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만들기 프로젝트 1. 빚을 구체화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저녁에 약간의 시간을 투자해서라도 기록을 하려고 합니다.

우선 제가 현재 빚이 있다는 것을 공개합니다. 

 

Grace Jamison 등 여러 사람에게 당시 많은 사기를 당했었습니다. 인생에 있어서 이런 날도 오더라구요. 그렇다면 반대로 저도 이제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 되겠죠. 그건 꾸준히 실행하는 방법뿐입니다. 사건이 일어난지 2년이 되었지만 세상은 바뀌지 않고 나도 나를 컨트롤 하지 못하는 상태로 거의 식물인간이 하는 행동처럼 살았었죠. 진짜 식물인간은 아니지만 어떻게든 바꾸겠다는 마음은 있어도 몸이 예전처럼 말을 안듣는 그런 일이 허다했죠. 잠은 매일 8시간에서 12시간 이상을 잘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제 그런 시스템에서 점차 벗어나기 시작했고 이 블로그가 정말 가뭄에 단비처럼 제게 희망을 조금씩 안겨다 주었죠. 부정적인 이야기보다 하나하나 희망의 이야길 적어갈 때마다 느껴왔던 부담감이 조금씩 결과물로 바쳐질때 고통은 이제 조금씩 제 몸에 살과 피가 되어갔죠. 당시 제게 떠안겨진 빚이 총 6천만원이었다가 최근 집을 통한 사기를 당한 것으로 인해 8천만원까지 값어야 할 빚이 늘어났습니다. 이제 이 과거를 청산하고자 저는 마인드를 다시 정비합니다. 

 

 

 저는 최근에  끌리는 사람은 매출이 다르다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아지트샵을 통해서 만나게 된 멘토가 추천해준 책이었는데요. 하루이틀만에 빨리 읽었습니다. 다시 읽어볼 예정이구요. 나중에 이 책에 대해서 리뷰를 해볼 생각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요즘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으면서 살다보니 계획을 계속 세우면서 살게 되었습니다. 작년에 그렇게 노력해서 부자가 되겠다고 한 다짐들이 유튜브와 블로그에 기록하면서 이루어질 수 없는 현실을 볼때마다 그렇게 증오스러운 제 몸뚱아리를 볼때마다 인생에 순응하고 살아야하는구나 싶었습니다.

이제는 웃으면서 웃음이 독이었던 시절이 있었던 과거를 벗어나 곧 미래에 부로 나타날것을 알기때문에 저는 꼭 이뤄낼 것이라고 다시 한번 주문을 겁니다. 안되는게 아니었다는것을 해가 바뀌면서 결국 실행으로 옮겨진다는 것을 느낍니다. 지금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한번 입으로 꺼내서 이야기해보세요. 처음에는 저항이 오더라도 계속 의지만 갖고 있다면 길을 찾게 될테니까요. 저의 주문은 올해에도 계속 될 것입니다. 저항에 대한 익숙함을 조금씩 갖춰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거든요. 

 

우선 오늘 저녁에 정리하고자 하는 제 빚의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봤습니다. 그래서 이 빚을 어떻게 갚겠느냐 하는 건데요. 사실 빚을 공개한다는게 조금은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왜 그런 이야길 굳이 블로그에 공개하는건지에 대해서 의아해 하실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나를 내려놓지 않는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을 이미 조울증에서 경험을 했기때문에 저는 이번에 2년만에 제 빚을 공개하면서 다시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로 인해 처음으로 블로그 수익을 얻었던 것처럼 다시 다짐을 하면서 제 빚을 값는 과정은 60억을 번다는 목표에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방법은 개인회생, 신용회복위원회 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개인회생쪽으로 가닥이 많이 잡힌 편이구요. 하지만 3년간 소득을 제한하는 일이기때문에 지속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어떻게서든 개인회생을 완료하는 동시에 준비하여 소득을 불릴 수 있는 제가 좋아하는 일들로 가득 채워야하는 계획을 세워야하기 때문이죠. 기록하면서 공개하면서 부를 위해 살았던 분들을 만나가는 시간을 계속 떠올린다면 분명 저는 빠른 시간안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어떻게 될지는 모릅니다. 그래서 기록에 기록을 거듭해야하는 것이죠.

 

오늘은 이렇게 제가 빚이 생기게 된 내용을 공개하면서 빚을 값을 방법에 대해서

크게는 개인회생, 신용회복위원회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결국엔 개인회생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찾아보면 다른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먼저 개인회생에 대한 공략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3년간 어떻게 돈을 굴려야할지 고민하는 내용도 기록할 예정입니다.

별일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현실이 된다면 큰 과정이 되겠죠.

보잘것 없는 글을 읽어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나같은 사람도 하는데 희망이 없는 분들에게도 희망을 주기위해서

오늘도 저는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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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이 40일이나(?!) 걸린 대륙의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QCY-T1S(T2C)

플래너의 IT생활|2019. 4. 10. 19:02


이게 말이 되냐구요? 
네 맞아요, 말이 안되죠! 
요즘 세상에 전자기기 산다고 40일이나 기다리는게 말이 되나요? 
사실 그 동안 에어팟2 출시에 에어팟1 할인판매에 많은 이슈들이 있었습니다만 
이 녀석을 기다리느라 올까올까 싶어서 기다렸더니 벌써 40일이 됐네요!


전에 로지텍 키보드 후기를 올렸었죠! 
그 때 같이 구매한건데 이렇게나 오래걸릴지 몰랐네요. 
사실 무선 블루투스 음질이 좋은 기계 하나는 있었으면 했는데 
믿고 기다렸더니 결국엔 도착했네요.

2019/02/28 - [깨닫는 생활의 기술] - 가성비 갑!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380 , 단축키 설명 포함!(완전공략)


우선 개봉기는 유투브에 영상으로 올리도록 하겠구요, 

사용후기는 바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음질은 분명 만족스러운게 맞습니다. 아이폰과는 매칭이 안맞는 느낌은 있었지만 그래도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페어링이라던지 음질도 일반 이어폰에서 들었던 수준으로 비슷하게 들렸습니다. 아무리 막귀라고 하지만 오래 들으면 피곤한 음질은 전에 샀던 2만원대 블루투스 이어폰을 통해서 접했었다보니 비교가 됐었습니다. 애플의 아이팟이 그래도 가장 좋은 음질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3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블루투스가 (위에는 3만원이 넘게 되어있지만 할인적용받아서 2만원대로 구입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정도 음질이라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음악듣기용이다라는 결론입니다. 즉 영상을 보는건 비추라는 뜻입니다. 영상에 싱크가 0.3초 정도는 음성이 느리면서 안맞는 것 같습니다. 노트북도 페어링 해보고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 모두 페어링 시도해서 테스트 해본 결과 노트북, 안드로이폰, 아이폰 순으로 싱크가 그나마 맞은 편이었습니다. 미세한 차이이긴 하지만 싱크차이는 느껴졌습니다. 노트북은 레노버Y-520, 안드로이드폰은 삼성갤럭시노트9, 아이폰은 아이폰6S 로 테스트 했습니다. 블루투스 버전에 따라서 싱크가 조금 더 맞게 들릴 수 있다고 하는 분도 있지만 싱크가 안맞는 부분을 신경안쓰고 영상을 보기엔 그래도 억울한 부분이 느껴질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래서 저는 마음을 먹은게 가성비라고 해서 다 좋은 게 아니고 애플 제품이 비싸더라도 이어폰은 가격이 있는 것이 진리였다는 것을 이번에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어폰은 비싼 이유가 다 있는 거더라구요. 사실 막귀가 음질테스트를 한다고 하더라도 아이폰 이어폰만큼 인정받은 가성비 이어폰은 아직까지 없었고 이번에 받은 QCY-T1S 도 소지하고 다니긴 쉬워도 영상을 보는 건 거의 사용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반쪽자리 이어폰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뭐든지 다할 수 있다고 해서 정말 중요한 기능은 가격이 나가는 장비를 만들고 쓰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이번에 다시 느끼게 됩니다.

  소형차 타다가 외제차로 바꾸고 나서부터 사람들이 도로에서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는 유튜버 신사임당의 이야길 들으면서 공감이라고 까지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사는 것이 이런거구나 싶기도 합니다. 가치가 되는 것이 결국은 돈이다 싶습니다. 나 자신이 가치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굴뚝 같아집니다.


QCY-T1 이 있고 QCY-T1S가 있는데 
그 둘의 차이점은 전자는 크래들이 오픈되어있고 
후자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충전크래들이 이어폰을 덮어서 보관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T1보다는 T1S가 6~7천원 정도 가격차이가 납니다. 
배터리도 조금 더 충전된다고 하구요. 
오래 쓰실거라면 T1S를 구매해야겠죠. 

아침 저녁으로 퇴근하면서 사용하다보니 
크래들을 가지고 다닐 필요성을 거의 못느끼긴 했습니다. 
굳이 빼서 크래들에 보관하는 일이 없었고 
집에 도착하면 이어폰을 굳이 착용할 필요가 없었기에 
충전도 집에서 바로 하니까 
이어폰 배터리가 100~80%로 항시 확인되었습니다. 
이어폰을 잃어버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QCY-T1 자체도 충분히 쓸만합니다.


크래들을 열어보면 이어폰을 충전할 수 있는 

홀이 파여있는데 자석기능은 강한건 아닌 듯 합니다. 

이어폰을 크래들 구멍에 맞게 손으로 잘 넣어서 충전하면 됩니다. 

무선 블루투스를 사용하게 될때 가장 귀찮은게 충전인데 

크래들이 있다보니 미리 크래들에 배터리를 충전해놓고 

가지고 다니면서 배터리가 부족한 이어폰을 

바로바로 충전할 수 있으니 정말 편한것 같습니다. 

예전에 노트4사용할때 여분 배터리를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느낌인데요. 

그게 정말 편한거 같습니다.


크래들에 충전하는 이어폰에 빨간 불이 들어오네요. 

충전이 다 되면 불빛이 바뀝니다.


  크래들을 닫아도 빨간 불빛이 밖으로 희미하게 보이죠? 미관상 깔끔하면서 예쁘다는 느낌이 듭니다. 디자인 면에서는 고급지다는 느낌에 점수를 주고 싶네요.

  무선 이어폰에 버튼이 양옆에 있는데 소리조절 기능은 안되고 음소거기능, 재생, 정지 기능은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요즘에 너무 바쁘다보니 걸어다니면서 영상은 틀어놓고 음성만 듣고 하는 경우가 많아지다보니 영상 싱크가 안맞는 것에 큰 불편함을 느끼진 않았지만 가끔 편하게 듣고 싶을때는 영상보는게 불편하긴 하지만 그래도 무선 이어폰으로는 가격대비 참 쓸만하다고 느꼈습니다.

  귀구멍도 큰 편이라 잘 안맞는 경향이 있지만 안정적으로 귀에 안착되는 느낌이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다녀도 잘 안떨어지더라구요. 다행히 착용감은 좋은 편입니다. 에어팟을 구매하기 어려운게 뛰거나 교통편을 타고다닐때 귀에서 잘 떨어질까 두려웠는데 이번 QCY-T1S는 잘 착용만 하면 그럴 걱정은 거의 없네요.


아이폰은 페어링이 처음에 어려웠는데 

그나마 갤럭시 노트9 은 빠르게 연결이 됐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에 최적화 되어있는 느낌이 어느정도는 들었습니다.



배터리는 블루투스를 켜놓고 있으면 계속 배터리가 소모되니까 

안쓰실때는 블루투스를 꺼놓거나 

이어폰 양쪽의 버튼을 소리가 날때까지 꾹누르면 전원이 꺼집니다.


