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가 익스프레스, 알리에서 ELERA 온도계를 사다

깨닫는 생활의 기술|2021. 4. 5. 07:30

 

안녕하세요. 오늘은 알리익스프레스라는 해외 직구사이트에서 사은행사로 제품을 구매한 후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저는 해외에서 잘 구매를 하는 편은 아닙니다. 배대지라던지 개인통관부호라던지 이러한 복잡한 단계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게 귀찮아서 잘 안하는 편이었는데요. 요세는 이러한 해외직구가 많이 성행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행사를 하다보니 저렴하게 온도계를 구매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최근 11주년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세일을 다양하게 하고 있습니다. 사실 신경은 잘 안쓰고 있었지만 정말 중국의 힘이 대단하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알리는 중국의 인터넷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의 홍콩 자회사이자 그 회사가 운영하는 B2C 전문 사이트입니다. B2C 란 기업이 직접 고객에게 거래를 하는 방식입니다. 중국에서 생산/제작되는 물품을 해외로 B2C 판매하는 것에 특화된 사이트입니다. 아시아권뿐만 아니라 타 대륙의 소비자들도 많이 이용하며, 국제법에 따라 중국과 교역이 가능한 대부분의 국가에서의 이용률이 높은 편입니다. 국내는 물론이고 러시아,미국,일본,남미,북유럽 국가 사람들까지 이용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운영되지만 해외판매 전문이기 때문에 자국인 중국으로의 배송은 지원되지 않으며 고객지원도 중국어 사용이 일절 불가능한 등 철저히 중국 외 이용에 맞춰져 있다는게 특징입니다. 이번에 알리를 처음 이용해 본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은근히 매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해외사이트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어 번역이 그렇게 완벽한 건 아니지만 사용하는데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다는 평입니다. 후기를 굳이 남기지 않아도 되고 한국 사람들도 이미 알리익스프레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어서 제품 후기들이 반가워 보입니다. 평소에 눈여겨봤던 전자제품이나 생활용품 중 가격대가 저렴한 제품을 봤을 때 대한민국에서 구매한 사람의 후기가 잘 남겨져 있거나 별점이 높은 제품들 위주로 잘 선택해서 구매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관련사이트로 가기(위 사진을 클릭해도 이동합니다)

 

관련 사이트로 가면 아직 행사를 하고 있는데요. 사이트 내 행사를 하지 않는 페이지에서도 국내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가격대비 저렴한 제품들이 많더라고요. 기념행사를 덤으로 이렇게 알리익스프레스 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여러 제품들을 홍보하는데는 참 좋은 마케팅 수단인 것 같습니다. 이 전에도 매년 행사를 했겠지만 사실 중국 제품에 대한 인식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옛말이지만 그래도 신뢰가 가지 않는 것은 제가 보수적인 부분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좋은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게 되서 이용을 자주 할 것 같지만 그래도 해외에서 배송이 되는 제품이다 보니 가격이 어찌됐든 가장 보편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되 생활속에 어느 나라 제품을 써도 크게 저항이 없는 그러한 제품들을 골라야 할 것입니다. 이 말은 메이딘 차이나가 국내에서 제공되는 제품 중 불량률이 가장 낮은 제품을 선호해야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중국제를 확실히 의지하는 제품들이 더 신뢰가 가기때문이겠죠.

 

 

