 주로 매장되어 있으며 미국을 시작으로 각 국이 개발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산지는 유전으로 유명한 텍사스 주와 역시 애팔래치아 유정이 있는 동부의 애팔래치아 산맥 일대입니다.

석유를 품은 셰일을 '오일 셰일 (oil shale)'이라고 부르고, 이것에서 추출한 석유를 '타이트 오일(tight oil)'이라고 부릅니다. 천연가스를 품은 셰일은 딱히 그것을 지칭하는 고정된 보통명사가 없는 것 같지만 '가스가 풍부한 셰일(gas-rich shale)' 등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셰일에서 추출한 천연 가스와 석유를 가리켜 각각 '셰일 가스'와 '셰일 오일'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석유를 머금은 셰일에서 열분해 방식으로 추출한 합성 가스를 '셰일 오일 가스'라고 부르는데 간혹가다 줄여서 '셰일 가스'라고 부르기도 하기 때문에 이 경우 앞서 언급한 천연 가스인 '셰일 가스'와 이름이 같아 헷갈릴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셰일 가스라는 이름은 캐내는 방법에서 기인할 뿐, 이 가스의 성분은 일반적인 천연가스와 거의 비슷합니다.

이 셰일에서 추출한 연료는 2014년 이후 전세계의 힘의 균형을 다시 만들고 있는 마법의 자원. 모래+물+화학용품의 혼합물을 강한 기압으로 분사해서 채취해야 하는데요. 이를 프래킹 공법이라 하는데 그 특성상 채굴 후 폐수로 심각한 지하수 오염 및 지반의 침식으로 인한 지반 침하 우려가 있어 셰일가스 개발 반대운동이 서서히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셰일 가스/오일 추출이 아직은 공정에 드는 단가가 높아서 경제적인 효용이 전통적인 천연 가스/원유에 비하면 낮지만, 가격 상승 및 자원 고갈 등의 화두에 대비해 연구 및 상업적 채취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에서는 이미 꽤 오래전부터 셰일 가스 추출이 무척 활발하게 진행된터라 이로 인해 천연 가스 가격까지 셰일 가스 붐이 일기 전의 절반 이상으로 떨어졌을 정도이고, 근래 몇년 간은 셰일 오일 붐도 일어서, 노스 다코타 주와 텍사스 주 등에서 각 주 경제의 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2008년을 기점으로 미국내 셰일 오일 굴착기가 셰일 가스 굴착기보다 많아졌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석유값의 영향을 받는 산업에도 대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자동차산업의 경우 셰일가스 혁명 이전에는 고유가의 영향으로 연비가 좋고 실용적인 중소형 차량과 하이브리드가 각광을 받았으나, 셰일가스 혁명으로 석유값이 폭락하면서 SUV처럼 연비가 떨어지는 차종들도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합니다. 또한 정부가 전기차 및 수소차 사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게 만든 것도 셰일 가스입니다. 기름값이 싸진다는 것 자체가 전기차 수소차의 개발이 위축될 수 있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죠.

또한 조선업의 쇠퇴에도 영향을 미쳤는데, 높은 석유가격이 채굴원가가 비싼 해양석유 시추, 발굴에 대한 수요를 끌어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셰일 가스로 인해 해양시추에 대한 채산성이 급감하면서 해양플랜트 및 드릴쉽의 발주가 싹 끊겨버린 것이죠.

위 내용은 나무위키에서 가져왔습니다.



에너지 파트너인 중동 문제에 집중할 수 밖에 없던 오바마였습니다만

셰일 혁명으로 에너지 자립도가 높아진 미국의 기상으로

에너지 자립 후 아시아로 관심을 돌릴 수 있게 된 것이죠.



  미국의 민주당은 북한 비핵화 의사를 의심해 청문회 개최를 요구하고 있는데요. 중간선거 전까지는 트럼프와 각을 세워야 해서 민주당의 대북 정책 반대 목소리가 많이 부각이 됐던 건데 민주당도 권력을 어느 정도 되찾았기 때문에 대북정책에 무조건 반대하진 않을 것입니다. 다만 대북정책에 대해 똑바로 일을 할 수 있는 비판의 목소리는 있을 것입니다.

  결국 트럼프는 자기일을 하기 위해 조금은 긴장된 상태로 북한관련 성과를 낼 수 있는 쪽으로 가야겠다고 지속적으로 생각할 것이라는 것이죠. 재선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트럼프이기때문인데요. 이런 부분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경제에 대한 걱정도 어느정도 한시름 놨다고 보면 될까요?

  오늘도 주식시장은 시작부터 곤두박질 쳤지만 끝날때는 어느정도 상승한 상태로 마무리를 지었는데요. 초반에 외국인의 매도 강세로 흔들렸다가도 장 마감전에 외국인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이건 불안한 국내 주식시장의 흐름에서도 결국엔 외국인의 투자의 성향이 다시 급등하면서 생각이 됐던 것은 역시나 미국과 해외증시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가 없는 우리나라의 경제상황이지만서도 너무나 탄력적으로 주식시장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예전 조선소 사업이 한순간에 크게 몰락했던 것처럼 우리나라 경제도 그렇게 한순간에 몰락할 상황을 맞딱드리지 않게 준비하고 또 준비하고 긴장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TVSTORY


이철희 의원이 이번에 미국 중간선거 결과 분석을 하면서

한줄 평을 했던 내용중에 인상깊은 내용이 있어서 적어보는데요.




비토크라시상대 정파의 정책과 주장을 모조리 거부하는 극단적인 파당 정치

역사의 종언》으로 유명한 프랜시스 후쿠야마 스탠퍼드대 교수가 미국의 양당 정치를 비판하며 만든 용어입니다. 후쿠야마 교수는 2013년 '비토크라시가 미국 정치를 지배하고 있다.'는 기고에 비토크라시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는데, 이는 상대 정파의 정책과 주장을 모조리 거부하는 극단적인 파당 정치를 의미합니다. 즉,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정치 세력의 강력한 반대에 의해 입법과 정책이 좌절되는 현상을 가리키는 ‘거부 민주주의’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정책을 어느 당에서 많이 쓰고 있는 것 같죠? 그래서 고집을 부리면 정말 수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어느 집단의 이익만을 추구하고자 결국엔 좌절이 되는 현상을 볼수 있게되는데요. 저도 개인적으로는 이러한 행동을 너무나 지속적으로 하다보니 세상을 이렇게 살아도 되는구나 하는 배신감 같은게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빈익빈 부익부가 더욱 심화되게 하는 일을 한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정정당당하기보다 남을 인정하지 않고 깔아뭉개는 일만 하는 것은 사회적 문제인 왕따를 시키는 일과도 똑같은 일 아닌가요?

  그들의 비판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아무도 비판하지 않게 할 수 있는 오히려 그 비판이 자신들에게 무덤이 되게 만들 수 있는 정말 영리한 사람이 나타나서 대한민국의 정치판을 뒤흔들 수 있는 그 누군가가 나타났으면 하는 바람도 생깁니다.



댓글()

<웹하드계의 제왕, 양진호> 그를 잡는다고 해결이 될까? - 썰전 290회

문화플래너/TV STORY|2018. 11. 12. 22:09


이번 썰전에서는 웹하드 업계1위인 위디스크와 업계3위인 파일노리를

실소유하고 있는 웹하드계의 제왕인 양진호 회장이

수많은 불법 행위로 잡히게 된 경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얼마 전 사람들을 큰 충격에 빠뜨린 사내 폭행 동영상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잘못했는지 몰라서 그러냐고 언성을 높이면서

직원에게 나무라하는 양진호 회장의 모습에

직원이 잘못했다고 말을 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이뤄진 무차별 폭행 영상이었습니다.

뉴스타파에서는 이 영상을 2년동안 쫒아다니면서 취재를 한 결과

얻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폭행 가해자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

이 영상이 공개되고 나서 양진호의 사내 가혹행위와 불법 행각들이 속속 드러나며

커지고 있는 사회적 공분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폭행 피해자가 폭로한 양진호의 사내 가혹행위에 내용에 따르면

회식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맥주 여러 잔을 강제로 먹이고

화장실을 못가게 한다고 합니다.

화장실에 못 가니 구토도 앉은 자리에서 해야하며

화장실 가려면 벌금 5만원을 내야한다고 합니다.


