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 버닝썬, 메멘토 마약(물뽕)에 실체에 대해서 밝히다

문화플래너/TV STORY|2019. 3. 15. 21:50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고

기억이 가위에 잘린 것처럼 삭제되서

유령처럼 사라지는 메멘토 마약...

저는 이번 스포트라이트를 보면서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YG를 어릴때부터 좋아했기때문에

이번 사건은 개인의 일탈로 보기 어려운

국가적인 재난과도 같은 사태라고 보입니다.


저는 되도록이면 승리에 대해서 그렇게 크게 언급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승리가 주위에 친구가 없다는 생각 말고는

그래서 저렇게 큰 일에 연류가 됐다고 밖에는

생각지 않습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다른 분들의 생각과 다르시다면 글을 읽지 않아주셔도 됩니다.

다만 이 버닝썬 사태에서 일어난 것들 중에서

심각한 사안들에 대해서 실제 저도 경험한 내용이 있는 것 같다보니

그 내용에 충격을 받고 글을 게시하면서 

그에 대한 복합적인 내용을 분석하면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강남 클럽에 일주일에 1억, 2억 쓰는 사람도 있고

클럽 갈 때마다 5만원짜리를 계속 뿌려대고

이러한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버닝썬



유독 버닝썬만 그러는 것이 아닐 것이라는

이야기는 이미 퍼지고 있습니다.



사건은 2018년 11월 24일 처음 발생이 되었고

그 사건으로 인해  버닝썬 압수수색 조사는

올해 2019년 2월 14일에 진행되었습니다.



이 사건의 중심에는 폭력만이 문제가 아니게 되면서

밝혀지는 마약문제가 대두가 됩니다.



버닝썬의 중심에 있는 인물

인기 아이돌 빅뱅의 승리

이 문제부터 간단히 해석하고 넘어가겠습니다.


한때 여러가지 사업으로 성공을 하면서

승츠비라고 불리우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당시 MBC 예능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다양한 일을 하는 승리의 모습을 보면서

시청자들은 그가 하는 일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었죠.

클럽도 운영하고 라면가게도 운영하고

다양한 비지니스를 펼치면서

해외에 수많은 인맥들을 자랑하는 모습이

TV에서 나왔습니다.




다만 그게 그닥 일반적인 사장의 마인드라고 보기엔

조금은 위험한 요소들이 몇가지가 보였습니다.

연예인이면서 CEO일 경우에 비롯한 약점들입니다.


예전에 허경환이라는 개그맨이 닭가슴살로 인해

억대 매출을 올리면서도 연예인이라는 신분이라는 약점때문에

계약하는 사람들이 부당한 요구를 하더라도

그에 대해 들어주지 않으면 언론사에 거짓 제보를 한다고 협박을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다보니 결국엔 어거지식으로 손해를 보면서 장사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을 했던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 것 처럼 연예인이 장사를 한다는 것 자체가 위험한 일이기때문에

대체적으로 연예인이 CEO인 사업은 언론에 밝혀지게 될 경우 리스크가 크다고 보입니다.


딱히 두둔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다만 그가 가장 큰 리스크를 간과했던것만은 사실이라고 보여집니다.

그가 믿을 수 있는 인맥이 있는가? 라는 사실입니다.

'나혼자 산다'에서 승리의 재정상태를 체크하는 장면이 나왔었습니다.



그 장면에서 도대체 왜 재정이 저렇게 된건지

의하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최근에 부자에 관련된 책을 읽고있는데



부자들의 특징을 알고 있는 저로써는

저 상황에 대해서 부자들이 생각하기론

전혀 좋아하는 상황이 아닐 것입니다.

돈은 쓰는데 버는 돈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만큼

이 회사가 크게 성장할 것 같다는 생각을 심어주긴 어렵다는 것이죠.

승리는 아직 사업을 하기엔 리스크가 큰 CEO라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다시 일어나게 되는일이 생긴다면 이 부분부터 다시 생각해야겠지만

중요한 것은 그의 곁에 있는 사람들 중에

이러한 재정상태에 대해서 한번이라도 언급을 해주는

친구가 있었냐는 것입니다.

재정상태에 대해서 체크를 해주는 사람조차도

재정에 대해서 체크를 해줄뿐이지 조언이라도 할 영향력이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방송에서 이런 모습이 공개됐다는 것 자체가

투자를 하는 사람들 눈에는 

그렇게 좋은 모습으로 보이진 않을 것입니다.



