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한국 런칭! 구독하니... 진실의 방으로!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은 너무나 자극에 끌려 결국 작성하게 된 바로 디즈니 + 한국 런칭으로 인해 사용해 본 후기를 적어봅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시작
대한민국에 런칭하기 전에 디즈니 플러스는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런칭은 2019년 11월 12일에 먼저 이뤄졌습니다. 아시아에서는 2020년 4월부터 인도에서 시작해서 다음으로 일본이 6월 11일에 런칭이 이뤄졌습니다. 3번째로는 인도네시아가 9월 5일에 런칭이 이루어졌습니다. 2021년부터는 본격적인 아·태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새해 첫 주자는 싱가포르로 2월 23일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뒤이어 말레이시아가 6월 1일에 런칭했습니다. 2021년 11월 12일 대한민국과 대만, 16일에는 홍콩에서 서비스를 시작. 출시와 동시에 스타를 탑재할 것이라고 하며 12일에는 출시 2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1년 11월 11일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런칭되었고, 2021년 11월 12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도 전용 앱이 출시되었습니다. 또한 그 시기에 컴퓨터 브라우저로도 사이트 접속이 확인되었으며, LG U+ TV 셋톱상에 디즈니 플러스 카테고리가 추가되었습니다. 같은 날 0시 55분 즈음 해서 애플 앱스토어에도 전용 앱이 출시되었습니다. 한국계정에서는 현재까지는 요금제 한달 무료나 결제금액 할인 프로모션 같은 게 없습니다. 미국 계정으로는 할인 되어서 첫 달 2,300원으로 결제 가능하나 한국 계정으로는 9,900원 결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첫 달 결제금액 차이는 조금은 아쉬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런칭날인 11월12일 기준 KT와 LG유플러스가 각각 무료 체험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로 디즈니 + 의 스토리는 간단히 하고 본격적으로 사용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즈니 플러스를 구독한 이유
솔직히 저는 OTT 서비스의 월정액을 내고 사용한다는 것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 동안 왓차,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 다양한 OTT 서비스 시장에 출시된 상품들이 있었지만 단 한번도 월정액을 낸 적이 없었습니다. IPTV 를 이용해보긴 했지만 최근 들어 IPTV 도 해지를 했기 때문에 저는 특별히 OTT 서비스 가입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디즈니 + 가 출시가 되고 그 동안 나왔었던 수 많은 마블 컨텐츠들이 저의 이목을 붙잡았습니다. 마블 유니버스에서 나왔던 영화들을 대부분 섭렵을 하다보니 그 동안 마블 영화 자료들이 외장하드에 보관되어 왔었죠.
그러한 외장하드도 이제는 필요가 없는 시대가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OTT 의 시대가 열리게 된 것의 시발점이 바로 이 디즈니 + 의 시작이라고 보는데요. 고용량의 데이터 보관이 필요없게 되는 생각을 갖게 만들어 줬으니 말이죠. 제가 디즈니 + 를 구독하게 된 시점이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 (너무 주관적이지만 은근히 제가 구두쇠이기 때문에) 대중적인 분야의 비싼 컨텐츠들이 대량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면 이것은 구독하지 않으면 손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가격 측정
디즈니 + 의 구독료는 월 9,900원입니다. 비교 대상이 되는 넷플릭스는 월 14,500원 (4K + HDR ) 인데요. 화질이 가장 떨어지는 요금제가 9,500원이죠. 그래서 그런지 요금제 측면으로는 정말 혜자입니다. 디즈니 + 를 1년 구독을 하면 15% 할인이 된 가격인 99,000원에 구독이 가능한데요. 월 8,250원의 비용을 낸다고 보면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한가지 4회선을 동시접속이 가능하다는 점과 7개의 프로파일을 생성할 수 있다는 점이 있는데요. 한명당 1년에 24,750원(월 2062.5원) 의 금액으로 구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 또한 결제하기 전 많은 고민을 했지만 한달에 2062.5원이라는 금액이 측정된다면 분명 큰 메리트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제 형제들과 지인 한명, 저 포함 총 4명을 모집하였습니다. 사실 프로필은 7개를 만들 수는 있지만 동시접속을 할때마다 다른 사람들을 신경쓰는 것에 대한 불편함을 감수하기가 돈 조금 아끼자고 그렇게 쓸 바엔 차라리 동시접속할 수 있는 인원수만 모집하여 구독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유튜브 프리미엄을 아르헨티나 국가에서 구독하는 것으로 하여 월 1500원 가량을 내고 있는데요. VPN 으로 우회해서 가입이 가능합니다. 환율을 차이로 구독료가 이렇게 달라집니다. 디즈니 + 도 그렇지 않을까 싶지만 저는 굳이 그런 모험을 감수해 가면서 이용하고 싶지는 않더라고요. 디즈니 + 는 국가가 다르면 항상 VPN 으로 국가 우회시도로 봐야한다는 점 때문에 불편한 것 같더라고요. 이렇게 저는 양질의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면서 장단점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렴한 만큼 그 만큼 가치를 적게 생각한다고 해야할 까요? 그래서 다시금 생각한 것이 어떤 컨텐츠든 간에 이용을 한다면 그것에 대한 댓가 이상의 수익을 올리자는 생각으로 항상 컨텐츠를 소비하려고 합니다. 아끼는 이유는 돈을 더 벌자는 뜻과 같은 건데 말이죠.