물론 중국에서 구매를 하게 되면 제품을 배송하는데는 시간과 배송비가 들것입니다. 그런데 참 재미있는 건 이번 배송에 제품은 배송비가 무료입니다. 너무나 신기하게도 저는 제품을 우체국에서 배송받았으며 제품을 구매한 가격이 7천원상당입니다. 온도계가 아무리 저렴해도 국내에서 배송비 포함하면 1만원이 넘는데 말이죠. 배송비 없이 7천원 상당으로 전자 온도계를 구매했으니 정말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위에는 약 6,971원이라고 적혀있는데 실제 결제된 금액은 7,137원이라고 표시되어 있죠? 이건 환율때문인데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결제할 때는 달러 결제를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상단에 국가언어통화(Currency) 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저는 처음에 실수로 원화로 결제를 했습니다. 우리가 해외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원화가 적혀있다고 덜컥대고 구매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걸보고 반가워서 댑다 카드로 결제하게 되면 원화가 달러로 변경된 후 다시 원화로 결제가 되는 이중 환율을 적용받게 되는 기적을 맛보게 되죠. 저는 이것을 간과하고 구매를 했는데요. 일단 뭐 구매를 취소하기가 귀찮아서 그대로 주문을 했습니다. 사실 그렇게 많은 금액 차이가 나는 건 아닙니다. 1~200원 정도? 그래도 가격대가 커지면 커질 수록 더 많은 환율 수수료가 들어가는 거니까 달러로 처음부터 구매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이 온도계를 원래 1만 1천원 상당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저렴한 가격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달러로 변환하면 9.99달러로 나오는데요. 실제로 결제되면 환율이 적용되서 결제가 되겠지만 일단 저는 해외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건 원화로 구매하는 게 아니라 달러로 구매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이번에 온도계를 행사로 7천원대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제가 구매한 가격이 얼마인지 확인하려고 했는데 할인가로 구매한 흔적은 이 사이트에 어디서도 찾아볼수는 없더라고요. 그런 점은 조금 아쉽네요.

 

국내에서 이 온도계를 파는 건지 네이버에서 검색해봤는데요. 이 온도계의 가격을 검색해보면 조금 놀라웠습니다.

 

 

2만2천원에서 많게는 14만원대에 판매하고 있는 곳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했을때 인터넷에서 제품을 구매한다면 정말 가격을 잘 알아보고 사야지 눈탱이를 당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이트를 여러군데 안전한 곳을 아는 것 또한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을 아실 것 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를 잘 모르셨다면 이번 기회에 한번 이용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ELERA 온도계는 네이버 쇼핑에서도 검색이 되는 것을 보아하니 중국제이지만 믿을 수 있는 제품임은 틀림 없어보입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검색되는 제품인데 한국에서도 여러 사이트에서 검색이 된다면 구매에 대해 어느정도는 안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배송이 조금 시간이 걸린다는 점은 고려를 해서 제품을 구매할때 늦게 와도 괜찮은 제품들 위주로 선택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3월 28일 일요일에 결제를 했고 일주일이 안된 4월 3일 토요일에 제품이 도착했는데요. 결제하고 제품이 배송이 된지 일주일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 구매하는 제품은 빠르면 하루, 보통 이틀이내로 제품이 배달되는데요. 그러한 면에서는 물론 배송이 늦는 편에 속하지만 그것을 감내할 수 있을 정도의 제품의 가격메리트가 필수여야 할것이며 본인의 제품 사용계획에 맞춰서 도착할 수 있는 구매여야 좋을 것 같습니다. 

 

 

제품이 도착될때 저는 어디서 배송될까 생각지도 못했는데 우체국에서 배달이 되더군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론 해외배송 제품은 우체국 아니면 DHL 이런데서 오는데, 이번에는 우체국에서 배달이 왔습니다.

 

 

제품을 개봉하자마자 냄새를 맏는 우리 하늘이, 항상 호기심이 많죠. 뭔가 중국냄새가 나는 듯, 우리나라의 제품이 아님을 직감한 것 같습니다. 저도 너무나 냄새를 맏는 하늘이가 신기해서 살짝 냄새를 맏아봤는데 그렇게 좋은 냄새는 아니었습니다. 제품을 세워보면 SMART 라는 영어 대문자로 글이 적혀 있습니다.

 

 

 

제품을 세워보면  옆면이 살짝 찌그러져 있습니다. 배송이 되면서 물건이 쉽게 다루어졌음을 예상해봅니다. 이러한 점은 알리익스프레스 제품들 중 내구성이 좋은 제품들 위주로 구매를 해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내용물만 제대로 작동을 한다면 큰 문제는 없지만 이러한 문제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하는 제품들 중 다수 일어나는 일인 것 같더라고요.

제품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는 면과 온도계 사진이 나오는 면으로 제품 상자가 보입니다.

