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두산, 이병헌의 중년 간지, 하정우의 명품연기, 마동석의 마이웨이 삼박자 영화 12월 개봉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국내에서 볼만한 영화가 나왔다고 생각되어 포스팅을 해봅니다. 영화 백두산 12월에 개봉이 확정이 되었죠.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우선 어떤 출연진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포스팅 제목에서도 보듯이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이 세 배우가 나오면서 호흡을 맞추는데요. 모두 연기력으로는 출중한 베태랑 배우들이 나오면서 이 극을 끌어간다는 것에 정말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이병헌은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북한과 관련해 첩보를 했던 주인공 역을 맏았었죠. 항상 그랬지만 이병헌의 파워는 연기력과 상업력, 이 두가지가 골고루 갖추어진 배우기에 이번 영화에 믿을 수 있는 티켓파워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하정우라는 배우는 티켓파워는 중타 이상은 치고는 있지만 사실 연기력이 정말 출중한 배우입니다. 모든 영화가 잘 된 것은 아니지만 하정우의 영화는 개봉후 반응이 있건 없건 시대가 지나도 계속 보게되는 연기력의 영화들을 많이 만들지요. 티켓파워도 있지만 시대가 지나도 보고 싶은 연기력을 무수히 많은 영화에 기록해놓으니 말이죠. 정말 이러한 배우는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배우인 것 같습니다. 가장 대표작은 영화 ‘추적자’였죠. 



그리고 요세 다작을 하고 있는 배우 마동석씨는 모든 영화에서 히트를 하는 건 아니지만 다작으로 인해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배우이기도 하며 주연보다는 조연을 할때 더욱 빛이나는 연기자라고 생각이 되는 아직은 주연티켓파워가 그렇게 쌔지는 않은 배우입니다. 감초역할이 더욱 기억나는 배우, 마동석은 그 감초연기로 주연을 하면서 결국 대히트를 내었던 영화가 있었는데요. 윤계상과 함께한 영화 ‘범죄도시’였죠. 그 영화가 마동석에게 준 수많은 인기를 힘입어 계속 영화가 나오는데요. 그의 다작이 그렇게 그의 팬들에게 좋은 것만은 아닐수도 있다는 것도 있지만 그는 성실한 배우임에는 틀림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면 갈수록 그의 티켓파워는 거품이 빠지면서 정상적인 배우티켓파워의 값어치가 실현이 되고 있는 실정이며 곧 마블과의 계약으로 인한 영화 ‘인휴먼스’가 촬영이 되면서 개봉까지 이어진다면 그의 티켓파워는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영화를 많이 찍으면 연기 실력은 분명 늘어나는 건 맞지만 한계성이 있는 캐릭터에서만 그의 연기가 폭발한다는 것은 배우로써 어쩌면 좋은 것만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세 배우의 앙상블을 기대한다면 정말 이번영화는 어떤 진지한 액션 스릴러물이 될지는 크게 기대가 되는데요. 이 영화의 장르는 액션이며 영화 감독은 아쉽게도 최근 말아먹은 영화 골든 슬럼버, 남극일기에 이해준 감독, 감시자들의 김병서 감독이 동시 감독을 맏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번 영화의 캐스팅을 기대해봄직한 그러한 생각에 그래도 희망의 끈은 놓을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김병서 감독이 이 ‘백두산’이란 영화와 더 맞는 감독이라고 해야할까요, 당시 ‘감시자들’이라는 영화의 줄거리 또한 ‘백두산’처럼 첩보영화였기에 분위기상으론 감시자들을 떠올리는게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영화가 개봉해야 알겠지만 분명 좋은 영화가 될 것을 기대해봅니다. 가장 큰 기대가 되는 건 역시 이병헌이라는 배우가 주연으로 합류했다는 것이구요. ‘미스터 선샤인’이라는 드라마에서 보았듯이 이병헌의 시청률 파워, 동료들의 증언들을 들어보면 분명 멋있는 작품이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가 됩니다. 





