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을 마치면서... 확신했던 가능성은 맞추고 끝내다.

Posted by 플래너TP PLANNER TP
2018.12.25 17:26 플래너지니가 펼치는 세상


2018년, 5월 26일 블로그를 시작하는 첫 글을 쓰고나서 250개가 넘는 글이 쓰여졌습니다. 7월 21일 처음으로 애드센스에 합격하고 나서 22일부터 최초로 수익이 생겼고 이후 꾸준히 지금까지 벌게된 수익이 300달러가 넘어갔습니다. 다섯달만에 우리나라돈으로 고작 33만원 되는 돈이지만 저는 최근 글이 부쩍이나 줄게되었던 것에 그래도 수익은 꾸준히 매일 생기고 있다는 것에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글을 쓰고 싶어도 쓰지못하는 한동한 과도기를 겪었다고 해야할까요? 우선 요즘 회사생활을 열심히 하려고 하는 것도 있었고 한동한 비판을 하고 싶지도 않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한번 글을 쓸때마다 한두시간 이상을 소모하면서 글을 올렸지만 돌아오는 결과는 그렇게 좋지는 않았기 때문이었죠. 사실 제가 일 자체를 하나를 하면 최선을 다해서 내가 만족할때까지 질릴때까지 올리는 습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글은 잘 안읽힐수도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만들어 놓고 또 만들어 놓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보니 방대한 량의 데이터가 되어졌다는 느낌은 감출 수가 없습니다. 그저 형식대로 정해진 틀에 글만 올려진다면 나의 생각이 담겨진 나만의 보물인 블로그라고 여겨지긴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무리 글을 엉망진창으로 쓴다고 하더라도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라는 것을 이왕이면 보여주고 싶었다는 생각이 컸다고 해야할까요?




최근 144.56달러가 입금이 된것을 확인했고 아마 다음달에는 입금이 되기는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118.84 + 144.56 = 263.4 / 총 263.4 달러가 입금되어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광고 수익 누적 스코어가 300달러이기에 입금안된 금액이 47달러정도 됩니다. 적어도 100달러 이상이 수익이 누적되어야 입금되는데 남은 기간동안 100달러를 채우긴 어려울 듯 보입니다. 글만 잘쓰고 연말에 큰 이슈가 터진다면야, 안될 일은 없긴 하지만 아마 이번 한해는 이걸로 마무리를 지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네요.



최고의 조회수 피크는 바로 10월에 있었습니다. 수익 피크 또한 10월에 달성을 했었죠. 10월에 10만원이 안되는 수익, 11월에는 수익이 7만원이 넘는 수익, 이번달은 5만원이 안될 것 같습니다. 사실 12월이 되면서 글을 일주일에 한번씩 쓰는데도 불구하고 수익이 나온다는 것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하루는 글을 쓰지만 나머지 6일간은 글을 안쓴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그 6일간에도 수익은 계속 올랐었고 글을 안쓴 하루에 최고 7달러가 넘는 수익까지 받았던 기록까지 보면서 이게 블로그를 하는 맛이구나 싶었습니다. 

이번 년도에 방문자 조회수 10만을 돌파할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졌었고, 300달러는 돌파하겠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드디어 300달러가 이번주 일요일이었던 12월 23일에 돌파가 됐습니다. 내년에 얼마나 많은 글을 쓸지는 모르겠지만 이번년도의 통계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좋은 블로그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블로그 활동을 하다가 중간에 'TV스토리'라는 TV리뷰단에 당첨이 되었던 행운의 순간도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로 인해 제가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글을 작성해야만 무료로 POOQ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권을 주는 것만으로도 일상 생활에 TV 프로그램을 보는게 더욱 편리 해졌기에 TV리뷰 글도 쓰면서 블로그 수익도 얻고 게다가 TV리뷰단으로 얻는 혜택들까지, 블로그 광고 수익 이외에 얻는 혜택들로도 좋은 경험을 많이 하게 됐습니다.