승리가 마약을 했다는 의심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그의 행동 패턴을 보면 확실히 이해가 가는 부분이었습니다.

그와 함께한 지인들에게 책임을 질 수 없는

자기가 좋아서 모르고 시도했던 일에 대한

리스크에 대해 전혀 인지를 못한 것이었고

그 부분에 대해 바로 인정하는 모습은

이전 빅뱅 맴버들의 사건사고들을 지켜봤을 그로써는

승리 자체로는 가능성이 없는 사고 패턴이었기 때문입니다.



즉, 승리 주위로 몰려드는 지인들이

어떻게든 승리의 순수성을 이용하려고 든 사람이 많았다는 것이

승리로써는 정말 큰 실수였던 것이죠.

도움을 받아야할 사람, 어울려야할 사람이

연예계에 사업을 하지 않는 연예인들이 아닌

기업가들, 회계인들, 강사들, 리마인더, 투자자, 변호사 등

사업을 하는 리더라고 했을 때 갖추어야하는

리스크를 줄여줄 수 있는 사람들과 항상 가까이 했어야 할텐데

투자자라고 알았던 지인이라고 해봤자

돈이 많은게 전부이고 돈의 씀씀이에 대해서

그 사람의 인성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지 않았던 것 같다는게

이번 사태를 바라보면서 분석이 되어집니다.

결론적으론 승리의 책임이 되었습니다만

승리가 감당하지 못할 리스크를 안고 갔다는게

그의 최대 실수였다는 판단입니다.



마약에 대해서는 확실히 음성반응이 나올 자신이 있었기때문에

승리 본인이 가지고있는 자신에 대한 약물에 대한 태도는

의심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사람을 책임지는 리더라는 자리는

그렇게 쉽게 봤다는 것이 큰 실수 였다는 판단은

이 글을 쓰면서 지속적으로 언급해야할 사안입니다.



강남에 있는 클럽을 저도 몇번 가봤는데요.

홍대, 이태원과 같은 클럽과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클럽에 안가본지는 오래지만

초창기 클럽의 문화와 지금의 클럽문화는 

많이 변질되어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승리의 버닝썬에 대한 홍보로 인한 실수는

연예계에 일파만파한 큰 파장을 일으키게 됐는데요.

이러한 결과를 양현석은 알지 못했던 걸까요.

아니면 양현석은 아직도 그러한 사람들과 함께

불안한 기업을 이끌고 살아야만 하는 걸까요.

적당한 타이밍에 YG 엔터테인먼트를 나온 싸이가

현명해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양주 세트가 1천만원에서, 5천만원까지

최고의 가격 1억원까지 형성이 되어있는데요.

이는 원가를 따져보면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는 걸

아시고 있을 겁니다.

타겟층이 분명 존재하니까 이런 상품 가격을 내놓았겠죠.

결론적으론 여기 버닝썬의 원래 대표가

연예인인 승리를 이용하려고 했다는 정황이 조금 더 의심이 됩니다.

그런데 당당하게 버닝썬 대표이사는 조사를 받는 과정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정말 떳떳하다는 입장을 계속 비추었죠.

돈을 위해서는 언제나 거짓말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큰 돈을 마다하지 않는... 그러니까 돈을 위해서는 남을 위해 창살 신세 정도는 

살았다가 나올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진 것이죠.



이러한 버닝썬 만수르 세트 주문은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에서 유행처럼

영상이 떠돌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저게 뭐가 대단한건지 이해를 못했는데

1억이라는 금액을 지출했다는 것 자체에

많은 이슈가 된 것이었더군요.



이로 인해 강남의 최고 매출을 차지하고 있는 클럽.. 어딘지는 예상이 되지만

아...

네... 

그 클럽보다 매출이 70억 가량 더 크게 냈다는 이유로

강남에서 최고의 매출을 자랑하는 클럽이 되고야 말았습니다.

그것도 약 1년만에 말이죠.

돈을 끌고 오려면 유명인이 있어야할텐데 말이죠.

그리고 돈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법 위에 무엇인가를 제지할 수 있는

그러한 치외법권의 자리를 마련해줄 수 있어야지

돈을 쓸건데 말이죠.

