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E북리더기(아이리버 E북 리더기) e-book 구매 후기/ 보호필름, 어디서 사? / 이벤트 참여하면 언제 케이스 도착해?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로는 눈이 아파서 오래 읽기 어렵고 중간에 유튜브라던지 SNS, 인터넷 서핑 등
다양한 것을 할 수 있어서 집중력이 흐려지는 경우가 많았다.
책을 진득하니 많이 읽을 수 있다는 e-ink 이북 리더기를 구경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리더기 가격대가 대략 저렴한게 15만원 안팎에서
유행하는 것은 30만원~ 50만원 대까지 호가를 하는데,
책 사는 것도 돈이 나가는 마당에 e-ink 이북 전용 리더기까지 사는데에 돈을 많이 쓴다는 건 상식상 납득이 잘 가지 않는 느낌이었다.
특히 50만원이나 하는 가격이라면 그 돈씨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러다가 계속 내 유튜브 알고리즘에는 e-ink 이북리더기들이 계속 눈에 띄게 되었고
어느 순간 여러 e-ink 이북 리더기들을 구경하게 되었다.
컬러 이북 리더기도 있었는데 그렇게 되면 가격대가 많이 올라가게 되니
굳이 고사양의 스펙에 이북리더기까지 필요 있을까 하는 생각에
저렴한 선에 15만원~20만원 안팎의 이북리더기도 성능이 괜찮을까 많이 보게 된다.
유튜버들 리뷰를 보면 뭐 대중적으로 많이 판매되는 장비들 위주로 봤을 때
오닉스 포크 5, 루나x, 크레마 모티프, 6인치 모델들이 가성비가 좋은 것이라는 판단이 된다.
크레마 모티프를 제외한 나머지 모델들의 치명적인 단점은 중국산이라는 것,
내수용품은 더 비싸져서 20만원대를 넘는다.
재미있는 건 크레마 모티프는 yes 24에서 판매하는 건데,, 단종이다.
책회사에서 왜 ebook을 파는데 단종을 시킨건지 이해가 안가지만...
그럼 루나x 가 나을까 오닉스 포크 5 가 나을까 고민하는 순간에,
내수용품은 결국 20만원대를 호가 하는데, 중국용 해외배송 제품은 15만원 안팎이다.
중국용으로 오는 건 저렴하지만 중간에 설정하는 시간이 귀찮다. 제품에 문제가 생기면 처리하는 것도 시간이 걸린다.
전자제품을 이제껏 사면서 그런 일은 극히 드물지만서도 요세는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을 한다.
그렇게 e-ink 리더기를 머리속으로 품고만 있다가 최근에 kt에서 밀리의 서재와 합작한 구독 상품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밀리의 서재 전용 이북 리더기가 나왔는데, 조금은 석연찮은게
이미 yes24에서 전용으로 만든 '크레마' 이북 리더기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팔렸던 거 같긴 한데, 왜 지금은 안파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이 밀리의 서재 이북 리더기도 초반에 나오고 단종이 되는 거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한다.
구독 상품은 1년, 2년을 선택할 수 있는데, 12개월에 월 20,900원이다. 12개월이면 250,800원이 된다.
여기서 밀리의 서재 9,900원 구독 상품을 12개월 간 2,000원을 빼준다. 그래서 월 7,900원 x 12개월은 94,800원
250,800-94,800=156,000원
대략 밀리의 서재 전용 e-ink 태블릿 값은 156,000원이 측정된다.
솔직히 말하면 내수용 제품은 대략적으로 20만원 안팎하니까
크레마 모티프도 예스 24에서 크레마 클럽이라고 예스24에서 운영하는 이북을 무제한으로 보는 월정액 서비스인데,
그건 2개월 무료로 줬었다.
겸사겸사 보면, 밀리의 서재 태블릿 값 156,000원을 내면서 쓰면 일단 이득이라고 보이긴 하는데
실은 거기엔 함정이 있긴 하다. 바로 중간 해지가 될 경우 할인된 금액으로 나머지 할부금을 내지 못한다.
그래서 차라리 일시불로 혜택을 보는 서비스가 있는가 했는데
https://shop.kt.com/shrt/WAh88A.do
밀리의서재 E북리더기 + 밀리의서재 12개월 구독권 | KT
KT 공식 온라인몰에서 밀리의서재 E북리더기 + 밀리의서재 12개월 구독권 상품을 만나보세요.
shop.kt.com
위 사이트 링크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한번에 결제하면 24만원의 가격에 12개월의 구독권과 E북 리더기를 구매할 수 있다.
여기다가 매년 쓰지 않으면 소멸되는 멤버십 포인트를 24천원이나 사용할 수 있어서 결국 결제 가격은 216,000원
구독값 94,800원을 빼면은 이북 태블릿 가격을 121,200원에 사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게다가 이건 일시불이라서 중간에 통신사를 옮기는 것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상품이다.
