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무기는 블로그와 유튜브! 디지털 노마드로 성공하기 위한 플랜, 계획은 세우되 실천하지 마라, 그리고 왜?

우선 저는 한동안 블로그와 유튜브 영상을 같이 올리면서 적지만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이 일도 지속할 수 있는 힘이 계속 떨어져 당분간(5개월 이상) 블로그를 관리를 하지 못했죠. 정말 신기했던 건 쉬는 동안에도 그래도 한달에 평균 2만원 이상은 꾸준히 들어온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죠. 실상 유튜브를 빡세개 하더라도 그 정도의 힘을 쏟을때 얻는 수익은 시간이 지나면 그렇게 꾸준히 들어오는 것 같진 않아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 돈을 그래도 더 버는 것은 맞는데 실상 제대로 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을 통해 얻는 수익은 영구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결국 그런 생각을 정리하고 이제는 정말 블로그를 중심으로 저는 활동을 시작하려고 계속 고민도 하고 계획표도 세우게 됩니다. 그러나 저는 글을 한글자도 못 올리면서 무엇이 나를 이렇게 망설이게 만드는 가 스스로 계속 생각해보고 있었죠. 그러한 시간이 벌써 일주일이 지나갑니다. 

 

굿노트로 계획은 세웠는데 결국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지 일주일째

 

어떻게든 플랜을 짜야만이 실행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 나머지 어떻게든 스케쥴을 적어서 해보겠다고 마음을 먹어봅니다. 정말 그러한 플랜을 짜야만 실행을 했었던 지난 날들을 떠올리면서 한가지 더 궁금했던 결말을 생각해보았습니다. '전처럼 다시 블로그를 쓰지 못하고 번아웃이 될건가?' 이런 생각을 말이죠. 그래서 더욱더 이 스케쥴은 실천에 대한 부담이 되고 말았습니다. 다만 일주일동안 내가 무엇을 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생각은 하게 도와줬죠. 그래서 결국 무엇이든 적는 다는 것이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님을 이해해야 합니다. 절대 계획을 적는 다는 것이 쓸모없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죠. 계획을 실천하지 못하더라도 그 계획을 실천해야만 한다는 글을 적기만 해도 그 다음에 내가 왜 이렇게 하지 못하겠냐라는 자동 반사가 되는 생각들이 일어나게 되더라고요.

정말 이대로만 한다면 난 분명 1년 5개월 안에 디지털 노마드로 성공할 것이다... 다만 실행이 가능하겠냐...

 

위 계획표대로만 한다면 정말 대단한 일이 일어날 것 만 같습니다. 다만 그렇게 하려면 내 인생을 당분간 포기해야하기도 하고 말이죠. 내가 도대체 왜 1년 5개월간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이유 또한 어떻게 보면 체력을 잘 분배해서 준비를 어느정도 적당히 해도 되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까지 해야하는 걸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지금 개인회생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3년간 진행을 하고 있는데 매월 일정 금액을 값아 나아가야만 하죠. 그러한 일때문이라도 지금 왠만하면 큰 일을 벌이면 안되고 정말 안전한 수익을 벌면서 살아가야만 하는 상황입니다. 다만 더 노력해서 좀더 많은 돈들을 안정적으로 벌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정말 그동안 많은 것들을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쇼핑몰을 공부해서 사업장을 내기까지 했는데 결국 제품 하나도 판매를 해본적이 없이 사업자를 폐업했습니다. 무엇이 그렇게 저를 하기 싫게 만들었는지... 그것은 한번 하면 끝까지 하겠다는, 생활에 녹여서 계속 하지 않을거면 시작은 객기에 불과하다는 그 동안의 수많은 경험때문이었을 겁니다. 

 

단지 이젠 글을 하나 올리는 이유로는 저는 시작을 하려고 하기때문일 겁니다. 시작을 하면서 왜 도대체 시작을 할건지에 대한 정리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되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글을 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도대체 왜 글을 써야하는지에 대한 충분히 나만의 생각은 정리가 되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에 글을 써봅니다. 우선 그 동안 왜 글을 못쓴 건지에 대해 나 스스로 생각을 해본다면 이렇게 생각됩니다.

 

1. 블로그를 쓰려면 분명 환경이 최적화가 되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블로그를 쓰는 것은 취미로 쓸수도 있고 업으로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수익을 벌이게 된다면 현재 하고 있는 일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익을 얻어 낼 수만 있다면 분명 블로그를 업으로까지 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업으로 하려면 분명 일반적으로 글을 쓰는 것과 다르게 수많은 경험이 있어야 할것은 기본이며 남다른 준비와 계획, 실천이 필요할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꾸준함이 필요합니다. 제 계획은 분명 꾸준한 블로그 작성계획이 보입니다. 다만 꾸준한 글 올리기가 되려면 무엇보다 번아웃이 되지 말아야합니다. 건강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선에서 분명 꾸준히 나아갈 수 있을만한 분위기를 내게끔 생활 안에 지속적으로 녹아들어와야 한다는 말이죠. 그렇지 않으면 이제껏 쉰것처럼 블로그를 손도 대기 싫어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그동안 블로그를 쓰면서 들인 시간대비 그동안 벌었던 돈이 많은 것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최적화가 되지 않은 제 실력의 탓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한 블로그 글 쓰기가 됐어야 하는데 그것을 넘어선 제 삶에 부담이 된 느낌이 지난 블로그를 쓰면서 계속 있었고 그것이 누적됐기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된것이 5달을 쉬게 만든 것 같습니다.