  개인적으로 봤을때는 솔직히 에어팟을 사고 싶다는 느낌이 듭니다. QCY-T1S로도 충분하긴 하지만 그래도 에어팟이 더 싸지면 살것을 그랬나 봅니다. 그래도 에어팟이 비싸다고 하시는 분에게는 이 모델만큼 가성비가 좋은 제품은 찾기 어려울 듯 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해도 제가 정말 6년전에 썼던 소니 블루투스 이어폰이 6만원대였는데도 싱크가 어긋나는 느낌은 없었습니다만 동영상 싱크만 잘 맞게된다면 정말 추천드릴 제품입니다.


  음악감상용이라고 한다면 주저없이 이 상품을 사세요. 다만 저는 이번에 저렴하게 살려고 기다리다가 40일이 걸렸다는 것을 좀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기다릴 수 있는 사람은 구매하시고 기다리면 됩니다!


이상 QCY-T1 블루투스 이어폰 막사용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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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내에 60억 만들기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오랜시간동안 글을 제대로 못쓰고 있다가 이제 저는 모든걸 내려놓고 본격적으로 목표를 가져보고자 합니다. 일단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수치화해서 객관화 시켜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하려고 하는 모든 수단을 기록하면서 실천에 옮기려고 합니다. 생각만 하면 거기서 멈추게 되지만 실천하고자 하는 기록은 효과가 되어 그 날까지 결과를 내는 것이 틀림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가능성만 생각해오면서 살아왔던 인생이 이제 더 이상 두고만 볼 수 없어 결정을 하게 됐습니다.

가장 첫번째로 목표를 60억으로 잡은 이유는 유튜버 심사임당의 영상을 보면서 예금으로만 월 이자로 1천만원이 된다면 그때부터는 미래를 불안하게 살지 않아도 된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현실이 바뀌어있겠지만 그 정도 자본만 모인다면 현실이 바뀌어도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은 무궁무진할 수 있습니다.


50대가 된다면 그 돈으로 평생을 써도 못쓸 것이기때문이기도 하죠. 가능성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제부터 하나씩 만들어나갈 것이기 때문이죠.

처음에는 가지고 있는 빚을 없애는 방법을 모든 수단을 확인하고 차차 기록 해볼 예정입니다. 하루에 10분이 걸리는 식의 글로라도 시간을 쪼개어서 아침, 그리고 저녁에 글을 올려볼 예정입니다. 어떻게서든 기록을 하고 정리를 하고 나아갈 것입니다.

처음 일정은 내가 가진 빚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다행히 제1,2금융권에만 빚이 있어서 기록을 하더라도 자신에게만 한정되는 채무이다보니 여러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빚은 사기를 당해 빚이 불어난 부분입니다. 모두에게 사유는 있겠죠. 힘들더라도 자신에게만 빚이 주어지는 부분이라 인생이 억울하다면 그래서 더욱 확실히 이를 대처하는 방법을 그 상황이 오니 고민하게 되고 실천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절대 지금 상황만 보고 비관하지 말아야 됩니다. 손실은 다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주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 모든 마이너스를 이제 플러스로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저녁에 제 빚에 대한 정리를 간단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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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벌고싶어? 영화 '돈' 실화가 가능한 이야기(나 이 작품 출연함)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조만간 준비하고 있는 작업들을 대거 진행할 예정인데요, 제가 예전에 다녔던 회사에 동생이 영화에서 저를 봤다는 이야길 듣고 너무나 궁금한 나머지 어벤저스를 보기 전에 이 '돈'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요. 표지에서 보듯이, 영화에서 보듯이 이 돈이라는 것을 통해 예술이냐 외설이냐 라는 말처럼 투자냐 도박이냐, 라는 이런 난제를 주는 주식 시장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예전 주식과 관련한 영화로는 배우 고 박용하씨의 출연작 작전 이란 영화가 있었죠. 

 

 

  무려 10년만에 증권사 주식과 관련한 영화는 오랜만인 듯 싶기도 하네요. 그동안 나왔는데 몰랐다고 하더라도 이 정도 관심을 끄는 영화는 그렇게 없었던걸로 제 기억에는 그렇게 기억합니다. 사실 작전이란 영화가 나오고 이후 배우 박용하씨가 사망하는 사건이 이어지자 괜시리 주식시장이 무서워지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식이란 곳을 함부로 하면 안되겠다는 어릴적 생각이 왠지 이어졌다가 아마 '찌라시'라는 영화였을겁니다. 이 영화는 증권사 쪽 이야기보다는 연예계에 비밀을 픽션으로 풀어서 만들었던 영화였는데 사실 이게 실화가 될지는 추후에 많은 연예인들 관련 찌라시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찌라시라는게 익숙한 생활 용어가 되버렸죠. 

 

 

찌라시라는 영화에 김강우가 나왔지만 사실 많은 호흥을 끌진 못했습니다. 김강우라는 배우가 귀하면서도 샤프하게 생긴 티가 나서 그러는걸까요? 배우 이성재와 같은 운을 타고났다고 해야할까요. 19금 연기는 분명 서양에서도 통할듯한 대단한 연기력을 보여주지만 상업영화배우의 이미지가 강하다보니 출연하는 작품들마다 그와 같이 맞춰주는 배우가 돈의 맛 윤여정 말고는 서양문화의 케미를 그렇게 맞춰주는 배우가 없었다고 기억합니다. 이렇게 배우 이야기는 이쯤에서 그만하는걸로 하구요. 이렇게 나열한 영화들을 쭉 보시면 그나마 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들 중에 꽤 재미있는 영화들이 많다는 것을 조금은 느끼실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돈이라는 소재는 우리 실생활에서는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가장 중요한 가치임에는 틀림이 없는데요. 

 

 

 그 중에서 증권가이야기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저도 증권사에 고객센터에 근무를 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증권 용어를 알고 보게되서 다행이지 만약 증권관련 이야기를 모르신다면 되도록이면 보실때 조금은 허무한 느낌에 픽션적 느낌이 더 강하실수도 있습니다. 선물이라던지, 개인의 공매도가 불법이라던지, 어차피 부도가 날 기업을 주식을 가장 낮은가격에 엄청 많이 사버려서 가격을 올린다음 나가버린다던지... 증권은 주식, CMA, 선물, ETF, 펀드, 채권 등 다양한 투자방법이 있는데 그 중 이 영화는 가장 리스크가 큰 선물, 주식, 주식중에 공매도와 관련한 이야기로 위험한 거래의 수위를 넘나들면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사실 주식시장은 상한가가 30%로 정해져있기때문에 그날 산 주식이 10배 이상 오르는 일은 없습니다. 계속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보니까 100배까지 오르는 일은 있어도 말이죠. 그래서 단타를 친다고 했을때 가장 빠르게 얻을 수 있는 주식수익은 30%가 가장 가까운 이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전 신라젠을 매도한 고객의 수익률을 보고 100배까지 오른 수익률, 즉 수익률이 1만% 였던 분이었는데 매도를 하더군요. 영화에서 나왔던 이야기 중에 100원에 주식을 아침에 열심히 산다고 하더라도 상한가는 130원이 되는 것이죠...  예전에는 상한가, 하한가가 +-60%까지 였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주식시장의 시작시간은 오전 9시, 마감시간은 오후 3시입니다. 지금 주식시장의 마감시간은 오후3시30분 이죠. 이것도 주식시장의 마감시간이 최근에 30분 더 늘어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화의 픽션 구성을 위해 주식시장의 약점이 많았던 시절을 중점으로 작품을 만들었다고 보입니다. 지금은 다양한 장치를 통해 주식투기를 막는 방법을 고안한 것으로 압니다. 동적완화장치라던지 투자경고 등등 다양한 제도가 만들어졌기 때문에 예전의 주식시장처럼 주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돈을 잃는 일을 되도록 막기 위해 노력을 해왔습니다. 극적인 요소를 위해서 예전 주식시장의 시기에 거래제도를 통해 이야기를 만든 것 같습니다. 

 

 

출연진 중에서 가장 놀라웠던 것은 다니엘 헤니... 형이 거기서 왜나와? 라는 느낌? 이 분이 주인공 조일현 역에 류준열에게 접근할때는 왜 그렇게 남자를 좋아한다는 느낌을 물씬 풍기는 건지... 왠지 의아한 등장의 느낌이었지만 언제나 우리의 다니엘 헤니는 훈남이미지죠. 웃으면서 조일현에게 접근하는 그 느낌은 왠지... 뭔가 부담스러웠다는 거 말고는 조금 이 영화가 배우로 반전적이 느낌을 주었구나 싶었습니다. 감독은 박누리 감독으로 뭔지 여감독만의 미적 감각을 많이 살리려 노력했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다니엘 헤니의 어색한 등장씬을 그저 미적감각을 옹호하는 입장에서 출연시키기만 했다는 것은 조금은 이 영화의 아쉬운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다니엘 헤니의 케릭터가 조금은 문제였다는 것입니다. 처음 말씀드린 것 처럼... 거기 왜나와? 이 정도의 쌩뚱맞음은 어쩔수 없었네요. 홍보하는 기사를 볼때 다니엘 헤니에 대한 많은 언급은 없었던 것 처럼, 이 영화에서 다니엘 헤니의 언급은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시면서 보시는게 영화의 결말을 보실때 도움이 되실겁니다.

 

 

정말 우리나라 증권사가 저럴까 싶을정도로 다양한 영업인들이 전화를 받으면서 일을 할까 싶기도 하네요. 지금은 비대면계좌개설이나 자동매매 시스템들이 발달되어있다보니 저러한 모습은 현재 보기 힘든 것 같습니다.

 

 

  배우 원진아씨는 실제로 제가 이 영화에 보조출연할때 봤었는데 스크린이 역시 크게 나온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군요. 이 분은 실제로 정말 아담하고 작아서 그렇게 연예인이라는 느낌까지는 아니었는데 스크린에서 보니까 매력이 넘치는 느낌은 감출수가 없네요. 이 영화에서는 그렇게 큰 노출도 많이 없었고 15세 관람가 답게 적당한 배신(?!) 을 통해 극을 전개합니다.

