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연동성 애플TV 사용하기, with Apple TV 4K 2세대 언박싱

플래너의 IT생활|2021. 12. 8. 21:14

네 오늘은 애플 TV 4K 2세대를 구매후 사용해 본 소감을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정말 애플 TV를 구매해야하는가 많은 고민이 됐는데요. 저는 현재 아이폰 12프로, 아이패드 프로 11형 3세대, 애플 워치 6, M1 맥북에어, 에어팟 프로 등 애플 기기를 다양하게 사용중에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더 사면 정말 애플의 생태계에 더욱 빠져서 앞으로 더 많은 애플 기기를 살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많이 구매하긴 했지만 생각은 잘 해야할 것 같았습니다.

 

우선 애플 TV 는 TV의 기능을 강화한 기기이기 때문에 사실 맥이나 PC를 통해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잘 보는 시대인 지금 애플 TV가 꼭 필요하냐는 물음도 생길 수가 있을 것입니다. 최근 디즈니플러스를 구독해서 맥북에서 TV 모니터를 연결해 감상하고 있는데 화질이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던 것도 있었고 TV의 본연의 기능을 통해 영상 감상에 집중할 수 있는 기기를 구매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TV는 정형화 된 화질로 영상을 내보내주는 통일성을 갖고 있어서 영상에 대한 다양한 품질에 대한 고려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편의성이 있습니다. PC 게임보다 콘솔 게임이 화질이 더 좋아 보이는 이유는 모니터에 연결해서 게임을 하는 게 아닌 TV에 연결해서 게임을 하기 때문이죠. TV에 연결해서 영상을 감상하는 감성을 좋아하는 분들은 애플 TV를 구매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플 TV를 구매하기 전에 우린 애플TV는 어떻게 해서 이용하게 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애플TV 4K 모델과 애플 TV HD 모델이 있는데요. 애플 TV 1세대에서 4세대까지는 HD 모델이며, 5세대부터 6세대가 4K 모델입니다. 여유가 있는 분들은 무조건 4K 모델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가격도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으니까요. 3만원만 더 주면 4K 모델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TV가 4K TV가 아니시더라도 장기적으로 본다면 앞으로 4K TV를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4K 모델로 구매하는 것이 어떨까 싶기도 하죠. 요즘 OTT 컨텐츠들은 대부분 4K로 업로드가 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충분히 4K를 감상할 만한 시대가 되었음을 느낍니다. 몇년전만 하더라도 유튜브에 업로드 되는 영상들이 4K에 대한 부담감이 많았지만 최근 M1 맥북으로 4K 영상을 편집하는 것은 전혀 부담이 없게 되었으며 지금은 4K 컨텐츠가 유튜브로도 자유롭게 업로드 되다 보니 이제는 OTT 컨텐츠 화질의 대부분은 자연스레 4K로 업로드가 되어갑니다. 

  애플TV를 감상하려면 애플TV의 기기에서 tvOS를 이용하거나 아이폰, 또는 아이패드, 맥에 애플 TV 앱을 설치하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애플tv 홈페이지(https://tv.apple.com/kr)에서도 감상은 가능하지만 고화질의 시청은 불가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구독 또한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애플TV+ 는 무엇인가에 대해서 햇갈릴 수가 있는데요. 애플TV에 애플전용 컨텐츠가 애플TV+ 입니다. 애플TV+를 구독하면 애플 TV 안에서 애플오리지널 컨텐츠들을 월 6,500원에 동시 시청 6명까지(가족계정까지해서) 무료로 감상할 수 가 있습니다. 애플TV 앱 안에는 애플TV+ 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무비, 다양한 방송사(한국은 제외)들의 채널을 구독할 수가 있는데요. 이러한 구독료는 6,500원에 포함되어있지 않고 추가로 결제해야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애플TV 앱에서 제공하는 컨텐츠의 화질은 현존 OTT 화질중에서 최고입니다. 

