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팡3세 파트4 를 모두 시청하세요! (POOQ TV 사심채우기)
제가 왠만하면 월정액으로 보는 Pooq TV에 대한 광고를 잘 안하려고 했는데 정말 이건 사용하면서 꼭 추천드리고 싶은 컨텐츠가 있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게다가 저는 애니메이션을 그렇게 보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그래도 보셔야하는 작품성 있는 애니메이션 중에 정말 꼭 보셔야한다는 만화를 소개합니다. 그 만화의 이름은 바로 루팡3세 - Part4 인데요.
왼쪽에서부터 이시카와 고에몽, 지겐 다이스케, 루팡 3세, 미네 후지코, 제니가타 코이치
우선 여러분들 중에 성인만화를 접하신 분들이라면 루팡을 모르시는 분들이 거의 없으실텐데요. 지금 이 만화를 예전작부터 본다고하더라도 이 만화의 팬이 바로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제니가타 코이치 경감의 역할이 가장 배꼽이 잡혔던 장면이 많은데요, 정말 순수하면서 루팡을 향해 변태적인 추적을 하는 경감입니다. 그리고 고에몽 같은 경우 최근 나온 루팡 3세 - 파트4에서 보다 예전 작품들을 보면 사무라이의 대단한 모습을 상상도 못하게 결단을 해서 내리는 모습에 뭔가 특이하면서도 재미있다는 개그코드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허무개그의 달인정도로 보시면 되는데요. 정작 이 캐릭터는 웃긴 일을 하지 않습니다. 미네 후지코는 배트맨으로 치자면 캣우먼,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는 할리퀸과도 같은 존재라고 보면됩니다. 지겐 다이스케는 그나마 이들 중에서 가장 정상적인 도둑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최고의 총잡이라는 별명답게 가장 쿨한 성격을 보여줍니다. 루팡은 여자를 밝히는 모습이 시티헌터의 주인공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그렇게 대놓고 여자를 좋아하면서도 속고 또 속으면서 결국 끝에는 선량한 사연있는 도둑질을 해내는 성인판 로빈후드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다섯명의 주연의 캐미는 왠지 다른 애니메이션들과는 다르게 매번 봐도 질리지 않는 즐거움을 줍니다. 게다가 OST가 정말 유명하죠.
루팡3세 OST를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연주한 건데요.
웅장하면서도 기분이 들뜨게 해주는데요.
그렇게 자랑하는 것 같지도 않고
부드럽고 빠르고 나도 모르게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연주는
루팡 3세라는 만화가 주는 의미가 더욱 짙어지는데요.
저는 이 루팡3세가 2015년에 다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항상 이 만화가 다시 만들어지길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이번 TV리뷰단에 당첨되면서 pooq을 이용하게되면서
루팡3세의 최신작을 전부 볼수 있게되서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루팡 3세 파트 4
루팡 3세 파트4의 오프닝 장면인데요.
이번에 루팡3세 OST를 새롭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기존 음악에 편곡을 약간만 해서 원작을 많이 해치치 않는 선에서
부드럽게 이어진다는 느낌을 줬습니다.
파트4의 큰 특징은 루팡이 돈이 많은 여자 레베카 로셀리니와
결혼을 하게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이 펼쳐지는데요.
루팡이 결혼을 한다니? 얼마나 돈이 많은 여자이길래 말이죠.
게다가 그 여자의 성격이 심상치 않습니다.
그림의 색채는 분명 요즘 시대의 그림채를 반영해서 캐릭터를 만들어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기존 루팡의 그림체를 많이 반영하면서 현대적인 색채와 그림들을 입히는 동시에
뭔가 현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게 자연스럽게 작품을 볼 수 있으므로
어색하지 않은 기분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두 사람의 그림체를 보면 레베카 같은 경우는 그림체가 디테일한 반면에
루팡은 과거의 루팡3세의 그림 스타일에서 크게 변한 것이 없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역시 루팡은 여자한테 맞아야 제맛이죠?