 

 

조우진연기는 역시 믿고 봐야한다고 할까요? 사실 곧 조우진을 단독 주연으로 하는 영화가 나오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연기력이 너무나 자연스러우면서도 톤도 안정스럽고 연기의 퀄리티 또한 빛나는 조연에서 끝날 정도가 아닌 이제 진정한 단독주연으로 작품 전체를 이끌 작품 메이커의 자리로 우뚝 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부자들이란 영화에서 섬뜩한 연기부터 주목받은 연기자 조우진, 적어도 제 기억에는 그랬네요. 마약왕 이란 영화에서는 야쿠자의 무서운 문신으로 이미지 변신도 자유자재로 하면서 이번 영화에서는 검사로 나오는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어보이는 그만의 연기집중력은 정말 카멜레온처럼 다양한 색을 보여주는 A급 연기자라는 칭호를 붙여야한다는 생각입니다. 조우진이 나오는 영화는 실망하지 않고 연기력의 재미는 보장된다는 것을 이번 영화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의 유지태형... 제발 연극하는 건 좋은데 딕션에 연극톤이 티가나는 것에 조금은 안습이었다는 것 말고는 너무나 연기가 좋았다는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제가 예전에 연극을 4년 정도 하다보니 발음에 대한 편안함을 집중적으로 보는편이라고 할까요? 유지태의 연기 속에서 불안한 톤이 분명 이 영화에서 들렸다는 것을 저는 알아챘습니다. 사실 이 톤은 연극을 하다보면 자신의 감정을 극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괜히 뉘앙스를 업하다가 발생하는 감정극화발음 현상?! 이라고 해야할까요? 일반인 분들 귀에는 그냥 감정이입이 됐구나 정도로 생각하시겠지만 연극인들이 잘못하는 발음실수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냥 유지태는 큰 키에 귀여운 이목구비의 훈남에 연기도 어느정도 하는 중견 연기자라고 저는 생각했는데 그래도 나이를 먹어가면서 늘게되는 연기력이라는 게 있기때문에 이번에 조금은 기대하고 봤습니다. 그래도 공유보다는 연기력이 월등히 좋은것은 맞습니다. 연극을 하다보니 캐릭터에 대한 분석도 열심히 한것 같지만 하던 역할들이 주로 유지태는 악역들이 많다보니... 사실 멜로라는 장르를 한때 주름잡다가 이젠 안통할것 같다는 생각을 하신건지 요즘 하시는 역할이 대부분 악역들이다보니, 착하게 생기신 분이 악역할때 오히려 뭔가 더 와닿는다고 해야할까요? 볼만한 연기력을 선보이신건 사실이지만 치밀한 분석은 아니었다는 것에 조금은 안타까웠네요. 요즘 주로 하시는 역이 악역이다보니 거기서 거기느낌을 주시다가 왠지 자존심상 뭔가 더 해석하고 싶은 마음에 발음이 과잉된게 좀 들린 것은 아쉬웠네요. 이렇게 글을 길게 쓴 이유는... 유지태라는 배우는 분명 배역에 대한 욕심이 있는 배우라는 것을 알고 있기때문에 집중적으로 적어봤습니다. 욕심만큼 분명 피드백도 다양해질테니 말이죠. 

 

 

이번 영화에서는 번호표 라는 인물로 이름이 없는 번호표 라는 별명만 존재한 체 출연을 하게 되는데요. 사실 캐릭터가 조금은 괴이한 캐릭터이긴 합니다. 뭔가 조커의 이미지도 닮아있구요. 올드보이에 출연한 유지태의 악역느낌도 섞여있구요. 누구한테 원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돈으로 인생을 즐길뿐입니다. 이 세상에 저런 사람도 존재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태어날때부터 돈은 많고 사는데 항상 부족함 없이 사는 사람이라면 특히 저럴 가능성이 있겠구나 싶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두철미한 성격에 돈이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한다는 생각이 박힌 어쩌면 이러한 관점은 서울 한복판에 증권가에서만 통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이 번호표라는 인물은 남의 약점을 그렇게 물고 늘어지는 사람은 아닙니다. 주인공 조일현의 부모님이라던지 번호표가 이용했던 브로커들의 가족들을 빌미로 그렇게 큰 압력을 가하지는 않습니다. 입체적인 느낌보다는 부족하고 단순한 어린이느낌도 강합니다. 부족한 천재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확실한 악역을 자처하진 않습니다.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도 조금은 느끼한 장면을 보게 되는데요.

 

박누리 감독

사실 다니엘 헤니도 그렇고 유지태의 마지막 연기도 그렇고 감독의 감성이 조금은 그들의 남성성보다는 왠지 우아한 버터들은 끝까지 버터여야한다는 고정관념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감성에 집착한다는 느낌은 다니엘 헤니와 번호표의 끝을 보면서 남자감독이었으면 안넣었을 장면을 뭔가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동성애틱한 느낌을 조금은 느낄 수 있습니다.  박누리 감독의 소재의 전개성은 참 좋았는데 어떤 감성에 집착하는 기분은 뭔가 여성감독이 만들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렇구나 싶은 느낌은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어색하다는 것이라는 거죠. 영화 독전이 15세였던걸 생각한다면 그때의 류준열의 영화와 지금의 류준열의 영화의 노출수위는 하늘과 땅차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남자의 세계에서 이야기로만 푸는 이 영화의 특성은 입체성보다는 스토리 전개라인을 빠르게 전개만하는 방식이라 관중을 압도하는 느낌에서는 조금 멀어보였습니다. 딱 잡아주는 느낌보다는 이야기를 오랫동안 풀다가 감정 몇개 잡아주면 되겠지라는 구성정도 였습니다. 탄탄한 배우들이 잘 연기를 해준 덕택에 물론 영화가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그래도 제 얼굴이 이 영화에 이미지틱하게 나왔다는 것을 보고 어떻게든 이 영화는 감성을 중간중간에 세밀하게 넣으려고 하는 시도가 중점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나오는 장면은 좀 감정이 오버가 됐는데 어떻게 보면 장면이 튀어보이기도 했었거든요. 주인공 조일현과 악수하는 씬이었는데 그래도 감사했죠. 하지만 영화는 영화고 감상평은 감상평이니까요. 사실 그 장면 보고 연기를 다시해도 될것 같다는 용기까지 생기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하게 될까요? 

 

 

변차장 역의 배우 정만식씨의 어릴적 OB를 응원하다가 지금은 부산갈매기를 부르게 되는 사연을 이야기하는데 이분 고향이 전남 목포입니다... 그런데도 너무나 자연스럽게 야구 이야기를 OB와 롯데를 잘 섞어서 이야기하니까 재미있더군요. 인상이라던지 덩치가 무서워 보이지만 정말 천연덕스런 장난끼 많은 친근한 삼촌같은 배우입니다. 자신의 아내를 만나고 나서 인생이 변했다고 이야길 하시지만 정말 평소에 촬영장에서 넘치는 기운으로 보조출연자들을 잘 챙겨주시는 파이팅 넘치시는 배우시죠. 연기력도 힘이 넘치다보니 거칠게 없다고 해야할까요. 무난한 연기력으로 극을 전개할때는 확실히 낄끼빠빠하는 배우로써 조연으로는 분명 좋은 배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힘이 정말 대단한 배우입니다. 대신 이미지의 변화가 어렵다는 것이 조금은 단점이라고 하면 단점이죠. 과격한 역할말고는 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니 말이죠. 이미지 케스팅이 확실한 느낌입니다. 이분 연기에 대한 평론은 조금 어렵지만 연기자라는 느낌이 강하다, 연기가 직업이다 이정도로 생각되기때문에 큰 칭찬도 큰 발전도 서술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인기로 연기를 하는게 아니라는 뜻입니다. 직업으로 연기를 하는 것이라는 뜻이죠. 발전과는 거리가 먼 일로 연기를 하는 배우들도 존재하니 이런 서술은 나쁜것도 좋은 것도 아니라는 것을 참고하셨으면 좋겠네요. 이런 배우가 널렸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고 감독이 원하는 씬이라면 적재적소하게 잘 연기를 해주는 배우기때문에 믿고보는 배우라기보다는 영화의 극을 위해 존재하는 배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어떻게 보면 원래 영화를 위해서는 극을 전개하는 배우가 가장 좋은 배우이긴 하지만 관객들의 감동을 위한 주축이 되긴 어렵기때문에 이러한 분야에서도 장단점은 있는 것입니다.

 

그 밖에 김민재, 진선규가 나왔지만 그 중 김민재는 유민준역을 맏았는데요. 주인공 조일현을 번호표에게 연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이 되죠. 결국엔 번호표가 조일현에게 믿음을 더 갖기 위한 수략으로 유민준 몰게 조일현에게 거래를 하면서 그 둘의 사이는 틀어지면서 조일현의 주의의 많은 동료아닌 동료들의 찌라시 수난이 이루어집니다. 이게 현실이구나 싶기도 합니다. 우리가 평소에 보는 찌라시가 누군가의 잘못을 덮기위해서라기 보다는 당국의 조사의 한계로 인해 엄한데서 자극적인 불이 나는 것을 보면서 우리의 인생도 돌고도는 것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연기력의 배우들이 발란스를 맞춰가면서 출연했기때문에

적절한 스피드로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조우진의 화려한 연기력...

 

  저기 뒤에 있는 분은 빅뱅의 태양의 형 동현배 입니다. 처음에는 저렇게 머리가 길어서 너무 튀어보였었는데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다 싶었습니다.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대사는 없었지만 그래도 연예계 생활을 하고자 밑바닥부터 열심히 하는 것을 보면서 빅뱅에서 유일하게 말도 없고 탈도 없는 집안은 태양네 집안이 아닌가 싶었네요. 머리가 긴것은 좀 튀어보이긴 했습니다. 앞으로 자주봤으면 좋겠네요. 

 

 

나는 부자가 되고 싶었다.

이 말을 마음속으로 생각하면서 사는 분들이 있을까요?

살면서 그런 생각 한번쯤은 해볼것 같은데

저는 그런 생각을 하는게 두려웠었거든요.

요즘따라 자주 생각하면서 나는 할 수 있다라고 되뇌이고 있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절실하게 느낀 것은 증권사 일을 해보신 분이라면 느끼실 수 있겠지만 돈이란 것은 정말 큰 돈을 다룰수록 돈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더 큰 돈에 대한 욕심은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왜 더 큰 돈에 욕심을 내는 것일까 이해를 못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증권업무를 올해 그만두었지만 증권거래 고객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느낀 것은 돈을 거래하는 사람들의 교양수준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배우려고 하는 것, 돈을 만드는 기회를 잡을 줄 안다는 것입니다.

 

평생 쓰고도 남을 돈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번호표처럼 사는 사람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렇기 때문에 개미들도 작전세력들도 주말엔 쉬고 평일에는 움직이다는 것을

자유경제체제가 살아있다면 이 영화는 이미 우리 삶에 녹아들어가 있는 현실인 것입니다.

 

 

류준열의 주연급 연기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배우로 명실상부 능력을 증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영화관객 300만 스코어를 도달한 것을 보면서 다양한 연기력으로 스펙트럼이 넓은 영화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류준열의 다음 연기를 기대해봅니다. 매번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친근하면서도 평범한 그의 외모와 은근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스크린으로 연기를 하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연기란 이런것이다라는 실력아닌 실력을 보여준 그의 평정심에 높은 점수와 박수를 보냅니다. 어떻게 보면 이게 연기력의 신급이라고 해야하는 사이언의 단계라고 하면 초사이어인 갓 수준의 연기력이라고 봅니다. 힘을 뺀 연기가 가장 훌륭한 연기라는 말을 합니다. 힘을 뺀 연기에 적절한 메소드까지 버물려진 류준열의 연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받길 바랍니다.

 

이 영화는 몇번을 다시봐도 좋을 영화같다는 생각을 하는게 당신이 부자가 되고싶다면 주식시장은 공부는 필수로 하지 않음 안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읽는다는 것이 트렌드를 읽는 일이라는 것, 돈의 흐름을 읽는다는 것임을 알게되면서 미래의 돈의 흐름까지 분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분석이 끝이겠지만, 진정한 돈을 만드는 것은 확실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그러면서 사람으로 인해 돈을 벌고 사람으로 인해 내가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셔야할 것 입니다.

 

이 영화는 교과서적인 느낌이 강하네요. 돈을 버는 부자의 꿈을 가지고 있다면 꼭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락영화로도 좋긴 하지만 잘모르고 보면 오락영화고 주식에 대해서 알고보면 왜 이렇게 적나라하게 사실을 말했을까 싶을 정도로 현실적인 이야기만 나오니까요. 

 

 

지금까지 영화 이었습니다.