 

왼쪽이 애플TV+ 오리지널 컨텐츠 '닥터 브레인' 오른쪽은 디즈니 + 오리지널 컨텐츠 '호크아이'

 

 애플TV의 개발자 모드를 활성화 시켜 HUD 모드를 키게 되면 영상 정보들이 표시가 되는데요. 애플TV+ 오리지널 컨텐츠인 '닥터 브레인'을 감상했을 때 최대(Peak) 비트레이트가 30Mbps 였으며 평균(average)이 25Mbps 가까이 나왔습니다. 디즈니+ 오리지널 컨텐츠인 '호크아이'는 최대 비트레이트가 25Mbps 가까웠으며 평균이 15Mbps 넘게 나왔습니다. 오디오 채널도 애플TV+는 16채널에 770kbps, 디즈니+는 6채널에 256kbps가 나왔습니다. 이 말인 즉슨 고사양의 기기들을 사용할 경우 애플의 컨텐츠가 감상하기엔 훨씬 유리하다는 것이며, 디즈니+ 가 제공하는 정도의 화질도 일반 4K나 일반 사운드 감상 환경에서는 크게 무리가 없는 수준이라고 보이지만 애플보다는 유리하진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디즈니+가 OTT계에서는 영상 품질이 2위정도 되는데 애플TV+ 영상 퀄리티의 차이가 많이 나는 듯 합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실제로 영상을 비교해서 보시면 알게 되는 디테일한 부분이 있는데 결국 모르고 보면 상관이 없겠지만 그래도 알고 보게 된다면 정말 깨끗한 컨텐츠를 보기 위해서는 비트레이트가 높아야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애플 TV 앱은 영화 메뉴로 들어가면 이렇게 개별 영화를 구매를 할 수가 있습니다. 애플 아이디가 한국으로 되어도 미국으로 되어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가격은 다르게 구매가 되는 부분은 있지만 이번에 한국에 애플TV가 지원이 되면서 돌비비전, 돌비애트머스까지 지원되는 영화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수준의 퀄리티를 제공하기에 극장 동시 상영작이 나오게 됐을때 굳이 영화관을 가지 않아도 집에서 감상이 가능할 정도라고 보입니다. 물론 충분한 스펙을 갖춘 하드웨어, 사운드 바와 고화질의 TV가 있어야 되겠죠.

 

 

한국 계정으로 애플TV 를 이용하게 되면 안타깝게도 TV프로그램 메뉴는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위의 사진은 미국계정으로 접속한 것이며 그러나 사실 미국드라마의 광팬이 아니라면 그렇게 크게 볼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스포츠 메뉴도 없지요.

 

애플TV+ 채널부터 시작해서 오른쪽으로 쭉 채널들을 추가로 구독이 가능합니다.

 

애플 TV를 미국계정으로 이용하게 되면 추가로 구독할 수 있는 채널들이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파라마운트, 쇼타임, 스타즈, aMC+, ePix 등등, 정말 모르는 채널들이 많습니다. 미국 드라마를 즐겨보신다거나 미국에서 거주하는 티비를 주로 많이 보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알기 힘든 채널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미국은 52개 주가 있다보니 방송사들이 정말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한 부분을 생각해본다면 채널이 그렇게 많은 것이라고 보이진 않습니다.

 

 

 채널들 별로 구독료가 있는데요, 구독료는 채널마다 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미드를 너무 사랑해서 월 구독료가 한번에 많이 나오면 안되니까 되도록이면 천천히 잘 봐야겠죠. 지금 구독하는 애플TV+ 도 다 보지 못한 상태에서 추가 구독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애플TV+ 에서 인상깊게 봤던 영화는 핀치 였습니다. 톰 행크스 주연에 그를 따라다니는 개와 AI로봇과의 여정, 온난화가 심각해진 미래에 먹을 것과 기후문제로 생존한 인구가 별로 없는 상태에서 목적을 찾아 떠나다니다 발생하는 사건들이 참 정서적으로 찡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애플TV+ 를 무료체험하신다면 이 영화는 시간될 때 한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의도 애플 스토어에서 애플 TV를 픽업해오기

 

 

 애플 TV는 여의도 애플 스토어로 방문해서 가져왔습니다. 이 날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웠던걸로 기억하네요. 새 제품을 가지러 갈때 설레임을 갖고 천천히 아무생각없이 걸어다니면서 제품을 픽업해 갔는데요. 이 애플 TV는 앞으로 저의 삶을 얼마나 바꿔줄 건지 기대가 됩니다.

 

 

 

 

애플 스토어를 나와서 건물 밖으로 나가면 IFC 몰과 주위의 높은 빌딩들을 볼 수 있습니다. 겨울을 맞아 단장을 잘 하고 있는 것 같네요. 여의도의 고층빌딩들이 첨단 도시라는 느낌을 주게 합니다. 