 

 

상자 안에 제품을 꺼내보면 제품이 파우치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설명서와 보증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설명서는 영어로 되어있지만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는데는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왼쪽 위부터 어른의 온도를 측정하는 모드, 아이의 온도를 측정하는 모드, 귀로 온도를 측정하는 모드, 집 온도를 측정하는 모드, 총 네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98.2는 아마 화씨를 뜻하는 것 같은데요. 오른쪽 아래 보시면 화씨와 도씨를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품을 개봉하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온도계에 98.9는 이전에 측정한 온도를 뜻합니다.  온도가 측정이 되면 삐 소리가 들리는데 5초 동안 모드 변경버튼을 꾹 눌러주면 삐 소리가 들리지 않는 뮤트(음소거)모드로 변경이 됩니다. 뮤트 모드에서 다시 5초 동안 모드 변경 버튼을 누르면 온도 측정시 삐 소리가 들립니다. 스크린은 이 정도만 알면 될것 같고요. 

온도계에 버튼이 두개가 있는데요. 하나는 가로로 긴 작은버튼, 하나는 세로로 긴 큰 버튼이 있습니다. 가로로 긴 작은 버튼은 모드 변경 버튼이며 세로로 긴 큰 버튼은 온도를 측정하는 버튼입니다. 이 정도만 알아도 온도계를 사용하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다음은 온도를 어떻게 재야 하는지 설명이 되어있는데요. 사람의 온도를 잴땐 온도계를 멀리서 두고 측정하지 말라고 합니다. 머리에서부터  0~1.18인치(거의 떼지 말고) 거리를 유지하고 측정하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온도를 잴땐 머리의 양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이마 한가운데로 측정하라고 합니다. 

귀로 온도를 잴때도 1세 미만 아이는 귀를 뒤로 당겨서 측정하고 1세가 넘는 아이는 사선으로 위쪽으로 당겨서 측정 하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정확한 온도를 측정하기 위해 이 내용은 참고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품을 개봉해보면 제품의 이름인  ELERA 가 각인이 되어있는 온도기를 볼 수 있습니다. 뒷면과 옆면을 관찰해 봅니다.

 

 

제품을 열어보면 AAA형 건전지가 들어가 작동을 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건전지는 별매입니다. 

 

 

집에 이미 구비가 되어있는 새 건전지를 넣어보겠습니다.

 

 

여기서 화씨(F)와 도씨(C)를 설정 할 수 있는 똑딱이가 보이는데요. 기본으로 도씨로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도씨로 대부분 측정하니 그대로 두겠습니다. 

 

 

모드 설정버튼을 차례대로 눌러봅니다. 어른, 아이, 귀, 집 그림이 보입니다.

 

 

멀리서도 잘하면 측정이 되긴 합니다. 하지만 이는 정확한 온도는 아닙니다.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멀리서 하늘이를 측정해 봤는데요. 32.1 도가 나왔습니다. 이 역시도 올바른 온도 측정 방법은 아니며 정확한 온도도 아닙니다. 개 온도는 소형견 기준으로 38.6~39.2 도 사이라고 합니다. 그러한 온도는 이 온도계로는 측정이 안됩니다. 왜 안되냐면 동물용이 아니기 때문이죠. 동물의 온도를 측정하는 건 따로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거리가 너무 멀거나 하면 빨간색배경으로 Lo 라는 문구가 보입니다. 온도가 너무 낮아 사람의 온도로 보이지 않아 측정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겠죠.

 

 

팔목에 측정을 해보면 정확하게 나옵니다. 사실 머리에 하라고 했지만 팔목에 해도 온도는 크게 차이가 없었습니다.

 

 

머리에 대고 측정한 온도입니다. 36.6 도가 나왔는데요. 잘 측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집 모드를 해 놓고 온도를 측정하면 실내 온도를 측정 해줍니다. 이 기능 또한 유용한 것 같습니다. 한가지 재밌던 건 이걸 맥북에 뜨거운 곳에 가까이 대면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온도계가 잘 작동한다는 것처럼 보입니다. 일단 뜨거우면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보면 작동은 하긴 한다는 뜻이니까요.

 

 

온도가 잘 측정이 되는지 충전을 하고 있는 맥북의 온도를 측정 해봤는데요. 맥북 온도를 일반 온도계로 측정한다? 그건 좀 어려운 거긴 하지만 그래도 온도가 변하고 있다는 것을 공기의 기운만으로 측정이 어느정도 되는지를 체크 해볼 수는 있을 것 같아서 테스트 해봤습니다. 맥북에서 가장 온도가 높은 곳이 바로 펑션키(상단에 F1~F12 키 부분) 쪽인데요. 그 쪽으로만 재면 온도가 29도가 측정이 되는 군요. 배터리를 충전하는 USB-C 포트는 열이 많이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부위마다 다양한 온도가 측정이 되는 것을 보고 온도계가 작동은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영상을 편집해서 렌더링을 진행할때 맥북의 온도가 어느정도 측정이 되는지 한번 알아보고 싶네요. 