앞서 말했듯이 나는 KT 장기고객 쿠폰으로 밀리의 서재 4개월 치를 무료로 볼 수 있다.
이 상품의 구독권 유효기간은 24년 12월 31일까지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무료로 쿠폰으로 보면 되고
그 이후 24년이 끝나기 전에 이 12개월 구독권을 등록하면 된다.
무료쿠폰 종료를 강제로 11월 말에 종료가 되는지 체크를 해보고 12월 말쯤에 1년권을 등록하면 안전하겠다.
KT 장기고객 중 밀리의 서재 1개월 무료 쿠폰이 있다면 이것부터 쓰는 것을 권장한다. 기간이 지나면 사라지기 때문이다.
밀리의 서재에 내가 원하는 책이 많이 없을 수도 있다. 그나마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책을 서비스하고 있다.
한달에 한권 일단 읽기만 해도 이득이라고 생각하면서 사용하면 되겠다.
사실 그전에 휴대폰 통신요금을 11만원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제를 이용하면서 밀리의 서재 구독을 무료로 했었다.
프리미엄 싱글결합과 선택약정으로 실제로는 절반가 월 55,000원에 이용하고 있었다.
역시나 무료로 쓰면 잘 안 읽게 된다. 유튜브를 더 많이 보게 된 것도 까닭이 되더라.
이젠 유튜브 시청을 조금 더 줄이고 책을 많이 읽는게 삶에 도움이 될까 싶더라.
책을 읽으면 한권당 한가지는 내게 삶의 변화를 주는 것 같았다.
그런데 요세 느끼는 게 책을 들고 다니기가 되게 귀찮다는 점도 생겼다.
요세 읽고 있는 세일즈 책이 있는데, 그걸 추천해준 사람 덕분에 산게 1년 전인거 같은데 아직도 완권을 못했다.
그 책이 너무 두꺼워서 들고 다니기가 어려워 집에서만 조금씩 읽게 되더라.
6인치 190그램 밖에 안되는 이북으로 스마트폰도 안보고 집중해서 읽을 수 있다는 게 좋을 것 같더라.
먼저 궁금할거 같아 적는다. 스피커는 없다. 대신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들을 수는 있다.
스펙은 다른 6인치 대중 e-ink 이북 리더기들과 다를게 없다.
오히려 더 좋은 스펙이 눈에 띄는 게 몇가지가 있다.
2000mAh 배터리, 16시간 정도 러닝타임을 자랑한다. 다른 비슷한 사양의 태블릿들은 1500mAh 였다.
운영체제도 중요하다. 안드로이드 11, 현존하는 e-ink 태블릿 중에는 최신버전인 것으로 보인다.
낮으면 그만큼 지원하기가 어려워질 확률은 높으나 e-ink 태블릿이 워낙 저사양을 타기 때문에 이 정도면 오래 사용하긴 충분하다.
e-ink 태블릿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미지원은 고려대상은 아닌 것 같다.
책을 읽으려 하는 기기인데 굳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엇을 하려 했을때 그 느껴지는 압박감은...
책을 읽기 위한 용도의 기기라는 것에 최적화되어있다는 것에 다시한번 맘에 든다.
처음에는 아쉽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막상 기기를 들고 컨트롤 하면서 책을 읽는 것을 집중해보는 순간
전혀 이건 문제가 아닌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무게는 190그램인데, 요세 스마트폰 6인치대 스마트폰 무게와 비슷하다.
그런데 크기가 좌우로 넓적하기 때문에 무게가 분산되어 그렇게 무게가 무겁다는 것을 느끼지 못한다.
150그램대의 무게의 6인치 제품도 있지만, 실제로 써보면 그닥 큰 고려할 만한 무게 차이는 아닌 것으로 느껴졌다.
해상도 또한 6인치 대에서는 300DPI 정도면 무난하다. 더 낮은 해상도의 기기도 존재한다. 그러니 합격
충전 전압에 대해서 조금 언급을 하자면 USB-C 로 충전하는 스마트 기기들 중에 고속 충전기가 많아진 추세다.
5V, 2A 는 고속충전이 안되는 기기라서 왠만하면 고속충전기로 충전을 안하는 게 좋다.
아무리 USB-C로 꽂을 수 있다고 해서 아무 고속 충전기로 꽂아서 충전하려고 해도 충전이 되는 기기도 있고
안되는 기기도 있다. 안되는 게 더 나을수도 있다. 호환이 안되는 걸로 충전을 차단 시키는 거니까,
충전이 되긴 되는데 호환 여부와 관계없이 충전이 되는 전압을 적정량만 받을 수 있는 셋팅이 되어있는 기기들도 있지만
안 그런 기기들도 있다보니, 게다가 이 기기에는 고속 충전을 하지 말라는 경고가 설명서에 써 있다.
