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이선빈 커플 탄생의 비화, 라디오 스타를 시작으로 런닝맨에서 만나다!

문화플래너/TV STORY|2019. 1. 1. 04:22


이번 2018년 연말에는 '이선빈'이

화재의 검색어 1위로 오르면서

그 뒤를 이어 '이광수'가 올랐는데요.

이게 무슨 일일까 싶어서 확인해 봤더니

커플이라고 하네요?


사실 이광수가 평소에 연애를 하는 것 같기도 하면서

뭔가 런닝맨 전소민과는 항상 거리를 두는 듯한 모습을 보면

다른 사람이 있어 보이기는 하는데

중요한 건 나오는 여자 게스트들 마다 그렇게 진심을 보여주지 않아서

참으로 안타까웠는데요.


어떻게 이선빈과 함께 했던 날이 조금은 오래됐다고 생각했는데

사귄지 벌써 5개월이나 됐다고 하는군요.



처음에 이선빈이 2016년 8월 31일자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을 좋아하는 수많은 힙합아티스트들을 제쳐두고 



이광수를 이상형이라고 지목했었죠.



리액션이 좋은 이광수가 자신과 성향에 맞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스타일만 보면 딱 힘이 좋고 약간은 억쌔지만 

생활력 좋고 마음 좋은 여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디오스타는 아래 사진을 클릭하시면


POOQ으로 넘어갑니다.

첫 가입후 한달은 무료이니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위에 내용을 바로 보시려면 20분 가량에서 보시면 됩니다.



라디오스타가 방영된 날 다음날

이선빈의 이상형은 이광수라는 내용으로 기사가 떴는데요.

이후 런닝맨에서 얼마 안가서 촬영을 한 듯 합니다.

런닝맨 제작진이 광수를 위해서 힘을 많이 쓴듯 하네요.

16년 10월 2일에 방송한 런닝맨에서

이광수는 세명의 미녀와 데이트를 할 기회를 얻으면서

이선빈을 만나러 가게 되는데요.



처음 이광수를 만나게 되는 이선빈은 눈빛을 보면서

정말 좋아하는걸까?

조금은 의심이 들면서도

지금껏 런닝맨을 나온 이광수와 함께한 파트너가 된

여자 연예인들을 봤을 때

당시 이런 눈빛은 의외로 신선하다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지금봐도 정말 광수를 좋아하는 것 같죠?



하지만 광수는 여자연예인들과 가까이 한다고 하더라도

갑작스러운 고백에 조금은 부담스러웠을 것 같네요.

초면에 자기가 이상형이라고 하더라도

갑작스런 감정일거라고 생각을 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당시 데이트를 하면서 이상형이 누군지 알면서도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보는 이광수의 행동

이선빈이 예쁘니까 당연히 물어보는거겠죠.



오빠라는 답변에



너무나 좋아하는 이광수

금사빠라고도 불리웠던 광수가

좋아하는 걸 바로 티를 냈는데요.



당시 잠깐 게스트로 출연한 이선빈

그날 광수랑 데이트를 하면서

광수의 어떤 행동을 보면서도 계속 웃어대는데

사실 연예계 활동을 한지 얼마 안된 연예인이다보니

조금은 조심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그 당시에는 들긴 했습니다만



이광수를 좋아한다고 해서

그렇게 큰 위험은 있지 않을것 같지만

갓데뷔한 연예인의 생명은 열애설로 인해

위험해질 수도 있기때문에

이선빈의 행동은 당시 의문점이 들어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러다 말겠지!? 정도의 생각이었는데요.



그래도 다음에 한번 다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깊었던 연예인이었습니다.



이광수와 다시 짝이 된다고 하면

뭔가 더 좋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들더군요.



사실 런닝맨을 매일 보지만

이선빈이 왔을때 처럼

실제 연인처럼 보이는 느낌은 없었으니까요.



리액션이 광수를 좋아하는 듯한 기분이 들게하는

연예인은 이선빈 밖에 없었다는 생각에

언제 런닝맨에 다시 나올까 기대를 했었습니다.



처음에 나올때는 게스트로만

이광수가 이상형이라는 것에

촛점을 맞추어 거짓말 탐지기 테스를 해봤는데요.



이선빈은 망설임 없이

'네' 라고 답변했지만



결과는 거짓 경보가 울려퍼졌죠.



감전이 되면서 손이 아플텐데

어금니를 꽉 물고 참았던 이선빈



처음 보는 이광수를 보고

'설마 이상형이 아니라고 나오면 어떡하지?'

라고 하는 불안에 거짓말로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처음 초대하는 게스트한테 거짓말 탐지기를 하는 건

조금은 의하하기도 하면서

이광수를 보호하려는 차원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두번이나 전기를 참았다는게

사실 그게 진실이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으니



긴장해서 거짓말로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거짓말 탐지기 원리를 생각해보면

손바닥에 혈의 흐름을 감지하는 상황에서

일정한 흐름이 갑자기 올라가는 상황이 발생하면

좋아하는 감정을 자제하려고 한다고 했을 때

혈압이 올라가면서 거짓말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죠.



