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억만들기 프로젝트 9. 인간관계는 아이엔지

약속 틀어지고 시켜먹은 먹은 윙봉이 맛있어서 올립니다.

 

생각대로 잘 안되는 것도 인간관계라고 해야할까요~

이렇게 아침 저녁으로 써대는 블로그에서

자꾸 틀어지는 것을 느끼게 되니 하루에 두번은 무리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일단 2주간 시간을 빼곡히 쓰는 스케쥴로 인해 무엇이 과했는지 알게되었고

그로 인해 제 사생활을 모두 적는 것도 조금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쓰는 것에 대한 효율, 지금 2주간 네이버 블로그에 쇼핑몰 홍보를 위한 제 나름대로 글을 올려봤는데 아마 효율에 대한 제고가 필요한 실정이라서 당분간 방법을 알기 위해 앞으로 공부할 순서에 담아놓도록 할 것입니다. 즉, 해야할 일에 대한 효율을 위하여 순서를 정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우선 어제 만나기로 했던 형님은 갑작스레 약속이 딜레이가 된 바람에 회사 일이 끝나고 집에서 휴식하고 있는 동안에 무엇을 해야할지 조금은 막막하게 있던 순간 '거인을 깨워라' 라는 책을 읽는데 그 동안 쌓였던 피로가 저를 때려눕혔던 건지 새벽에 일어나게 되었고 무언가 계속 귀찮은 일들이 생겨나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최근 다시 연락한 인맥 중에서 그닥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을, 무조건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저처럼 성격이 그날그날 다른 사람이 아닌 계속 한결같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조금은 성향이 혼돈 스러운 분이 있어서 그 분에게 한글날 특집 MBC다큐멘터리'말의 힘' 에 대한 동영상을 링크 해줬습니다. 말 한마디 한마디에 얼마나 큰 힘이 있는건지 말이죠. 되도록 안좋은 이야기를 할때마다 유머로 넘기긴 했습니다만 정신건강이 너무나 안좋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 습관인 사람은 제가 봤을 때도 스스로 치유하는게 어려운 사람이기때문에 사실 정신과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긴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제가 정신이 안좋거나 이상한 저항이 느껴지면 스스로 잠을 청하는 방식을 진행합니다. 잠이 안오면 어떡하냐는 것으로 불면증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을건데,(제 불면증이 아닌 이 방법을 진행하고자 하는 분들) 이게 바로 명상으로 들어가는 지름길이라는 것이죠. 사실 잠을 자게 되면 어느정도 힐링이 되는 것도 있지만 잠이 안오는 상태로 돌입하게 되면 이건 몸에서 자신에게 대화를 하자는 징조이기도 합니다. 이 대화는 오래될수도 아니면 자신을 힐링하는 방법으로 잠을 자지 않았다고 해도 충분히 체력을 회복하게 만드는 좋은 마인드 컨트롤 방법입니다.

 

갑자기 이 이야기까지 적는 이유는 그 친구 덕분에 조금은 부정적인 마음이 전염이 되었다고 해야할까요. 제가 그 친구에 대한 이야기는 크게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그 친구는 남의 이야길 함부로 하게되면 크게 뭐라고 할 스타일이라서 사실 나중에 이 글을 읽고 자기라고 알게된다면 조금은 다시 생각해봐야할 필요가 있을 정도로 제 개인 사생활을 그 친구에게는 별로 공개를 하는 것을 꺼리게 됩니다. 누구에게나 자랑해야할 저 자신의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 친구와 같이 있을때는 힘을 얻을때도 있지만 도대체 왜 나한테 심심하다고 하는건지 의하한 부분이 많이 존재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죠. 사실 힘들다는 투정이긴 하지만 그런 투정을 자기 아랫사람에게 하는 듯한 이야기덕분에 뭔가 부담을 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연락을 뚝 끊어지게 만들고 싶어지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이 블로그에 이런 이야기를 올리는 것 자체로 여러분도 전염이 된다는 사실은 잘 아시겠죠?

그래서 저도 내 안의 거인을 깨우기 위해서 지금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지만 조금씩 노력하면서 정리를 하고 있답니다. 그 친구도 이 책을 어릴때 읽었다면서 개인적 견해를 막 하는데 뭔가 읽지 않은 사람한테 스포하는 느낌? 그래서 조금은 무시를 해야하면서도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하는 친구가 되버린 것이죠. 뭐 판도라의 상자 안에 뭐가 들었는지 이야기를 해버려서 그 상자가 아마 열리기가 힘들어진 부분도 있지만 사실 그 판도라의 상자는 100p 까지였다는 고백을 했다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사실 100p 까지 읽으면서 그 친구에게 연락한 것이기도 하기때문이죠. 그래서 끝까지 읽지 않아도 이 책은 이미 답을 이야기해줬다는 냉철한 판단을 하게 해줬는데도 불구하고 이 책을 끝까지 읽고 싶다는 생각은 멈춰지질 않습니다. 

