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쓰고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보기! 스마트폰 목 거치대 리뷰

플래너의 IT생활|2019. 3. 13. 12:00


살다보니 참 별에 별걸 다 산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스마트폰 목거치대를 구매해봤습니다. 요즘 티켓몬스터 삼매경에 빠진 나머지 광고를 키고 살면서 필요한 생필품들을 저렴한 가격이 뜨면 저도 모르게 지르고 있네요. 그나마 이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겠지만 스마트폰의 한계가 항상 손으로 들고 해야하니까 이만 저만 불편한게 아닙니다. 그러나 이 거치대를 쓰면 단시간에 시청하는데 있어서는 큰 무리는 없어보입니다. 장시간 목에 거치하더라도 목받침대가 있어서 큰 무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은 몸에 무리를 일으킬 수 있으니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은 목에 거치를 하지 않더라도 탁상에라던지 책상위에 거치하더라도 고정이 되니 그렇게 사용하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티몬에서는 '스마트폰 목거치대'를 검색해보시면

4,900원에 택배비 무료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당시 행사기간에 구매를 해서 두개에 6,900원으로 구매했었습니다.



이렇게 두개가 테입으로 동봉되서 한꺼번에 왔네요.

이 제품의 사용용도가 옆면에 설명되어있습니다.

영상 설명가, V로그, 장시간 비행, 운동 중

이 중 운동중에 사용한다면 목에 무리가 많이 올 것 같습니다.

적당히 브이로그 정도는 무난해보이는 수준입니다.



박스를 개봉해 보면 투명비닐에 담겨져 있는 내용물이 보입니다.



제품이 두개로 나뉘어져 있는데

하나는 스마트폰을 착용하는 고정대이며

또 하나는 목에 걸이를 할 수 있는 조정대로 보입니다.



스마트폰을 고정하는 고정대 뒷면을 보면 톱니바퀴 모양의 레버를 돌릴 수 있습니다.

이 레버를 풀어서 목걸이 조정대에 연결하여 둘을 묶어주면 됩니다.




조정대를 펴 보면 이렇게 잘 늘어납니다. 목 부분을 보호하는 쿠션 같은 게 있는데 그나마 이게 있어서 목이 덜 아프긴 합니다. 처음에 이 부위를 목으로 감싸면 약간 피곤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시간이 지나면 바로 익숙해집니다. 사실 장시간 오래 사용하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목에 처음 착용해본 소감은 어색하기 짝이 없습니다만 그래도 두 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선 잘하면 유튜브 크리에이터에게 촬영용으로도 적당한 용품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가로, 세로 상관없이 원하는 상태로 해서 거치를 할 수 있는데요.

이는 굳이 목에다 거치를 하지 않아도 그냥 일반 거치를 하는데도 적당해 보입니다.

거치하는 받침 부분이 구부러지는 부분도 힘을 어느정도 줘야 움직이기때문에

안정적으로 스마트폰을 잘 받쳐줍니다.



거치대에 들어갈 수 있는 기기의 길이가

최소 12cm ~ 최대 19cm 까지 늘어나기때문에

갤럭시 노트9 같은 경우는 세로길이가 

16.19cm 이기때문에 딱 맞게 들어갔습니다.

11인치 아이패드 가 가로가 17.85cm 이니까

거의 모든 태블릿이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목에도 사용 가능하고 힘들면 그냥 거치해서 봐도 되는

사실 목에 거치해서 계속 보긴 그렇고 그래도 싼맛에

짱짱한 거치대를 두개나 구매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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