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만들기 프로젝트 24. 규칙적인 활동이 시작되면서 픽스 되어가는 계획들


'변화의 시작 5AM 클럽' 책에 대한 리뷰를 보면서 한번 집중해서 해보자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조금 어긋나긴 했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집중해서 맞추어봤더니 오늘 아침에는 오전 4시반 정도에 일어나면서 5시부터 김새해작가가 유튜브에 올린 책의 리뷰의 내용 대로 해봤더니 그대로 실천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분명 달라지는 환경의 모습에 새로운 정보를 접하게 되더군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만한 거리도 생각이 나고 프로필 사진 촬영에 대한 컨셉도 바로 떠오르기도 했고 어제 저녁에는 유튜브 영상에 대한 자막시도를 하다가 시간이 많이 걸려서 늦게 자긴 했지만 그래도 아침만큼은 전과 다르게 피곤하지 않게 잘 버텼던 걸 보고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런 패턴이 바로 지속 가능하다고 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이유가 시간을 맞추는데 급급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떤 일이든 여유롭게 지금 이 일을 하기 위해 다른 곳에 신경을 쓸 일을 차단을 하면서 오로지 이 일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 지속가능하다면 가능하겠다는 무궁무진한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은 어떻게 해서든 오후 10시에 시간을 맞춰서 잠을 청할 예정입니다. 자막 프로그램 vrew 가 꽤 쓸만하긴 하더라구요. 처음 쓸때는 뭐가 뭔지 몰라서 안쓰다가 자막 음영이 자동으로 글자길이에 반영되는 기술을 공부하면서 vrew를 동시에 적용하는 기술을 찾다가 시간이 너무 걸려서 포기했지만 그래도 자막 스킬에 두가지 방법을 모두 알게 되었기 때문에 좀 더 영상에 자신감이 생긴 시간이 되었습니다.

평일에 할 수 있는 일, 그리고 주말에 할 수 있는 일을 정하는데 이 5AM 클럽은 분명 수많은 아침형 인간 이야기를 했지만 도대체 왜 그동안 못지켰던건지 생각해봤을 때 이건 내가 그동안 밤을 포기할 수 없었다는 것에 지키기가 어려웠다고 결론이 지어졌습니다. 지금은 5AM 클럽으로 들어가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과 성공할 수 있는 나만의 모든 것을 극대화 시켜볼 예정입니다. 예상외로 구매하지 않은 책에서 뭔가 더 깊은 영감을 받는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이 책을 구매할 예정이긴 하지만 지금 읽는 책 '네 안의 거인을 깨워라' 부터 모두 읽고 그 다음에 구매할 예정입니다. 기존에 책들도 당연히 정리할 예정입니다. 이 5AM클럽의 내용대로 하다보니 오히려 이 모든게 가능해지는 것 같습니다. 7시간 내지 8시간을 취침해야한다는 원칙부터 일어나자마자 시간을 배분하여 운동, 명상, 강의듣기까지 할 수 있는 일에 빠른 집중을 하면서 순순히 22일동안 힘들어도 지속하다가 60일 넘게 이 일을 하게 된다면 분명 달라진 자신을 발견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네, 지금도 달라져있지만 뭐 해보죠~ 더 성장할 수 있다면야, 규칙적인 활동이 이제 불편하지 않은 저에게 더 많은 행복이 오는건 이제 시간문제 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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