그런데 그런 걸 승리가 몰랐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고 주장하시는 분은

'나혼자 산다'에 봤던 재정상태의 관리상태를 보시면 어느정도 납득이 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 부분을 고려한다면 CEO로써 자질이 떨어지는 승리가

버닝썬의 수익구조에 대해 잘 몰라서 버닝썬 대표에게 

바보처럼 당한 것이라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전 이 정도에서 승리는 시기가 지나간다면

다시 재기할 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크게 승리를 탓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다만 승리를 이용하여 마약을 가지고 사람에게

장난을 한 짓에 대해서 어떻게 한건지 알고나서는

정말 파렴치한 인간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메멘토 킬러가 있다는 말에...

여러분들은 메멘토라는 영화를 본적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이 영화를 아예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라는 말에 시초라고 해도 될만큼

저도 처음으로 어이없어서 세번을 본 영화입니다.



이 물뽕의 기능이 메멘토의 영화와 아예 같은 내용은 아니고

그냥 단기기억 상실증에 걸리는 주인공

(아이언맨 3에 빌런으로 나오죠. 가이 피어스 주연)이

몸에 문신으로 단서를 적어놓는 걸 통해서 기억이 없어도

자신을 이용한 범인을 왜 죽인건지

알아가는 엔딩으로 시작해서 시작으로 끝나는 영화입니다.

다크나이트, 인터스텔라, 콘셉션이라는 영화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이죠.


이 물뽕이 바로 마약이라는 건데

메멘토의 단기기억상실증이라는 것이

영화상에서는 사고를 당해서 걸린 주인공과 다르게

현실에서는 약을 통해서 걸리게 되는 약 중독 현상인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해야할 것은 이 물뽕은

보통 마약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피해자가 피해를 당한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게 기억이 삭제되는 약이라는 것이죠.

술에 약을 타는 거 자체가 확인이 안 되는 게

일단 어두운 조명에다가 몰래 타서 먹이고

투명하기때문에 술에 넣어도

냄새가 안난다는 치명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현직은 변호사이며 전 서울지검 강력부장이었던

GHB최초 발견자 김희준 변호사의 이야길 들었을때는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김희준 전직 검사가

광주지검 시절에 최초로 발견하고 이름까지 지어줬던

이름하야 바로 '물뽕'


영어로는 GHB(중추 신경 억제제) 라는 약자를 씁니다.



미국에서 막 유행처럼 번져나가는 신종 마약이었다고 합니다.

처음으로 발견한 때가

1998년 광주에서 미군을 통한 마약거래를 단속하다가

우연히 적발된 마약입니다.


효과는 강한 성적 흥분작용

본인은 그 행위에 대한 기억이 삭제됩니다.



물뽕 피해자의 인터뷰를 들어보면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기분이 분명 좋은건 사실이지만

자신의 의지가 아닌 누군가의 조종을 당한 것이기 때문이죠.

알지만 못한다면 사람을 성적 노예처럼 부릴 수 있게도 만드는

그런 무서운 약물인 것입니다.



의지가 강한사람도 어쩔 수 없는

약의 성분으로 인해

속아서 마시게 된 술 안에 물뽕때문에

결국엔 여성들이 피해자로 전략하게 됩니다.

저도 이런 경험이 한번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게 여성이라고 해서 걸리는 걸까요?

아니면 남성의 지갑이나 귀중품을 탈취하기 위해서

여성이 술 속에다가 물뽕을 넣지는 않았을까요?


이런 점 또한 의심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당시 감성주점에서 회사동생과 여자들과 즉석으로 만났다가

그 여자분들이 자신들이 따라준 술을 굳이 마시라고 권해줬는데

빼지않고 마시게 되는 순간 뒷통수에 어떤 찐한 충격이 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이후 클럽을 나오고 한신포차에서 2대2로 2차를 나왔는데

대화를 하는 도중에 갑자기 필름이 끊기더니

정신을 차려보니 버스정류장에 혼자서 앉아있는 상태로

아주 추운 새벽에 머리가 깨질듯이 아픈상태로 깨어나게 됩니다.

그 당시 지갑은 안전하게 보관을 했는데

스마트폰이 사라지고 없었던 것입니다.

당시 기종은 갤럭시노트4였고 할부가 아직 안끝난 상태였습니다.

