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만들기 프로젝트 41. 난 극복하고 있다

오늘 새벽 아주 신기한 꿈을 꿨습니다. 내가 정신병원에 끌려가는 꿈이었죠. 또 말도 안되는 상황에 놓인 여자분의 영상을 보았죠. 참 이게 무엇을 끌어당기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까지 끌어당기고 있다는 결말에 이르릅니다. 사실 꿈은 잠재의식에서만 나타나는 거기때문에 현실에 이르긴 거의 어렵습니다. 단 한번도 꿈에서 나타난 내용이 현실에 나타난 적도 없구요. 그런 면에서 이 악몽은 가장 내 인생에서 두려운 악몽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

남들은 군대 다시 가는 꿈을 악몽이라고 하는데 저는 아니었으니까, 거기보다 더 가기 싫은데가 결국 존재한다는 것에 내가 더 인간적이어져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저는 인간적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그 사실을 어떻게든 증명해 보이고 싶었죠. 시크릿의 가장 무서운 부분은 자신이 미치면 어떻게 하는 겁니다. 이 책을 읽자마자 다음날 새벽부터 그런 꿈을 꾸다니 정말 놀라운 책입니다. 다만 전과 다른 시작이 저를 놀라게 합니다. 이것은 꿈에만 둘 수 있도록 하자는 그런 결말에 이르게 됩니다. 정말 미치지 않고서야 성공하겠습니까? 누구보다 더 성공한 사람이 됐을 때 누구도 날 건들지 못할까봐 두려웠습니다. 겸손을 배우지 못한다면 결국 정신병에 걸릴 것입니다. 저는 그래서 기부를 배우려합니다. 자산이 늘어날수록 나의 위대함을 증명하는 게 아닌 내것이 아닌 것에 대해 나눌 수 있는 겸손함을 갖추는 일을 배우겠습니다.

누군가가 운명대로 산다고 하는 말에 거부할 수 있는 말을 하겠습니까. 운명대로라면 아주 큰 의미로 봤을때 하는 일은 모두 정해진거라고 볼 수 밖에 없고 이는 나 자신이 신임을 자초한다고 보여지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내 운명을 몰라야 운명을 개척할 수 있는 것이죠. 그것은 인간으로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운명을 정해진 길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말이죠. 운명은 죽었을 때 정해진 모든 과정이 운명입니다. 죽기전에 운명을 알고 있다는 말은 모두 거짓말이죠. 그저 살아있지만 죽어있다는 이야길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살아있다는 것에 새로운 정의가 필요한 것입니다. 인간답게 사는 것이 살아있는 것이고 그 인간다움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단순하게 오늘을 살아가는 수 많은 위인들이 우리에게 영감을 주려는 자연스러운 삶을 살아갑니다. 모두가 위인이 될 순 없겠죠. 하지만 모두가 위인이 되지 말라는 법도 없습니다. 똑같은 말 한마디에 반응하는 속도는 천차만별입니다.

내가 이번에 끌어 당긴 힘은 바로 극복이란 힘이었습니다. 그 과정은 당연한 것이며 내가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한 결말에 다다르기 위한 아주 정석적 과정이라는 생각에 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주지 못했다면 괴롭다는 것을 안다는 것만으로 내가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하나씩 준비해 나눠가야겠죠.

그 전에 내가 가졌던 많은 에피소드들도 정리를 하는 시간을 이 시크릿을 통해 극복해 낼것입니다.

오늘 이후 5일간 쉬게 되면서 내일은 오전에 강의듣기, 오후에 식사약속 오후 2시에 개인회생 면담, 이후 익일 목포로 갈 준비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틀간 못만들 영상에 대한 대체영상 준비를 해놓겠죠. 하다보니까 하게 되는 일들에 대해 이제 휴일간 정리를 할 예정입니다. 타임라인을 만들어가 봅시다. 정말 나 자신이 위대하다고 생각했던 그 일을 말이죠. 저는 그 인생을 선택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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