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네파스타처럼 생긴 대박 생존 퓨전요리 단호박 라면 - 집사부일체 김병만 2번째 편

문화플래너/TV STORY|2018. 10. 14. 20:36

오늘은 집사부일체를 보지 않으려고 했으나

결국 보자마자 대박 아이템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바로 단호박 라면인데요.



단호박 속에 라면을 넣고 물을 담은 다음에 은박지에 단호박을 감싼 후에

그대로 숯불 화로에 집어넣어놓았는데요.

이걸 그대로 호박이 익을때까지 기다리면서

결국엔 라면이 익어버리면서 같이 요리가 됩니다.



라면이 냄비에 들어가야하는데 단호박 안에 들어갔기때문에

단호박 냄비라고 표현하는군요.

단호박 겉은 새까맣게 타도 안에 내용물은

호박안에 있는 내용물과 과즙이 뜨거워지면 

안에 있는 물을 댑혀 주면서 라면을 끓이게 되는데요.



겉은 바삭바삭하게 잘 탔네요!

덮어놓은 단호박 뚜껑을 개봉합니다!



단호박 뚜껑을 여는 순간 모두의 탄성이 절로 나오는데



정말 믿을 수 없는 비주얼인데요.

이런 요리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한번 야외에서 놀게된다면 꼭 해서 먹어보고 싶은 비주얼입니다.



생긴게 빠네 파스타와 닮았죠.

사실 빠네 파스타가 엄청 달긴 하죠.

큰 빵 속을 구멍을 뚫어서 그 안에 

뜨거운 파스타 국물을 같이 해서 내용물을 담고

먹는 빠네 파스타!

이것과 비교해서 정말 다른 맛이 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빠네 파스타는 빵그릇을 먹는데

단호박 라면은 단호박그릇을 먹으니까 뭔가 색다르다는 느낌입니다.



탱글 탱글 잘 익은 라면

한눈에 봐도 설익었다는 것이 보입니다.

이렇게 되면 라면에 국물맛이 잘 스며들지 않은 상태죠.



생각한데로 봉지라면에 끓여먹는 맛이라면

설 익은 라면의 맛이라는 건데

애둘러 김병만 사부가 좋게 표현해줬는데요.

라면면발은 조금만 더 끓이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것보단 국물맛이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마법의 라면스프가 단호박 안에서

퓨전을 하게되면 과연 어떤 맛일까?



개그맨 양세형 먹어보고 표현하는 모습

가히 감동의 도가니탕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어떤 맛이길래 국물맛이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단짠단짠 맛에 호박라면이라고 하는데

왠지 한번은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외라서 배고픈 것도 있겠지만

호박이 잘 쪄진 상태에서 라면과 같이 국물이 되어서

곁들어진 맛은 어떨까라는 생각은 야외가 아니더라도

실내에서도 충분히 먹어볼 맛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호박의 껍질을 벗겨내니...



이럴수가, 정말 샛노란 호박이 먹음직스럽게 나타났습니다.



숫가락으로 단호박 냄비를 먹어서 없앨 수 있는

아주 효율적인 레시피입니다.



말 그대로 그릇까지 싹싹 긁어먹는 재밌는 요리

단호박 라면


그 믿을 수 없는 광경을 영상으로 올려봤습니다.



이 밖에도 야외취침을 건 독침경기

파일럿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

김병만 사부가 나오는 집사부일체가 보고싶으시다면



POOQ(푹) 가입 후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TVSTORY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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