아무튼 그 친구가 제게 좋은 정보를 준 것은 틀림없습니다. 무조건 나쁜 친구는 아니지만 그래서 다행히 이책이 어디까지가 가장 핵심인건지 알려준 고마운 친구인 것은 사실입니다. 좋은게 좋은거죠.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오는 장단점이 있다는 것을 여심히 공부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직은 시작단계이기때문에 그렇게 조바심을 낼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하루에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아침 저녁으로 두번이나 쓴다는게 약속이 지속적으로 지켜지지 않는다는 것,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정리하는 글이 가변성이 많이 생긴다는 것에 아마 앞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글이라던지, 하루를 시작하는 글이라던지 하루에 글을 하나씩 써야 블로그에 흐트러진 방향이 조금은 정돈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제가 하고자 하는 기록은 하루에 한번, 블로그에 유익한 정보 포스팅도 하루에 한번, 이렇게 하는 것으로 운영을 바꿔야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는 포스팅에 글이 계속 올라오는 것도 좋지만 지금까지 운영했던 블로그의 품질이 수익을 꾸준히 내고 있는 좋은 블로그임이 틀림없음에도 불구하고 검색이 될 수 있는 좋은 글들을 지속적으로 올리지 않는 것은 제가 생각해도 재산을 낭비하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평균 500 조회수에서 400으로 떨어졌다가 지금은 3~400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수준입니다. 조금씩 조회수가 하향평준화가 되간다는 것은 이 블로그가 유지를 하는데 있어서 글이 매일 새로 작성은 되지만 검색에 대한 메리트는 조금씩 떨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결과 어떻게든 가장 효율이 좋은 경제적 뉴스를 기록하고 논평하는 습관을 들이자, 관심있던 이슈들에 대해 스크랩하고 기록하고 논평하는 습관을 들이자라는 생각을 했고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1시간 남짓 걸릴 수 있는 부분이기때문에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배우고 있는 인스타그램 마케팅도 거의 끝이 나긴하지만 사실 무엇을 했는지는 조금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아마 지금까지 남아있는 건 포토샵 사람 따는 기술? 이게 가장 큰 핵심이었고 다른건 네모 안에 네모만들기, 네모 테두리를 부드럽게 만들기, 이 정도? 다양한 포토샵 기술만 제 뇌리에 남아있고 인스타에 열심히 홍보하는 것은 제 블로그 취향과는 정 반대이다보니까 조금은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습니다. 아마 저는 곧 이 직업에 대한 전문가와 면담을 해야할 것 같기도 합니다. 사실 조금은 혼돈 되는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따라하면 다 될줄 알았던 것도 지금은 제 스타일을 벗어난 일이라고 느껴지기 때문에 하라고 하면 했지만 너무나 창작력을 요구하는 새로운 분야에 대해서 배워야하는 것으로 지금은 느꼈기 때문에 자유가 속박된다고 해야할까요? 저는 저 나름대로 개인적인 스타일을 고수하고 싶었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하는 이유로 많은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튼 아지트샵을 하면서 멘토와는 평생을 같이 해야하는가? 라는 물음에 조금은 답답해지기도 합니다. 매번 도움을 청하는 것이 반대로 제가 키울 멘티들도 평생을 도움을 줘야한다는 그런 강박관념이 생겨버리기때문이죠. 이게 부업이라는 것에 함정이라고 해야할까요? 아니면 그게 자유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문제가 생겨버리는 걸까요? 부업이 개인마다 자유라고 여기는 사람이 있고 아니라고 느끼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사실 이게 인맥이라고 느껴지기는 조금은 한계가 있어보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저는 그 당시 99만원에 대한 입금에 후회는 없습니다. 제 약점이 무엇인지 이제는 알았기 때문이죠. 그것을 이제 돈을 벌기위한 수업료라고 항시 생각하면서 여러가지를 도전해 볼 수 있었고 지금 아직 그 부분으로 수익은 없었지만 결국엔 새로운 사실을 알아낸 것은 있었습니다. 조건부 인가가 난다면 아지트샵에 몰빵해도 된다는 사실을 말이죠. 다만 그런 삶을 살것인지 아니면 내가 원하는 본업이 강의라는 직업을 선택해서 살 수 있을 것인지 그렇게 해도 3년간 안전한 삶은 힘들겠지만 어떻게든 저는 살아있다는 것을 계속 보여주고 싶다는 욕망은 있기때문에 이것은 모두 신의 뜻에 맏겨야겠죠. 그래도 주어진 시간동안에는 어떻게든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기록하고 계산을 해봐야할 것입니다.