눈치 없는 광수는

다시 한번 거짓말 탐지기 테스트를 한다는 것에

해보자고 천연덕스럽게 진행을 하더군요.

얼굴을 돌리면서 아픈 표정을 짓는 이선빈



알고있으면서도 천연덕스럽게 선빈이를 부르는 광수

그리고 바로 고개를 돌려서 아프지 않다고 말하는 선빈



불안하지만 결국 하고 테스트 하는 선빈

이럴때 진실이라고 하더라도 거짓말이 나올 확률이 더 높아집니다.

협박을 통한 증언은 증거가 될수 없다는 말을 아실겁니다.

위험한 상황에서 나온 말은 사실이더라도 거짓말로 보는 것이죠.



이렇게 그 둘의 첫만남은

거짓말 탐지기에서부터 조금은 어색해진 사이가 됐지만

역시나 광수의 천연덕스러움으로

언제나 런닝맨의 자연스러운 앤딩을 만들어주는 광수

그렇게 그날 재미있게 선빈이와 놀면서 하루를 마치게 됩니다.



런닝맨 320회에서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녀의 맘을 아는걸까요

아니면 모르는걸까



선빈이 저런 말을 한걸 보면

방송이긴 하지만 사심을 전한 것 같아보이긴 합니다.

이선빈이 착한 성격이라기 보다는

굿쎄다고 해야할까요?

강직한 성격이다 보니 저정도 양보한 것을 보면

참으면서 쟁취하는 성격이라고 보여집니다.

내강외유라고 해야할까요?


첫 만남을 뒤로하고

그녀를 다시 만나는 날까지

어언 1년 가까이 걸렸네요.



17년 7월에 방영한 런닝맨 커플레이스 편에서

다시 출연하게 된 이선빈

"난 지금도 이광수에게 관심이 있다"

라는 답변에 거짓말 탐지기를 시도하는 유재석



'설마 저 애가 날 좋아하나?'는 듯한

표정을 보이는 이광수

그리고 '난 아직도 광수가 좋아' 

라는 표정을 보이는 이선빈



드디어 거짓말 탐지기는 진실의 종이 울리면서



광수의 표정은 관리가 안되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런데 왜 이선빈이 나올때마다

거짓말 탐지기를 들이미는 건지



유재석도 광수에게 가서

질문을 하는데요.

그 질문은 무엇이었을까요?



저 장면이 궁금하시다면

위 POOQ에서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의 진심을 축하하면서



그렇게 서로 쑥스러워 하면서



이광수에게도 사랑이 찾아왔나 싶었는데요.



게임을 시작할때

둘만의 대화가 녹음에 담겼는데

저때부터 사랑이 싹텄던걸까요?



라고 말하기엔 이 커플레이스에서 보여줬던

그 둘의 활약이 너무나도 예능스러웠기에

참으로 광수가 모든 것을 포기한 것처럼 보이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긴 했었는데요.



그래도 런닝맨의 모든 촬영 과정에서

그 둘은 너무나 행복해 보였다고 해야할까요?



이선빈이 광수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현모양처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렇게 챙겨주는게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왠만하면 해주지 못하는 행동일텐데 말이죠.



방송이라고 할지라도

이 정도면 호감이 있다는 것처럼 보이긴 하더군요.

다시봐서 그렇게 생각되는건지도 모르지만

꽝손인 광수를 보고도

그렇게 화를 내지 않는 게스트는

손에 꼽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래도 어느정도 욱은 하더라구요.



마지막 엔딩은 왜 그렇게

광수의 마스코트같은 일이 생기는 건지



이선빈이 집라인을 타고 싶다고 했는데...



이때 너무나 빵터졌습니다.



도대체 무슨일이 벌어졌길래?



이렇게 광수가 화내도

너무나 아름답게 웃는 그녀는

이광수의 그녀, 이선빈

역시 이광수는 사랑이 다가와도

모든걸 레전드로 만들어버리는 치트키 같은

예능신이 내린 존재입니다.


그렇게 17년 7월 이후에 그녀는

런닝맨 출연을 한 적이 없었는데요.


12월 31일 이광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 이선빈 소속사 웰메이드스타 이엔티 관계자 측은 “이광수와 이선빈이 사귀는 것이 맞다”라고 인정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현재 5개월째 열애 중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았습니다. 이광수와 SBS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인 지석진은 이날 오후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이광수와 이선빈의 열애를 축하한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미리 알고있었냐"는 질문에 그는 "노코멘트하겠다"라면서 “이광수가 굉장히 인성이 좋다. 이선빈은 사실 두터운 친분은 없지만 괜찮은 것이 느껴진다. 제수씨”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선빈의 인스타그램 SNS 사진


2018년이 가기전에 좋은 소식으로 우리에게 다가온

그 둘의 앞날에 좋은 일이 있길 기원합니다.

2019년, 새해에도 우리에게 좋은 소식과 좋은 웃음

항상 전해주시길 바래요!


#TVSTORY #PO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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