 

2. 유튜브를 아예 안할 것은 아닙니다.

분명 유튜브는 블로그와 함께하면 시너지는 배가 됩니다. 그러나 저는 한동안 블로그만 써야겠다는 생각에 '유튜브는 더 이상 하지 말아야지' 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다시 유튜브를 아예 안한다는 것에 대한 생각을 고쳐먹은 이유는 이번에 블로그를 최적화 하기 위한 작업을 하기 위해 선택한 한가지 투자때문에 영상을 편집하는 환경 또한 최적화가 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결국 블로그와 유튜브는 같이 하되 유튜브 편집을 전보다 그렇게 세세 한 기술이 들어가기보다는 간추리고 제대로 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준으로 정리를 해야겠다는 새로운 생각을 갖기 위해 작품성보다는 꾸준함을 위한 유튜브를 운영할 생각입니다.

 

3. 맥북을 구매했습니다.

 

오늘 오후 2:30 에 영등포에서 픽업합니다.

 

정말 수많은 맥북영상을 보게 된 이유는 바로 블로그 포스팅에 최적화 된 OS 가 맥OS 라고 하는 영상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맥북이 가장 큰 팁이라는 이야길 듣게 됩니다. 도대체 왜 제가 그동안 블로그를 쓰면서 글 하나를 올리기 시작하려고 하면 힘들었던건지, 그리고 최근 제가 하는 일 중 맥을 사용해야할 일이 있어서 이용중에 있는데 어느정도 적응을 하고 있는 시점에 분명 이 일을 계속하면서 지속적으로 배워야할 내용들이 맥북을 이용하게 된다면 시너지가 어느정도 있음을 생각해서 구매하는 것도 자연스러웠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냥 구매하게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합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점심시간에 밖에서 블로그를 쓰려고 아이패드 미니를 들고 다니며, 키보드를 들고다니며 작업을 했을때의 생각을 합니다. 정말 글밖에 쓸수밖에 없는 환경에 사진도 바로바로 붙여서 작업할 수 있지 않기에 참으로 불편했었지만 어떻게든 글을 쓰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이것도 한계가 있던 것이죠. 이러한 과정이 제게는 뭔가 자연스러워 보지이지 않았습니다. 집에서는 윈도우 브라우저에서 작업, 밖에서는 아이폰의 메모앱이든, 티스토리 앱이든, 아이패드의 티스토리 앱이든 간에 결국 글을 올리기 위한 최종 편집의 호환성에 있어서는 이중으로 작업해야할 것들에 생각들이 끊기게 되면서 뭔가 투자한 시간이 더 많아지게 된다는 사실이 있었습니다.

 

결국 저는 맥북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맥북을 구매하게 된다면 현재 쓰고 있는 애플 제품들의 호환성을 더 기대해볼 수 있다는 사실도 있었습니다. 그것은 부차적인것이며 더 확실한 나의 생각은 맥북으로 집에서든 밖에서든 블로그 작업을 꾸준히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어떻게든 저는 이 맥북을 구매한 이유를 완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봅니다. 어떻게든 말이죠. 맥북의 가격이 일반 노트북보다는 비싼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이번에 나온 맥북은 분명 가성비가 좋은 모델이라고 들었습니다. 블로그만 작성하기에는 이전 맥북모델들도 충분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만 저는 확실히 투자를 하고 싶었습니다. 여러 유튜브 영상들을 보면서 결정한 내용입니다. 정말 적지 않은 가격의 맥북입니다.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더욱 더 좋은 환경에서 나만의 퍼포먼스를 내지 못할거라는, 그리고 투자한 만큼 더욱더 벌수 있게 노력하게 된다는 그 이야기가 동기를 시작하게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작성한 글은 윈도우 PC에서 작성을 하지만 오늘 맥북 에어를 픽업 이후 지속적으로 맥북에서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정말 어떻게 제 생활이 바뀔지는 기대가 됩니다만 정말 확실히 하고 싶은 것은 맥북을 구매하기 전부터 글을 쓰면서 제 생각을 정리하고 싶었다는 것입니다. 맥북을 구매후 그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맥북을 구매하기 전에 제 생각들을 잘 정리하면서 이어서 맥북을 쓰면서 달라지는 환경을 체험하면서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구매한 M1 맥북이 블로그는 물론 4K 영상 편집까지 원활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럼 당연히 그동안 편집때문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었는데 그 이점을 잘 이용해서 블로그를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유튜브를 이용한느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결국 블로그와 유튜브는 어떻게든 이용해서 블로그를 폭발적으로 잘 운영하는 것이 이번 맥북을 구매한 저의 목표입니다.

