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자연은 어디가고 윤지오와 갑자기 분위기 김수민... 고백해본다.

 

  故 장자연씨의 성접대 의혹에 관련해 적극적으로 진술을 나서고 있던 윤지오씨가 수많은 TV프로그램에 나와서 많은 기사거리를 제공한 것을 그 동안 보아왔고 그동안 장자연씨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서 저도 블로그를 했지만 언급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왔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있었던 김수민 작가의 태도와 그 태도에 따른 언론의 행보 등을 단순한 대중 입장에서 들었을때 어떤 느낌인건지 저는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때까지 장자연 리스트 관련해서 한번도 언급 하지 않으려고 했던 이유까지 같이 적어보려고 하는데요. 우선 사진에 나온 손석희 jtbc 사장의 모습은 뉴스룸에서 보도한 내용을 캡쳐한 사진입니다. 우린 보도만 하면 돼,,, 라는 입장인건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뉴스룸이란 프로그램이 시사프로그램 및 보도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래도 뉴스룸에 모신 인물인데 좀 더 적극적인 윤지오씨에 대한 인터뷰가 이루어지고 자세한 보도를 하겠다는 의지쯤은 표명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있었습니다. jtbc 뉴스를 다 본건 아니지만 적어도 이 영상 안에서는 그정도 표현은 해주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네요.

 

관련 보도영상은 아래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매번 사회적 큰 이슈마다 jtbc에서는 직접적인 역할을 해왔지만 아마 중립적인 입장에서 이야기하려고 한다고 하지만 이번 뉴스보도로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할것이 윤씨가 어떤 사람인가라기보다는 김수민 작가가 어떤 사람인가가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만,,, 여기서 나온 

 

 

박훈 변호사의 발언이 대중들에 눈에는 더 띄었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사실 이 사람이 김수민 작가는 아닌데 처음 뉴스를 접할때 이미지만 봤을때 저 사람이 김수민작가? 이렇게 생각이 되면서 어떤 나이 많은 고지식한 어른이 윤지오씨한테 시비거는건가? 싶을 정도로 뭔가 고지식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만큼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보도를 직접적으로 보면서 변호사가 저렇게 고객을 위해서 저렇게 감정적으로 흥분해도 되는건가? 싶을정도로 냉정하다고 보이진 않았습니다. 뭔가 이슈를 끌어내기 위한 작전이라고 보여지는건가도 생각이 되더라구요. 제 극단적 감정으로는 꼰대라는 이미지가 연상된다고 생각이 되긴하는데 즉, 대중들 눈에는 법률대리인이라고 나중에 알았더라도 그렇게 좋은 이미지로는 대변이 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에 김수민씨 말이 맞다면 정말 김수민씨가 억울하다는 감정이 표현되는 효과도 있는 것이겠죠. 하지만 변호사는 중립적인 입장에서 메시지를 전달해야하나 박훈 변호사의 고앙된 억양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법률대리인이 김수민씨에게 변호사와 의뢰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닐거라면 변호사라면 충분히 객관적인 거리를 두는 발언의 뉘앙스를 생각해서 발언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언론에서 주도권을 차지하려는 언변의 결과는 아니었다고 저는 봅니다. 고앙적인 발언에 단기간 사람들에게 관심은 끌수 있을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실상 그들이 주장하는 건 어느 정당의 이야기처럼 주장일 뿐 객관적인 정황에 대해서는 대중들에게 공개된게 인과관계가 부실한 급작스런 내용밖에는 없으니 좀 더 냉정하게 이야기를 했으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도 있었습니다만 누가 자신의 자만심으로 인해 지금 고인이 된 장자연 사건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수치스러운 사회의 이면을 밝히기 위해 도대체 왜 그래야만 하는건지 대중들은 마음이 아파져만 갑니다.