그러니 이러한 고속 충전이 필요없는 친구들을 위해 USB-C to USB-A 단자로 충전되는 케이블과 어댑터를 따로 잘 챙겨놓는 걸 추천한다.
밀리의 서재 e-ink 태블릿에는 이렇게 USB-C to A 충전 케이블이 동봉되어있다.
사용설명서에 충전 관련 내용이 설명되어있으니, 고속충전의 세상에 아무렇게나 충전하지 말고 저속충전하는 전자기기들은 USB-A 타입으로 충전할 수 있는 어댑터를 챙겨놓길 권장한다.
일단 택배박스를 통해 받은 두가지 제품이다. 하나는 VIP 라는 글자가 새겨져있는 밀리의 서재 12개월 구독권 코드가 있는 카드다.
그리고 밀리의 서재 전용 제품으로 나온 아이리버 e-ink 태블릿이다. 도착할때 까지는 이게 아이리버 제품인지는 몰랐다.
아이리버에 추억은 있지만 최근에 산 아이리버 무선 이어폰이 있는데 성능에 대해 크게 만족하지 못해서 그런가 그냥 그랬다.
그래도 국내에 아이리버라는 회사는 단연 대단한 회사임은 틀림없다. 삼성도 안하는 걸 이 회사가 다 하는 것 같다.
태블릿 모양은 아담하니 누가 아이패드 닮았다고 하는데, 그냥 안닮았다. 귀여운 편이다.
아주 예쁜 노란 카드가 있는데 뒷면을 뒤집어보면 긁을 수 있는 코드표가 숨겨져있다.
MADE IN CHINA 는 맞는데 아이리버가 전담한다. 배터리는 6개월, 일반 AS는 1년 보증이다. (설명서에 나와있다.)
이것 저것 책상 위에 얹어보니,, 뭔가가 많다.
일단 박스를 열어보자~~
반투명한 비닐 봉투로 감싸져있는 이북리더기가 보인다. 전원이 꺼져있는 상태다.
e-ink 태블릿의 특징은 전원이 꺼져있어도 그림을 이미 디스플레이 쏜 상태로 꺼진거기 때문에
따로 전원이 공급이 안되도 화면에 저렇게 그림이 그려진 상태로 화면이 유지가 된다. 이게 재밌는 점이다.
태블릿을 뒤집어 보면 '밀리' 마크가 보인다. 밀리의 서재 전용 태블릿이라는 걸 티낸다.
그 아래에는 이북리더기 스타드 가이드가 있다. 안에 보증서 내용도 같이 있다.
보증서를 빼보면 그 아래 USB-C to A 케이블이 있다. USB-C 타입으로 기기에 연결하고 USB-A타입으로 어댑터에 충전하는 케이블이다.
보증서 내용은 위와 같다.
밀리의 서재 이북을 처음 꺼내보면 화면은 저렇게 되어있다. 전원을 켜서 메인 화면은 원하는 그림으로 세팅이 가능하다.
전원이 꺼져있는 화면도 원하는 화면으로 세팅이 가능하다. 지금은 개가 마스크 쓰는 화면으로 해놨다.
시동을 하게 되면 '밀리의 서재' 마크가 뜨면서 시동을 한다.
처음 기기를 셋팅 하면서 언어 설정, 와이파이 설정, 블루투스 리모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화면스타일 지정, 제스처 설정, 기본설정 등을 진행한다.
처음 세팅이 끝나고 메인 화면에 진입한다. 그리고 밀리의 서재를 실행해 본다.
그런데 업데이트를 하라고 한다. 그래서 업데이트를 눌렀는데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다. 이 기기는 사이트에 가서 직접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해야한다. 그냥 컴퓨터 같다고 본다.
크롬같이 생긴 인터넷 브라우저 앱을 실행하게 되면서 E-ink 뷰어 APK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다. 다운로드를 받게 되면서 알아서 밀리의 서재 업데이트 설치를 하더라.
설치를 완료하면 처음으로 밀리의 서재 e-ink 버전 앱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된다.
밀리의 서재 앱에서 서재에 담아놓은 책들이 나타난다. 그 책들을 다운로드를 하거나
아니면 내가 읽고 싶은 책들을 검색해서 책을 다운로드를 받아도 된다.
여기서 하나 아쉬웠던 점을 이야기하자면 원래 밀리의 서재가 '오디오 북'이 되는데 여기서는 그 기능이 불가하다.
밀리의 서재 e-ink 앱은 그러하다. 그런데...
리디북스는 웃긴게 오디오 북이 된다. 위에 사진에 아래 왼쪽쯤에 '듣기' 버튼이 보일 것이다.
물론 기기에서 들리진 않지만 블루투스를 연결하면 들린다.
