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노벨 평화상 수상자는 누구? 실시간 시청하기

오늘 드디어 우리나라 시간 2018년 10월 5일 오후 6시에 드디어 노벨 평화상을 발표하게 되는데요. 2000년,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상 수상자인 김대중 대통령 이후로 오랜만에 대한민국에서도 노벨상 수상을 기대할 인물이 나왔죠. 바로 문재인 대통령인데요. 그가 이번년도에 수상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그가 했던 행보들은 평화에 큰 기여를 하였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국내 언론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이 평화상을 수상해도 문제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게 수상을 하더라도 트럼프가 해줘야만 앞으로 미국과의 관계가 아무런 탈이 없을 것 같다는 이 불안함은 무엇일까요? 북한의 김정은위원장이 평화상을 탈 것이라는 확률은 없다고 보고 설사 된다고 한다면 이는 노벨상이 주는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이 때까지 노벨상을 수상했던 수상자들 중에 의외였던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성격이 확실한 노벨상 재단이 이번 2018년에 뽑은 노벨상 수상자들이 어떤 사람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제임스 P. 앨리슨, 혼조 다스쿠

노벨 물리의학상 수상자,

도나 스트릭 랜드, 아서 애슈킨, ​제라드 무루

노벨 화학상 수상자,

그레고리 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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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프랜시스 아널드, 조지 스미스 까지

여덟명의 수상자가 발표 됐고 앞으로
​​오늘 5일 노벨 평화상, 10월 8일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발표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한국도 노벨 평화상 뿐 아니라 과학분야에서도 나오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는데요. 이번에 일본에 혼조 타스쿠가 생리의학상을 타서 그런지 대한민국 과학계가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낙심하지 말고 지금 처럼 열심히 연구한 성과를 전 세계에 발표하면서 큰 공헌을 하는 날이 머지 않아 올것입니다.



문재인과 트럼프가 공동수상을 해도 문제는 없겠지만 그래도 주인공이길 좋아하는 트럼프가 아무런 탈 없이 그의 성과의 노고를 문재인 대통령과 같은 급이라는 것이 아니라는 이해를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어떻게든 그때는 그때의 해석을 잘 해서 문제를 해결하길 바랍니다.

마음같아서는 공동수상이 좋겠지만 역시나 트럼프의 눈치가 보이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수상자는 이 둘 중에서 나오지 않을 수 있으니 차라리 그게 더 나을지도 모르죠. 그들의 정치가 끝나고 나서 상을 받는다면 앞으로의 한반도의 분위기가 더 나아질지도 모릅니다. 이미 모두 잘해왔기때문에 지금 이 상을 안받는다고 해서 대세의 흐름은 차질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반면에 이 상을 미국이나 한국의 대통령이 받는다고 한다면 분명 이는 이번 북한의 핵포기와 문호 및 경제무역 개방을 이끌어냈다는 큰 성과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셈이 되기때문에 이것은 현재 대세의 흐름에 물줄기의 폭을 더 넓혀주게 되겠죠.

오늘 수상자가 누구이건 축하를 해주고 그에 맞는 세상의 흐름을 다시금 읽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즐기시길 바랍니다.

​​2018년 10월 5일 한국시간 오후 6시
노벨 평화상 수상, 생방송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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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Novel Prizes)은 알프레드 노벨(1833-1896)의 유언에 따른 것입니다. 노벨은 다이나마이트 등을 비롯한 각양의 폭발물을 발명해 많은 부를 축적했으나, 그 폭발물이 전쟁에 사용됨으로써 인한 수 많은 인명의 피해에 대한 죄책감을 떨쳐버릴 수 없었습니다. 노벨은 다이나마이트 발명의 니트로글리세린 실험 과정에서 동생을 폭발로 잃게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후회와 죄책감이 그로 하여금 노벨상을 제정케 한 이유입니다.
첫 노벨상은 1901년, 그러니까 노벨이 죽은 후 5년 만인 12월 10일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시상됩니다. 물리, 화학, 의학, 문학, 그리고 평화 등 5개 부분에 걸쳐 인류 발전과 평화에 공헌한 사람에게 첫 수상됩니다. 이후 노벨상은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마리 퀴리, 데오도어 루즈벨트,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조지 버나드 쇼우, 윈스턴 처칠, 어네스트 헤밍웨이, 마틴 루터 킹, 달라이 라마, 미하일 고르바초프 등이 노벨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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