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만들기 프로젝트 5. 개인회생 면담, 앞으로의 직업플랜

주말동안 여러가지 생각이 앞섰고 그 생각에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책을 읽어가면서 조그마한 삶의 변화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 동안 연락 안했던 지인에게 연락을 했었고 그에 대해 왜 그랬던건지 안했던 이야기들을 풀어내면서 저는 결단이란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인식을 하게 됐습니다. 사실 지금 하고 있는 직업을 계속 다녀야할지 고민도 많이 되는 시점에 내가 왜 이 일을 하면 안되는건지에 대한 경험에서 결국엔 뭐가 나에게 더 유리하고 유익한건지에 대해 알수가 있었던 감정을 계속해서 가지게 됩니다. 내가 하루를 살더라도 돈을 벌수 있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그 말은 조금이라도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에서 그 이상을 할 수 있는 일을 뜻합니다. 즉 시간을 죽이지 않고 그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일을 해야만이 내 삶의 시간이 나에게 아깝지 않게 잘 살았다고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내가 원하지 않아도 빠르게 흘러갑니다. 30대 중반이 되어서야 시간에 흐름이 예전보다 더 빠르게 느껴지는 것에 대해 이제는 쉬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쉬는것이 어떤건지에 대한 생각도 일요일에 다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번년도에 이사가기전 까지는 아마 이 회사를 다닐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사를 갈지 안갈지는 아직 고려중입니다만 개인회생을 해야한다는 것과 승인이 날때까지의 기간을 고려해서 결정을 해야합니다.

그 전에 다녔던 금융회사에서 배웠던 지식이 회사를 나와서도 지속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내가 앞으로 돈을 버는 수단으로 직업을 한다고 한다면 내 꿈이었던 강사와 함께 금융관련 일, 부동산 관련 일을 공부하면서 누군가에게 알려주는 교육적인 일을 하는게 맞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오늘 개인회생에 대한 상담을 하고나서 결정을 해야겠지만 아마 바로 진행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전처럼 바로 결정해서 바로 실행하는 것에 대한 리스크를 안으면서 생활이 급해지는 것으로 내가 키워야할 프로그램들이 결국 뒷전으로 빠지게 되는 일도 있으니 지금 하고 있는 것들 중에 무엇인 더 중한건지 고려해서 차분하고 세밀한 플랜을 짜야할 것 입니다.

'거인을 깨워라' 초반 100페이지를 읽고나서 그 거인이 아직까지 나타나진 않았지만 결심의 힘에 대해서 이해하면서 삶이 바꿔지는 것과 삶의 변화가 어떤건지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개인회생에 대한 상담 이야기를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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