댓글()

세계 의학의 발전(유전자 편집 아기 논란, 일본의 생체실험) - 썰전 307회(마지막회는 아니었으면)


  안녕하세요. 이제 썰전도 마지막회를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그 동안 많이 배웠고 많이 고마웠지만 이제는 오늘을 빌어서 당분간 작별인사를 해야겠네요. 일요일로 편성이 밀리더니 결국엔 6년만에 시사프로예능에 큰 획을 그었던 역할을 했던 썰전이 시청자들과 굿바이를 하게 됐습니다. 손석희 사장이 왜 편성을 일요일로 미뤄야 더 좋다고 설명했는지... 그때 그런가보다 하고 받아들이지 말았어야 하는건 아니었는지 생각하게 되네요. 이번 jtbc 손석희 사장의 법정 다툼도 썰전의 힘을 약하게 만든건 아닌 생각하게 됩니다. 다시 돌아온다고는 약속했지만 다음주부터는 대체프로그램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썰전보다 훨씬 자극적이면서도 내용에 전달이 훨씬 잘 되는 건 사실이지만 썰전만큼 대중에게 건전한 상식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은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회 썰전에서는 버닝썬, 피의자 전두환 관련해서 방송을 내보냈습니다. 그리고 세계사 평행이론에서는 정말 미래를 갑자기 훅 보고 온 조금은 소름끼치는 의학기술에 대한 내용을 담았는데요. 버닝썬은 그 전에 스포트라이트 편에서 다루었고 피의자 전두환 편도 다룰까 싶었지만 이는 너무 정치적 성향을 들어내야 하는 것 같아서 게다가 너무 복잡한 사안이다 보니 개인적으로는 왜 지금까지 이걸로 상처를 받는 광주시민이 존재해야만 하는건지 그것부터 국가가 잘못했다는 것으로 간략한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지만원씨만 보면 빡칠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극우세력에게 잘못 걸린다면 그것보다 무서운 건 없으니 언제나 합법적으로 그들에게 대응하는 것이 최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계사 평행이론편을 요즘 집중해서 보고있었는데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좀 더 넓어진다고 해야할까요? 정치만 보는 것보다는 세계사를 아는 것으로 우리 나라가 어떤 위치인건지 장단점을 분석해서 시청자에게 제공을 합니다. 좀 더 큰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해야할까요? 삶의 여유면에서는 분명 큰 소득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중국 남방과기대 부교수 허젠쿠이는 두 명의 중국 여자아이, 쌍둥우 루루와 나나가 몇 주 전 다른 아이들과 같이 건강하게 태어났다라고 이야기한 것이 언론에 보도가 되면서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몰고 왔습니다.



  유전자 편집 논란에 대해서는 기성 언론에서 보도가 됐었구요. 그것에 대해서 큰 문제를 제기하는 모양이 아니더라구요. 제 기억으로는 양진호 회장의 카르텔 관련 이슈 이후에 유전자 관련 뉴스가 보도가 됐었는데요. 사형선고를 받을 수도 있다고 언론에 보도가 됐지만 실제로 사형한건지는 아직 확인되질 않습니다. 중국에서는 마약을 하는 사람을 외국사람을 불문하고 사형을 집행을 하는 것은 아시는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만 다만 유전자 편집이란 기술은 아직 공개가 되지 않은 기술이다보니 중국에서 말은 사형이라고 해놓고 몰래 기술을 발전 시키고 있을지 모릅니다. 이미 언론에 노출이 된 과학자에게 다른 살길을 만들어줬을지도 모르죠. 예전 컴퓨터 해커가 경찰에게 체포가 되면 보안 기술을 뚫은 기술력을 담보로 국가직으로 취직시켜주던 시절도 있었는데 과학자가 살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불가능해 보이지만은 않습니다. 



  세계사 평행이론 이번 편 후반에도 나오지만 일본이 2차세계대전을 치루면서 당시 소련(러시아)을 침공하려고 추운 나라에 가기전에 포로를 가지고 생체실험을 한 정보를 패전국이 되면서 미국에게 정보를 넘기는 댓가로 극악무도한 생체실험을 한 일본책임자들이 목숨을 부지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세상일은 모르는 거겠죠.



  기술 발전이 윤리적 선을 넘었을 때 부정적 결과를 초래한 경우가 많다는 조승연 작가의 생각은 저 또한 마찬가지로 양진호 회장의 로봇 기술에 대해서 큰 투자를 하면서 카이스트 보다 훨씬 앞선 로봇 기술력을 선보였던게 수많은 죄없는 희생자를 만들면서 부풀려 나간 재산이었다는 것, 그 행태를 보면서 극히 공감이 됐습니다. 영화 터미네이터의 시대가 불가한게 아니겠다 싶었습니다. 언제나 방법은 찾는 인류지만 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이 없어지는 것 또한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좌시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한국에서 유일하게 본받아야 할 건 의료서비스라고 해야할까요? 무엇보다 저렴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합니다. 미국도 부러워 하는 의료비 체계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의사들도 돈 그렇게 벌고 싶으면 미국으로 이민가는게 빠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본은 참으로 의외였던게 한의학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게 메이지 유신때 정해졌다고 하는데요. 19세기 근대화 운동으로 양의사만 의사로 인정하는 법을 제정했다고 합니다. 메이지 유신 이후로는 한의학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일본, 한의학에 많은 의지를 하고 있는 분이라면 일본갈때는 꼭 참고하셔야할 정보 같습니다.


  조승연 작가는 어릴때 미국에서 생활을 했었는데요. 고등학교 학창시절 태권도 대회를 나갔다가 눈 부상이 발생되서 엠뷸란스를 불렀는데요. 1박 2일간 입원했다 퇴원을 했는데 진료비 영수증에 청구액수가 한화 약 1,000만원이나 됐다고 합니다. 정말 입이 벌어질 정도네요. 그래서 조승연 작가는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진료비가 싸다고 한거군요. 동일 케이스로 우리나라는 많아봤자 30만원이나 청구할까요? 30배가 넘는 금액차이에 미국에서 살려면 조심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승연 작가는 다행히 부모님이 미국에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보험으로 해결을 했다고 합니다. 보험이 아니었다면 어린 나이에 정말 끔찍했겠네요.


미국은 HMO에 따라 병원에 대접이 다라진다고 하는데요.

HMO 란, 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 이라고 해서 일종의 미국 의료 보험 조직으로 25인 이상 사업장에서는 직원에게 이 의료보험을 제공하도록 규정한다고 합니다. 



  미국은 그래서 이 의료보험조직(HMO)의 힘이 쎈 직장이냐 아니냐에 따라 직장을 결정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돈을 조금 덜 받는다고 하더라도 이 의료보험조직이 힘이 약할 경우 보험비도 다르게 청구될 뿐 더러 진찰을 받을때도 순서에 차별을 받게 된다고 하네요. 미국은 항상 이 보험제도로 인해 대선에 주요공약이 되고 있는게 현실이죠. 미국에서 현실적으로 가장 큰 문제일 것입니다.



  한국하면 정말 성형강국이라고 하는 이유가 중국에서 이 부분 때문에 관광 특수를 누리고 있죠. 화장품 주라던지 성형관련해서 한국이 강국이라는 것을 일본도 인정한다는 것을 보고 진짜 강국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을 해야하긴 해야겠더라구요. 여성의 아름다움의 욕구도 욕구이겠지만 얼굴에 화상이나 큰 상처를 입은 사람들의 치료도 최상급임에는 틀림없다는 것을 각종 언론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듣고 알게 되어서 이는 한국의 자부심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얼굴에 혹을 달고 살았던 아저씨의 혹을 떼어 치료를 해주는 것도 우리나라가 아니면 안되는 건 아니지만 가장 완벽하게 케어를 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본은 가치가 보수적이다보니 성형외과 자체가 이면도로에 밖에는 세워지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상대적으로 우리나라는 뭔가 기술력으로는 최강이고 그것을 자랑스러워 하는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성형 후 귀국길에 대처방법까지 상세하게 소개되어있는 일본 웹사이트까지 있다고 하니 이게 필요하겠다 싶기도 했습니다. 예전에 중국인이 한국에서 성형하고 자국으로 돌아가려다가 여권문제로 체류하는 일까지 있었으니 충분히 이해가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헝가리라는 나라는 국내에서는 되게 생소한 나라입니다. 아셨는지 모르겠지만 헝가리라는 나라는 치과의 성지라고 불리웁니다. 이런 면에서 일본은 외교면에서 헝가리에 많은 공을 들일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일본인들 대부분 치아의 구조가 고르지 못하기 때문이죠. 한국 또한 치아에 관련해서 어릴때부터 많은 돈을 투자하는 나라입니다. 저 또한 어릴적 부터 치과에 자주가야하는 친구들이나 교정을 하는 사람들을 자주 보면서 상대적으로 우리나라는 치아가 예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싶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헝가리 3대 의대를 졸업시 의사 시험 응시 자격을 부여한다고 하는데요. 치과강국인데도 의사를 할 수 있는 시험을 볼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치과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의료수준이 높은 나라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됩니다.




  한곳에 1천여곳의 치과치료시설이 밀집해 있고 치과 비교 사이트까지 활성화 되어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부동산 원룸 사이트가 활성화 되어있는 걸 생각해보면 조금 결이 다르긴 해도 헝가리가 치아로 성공한 나라임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현재까지의 암 치료법은 수술,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 치료로 제한되어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제4의 암 치료법이라고 일컫는 면역세포치료라는 것을 개발했다고 하는데요. 면역세포치료란 호나자의 면역세포를 체취해 암세포에 싸울 수 있게 배양한 뒤 다시 몸 속으로 환원시키는 치료 행위를 말합니다. 환자가 가진 면역 세포를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한 암치료법이기때문에 다른 치료법에 비해 고통이 덜한 편이기때문에 가능하다면 환자들은 이 방법을 선호하게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쾌락적인 부분을 모두 수용한 여러 나라의 집중적인 의료기술과 달리 일본은 불치의 병이라고 여겨왔고 의료기술이 발전되더라도 완치 에는 미진한 질병이 바로 암인데 이것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많은 사람들이 생물학적인 삶의 희망을 찾으러 떠나는 나라이기도 합니다. 암을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이 아예 없는 나라도 있겠지만 어느 정도 의술을 가진 나라는 암치료도 가능할 것입니다. 하지만 일본은 그런면에서 '면역세포치료' 라는 부작용이 가장 적은 치료법을 가지고 환자들에게 삶이 고통이 아닐 수 있는 확실한 희망을 안겨줍니다. 


  조선시대에는 평균수명이 35세였다고 하는데요. 저도 조선시대였다면 이미 이 세상을 떠났을지도 모르겠네요. 현재 백세시대를 바라보고 있는데 이러한 현실을 만들어낸 것이 바로 의료기술이 아니었다면 불가했을 삶일 것입니다. 1800년대 파스퇴르(우유로도 유명했는데...)에 의해 세균이 감염된다는 것을 발견해 위생관념을 통한 환자의 치료로 사람을 살릴 수 있는 확률을 높였다고 합니다. 제멜바이스 또한 산모수술 전에 손을 씻고 수술한다면 산모의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고 이야길 했습니다. 2세기 전인데 이 방법도 몰랐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으면서도 우리가 밖에 나가서 집에 들어오면 손부터 씻는게 습관이 안된 어른들도 많기 때문에 인본사상이 중요하지 않았던 그 시절 치료가 안되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팽배했던 것 같습니다.


1846년 미국에서 최초로 마취수술을 하게 됐는데요. 

수술 도중 쇼크사로 죽게 되는 일을 많이 줄였다고 합니다. 



