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실검 1위 성폭행 모략설, 왜 이런일이... 에이미는 도대체 어떤 사람? (휘성 녹취록 유튜브 첨부)

 

방송인 에이미(37)가 과거 함께 프로포폴을 투약한 연예인이 자신에 대한 성폭행을 모의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해당 인물로 지목된 가수 휘성(37) 측이 반박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에이미는 휘성에게 “나 용서해줘. 내가 (예전으로) 확실히 돌려놓을게”라며 억울함에 눈물을 흘리는 휘성에게 사과하는 목소리가 담겼습니다.

휘성 소속사 리얼슬로우컴퍼니에서 올린 이 영상은 ‘에이미가 제3자로부터 전해 들은 잘못된 내용을 휘성이 직접 이야기한 것으로 인지해 발생한 일’이라며 관련자들과의 녹취를 증거로 제시했습니다. 최근 마약관련 사건들이 집중조사되면서 에이미라는 연예인이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왜 도대체 프로포폴이란 마약을 가지고 다시 이야기가 뜨는 걸까요. 그리고 도대체 에이미라는 연예인이었던 외국인이 한국에서 열심히 일을 잘하고 있던 휘성이란 가수에게 말을 잘못하여 큰 파장을 일으키게 된걸까요? 사실 이 부분은 에이미와 휘성 둘 모두에게 책임이 없다고는 볼수는 없습니다.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2014년 졸피뎀 투약이 다시 적발돼 벌금형을 받고서 강제 출국됐던 사실이 있습니다.

 

사실 예전 신화의 이민우의 여자친구로도 유명했었기에 어쩌다가 이민우가 그런 여자를 만나게 되었을까 싶었기도 했었고 도대체 이 여자가 어떤 여자이길래 연예계에 두번째 파장을 몰고오면서 휘성과의 관계가 그렇게 깊었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이 유튜브 영상에 녹취를 들어보시면 이 둘은 분명 관계가 친했던 것은 사실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 유튜브가 화재인 이유는 단연 휘성의 감수성이 큰 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삶 자체를 가수로 성공하기 위해 평생을 바친 가수에게 마약이라는 누명이 씌우게 된다면 얼마나 절망적인 사건이 될지는 그의 시작부터 봐왔던 그 분의 팬분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일 것입니다. 가수를 하기 위해 매일 밤낮없이 연습을 하고 정규 3집에서는 목상태가 아주 안좋아져서 수술을 해야하는데도 불구하고 앨범활동을 강행했으며 가수라는 직업을 위해 직접 회사를 차리는 열정을 보여준 가수였습니다. 

 

사실 가수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얻고 그 인기로 가수가 자신의 길이 아닌걸 깨닫고 배우라던지 다른 길로 전향하는 엔터테이너가 많은 현실에 휘성만은 가수라는 직업의 절실함을 항상 보여줘 왔던 인물임에는 틀림없다고 믿어왔습니다. 다만 에이미라는 인물은 도대체 어떤 인물이기에 연예인으로 활동했다는 것을 대중들한테 각인 시킨 것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여자이면서 재력이 있는 인물이라는 이유만으로 이민우, 휘성이라는 두 연예인에게는 정말 안좋은 기억이 되버린 존재가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녀가 재력이 있다는 것은 이해하겠으나 약물중독이라는 것에 죄 없는 사람들까지 끓어들여 자신이 결백하고 싶다는 주장은 그녀의 어릴적 살아온 정서에 있어서 어떤 잘못된 문제 해결방식이 존재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에 따르면 에이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폭로 다음 날인 17일 휘성 소속사가 반박문을 내자, 그날 밤 10시쯤 휘성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왔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대화가 담긴 녹취에는 에이미가 누구로부터 휘성의 성폭행 모의 이야기를 들었는지, 잘못된 사실이란 휘성의 설명을 들은 에이미가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오히려 휘성은 에이미의 입장을 대변해서 화를 냈다는 이야기까지 들어가 있는 상태에서 에이미의 어떤 시나리오가 그렇게 큰 파장을 몰고 올지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을까요? 

휘성은 “나 어떻게 해야하니. 나 어떻게 살아야 하니. 왜 그런 거야”라고 말하며 눈물을 터뜨렸으며, 에이미는 “내가 쓰레기같이 느껴져서. 내가 진짜 잘못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이 영상속에서도 에이미는 법정에 선다고 하더라도 뒤로 빠져나갈 수 있을 정도의 발언만 한 상태라고 보여집니다. 법정으로 가면 이 증거도 크게는 효력이 없다라기 보다는 휘성이 울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 감정상 그렇게 이야기한 것 뿐이라고 말하면 답이 없을 수 있기 때문이죠.