 

아무 물건이나 온도가 측정이 되는지 한번 체크도 해봤는데요. 

 

 

모든 물건이 측정이 되는 것도 아니고 측정이 되려면 어느정도 열기가 존재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이 정확한 건지는 알수는 없지만 계속 사용을 해 가면서 온도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봐야 겠습니다. 사실 사람의 몸에만 측정하게 되어있긴 한데 왠지 믿을 수 있어야 말이죠? 그래도 믿고 사용해야겠죠?

 

 

머리에 대는 접촉 부분을 떼어보면 귓구멍에 넣을 수 있을만큼 살짝 길쭉한 상태의 측정면이 보이는데요. 조금 안타까운 건 위생을 위해 뭔가  조치를 할 수 있는 설명이 없다는 것입니다. 얇은 천을 대고 측정을 해야 위생상 좋을 것 같습니다. 아마 잘 사용하진 않을 것 같지만 그래도 기능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ELERA 온도계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구매기를 적어 봤는데요. 그냥 기대없이 구매한 제품이다보니 사실 잘 쓰진 않을 것 같지만서도 일단 온도계가 집에 하나쯤은 있으니 그래도 본인의 건강을 평소에 잘 체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열이 있는 사람을 한번 재봤으면 좋겠는데 기회가 있다면 가지고 다니면서 측정을 해봤으면 좋겠네요. 작동만 잘 된다는 것을 인증한다면야 이 제품으로 자신의 건강이나 친구, 지인 및 가족의 건강을 잘 체크 해줄 수 있을테니까요. 요즘 코로나 시대로 온도계가 생활에 반필수품이 된 것도 있습니다. 공적인 장소에 가야하거나 중요한 사람들과의 만남에 있어서 본인의 건강이 제대로 체크가 되어놓으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수도 있고 미리 대비도 할 수 있을테니 말이죠. 본인의 건강은 본인이 책임지고 동료들의 건강까지 같이 걱정해주는 센스 있는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온도계를 쓸 일이 있으면 열심히 써봐야겠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한 소감은 사실 그렇게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후기를 남기는 것은 한국어 해석이 조금 어색하긴 했어도 번역기를 돌리는 수준이라서 몇가지 메뉴에서 조금 헤맨건 있었지만 쇼핑몰을 자주 이용했던 사람이라면 큰 어려움 없이 제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반품도 당연히 가능한데 그게 참 애매한게 해외에서 구매한 제품이다보니 불량이 안오길 기도를 해야하는 점도 고려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시 반품하는데도 택배비용이 들건데 이러한 저가 상품을 구매하게 되면 그들도 뭐가 남을지 궁금하고 게다가 무료 반품이 되는 제품이 꽤 되는 것 같기도 해서 이거 왠지 뭔가 국내에 알리익스프레스 쇼핑몰이 따로 존재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 아마존 같은 경우 전 세계에 인기 있는 제품 항목들이 지역별로 구비가 되어있는 형태로 인터넷에서 주문후 체인점이 가깝게 위치하면 거기서 바로 제품을 보내주는 것도 있으니 말이죠. 그 부분까지는 확인은 못했지만 제품을 받는데 5~6일이 소요됐으니 아마존처럼 체인점 배달은 아닌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다시 반송하는데 있어서 5~6일은 족히 걸릴 건데, 환불을 받아야 한다면 좀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이러한 점은 되도록 잘 고려하여 본인이 부담없이 구매하는 제품들 위주로, 예를 들어 보조 배터리라던지 소모성 생활용품이라던지 이러한 제품들은 불량일 확률이 되게 적기 때문에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멀리서 배송이 되어도 크게 문제가 없을 제품들 위주로 구매한다면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하는 것은 생활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기회에 생활의 지혜를 발휘하여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는 방법에 대한 스킬이 하나 늘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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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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