디즈니 플러스 환불
여튼 저는 지인들과 함께 디즈니 + 1년 구독을 결제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Apple 기기나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왠만하면 홈페이지를 통해서 결제를 권장드립니다. 제 생각엔 그렇습니다. 저는 아이폰을 사용하는데요. 애플은 환불 시스템이 애플에서 직접 하다보니 큰 금액일수록 환불에 대한 리스크가 큽니다. 애플은 60일이내 건만 환불 신청이 가능한데요. 그런 반면 디즈니 사이트에서 직접결제하면 사용한 기간에 비례 환불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확인됩니다.
위 내용을 정리 해보자면, 7일 이내 컨텐츠를 보지 않고 환불을 한다면 전액 환불이라는 뜻이며 컨텐츠를 하나라도 시청했을 경우 비례금액 환불이 적용된다는 것입니다. 비례금액의 기준은 연간할인이 된 99,000원 할인된 금액의 기준이 아니라 월 9,900원의 시청료 산정기준으로 정산하여 환불한다는 것입니다. 99,000원이라는 할인이 적용되려면 1년 시청을 약속했기때문에 할인을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 이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0달간 9,900원을 내고 보면 99,000원이 되는데 그래서 11개월 차가 되면 굳이 만료까지 환불을 신청 할 필요가 없다는 뜻으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구독 취소시 더 내야할 금액 또한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디즈니플러스 사이트에서 카드로 결제했을 때의 기준임을 설명드립니다.
애플이나 안드로이드의 스토어 쪽에서 결제하게되면 그 쪽의 이용약관을 따라야 하기 때문에 상위에 있는 디즈니 사이트의 환불 약관과는 다르게 생각하셔야 하니 이 점은 주의 하시고 결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디즈니 사이트에서 직접 결제하시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카드 결제가 안되서 다른 결제방법으로 결제 해야한다면 결제방법이 다양한 애플 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이용해야할 수 밖에 없다면 환불 약관을 잘 확인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디즈니 플러스 시작하기
디즈니 + 구독을 결제한 후 프로필을 만들게 되어있는데요, 처음엔 기본 계정을 설정합니다. 그 이후 추가되는 계정들은 같이 공유하시는 분들께 계정을 하나씩 생성하게 하면 됩니다. 총 7개의 계정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시 접속은 4명까지 가능합니다. 사용해 본 결과 본인의 프로필로 어떤 기기로 로그인 되어있든 컨텐츠를 동시 4대까지 시청가능하고 5대부터는 제한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항상 사용시 다른 기기에서 영상 재생이 되어있는지만 체크해서 잘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공유를 하는 분들께도 그러한 내용은 공유를 하는 것이 좋겠죠?
프로필 사진은 본인이 원하는 디즈니 소속의 캐릭터들을 고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다양하고 예쁜 이미지로 되어있으니 구독하시면 이러한 프로필 만드는 재미도 만끽 해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OTT 들과는 다르게 프로필 자체가 캐릭터들이 확실하다보니 따라하고 싶은 캐릭터들을 선택하고 싶다는 욕망이 생깁니다.
디즈니 키즈
디즈니 + 역시 디즈니 답게 키즈 프로필이라고 해서 디즈니 컨텐츠들은 유아용 컨텐들이 엄선이 되어있죠. 아이들을 위해 전용으로 프로필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디즈니 컨텐츠의 가장 큰 힘이라고 하면 바로 유아용 컨텐츠들의 힘이 장난이 아니죠. 물론 디즈니가 아니더라도 다른 회사들도 다양한 아동컨텐츠들이 있지만 스토리의 동화감은 디즈니가 최강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은 대단한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교훈적인 내용이 많기 때문에 사회성 형성 기여에 큰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인스턴트 작품들이 많은 유아작품들 속에서 히트작만 내놓는 디즈니의 유아 컨텐츠의 힘은 막강합니다. 어릴때 디즈니 만화동산을 보면서 커왔던 기억이 나네요. 스크루지 덕과 손자오리들의 모험이 담긴 애니메이션도 새로운 형식의 그림체로 업데이트가 된 것 같더라고요.
