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2018, '디아블로 이모탈' 최초공개... 이럴수가 디아블로가 모바일로?!

깨닫는 생활의 기술|2018. 11. 3. 07:49




  이럴수가 있나요?  블리자드는 오늘(3일),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블리즈컨 2018에서 '아블로 이모탈'을 최초 공개했습니다. '디아블로 이모탈'블리자드가 넷이즈와 함께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디아블로 2와 3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세계석이 부서지고 그 조각들이 대지를 오염시키는 상황에서, 유저들은 성역을 다시 장악하고자 하는 악마들을 상대로 싸워나가야 하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야만용사와 마법사가 성역을 침범한 악마들을 상대로 분투하는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또한 추가로 공개된 인게임 영상을 통해 야만용사와 마법사 외에도 수도사, 성전사, 강령술사, 악마사냥꾼의 스킬과 인게임 모델링, 그리고 플레이 모습을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말 꿈만같다고 해야하나요. 아니면 이제 디아블로도 모바일 시장에 뛰어든다니 게임감은 정말 최고지만 후퇴의 그래픽 영역으로 들어가야하는 것은 조금은 마음이 아픈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게임트레일러에서 보면 모바일에서도 이렇게 재밌게 게임을 할 수 있는건지에 대한 최고의 찬사를 보내고 싶을 정도로 역시 블리자드라는 생각이 들게 해줬습니다. 이건 무조건 사전예약 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트레일러를 보면 BLIZZARD Entertainment 의 로고가 나타납니다.



괴수의 모습이 나오고



야만용사(바바리안) 의 등장으로 뭔가 싸움으로 피비린내 나는

디아블로 2의 느낌이 가득합니다.



야만용사의 무서운 눈빛과 함께 도끼가 던져지고



그 도끼는 어느 몬스터에게 날라갑니다.



뒤에서 몬스터가 덮치고



야만용사는 습격을 당하네요.



다른 몬스터들이 야만용사를 습격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마법사



가수 예지가 떠오르는 건 무엇일까요.



인상이 정말 비슷하네요.

정말 매력있는 마법사인듯...



몬스터들을 모두 모아서



마법의 기운으로



한방에 날립니다.



풀려난 야만용사는



자신의 도끼에 마법의 기운을 불어넣어



도끼를 힘차게 휘드르면서



힘껏 뛰어올라



세차게 내리찍습니다.



날아가는 몬스터들



예지가 보인다.



그러나 그들은 정말 큰 장벽을 남겨놓고



무언가가 나타나는 것을 느낍니다.



6명의 용사들은 모두 모여



앞에 어떤 연기속에 무언가와 전투를 대비합니다.



그건 바로



디아블로입니다.



잘생겼네요.

풀샷, 디아블로

이번에도 우리곁에서 계속 최종보스로

난사당할 모습을 생각하면

이번에도 잘 부탁해!라고 말하고 싶네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직업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마치 생생하게 살아있는 것처럼 끊임없이 진화하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스토리라인, 캐릭터 직업, 새로운 전리품 및 신규 이벤트 등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는데요. 역시 모바일로 가게 되면 정기적이고 계속적인 업데이트가 필수인 부분을 고려하면 이런 내용은 당연한 내용일 듯 합니다. 멀티와 개인플레이도 동시에 된다고 하니 PC와 온라인의 디아블로를 그대로 가져왔다고 보면 되겠네요. 장르는 MMORPG라고 합니다.


  플레이어들은 디아블로 이모탈의 중심지, 서부원정지(Westmarch)에서 장비 업그레이드, 아이템 제작, 다음 모험을 위한 그룹 생성 등 덜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거나 혹은 성역(Sanctuary)의 미개척지를 배회하면서 악마에 대항하는 다른 플레이어들을 만나 교류할 기회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디아블로 이모탈 플레이어들은 성역을 정화하는 여정에서 특수 공개 지역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이벤트에 참여하고, 인스턴스 던전에서 전리품을 획득하면서 길을 가로막는 몬스터들을 물리치는 등 스릴 넘치는 모험을 펼치게 됩니다. 또한, 평화로운 마을 워담(Wortham)부터 졸툰 쿨레의 고대 도서관(Library of Zoltun Kulle), 정글 섬의 썩은습지(Bilefen) 등 익숙한 지역 뿐만 아니라 지금껏 발견되지 않았던 성역의 구석구석까지 탐험하게 됩니다.