정말 이해가 안갔던 것은 같이 있었던 일행들이 

나에게 연락을 안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집에 어떻게든 필사적으로 들어가고 PC를 통해

연락을 해봤지만 회사동생도 연락이 안되고

알게된 여성도 그날 카톡을 몇번 주고받더니

더 이상 연락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아무런 의심은 하지 않았지만

제가 술이 약해서인것만으로 생각했지만

회사 동생의 의심가는 행동과 당시 만났던 여성이

적당히 대꾸를 하다가 연락이 안되는 상황까지 

한두가지가 의심되는게 아니었습니다.


결국 나중에는 그 회사동생과 안좋게 헤어지긴 했지만

목숨은 살아있었기에 다행히 핸드폰을 잃어버린 것만으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게 정말 물뽕이었다면 얼마나 소름이 끼치는 현실일까요.

남자도 당할 수 있다는 것을 그 가능성을 열어놔야할 것입니다.



한국인과 태국인 2명이 있던 VIP 룸에서

물뽕 피해자는 그들이 건내준 위스키를 1잔 마시면서

평소에 술을 잘 마시는 편인데도

이상한 기분이 들게되면서 결국 필름이 끊기게 됩니다.



기억이 갑자기 돌아온 순간

(물뽕의 힘이 풀린 순간)

태국남성은 물뽕피해여성을 강간하려 했고

몸이 짓눌려서 살기 위해 그와 친한척 하는 사진을 찍고

모텔을 나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 충격적인 것은 모텔에 CCTV를 살펴본 결과

아주 정상적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비추어진 다는 것입니다.

적절한 용량을 투여했을 때는

완전히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몸이 마비가 되는 게 아니라는 것이죠.


본인만 기억을 못하는 끔찍한 일이 생기게 됩니다.

남들이 봤을땐 즐거워 하는 것처럼 보이니까

이게 범죄인건지 당시 누가 알 수 있는 사람은 없는 것입니다.



꼭두각시의 노름을 하는 메멘토 마약 물뽕은

변종 마약이 연구가 되어 생기게 된다면

사람을 컨트롤 할 수도 있는 그러한 위험한 약이 생길수도 있다는

그러한 무서운 가능성도 염두해봐야합니다.

실제로 그런 약이 존재하는지도 모르죠.



참고로 미국의 '울트라 바이올렛' 연구내용을 검색해보시면

그 내용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을 것입니다.

영화로는 덴젤 워싱턴 주연에 '멘츄리안 캔디데이트'가 있습니다.



친구가 약물에 조종당하고 있다는 사실 조차도 모른체

그렇게 의심을 하지 않는 상태로 피해자가 생겨나게 되는 거죠.



쾌락을 억제하는 중추신경계를 마비시키는 물뽕

쾌락이 증폭되고 작은 반응에도 흥분하게 됩니다.

뇌와 척수를 마비시키게 되면

기초 제어 능력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죠.

술을 많이 마시게 되도 이와 비슷한 현상으로

필름이 끊기게 되는것입니다.



히로뽕이나 대마 같은 경우는

통상적으로 소변에서 1주일 

모발에서는 6개월까지 감정이 가능한데



GHB 물뽕 같은 경우 12시간 이내, 24시간 이내

사람의 체내에서 사라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현재 감정기법 상으로는 피해자가 피해를 입은건지에 대한

사실을 입증하기가 시간적으로 증거를 확보하기가 어렵다는 것이죠.

피해자가 바로 경찰서로 간다고하더라도

마약검사를 바로 할 수 있는 시스템도 아니기때문에

현실적으로는 이 범죄에 대한 증거를 찾는 것이 불가합니다.



2015년에서 2018년까지 물뽕으로 인한 피해적발건수는

고작 13건이 전부입니다.

피해자 몸속에서 검출된 경우는 단 한건도 없다는 것이 무섭습니다.

물뽕으로 피해를 증거로 남기기 어렵다는 이유로

이것보다 훨씬 더 많은 피해자들은 존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해자인 태국사람도 이미 이 물뽕에 대한 사용방법과

실패시 대처방법을 알고서 피해자에게 적용을 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여자가 정신이 들자마자 폭력을 행사하려고 했었고

여자가 겁을 먹자 사진을 친하게 찍으면

한국에서는 여자의 신고가 증거로 채택되기 어렵다는 것을

국내 사정에 밝은 사람에게 듣지 않고서는 이렇게 주도적으로 여자에게

자신의 상황을 모면하게 만들려고 할 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이 사건은 분명 한국인도 관계가 되어있다는 심증이 듭니다.