근데 리디북스 앱은 웃긴게 밀리의 서재 앱 처럼 글씨라던지 뷰어 설정이 전혀 안된다.
예스24 앱도 별반 기능이 별로 없지만 구매한 이북이나 이북클럽 월정액을 부담없이 월 5,500원에 가입할 수 있으니 좋은 것 같다.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면서 혹시라도 구매하고 싶은 책들이 별도로 더 있다면 다른 이북 앱을 통해서 구매할 수도 있으니
유연하게 이용하면 좋을 것 같다.
제품 사이드를 보면 일련번호가 적혀있다. 저게 처음엔 뭔가 했는데... 박스 뒷면에 나와있는 SN 그 영어숫자랑 동일하더라..
마이크로 SD카드 단자가 있는데 먼지같은게 들어갈까 애매하다. 있으면 넣어놓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USB-C 단자,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고속충전은 안하는 것을 권장한다.
처음에 앱을 실행해서 책을 펼치면 저렇게 글씨가 너무 크고 상하좌우 여백이 좀 넓은 편이다.
읽기는 쉬운데, 사실 그렇게 자주 넘기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설정은 초반에만 해 놓으면 그렇게 계속 만질 일은 없을 것 같다.
상하 좌우 여백을 본인에게 맞게 잘 설정해 놓고 읽으면 쉽게 많이 읽게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근데 태블릿 디스플레이가 강화유리다 보니까 떨어트리면 액정이 잘 깨진다는 소문이 돌더라.
그래서 디스플레이 보호필름을 찾아봤다. 나온지 얼마 안된 제품이라 찾기 어려울 것 같았지만
1300k 에서 이 제품의 디스플레이 보호필름을 두가지 종류를 팔긴 팔더라. 지문방지하고 고경도 액정보호필름
근데 가격이 1만원대를 좀 넘는데 오바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주문했다가 운좋게
쿠팡에서 비슷한 제품을 8,900원에 파는 걸 목격했다.
만약 나와 같은 상황의 사람이라면 나는 쿠팡에서 구매하는 것을 권장하겠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구매하면 소정이 수수료가 저에게 지급됩니다.
https://link.coupang.com/a/bNen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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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제품은 내돈 내산이라서 보고나서 구매를 해도 된다.
붙이는 거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데 양 끝 모서리를 잘 보고 맞춰줘야 한다.
붙이기 전 디스플레이는 종이 같아보였는데, 붙이고 나니까 맥북 디스플레이 표면 느낌이 나는 듯 했다.
윗 쪽에 맞춰서 붙이다 보면 아랫쪽에 여백이 조금은 남는 듯 했다.
그래도 이 정도면 훌륭하게 붙여진 수준이었고 그냥 막 붙여도 그렇게 어렵지 않게 붙었다.
디스플레이 자체가 먼지가 뭍는 재질이 아닌거 같아서 다행히 붙일때 큰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구매한 후 바로 상품 구매 페이지에다가 구매후기를 남기면 젤리케이스와 스트랩을 준다고 했는데
구매후기 등록 후 언제 올까 기다렸다. 구독 상품을 구매한 사람에게는 선착순 300명한테 바로 온다고는 했었는데
일시불 제품을 구매 후에 후기를 등록하면 언제 올지는 설명을 보지는 못했다.
내가 처음으로 후기를 등록 할 뻔했는데 그날 누가 먼저 등록해서 아쉽게 2등으로 등록을 하긴 했다.
혹시 응모기간이 끝나야 주는거 아닌가 싶기도 해서 불안했는데 후기 등록하고나서 한 이틀 후인가 바로 택배가 도착했다.
액정 보호필름을 붙이고 빛반사가 더 심해진 상태긴 한데 오히려 더 고급스럽게 보인다.
젤리케이스와 스트랩은 한 세트다.
이렇게 밀리의 서재 ebook 개봉기를 마쳐본다.
조금씩 써보면서 일단 느낀점은 뭐 e-ink 태블릿을 처음 써본 사람으로서
책 읽는 집중력을 키워주는 것은 정말 좋은 것 같다.
이것 이외에 밤에 잠을 잘때 형광 LED 를 차가운 색, 따뜻한 색으로 킬 수 있으며 조금만 밝게 킬 수도 있다.
무선 TV와 연결도 가능한데, 굳이 그 기능은 쓰지 않는게 좋겠더라.
기능은 다양하긴 한데, 그냥 e-book 을 읽는 기능만 쓰길 바란다.
그리고 '밀리의 서재' 오디오 북은 그냥 스마트폰으로 들어도 되니까 큰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오디오 북은 그냥 켜 놓고 기기는 주머니에 넣어도 되는 거니까
투자한 만큼 많은 책을 읽게 됐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돈 좀 되는 투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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