세 배우의 공통점은 모두 천만관객주연을 맏았던 건 틀림이 없습니다만 그것이 이 영화를 결정하지는 않을거라고 봅니다. 감독의 표현력 또한 정말 중요한 부분이고 조연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력과 협조력 등이 정말 큰 역할을 하기도 하구요. 


여기에서 나오는 가수와 배우를 넘나드는 배우 수지는 언제쯤 배우다운 연기를 우리에게 보여줄지 아직은 기대가 되지는 않습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드라마에서는 어떻게든 길게 호흡을 가지려고 하다보니 통하겠지만 영화라는 장르의 특성상 짧은 스크린 타임에 모든걸 쏟아내야하기때문에 그런 내공은 아직 기대하기가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전혜진이라는 배우 또한 날카로운 연기를 잘하는 배우로 알려져있고 이번 영화에서도 이미지변신은 기대하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드는 역할을 맏은걸로 보여집니다. 그런 점을 보아하니 이 영화는 상업영화이면서 주연의 티켓팅 파워를 앉고 가겠다는 생각이 주로 비추어지는게 있어 이런 조연부분에 대한 캐스팅은 조금은 안타까워 보입니다. 제작비 문제가 가장 컸겠지만 말이죠. 그렇다면 웬만하면 조연도 가성비급 배우들도 괜찮을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인지도에 치우친 캐스팅이라 보여지니 아마 이 영화는 망하면 감독탓 성공하면 배우탓이라고 까지 생각될수도 있는 위험한 영화라고 보여집니다. 캐스팅은 감독의 권한이기도 하며 감독이 캐스팅을 안했다고 한다면 감독이 이 영화를 만드는데 눈치를 많이 본다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이 영화의 줄거리는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 발생하게 됩니다. 재난영화같은데, 액션영화입니다. 갑작스러운 재난에 한반도는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되고,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추가 폭발이 예측됩니다. 사상 초유의 재난을 막기 위해 ‘전유경’(전혜진)은 백두산 폭발을 연구해 온 지질학 교수 ‘강봉래’(마동석)의 이론에 따른 작전을 계획하고, 전역을 앞둔 특전사 EOD 대위 ‘조인창’(하정우)이 남과 북의 운명이 걸린 비밀 작전에 투입됩니다. 마블리 마동석의 지질학자 연기는 이 전 작품들과 다르게 지성적이면서 근육지질학자만의 특이한 개그감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마동석만의 특유의 지적 감성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작전의 키를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리준평’(이병헌)과 접선에 성공한 ‘인창’. 하지만 ‘준평’은 속을 알 수 없는 행동으로 ‘인창’을 곤란하게 만듭니다. 평소 북한이 다른나라와의 외교를 할때 모습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한편, ‘인창’이 북한에서 펼쳐지는 작전에 투입된 사실도 모른 채 서울에 홀로 남은 ‘최지영’(배수지)은 재난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그 사이, 백두산 마지막 폭발까지의 시간은 점점 가까워 가면서 일어나는 재난액션 영화 백두산, 수지와 하정우는 극중 연인관계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냉정한 특전사역을 맏은 하정우의 감정연기를 이번 영화에서 좀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구요. 이병헌의 카리스마 있으면서 알수 없는 행동연기, 액션연기를 통해 이번 영화에 가장 액션다운 액션을 두 주연배우의 앙상블을 통해 작품다운 작품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역시 이병헌의 간지는 이 영화에서도 키포인트(?!)가 될만한 요소이기도 할 것 입니다.

​​

"화산폭발을 막겠다? 상상력이 지나쳐"

이 대사는 배우 이병헌이 전에 연기했던 영화 '내부자들'에서 들었음직한 대사톤 같으면서 화끈한 액션신 이 영화에서 연상케 하는 느낌을 줍니다. 영화의 기대감을 영화의 예고편에서 잔뜩 느끼게 되네요.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만약 늦은게 아니라면, 막아야 한다.



영화 '백두산'이었습니다.

영화 '백두산'은 12월에 개봉 예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