가장 큰 보람이었던 것은 여행리뷰를 했던 건데, 그 리뷰로 10만원 상품권, 게다가 원고료, 광고수익, 게다가 알쓸신잡에 컨텐츠와 연관되 실검이 올랐을 때 제 블로그의 글이 많이 검색되었던 그 순간, 누군가에게 제 글을 자랑할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했었습니다. 글을 잘 못 읽고 책도 잘 못 읽는 사람이었지만 글도 매일 쓰면서 어떻게든 처절하게 힘들게 열심히 책도 읽어가면서 낮에는 일하면서 밤에는 블로그를 쓰고 그렇게 주말에도 열심히 블로그를 하면서 생활 했었는데 결과물로 얻은 수익이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하더라도 이게 내가 퇴직을 할때까지 누적된다면 얼마나 큰 위안이 될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차라리 글을 더 쓰는 방법을 연구하여 나중에 내가 퇴직을 하더라도 글을 잘 쓰는 사람이 된 상태로 퇴직을 한다면 퇴직이란 없지 않을까 싶기도 했습니다. 글이란 것은 인류가 멸망하기 전까진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활자로든, 전자로든, 입체로든 어떤 상황에서도 존재를 할 것입니다. 


최근 제가 저도 모르게 휴일이 되면 잠만 내리 자다보니 블로그를 작성하고 싶었어도 작성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였습니다. 끈기가 떨어진 것일 수도 있지만 요세 직장에서 공부를 다시하고 있는 영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블로그를 매번 작성할때마다 직장에서 시간이 날때마다 쉬지 않고 블로그 포스팅을 연구하고 찾았던게 큰 도움은 됐지만 직장생활에 방해가 된 적도 있었습니다. 평생 직장이 어디있겠습니까만 마음잡고 이 직장을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들자마자 다시 조금은 난해해졌던 이유로 다시금 글을 쓰게 되네요.

이렇게 블로그를 쓰는 정성만큼 회사에서 업무를 시간이 날때마다 공부를 하면 어떨까 싶어서, 게다가 이렇게 노력하면 회사에서 더 많은 돈을 벌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했었는데, 직급상승을 하게 되는 인정을 받진 못하더라도 업무로라도 최선을 다해서 일을 잘하면서 회사를 편하게 다니면서 돈도 좀 더 번다면 다닐만 할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회사의 내년 월급 체계를 들으면서 마음속으로는 조금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역시나 블로그를 다시 손을 대게 되었다고 해야할까요. 제가 회사 월급에는 그렇게 큰 욕심은 없었는데 유독 이 회사가 처음에 월급을 어느정도 불러서 그런걸까요? 1년을 다녔는데 내년에 월급의 상승폭을 낮췄고 게다가 연차를 쓰지 않고 다니면 연차수당을 주는게 일반적인건줄 알았는데 연차수당을 안주기 위해 연차를 다 쓰게 만들겠다는 이야기를 듣고, 뭔가 난해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수단으로 돈을 벌어야하는데 굳이 다른 수단으로 돈을 벌지 않고 전문성을 더 키워가면서 돈을 벌겠다는 의지도 꺾어버렸으니 말이죠. 다시 좋은 회사를 찾아야할 것 같다는 생각은 멈추진 않게 되더라구요. 내년엔 최저시급이 175만원으로 이번해 대비 17만원이 상승한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너무나 적은 급여 인상폭은 내후년을 바라본다고 이야기한다고 해서 그로 인해 삶의 질이 라질 것 같진 않았기 때문이죠. 이건 갈수록 최저급여와 가까워지게 될 경우 월급에 대한 메리트가 떨어지면서 차라리 최저급여을 받는 일을 애당초 시작하는 게 훨씬 낫지 않나 싶을 정도로 어이가 없는 사기를 당했다고 해야할까요? 최저급여를 받는 회사에서 일을 해봤기때문에 그 급여에서 1년이 지나면 급여수당이 10만원이 생기고, 2년이지나면 20만원, 이렇게 올라가는 수준인데, 여기는 갈수록 최저시급에 맞춰지는 기분이니... 회사에 정을 붙여도 되나 싶었는데 아마 조만간 좋은 회사를 구할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되도록이면 빠른 시일내로 알아봐야하겠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청년이라는 메리트를 이 회사에 더 투자했다가 평생을 쥐꼬리만한 월급을 받으면서 살지도 모르기때문이죠. 마지막 남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내년부터는 자기계발을 필두로 많은 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오가는 올해 연말이지만 내년이라고 해서 달라질까라는 생각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이 블로그만큼은 이번년도만큼 내년에도 잘 운영이 된다면 더욱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기대가 됩니다. 사실 처음에 책을 쓴다, 무엇을 한다 계획도 많았지만 어떻게 보면 나의 능력으로는 너무나 무모한 계획이었기도 했습니다. 막연한 일을 어떻게 해낼까 싶기도하고 도전해보려고 했지만 무너지는 순간도 많고 중도에 중단한 일도 많았습니다. 