직원의 제보에 따르면 함께 밥 먹으러 가서 뜨거운 음식을 시켜놓고

양진호 회장은 뜨거운 걸 잘먹어서 혼자 후다닥 먹고 직원들에게 가자고 한답니다.

게다가 음식 남기는 걸 싫어한다고 하니

직원들이 밥을 먹을때 입천장이 헐어서 고문을 당하는 기분 같았겠죠.


워크숍에서는 삼겹살을 먹던 직원에게

생마늘을 한웅큼 먹으라고 강요까지 했다고 하네요.



박형준 교수는 양진호를 봤을때

상대에게 고통을 줄 때 쾌감을 느끼는 가학적인 심리 현상

사디즘적 성향을 지녔다고 이야기합니다.



가혹행위 의혹이 드러나고 있는게 

직원들에게 염색을 강요했다고 하는 증거사진이 보입니다.

정상적인 회사라고는 보긴 어려운 부분이죠.



회의 중 직원에게 비비탄을 발사했다고 합니다.

회의 중에 이런 일이 일어난다니 이런 일은

노동청에 고발해야하지 않나 싶기도 한데요.

돈주는 사람이 아무리 갑이로서니와 신체적 고문이 회중에 일어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노동의 현장일 것입니다.



워크숍에서 닭에게 직접 활을 쏘고

직원들에게도 쏘도록 강요를 하는 장면도 공개가 됐는데요.

직원들이 아무리 일을 한다고 하지만 워크숍에서 살아있는 동물을 죽이는 경험을

누가 굳이 하려고 하는 경험은 아닐텐데 강요를 했다는 정황이 확실하다고 보이는 것이죠.



가장 큰 충격적인 내용은 직원 휴대전화해킹 및 도청을 했다는 건데요.

이는 뉴스에서도 읽었지만 정말 말이 안되는 일 같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회사에서 하루를 같이 일을 할 수가 있을까요?

맞는 한이 있더라도 이 회사는 바로 그만두고 신고를 해야하는 게 정상일텐데

돈을 많이 줬던 걸까요? 아니면 어떤 다른 압박이 있었던걸까요?

이런 사회생활을 누가 할 수 있다는 걸까요.

아직도 위디스크파일노리는 사이트가 운영이 되고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입니다.



  카르텔은 1870년대 이래 유럽 지역에서 급속히 발전했는데, 국민경제 발전을 저해하는 폐해가 커 많은 국가에서 금지나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과 '독점규제 및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의 적용이 제외되는 부당한 공동행위 등의 정비에 관한 법률'(카르텔 일괄정리법)에 의해 카르텔이 금지돼 있습니다.  같은 종류의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서로 가격이나 생산량, 출하량 등을 협정해서 경쟁을 피하고 이윤을 확보하려는 행위를 가리킵니다.


이번 썰전에서는 양진호 회장이 만든 웹하드 카르텔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요.



웹하드란 특정 사용자가 파일을 웹 상의 저장공간에 올리면

다른 사용자들이 검색을 통해 내려받는 인터넷 서비스를 말합니다.



정해진 금액을 지불하면 원하는 컨텐츠가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한번 파일이 올라오면 다운로드 될 때마다 자동적으로 수수료가 쌓이는 구조 이다보니

업로드만 잘 한다면 돈벌이가 쉽다는 것이 매력이겠죠.



모든 웹하드가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일부 웹하드가 지적재산권이 있는 콘텐츠에서 수익을 낸다기보다

불법 음란물에서 돈을 번다고 합니다.



前 웹하드 종사자의 증언에 따르면

지적재산권이 있는 영화가 50건 다운로드 될 동안

불법 음란물은 2만건 정도 다운로드가 된다고 합니다.

지적재산권이 있는 컨텐츠의 수익은

업로더와 저작권자가 대부분 가져가지만

저작권이 없는 불법 음란물의 수익은 웹하드 업체가 대부분 챙긴다고 합니다.


전직 개발자의 말에 따르면 "웹하드 수익 80%가 음란물..."

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웹하드 업체는 불법 음란물주요 사업 영역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실 이 모든게 하드의 책임이라고 보기엔 조금은 무리가 있는게

지적재산권이 있는 컨텐츠들이 왜 불법 자료들이 난무하는

웹하드에 같이 업로드가 되는 것에 대해 영화사나 방송사들이

아무런 책임이 없는 것처럼 방관하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보는게

그런 컨텐츠들이 구색을 맞추어 웹하드 사이트가 합법적인 것처럼 

코스튬을 해주도록 허용을 하는 것 자체가 

디지털 성범죄로 고통을 받는 당사자들에게는 공범으로 보입니다.

왜 웹하드의 수익을 그들이 얻는건지 

수익을 얻든 얻지 않든 불법 음란물이 같이 올라가고 있는 사이트에서 

하루빨리 지적 재산권이 있는 자료를 내리도록 시정명령 해야할 것입니다.



양진호 소유의 웹하드가 헤비업로더들관리, 지원했다는 의혹이 돌고 있는데요.


헤비 업로더(Heavy uploader)

웹하드에 불법저작물을 대량으로 올려 돈을 버는 사용자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디지털 성범죄 관련 영상 파일을 직접 업로드를 해왔다고 하며

대포폰(차명폰)을 이용해 헤비 업로더를 관리했다는 뉴스가 떴지요.


양진호가 구축한 웹하드 카르텔이란 것을 이번 썰전에서 알아봤는데요.



카르텔이란

  시장 통제를 목적으로 동일한 산업에 속하는 독립기업들이 협정에 의해 결합하는 것으로, 같은 종류의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서로 가격이나 생산량, 출하량 등을 협정해서 경쟁을 피하고 이윤을 확보하려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는 기업활동이나 주식의 소유지배를 수반하는 트러스트 콘체른과는 구별됩니다대표적인 국제 규모의 카르텔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있습니다. 같은 종류의 상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서로 가격이나 생산량, 출하량 등을 협정해서 경쟁을 피하고 이윤을 확보하려는 행위를 가리킵니다.  


그래서 웹하드 카르텔이란

헤비 업로더웹하드불법 음란물을 올리면



전기통신사업법 상

불법 음란물을 걸러내는 필터링 업체를 반드시 거쳐야합니다.



디지털 성범죄로 고통 받는 피해자들에게도

돈을 받고 영상을 지워주는 업체도 연관되어 있는 것이죠.



웹하드 업체/필터링 업체/ 디지털 장의사

이렇게 해서 웹하드 카르텔(담합)이 형성이 됩니다.



불법 음란물의 생산, 유통, 필터링, 삭제에

모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양진호

이는 아직 사실로 밝혀지진 않았지만 조사를 계속 해봐야 확인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불법 음란물 다운로드 수수료



불법 음란물 필터링 수수료



동영상 삭제 수수료까지



한쪽에선 올리고 한쪽에선 지우면서

카르텔 회사들이 모두 돈을 벌게 되는

담합구조에 결국은 수많은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을 양산해 내는 것입니다.



단속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만



이중 페이지를 만들어 단속을 회피했다고 합니다.

이게 바로 단속의 한계일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다른 방법을 통해서 단속을 하게되면 인권침해의 논란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죠.



수익이 많은데 과태료가 조금이면

해볼만한 장사라고 생각이 되겠죠.

과태료를 쌔게 물려야 한다는 것이 이철희 소장의 의견입니다.



양진호는 천억대의 자산가라고 하는데요.

웹하드 카르텔을 통해 돈을 쉽게 번 것이죠.



경찰 조사에 따르면

대마초 흡연과, 거래처 협박 등의 불법 행동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누군가 뒤를 봐주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5년 전 폭행 의혹에 부인의 불륜 상대로 의심되는 대학교수를 집단 린치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가담자로 지목된 양진호의 동생만 유죄 판결을 받고

양진호는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됩니다.



피해자의 인터뷰를 보면

사람이 사람한테 할 수 없는 말을 했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뿐만 아니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1천억대 자산가인데 돈으로 사람을 매수할 수 있는 방법은

어느정도는 알고 있을 것입니다.



양진호의 웹하드 카르텔에

진보 진영 인사가 연루돼있다는 의혹도 제기가 됐는데요.



사실 음란물 유통 구조부터

정치권, 경찰 등과의 커넥션까지 함께 제기를 하고 있는 상태이기에



이는 웹하드 전반으로 확대가 된 수사범위로

제대로 된 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지난 11월 7일 긴급 체포된 양진호는 잘못을 사죄한다면서

구속 여부를 다투는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하고

11월 9일 구속이 되었습니다.