 

 

  집에 도착하여 제품을 개봉 해봅니다. 크기는 그렇게 큰 편이 아닙니다. 두툼하니 한손으로 잡히는 수준의 크기입니다.

 

 이렇게 박스 뒷면에는 애플TV의 기능을 설명을 간략하게 적어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HDR 10, 돌비 비전은 물론이며 돌비 애트모스, 5.1 채널을 지원합니다. 애플tv+, wavve, WATCHA, 애플 뮤직, 유튜브, 넷플릭스를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wavve  와 WATCHA, 넷플릭스는 기본앱은 아닙니다. 이 앱은 한국 앱스토어에서 검색하여 설치를 하면 됩니다. 에어플레이 기능은 역시나 최고인 것 같은데요. 아이폰, 아이패드, 맥의 화면을 그대로 애플TV에서 바로 재생을 해줍니다. 딜레이가 조금은 있다는 것은 안타깝긴 해도 영상을 감상할때는 괜찮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에어팟 또한 연결성이 너무나 좋다는 것을 느낍니다. 귀에 꽂자마자 애플TV에서 에어팟을 연결할거냐고 바로 물어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애플TV 4K 모델은 32기가64기가 모델로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저는 32GB 를 선택했습니다. 게임을 주로 많이 한다면 용량이 어느정도 필요할 수는 있겠지만 저는 게임을 주로 하지 않고 스트리밍이 주 목적이다보니 용량이 그렇게 크게 필요하지는 않은 것 같더라고요. 게임 몇개 정도는 설치할 수는 있을텐데 간혹 게임은 하더라도 많은 게임을 설치하지는 않을 것 같았고 지금도 충분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디즈니+ 1년 구독을 했는데요. 디즈니+ 컨텐츠들을 애플TV로 자주 시청하려고 합니다. 애플TV+도 해외계정으로 내년 2월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에 미리 가입해 둬서 구독이 끝날즈음에 애플TV 자체 프로모션을 가입하면 앞으로 6개월간 애플TV+ 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혜택이라고 해봤자 4만원 정도이지만 그래도 비싸게 기기를 구매한 값어치는 해야죠.

 

 

 애플TV 를 구매한 분들은 3개월간 무료애플TV+를 구독할 수가 있는데요. 제가 바로 이 무료이용권을 쓰지 않는 이유는 해외계정에서 무료로 사용하는 이유도 있지만 구매후 90일 내로 사용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년에 2월쯤에 무료개월이 끝나자마자 거의 90일이 가까운 시점이기때문에 그때 바로 3개월 무료구독을 국내계정으로 이용할 계획입니다. 애플TV+ 에 컨텐츠들이 조금씩 늘어나고는 있지만 제가 그동안 시청해봤던 컨텐츠들 중에 그나마 최근에 한국에서 애플TV가 런칭되면서 시작됐었던 닥터 브레인을 제외한 나머지 컨텐츠들 중에 추천할만한 작품들이 없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인기 있는 배우들(톰 홀랜드, 톰 행크스, 폴 러드, 제이슨 모모아 등)이 출연한 작품들이 꽤 있긴 하지만 흥행작들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화질은 최고이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눈힐링 하기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한국에서 애플TV가 런칭 되고나서 조금씩 추가되는 컨텐츠들을 보면 좀 더 나아지는 것 같아 보여 다행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국가에 애플TV+ 가 출시가 되어서 그만큼 양질의 컨텐츠들이 추가가 많이 될 것을 기대해 봅니다.

 

 

 비닐을 뜯고 개봉을 해봅니다. 애플 TV가 참 아담합니다. 비율이 딱 좋다는 생각이 들게 끔 잘 디자인 한 것 같습니다. 애플의 심플함, 그 감성, 그건 정말 무시 못할 것 같습니다. 

 

 

상자를 개봉하면서 애플 TV를 만나게 됩니다. 정말 단촐한 구성입니다. 바로 보이는 것은 애플TV 셋탑 본체와 리모컨입니다.

 

 

 한 손에 감기는 앙증맞음, 일반 우리가 생각하는 셋탑의 크기보다는 작지만 뭉툭한 느낌에 무게감이 있기 때문에 들때 안정감이 듭니다. 

 

 

 리모컨은 종이비닐로 감싸져 있는데요. 컴팩트한 사이즈가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조심히 비닐을 벗겨봅니다.