내년 2019년에는 유튜브도 다시 해볼까 싶기도 합니다. 현재 중단한 유튜브에 조금씩 늘어나는 구독자를 보고 조금은 신기했습니다. 이렇게 컨텐츠를 내 맘대로 만들어도 구독자는 생기는 현실에 제가 가야하는 길이 아직도 무엇인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하다보면 뭔가 뚜렷한게 나오겠죠. 사실 최근에 유튜브를 열심히 구경하면서 그들이 가는 길이 얼마나 외로운 길일까 싶기도 했고 정말 어려운 길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기도 했습니다. 특히 회사를 다니면서 하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닐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평소에 제가 생각해도 전문적으로 잘하는 것을 해보면 어떨까, 요즘 쉬면서 많이 생각이 들더라구요. 영화가 나오면 전문적으로 배우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글은 정말 잘 쓰는데, 영상으로 만들면 또 이게 산으로 갈 수도 있겠다 싶다는 생각도 들면서 이런 채널은 누군가가 미리 하고 있어서 나만의 색을 어떻게 입힐 것인가 고민도 되더라구요. 인생은 어떻게든 다음으로 이어나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고도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실 유튜브를 하려는 저만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영상편집인데요. 편집 툴인 프리미어 말고 다양한 그래픽을 활용한 영상을 넣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자마자 결국엔 생각이 커지면서 막히기 시작했는데요. 그게 분명 가능한데 그렇게 할거면 차라리 본업으로 나가지 않는 이상 그렇게 할 이유가 없다라는 막연한 이유가 컸을 것입니다. 프리미어만 하면 가능할 줄 알았던 유튜브, 내가 아는 통찰력 선에서는 최고의 머리를 써서 만들었던 영상들이 많았는데 역시나 이펙트를 모르면 다른 영상들에 비해 너무나 촌스러워진다는 사실에 돈을 주고 영상을 만들기는 또 싫고, 그랬던 점이 지금의 유튜브의 중단을 만들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유튜브 영상이 끊기기전에 구독자가 24명이었는데 지금은 30명이 넘어갔는데요. (정말 적죠 ㅠ.ㅠ) 영상을 올리지 않아도 구독자가 늘고 있다는 것과 댓글이 계속 달린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마음의 평온을 찾기위해 저는 겨울잠을 계속 자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왠지 나란 사람은 암흑기, 그리고 암흑기를 담보로 하는 발광기라는 것이 인생에 있어서 계속 반복하면서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블로그는 암흑기때도 표현을 열심히 해왔던 그러한 매개체였다는 것에 얼마나 다행이었나 싶었습니다. 하나하나씩 포기해갔을때도 이 블로그만큼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은 꼭 글을 썼으니까 말이죠. 그래서 다시 시작할때도 많은 힘이 됩니다. 바로 이게 재산이란 것일까요? 


월급을 기다리는 게 아닌 월급을 찾는 여정을 매일 온라인 세상에서 기록을 통한 시간의 투자로 인해 지금껏 걸어왔습니다. 수상을 하는 건 없겠지만 그래도 이런 노력을 알아주는 몇몇 지인들에게도 나만의 경력을 자랑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 블로그의 방향이 부자가 되기 위한 사람의 일상이지만 그 정체성이 애매모호하긴 해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걸로써도 감사합니다. 블로그 수익이 목적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조금이나마 된다는 것도 있다면 저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도 큰 변화는 없겠지만 꾸준히 달려가는 블로그를 보고 많은 분들이 즐거우셨으면 좋겠습니다. 공감과 댓글은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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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익공개감사합니다^^300달러 돌파도 축하드리구요:) 내년도 파이팅입니다.
  2.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내년에도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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