파스퇴르를 통해 세균의 감염이 원인인 걸 알아냈지만 어떻게 죽이느냐가 문제였는데요. 최초의 항생제였던 페니실린을 발견한 플레밍 덕택에 곰팡이 속 물질로 항생제를 개발하게 됐습니다. 이로써 평균수명이 많이 높아지게 되는 의학의 큰 획이 되었죠.



우리가 알고있는 근대 간호학의 창시자, 나이팅 게일도 이런 의학기술에 큰 공헌을 했다고 보여지는데요. 간호사들은 기본적으로 나이팅 게일 선서를 하고 환자들을 치료를 하죠. 이 부분만 아신다면 간호사분들의 마음을 십분 이해해서 잘 따라주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크림 전쟁이라고 해서 이 당시 크림반도를 러시아로 부터 찾기 위해 오스만, 영국 프랑스 연합과 전쟁을 한 역사가 있었는데요. 영국군은 당시 비위생적인 치료개념으로 인해 싸우다 죽은 사람보다 다쳐서 간호를 못해 죽은 사람이 3배에 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등장한 백의의 천사 나이팅 게일, 그녀가 생각한 사람을 치료하는 방법을 통해 그렇게 수많은 생명을 건질 수 있었고 이 뜻은 지금도 많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고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을 통해 많은 무고한 시민들이 죽으면서 아이러니하게 의료기술이 발전한 것은 생각을 해봐야할 것입니다.



그 당시 독일의 작센하우젠 수용소에서는 아직까지 남아있는 생체실험의 흔적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 점은 독일 뿐 아니라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에 의해 마루타라는 생체실험 관련한 많은 자료들이 존재하는데요.



특히 만주 하얼빈에 만들어졌던 일본의 731부대에서는 세균전을 하기 위해 다양한 세균화학무기 개발을 연구했었습니다.



생체실험에 희생된 사람은 자그마치 3천 여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포로였던 중국인, 조선인, 몽골인, 소련인, 미국인한테 다 실험을 했다고 하는데요.




소련과의 전쟁에 대비해서 동상실험도 자행했는데 사람이 얼마나 추운날씨에 버티는지 살아있는 사람을 영하 40도에 방치하면서 동사과정을 쭈욱 관찰했다고 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끔찍한 행태였는데요.


얼어서 굳은 사람을 해동하는 과정 또한 자행했었다고 합니다. 찬물, 혹은 팔팔 끓인 물로 해동실험을 하는데요. 무식의 소치라고 해야할까요. 사람을 대상으로 어찌 그런 일을 행할 수 있었던건지... 범죄심리학에서는 이걸 누군가에게 과시하려는 목적이 강하다고 해석할수도 있겠네요. 실제 화학전까지 가지는 않았기때문에 사람의 도리로는 포로에게 해서는 안될 행위를 했던 나라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총 책임자 이시이 시로는 전범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는 것에 또 한번 충격을 받게 되는데요. 미군이 일본의 731부대의 생체실험 자료를 넘겨받는 조건으로 면제부를 받는 거래를 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731부대에 있던 엘리트 의사와 과학자들 모두 일본 의학계 중진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일본 의학계의 발전이 그 사람들의 공헌이라고 해도 상당히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목적을 위해 수단을 정당화하는 것을 이런 경우라고 해야할까요?


생체 이식과 유전자 변형이란 기술은 그 동안 가능하다고는 했지만 모두가 쉬쉬해왔던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때까지 누군 못했던 것도 아닌데 먼저 윤리적 룰을 어긴 중국의 한 과학자 때문이라도 인간의 가치관을 급진적으로 훼손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중국에 과학자가 그랬다고 해서 우리나라 또한 그런 일을 하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양진호 회장의 카르텔로 인한 수 많은 사람의 희생으로 일구어 낸 로봇 또한 분명 커다란 성장을 이룬 것은 분명하지만 이 또한 많은 죄없는 사람의 희생이 담보가 됐다는 것은 어면히 잘못된 진보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그가 만들어낸 결과물은 어느 누구도 무시하진 못할 것입니다. 무시하진 못하더라도 결과물에 대한 사회적 환원이 호사카 교수의 생각처럼 과거의 죄를 진심으로 사죄해야 하고 인류에 공헌을 해야 죄를 씻을 수 있다는 것이 미진하지만 그래도 희생자들을 위한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 썰전과 작별인사를 해야할 시간이 왔네요.



두 패널의 마지막 인사를 들으면서 이제 썰전도 작별을 해야하네요.



MC구라에게 마지막으로 듣는 썰전이란 프로는 자신에게 어떤 프로였던건지 소감을 밝혔는데

뭔가 뭉클하면서도 아쉬운 감이 많이 남습니다.


6년간 썰전을 시청하면서 이래저래 무슨 말인지 몰랐을 때도 많았고 나오는 패널의 사건사고도 있었습니다만 벌써 6년이라는 세월에 저도 모르게 깜짝 놀라고 말았네요. 유시민 작가, 전원책 변호사의 수준이 다른 레퍼토리를 보면서 처음에는 그게 무슨말인지 하나도 몰랐다가 왠지 그들이 하는 지식인 싸움에 하나씩 귀를 기울였던 그때가 떠오릅니다. 박형준 교수가 전원책 변호사와 교체되면서 뭔가 눅눅해져가는 것 또한 많이 아쉬웠지만 국회의원으로 돌아온 이철희 의원이 등장하면서 적절하게 상대의 밸런스를 맞춰서 공격을 하는 썰전은 어느정도 재미를 갖추어 갔습니다. 어떤 패널이 나오더라도 그에 맞게 적절한 의사를 구사하는 이철희 의원은 박형준 교수와 썰전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철희 의원은 안맞는 말을 하더라도 논리적으로 상대를 케어하는 듯한 뉘앙스로 이야기를 하기때문에 나중에 비판은 받더라도 잘 받아들일 위인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보면 진보의 성향보다 중도진보의 성향이 강하다고 보이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점진적으로 진보로 나아가는 것이겠죠. 





정치라는 분야만은 건들기 애매모호한 분야였을 텐데 MC를 맏은 김구라 또한 어디에 치우치지 않고 항상 패널들의 이야기를 잘 귀기울였다고 생각이 되더라구요. 예능에서는 막나가는 캐릭터이지만 정치만큼은 귀기울이고 잘듣는 성격에 공감하는 능력도 뛰어났다고 보면서 다른 예능MC들과 다르게 정치성향을 전혀 드러내지 않는 그러면서 진보와 보수의 성향을 잘 대변해주는 그러한 역할도 하면서 한편으로 침묵을 할때는 적재적소하게 하면서 누군가가 물어봤을때는 그에 대한 답변도 유쾌하고 코믹하게 잘 이야기를 하는 김구라만이 가진 특유의 권리라고 해야할까요. 정치에 관련해서 대처를 잘하는 그 만의 방식의 삶이 이 썰전 MC에 특화가 됐다고 보여집니다. 그 만한 정치시사 MC는 없다고 생각이 되더라구요.  307회를 끝으로 썰전은 종료가 됐지만 김구라가 말했던 것 처럼 언제 우리 곁을 다시 찾아올지 모른다는 이야기는 넌지시 기대를 하게 만듭니다. 잠시 휴식기를 갖는건지 어떤건지 그건 방송사 사정이겠지만 한동안 자극적인 시사프로그램을 봐야하는건지 조금은 아쉽습니다. 가장 현실성있는 목소리로 시대를 대변하는 사람들이 나와서 대중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주려고 했던 것이 설사 일부 출연진들의 주관적인 정보라고 하더라도 그 정도가 자극적으로 일방적으로만 흘러가는게 아니라 중도적인 MC와 함께 반대되는 의견들도 항상 같이 들어보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중립적으로 좀 더 객관적으로 대할 수 있었던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만납시다.

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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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O V1 전기자전거! 자전거기능, 전기주행기능 사용후기 - 모발모발 아님 샤오미 꺼임

플래너의 IT생활|2019. 3. 23. 13:37


  하이모 V1 전기자전거를 사고야 말았네요. 노트북이 고장나는 바람에 이래 저래 정신이 없다가 3월 초에 배달이 왔던 자전거를 이제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구매전에 얼마나 노심초사했는지 모르겠네요. 이 자전거를 구매하게 되면서 아쉬웠던 점도 많았고 좋았던 점도 있었는데요. 전기자전거라는 명칭으로 봤을때는 가격대비 괜찮다는 수준입니다. 

  일반적인 자전거를 구매하게 되면 2-30만원대에 구매하게 되는데요. 거기에는 위에 사진처럼 후미등이라던가 전방조명등이 없죠. 그렇다보니 이 정도 디자인에 조명까지 생각한다면 일반 자전거와 비교해보면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구매하고 나서 한가지 계산을 잘못했다는 생각에 조금은 후회를 하게 됐는데요. 그래서 이 자전거를 구매하신다고 했을 때 정말 이것만은 생각하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바로 자전거에 기아가 작동하지 않는다는건데요. 페달을 돌리면 자전거는 굴러가긴 합니다만 페달을 밟게 됐을때 일반 자전거는 굴리는 힘을 저축해서 크게 회전하여 앞으로 나아갈때 적은 힘으로 많이 나아갈 수 있습니다만 이 자전거는 기아가 없다보니 페달을 굴려도 힘을 저축하지 않아 앞으로 많이 나아가지 않습니다.

  전기로 운행하는 기능을 빼면 애물단지까지는 아니지만 배터리가 떨어지면 그 상태로 속도가 현저히 저하되다보니 목표지까지 거리가 많이 남았다면 앞길이 막막할 수 있습니다. 즉, 배터리는 항상 풀로 충전하셔서 돌아오는 거리까지 생각해서 가지고 다니셔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페달은 달렸지만 안장있는 전동킥보드 정도라고 생각하시고 구매해야한다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바퀴의 기능을 아예안하는 건 아니기때문에 일반 걸음보다는 빠르게 갈수 있습니다. 하지만 힘이 드는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장거리를 생각하신다면 이 점은 꼭 생각하시고 길을 나서시길 바랍니다.


  이 모델처럼 전기 자전거에 간지가 나는지 궁금하실거 같은데, 간지는 충분히 난다고 봅니다. 헬멧은 필수일까 싶은데 저는 헬멧 잘 안쓰고 자전거 타고 다녔었지만 이 전기자전거는 필수로 구매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반 자전거 보다는 한번 잘못 중심을 잡았을 때 다시 중심을 잡을 수 있는 시간이 짧습니다. 차체가 무거운건 분명하지만 전기를 이용한 주행을 하게 되면 너무나 가벼워지기 때문에 쉽게 생각하셨다가 사고나기가 좋겠더라구요. 저 사진속 남자모델이 갖고 있는 헬멧 정도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전거를 구매하면 저렇게 들고 다닐 수 있냐구요? 네, 가능합니다. 다만 16kg입니다. 여자분이 들수 있을 정도라고는 생각하지만 오래 들고 다닐 정도는 아니라는 점은 참고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중간에 계단이나 장애물이 있다면 충분히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입니다. 주의하실 점은 페달을 꼭 접고 다니셔야할 거에요. 페달은 언제든지 접었다가 펼 수 있습니다. 페달을 접고 이동해야 다리에 페달이 안걸리기때문에 (아픔주의) 이동시에는 꼭 페달을 접으셔야 합니다.


  구매가격은 11번가에서 337,56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qoo10에 공동구매를 해도 가격은 비슷합니다만 통관비용이란게 존재하더군요. 그것때문이라도 저는 네이버로 검색해서 들어간 11번가에서 구매할때 즉시할인 되면서 최저가로 구매했습니다. QnA에 통관비용을 별도로 내야하냐고 물어봤을 때 qoo10은 내야했고 11번가는 내지 않는다고 했었기때문에 저는 11번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통관비가 거의 5~6만원은 되더군요.