이 글의 형식은 일기의 형식처럼 보이면서도 어떻게 보면 사람들이 읽는다면 대부분 블로그를 시작하고 쉬고있는 분들이 실패하고 있었지만 결국에는 언젠간 다시 시작할 거라는 이유들을 읽고싶어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봤습니다. 자연스레 본인의 삶에 녹아서 글을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누구도 일처럼 일을 하면 그 일이 힘들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삶에 녹아든다면 정말 힘든게 아니라 그게 당연한거니까 계속 하게되는 거잖아요?

 

4. 이제껏 올리려다 못올리고 있었던 많은 글들, 많은 영상들이 있습니다.

지난 5개월간 블로그를 시작하지 못했고 유튜브로 영상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수익은 분명 들어왔습니다. 계속 집중적으로 한다면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수익이 분명 더 많아질 것임을 알면서도 시작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생활속에 포스팅 하고 싶었던 일들이 남아있었는데 지난 시간동안 못 올렸던 일들을 다시금 정리를 하는 것이 좋겠죠. 시작을 하게 되면 빨리 올리려고 할 것입니다. 정리를 하면서 최적화를 하기위해 많은 자료들 보다는 적절한 사진과 영상, 그리고 소재들을 지속적으로 올리면서 생활을 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런말을 하기 싫은게 예정이라고 말하기보다는 그냥 해버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제가 항상 어떤 걸 이루기위해 플랜을 짰던 지난 삶들을 바라보면 언젠가 멈춰있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정말 플랜은 중요합니다. 다만 그 플랜이 이루어질 필요는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계속 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지 않을까 그래서 계속 세워보는 것입니다. 계획을 말이죠. 무엇인가는 분명 할것입니다. 계획을 계속 세우다보면 '왜 내가 이것을 못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할거니까요. 그러면 정리가 됩니다. 정리가 되지 않는다면 구체화가 되지 않을 것이니까요. 그래서 저는 무언가 막히게 되면 올바른 계획을 세울 것입니다. 그리고 그 계획을 실천하지 않을것입니다. 그리고 왜 실천하지 못하는지 알아낼 것입니다. 이것이 생활속에 녹아든 계획의 실천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5. 소재가 바닥나지 않을 것인가요?

브레인 스톰은 오늘도 내일도 계속 됩니다. 절대 소재가 떨어질 걱정은 없을 것입니다. 주위에 모든 것이 이야깃 거리입니다. 여러분들은 블로그를 쓰려면 분명 브레인 스톰이 무엇인지 알아야 할 것입니다. 그 훈련을 하면서 정말 글을 이상하게 쓸수도 있습니다. 저 또한 오랜만에 글을 쓰면서 앞뒤가 안맞는 글을 조금 쓰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국 글을 쓰면 쓸수록 글의 실력은 좋아진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처음에 블로그를 썼던 것들 중에 다시 돌아보면서 왜 이렇게 썼을까 하는 글들이 많았고 다시 수정하게 된 부분도 있었습니다. 분명 제 경험에 관련된 좋은 소재였음에도 불구하고 글이 엉망이었습니다. 처음 썼던 글부터 최근 글까지 살펴보면 글의 수준이 조금은 달라진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저 혼자 이렇게 글을 쓰면서 좌충우돌 했지만 그래도 알게된 사실은 무엇이든 글을 쓰려고 한다면 이 브레인 스톰은 결국 작동을 하게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블로그를 시작하려한다면 괜찮습니다. 이 생각만 가지면 됩니다. 어차피 사람들은 읽고 싶은 글들만 보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그러나 그 글에 현재 본인의 진정성이 없다면 다시 글을 수정하셔야 합니다. 그러지 않으면 계속 엉터리 글만 쓰게 될 거니까요. 결국 소재는 진정성을 갖을 수 있는 것과 지속적으로 쓸수 있는 것들 위주로 항상 열심히 생각하면서 올릴 것입니다. 그러니 바닥이 날 것은 염려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글을 오랜만에 쓰면서 공백을 포함하면 6천자를 넘게 쓰게 됐네요. 

 

한시간만에 쓴 글이며 아마 이러한 형식으로 소재들을 계속 쓰게 된다면 그렇게 크게 어렵지 않게 글들을 자주 올리게 될 것 같네요. 오늘은 이만 글을 올리겠으며 곧 찾으러 가야할 맥북을 위해, 그리고 올리지 못했던 소재들을 빨리 정리하고 지속적으로 활동을 해볼 계획입니다. 여러분들 중에서도 블로그로 돈을 번다는 것을 본격적으로 하시려고 한다면 경험부터 빨리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제 성격은 정말 생각해봤는데 역동적으로 노력해서 돈을 버는 것보다는 생각을 글로 쓰면서 많은 결과물들을 내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결론입니다. 즉 내성적이란 말이죠. 그만큼 글로써 많은 파워를 낼 수 있도록 더욱더 최적화 할 수 있도록 그것이 내 삶에 묻어나는 것이 그렇게 하면서 돈을 버는 것이 더 낫다는 결론을 냈습니다. 

 

내 인생의 목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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