 

어제 약속이 틀어지면서 제가 겪게된 몸상태에 따른 많은 계획이 틀어짐에 따른 지속적인 글작성의 어려움에 따른 고찰은 계속 이루어졌습니다. 우선 실행할 수 있는 부담없는 상태로 다시 만들어 시간 낭비임을 확실히 깨달은 것들은 지금 당장 그만두고 제대로 준비하고 다시 시작해야한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이건 절대 잘못된 것이 아니라 부딪치고 나니 제 몸이 체감을 했고 그 체감을 다시 정리하는 수순인 것입니다. 빠른 판단이 빠른 결과를 만들어 냅니다. 저는 지금 예전처럼 무대포로 했다가 포기를 하면서 느껴지는 무력감으로 시작이 시작으로 끝나는 결과를 만들지 않을 것입니다. 우선 준비해야할 것이 무엇인지 부딪쳐가면서 천천히 기록을 해나가는 방법으로 저는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이것이 실패가 아닌 성공의 길이라는 것이죠. 저는 앞으로 성공할 것이니까요. 이 글들을 기록하기전에는 분명 제 몸에 귀차니즘이 많이 붙어있는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기록하면서 이 귀차니즘이 왜 그렇게 나온건지에 대해서 설명을 했고 그 귀차니즘의 원인 그리고 그 귀차니즘을 없애고 잘된 방법으로 나아가기 위해 내가 가지고 있는 시간의 한계속에 재 배분과 일의 순서를 다시 정하는 것으로 인해 다시금 좋은 품질의 블로그가 만들어지고 제 계획도 순순히 앞으로 나아가게 될것입니다. 이게 바로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내가 다른 점이라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글을쓰면서 제가 신에 대한 언급을 한게 있는데요. 사실 제가 신을 정하고는 싶지만 솔직히 누구를 신으로 정해야할지는 모르고 있는 단계 인 것 같습니다. 많은 상담과 많은 의지를 통해서 결정하고 믿어야할 신은 분명 존재해야할 것입니다. 사실 맹신하는 것은 신이 아닙니다. 책임을 전가하는 도구일 뿐이지. 그래서 제게 신이란 분명 언제든 좋은 해답을 줄 수 있는 중립적인 가슴을 어루어만지는 사랑과도 같은 사람일 것입니다. 저는 맹신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맹신을 다스려줄 좋은 종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앞으로 꾸준히 검색해 볼 예정입니다. 아마라는 말은 조금은 너무(?!) 무책임한 말같기도 해서 아직은 마음속에 있는 종교에 대한 선택을 보류해놓은 상태입니다. 그게 결정이 된다면 기록이 되겠죠. 사실 마음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살았던 지난날 속에서 지금은 마음이라는 것을 인정하면서 사는 것이 얼마나 내 삶에 도움이 된다는 것임을 이해하는 것이 정말 좋은 인생으로 바뀐다는 것에 행복합니다.

 

선과 악이 있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생각한 지난날 속에서 사람 사는 세상에서 악도 있고 선이 있음에 선이 선택이 되어야하는 이유는 사람사는 세상이기때문이란 사실때문이라도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의 삶이기때문이라도 선이 선택되어야함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삶을 사는게 정당하다는 것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부정적인 사람의 입장에서 얼마든지 해석하려고 노력했었던 삶을 살았기때문인지 제 주변에 사람은 그동안 많이 없어왔던 것도 사실이고 부정적인 사람의 입장에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서 대변을 해주었다가 그 동안 얻은것도 있지만 그로 인해 잘못된 인연들과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도 이해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제 인생의 인연은 곧 제가 선택을 해야할 것이고 제 마음의 인연의 동반자는 곧 함께 제 삶을 큰 곳으로 데려다 줄것을 이해하며 제 삶이 바뀔 것임을 감지합니다.

 

오늘도 좋은 글 쓰게 해준 제 인생에 대해 감사드리며 항상 제 블로그에 오신 모든 분들이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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