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 만들기 프로젝트 33. 5AM 15일차 , 내가 하고싶은 일이 무언가?

카테고리 없음|2019. 5. 24. 11:59

5AM 클럽, 15일차입니다. 벌써 보름이 지나갔네요. 유튜브에 5AM 클럽을 검색해보면 제 컨텐츠가 위에는 아니지만 검색이 되더라구요. 실천하는 모습을 항상 올리기때문에 남들에게 주는 메시지가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답니다. 15일차가 되면서 모르는 것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부족하지만 그래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되네요. 이제 제가 가지고 있는 서적들을 정리하면서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 나가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처음에 막상 하려고 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가 결국 오늘 아침에는 목표를 정해서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제 목표는 블로그에서도 보시듯이 60억 모으기, 그런데 그 60억을 모아서 무엇을 할것인지 정해지지 않았죠. 사실 60억은 목표일 뿐이며 그 이상에 도달 할 수도 있고 생각보다 빠르게 벌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돈만 버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엔 동기부여가 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어제 시작한 '약해지지 않는 마음' 을 처음부터 읽기 시작할때부터 난관에 봉착을 하고 말았죠. 도대체 성공은 하고 싶은데 어떤 목표로 성공을 할거라는 거죠. 누군가와 같은 삶을 사는 건 이미 정해져 있는건데 그런 삶을 사는건 이미 목표가 정해진 순간 타협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지난 삶을 통해서 느껴왔습니다.

나만이 할 수 있는 분야라던지 길을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 그렇게 한다면 삶은 달라지지 않을까요? 어릴적부터 넌 커서 뭐가 되고 싶냐고 할때 과학자, 대통령, 의사, 선생님, 이런 정해진 직업을 목표로 할 수 밖에는 없었죠. 정보가 없었으니까요. 왜 그 직업을 해야하는지도 잘 알수가 없었어요. 누군가가 정해야한다고 하니까 정해야만 했었죠. 당시 내가 좋아하고 부러워하는 직업을 골랐어야 했는데 그 길이 나에게 맞는지도 잘 모르고 부딪치다보니 그래서 그 길이 나에게 맞지 않아도 되는 길이라는 걸 어느순간 알게 되면서 수 많은 차선책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런 차선책이 생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경제적인 사정도 개인가정사도 여러가지 환경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렇게 했기 때문에 제가 가질 수 있는 꿈이 다른 사람이 못 꾸는 꿈을 꾸어야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꿈을 다시 제 입에서 꺼낸다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처음 이야기를 꺼냈던 때가 강사교육을 받았을 때 꿈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었죠. 호기로 안될걸 알면서도 영재학교, 큰 부자가 되겠다고 말만 했다가 결국엔 강사도 못하고 지금까지 준비만 계속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다시 이 책의 처음을 읽자마자 바로 전에 느꼈던 두려움이 떠올랐습니다. 그건 바로 목표였습니다.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살아야할까 싶었는데 다시 5AM클럽 책을 읽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삶의 목표가 어때야 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됐고 나만이 가능한 꿈을 펼칠 수 있는 목표를 결국 세우게 됐습니다.

돈을 버는 이유, 내가 세상을 사는 이유,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만 했던 이유, 모두가 정리가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실패라는 두려움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이제 실패를 해도 다음이 있을 뿐이니까요. 사람들과의 관계가 중요하지 않는 건 아닙니다. 다만 구걸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알때부터 저는 이미 나 자신을 얻게 되는 길을 알게 됐으니까요. 이 모든게 제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이성의 자아가 겸손하라고 대인관계를 구걸하라고 한건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대인관계에는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바로 대인관계라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

지금 내가 혼자일 수 밖에 없다면 내 인연을 만나지 못하더라도 내가 나를 바꾸는 시간 속에서 결국 인연과 만나게 된다면 그건 정말 인생에 어메이징한 일일 것입니다.

제 목표는 이제 대한민국을 글로벌 강국으로 만드는 글로벌 리더가 되는 일이며, 버는 돈으로는 영재를 만드는데 특출난 감각으로 성장이란 이런 것임을 알 수 있게 하는 영재학교를 만들 것입니다.

목표는 정해졌고, 불가사의 한 일이라고 누군가는 이야기하겠죠. 그런데 이렇게 말해도 더 이상 나는 뒤로 빼지 않습니다. 제 목표를 만난 것이죠. 이제 세상을 바꿀 준비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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