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만들기 프로젝트 26. 5일째 실행하는 5AM클럽

어제는 어떻게든 밤10시에 자려고 했더니 그래서 어떻게든 잤더니 근육통에 시달리며서 자다 깨고 자다깨고 그랬네요~

5일째 실행하는 5AM클럽 속에 갑작스레 근육통이 오면서 힘들지만 조금은 차분해지는 느낌은 생겼습니다.  그리고 제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무엇을 이루어야 할지 세웠던 목표들을 보면서 하나씩 하나씩 실행에 옮겨서 해결해 나가야 할 듯 합니다. 사실 어제는 저녁에 분명 시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모바일 게임을 하면서 시간을 지내다가 잤습니다. 이 모바일 게임의 의미가 이제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시간이 지날수록 드는 것 때문에 결국엔 내가 원하는 시간에 잠을 자긴 했지만 그 시간에 책을 읽었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했습니다.

새벽 두시반에 잤다보니 어제 밤 10시 전에 집중력이 흐려지긴 했어도 다음부터는 남은 시간에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에서는 되도록 책을 읽도록 해야겠습니다.

우선 정해진 목표는 '네 안의 거인을 깨워라' 책을 완독하는 것 입니다. 그 때부터 다시 가지고 있는 책들을 내게 맞는 방법대로 정리해서 영상으로 올리고 내것으로 만드는 작업을 할 것입니다.

5AM클럽을 하면서 아침부터 내가 원하는 패턴대로 움직이면서 하루를 보냈기 때문에 그 만큼 자기 절제의 자신감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번 5AM클럽을 실행하면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체력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운동을 하고 하루를 시작하게 되니 하루의 모든 일이 부담이 되는 게 적어질 뿐 더러 긍정적인 생각의 유지시간이 길어지고 그로 인해 생산력 있는 결과들도 지속 만들어져 갑니다.

처음에는 블로그보다 유튜브가 어렵다고 생각했으니 실행력의 힘으로 지금은 유튜브가 훨씬 재미있으면서 하루하루 어떤 영상을 올려볼까 긍정적인 에너지가 갈수록 영상에 잘 반영이 되고 있습니다. 어설픈것도 있겠지만 그건 누군가가 봤을때 어설픈것이지 내가 이미 알고 있는 어설픈 내용에 대해 모르면은 안되겠지만 결과물을 매일 올리면서 지속적으로 나아지는 결과물이 오히려 대단하다고 여겨집니다. '이걸 내가 만들었다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제 규칙적인 생활을 체계화하는데 집중하면서 하나씩 하나씩 제 생활을 채워가며 실행하지 못했던 목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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