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사임당의 클래스101 강의를 다 듣고나서 시작해보려고 하는 것 자체가 많은 고민이 되어가는 시점이었다. 코로나19 라던지 정말 시작하고나면 이것을 계속 부업으로라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 말이다. 그래서 나는 결국 신사임당 그가 메이킹하여 결과를 내게 만든 인물, 바로 김정환(창업다마고치 프로젝트 성공 유튜버) 의 책 ‘지금 바로 돈 버는 기술’을 읽게 되었다. 물론 읽는 것만으로도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창업에 대한 많은 기술을 배우게 되며 신사임당 클래스 101 강의에서 보지 못한 디테일한 세금문제에 대해서라던지, 롱런을 하게되면서 사람에 따라 어느 시점에 어떤 사람은 업체에 맏기는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 또한 알려준다. 신사임당과는 다른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
신사임당은 어느 케이스든 상품이 된다고 생각되면 그것을 특화시키기 위한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보편적인 초보스타일에 적합한 강의를 알려주며 창업다마고치 같은 경우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어떻게 상품화를 시켰으며 시장들을 뚫게 된건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실상 팩트는 좋은 인맥이 현실이다. 그렇지 않으면 돌파하는 수가 가장 좋은 수라고도 이해가 된다. 신사임당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지만 창업다마고치는 사업을 키우는 방법을 좀 더 나아가서 제시한다. 아무리 무자본으로 시작한다고 하더라도 시장을 뚫으려면 인맥이 중요하다는 말을 한다. 하다보면 인맥은 자연스레 알게되는 부분도 있지만 창업다마고치는 유튜브를 이용하여 수익을 창출해내가면서 그에게 기회가 열리게 되는 이야길 쓴다. 특히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인물은 바로 신사임당이다.
사실 신사임당이란 유튜버가 없었다면 지금 이 책이 나왔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 책을 통해 신사임당은 어떻게보면 자신의 한계를 계속 도전해 나가는 인물이라고 비추어진다. 자신의 방법이 절실한 친구에게 적용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도전을 해보게 된 결과가 바로 이 책이니 신사임당이 하는 말이 믿음의 효과가 더 커졌다고 생각한다.
‘지금 바로 돈 버는 기술’의 저자 김정환씨는 게임업계에서 정말 어렵게 일했던 과거가 있었다. 그때 배웠던 디자인이라던지 기술들을 다시는 쓰지 않을 것 같았다고 생각했으나 이 창업다마고치를 하면서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다. 그런 말들을 들을 때마다 실패에서도 교훈을 얻는 것은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나는 어떤분의 강의 도중에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를 하는 것을 통해 예전에 내가 강의를 준비하기 위해 스티브 잡스의 명언의 내용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지금 여러분은 미래를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현재와 과거의 사건들만을 연관시켜 볼 수 있을 뿐이죠. 그러므로 여러분은 현재가 미래와 어떻게든 연결된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
그의 과거의 경험이 결국 창업을 하게 만들었고 지금 신사임당의 도움을 통해 책까지 내게 만들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싶었던 생각이 있었다. 다만 언제 읽을지 그 시간의 순서가 문제였다. 그 전에 내가 신사임당의 강의를 다 보게 될줄은 몰랐다. 중간에 안좋은 시기가 겹쳐 이 책을 읽다가 포기하려고도 했지만 나는 책을 모두 읽는 것 자체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에 결국엔 읽었다. 이 책은 신사임당을 절반은 찬양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한 점에 책을 굳이 읽어야 할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될 것이다. 사실 신사임당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과정에 대한 감정들을 여지 없이 표현을 하는 것으로도 창업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분명 신사임당의 유튜브나 클래스101 채널에서 소개하지 않은 디테일한 내용들이 분명 존재했다. 사실 나는 신사임당보다는 오히려 창업다마고치가 초보자들에게 유리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한살이라도 젊다면 내가 관심이 있는 분야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러한 점에서 창업다마고치는 열정이 넘치는 창업을 하고싶은 꿈나무들에게는 정말 어울리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창업 관련 유튜브 영상들 중 쇼핑몰을 도전해서 월 1,000만원 수익 이란 말을 흔하게 보게 된다. 그 이유를 그 책에서는 처음부터 관련된 내용을 잘 언급해 놓는다. 물론 신사임당의 클래스 101 강의에서도 관련된 정보는 있지만 이 강의는 월 순수익 100만원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다. 그래서 관련된 세부정보나 팁들은 알 수가 없다. 그러한 부분까지 고려하려고 한다면 ‘지금 바로 돈 버는 기술’ 이란 책을 꼭 읽길 바란다. 혹시나 클래스101 강의를 전적으로 믿고 바로 해외 수입을 진행하게 되면 관세라던지 이러한 부분에 대한 지식들을 많이 알지 못하고 시작하게 되기때문에 세금관련된 사고가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았다.