 

 

  애플TV 리모컨의 다양한 각도의 촬영된 모습을 올려 봤습니다. 리모컨 중에서 가장 예쁜 리모컨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닥면은 곡선으로 둥그렇게 되어있어 안정감이 있으며 알루미늄 바디가 애플의 전형적인 아이폰 바디의 익숙한 차가움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역시나 애플TV 리모컨의 케이스 액세서리가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흠집에는 그렇게 약할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대놓고 막 쓰게 되면 뭉개지거나 흠집은 당연히 생길수가 있겠죠. 저는 조심조심히 써볼렵니다. 정말 리모컨은 만질때마다 느끼는 건데 뭔가 그 컴팩트한 아기자기함이 리모컨 만지는 재미가 있습니다. 대신 휠은 조금 적응 해야하는데 보름 넘게 아직도 좀 적응이 안되는 느낌입니다. 다음 세대 리모컨에서 더 개선된 리모컨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애플TV 리모컨의 충전포트는 라이트닝 8핀입니다. 처음 리모컨의 배터리 확인시 충전된 정도가 8~90%는 되는 것 같더군요. 구매하고 보름이 넘었는데도 충전은 한번도 한적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리모컨 배터리는 63% 입니다. 한번 충전에 2~3달은 갈 것 같습니다.

 

 

 

 역시나 애플기기의 액세서리 상징인 애플 스티커도 들어가 있는데요. 박스 사이즈가 작기때문에 애플로고도 그에 맞게 작은 사이즈로 두개의 애플로고 스티커가 들어가 있습니다. 애플 스티커가 들어가는 모델들은  다 OS가 있는 모델 같더군요. 아이폰은 iOS, 아이패드는 iPadOS, 맥은 macOS, 애플TV는 tvOS 입니다. 홈팟도 스티커가 들어가 있나요? 그건 잘 모르겠네요. 홈팟이 OS가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그렇다면 있겠죠? 예를 들어 에어팟 같은 경우는 스티커가 들어가 있지는 않죠? 아이패드 전용 매직키보드도 가격이 2~30만원대로 상당히 나가는데도 불구하고 애플 스티커는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그것보다 더 싼 애플TV는 들어가 있는데 말이죠. 모여져만 가는 애플 스티커가 참 많아지고 있는데 어디에다 쓸지 고민을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라이트닝 8핀 포트도 하도 많다보니 아예 새걸로 그대로 놔두고 있습니다. 이건 그냥 중고로 파는 것이 이득이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모르니 갖고 있는 게 낫겠죠. 저는 맥북에어의 30W 충전기로 아이패드를 충전하고 있다보니 아이패드의 충전기를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에어팟 또한 아이폰 12프로가 있다보니 아이폰을 충전 안하면 에어팟을 충전해 놓으면 되니 그러다보니까 자연스레 안쓰는 액세서리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네요. 그래도 모르니 고장날 것을 대비해서 갖고 있어야죠. 그런데 웃긴건 저는 정품 충전기하고 라이트닝 포트는 한번 사용하면 정말 고장이 잘 안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정말 오래 사용합니다. 내구성이 좋은 것인지 아니면 제가 소심히 쓰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사면 오래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앞으로 이런 액세서리는 늘어나면 중고로 처분하는 것도 고려 해봐야겠습니다.

 

 

한국에서 정식으로 발매된 애플TV라서 어댑터 코드가 220V 입니다. 깔끔한 블랙, 길이도 한 1~1.5미터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애플TV를 처음 보게 되면 사이드 부분이 검은 테입으로 감싸져 있습니다. 에너지 스타라고 적힌 부분이 보입니다. 절연 테이프는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이네요. 이 부분을 뜯어야만 뒤에 전원 코드 및 HDMI 단자, 이더넷 포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밑면에도 보호 스티커가 붙여져 있는데요. 여러모로 잘 감싸두어 제품을 보호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사실 그것보다는 개봉할때 느낌을 뭔가 아름답게 포장하려고하는 애플의 의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스티커를 뜯으면 밑면에 애플로고가 확연히 보이는데 음각으로 되어있고 그래서 뜯은 스티커에도 애플 로고가 보이는 이유가 음각으로 된 부분이 접착이 안되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개봉을 다 해봤는데요. 역시나 연결을 해봐야 겠죠.

다음 포스팅에 애플TV를 티비에 연결하는 내용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는 애플TV 언박싱 유튜브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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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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