디즈니 플러스 컨텐츠
특히 픽사는 3D 애니메이션 중에 가장 성공한 기업중에 하나로 뽑히는데요. 그만큼 스토리와 애니메이션 디테일이 대단합니다. 극장판 중에 유명한 작품이 많죠.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인사이드 아웃, 토이 스토리, 인크레더블, 라따뚜이 등 굴직한 걸작들이 모여있는 채널이죠. 작품성이 높기 때문에 아이들만 보는 채널이 아니라 어른들이 보더라도 충분히 훌륭한 작품이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래 처음 디즈니 플러스에 가입하고 로그인 하면 로키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요즘엔 '샹치 - 텐링즈의 전설' 이 최근에 나와서 샹치를 밀고 있는 추세이긴 한데요. 결국 디즈니 + 가 가장 밀고 있는 컨텐츠가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10년 이상의 필모그래피를 갖고 있고 매 작품마다 엄청난 시청자들을 몰고 온 최강의 매니아층을 갖고 있는, 젊은 세대에 시청자층에 공격성을 띄고있는 채널이죠. 채널은 6개의 채널이 있으며 곧 채널들이 더 늘어날 거라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지금 있는 컨텐들로만 1년간 충분히 즐기고도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디즈니 + 의 채널 구성은 디즈니 오리지널, 픽사, 마블, 스타 워즈, 내셔널 지오그래픽, 스타 채널이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안타까운 채널은 내셔널 지오그래픽이었는데, 사실 컨텐츠가 그렇게 많은 것 같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채널의 역사가 오래되었는데도 다큐멘터리도 매니아 층이 많이 있을텐데 이 점에서 강점은 많이 두각되어있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자세히는 살펴보지는 않았지만 추후 다양한 컨텐들을 시청해 가면서 더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은근히 한국에서는 기대되는 채널이 바로 '스타' 채널인데요. 여기서는 '런닝맨 스핀오프' 를 볼 수 있습니다. 시청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토리일 수 있는 김종국과 송지효의 가상 결혼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는 예고편을 봤는데요. 과연 본편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이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지도 기대되고 김종국과 송지효가 어떤 그림을 그릴 건지 궁금해집니다. 지금 나와있는 2화 내용을 보면 사실 스핀오프가 런닝맨 본편 보다는 재미는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나올 런닝맨 방송 경쟁 프로그램 '1박 2일' 팀과 대결하는 구조는 그래도 신선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디즈니 + 에서 제작하는 한국 드라마 컨텐츠들이 이 스타채널에 업로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한국에서 제작되는 드라마 '무빙' 은 대거 유명한 연예인들(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등 출연)이 나올 예정이라 정말 큰 기대가 됩니다.
그래도 디즈니 + 중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이라고 하면 바로 이 마블 스튜디오가 있는데요. 제작비만 해도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최고의 인기 캐릭터들이 총 망라하고 있는 앞으로도 계속적인 레전드를 세워나갈 무궁무진한 스토리들로 가득한 마블의 기존 마블 스튜디오 영화 시리즈들이 총 망라해 있습니다. 단 이 중 스파이더맨 시리즈인 '스파이더맨 홈 커밍',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역시나 소니와의 복잡한 판권때문인 것 같은데요. 그나마 엑스맨 시리즈는 폭스사에서 판권을 샀기 때문에 영화를 시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곧 어벤저스와 엑스맨, 그리고 데드풀 까지 같이 출연하게 되는 그날이 올 것 같은데요. 앞으로가 계속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샹치 - 텐 링즈의 전설' 이 최근 스트리밍으로 업로드가 되어 지금 디즈니에서는 이 컨텐츠를 계속 밀고 있는데요. 저는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봤습니다. 양조위의 연기가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어마무시한 전설 뽕이 가득 찬 영상미를 자랑하는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흥행면에서는 역시 코로나 때문인지 실적이 저조하기도 했죠. 이번에 나온 이터널스 영화 또한 정말 실적이 부진했습니다만 저는 나름대로 스토리는 좋았다고 생각됐습니다. 신에 대한 개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그러한 영화였기 때문이죠.
