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칸비오 어드밴스(TOSHIBA CANVIO ADVANCE) 2TB 구매 후기

플래너의 IT생활|2018. 10. 31. 06:30


요즘 유튜브 영상작업을 하다보니까 하드가 많이 부족한 나머지

추가 대용량 USB를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구매한지는 꽤 됐는데 하도 할게 많다보니 리뷰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네요.

도시바께 좀 싸면서 이름이 있다보니 

1TB를 구매할때는 10만원 정도 했었는데요.

요즘 물가가 내려서 2TB 구매하는데도 

10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제가 구매하자마자 다음날 1만원 할인 이벤트를 하긴 하더라구요.

아쉽다는... 저는 11번가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전에 구매했던것은 파란색이라 이번엔 정렬에 레드로 구매를 했는데

실상 보면 어떨까 궁금했습니다.



도착한 택배를 뜯으면 동봉도니 뽁뽁이를 잘 뜯어줍니다.



뒷면을 보면 

호환성이나 기능에 대해 설명을 간단히 해놨습니다.



파우치가 기본으로 제공되구요.

사실 전에 1TB 모델을 살때도 제공되긴 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사다보니 또 제공되는걸까 궁금하긴 했습니다.



포장을 열어보면 

보증서와 설치안내서가 있습니다.

보증은 3년동안 보증을 해줍니다.



플라스틱 포장으로 잘 동봉되어있네요.

색깔이 정말 예쁩니다.



USB 3.0 케이블이 들어가있습니다.

USB 3.0 단자로해서 파일을 복사할때

초당 90~100MByte가 나옵니다.

사실 SSD를 쓰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정도면 충분히 가성비가 나오죠.

단 전에 썼던 1TB 모델을 산지 2~3년은 된것 같은데

레노버 노트북 사용하고 있는데 산지 3개월도 안된 상태라서

제가 봤을 땐 대용량 USB 디스크도 시간이 지나면 

전원에 공급이 잘 안될경우 문제가 생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에 USB는 자료를 저장하는 용도로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포장을 뜯어보면 새빨간 대용량 외장하드디스크가 나오네요.

오른쪽 위에 동그라미가 특이하죠?

전원을 연결하면 거기에서 LED 불빛이 나옵니다.



무슨 보호필름도 들어가있는데

솔직히 안붙힐걸 그랬습니다.




붙이지 않아도 이렇게 이쁜데말이죠.

실은 저렇게 붙여봤자 밖에다 빼놓지 않고 파우치에 집어넣어놓고

노트북에 연결해서 씁니다.

인테리어상 튀는 게 많으면 신경이 분산되기때문에

PC에서 작업할때 집중력이 떨어질것 같아서 그렇게 합니다.

그래서 PC 인테리어는 검은색으로 하나봅니다.



뒷면을 보면 특허 내용과 시리얼 정보가 있네요.



파우치에 넣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저 기포가 말이죠... 정말 무지하게 신경쓰이긴 하는데

어차피 가려놓는거라서

그냥 떼어놔도 무방하지만 한번 붙여놓은거라

안보여서 그냥 계속 붙여놓고 있습니다.

밖에 나갈때 많은 자료를 들고 다닐거면

이런 외장하드는 정말 좋은 도구 인것 같습니다. 

파우치에 넣고 다니면 밖에서 실수로 떨어트려도 기스가 날 염려도 없고

데이터 손상도 막을 수 있으니 꼭 파우치는 가지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보안프로그램과 백업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데

저는 거의 자료를 공개할 일이 없다보니 

이런 프로그램을 거의 쓸 일이 없더군요.

나중에 큰 기업이 된다면 그때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우선 이런 프로그램은 요즘 외장하드를 사면

다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있던데

이렇게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라고 하는 방식으로 바뀐걸 보면

수많은 외장하드 소비자들이

이런 방식이 더 편하다는 것을 알았나 봅니다.



제 1TB 2~3년 정도 된 파란색 도시바 외장하드입니다.

밑에는 이번에 구매한 칸비오 어드밴스 입니다.



겹쳐보니까 예쁘긴 한데

보호필름 기포가 신경쓰이네요.



모양이 파란색과 비교해서

뭔가 넓적해지면서 날렵하네요.



USB 코드에 연결이 되면 

LED에 불이 들어옵니다.



현재 노트북은 512GB SSD를 쓰고

외장하드는 1TB, 2TB 를 쓰고 있는데요.

사실 이렇게 쓸지는 몰랐네요.

마블의 영화를 전부 저장해놓다 보니

1TB 외장하드가 용량이 남아돌지 않더라구요.

최근 유튜브 영상작업도 쉬다보니까

하드를 정리하다보니 결국 하드용량이 널널해지기 시작하네요.

인테리어상 일단 파우치로 가려놓긴 했는데요.

먼지가 쌓이면 보기가 더 더러워보이니까

치우더라도 파우치에 먼지가 쌓인걸 치우는게 훨씬 유리합니다.



이번에 산 2TB 도시바 칸비오 어드밴스는

이번에 내포통통버스를 포스팅해서 1등으로 당첨된

상품권으로 구매하게 된건데요.

살다보니 블로그를 하면서 1등도 해보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사실 유튜브를 그때 하고 있어서 제대로 영상 편집까지 심의를 기울여서 하다보니

당첨될수밖에 없었을까요?

다른 분들도 보면 다 잘했었는데 말이죠.

포스트 양이라던지 노출 빈도 내용이라던지

제께 가장 많아서 그랬던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여행 가는 것을 좋아하시고

포스팅을 잘 하신다면 이런 곳에 자주 참여하셔서

여행도 하고 상품권도 받고

포스팅도 하고 광고수익도 벌어들이고

정말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외장하드는

색깔이 그렇게 맘에 드는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예쁘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파란색 살까 고민했지만

이미 있는 색깔과 동일한 모양이면

뭔가 색깔없어보인다고 해야할까요?

어차피 가렸지만 말이죠.

모양도 잘빠져서 인테리어용으로는 괜찮다고 봅니다.


실상 하드로 복사하거나 할때

속도도 100MBPS 수준을 보여줍니다.

비트 퍼 세크(bit per sec)와 바이트 퍼 세크(Byte per sec)는 다른 점 알고 계시죠?

100MBPS는 100메가 바이트 퍼 세크를 말합니다.

인터넷 속도를 말할때는 100Mbps 이렇게 말하지만

하드디스크 복사속도를 말할때는

대부분 BPS라고 쓰죠. 

bit는 2진수

byte는 16진수라고 보면됩니다.

즉 bit의 8배가 byte가 되죠.

정말 어렸을 때 '컴퓨터학원'에서 배웠던 개념을...


전에 쓰던 1TB 모델도 오래됐지만 아직도 속도는 비슷한 수준입니다.


요즘 시대 블로거 시대의 필수품인

외장하드, 도시바 칸비오 어드밴스 쓰면서 큰 사고는 없었지만

1TB 모델이 가끔씩 연결이 끊켰던 기억에

앞으로 2TB도 그럴것인가는 계속 두고봐야겠지만

모양도 가격도 성능도 현재는 대만족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하드디스크의 가격은 떨어지겠지만

어떤 타이밍에 어떤 모델을 사야할지 정해놓고

진행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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