 

 

윤지오씨의 의견은 이미 jtbc에서 충분히 들었었고 그 내용을 들었던 사람이라면 윤지오씨가 장자연씨가 목록을 작성한적이 없다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크게 의미를 두려고 하지 않았고 기획사 대표 유씨가 문건을 보여줬다는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해오면서 박훈 변호사가 발언한 고 장자연씨의 문건을 작성한적 없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고소내용과 도대체 어떤 관계가 있는건지는 의아한 부분이 있는데... 저렇게 고소한다는 게 도대체 김수민작가로써는 어떤 수치심을 느꼈고 어떤 피해를 본건지에 대한 인과관계가 정확하지 않기때문에 검찰로 고소가 된다고 하더라도 기각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지금 장자연 리스트에 대한 조사가 결론이 나야 재수사가 가능하다라는 것으로 결론이 난다면 이 고소에 대한 조사는 바로 이뤄지기는 힘들겠죠. 이미 진실이 맞는지 아닌지 문재인 대통령까지 호령을 한 이상, 그 상태에서 이런 이야기를 공개하는 김수민 작가의 의도는 그다지 개인의 자유가 중요한 나라에서 중요한 사실은 아니지만 도대체 김수민 작가가 누구길래 왜 이 시점에서 공개하는건지 김수민 작가가 주장하는 이야기가 처음부터 맞았다면 그것에 대한 이유를 실제로 가려져있는 부분을 분석해야할 것입니다. 경험상 이야기를 해보는 건데 검찰에서는 객관적인 자료가 준비가 되질 않는다면 대부분 법정으로 가지 못하고 기각이 되는 수준입니다. 저도 감정적으로 사회적으로 나쁜 일을 당하여 그 부분으로 인해 경찰서에 끌려갔던 적이 있었는데 비공식적까지 합치면 2번, 공식적으로는 딱 1번이지만 아직도 그 비공식적인 내용때문에 경찰들을 믿지 못하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경찰에서 검찰로 사건이 넘어 갔을 때 공부를 하게 된게 (벌금을 내가면서 얻은 교훈) 그리고 최근 이재명 지사의 부인 관련 사건에 조사결과를 봤을때 김수민 작가의 고소는 무죄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김수민 작가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법률대리인을 써가는 섬세하고 냉철한 일 처리를 하면서 카톡을 공개했는데 도대체 윤지오에게 뒷통수를 치지 말라고 하면서 먼저 윤지오를 고소했다는 것이 왜 그런건지 호기심을 가지게 해줬는데요. 그 분의 직업은 SBS 뉴스에서 공개가 됩니다.

 

 

일단 저는 고 장자연 사건에 대해서는 되도록 블로그에다가 포스팅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당시 장자연 이름만 떠도 지속적으로 이슈가 됐었고 좌표라는 것이 도대체 뭐길래 호기심으로 검색을 해봤다가 장자연이라는 이름을 발견하게 됐고 이슈가 되는 내용을 포스팅을 해야만 블로그가 인기를 끌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 내용에 도대체 블로그 수익이 뭐길래 사람들이 이리 좌표 관련해서 관심을 갖는걸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연히 좌표는 보도내용이겠죠. 그 보도내용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순식간에 내용을 기재하면서 포스팅을 하는 것입니다. 그럼 당연히 이슈가 되는 것으로 사람들이 많은 조회를 하게 될 것이고 그로 인해 포스팅 안에 광고들을 클릭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기때문에 수익과도 연관이 되는 부분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부분으로 처음에 이 수익형 블로그를 알게된게 바로 장자연에 대한 언급과 함께 블로그를 작성하려고 하는 사람이 문제라는 내용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장자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장자연이 매년 언급되고 그에 대한 새로운 진술인인 윤지오씨가 나타나고 그로 인해 저도 개인적으로는 마음속으로 응원을 하고 있었습니다. 언론을 상대로 많은 곳에 나오면서 고 장자연씨를 위해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는데 남부럽지 않게 살고 있는 가정환경 속에서 이 일을 해야하는 타당한 이유는 저는 그렇게 묻고 싶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좋은 집안 환경에서 한때 연예계에 몸담았던 사람이 사회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았을 때 이 일이라고 여겼다면 할수가 있는 것이겠죠. 그러면서 조금은 언론을 상대로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는 윤지오씨가 안타까워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장자연씨를 위한 활동을 하다가 교통사고도 당했고 자신은 이 일로 겪은 불안함을 통해 행복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마음으로는 응원하고 있지만 언론을 상대로 일을 너무 어렵게 만들고 있지 않나 싶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언론에 나와서 자신의 모습을 노출하는 것은 조금만 개인 생활에 비난이 공개되도 그 비난에 많은 언론의 공격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게 할수 밖에 없는 사실은 너무나 자명합니다. 살고 싶다는 이유이죠. 그러한 동기로 인해 책을 출판할 수 있는 단계까지라고 심리적으로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언론의 비난이나 외곡에 대해서는  윤지오씨는 그때그때마다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그러한 부분으로 인해 세상은 없는 이야기도 만들어 내가면서 이유없이 공격당하고 있는 기분을 맞이할때가 있습니다. 안보이는 것들에 대한 싸움에서 이번 싸움은 보이는 것의 정면 도전인데요. 과연 이번 사건으로 윤지오씨가 어떤 사람인건지 대중들이 외면을 할 것인지 아니면 김수민 작가가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관심을 더 갖게 되고 도대체 왜 윤지오씨에게 그런 말을 하게 된건지 새로운 국면을 맞이 할지는 조금 시간이 경과되어 봐야 알 것 같습니다만, 지금 윤지오씨는 인터뷰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당연히 윤지오씨 또한 변호사를 통해 이야기해야할 이유가 있습니다. 굳이 윤지오씨가 전면에 나서서 해명하는 일은 오히려 앞으로 윤지오씨의 결백함을 주장하는데 있어서 불리할 수 가 있을 것입니다.  