그 뿐만 아니라 마블 페이지에서는 영화에서는 보지 못했던 비공개 영상들도 나와있기 때문에 기존에 영화만 보셨던 분들이라면 흥미있는 내용들을 접하게 될 것 이라고 믿습니다. 특히 저는 IMAX 화면비의 고화질의 영화를 제공한다는 것에 큰 장점을 느꼈습니다. 최근 나온 컨텐츠들 중 IMAX 가 지원되는 마블 영화들은 TV에 꽉찬 화면비로 볼 수 있으니 이 점은 월 9,900원의 정액제의 혜택 중에 가장 좋은 혜택이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모바일 기기의 해상도에 따라 지원되는 영상 화질은 다른 것으로 보이니 이 점은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웹 사이트에서 시청시 처음에 화질이 좋지 않다가 계속 있다보면 화질이 4K 까지 올라가는 듯한 느낌입니다. 대부분의 영상이 4K UHD 를 지원하지만 일부 영상들은 FHD 까지만 지원이 되는 듯 합니다. 웹 사이트에서 시청시 FHD 라는 표시는 따로 나오지 않습니다. IMAX는 4K 영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웹 페이지의 앱 설정이라는 메뉴로 들어가게 되면 4K UHD 영상은 자동으로 최고의 화질로 시청하게 하니 처음에 건너뛰기 하시면서 보시는 분들은 화질이 저하되어도 기다리면 원래의 화질로 바뀌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웹사이트에서 볼때는 돌비비전이 나오지 않는데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감상시 Dolby Vision 이 표시되는 것이 다릅니다. 돌비 비전의 음질로 입체화 해서 들을 때는 개인적으로는 아이패드 프로의 4개의 스피커가 정말 예술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쉬운 점도 있는데요. 'What if!' 라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내에 멀티유니버스 스토리격인 애니메이션도 국내에서는 아직 시청이 불가합니다. 런칭 되자마자 많은 팬들이 실망을 했을 거라고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곧 공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What if! 시즌 2가 최근 런칭 예정이라고 나왔으니 시기가 되면 오픈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디즈니 페이지에서는 월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미키 마우스의 고전부터 다양한 디즈니의 옛추억 만화에 빠져보고 싶다면 이 페이지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디즈니 + 를 구입하고 새로운 팬덕에 빠지게 된 드라마가 있는데요. 바로 이 '만달로리안' 이라는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를 시청하기전에 많은 컨텐츠 전문가들이 이 드라마를 추천하는 것을 듣고 시청을 최근에 하게 되었는데요. 사실 '스타 워즈' 는 미국에서는 유명하지만 국내에서는 대중적으로는 팬들이 많이 보는 컨텐츠는 아니었습니다. 저 또한 스타워즈가 뭔지는 알지만 찾아서 즐겨보는 수준은 아니었는데요. 이번에 이 만달로리안을 보게 되면서 요다에 팬이 되버리고 말았습니다. 디즈니플러스를 구독하신다고 하면 이 '만달로리안' 은 꼭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디즈니 플러스 총평
짧은 시간에 정말 많은 것들을 보기도 힘든데도 대략 디즈니 + 를 구독하면 이 정도의 혜택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렸는데요. 제가 봤을 땐 개인적으로는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인당 월 2200원 가량의 비용을 내고 한달 내내 디즈니사의 여러 작품들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은 충분한 만족을 주는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의 대항마라고 불리우는 디즈니 + , 그들의 앞으로 나올 여러가지 드라마가 최근에도 예고되었다고 하죠. 정말 양질의 컨텐츠를 잘 만드는 디즈니 + 와 넷프릭스의 대결, 사실 저는 압도적인 디즈니 + 의 승리를 점치고 있는데요. 넷플릭스는 다작이긴 하지만 컨텐츠들을 딱 봤을때 대부분 킬링 타임용의 컨텐츠로 보이는 반면, 디즈니 + 는 딱 봤을 때 이거 볼만한 것이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그러한 면에서 이 정도 저렴한 가격의 경쟁력을 생각했을 때는 분명 디즈니 + 가 현재는 우세하다고 봅니다만 앞으로 디즈니+ 에서 프리미엄 상품을 국내에 출시하게 되면 또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모릅니다. 초반에 투자 후 넷플릭스 처럼 월정액을 높이는 상황이 또 돌아올지 모르죠.
지금 디즈니 + 는 분명 혜자 맞습니다. 여러분들 잘 생각하시고 초반부터 1년 구독? 괜찮다고 봅니다. 미국의 디즈니 + 와는 차별점을 두고 있다고는 하지만 사실 그것과 별개로 지금의 디즈니+ 한국 런칭 버전을 사용하는데는 대단히 만족스럽다고 봅니다. 게다가 마블의 대부분의 컨텐츠들이 한국음성으로 더빙되고 있고 스타워즈 컨텐츠들 또한 한국어 더빙을 지원하는 게 많습니다. 이러한 점은 자막을 굳이 보지 않아도 되는 편의성이 존재합니다. 제가 넷플릭스를 사용하지 않아서 넷플릭스의 장단점을 깊게 비교는 못하겠지만 지금 디즈니 + 를 구독하고나서 이미 본전은 뽑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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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
#런닝맨 스핀오프 #디즈니플러스 구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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