  3월1일 휴일 금요일에 결제를 했기때문에 실주문은 4일 월요일에 들어갔겠죠. 3월9일 토요일에 배송이 됐습니다. 일주일이 안되서 도착했습니다. 해외배송으로 중국제품 처음 구매해보는데 조금은 긴장했지만 그 유명한 샤오미라 기대가 됐습니다.



  뭔놈의 박스가 이래 큰건지 상상도 못했었네요. 안그래도 16kg 자전거면 그렇게 무거운 정도는 아니겠지 생각했지만 박스까지 같이 들어가면 그 박스 무게도 상당할 수 밖에 없다는 걸 아셔야 할거에요.



  박스를 까자마자 바로 이런 모양으로 나오는 건 아니구요. 자전거 머리가 접혀져 있는 상태로 포장되어 나옵니다. 포장을 잘 빼보면 구성품은 자전거, 품질보증서, 기본 설명서, 뒷바퀴 보호대, 자전거용 기억자 렌치 이 정도 입니다. 물론 기본설명서는 중국어라서 그냥 다 패스하고 자전거만 바로 조립하면 끝입니다.


  조립된 자전거를 문 앞에 둬 봤는데요. 끌고 나갈때 집 문이 좁을 경우 자전거 머리를 쉽게 접어서 빼고 나갈 수 있습니다. 패달은 꼭 접어주시구요. 충전은 되어있는 상태로 배달이 됐더라구요. 배터리가 4칸인데 3칸,4칸 왔다갔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처음에는 충전이 얼마 안된줄 알고 속도가 안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바퀴압이라던지 사람의 무게에 따라 속도는 생각보다 나오지 않을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처음 받으면 우선 완충부터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중국제품이다 보니 110v 전압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220v 로 호환 충전 가능하니 변압젠더를 전파사에 가면 500원에 살 수 있더군요. 계속 다이소에서 살수 있다고 들어서 가까운 다이소에 가서 쌩쇼를 하면서 찾아도 없길래 결국 전파사를 들러 두개를 샀습니다. 찾아보면 이 제품을 충전하는데 110v단자를 잘라서 220v 플러그로 교체하는 방법도 나와있지만 굳이 장비 써서 하기가 그러네요. 젠더를 통해 충전하게 되면 전압이 불안해서 그런가 스파크가 잘 튀는 걸 목격하실 수 있는데요. 되도록 물기가 있는 손으로는 절대 충전하시면 안됩니다. 그런 부분에 자신 없으시다면 220v 교체 작업을 하셔야하는데 플러그는 다이소에서 팔긴 팔더군요. 저는 그 정도까지 하는 건 아직 큰 필요성을 못느껴서 그냥 그대로 뒀습니다.


  저기 오른쪽 아래 충전코드 박스가 있는데요. 견고한 박스 안에 110v단자를 꺼내어 위에 보신 220v 전환젠더를 연결해서 충전하고 있습니다. 완충이 안됐을 경우, 충전하고 있을 경우 빨간 불빛이 V1 마크 위에 표시 됩니다.


  충전이 완료되면 녹색 빛으로 바뀝니다.


  뒷바퀴 모습을 확대해서 찍어봤습니다. 기어가 모터 방식으로 설치가 되어있는데 처음 개봉했는데 기어쪽에 모래가 묻어있네요. 조금은 어색한 기분이 들었지만 딱히 제품에는 문제가 없으니 넘어가겠습니다. 중국 제품에는 뽑기도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 AS 받는 걸 귀찮아 하다보니 초반에만 최대한 신경써서 꼼꼼히 구매처에다가 물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밤이 되었을 땐 HIMO 가 더욱더 빛을 바랍니다. 전방등, 후미등의 빛의 세기가 상당히 쎄서 사고가 날 염려는 없을 것 같습니다. 테스트 겸 회사까지 다녀와 봤는데요. 2.4km의 거리를 사람이 안막히는 전제하에 16~18분은 소요되더군요. 걸어서 34분 거리입니다. 시간은 거의 반을 아낄 수 있었는데요. 참고로 자전거에 보안장치가 없으니 자물쇠 같은건 하나 구매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이 영상은 10도 정도는 넘는 경사길에서 자전거가 오르는 모습인데요. 화면에서 보시면 알수 있듯이 옆에 보이는 집의 밑면에 기억자 구조로 집이 기울어져있다는 정도를 볼수 있는데요. 직각삼각형 모양으로 빗변과 평면의 각도가 곧 영상에서 오르고 있는 도로의 각도가 되겠죠. 7도의 경사정도까지는 페달을 굴리지 않아도 된다는 설명을 들었는데요. 이 정도 경사에서는 페달을 굴리지 않으면 안되겠더라구요. 그래도 어느정도 올라갈 수 있어서 열심히 굴려봤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 끝에 넘어선 경사길은 넘사벽이더군요. 경사가 20도는 가까운 듯 합니다. 우리나라에 도로 경사길이 20도를 넘는데는 별로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제가 그런 곳에서 테스트를 했습니다. 저는 20도까지는 거뜬할 줄 알았는데 이 점은 정말 아쉽더라구요. 30만원대 전동자전거로 무엇을 더 원하겠냐만은 페달로 극복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페달은 앞서 말한 듯이 일반 자전거의 20% 능력밖에는 못하구요. 그래서 이런 경사길은 되도록이면 자전거에서 내려서 올라가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하100kg 까지 싫을 수 있기때문에 사람이 자전거에서 내리면 자전거에 악셀을 조금씩 밟아서 올라가면 자전거때문에 힘은 그리 들진 않을 것입니다.



  보시다시피 자전거 머리는 이렇게 아래로 언제든지 내릴수 있게끔 락이 걸려있는 연결고리가 있어서 정말 편합니다. 주행중에는 절대 풀릴 수 없게 구조가 되어있어서 휴대하기 간편하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페달을 앞서 말했듯이 꼭 접어주셔서 이동해주세요. 휴대폰 거치대는 왠만하면 헐렁헐렁한 건 금물입니다. 제가 이번에 한강에 다녀오면서 정말 큰 실수를 하고 말았는데요. 그래서 꼭 말씀드립니다. 절대 자전거에 휴대폰 거치대는 포켓에 넣을 수 있는 것으로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2019/03/20 - [깨닫는 생활의 기술] - 주파집 갤럭시노트9 풀커버 3D 강화유리 방탄 필름... 그 전에 샀던 빅쏘 필름은 아작이...


  다행히 휴대폰 보호필름이 방탄유리라서... 스마트폰은 살렸지만... 저도 이번에 느낀건데 아이폰은 그렇게 떨어트릴일이 없었는데요. 노트9은 왜 이렇게 잘 떨어지는지... 커서 그런걸꺼에요. 그래서 이번에 스마트폰 고리도 샀답니다. 게다가 보호필름이 없으면 기스도 잘나는 것 또한 아이폰과 갤럭시의 차이라고 느꼈습니다. 아이폰은 보호필름 없이 한동안 다녀도 기스가 안났는데 갤럭시는 보호필름이 아작나서 며칠간 보호필름을 안붙이고 주머니에 넣고 다녔는데 ( 날카로운 것도 없었습니다. ) 그런데도 불구하고 기스가 나더군요. 눈물을 머금고 잘 관리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여의도 공원까지를 목표로 가려고 했습니다만...


이상한 호기가 생겨서 한강 자전거 코스를 쭈욱 지르고 말았습니다.



한시간 동안 쭈욱 달렸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제가 자주 가던 한강코스의 끝까지 가진 못했습니다.

지도에 있는 현재 위치로 가는 도중에 전동자전거 속도가 

조금씩 떨어지는 걸 느꼈기 때문이죠.



집으로 돌아가기 전 내마음 한강

춘삼월이지만 아직도 한강은 춥습니다.

저 넓은 한강에서 엄청추워를 외치다.

저는 여기서부터 14km를 자전거 패달을 열심히 굴리고 돌아왔습니다.

얼마나 힘들던지 ㅠㅠ 처음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기어에 힘이 하나도 안들어갑니다.

여의도공원에서 빌려주는 자전거가 나를 앞지를 때 느껴지는 자괴감...

(그 전까지는 제가 그 자전거들을 마음대로 앞지르면서 우월함을 느꼈다가...)


아, 이걸 말씀 안드렸는데요. 이 자전거의 시속은 20km가 최고입니다.

에코(ECHO) , 미디움(MEDIUM), 하이(HIGH)

3단계가 있는데요. 에코는 가속도를 이용해서 

자전거가 달리고 있는 상태에서 주행하는 모드이구요.

미디움은 중간정도 힘을 주는 모드입니다.

하이는 경사길에서는 무조건 써야하는 모드, 최고 속도 모드인데요.

순간 주행속도가 높다보니 되도록 에코나 미디움 상태에서 출발하는게 좋습니다.



경사길에서는 30km/h도 도달합니다. 

이 사진은 평지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23.1km/h가 찍혀있습니다.

원래 이 모델의 한계 주행속도가 20km/h인데요.

V1 plus 의 한계속도가 25km/h입니다.


설정에 따라서 V1 모델 또한 최대 시속 25km/h 로 바꿀 수 있습니다.

방법은 



사진에 보듯이 두 버튼을 동시에 3초 이상 꾸욱 눌러주시고 있으면

전자액정 가운데에 누적거리표시부분

105 라고 숫자가 바뀌어 적혀있을 겁니다.

부스팅 설정모드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처음에 설정되어있는 숫자는 저는 105였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떨진 모르겠는데

자전거의 전동기 능력을 저는 105%로 설정이 되어서

배달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것을 두 버튼 중 화살표 버튼으로 최대 150 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숫자를 내리는 건 M 버튼으로 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원래 20km/h의 한계속도 였던 전기자전거가

최대 25km/h의 속도를 내게 됩니다.

다만 과부하를 하는거기때문에 최대 주행거리가 줄어들겠죠.


메뉴얼에 적혀있는 최대주행거리는 50km였는데

사실 좀 뻥인 것 같긴 했습니다.

지도에 적힌 14km가 부스팅 150으로 설정하고 다녀온 거리긴 하지만

105로 설정하고 간다고 하더라도 20km 정도 밖에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에코모드로 하면 30km가 될까요?

그래도 최대 부스팅을 해서 14km 정도까지 

1시간은 주행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사용하시긴 편할 것 같습니다.



왕복하실거라면 지도 상 7~8km 거리까지는 다녀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8km라면 부스팅을 105로 맞춰두시면 적당하실 것 같아요.


전체적인 후기는 전동킥보드가 20도 경사까지 오른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한강을 다녀왔을때 제가 시속 20km를 내고 있어도 그 속도보다

더욱 빠르게 저를 앞지른 전동킥보드를 보면서

게다가 가파른 경사도 잘 올라가는 모습까지 목격하면서

싼맛에 샀다는 것을 날이 갈수록 실감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도는 낼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시속 23km 정도

충분히 짧은 거리는 왔다갔다 하는데 좋은 수준입니다.

충전 또한 풀로 하는데 6시간 정도 걸린다는 것은

조금은 아쉽겠지만 충전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것으로 인해

매일 자전거를 사용하는 것은 어렵겠다

는 생각 또한 들었습니다.


사용하는 용도는 한정되어있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페달을 굴리는 기능이 너무나 보잘것 없기때문이죠.