창업은 시작하게 됨으로 수익을 냄으로 결국 세금이 발생하는 일이다. 세금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세밀하게 공부할 필요는 없다고 이 책에서는 이야기 한다. 세무사가 있으니 일정한 수수료를 내서 일을 처리하는 방식을 하는 게 오히려 좋다고 한다. 그렇다고 아예 모르게 되면 안된다는 사실도 말한다. 그러나 초보들은 그게 무슨 말인지 잘 모른다. 그러한 면에서 신사임당이 알려준 교훈까지 기억이 나더라. 뭔가 찜찜한 게 생긴다면 어떻게든 알아보고 준비를 하라고 한다. 성공을 하려면 지름길은 없다는 공통된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들 처럼 성실하게 자신이 지켜야 하는 룰을 지켜야 하는 이야길 한다. 이 책의 저자 김정환씨는 월 수익 500만원 달성을 7개월만에 했다고 한다. 신사임당이 시킨대로 그대로 이것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항상 최선을 다 했다. 신사임당은 그를 월 수익 500만원 선까지는 올려놓을 수 있었지만 그 이후부터는 자신의 손을 떠난 것을 그에게 명시하는 듯 했다. 원래는 500만원 순수익이 나온 이후의 수익에 대해 신사임당에게 넘기라는 거래조건으로 쇼핑몰 창업을 알려주었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 500만원 수익이 넘고 나서는 남은 돈을 자신의 사업에 투자하라는 말로 다시 바꾸었다고 한다. 어차피 없는 돈이라고 생각하고 투자하라고 했다고 하는데 정말 그 순간 나는 신사임당이 정말 속이 깊은 사람이라고 생각 했다.
사람을 언제부터 써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인상 깊었다. 알바 사이트에 어떻게 사람을 구인하는 것인지 경험담도 써 놓았다. 사업에 어느정도 진입장벽을 느낀 사람이라면, 혼자서 모든 것을 하는 스타일의 사람이라면 이러한 정보가 왠지 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것 가탔다.
그러면서도 역시나 사업을 하게되면 걱정하게 하게 되는 일들이 있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내용도 기록해 놓았다. 그러다보니 결국엔 사업이라는 것이 한번 시작하게 되면 끝이 없는 일이 된다는 생각도 들었다. 사업이라는 것을 정말 쉽게 생각해서도 안되는 것이 현실이며 사실이다. 무식하면 용감하기도 하지만 그 용감한 감정이 언제까지 생성이 될지도 모른다.