적용된 혐의만 9개인데요,

폭행, 강요, 동물보호법 위반, 횡령, 마약류 관리 위반, 저작권법 위반, 

총포, 도검류 안전 위반, 성폭력특례법 위반, 정보보호 법률 위반 등

이 외에도 추가적으로 더 있겠지만 확정된 혐의만 9개라고 합니다.



교수폭행 사건(2014년) 당시 최유정 변호사를 선임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유정 변호사는 정운호 게이트(2016)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비리 사건을 변호했는데 

이를 시작으로 사건이 꼬리를 물며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까지 이어졌었죠. 

다만 우리가 알만한 사람이라 관심을 끄는 거지

최근에 초호화 변호인단을 꾸렸다는데 누군인지는 알려주지 않는 상황입니다.



양진호 변호인단의 전략은

사회적으로 지탄의 대상이 됐기 때문에 빠져나갈 구멍이 별로 없다고 판단한건지

어느 정도 형을 살고 나와야겠다는 판단이 섰을 것입니다.

변호인 없이 경찰 조사를 받고 영장실질심사도 포기를 했다고 하는데요.

사태를 빨리 가라앉히고 재판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하는

박형준 교수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초호화 변호인단이 그를 변호한다고 하더라도

안되는 건 안된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합니다.

돈으로도 안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사회가 알려줘야 한다는 것이죠.

정부가 웹하드 카르텔에 대해 센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POOQ 에서 바로보기가 가능합니다.

처음 가입하시면 한달은 무료이니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TVSTORY



성폭력 여성이 숨지면 '유작 마케팅'까지 한다는게

아무리 같이 살아있는 사람이라고 하지만

말이 안되는 처사라고 생각되며

사람이 할 행동이 아니라고 보입니다.


이번 썰전은 조금은 울분을 토해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무리 웹하드 업체가 공공연하게 많은 사람들이 사용한다고 하지만

법의 테두리에서 자유로운 웹하드 업계가 얻게된 수많은 돈들이

그들이 잘해서 번 돈이 아니라 수많은 피해자들을 만들어내면서

피눈물을 흘리면서 죽게된 그들을 뒤로 했기때문에 번 돈이 부러워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법이 아닐 뿐이지 살인자와도 다름없는 양심이 없는 그들의 행보를

이제는 더 이상 사회는 가만히 있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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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핀번호를 입력했으면 마지막으로 외화통장등록하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애드센스 입금계좌를 SC제일은행 외화통장으로 

등록하는 내용을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http://www.adsense.com 으로 들어가서 로그인하면

핀번호까지 입력이 마쳐졌다면 왼쪽 카테고리 메뉴에

 지급  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올 것입니다.



 지급에 보류가 걸려있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뜰건데요.

이건 통장을 등록하지 않아서 뜨는 것입니다.


외화통장 개설하는 방법은 아래 링크를 누르세요.

2018/07/11 - [리치 플랜/애드센스 챌린지] - 구글 애드센스 도전기 #3 - 외화통장개설하기

위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업데이트  라던지 오른쪽 하단에 결제 수단 추가 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새 은행 송금 세부정보 추가를 체크 한 후

 저장  버튼을 누릅니다.



위의 모든 사항을 입력하고  저장  을 누릅니다.



SC제일은행 영어이름은 

STANDARD CHARTERED FIRST BANK KOREA

라고 적으면 되고

SWIFT 은행 식별코드는  SCBLKRSE  입니다. 

중개은행이 있는 경우는 은행에 직접 알아봐야 하는데

대부분 우리나라의 은행은 중개은행이 없습니다.

중개은행이 있을 경우는 입금 기간이 배로 소요가 됩니다.



정상적으로 등록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급에 보류가 걸려있다는 표시가 나옵니다.



기본 결제 수단 변경 완료라는 메일이 도착해서

그 메일에 내용을 보면 애드센스 로그인 후

탭의 오른쪽 상단에 있는 톱니바퀴 아이콘을 클릭한 후 드롭다운 목록에서

'지급'을 선택하라고 나옵니다만

이 내용은 애드센스 메뉴가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예전 메뉴의 경로를

자동으로 메일로 보내는 것 같습니다.

이 메시지가 뭔지 보고 한참을 헤맸다가

결국은 로그아웃 후에 다시 로그인 해보니 지급 보류 메시지가 사라졌습니다.

아니면 메일에서 보낸 메뉴처럼 화면이 나오시는 분들은 저렇게 하셔도 될것 같네요.


이렇게 계좌를 등록하고 나니 무언가는 시원하면서도

한가지는 더 알아봐야할 것이 남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외화계좌로 송금이 되면 

그 금액에 대한 수수료가 제외가 되고 입금이 되는데

SC제일은행300달러 미만 무료입니다.

한달에 300달러 이상 애드센스 수익을 받게된다면 수수료는 1만원입니다.



하지만 우체국 1일 2만달러까지 송금 가능하며 

수수료는 5천원입니다.



우체국 사이트에 가면 이러한 정보는 있지만

우리가 필요한 정보만 알면 되겠죠?


이런 점을 가만하여 처음에는 SC제일은행 외화계좌로 매월 광고수익이

300달러 미만일때까지 쓰다가

 애드센스 수익이 날로 달로 늘어나서 300달러 

이상의 금액을 익월에 받게될 걸 안다면

그 달에 바로 우체국 외화통장을 바로 개설하고

바로 등록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유익한 포스팅이 됐다면

공감버튼이나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로그인을 하지 않더라도 공감이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드디어 애드센스 우편이 왔는데 왜 3장이 한꺼번에?


드디어 도착한 애드센스 우편

이 안에는 핀번호가 들어가 있는데요.

애드센스의 광고수익을 얻기 위해 주소인증을 해야하는데요.

이 주소인증을 굳이 우편을 통해서 해야하는 구글 애드센스

처음 10달러를 돌파한지가 어언 3개월이 다 되서야 받게 된 우편이라서 그런지

정말 기뻤지만 참, 우편을 배달하는 국내의 우체국에서도

이 우편을 배달하는 것에 익숙치 않아서 그런건지

배송은 분명 한 것이 맞는데도 불구하고 우편이 도착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

분명해진 이유를 알아내고야 말았죠.



일단 위에 사진은 우편의 앞면인데요.

어디에서 온건지, 말레이시아라고 적혀있긴 한데



인증을 하고나서 다음날인가? 추가로 도착한

두장의 애드센스 우편...

이거 참, 3번이나 요청한 건 맞지만

세달이 다 되서야 한번에 모든 우편이 오고야 말다니

차라리 한장만 왔다면 전에 왔었던 메일이 분실되었다고 생각하고

맘 편히 생각했을건데, 도착을 하고야 말았으니 결국 쓰레기 밖에 더 되는가 싶기도 하구요.

일단 애드센스 우편이 3장이 도착해도 핀번호는 

그 중에 하나 아무거나 먼저 입력하면 승인을 해줍니다. 



그래도 드디어 애드센스 우편을 받고 양쪽 모서리 부분을 제거해달라는 표시와 함께



뜯어보면 핀번호가 나오죠.

어차피 저 핀번호는 여러분들이 아셔도 쓸데가 없으실 거에요.

이미 입력했기때문에 딱히 누구나 봐도 무방한 번호죠.

내 계정에만 맞는 번호니까 말이죠.



안내에 따라 우편의 접착된 부분을 쭈욱 길게 뜯으면

PIN 번호를 입력하는 방법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왼쪽면에는 보안상 안에 내용을 보이지 않게 하기위해

아이매직 같은 문양으로 Google 표식을 해놨네요.

이 내용대로 애드센스 사이트로 로그인을 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등록은 11월 5일날 진행했습니다.

등록한지 5일만에 포스팅을 하는데요.

고향을 내려 가면서 포스팅이 미뤄져버렸네요.



계정 -> 계정 정보 로 들어가면

주소 확인 주소 인증

이렇게 뜨지요.

주소 인증을 눌러주면 됩니다.



그러면 PIN 입력 이라는 곳에 

이 핀번호를 입력하고나서

 PIN 제출 이란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저날이 11월 5일이었으니까 

가장 최근에 PIN이 생선된 날짜가 2018년 10월 7일 이었습니다.