모든 것을 뒤집어 쓸수 없다고 생각한 나머지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면 에이미는 앞으로 어떤 이야길 할지 모릅니다. 다만 이 사건의 핵심은 지금 여자의 말 한마디가 죄없는 남자 한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는 현실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법이라는 것이 가변적이고 생각외로 기록적이라는 것입니다. 평등이라는 것은 상황인 것이지 상황이 일어나기전까지는 불평등한게 아니기에, 우리가 간과하고 넘어간 불평들이 이번 사건을 통해 큰 불씨를 키운 것이라고 보입니다.

휘성은 “너가 잘못했다고 해도 이제 아무도 안 믿을 것”이라면서 “콘서트도 취소되면서 모든 계약금을 다 물어내게 됐다. 나 무슨 일하고 살아야 하니. 나 노래는 할 수 있을까”라며 절규했습니다. 

이때 에이미가 “나 용서해줘”라며 사과하자 “네가 날 용서해야 한다며. 이제 아무도 날 안 믿는데 난 어떻게 살아야 하니”라며 오열했구요.

에이미는 이에 거듭 “아니야. 아니야. 내가 확실히 (논란이 있기 이전으로) 돌려놓을게”라며 “나 너한테 자격지심도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러자 휘성은 “왜 그 희생양이 내가 되어야 해?”라고 흐느끼며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리얼슬로우 소속사의 대표가 휘성이다보니 사실 이 모든 영상의 제작이 당연히 휘성을 위해서 만들어졌고 휘성이 지시해서 만들어졌다고 비춰질수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에이미쪽에서는 어떤 약점을 들고 나설지도 모르는 상황인 것이죠. 제 주위 지인들이 휘성노래를 좋아하는 걸 들어본적이 없어도 휘성의 진가는 이해하면서 고2때부터 고3까지 죽어라 휘성노래만 들어오면서 살아왔던 저에게 지금까지 휘성은 가수로써 큰 사람이 될 것이라고 최근에서야 더욱 확신을 해왔었습니다. 여성에 대한 고찰이나 행동에 대한 여성성이 조금은 강하게 비춰지긴 해도 자아는 남자라는 것을 토크쇼에서 보면 느낄 수 있었고 즉 성실한 남자라는 이미지였던 그가 저도 몰랐던 이 프로포폴 관련 기사를 보고 얼마나 휘성이 힘들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콘서트까지 취소가 됐다는 것은 정말 큰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아무런 잘못이 없었고 오히려 자신의 삶의 기준대로 꾸준히 살았던 것 뿐인데 이런 날벼락은 인생에 있어서 한번 올까말까한 일일테니 말이죠. 한국 R&B의 대가인 박효신 또한 파산이라는 큰 사건을 겪고 다시 팬들로 하여금 지원을 열심히 받아 가수활동을 하는 것도 언론에 큰 조명을 받진 않았지만 그 또한 가수로써 큰 고난이었음에는 틀림없었을 것입니다. 사실 박효신은 개인관리가 철저하기때문에 여자와 관계한 이야기들이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휘성은 이번 계기로 조금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합니다. 이번 사건에 뉴스를 보면서 팬들이 입장을 표명하라는 압박을 줬다라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휘성을 울부짖었기 때문이죠. 팬들이 도와준게 아니라 오히려 네가 그런 사람인건지 솔직히 말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는 팬의 입장이면서도 조금은 휘성을 모르는 팬들이라고 보여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휘성은 5월부터 케이윌과 함께 여는 합동 콘서트 ‘브로맨쇼’가 있었는데요. 취소가 됐습니다. 이건 케이윌도 날벼락을 맞은 셈입니다.  휘성은 에이미와 협의해서 이 녹취록을 올렸다고 SNS에 밝혔는데요. 이건 에이미의 입장이 기록이 되어야 확실한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에이미는 아직까지 아무런 자신의 입장을 이야기하지 않으므로 나중에 문제가 될 경우 문제가 다르게 풀려나갈 수 있는 확률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 사건은 지난 16일 에이미는 과거 A씨와 함께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투약했다고 폭로해 파문이 일었던 건으로 자신이 경찰에 불어버릴 것을 우려한 A씨가 “‘성폭행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불지 못하게 하자’고 했다”고 주장하며 녹취록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A씨로 휘성이 지목됐고 팬들은 입장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내게 되면서 큰 파문이 일게 됩니다.

소속사 측이의 공식입장에도 파문은 끊이지 않았는데 이럴거면 팬이 맞는건지도 조금은 의하해지기도 합니다. 팬들이 함께 나서서 소속사의 공식입장을 전격적으로 지지해야한다고 보는데 말이죠. 마약과 여자라는 두개의 큰 범죄의 발언 하나로 인해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 의 그 아니땐 굴뚝이 범죄자가 아닌 한 여자의 자격지심으로 일어난 큰 사건으로 번지게 된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면 법적으로 우리나라는 시대가 바뀌어도 진실한 연예인의 마녀사냥으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의 고통은 다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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