넷이즈 게임즈(NetEase Games)와 공동으로 개발했다는데 이 넷이즈 게임즈는 역대 모바일 게임 중 가장 성공적인 게임들을 개발해 온 회사이자 블리자드의 오랜 중국 지역 파트너라고 합니다.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사장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디아블로 이모탈은 디아블로 시리즈의 어두운 고딕 판타지 세계인 성역과 디아블로 특유의 게임플레이를 주머니에 쏙 들어갈 사이즈로 재현해 냈다”며, “개발팀은 디아블로를 향한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모바일 전문성을 바탕으로 숨 막히게 아름다우면서도 반응성이 극도로 뛰어난 모바일 MMO액션 RPG를 선보였다. 어서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이야기를 전했다는데요.

마우스와 키보드 또는 컨트롤러에서의 조작방식을 모바일 터치스크린으로 옮겨오면서, 디아블로 이모탈은 게임을 완전히 자연스럽고 직관적이며 재미있게 조작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는데 모바일에서 디아블로를 어떻게 구현해내었을지 궁금합니다. 방향 제어 기능으로 영웅들의 이동이 간편하며, 엄지손가락으로 기술 버튼을 누르고 있다가 적들을 향해 조준 후 놓으면 발사하는 방식을 도입해 기술 사용을 쉽게 했다는데 역시 컨트롤 하기 쉬워야만 플레이어들이 게임의 접근을 하기가 쉽겠죠. 또한, 디아블로 이모탈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블리자드 Battle.net® 의 기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치열한 전장 가운데에서도 손쉽게 채팅을 하고 그룹을 생성해 지원군을 모을 수 있다는데 모바일게임의 배틀넷의 본격화를 이끌 최고의 게임이라고 보여집니다.

디아블로 대서사시의 새로운 장을 열 디아블로 이모탈은 디아블로2: 파괴의 군주의 결말부터 디아블로2 서막까지의 시기를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공포의 전령 스카른이라 불리는 악마가 디아블로의 가장 강력한 수하로서 새로운 악마 군단을 집결시켜 성역 침공에 앞서고 있는데 타락한 세계석의 조각을 모아 그 힘으로 디아블로를 부활시키려 합니다.



정말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모바일 MMORPG 블리자드의 2018 야심작
디아블로 이모탈, 벌써 디아블로가 나온지 20여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3편이 나온 이래로 아직도 디아블로는 끊임없는 사랑을 받는 최고의 게임입니다.


  디아블로 이모탈의 전투에 참여하고 싶은 이들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등록을 통해 특별한 보상도 획득하고 먼저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사전 등록을 한 플레이어는 추후 베타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으며, 게임 내 보상을 획득하고 각종 뉴스와 업데이트 소식도 받아볼 수 있다고 하니 아마 디아블로 플레이어들은 90% 이상은 사전예약 각이라고 예상이 되는 부분이네요.



디아블로 이모탈은 현재 사전예약 중이며, 

자세한 정보는  사전예약 페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을 클릭하면 사전예약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플레이 트레일러를 보면 (아래 영상) 역시나 그래픽은 모바일에서 구현하기 위해 
아쉬울 수 밖에는 없지만 플레이 하는 다양한 스킬은 분명 모바일 게임 사상
전에 보지 못했던 최고 수준의 게임이 될 것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그래픽은 역시 모바일이지만 그래도 모바일에서

최고의 수준으로 구현한 모습입니다.



이건 모바일 게임이 아니라

정말 PC게임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완성도가 높은 수준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보스인 디아블로겠죠.



고대하고 기대하던 언제나오나 했던 디아블로 모바일

아이폰이 처음 국내에 사용될때부터 디아블로를 모바일로 게임할 수 있다는 기대를 했었던 저로써는 

당시 누군가가 아이폰3gs로 디아블로를 할 수 있다는 헛소문에

결국엔 이게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현실이 되고말았네요.

그 전에 수많은 디아블로 아류작이 있었지만

이제 그 모든 불란을 잠식시켜줄 블리자드의 출사표인

디아블로 이모탈 





게임을 끊은 저로써는 디아블로만큼은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이 시대의 넘사벽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나올때마다 플레이어를 실망시키지 않는 디아블로

다른 모든 온라인 게임을 하지 않더라도 (오락실 킹오파 게임빼고)

이 게임만큼은 분명 제 인생에 유일한 온라인 게임이 될 것입니다.

정말 기대하고 기대가 되는 디아블로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만큼 분명 우리 앞에 즐거운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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