 

 

김수민 작가는  SBS 뉴스에서 보도에서 확인했을때 직업은 페미니스트 작가라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윤지오씨가 책을 출판하려고 김수민 작가에게 먼저 연락했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페미니스트라고 해서 잘못됐다고 하는 건 아니지만 우리나라에 페미니스트의 이미지 자체가 고립적인 부분이 있으니 관용적으로는 페미니스트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떻게 보면 작가라는 직업은 정말 신이 주신 능력으로 세상을 밝게 만들 수 도 있고 반면에 세상을 어두움으로 몰아갈 수 도 있다고 봅니다. 기자라는 직업또한 보도를 어떻게 글로 쓰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칠수도 또는 치켜 세울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글의 힘이라는 것은 우선 읽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이런 글의 힘을 잘 알고 있는 작가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성향이 고소인이 되기전에 좀 더 대화를 나누고 이런  결정을 했던건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보도내용이 없습니다. 우선 이러한 사항만으로 봤을때 정황상 김수민 작가는 생각만으로 많은 부분을 결정했다고 비추어질 수 있습니다. 고 장자연과 관련해서 연관되어있는 사람인건지 객관적으로 대중들에게 검증해야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 고소는 고소보다는 고발에 가깝다고 보여지는 부분입니다. 고소라는 것은 피해당사자가 고소를 하는 주최인 부분인데 고소의 내용을 보면 윤지오씨의 진술이 100% 진실이어야할 이유도 없는데 그런 이유로 책을 냈다는 것이 김수민 작가에게 도대체 어떤 명예훼손을 준건지 논리적 프레임이 맞지는 않습니다. 