이번 파트4 작품을 통해서 루팡3세에 입덕하게 되는 어린 친구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봤을때도 젊은 감각의 색채를 잘 입혀놓으면서도
언제들어도 퀄리티 높은 BGM들과
다른 애니메이션들과는 다른 고전틱하면서도 진보적인 양립성 있는 밸런스가
루팡3세의 팬들의 층을 더욱 넓혀줬다는 생각입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 이 루팡3세를 모르는 분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part4부터 보시고
과거 작품을 다양하게 검색해보시면서 입덕을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pooq tv에서는 한국어 더빙판으로 보여주기때문에
자막을 볼 필요 없이 바로 시청을 할 수 가 있는데요.
내용 또한 유치하기 보단 어른적 감성이 풍부한 사연있는
사람냄새나는 방황과 일탈들 속에서도 지켜야할 사람다운 의리를 지키면서
우리가 진정으로 생각해야할 사람과의 관계는 어떤 모습이여야할지
쿨하면서 멋지고 나다운 사람이 될 수 있는 영감을 줬습니다.
여러분들에게는 어떻게 받아들여지실지는 모르겠지만
인생이란게 살면서 불가능이란게 있을까요?
그래서 그는 뭔가 넌지시 꿈이란 소재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어떻게 지켜나가는건지 보여줍니다.
루팡 3세의 각 화의 끝에 앤딩 OST가 들어가는데요.
뭔가 중독성이 있다보니 루팡다운 색채의 음악이
풍부한 감성을 채워주면서 시청을 마무리 하게 됩니다.
OST는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AniBOX에서 올렸는데
pooq tv에서는 JBOX(대원방송)이라고 나옵니다.
AniBOX랑 같은 회사인데
JBOX는 일본시리즈물을 보여주는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현재 2018년 4월 초에 니혼TV에서
루팡 3세 - PART 5를 방영했었고
최근 9월 19일 경에 끝이 났습니다.
현대적 감각으로 입덕을 하실거라면 먼저 루팡 3세 PART 4를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그림의 색채나 느낌이 자유롭고 현대감각에 뭔가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는 느낌인데
PART 5는 무겁고 진지하다보니 이런 무거운 색채의 만화에서도 루팡의 위트는 죽진 않기때문에
익스트림한 것을 즐기실 거라면 PART 5도 괜찮겠죠.
아직 한국에는 정식으로 시청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우선 pooq tv에서 마음껏 시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밖에 다양한 고전 애니메이션들도 볼 수 있다는게 정말 좋습니다.
슬램덩크, 드래곤볼은 Z, GT, 최근 방영했던 슈퍼까지 볼 수 있으니
게다가 이런 부분만 볼 수 있는 건 아니겠죠?
VOD와 실시간 TV를 모두 보는 월정액도
모바일과 PC 전부 보신다고 했을 때 월 7,900원이니
(HD급기준 7,900원/ FULL HD급은 10,900원)
그렇게 부담있는 가격도 아니네요.
어떻게 하다보니 광고까지 해드리는데요.
여러분들이 일단 pooqtv를 구경해보시고 결정해보시길 바랍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건
다운로드를 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VOD를 볼 수 있다는 거겠죠?
장소에 상관없이 인터넷만 된다고 하면
언제든 원하는 VOD를 무제한으로 볼 수 있습니다.
TV에서는 월정액 가입하면 애니메이션, TV드라마, 예능, 지상파
각각 따로따로 하셔야하는데,
이건 뭐 인터넷만 잘 하실 줄 아신다면
가성비가 괜찮은 상품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지상파도 언제든지 원할때 고화질로 시청가능하기때문에
게다가 본방 이후 빠른 업로드로
다운로드 필요없이 즉시 시청할 수 있는
일반 IPTV나 케이블 TV처럼
VOD를 바로 감상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루팡3세 파트4 / 1화부터 루팡의 결혼으로 시작됩니다.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위에 사진을 클릭하시면 관련 영상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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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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