그때로 부터 딱 4주가 지나서야 받게되었네요.

아무리 해외우편이라고 해서 최대 많이 걸린다고 하면 

2주정도 걸릴 줄 알았는데

어릴때 미국에 우편보내면 2주정도 걸린다, 라는 이야길 많이 들어봤기때문에

그 이야길 들은지 20년이 넘은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4주씩이나 걸리다니 

구글의 애드센스 정책 중에 이부분이 가장 이해하기가 난해합니다.

하지만 분명 구글에서는 보낸다는 사실은 제가 찍은 사진을 보면 아시겠죠?



게다가 3번째 보내고나서도 도착하지 않으면

그래도 또 보내는건가? 하고 싶은 분들이 계실건데

이게 구글에서 마지막으로 보내는 우편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네요.

3번째 보내고 나서 4주 내에 PIN을 받지 못하면 링크에 양식을 작성하여 계좌에 등록된 수취인 이름과

우편 주소가 보이도록 스캔한 주민등록증, 은행 입출금내역서, 또는 전화요금 고지서의

이미지 파일을 첨부해서 보내야 합니다. 

구글에서 지원하는 언어로 작성된 정보만 처리된다고 하는데

한국어는 지원되니 걱정하지 말고 한국어로 된 서류를 보내도 된답니다.

저도 11월 5일, 월요일에 딱 준비하자고 생각했었는데

일 끝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우편이 도착해서 되게 기쁘더군요.



핀번호를 입력하게 되면

다시 계정 정보로 들어가면 주소 인증이 사라집니다.


이번 단계는 PIN번호 인증만 보여드리고

통장등록은 다음 포스팅에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3일간 포스팅을 하지 않아도

지속적인 조회수와 수익이 적지만 그래도 난다는 사실에

항상 감사하면서도 이 블로그는 포기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네요.

아마존은 왠지 하기가 힘들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할 수 있는 것들만 쉬운 것 위주로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본업이 있고 블로그가 투잡 개념인데

아마존 셀러까지 하면 과부하가 걸린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여러가지를 하다보니 멘붕이 오고야 말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일단 애드센스 PIN번호는 등록 했고

다음달에 200달러는 넘게 제 통장에 입금이 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입금이 되려면 통장을 등록해야겠죠?

바로 외화통장을 등록해야 하는데요.

외화통장 만드는 방법은 아래에 링크하겠습니다.


2018/07/11 - [리치 플랜/애드센스 챌린지] - 구글 애드센스 도전기 #3 - 외화통장개설하기


외화 통장을 개설하고 나서

그 다음에 그 통장을 애드센스에 등록을 하는 것 까지

마무리를 해야만 입금이 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그 내용을 다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애드센스 우편 개봉기와

PIN 번호 입력 공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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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카풀, 경비행기, 카셰어링, 에어비앤비 등) 에 대해서 알아보자 - 썰전, 세계사 평행이론


'카카오 카풀' 서비스의 다운로드가 50만건이 돌파했다고 하는데요.

최근 카풀 서비스 마케팅에 불을 올리고 있는 카카오

공유경제 서비스가 시작되면 어떤 사업은 문을 닫아야할지도 모르는

그런 일들이 펼쳐질지도 모르는데요.

사실 당연시 해왔던 그들의 갑질을 우리가 눈감아 왔는지 모른다는 것도

생각해 봐야할 일일 수도 있습니다.



2018/10/18 - [플래너 팩트칼럼] - 카카오 카풀 반발 - 택시 파업, 카카오는 우버택시 CEO가 되고싶은가?


전에 올렸던 글인데 이 글을 통해서 저는 카카오를 많이 비판하기도 했지만

사실 이 사업이 잘못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이해를 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사실 택시업계들이 행해온 그들의 서비스 제공은 만족도가 많이 떨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그들이 새롭게 변하려고 하는 모습은 없고 그저 정해진 룰대로만 살았다는 것에

지금에서야 그 자리를 빼앗긴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아니면 그 일이 

평생 자신의 돈벌이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것일까요?

평소에 잘했다면 이런일에 많은 사람들에게 언론에 대한 반응을

그렇게 차가운 시선을 느끼게 되지 않았을 건데 말이죠.



논란의 중심에 선 '공유경제' 서비스는 

어떻게 보면 그들의 생존권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서비스 독점이라는 의식을 낳기도 합니다.

사실 그들이 서비스를 하는 내용이 경제적인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용하는 것인데

그것이 아닌 그들만이 그 사업을 해야한다는 법은 어디에도 없는데도 말이죠.

비싼돈을 쓰지 않을 권리도 소비자에게 있는 것인데 말이죠.

그런 기회를 차단하는 것이 잘못 됐다는 이야기인 것이죠.

막말로 차를 만드는 업체는 택시업계에게 운영시간을 단축하라고 말할 수도 있겠죠.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구요? '그럼 차를 만드는 업체는 차를 팔지 말라는 건가요?'

라고 이야기하면 도긴개긴이겠죠.



그러나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에는 이러한 면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택시 운행을 하려면 '면허'가 필요합니다.



일반인 운전자가 카풀 앱에 운전자로 등록을 하면



승객이 행선지가 같은 운전자를 검색해 카풀 후 승객이 앱으로 돈을 지불합니다.



카풀을 등록하는 차량이 많으면 많을 수록

택시를 이용하기 보다 방향만 맞으면 카풀을 이용하면서

더욱 저렴한 교통비를 내고 다닐 수 있겠죠.



이는 택시 기사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문제라고 치부되어

그들이 그렇게 험란한 투쟁을 하는 것입니다.



이는 미국의 '우버'라는  스마트폰 앱으로 운전자와 승객을 연결하는 서비스와 비슷한 내용이긴 한데요.



국내에 이 어플이 상용화를 시도하려했지만

결국 택시단체 장외집회도 있었고 결국 우버의 시도는 무산이 되었습니다.



법원에서도 국내 택시업계의 손을 들어준 듯 합니다.

불법이라고 판단했다고 하는데요.

조금은 아이러니한게 카카오 카풀은 이와 다른게 무엇이 있는지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처사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한끝 차이였던 거죠.



통근 시간을 기준으로 꽉 막힌 도로 위에

차 안에 운전자가 한명씩만 있다면

그것은 정말 낭비를 일으키는 일이 될 것입니다.

시간도 낭비가 되고 기름도 낭비가 될 것이죠.



그래서 아침에 출근할 때는 카풀을 장려하여

교통의 체중을 줄이고자 법안을 마련하였는데요.


운수사업법 81조

자가용을 유상으로 운송용으로 제공하거나 임대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출퇴근 때 승용차를 함께 타는 경우에 한해 유상운용이 허용된다.



그러나 카풀이 허용되는 출퇴근 시간의 범위 등에 대한 의견이 분분합니다.

코에 걸면 코걸이고 귀에 걸면 귀걸이니까 말이죠.

법을 제정할때 문제가 될 소지의 내용이 있으면

각주를 잘 달아줘야할 텐데 말이죠.

이런 면에서 법이 참 눈가리고 아웅하는 법도 많습니다.

이런 것을 파고들어 많은 사람들이 또 하나의 꼼수를 부리기도 하지요.



카카오 카풀 운전자 자격 제한을 뒀다고 하는데요.

이는 택시업계에게 그다지 좋은 기준은 아닌듯 싶습니다.

일단 차량등록 기준은 만 7년 이하 차량만 등록 가능하다고 하구요.

준중형급 이상의 차량만 등록 가능하다고 합니다.

운전면허증 및 자동차 보험증 등 각종 서류까지 보면

딱히 어려운 수준의 요구사항은 아닌듯 합니다.



그래서 카카오측이 주장하는 운전자 등록 진입장벽이 높다는 것은

조금은 실효성이 없는 이야기 같다고 보입니다.

아마 이 이야기도 지금은 7년이라고 해봤자

소비자들의 요구가 더욱 더 심해지면

이 부분은 점차 완화가 될 확률이 높아지겠죠.