저자 김정환씨는 유튜브를 통해 남에게 자신이 하는 일을 알려주는 행위를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기록하면서 앞으로 나아갔다. 그리고 주위에 그를 도와주는 좋은 인맥들이 그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움을 주었다. 신사임당을 통해 처음부터 꾸준히 했지만 그 이후에 막히는 장벽들은 결국 존재하기 마련이었다. 그러한 면에서 그가 신사임당을 끝까지 믿지 않았다면 지금의 결과는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했다. 그리고 그가 꾸준히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얻게된 신뢰와 좋은 인간과계 형성들은 자신의 사업을 꾸준히 발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그가 방송에 출연하면서 부모님을 설득시키게 된 계기의 일도 있었다. 어떻게 보면 이 책은 그가 창업의 계기와 성공이라고 깨닫게 된 과정까지의 일대기를 그린 책이라고도 볼수 있다. 어떻게 보면 우린 이 책을 보면서 내가 창업을 하고 그 일을 꾸준히 할 수 있는지 아니면 이런 일과 내가 관계가 없는 사람인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일 수도 있겠다. 다만 언젠가 우리는 창업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게 무슨 일이든, 쇼핑몰이든, 사회적 일이든간에 자신만의 의지를 투영시킬 수 있는 계기의 일을 꼭 찾아서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쇼핑몰을 도전하는데 있어서 무언가 많은 실패를 겪었었다. 원래 어떤 일이든간에 사업이란 처음부터 돈을 투자하면서 시작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일에 있어서 무언가 항상 잘못된 믿음을 주고 그것을 따르면서 계속 손해보고 결국엔 항상 손을 떼게 되었다. 내게 있어서 사업이란 그렇게 큰 일치감이 아직은 일어나지 않았던 것 같다.
더 치밀하게 준비하고 재미있고 흥미가 생겨야 하는데 그러한 부분에서 나는 정말 부족한 부분이 많은 사람 같다.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계속 실패하고 있다면 그것부터 왜 그런건지 그 이유를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있는 자원에서 먼저 이것들이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지 돈이 들어가지 않는 선에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을 것같다.
특히 나는 '울트라 러닝' 이라는 책에서 사전조사에 대한 내용을 읽으면서 어떤 일을 하던간에 사전조사의 기간을 장기적으로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한 면에서 사업이란 것도 무턱대고 따라하다가는 시행착오를 많이 겪는다는 현실을 지금에서야 인정한다. 나는 그러한 면에서 아주 많이 약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벌어들인 광고수입에서 만족하면서 거기서 조금 더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아니면 전에 구매해놨던 여러가지 프로그램들 중에서 거기서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이러한 것들을 알아봤어야 하는데, 그러한 부분보다는 내가 막연하게 따라하면 성공할 수 있을거란 생각은 정말 버려야 할 것 같았다.
지금도 나는 그렇다. 아무리 훌륭한 사람의 말이나 글을 읽고 그 말대로 하면, 그 글대로 하면 될 것이란 생각은 하면 좋지만 막연하게 생각하면 실패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더라. 아무리 하더라도 자그마한 것부터 시작해야하고 그것에 발전을 조금씩 나아가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의 안정, 그 안에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선까지 조금씩 나아가는 것이 맞다.
이 책에서는 월 순수익을 500만원까지 6개월에 달성했다고 하는데, 그것도 순수익이다. 그리고 순수익 1,000만원을 한달 뒤인 7개월만에 달성했다고 한다. 이것은 가히 놀라운 기록이다. 그러나 나는 어느순간 약간은 불안한 기록을 읽었다. 그 이후에 그가 순수익으로 투자해야할 것들이 많다는 것이었다. 사업을 항상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한다는 것이었다. 한달 순수익 월 1,000이라고 해서 계속 이 수익이 유지된다는 보장이 없다는 뜻이다. 계속 자신의 사업의 수익이 유지가 될 수 있는 여러가지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사업이 재미가 없다면 언제든지 이 월 수익은 유지가 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다. 돈이 일을 하게 만드는 것과는 조금은 차원이 다르다. 결국 사장이 일을 하는 구조는 노동을 결국 하는 구조와 비슷하다.
이 쇼핑몰이라는 일을 통해서 자신이 일을 안해도 돈을 벌이는 것과 자신의 워크 앤 라이프의 균형을 꿈꾼다면 조금은 시간이 걸릴 것이면서도 어떻게 보면 정말 힘든 일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니 정말 장사에 소질이 있고 꿈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남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사람이라면 사교적인 사람이라면 이러한 사람들은 꼭 도전해 보길 바란다.
무조건 성공은 보장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적성에 맞는 사람이 성공하지 못하리란 보장이 없는 일이다. 유튜브와 함께 한다면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닌 진정성을 가지고 도전을 꾸준히 해본다면 신사임당, 창업다마고치 이 두 컨텐츠들을 통해 더 많은 기회들이 열릴 것임을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