그래서 출퇴근을 하기엔 조금 애매한 거리다라고 싶은

직장인들이 산다면 적당한 용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하철을 타나 걸어가나 시간은 오히려 지하철이 더 걸리면서

걷는 거리도 그닥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데

이 자전거로는 시간도 아끼면서 경사진 곳만 조금 걸으면 되기 때문에

이러한 점에서는 맑은 날씨에는 출퇴근할때 쓰기엔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자전거 차체도 자유자재로 머리를 내려서 줄일 수 있기때문에 

외출한 목적지로 가서도 좁은 장소에 보관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주 타실거라면은 그렇게 추천은 드리진 않겠습니다.

지하철 5~6정거장 정도 되는 거리를 왕복하는 수준이라면

걷지 않고 일 보고 돌아오는 것까지 충분 하실 겁니다.


이상 Himo V1 전기자전거 구매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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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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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기 위해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는가? 행복한 부자 입문서 '머니패턴'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시 행복한 부자를 위한 기회를 

저는 얻게 되었다고 확신하고 있답니다.

바로 이 책을 읽게되면서 느꼈던 건데요.

책 이름은 '머니패턴' 

그 동안 읽었던 부자가 되기위한 저서들을 보면서

이해하기도 어렵고 힘들게 그 모든 것을 따라야만 하는건지

궁금해야만 했던 시간들을 지내고

어느 순간 저에게 인스타그램에 DM이 왔습니다.



정말 뜻하지 않게 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었습니다.

어떻게 제게 이런 기회가 생긴걸까 신기하기도 하면서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었기때문에

삶은 나에게 기회를 준것이라고

결국엔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우주가 나에게 삶의 어느 적절한 시점에 응답을 해준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자그마한 떨림 느꼈습니다.

 

돈을 끌어당기는 부자의 심리 시스템

저는 부자에 관련해서 책을 많이 읽은 상태라서

이 말은 정말 뻔한 말이었습니다.

부자들은 왜 그렇게 돈을 끌어당기는 심리에 집착하는 걸까?

이런 물음이 결국 생기면서도

그 심리에 대한 집착에 대한 의미가 있는건지

저는 어느정도 깨닫고는 있었지만

그 믿음이 활성화가 되는 것과 

알면서도 활성화가 안되는 것에 대해

차이가 있다는 것에 대해 믿음이 어느정도 있었다는 것에

이 책이 다가오기전에 실천에 대한 귀찮음이

어느 정도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끝까지 읽고나서는

어떤 에너지인가는 모르겠지만

결국 제가 하고 있는 블로그에 대한 수익이

갑작스럽게 올라가는 현상이 생겼다는 것에

저는 분명 돈의 흐름에 에너지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믿게 됩니다.


이 돈의 흐름의 에너지는 돈 뿐만이 아니라

부정, 긍정에 대한 모든 감정이 흐르는 것에 대한 통제를 일컫습니다.

예전 제가 다녔던 직장에서 경험했던 건데요.


밥을 유리컵에 넣어놓고 유리컵에 감정을 일컫는 단어를

각각 넣었습니다.

하나는 긍정, 하나는 부정에 관련된 단어였습니다.

그렇게 복도에 놔두고 일정기간 배치해 뒀을때

기간이 지난 후 같은 밥의 부폐정도를 확인해 봤을때

색깔이 긍정에 단어를 붙여놓은 밥 유리컵에 부폐정도가 덜했고

부정의 단어의 유리컵에는 부폐정도가 너무 심했던 것을 실제로 보면서

바로 사람들이 보는 단어의 이미지가

무심코 지나가면서 에너지를 발산시키는 것이

모두 다 피드백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면서

세상의 진리를 크게 알게 됐다고 느꼈습니다.



이후 찾아보니 2009년 10월 9일 MBC 한글날 특집 - 말의 힘

에서 착안한 실험이었더라구요.

TV에서 보는 것과 달리 실제로 실험을 한 것을 보고

말의 힘에 대해 중요한 진리를 느끼고

자신이 관계하고 있는 사람과의 시너지가 얼마나

중요한건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 바로

자신이 행복한 부자가 되기위한 필수 공부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해서

이 영상을 올려봤습니다.

생각대로 산다고, 행복한 부자가 되기위한 의식을 계속 가지고 있다보니

저도 모르게 어느순간 누군가가 저에게 기회를 다시 줬다고 생각하면서

받게 된 책이 바로 '머니패턴'입니다.


이 책을 읽을 수 있게 기회를 준 비지니스북스

부자가 되기 위한 책을 사서 주로 읽다보니까

예전에  지니스북스 출판사에서 산 책이 있는가 살펴봤습니다.



행복한 부자가 되기위해 이정도 책을 읽었는데

아직 부자가 안된걸 보면 뭔가 더 해야하는 것 같네요.

사실 돈을 벌고 싶어서 처음 샀던 책이

바로 나는 돈이 없어도 사업을 한다 라는 책이었는데요.

이 책이 비지니스북스에서 나온 책이더군요.

사실 현실감이 많이 떨어져서 읽자마자

얼마 못가서 공감이 안되서 그 책대로 

실천을 하지 못했던 책이기도 하면서

처음으로 방법을 알 수 있을까 고민해서 샀던 책인데

이번에 받은 '머니패턴' 이란 책도 나에게 맞지 않는 

그런 책이 아닐까 걱정되긴 했습니다.



책은 저번주 수요일정도에 도착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최근에 직장을 옮기다 보니까

이래저래 정신도 없고 반려견도 산책을 시키고 할것도 많다보니

평소에 많이 읽어본 분야이다보니

책을 천천히 읽으려고 했습니다.

결국엔 오늘에서야 다 읽고 말았는데요.


객관적으로 읽어볼수는 있겠지만

그저 비슷한 내용의 맥락이지 않을까 싶었기에

그다지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표지에서 보듯이 CEO들을 위한 강사라는 정보를 알려줍니다.

자산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코칭을 주로 해주는 분이라고 생각이 되더라구요.

대표적으로 김미경 강사같은 분이라고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것 같습니다.



이 책의 표지는 사실 전에 제가 읽었던 돈에 관련된 책서적의

색으로 주로 쓰인 검은색 바탕에 금색 글씨를 위주로 강조를 많이 했더군요.

검은색과 노란색의 보색 조합으로 사람들에게

은밀하면서 눈에 많이 띄게 하려는 그런 효과를 노린 것 같더라구요.

역시 돈은 은밀한 사람의 심리를 노리는데 있어서

노력을 해야하는 분야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사실 뒷면에 표지를 보면서 이 책에 대해 평가를 해주는 유명인의

글들을 보면서 조금은 이 책의 진가를 읽기전에 평가를 해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려면 이 분들의 평가가

이 책의 실제 가치를 절하하는 느낌으 조금은 들었습니다.

형식적으로 평가한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냥 책에 있는 내용 그대로 이야기하는 것이다라고 보일뿐

감정이 노출이 안되어있다는 것에

책을 읽은 유명인들의 마음을 움직이지는 

못했다라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죠.


그 말인 즉슨, 부자가 되기 위해 마음은 먹었는데

어떻게 할지 모르는 초심자들을 위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부자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책의 내용을 다 읽어본 저로써는

부자가 되는 방식이 사람마다 각자 다르다는 것을

저는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한권의 책만 읽어서 그것이 전부라고는

생각을 할 수 없다는 것이죠.

그 책의 내용에 따라 자신에게 맞고 견딜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하여

그대로 실천을 한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책은 참고만 할 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은

스스로 선택해야합니다. 책임도 자신 스스로 져야하는 것이구요.

타이밍이 맞다면 부자가 된 책의 저자의 말대로

 적절한 시기에 자신만의 적절한 댓가를 치루고

그로 인해 다음을 위한 부의 건축을 위한

투자의 씨앗을 싹 틔우는 조그마한 결실이 큰 열매를 맺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건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닐테니 말이죠.

의심이 된다면 또 한번 더 읽어보고

더 읽어보는 것이 필요하겠죠.



이번 '머니패턴'이란 책은 저에게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초심의 마음을 일컫게 해줬다고 해야할까요.

미래를 확신하지 못했던 저 자신에게

확실한 미래에 대한 목표를 세워줄 수 있는

계기와 용기를 주었다고 평가합니다.

지은이 이요셉, 김채송화 님이라고 되어있는데요.

이 책의 저자는 남자분인것으로 판단됩니다.

제가 이 저자분의 활약을 본 사람이 아니다보니까

처음에는 여자분이 집필한 내용이라고 생각하면서 읽다보니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진다 생각했다가도

대한민국 남자 강사로 치열하게 살았던 이야기들을

전개하는 것을 보면서 이러한 삶들이 불가능한게 아니라는

용기를 북돋아줌에 있어서 거를건 거르면서 생각하게 되면서도

좋은건 분명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확신을 주었습니다.



이 책의 저자가 강사라는 직업을 하다보니

강사라는 직업의 특성상 여러사람을 상대로

강의할 만한 소재로 자료를 올렸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이러한 주제로 사람들에게 강의를 한다면

한시간에서 두시간 정도는 될 컨텐츠들이 여러가지가 눈에 띄더군요.


머니패턴진단표라고 해서

자신이 평소에 정리가 안됐던 돈에 대한 심리를

진지하지 않게 단순하게 풀어본다면

쉽게 자신이 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책 중간중간에 정말 유익하면서

나의 마음을 움직였던 내용들을 조금씩 설명하면서

이 책의 내용을 정리해볼 건데요.

우리는 평소에 생각에 머물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부자들은 평소에 생각했던 것들을

그대로 표현하고 쟁취하는 경향이 강하죠.

주위에 잘 사는 사람들을 보면 그렇습니다.

저 또한 어릴때는 주위 사람들의 눈치를 보면서

말을 안하고 그대로 모르면서 고생하는 경향도 많았는데요.

그래서 삶은 단순하게 행복한 부자가 되려고 사는 것이

얼마나 마음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모르시는 분들은 꼭 아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지만 생각한다고 모든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이러한 생각이 이루어지는 이유 또한

분명 평소에 자신이 추후에 이러한 일이 생길 것을

예측했을 것입니다.

그러한 목표가 평소에 있었다면

'구하면 얻을 것이다'라는 진리를

몸소 실천할 수 있을 확률이 높을 것입니다.



책의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깨달았던 내용중에서

핵심을 찔렀던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바로 이 부분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저 또한 어릴적 얼마 벌지도 못하는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누군가를 대하는데 있어서는 내가 벌고있는 실정과는 다르게

내 눈높이 이상의 지출을 하면서 까지

누군가를 베풀어야한다는 생각은

저뿐만 아니라 이 책의 저자또한 그러한 경험을 했었더라구요.

그런데 그가 정말 다행이었던 것은

이러한 대접을 하면서 대접을 받는 사람 중에

어느 누구도 그에게 이러한 이야기를 한번이라도

해준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 반대로

이렇게 이야기를 해줬던 사람이 누군지 알기때문에

그러한 사람들과 더 가까이 하면서

부자가 되는 습관을 알아갈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다행이었다고 생각이 됐습니다.

그래서 부자가 되기 위한 조건이

책을 읽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자신에게 진정으로 충고를 해줄 수 있는

진실된 부자를 아는 것도, 즉 정직한 부자를 아는 인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돈에 대한 흐름을 막는

타이밍이 습관처럼 무시하는 것이 있는데요.

이것을 이 책에서는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러한 언급은 보기가 드문데요.