이를 염려해 택시업계는 촉각을 곤두서서 소리를 높여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사실 자신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인데 입지를 점령하게 되면

그 입지에서 쉽사리 자리를 내주지 않으려고 하는게 자본의 시장에서

살아남으려고 하는 기업의 기본 심리이기 때문에

째째하게 굴지라마라고 하는 카카오의 태도는 무척이나 자신들이 선심을 쓰는 척하는

거짓말을 하는 기업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카카오는 택시 서비스로도 돈을 벌었기때문에 그런건지

뭔가 큰 배신감을 느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게 이용해 먹고나서 결국엔 꿔다 놓은 보릿자루마냥 패대기를 치는 모양이니까요.



택시 콜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수료를 떼어가는 부분도 있었을 텐데

일반 콜택시 서비스업자들도 카카오의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인해

사업적으로도 많이 힘들었을 것입니다.

이런 네트워크를 독점하는 기업 카카오는 사실 국가에서 제재를 하는 것도

어느정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이웃나라 일본같은 경우는 '우버' 를 시범운영했다가 결국은

문제점이 발견되어서 보류를 했다고 하죠.



교통량이 줄어들 줄 알았는데



카풀을 하면 오히려 교통량이 증가를 했다고 합니다.



너도 나도 차를 끌고 나가서 우버로 돈을 벌어볼까 하는 심리가 생성이 된거였죠.



미국에서도 우버 서비스에 대한 규제가 확대 중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있었던 사업들과의 이해관계없이 추진하는 공격력 있는 공유경제 사업들이

당연히 있으면 좋은 건 맞는데 부작용이 생기는 것은 다시한번 고려해보고

적용을 시켜봐야할 문제 같습니다.



일본은 조금 나은게 우버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택시업계를 설득을 시키는 작업을 했다고 합니다.

바로 택시 요금인데요.



기존엔 2Km에 730엔이었다면 지금은 1km에 410엔이라는 금액을 받는다고 합니다.

일본인의 택시 이용거리가 짧기때문에 이는 비용이 줄지는 않았지만 한번에 많은 돈을 내지 않아도 되는

그러한 경제적인 부담이 줄었다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환영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낮아진 택시 기본요금으로 택시 이용률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택시 이용률도 올라가고 우버 도입도 안하고

택시업계는 이에 만족을 하는데요.



일본도 한국의 카풀 서비스의 도입에 따라

결과물에 따른 일본의 벤치마킹 시도도 예상해 볼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공유경제의 가장 큰 성공의 시작은 어디서부터였을까요?

'에어비앤비' 라고 해서 실리콘밸리의 신화 급 이야기가 있다는데요.



브라이언 체스키라는 청년이 2008년 에어비앤비를 창업했는데요.



1000달러만 들고 샌프란시스코로 떠난 청년



국제 컨퍼런스에 방문하기 위해 투숙을 해야하는데

숙소가 없는 것을 보고



"휴가 중인 가정집과 숙박객을 연결해주면 어떨까? "

라는 생각에 시작된 아이디어로 



빈 집을 공유하는 에이버앤비 서비스가 탄생을 하게 됩니다.



일본에서도 에어비앤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을 하기로 했고

그러나 이런 에어비앤비 서비스에서도 여러 문제점이 발견되기 시작합니다.



카풀로 인해 택시업계가 반발한 것처럼

숙박업계에서도 이를 반발하기 시작합니다.



게다가 숙소 주인들의 미숙한 행동으로 인해

일본 집주인의 한국 여성을 성폭행한 사건까지

에어비앤비를 이용한 사람들이 잇다른 사고를 당하자



일본에어비앤비 관련 규제강화를 하게 됩니다.



지자체에 공유숙박업 신고를 필수로 해야하는데

이를 어길 경우 벌금 1,000만원 또는 징역 1년에 처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1년만에 에어비앤비 등록 민박률은

80%나 감소한 기록을 보이게 됩니다.



물가가 비싼 도시일 수록

에어비앤비 이용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이에 따른 호텔업계의 손해가 막심할 것입니다.



뉴욕 호텔의 손실이 연간 540억원이라고 하는데요.

호텔업계 수익 감소는 해고로 이어지게 되겠죠.


새 일자리를 창출하기도 하지만

전통적 산업을 파괴하기도 하는 공유경제

원래 그런걸까 생각해보면은 



처음 실리콘밸리 공유경제 개발자의 키워드 자체가 

Distruption (붕괴) 였다고 합니다.


이는 굉장히 부정적인 의미이기도 한데요.



기존 산업을 파괴하는 것이 공유경제의 목표 중 하나기 때문에

기존 산업 종사자들은 이걸 곱게 받아들이기가 어려운 것이죠.



중국은 이에 반대하는 흐름보다는

연간 40% 이상 성장 중인 중국의 공유경제 산업을 보면서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중국 GDP의 20%를 차지할 전망이라고 하면서

1억 개 이상의 일자리까지 창출할 것이라고 합니다.

변화를 받아들이느냐 받아들이지 못하느냐에 따라

변화의 흐름에 뒤쳐지면 결국 중국의 발전에 

우리나라도 긴장을 더욱 늦추면 안될 것입니다.



중국이 이렇게 공유경제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이유는

바로 소유에 대한 개념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유럽이나 미국은 '내 것' 이 갖는 의미가 큰 반면



중국은 사회주의 국가이다보니 소유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문화적 영향으로 공유경제가 발달하게 된 거죠.



한국의 공유경제 서비스로는

모두의 주차장 서비스가 있다고 하는데요.

차를 몰지 않다보니까 처음 듣는 서비스이기도 합니다.



주차난이 정말 심한 한국이기때문에 차를 사기도 정말 꺼려지기도 한데요.



안 쓰는 주차장을 공유하면

주차장이 필요한 운전자가 결제 후 이용을 하는 서비스를 하는 건데요.

사실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 시대에 가능한 서비스이고

정말 정보화시대에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한국의 자전거 공유 서비스로는 



경기도 오바이크



서울시 따릉이



대전의 타슈

여수의 여수랑

이 있습니다.



최근 급성장 중인 회사는

위워크(wework) 인데요.


사무실 이용 시간이 짧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사무실 공간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합니다.



공유 오피스 사업은 투자의 큰 손 손정의까지 22조를 투자할 만큼

기대가 되는 사업이라고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말 놀라운건 유럽에선 비행기까지도 공유를 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정말 꼭 한번 타보고 싶은 경험이기도 합니다.

국내에는 개인 경비행기들이 많이 없기때문에

체험하기 어려운 경험이기도 하죠.



윙리(Wingly) 라는 서비스인데요.

목적지가 같은 2~8명이 경비행기를 함께 타고

유류비 등 운행비용은 나눠서 부담을 하게 합니다.



일본에 카셰어링 시장이 활성화 되어있다고 하는데요.

솔직히 국내에서도 카셰어링 시장은 쓸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렌터카의 최소 대여 시간과

카셰어링 서비스 시간을 비교해보면

일단 카셰어링 서비스가 훨씬 싸면서 시간도 선택폭이 넓습니다.



가격도 싸기때문에 접근성이 훨씬 더 좋은 거죠.

저같이 차를 운전 잘 하지 않는 사람도

렌트는 안해봤어도 카셰어링은 해봤습니다.

보험료도 처리비용이 저렴하기때문에 정말 부담이 없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운전만 할줄 안다면 택시를 이용하는 비용보다

훨씬 저렴할 수 있다는 것에 자기가 원하는 곳에 자기가 원하는 시간에 적절하게

갈 수 있는 그런 편안한 장점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인기있는 공유경제 서비스인

밀 셰어링은 우리나라도 해보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정집에서 주인이 요리를 만들어 공유하는 서비스인데요.

사실 우리나라는 잘 찾아보면 안주가 저렴한 곳도 많습니다.

이 정도만 받아도 되나 할정도로 말이죠.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술을 마시는 안주 요리는 분위기로 먹고

그 분위기를 댓가로 음식값을 내기도 하죠.



밀 쉐어링이 식당 가격의 1/3 이라서

게다가 맛도 만족이고 하니



호텔 셰프와 밀 셰어링 제공자 간 경쟁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라는 미국의 경제학자는

(풍요한 사회 1958)

빈곤 국가 상태에서 물건이 부족할 때는

많은 물건을 만들어내는 것이 국가적 이익이지만

이미 풍요로운 사회에서 물건을 계속 생산하는 것은

환경 파괴등 부작용을 낫는다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옛날부터 공유경제가 있었는데요.



금융자본을 공유하는 '계'라던지




노동력을 공유하는 '품앗이'

를 보면 예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공유경제가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허나 이러한 공유경제 속에서도 세금에 대한 문제가 생기지 않을수가 없는데요.