김수민 작가의 직업적특성, 사상관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면 가능한 이야기겠지만 이것은 개인인권 남용이라고 보여지면서 반대로 고소당하는 사람입장에서는 오히려 윤지오씨 입장에서 명예훼손을 주장해야하는 것이 되겠죠. 제가 분석하는 내용은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서 적어본 부분으로 페미니스트라고 해서 무조건 부정적인 이미지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페미니스트가 그동안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해오기 위해서 사회적으로 어떤 노력을 해온 적이 있는건지 언론에서 역할이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못했기때문에 말하는 것이죠. 그러니 장자연 관련한 사건으로 인한 김수민 작가의 고소는 되도록이면 신중하게 검토하고 고소하기 전에 되도록 윤지오씨와 많은 대화가 있었어야 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카톡 공개가 요즘 무서운게 무슨 말만하면 기록으로 증거를 들이미는데 대중들이 보기에는 오히려 첫 자료가 독이 될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법이란 것은 제가 항상 말하는거지만 최소한입니다. 개개인의 삶의 가치관에 치명적일 수 있다면 당연히 법의 도움을 받아야겠지만 반대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했는건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야합니다. 최선의 방법은 법적으로 다투지 않는 것입니다. 김수민 작가가 고소를 하기 전에 윤지오씨와 어떤 노력을 했었던건지에 대해 아무런 진술은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윤지오 씨의 진술은 100% 진실인가?" 라는 발언도 논리에 대해서 어느정도 배운사람이라고 하면 100%라는 말 자체를 쓴게 작가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 쓸 이야기인가 정도로 반박해 볼 수 있기때문에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게 아닌가 의심해 볼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게다가 카톡 공개내용 중에 윤지오씨가 이야기한 것은 그의 인생에 있어서 투자했던 시간에 대한 기록을 한다는 것에 자신에게도 기록될 만한 것을 남긴다는 것이 당연하다고 보는 이유가 그 동안 이 장자연 사건을 통해 심리적으로는 많은 불안함을 토론한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자신이 해왔던 모든 것이 부정당하는것이 불안했고 그로인한 감정이 일생에 기록되어 널리 알리는 게 그게 자신에게는 진심이었다고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화면에 체크되어있는 '이슈를 이용해서 영리하게 그동안 못했던 것들을 해보려고 그래서 출판하는 거고' 에 대한 발언은 지극히 윤지오씨의 개인적인 입장때문인 것입니다. 김수민 작가의 고소내용에서는 윤지오씨의 삶을 살아보지도 않았고 지극히 작가의 삶으로써 충고 이상으로는 그 둘과의 관계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작가로써 무슨 피해를 받은건지 객관적인 증거로 호소하는게 아닌 장자연 사건에 프레임에 맞춰서 비난하는데 고소내용을 집중하다보니 이 고소로 인한 윤지오씨가 당하게 될 부정적인 피해의 이유를 부정적인건 다 제쳐두더라도 김수민 작가의 행동은 장자연 사건의 빠른 조사에 오히려 민폐가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작가로써의 삶도 중요하겠죠. 하지만 윤지오씨는 어디까지나 김수민씨가 작가임을 알았던 것으로 먼저 접근한 것인데 서로 감정이 안좋았다면 되도록 말로 풀어야지 장자연 사건에 연계되서 윤지오씨를 비난하는 것은 김수민씨가 도대체 장자연씨와 어떤관계가 있는건지 작가로써의 커리어와 어떤 수치심을 느낀건지 되도록 조심하게 접근하는 것이 맞다고 보입니다. 아무리 작가의 인생으로써 오래 살았고 프라이드가 있다고 해도 극단적인 폐쇄성향을 갖고 남들과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해도, 작가라는 직업이 인생에 있어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즐거운 직업이 되어야지 자신을 대변하기 위한 술수로 둔갑해서는 안되겠습니다. 현재 밝혀진 자료가 더 나와봐야 알겠지만 김수민씨가 가려진 권력의 도움을 받고 있다는 오해를 받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작가라는 직업의 특성상 표현의 자유를 아는 강점은 있겠지만 반대로 힘을 가진자는 그 힘을 다스려야하는 의무도 있는 것이죠. 

 

저도 그 부분때문이라도 장자연 사건에 관련해서는 되도록 포스팅을 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만 이번 사건으로 인해 윤지오씨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난관이 생긴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사실 윤지오씨가 책을 낸건지도 잘 몰랐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윤지오씨가 책을 냈다는 것을 알았고 시기상 책을 낸게 개인적으로는 타이밍상 맞다고는 보지는 않습니다만 지금 내더라도 크게 문제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말이죠. 이게 무슨 작가의 자존심싸움도 아니고 도대체 삶이 불안한 사람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겠다는데 그러한 삶의 불안함을 느껴보면서 살지 못한 사람이 이해할 내용도 아닐텐데 말이죠. '버킷 리스트'라고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그 동안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하는 심리는 유독 자연스러운 부분입니다. 그러한 면에서 윤지오씨는 충분히 책을 내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을 수 있고 그러한 삶을 생각도 못하고 살았기때문에 표현에 있어서 작가에게 탐탁지 못하게 들릴 수 도 있겠죠. 그러한 부분에서 김수민 작가는 작가로써의 삶은 프로일지는 몰라도 개인의 심리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아닌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상상력과 경험 중에서 여러분은 무엇이 더 확실한 증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윤지오씨는 이러한 작가 김수민씨와의 관계를 어떻게 정리해야할까요? 윤지오씨는 살면서 이런 사건을 접하게 되면서 개인적으로는 충격을 받았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심이 어떤건지는 윤지오씨 본인에게 달려있습니다. 그 동안 자신은 우울하지 않고 죽고싶지 않다, 살고 싶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언론에 이야기 했는데도 불구하고 반대로 그 표현이 독이 되어서 자신에게 사건사고가 많이 생기는 추세입니다. 되도록이면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는게 좋습니다만 세상이 바라는 안보이는 두려움에 대한 극복을 위해 긍정적인 표현이 감정에 대한 거짓말을 거짓말로 맞서서 싸우는 결과로 많은 부정적인 삶의 결과가 자신에게 투영되고 있는건지도 모릅니다. 혼자서 이겨내려고 하다보니 감당하게 될 수 밖에 없는 자신의 부정적인 무의식이 어느순간 작동하고 있는 것이죠. 저 또한 삶이 녹록지 못하고 그러한 결과로 안보이는 것들에 대한 극복을 위한 긍정의 표현이 거짓말이 되어 부정의 결과로 나타는 현상이 생기는게 다사다난 했었습니다.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은 본인밖에 없을 것입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돕고 있다는 것에 큰 힘이 됐을거라고 보입니다. 하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라는 것을 아는 시기가 왔을때는 (그런일이 없길 바라지만) 혼자일수도 있고 전적으로 믿는 사람이 생길수도 있겠습니다만 지금 이 시점에서는 스스로 잘 버텨내야하는 시점일 것 같습니다. 제가 윤지오씨를 너무 평가한건지 아니면 윤지오씨를 너무 걱정한건지에 대해서는 故 장자연씨 사건에 대해서 하루빨리 해결되는 바람도 들어가 있는 부분이며 도대체 왜 지금까지 이 내용으로 국민들이 권력에 가로막혀 사람다운 삶을 못살고 있는건지 이해가 안되는 논리를 하루 빨리 풀었으면 하는 바람에 소망의 염원을 담아 포스팅을 해봅니다.