태국인의 정체는 유명한 요식업 컨설턴트라고 하는데요.



이 물뽕에 대한 사안이 심각하게 언론의 도마위에 오르자

피해자 채씨는 재수사 요청을 하였고

경찰도 이에 대한 해석을 다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일반적인 마약 같은 경우에는

자기 자신이 투약을 하는거고


자기 자신이 기분이 좋기 위해서

히로뽕이나 대마, 엑스터시도 마찬가지죠.


그런데 GHB 물뽕 같은 경우에는

자기 자신보다는 상대방 여성 몰래 타 먹이는 걸로 쓰이게 됩니다.


그래서 투약을 당하게 된

상대방 여성은 알지를 못하는 거구요.


이렇게 보면 될것 같습니다.

마약을 한번 하게 되면 자신이 약물 중독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때문에

오히려 물뽕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타락의 행동을 이성적으로 할 수 있는

남과 다른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그러한 세상을

자신이 지배하고 사는 것을 정당하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버닝썬에 대한 실시간 검색어가 오르자

이건 분명 안좋은 분위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그렇게 큰 이야기로 번지지 않고 넘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그 당시 영상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굳이 그런 영상을 왜 찾아보는가 싶기도 했습니다.



버닝썬 MD 단톡방에서는 VIP 룸에 필요한

물 좋은 게스트에 대해 이야기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거죠. 



여러분도 알다시피 버닝썬 사건은 11월 24일 처음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버닝썬 압수수색은 올해 2월 14일

거의 2개월에 걸쳐서 겨우 조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무엇을 그렇게 많이 가리기 위해 시간이 걸렸던 걸까요?

수많은 관료들의 비리를 가리기 위해

관련된 연예인들의 카톡내용을 추려서

조금씩 터트리면서 시선을 돌리려고 한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VIP룸의 장부가 있을건데

그 시기동안 사라지게 만드는 것은 일이 아니었을 겁니다.

그 중에는 한국의 중요한 인사가 포함되어있지 않을까 의심되기도 합니다.



인터넷에서 '물뽕구매'를 검색해보면 

구매가 가능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뽕을 거래할 수 있게끔

카톡에서 대화를 시도한 내용입니다.

버젓이 인터넷에서 이렇게 물뽕을 판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내용이죠.

단속의 사각지대 속에 이렇게 피해자들은

어디선가 계속 생기고 있을 것입니다.



물뽕을 구매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공익을 위해 JTBC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직접 어떻게 구매가 되는건지 시청자들을 위해

구매를 해보고 물건을 받아 확인하고나서

경찰서에 신고를 진행하였습니다.



운송장번호도 있고 여의도쪽 소재로 발송이 된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갈색병에 담긴 무색무취한 액체가 바로 물뽕이라고 합니다.


이런 것들이 계속 퍼져 있다는 게

그것도 서울에서 가장 잘 산다는 곳

강남일대에서 이러한 물뽕으로 인한 피해자들이 속출한다는 것이

버젓이 이렇게 나돌고 있다는 게

이해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역으로 저기에 적혀있는 여의도 주소의 소재지로

조사를 해봤지만 없는 주소로 밝혀졌습니다.

이렇게 물뽕은 은밀한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이는 분명 조달책을 조사하여 꼭 잡아내야할 것입니다.

사회적 혼란을 가중시키는 마약에 대해

잡지 못한다면 다시한번 대한민국의 위기가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마약클럽의 실체를 조사하게 된 당국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베일에 가려졌던 것들이 파헤쳐지기 시작합니다.

물뽕, 더 이상 몰라서는 안될 마약입니다.

우리나라가 마약 청정지대라고 알려져있는 만큼

그만큼 타국에서는 반대로 헛점을 이용해

한국을 마약 밀매를 하면서 중간에 거치는 경유지로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는 타국이 한국을 너무 만만하게 보는 것 같이 느껴지는 것에

한국이 무시당하고 있다고 느껴지며

이에 대한 외국인들에 대한 보수적인 태도를

우리가 가져야할 것에 대한 국가의 정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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