새로운 서비스가 만들어지는 속도를 새로운 법안 제정이 따라가지 못하는게 문제 일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틈새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해야지 많은 부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도

변함 없는 공식이라는 것도 우린 잊지말아야 할 것입니다.



에어비앤비에서는 이에 대한 문제를 극복하고자

수백 개 도시, 국가와 조세 협약을 맺어 세금 징수에 협력중이라고 합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앞두고 더욱 주목 받는 '공유경제'

이는 이미 IT산업이 우리의 실생활에 밀접하게 적용하고 적응하고 있기때문에

결국엔 일어나게 될 일이라는 것과 서비스의 발전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전문가들의 생각은 분명 공유경제의 발전에 동의를 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대하여 공유경제의 발전을 대비한

혼란에 확실한 대비를 해야할 것이며

공유경제가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와 인식을 제대로 갖춰야 할 것입니다.



댓글()

썰전 289회 - 코스피 2000선 붕괴, 그 사건속을 파해치다


안녕하세요. 10월 29일 정말 어마어마한 사건이 일어났죠.

코스피 2000선이 붕괴되는 사건이었는데요.

이날 정말 많은 사람들이 큰 위기에 봉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이로 인해 자살하러간다고 하는 사람까지 있을정도로

사람들의 불안 심리는 커져만 갔는데요.

그런데 실상 자살한다고 하는 사람은 거의 못본 듯 합니다.

주식해서 망한다고 자살을 하는건 옛날 말인듯 합니다.

알고보면 세상은 주식 이외에도 할 것들이 많고도 많다는 것을

조금은 이해하고 주식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도 이번 주식을 통해서 삼성전자의 투자로 피를 본 사람이긴 하지만

역시나 이번 썰전편을 통해서 주식을 앞으로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저도 주식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코스피, 코스닥 중에 문제가 가장 많이 되는 건 코스닥이였겠죠.

코스피까지 이렇게 불안하다보니

코스닥이 곤두박질 치는 순간 수 많은 사람들이 신용으로 투자한 사람이 많다보니까 

결국엔 모든 주식이 반대매매되는 수모를 겪는 경우가 생겼는데요.

사실 신용으로 산 주식이 반대매매 되는게 오히려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긴 합니다.

그래서 신용으로 주식을 주문했을때 담보비율이 기준보다 낮아서 반대매매가 되는 경우

차라리 돈을 더 잃지 않고 자동으로 빨리 팔아줘버리기때문에 손해는 보겠지만

그렇게 큰 손해는 막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것을 사람들은 간과하기도 합니다.

코스닥은 코스피가 떨어지면 영향을 더 받는 시장이다보니까

코스닥같은 경우 단타로 하시는 분들이 많은 시도를 하시다가 이번에 많은 손해를 보셨을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만 그렇게 된다고 생각하면 안되고

다음에도 이런 경우를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 것인가를 알아봐야할텐데요.



우리나라의 삼성전자 주식이 버티지못하면 정말 많은 주식종목들이 무너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그래도 4만원대에서 더 내려가지 않았기때문에 불행중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20%를 넘게 차지하고 있는 삼성전자,

다른 종목들은 이에 반해 너무나 낮은 주식시장에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니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매도세력에 주춤하는 것을 이번에 봤을때

역시나 외국인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고 있는지 배우게 되었는데요.



10월에만 시가총액 290조원이 증발하였다고 하지만

이 돈이 어디로 사라진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누군가는 샀고 누군가는 팔았다는 이야기이죠.

그래서 최근에 다시 외국인이 매수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신탁이나 국가지자체등 매수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곧 주식시장이 회복될 조짐이 보인다는 뜻인데요.

사실 주식시장에 손절가는 정말 중요한 일인데

누구나 다 손절가를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삼성전자를 47,000원대부터 시작해서

계속 조금씩 사면서 45,000원대로 낮췄는데

결국 41,000원까지 떨어지면서 손절가를 하고야 말았습니다만

최근 44,250원까지 고가로 들어서면서 다시 43천원대로 들었다는 것을 보고

그러면서 많은 돈을 잃으면서 교훈을 얻게되었죠.

손절가도 손절가 나름이었다는 것을 말이죠.

대한민국의 우량기업들은 이렇게 회복하는게 외국인들의 투자의 범위에 들어가 있다보니

빠르게 복구가 어느정도 가능하다는 부분을 생각해서

심리 게임에 밀리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결국은 주식도 경험이겠죠.



이진우 기자가 이번에 말한 설전에서 나온 설명은

주식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은 들어볼만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손절가가 원칙인 주식시장에서 손절가하기엔 늦었다는 말을 하면서

하나가 떨어진게 아니라 전체가 떨어진 시장에 대해

돈을 버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아는게 정말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1월 들어가면서 회복은 하고 있지만 그 전처럼 완전히 회복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분명 주식시장이 1900선까지 떨어졌을 땐

사람들이 모두 이 증상이 3개월은 갈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곤 했습니다만

결국엔 어떻게든 오르고 있다는 것을 보면

생각대로 어떤 원인이 확실하지 않다면 그 원인을 파악하는 시간이 걸리는 부분까지

결국 주식시장이 불안한 것 뿐이지 원인을 파악하게 되면 그때부터

주식시장은 어떻게든 회복하려고 한다는 것을 보았죠.

그러니 어느 누구도 주식의 시장에 전망 자체를 확실하게 단언하는 사람의 말은

무조건 믿으면 안된다는 것도 명심을 해야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차트에 많이 의지를 하는데

그 차트의 설명에 반하여 갑작스레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도 있기때문에

무조건 맞다기보다는 참고를 하는데 필요한 도구로 잘 이용해야할 것입니다.



이렇게 주식 상승률이 갑자기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갔는데 

이건 분명 어떤 오해에서 비롯한 공포증상으로 인한 외국인의 매도세였다는 것을

최근 한 지라시를 통해서 어느정도 유추를 해볼 수 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컨더리 보이콧이란

미국이 자신들이 정한 제재 국가와 거래하는

제 3국의 기업이나 은행에 대해서도 함께 제재를 가하는 것인데요.



이 소문으로 인해 은행 관련 주식이 일제히 하락하기 시작했구요.



미 재무부가 국내 은행들에게 연락해 이미 입장을 전달했다는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 확인을 하려고 했고



미국 재무부의 답변은 통상적인 소통을 향후 제재 조치로 왜곡 해서는 안된다라고 답변을 했습니다만

이는 정상적인 절차가 아니라고 해석이 되다보니

분명 없었던 이야기가 아닐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하게 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청와대에서는 이를 공식적으로 부인하고 있으나

사실 이런 허위사실을 유포하게되면서 얻게되는 피해사실을

누군가는 신고하여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이게 사실이 아니라면 누군가는 분명 이런 헛소문으로 인해

피해를 보게 된 것 아닐까요?

피해를 봐서 모두 신고해서는 안되겠지만

가짜 뉴스에 대한 제재도 여당쪽에서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으면서도

이런 내용에서는 왜 이렇게 소극적인건지

의심을 하지 않는게 이상한 부분이 겠죠.

청와대의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므로 어느정도 방어는 하겠지만

아는 사람들은 분명 불안한 낌세를 느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식을 팔아야하는건지 말아야하는건지

항상 우리는 고민을 합니다만



어려운 쪽이 답이라고 합니다.

참 어려운 이야기인데요.

답이 없다는 이야기와도 똑같은데

주식이란 것이 심리의 변화에 따라 움직이기때문에

참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정말 손절매를 눈물을 머금고 했지만

어디까지 다시 회복할 것이라고 믿고 그 주식을 갖고 있기엔

리스크가 많은 부분이 있다면 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다만 삼성전자 같은 우량 주식은 보유하는게 답이라는 생각이 다시 들긴 하더라구요.

괜히 삼성전자를 손절가했더니 지금 현재가를 보면 참 암담하긴 하더라구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하게 된 패시브 펀드라는 것을 보면

주가가 하락할 때 주식을 파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주가가 하락할때 정상적으로 하락하는게 아닌

한번에 확 빠지게 되는 현상도 일어날 수 있겠죠.



개인들이 손절매를 제때에 못하면 쪽박을 차는 건 당연한 이야기겠죠.