 

윤지오씨는 진실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을 가해자 편에서 자신을 공격하는 사람들이라고 비난할 용기가 있었던걸까요? 저는 그것부터 묻고싶습니다. 정말 그랬다면 윤지오씨는 천재인겁니다. 안보이는 권력과 관계하여 살고 싶다는 감정선을 그렇게 깔아놓고 김수민 작가에게 먼저 연락하고, 도대체 어떤 자신감으로 그런 정신나간짓을 할 수 있는건지 저는 도무지가 이해가 안가는데 천재가 아니면 가능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사실 남의 삶을 그렇게 함부로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작가로써의 삶이 그렇게 오래됐다고 한다면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에 있어서는 부족할 수 있는 확률이 있는거지 무조건 소통을 안하고 산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윤지오씨는 언론에 전면전으로 나서서 이야기하면서 모든걸 헤쳐나가고 있지만 김수민 작가는 대변인을 써서 자신의 입장을 밝힌 상황입니다. 이러한 면에 있어서 주장이 좀더 파급력을 가지려면 김수민씨가 직접 전면에 나와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게 맞지 않을까요? 아무리 똑똑한 페미니스트 성향의 작가라고 하더라도 그건 아셔야할거에요. 똑똑한것과 민심은 다른 것이라고, 정치를 배웠다면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으셨을거라고 보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대중들의 눈에는 그렇게 좋은 시선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죠.

 

개인의 삶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셔야합니다. 세상은 혼자서도 살수는 있지만 혼자서 사는 세상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이때까지 장자연 사건에 대해서 함구가 되고있었던 것이고 수면에 겨우 올라왔지만 이제 범인이 나타나더라도 유죄로 판결하기는 어려운 실정입니다. 다만 조사가 자세히 더 이루어져 또 다른 반전인 결과가 나타난다면야 상황은 변할수도 있습니다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안보이는 것들의 싸움일 뿐입니다. 김수민 작가님도 항상 겸손하고 자신의 삶에 충실하시길 바라며 되도록 대중들과 관련한 직업을 가지신 분이라면 많은 분들과 소통하시는 것을 해보시고 이 사건이 고소까지 갈 사건이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꾸 언론에서는 장자연씨 사건을 통해서 시점시점 이야기하는데 매번 누가 그렇게 감정적인 사건을 만들어내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살고 싶은건지 아니면 세상이 세상을 지금 이지경까지 만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결국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그런데 김수민 작가 대변인이 하는 이야기나 윤지오씨가 하는 이야기나

가해자가 있는건 있는건가봅니다.

아래는 김수민 작가가 윤지오씨를 고소한 내용의 SBS 뉴스 유튜브링크입니다.

https://youtu.be/_QypVRoS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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