저 또한 이러한 흐름을 타기 위해 항상

누군가가 베푸는 것을 받아들이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이것은 부정적인 에너지를 피하기 위한 노력이기도 하면서

내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자신이 인지하고 있다는 것도 반증합니다.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사람,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준 선물이라고 할때

어떻게 당위성으로 그 선물을 거절 할 수 있는건지

그 거절로 인해 내가 가지고 있는 

머니패턴에 큰 영향이 없을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 또한 첨부됐으면 좋겠다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살다보면 정말 거절해야 큰 불행을

막게되는 경우도 분명 존재하기 때문이죠.


이 책에서 처음 알게된 단어가

바로 부구열인데요.

부자가 되려고 하는 열정을

바로 부구열이라고 하더군요.


열정이라는 것은 노력과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하려고하는 의욕은 노력과 다르게

꿈인 것이고 목표인 것이며

내가 원하는 삶인 것입니다.

원초적으로 보면 먹이감인 것이죠.

배고플때 뭔가를 먹고싶다는 의지가 생기듯이

열정 또한 내가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한

목표를 이루려고 하는 감정의 증폭인 것입니다.

이 책은 여기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심리 패턴을

분석해서 적어놨습니다.

다행히 저는 가난한 사람의 심리 패턴을 

현재는 많이 벗어난 상태이더군요.

예전에는 저도 가난한 사람의 심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럴때마다 왜 그렇게 삶이 힘들었던 건지

삶 자체가 이해가 어려웠던 적이 많았는데 말이죠.

그래서 삶은 살다보면 분명 좋은 날이 오게되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이 부구열이 중요하냐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야기를 해놓았습니다.

부구열이 없으면 부자가 안되는 것이냐는 물음에

저자는 99도씨에서 100도씨로 변하는 그 순간을

믿어야한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건 초심자에게는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그러한 삶을 어려운 의지로 극복하게 되면

다음에 이루려는 극복또한 동일하게 어렵게 극복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 책의 내용에는 단순히 답을 적어놓은 것에

조금은 조심스럽게 읽어야하는 대목도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이러한 대목에 어릴적에는 무차별하게 열심히 하다가

결국엔 자기 스스로 지쳐서 제뿔에 지쳐서

미래를 등한시하기에 일수 였기때문에

어떻게 보면 초보자에게 도움이 되다가도

초보자에게 좌절감을 안겨줄 수도 있는 항목이

군데군데 존재하는구나 싶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초심자들은 이 책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면서

이러한 책에 대한 후기를 조금은 참고들을 하면서 읽어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책의 가치는 이러한 심리테스트도 군데군데 존재한다는 건데요.

가장 처음에 무의식적으로 그려넣고 테스트하는게

자신의 현재 원초적인 심리상태를 그린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엔 그저 의심하다가 그려서 내 자신의 실제 성격이 어떤지

분간하기 힘들었는데

이젠 이런 테스트는 처음부터 기대하지 않고

참여했다가 나중에 읽어보는 내용을 보고나서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게 편하더라구요.

그렇게 하고나서 내가 이런점은 고쳐야겠다고 단순하고

편하게 넘어가면서 나를 인정하는 습관에

좀더 삶이 다채로워지고 풍부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생각했던 걸 저 그림에다가 표시했는데요.

뒤에 해석을 보면서 제가 어떤 성격인지 해석이 되더군요.


일단 어떤 테스트인지 궁금하시다면

책을 구매해서 여러가지 자신의 경향을 

테스트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마, 이 부분이 정말 가장 힘든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부자가 되기위해 단편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그러한 쉬운 책은 정말 많이 봤는데

트라우마를 극복하라는 내용도 분명 기재한 책도 봤습니다만

저자의 경험을 필두로한 내용이다 보니까

왠지 공감이 가는 내용이 좀더 머리속에 확실히 와닿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험보다 더 큰 무기는 찾기가 어려운 것 또 한 사실이죠.

여기에 나왔던 여성 이야기를 읽으면서 저는 주식과 투자에 대한

인식을 좀더 긍정적으로 검토하려고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왜 사람들이 주식을 하는걸까에 대해

죽을때까지 모르는 사람이 있을 건데요.

저는 직업이라는 계기를 통해 접하게 되면서

투자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알게되면서

부라는 것이 어떤 원리로 돌아가는건지

공식이 존재한다는 것을 조금씩 믿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살면서 조금씩 부를 통제할 수 있는 패턴을

쌓는다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에 나온

여자분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더욱더 심층적으로 공감하게 되더라구요.

트라우마라는 실체를 지우는 것이 저에게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이젠 그 트라우마를 무기로 어떤 투자에 대한 리스크에 대한

확실한 대처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투자는 결국 심리싸움이긴 하지만

간단하게 말해서 그릇의 크기로

결정되기도 하는 그림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심각한 인간은 끝내 벌을 받으리라'

이 말을 듣고나서 저는 소름이 끼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분명 심각한 인생을 살았던 사람이었거든요.

그리고 심각할때마다 벌어졌던 참혹한 스트레스들을

생각한다면 이 '픽사'라는 회사의 경영철학은

이미 벌을 받은 사람이 경고를 하면서

당신들을 이끌겠다라는 의미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만

반대로 저에게는 이젠 그러한 심각함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확실히 인지하게 해준 좋은 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이 움직인다는 것은...

정말 주식을 투자해본 사람이라면 알게 되는 걸지도 모릅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하고 매도하는 물량에 따라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에 덩달아

더 매도하고 더 매수하고 이러한 증상은

바로 감정, 즉 심리에 의해 기인한 현상입니다.

어떤 주식이 평가절상이 되어 생각보다 

높은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시기에는 그렇게 거래가 되고있다가

언젠가 적당한 시기에 원래의 가격을 찾게 됩니다.

그러니 그러한 기대심리를 생각하고 적재한 시기에

주식을 팔게 되면 결국엔 이득을 보는 것이고

반대로 그러한 기대심리에 덩달아 이 주식을 사고났더니

이후 평가절상이 됐던 주식이 정상가로 가격이 내려가면서

어떤 안좋은 시기에 맞물려서 주식이 다시 하락곡선을

터무니 없이 타고 있을 때

결국엔 손해를 보는 것을 감수하지 못하고

기다리지 못한 상태에서 주식을 매도하는 경향을 보일때

사람의 마음은 흔들리는게 당연할 것입니다.

이 주식을 처음부터 제대로 모르고 투자한 사람은

손해를 볼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구요.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한글날 특집에 말의 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것 처럼

의식 지도라는 이야기 속에서 의식 수준에 따라

에너지를 룩스라는 단위로 표현하여 사람의 쟁취하고자하는 

능력을 표현했습니다.

사실 이 부분에도 좋은 부분은 받아들이고자 했지만

이 내용이 책을 읽는 독자들 중에 잘못 받아들여져

힘을 내기위한 수단으로만 생각하면서 오해한다면

방법론적으로만 치부되어 반대로 이 방법을 불신하게 되면서

안좋은 에너지를 내뿜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책의 내용중에 무조건 좋은 에너지라는 생각만이

좋은 에너지를 방출한다는 것은 아니다라는 내용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는 충분한 휴식, 자신만의 기준으로

충분한 휴식을 전제한 조건으로 표현되는

감당할 수 있을만한 적절한 시기를

포기하지 않고 이어나가는 의지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책의 적절한 호환적인 내용을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보니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는 유익한 내용들은 내용대로

제가 습득해서 실천해본다면 분명 저는

앞으로 40이 되기 전에 회사에서 독립해서

돈을 지배하고 관리하면서 돈이 돈을 만들어 낼 수 있게 하는

책의 저자와도 같은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봤습니다.

그것보다는 분명 이상하게 저는 과거의 경험들이

제가 원하는 시기에 빛을 발하면서 99도씨가 100도씨가 되는

순간을 맛보게 될것이라는 확신을 하게 됩니다.



이 책은 분명 제가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솔직한 부분도 덩달아 존재했기때문에

저는 정말 아쉬움보다는 얻어가는 것으로 인해

생각의 전환이 제대로 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돈에 대한, 부자에 대한 생각을 항상 많이 하고 살았는데

전적으로 책에 대해서 의지를 하면 안된다는 것도

여러가지 경제서적을 읽다보니 느끼는 부분이었지만

결국 이 책에서는 제가 평소에 돈에 대한 책을 쓰는 저자들이

이러한 부분을 써줬으면 좋겠다는 아쉬웠던 것과

아, 그래, 이거였는데... 라는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그러한 내용들이 혼재되어 집필이 되어있다보니

분명 교훈적인 내용을 잘 걸러서 배우게 되니

부에 대한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제가 가진 부의 계획들이

오히려 점점더 구체화가 되면서 부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부에 대한 단순한 관심으로 읽는다면 이 책을 

입문서적으로 충분하다고 저는 생가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다른 책도 좋은 책도 많지만

이 책의 특징은 현직 강연가, 강사님이 집필했기때문에

청중들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구어체를 잘 구사했다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책에 있는 10분의 1을 기부하라는 내용은

기독교의 가르침은 십일조를 이야기하는 건데

많은 부자들이 강조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어떤 책은 돈에 대한 관리 내용을 어렵게 표현하기도

체계적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전적으로 성인임을 이해하고

독자의 수준을 인정한다는 것을 전제로

(즉, 이 책을 읽을 수준에 의지가 있다면 어느정도

경제적 관념에 대해서 절실하거나 몸소 실천중인 사람이다고 확신)

책을 썼다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자격이 있다는 것을 전제하고

충분히 쉽게 자신들의 문제를 간파할 수 있게끔

도움을 주는 서적이라고 여겨졌습니다.


돈에 대한 관리에 대한 것을

'머니' 라는 책에서는 체계적으로 정리를 해놨습니다.

사실 그렇게 무작정 따라하기엔

정말 성실한 사람이 아니고선 어려울 수 있는데

경제적으로 성공하고 싶은 사람이 책을 읽을때

아예 모르는 사람이 무작정 책을 읽었을때를

비교해볼때 집중력은 분명 '머니패턴'이 우세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이 들수 밖에 없습니다.

근본적인 부에 대한 자신의 생각에 대해 분석하고

들어가는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이 책은 제대로 설명하고 있다는

그러한 자신에 대한 돌봄부터 진행하기때문에

한번 읽고 또 다시 읽어서

언제나 자신을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한

단련을 쉽게 하기 위한 서적으로 

정말 추천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을 제공받아서 그렇게 호의적으로 표현했다라기 보다는

저는 이 책을 다시 한번 읽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 책을 쓴 저자의 강의를 한번 시간이 된다면 듣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책에 대한 내용이 마음에 들었다면

책을 쓴 저자의 접점이 쉬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책에 대한 사실력에 힘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가치인 것인지

저는 새삼 감사한 기회를 얻게 된 것이

제가 생각한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한 기회를

다시 주어진 것에 대해서 너무나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이러한 기회를 준 비지니스북스 담당자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 책은 김새해 작가

3월 19일에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서 소개를 한 책입니다.


가난한 사람이 왜 가난한지

부자는 왜 부자인건지

그렇게 설명을 하는 내용은

어떤 부에 관련한 서적에서도

비슷하게 나오는 내용이라서 크게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핵심을 찌르는

확실한 내용이겠죠.

김새해 작가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이 내용은 꼭 언급해야할 것 같네요.

'부자는 잘 받는다'

'부자는 돈이 자신을 위해서 일하게 한다.'




이 책의 특징을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그렇게 복잡한 방법으로 심리를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단순한 검사를 통해서

트라우마라는 중점적인 뿌리를 건드리면서

자신의 경험을 기초로 책을 읽던 어떠한 독자들은

자신도 몰랐던 상처들을 아울러주는 좋은 책일 수 있습니다.


부자마인드, 당신의 것인 건

당연한 것입니다.


이 책을 읽고 도움이 되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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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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