모두 알고있는 이야기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것도 사실입니다.

주가가 내려갈 때 안팔고 버티는 정도도 대부분 비슷하단 말이죠.

그때 정말 잘 결단을 해야만 결국은 돈을 지키느냐 아니면 돈을 버리느냐인데

비슷한 시기에 주식을 팔기때문에

주가가 더 내려가서 손해를 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남들 다 팔때 파는 것도 일리는 있지만

팔더라도 빨리 팔던지 해야된다는 뜻이겠죠.



주요국 10월 주가지수 등락률을 보면

참으로 암담한게 대한민국 코스닥이 가장 높은 포인트가 떨어진 

-19.36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에 코스피보단 역시 코스닥이 주식 흐름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시장입니다.



개인 투자자가 많은 이유가 코스닥 같은 경우는

신규로 상장하는 기업이 많다 보니

그곳에서 초반에 투자를 잘하면 그 기업이 잘 커서

결과로 주가상승으로 인한 주식에 대한 이득이 많기때문이기도 한데요.

주식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절대 코스닥부터 하면 안된다는 것도 조금은 아셔야할 듯합니다.

처음엔 코스피부터 하셔야지 안전한 우량기업들을 상대로 주식의 흐름을 잘 보셔야만

심리적으로 많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코스닥 같은경우는 투자자들이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다보니

개인투자자들 성향상 신용 대출을 많이 받게 됩니다.

없는 돈을 끌어서 빨리 오를 것을 기대하고 최대한 많은 수익을 보려고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게 잘되지 않는 것보단 이번처럼 주가가 폭락하는 사태가 발생하면

수많은 신용대출 투자자들이 대출을 갚기 위해 주식을 파는 악순한이 반복이 되게 됩니다.

게다가 원하지 않는 주식을 팔면서 매도되는 물량이 많아지게 되면서

결국엔 주가가 훨씬 더 많이 빠지게 되는 것이죠.



그 뿐만 아니라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바로 미국의 금리 인상과 미 중 무역전쟁을 이야기하는데요.

이는 주식시장이 폭락할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언급한 이야기였고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해 서민들의 경제심리가 위축이 될 수 있는 상황에 봉착하게 되면

결국엔 그 결과로 투자가 위축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생각에

가장 타격이 큰 곳이 바로 한국인 이유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투자비율이 높다보니 미국의 금리 인상을 통한

현금의 확보를 빨리 하고자 하는 미국인들의 주식 매도 증상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주식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 심리가 커졌다는 것이죠.

그런데 정말 중요한 건 이번 트럼프가 중간 선거에 이겨야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있다는 것에 참 아이러니하기도 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이 참 암담한게 미국의 대통령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주식시장의 흐름을 기대해야하는 것도 그래서 국가에 대한 존경심도 조금은 사그러지기도 합니다.



미국과 중국은 한국보다 주가가 덜 하락된것을 보면

역시 이 두 국가가 강대국인 것은 틀림이 없다는 건데

미국은 예전부터 강대국이었지만 중국은

정말 세삼스럽게 요즘엔 정말 강대국이라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대단한 위력을 가졌다고 보입니다.

어렸을때 까지 중국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으나

이젠 글로벌한 사업들이 대거 성공을 이루면서 이룩한 큰 부들이

이렇게 세계에 많은 영향력을 구사하고 있는 것을 보면

격세지감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아직도 중국 내에서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너무 심하게 일어나다보니

이런 부분을 너무 부러워할 것 까진 아니기도 합니다.



미국 경제에 영향을 받는 나라에 대한민국이 5위이고

중국 경제에 영향을 받는 나라가 대한민국이 2위인데

역시 대한민국이란 나라가 한때 잘 나갔어도 이 두 나라에 영향권에

아직 벗어나질 못하는 자립하지 못하는 나라임에 현실을 바로 보고 돌파구를

찾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네요.


대만 증시도 코스피 하락률과 비슷하게 하락률을 기록했는데요.

미국 경제와 중국 경제에 우리나라가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을

비교할 수 있게 해줬던 통계였습니다. 



우리가 정말 이 사실만 알면

주식을 거래하는데 기본적인 룰을 아는 것이라고 보이는데요.

바로 한번에 많은 양의 주식을 팔면

주가가 내려간다는 것입니다.

이를 잘 명심하시고 주식을 거래해보시길 바랍니다.

반면에 누군가가 많은 양의 주식을 사면

주가가 올라간다는 것도 아셔야할 것입니다.



코스피의 외국인 주식보유 비중이 36%나 된다고 하는데요.

정말 어마어마 하네요.



국내주식 시장의 단점이 배당이 적다는 건데요.

45천원짜리 삼성전자 1주를 보유하고 있으면

배당이 300원대가 나옵니다.

배당이 이렇게 적은건지는 원래 그런가보다 했는데요.

해외에 비해서는 적은편에 속한다고 하네요.

어쩐지 왜 이런 금액을 주는건지 의하하기도 했는데

역시나 적게 준다는 것이었군요.



배당은 어떤 주식은 매년 1번 주는 곳도 있고

어떤 주식은 분기별, 즉 3개월마다 한번씩 주는 곳도 있고

어떤 곳은 아예 주지도 않는 주식회사도 있습니다.



배당이 적은 이유가 바로 재벌의 기업 소유구조 때문이라는데요.



소규모 지분으로 기업집단을 지배한느 재벌이기때문에

배당을 하면 소유지분이 적어서 이득을 못 본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고객들이 자신들이라는 뜻과도 비슷합니다.



한계에 부딪힌 기존의 기업주도 성장 정책이란 말이 실감이 나는 것이

코스피의 외국인의 주식 투자비율이 36%나 된다고 하니

그들이 또 언제 주식을 뺄지는 모른다는 것이 가장 큰 걱정이 되지않으려면

대기업들 모두 배당이나 이런 부분을 해외 주식시장의 룰에 맞추어서

많은 배당을 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피하지 못할 선택이 될 것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너무 주워먹기 식으로 주식시장을 대하면 결국엔 많은 사람들이

이 주식이라는 합법적인 시장을 외곡시키는 사람들이 많아져

불건전한 시장에 많은 사람들이 큰 피해를 보게 될 것이기 때문이죠.



최근 지라시의 내용인 세컨더리 보이콧이 사실 무근이라고 판명이 났지만

많은 사람들이 의구심을 갖는 건 사실입니다.

세컨더리 보이콧의 목적은 북한에 대한 경제적 제재를 위해서 하는 건데요.

북한을 도와주면 함께 받게 되는 미국의 제재를 말합니다.




재무부가 당장 한국은행을 겨냥해 제재를 추진하거나 검토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하면서도 미래에 북한에 자금을 댈 소지가 있는 금융상품들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하네요.

이것이 무슨 뜻이냐면 최근 북한과의 관계가 좋아질 것을 예상한 나머지

많은 금융상품들이 등장할 것인데 이 상품들이 북한의 투자의 목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그런 확률이 없지 않아 있을 수 있다는 미국의 날카로운 판단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친미 성향의 대한민국이 그럴일이 없다고 해도

돈이 되는 일이라면 국적을 떠나서 할 거라는 것이

바로 사람의 심리입니다.



당연히 정부에서 북한에 대한 제재에 대해 엇박자를 낼 생각이 있으면 안되겠죠.

그러다가 대한민국의 수많은 경제인들이 많은 피해를 보게될테니까 말이죠.



인도적 물자에 대해선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순 있다고 쳐도

이런 일이 있으면 국가적으로 큰 사건이 일어날 것입니다.

현 정부의 대통령도 탄핵이 될 수도 있겠죠.



미 재무부가 직접 우리나라 은행에 전화를 했다는 것이 

굉장히 이례적이라는 것이 틀림없기에



정부는 긴장 또 긴장을 해야할 것입니다.



이는 2014년 프랑스 은행 BNP 파리바가

미국의 세컨더리 보이콧을 무시하고 이란 등과 대규모 금융거래를 했다가



BNP 파리바는 미국 관련된 모든 거래를 금지를 당했습니다.



당시 오바마 미국 대통령 시절에

이런 일이 있어서 

결국 당시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벌금을 물면서도 협의를 본 사실이 있습니다.



금액은 자그마치 9조원이나 되는 금액이었다고 하는데요.

아무리 우방이라고 해도 원칙으로 밀고 나가는 미국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은행들이 이를 잘못했다간

아무리 1금융이라고 해도 한번에 문을 닫는 수가 있겠죠?




가장 중요한 시일이 이번 11월 6일

오늘이죠. 미국에서 중간선거를 하는데요.

이후에 제 2차 북미정상회담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때의 거래를 위해 진영을 정비하고 있다는 의견도 나왔는데요.



정부나 은행이 잘못을 해서가 아니라는 말에는

조금도 동의할 수 없는게 실무자들이 한번 잘못하면

분명 미국은 큰 제재를 가할 것이기때문에

정부 입장에선 그 문제를 그렇게 쉽게 생각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트럼프가 이번 중간선거에 승리하게 된다면

한국 증시에 유리하게 작용할지 불리하게 작용할지 말이 많은데요.

어떻게든 시간은 다가오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불리하게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마음의 준비는 항상 해야할 것입니다.

분명 트럼프는 제 2차 북미회담을 준비할 것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이제 내년까지 3%가 오른다고 하는데

이에 대비해 우리나라도 금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심해야할 것 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을 나간다면 이 또한 쉬운 결정은 아닐 것이기도 하지만

변수가 많은 트럼프이다보니 부국을 꿈꿀 것인가

아니면 변방국들의 정세에 더 많은 호흥을 얻을 것인가는

이번 선거가 끝나고 더 지켜봐야할 듯 합니다.




#TV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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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상 최고 부자 1~6위 / 2018년 미국 부자 TOP 10


  안녕하세요. 미국 부자순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건데요. 2017년 기준입니다.

  미국 경제잡지인 <포브스>는 미국 역사상 최고 부자로 석유재벌 존 D. 록펠러이며 현재 전 세계 제일의 갑부인 소프트웨어 왕 빌 게이츠는 미국 역사상으로는 6번째 부자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석유로 부를 이룩한 록펠러의 재산은 1937년 사망하기 전 

미국경제의 1.53%를 차지, 전체 국가경제에 비해 재산규모가 가장 컸습니다. 



록펠러가 은퇴하고 나서도 록펠러는 세기를 넘어

미국의 경제 시스템 발전의 핵심을 이루었습니다.



문어발 식 경영이라는 크나큰 비판을 받은 록펠러가 50대에 지병을 얻고나서는

그때부터는 자선단체를 만들어가면 사업을 하게되는데요.

자손들에게도 자선단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쓴 반전스런 삶을 산 사람이죠.



  2위는 증기선과 철도사업으로 재산을 모은 코넬리어스 밴더빌트로 

1877년 사망하기 전 그의 재산은 미국경제의 1.15%를 차지했었습니다. 



3위는 부동산 재벌 퍼리어 존 제이콥(존 제이콥 에스터)으로 

1848년 사망하기 전 미국 경제의 0.93% 를 차지했습니다.



4위는 해운업을 하다가 뒤에 퍼스트 뱅크의 최대 투자자가 된 

스티븐 지라드로 1831년 사망하기 전 재산이 미국 경제의 0.67%의 규모였습니다.



5위는 철도교량 건설을 하다가 철강 산업에 투자해 부를 쌓은 

앤드루 카네기로 1919년 사망하기 전 그의 재산은 미국 경제의 0.60%에 달했습니다.



6위빌 게이츠인데요. 현재 세계 제일의 부자이긴 하나 

미국 경제의 0.58%를 차지하는데 그침으로써 

역대 부자 순위에서는 6번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빌 게이츠의 활동이 아직 끝난 것이 아니기때문에

5위의 앤드루 카네기와 순위가 왔다갔다 하기도 합니다.


2018년 10월 <포브스>에서 밝힌 미국 부자순위는 1위로 오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가 역대 부자순위 빌게이츠앤드루 카네기를 제치고

5위로 오른건지 아직은 확인은 안됐지만 

빌게이츠의 재산에 두배가 약간 안되는 금액이기때문에

잘하면 미국 역대 2~3위까지 오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위 제프 베조스(아마존닷컴)/1600억 달러


2위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970억달러


3위 워런 버핏(버크셔 헤서웨이)/883억 달러


4위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610억 달러


5위 래리 엘리슨(오라클)/584억 달러

  1977년 래리 엘리슨이 설립한 미국의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회사 및 그 회사에서 만드는 RDBMS(트워크의 발달에 DB를 접목시켜 부담 적은 DB 구축을 구현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며, 방대해지는 네트워크에 CPU와 작은 메모리만으로 대규모의 DB 구축이 가능해지는 게 기본적인 설계 이념)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약칭. DBA를 꿈꾸고 있다면 가장 기본적으로 다룰 줄 알아야 하며 웹 서버를 공부할 때도 은근 자주 보게 될 이름입니다. 본사는 미국 레드우드 시티에 있습니다. 개인 PC 분야에서 MS의 영향력을 서버 시장에서 오라클의 영향력으로 치환이 된다면 순식간에 그 규모가 이해갈 듯, MS와 IBM 등이 연합해서 맞서기도 했지만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기업용 DB 시장의 절반 이상을 항상 점유하고 있는 사실상의 독점 기업입니다. 저작권 소송을 굉장히 독하게 하고, 장사도 지독하게 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 회사입니다. 가히 소프트웨어계의 디즈니라고 부를만 합니다.


6위 래리 페이지(구글)/538억 달러

(구글 창립자)


7위 찰스 코크(코크 인더스트리즈)/535억 달러(코카콜라 아님)


7위 데이비드 코크(코크 인더스트리즈)/535억 달러


코크 인더스트리즈(Koch Industries)

  석유사업이 재력의 바탕이며 일반소비재를 거의 생산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재력과 영향력은 로스차일드록펠러 가문에 못지 않는다고 평가됩니다. 이 가문의 자제들은 거의 대부분이 MIT Course 10, 화학공학과를 졸업하며 현재 MIT의 이사회는 이 가문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MIT 캠퍼스 곳곳에 코크의 이름을 딴 빌딩들이 수두룩하며 몇년 전 개소한 암연구센터 역시 코크 센터입니다. 당시 코크 가문이 암연구를 위하여 1억 달러를 기부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형제 중의 한 명이 암으로 고생을 하면서 암연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MIT 뿐 아니라 보스턴 전역에 걸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여 시민단체들이 이들의 전횡을 고발하는 광고를 시내 곳곳에 내걸기도 하였습니다. 무시무시한 가문인 것은 확실합니다.


9위 세르게이 브린(구글)/524억 달러

(알파고에 주역/구글 글래스/구글 창립자)


10위 마이클 블룸버그(블룸버그)/518억 달러

(대형 경제미디어 그룹)

  블룸버그 단말기는 주로 증권거래소트레이딩펌의 중개인들이 씁니다. 각종 분석차트와 뉴스가 가득한 4개짜리 멀티모니터가 바로 이걸 돌리는 모습입니다. 블룸버그 서비스의 사용료는 비슷한 경쟁 서비스와는 아예 자릿수가 다르지만 트레이더들은 블룸버그 대신 다른 걸 쓰느니 아예 보너스를 깎는 게 낫다는 농담 아닌 농담을 할 정도라고 하네요. 1981년 마이클 블룸버그가 투자은행인 살로만 브라더스[에서 일하다가 해고되고 퇴직금 1천만 달러로 세운 회사인데 어마어마하게 커졌습니다. 미국의 주식시장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는 블룸버그 단말기증권회사에 납품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21세기 들어서 텔레비전, 인터넷, 신문, 모바일 등 종합 미디어 그룹이 되었으며 경제뉴스를 중심으로 세계 최강의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증권시장과 외환시장, 심지어 주요 정치/사회/문화/스포츠뉴스 까지 방대한 정보를 담아내는 중입니다.


  미국의 부자순위를 보면 정말 규모적으로 엄청난 그들의 자금력들을 보면서 미국을 이끌어가는 경제의 흐름이 어떤건지 예측해 볼 수 있는데요. 지금 현재는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의 엄청난 규모의 확장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에 주목 해야할 것입니다. 이는 현재 아마존닷컴 셀러들의 판매 수익과도 관계가 있는 부분일텐데요. 그만큼 돈을 버는데 기회가 있는 곳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IT와 SNS 그리고 상업시장을 점목해서 일어나게 되는 큰 시장효과는 지구촌 역사상 향후 지속적으로 주목 받을 경제의 흐름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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