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영화, 신과 함께 - 인과 연



  ‘신과 함께’ 는 2017년 12월 20일 ‘죄와 벌’ 이란 가제로 관람객수 1441만명을 기록한 판타지 영화입니다. 배우 최민식 주연의 영화 ‘명량’ 이 1761만명으로 1위를 한 이후에 그 기록이 아직까지 깨지고 있지는 않았습니다만 가장 근접한 기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많이 흔들었었죠. 이순신은 분명 후대에도 신화로 기록 될 위인일 것입니다.

  한국영화 관램객 순위 2위를 지키고 있는 신과 함께 - 죄와벌 이후에 이번 8월 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작년의 영광스러운 영화기록을 이번에도 깰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되는데요. 정말 어렵다거 보는데 그래도 기대는 되는 영화입니다.

  신파로 사람들의 마음을 제대로 흔들었던 배우 김동욱은 이번에도 역대급 뒷통수치는 연기로 관객들을 놀라게 해줄 수 있는지 기대가 됩니다. 배우 이정재는 분명 1편에서 까메오로 나왔지만 2편에 메인 포스터에 등장하는 걸 보니 김용화 감독의 큰 그림이 결국 이정재라는 배우가 실제론 주연이 자연스럽게 되어가는 과정을 두고 관객들에게 뜻하지 않는 재미를 주었는데요. 1편부터 조금 사기를 친 듯한 기분은 듭니다. 2편까지 찍었는데 까메오라뇨. 결국 큰 영화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한 감독의 배려라고 생각이 되네요. 이번엔 어떤 연기로 사람들에게 유행어를 남길지 기대가 됩니다.

  항상 우리에게 실망을 주지 않는 배우 하정우, 그는 저한테는 먼 친척입니다. 만난 적은 없지만 본관이 같아서 더 정이 가는 배우입니다. 언제나 그랬듯 삶의 깊이가 있는 연기는 그가 나오는 영화는 항상 믿고 보게 됩니다. 한국영화의 미래가 그에게 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정재, 하정우, 정우성 이 세 배우가 같은 소속사라는 것은 아시고 있나요? 영화배우 그들이 스스로 세운 영화사에 소속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2편에서 주목되는 캐릭터는 배우 마동석씨가 맡은 성주신 역할인데요. 신과함께 1편 마지막에 쿠키영상에 등장한 그가 보여준 모습은 이번 영화에 큰 재미를 안겨줄것이란 기대가 됩니다. 김동욱씨가 맡은 수홍 역 그로 인해 모든 숨겨진 이야기가 전개가 되면서 기존에 1편에서 답답했던 느낌을 풀게 된다고 합니다. 1편에서는 차태현씨가 맡은 자홍이 주연이었는데 말이죠.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



  그리고 염라대왕은 주연인가 조연인가 하는 궁금증까지 이번 영화를 보면서 재미로 이야기도 해볼 수 있겠네요.

  8월 1일 대개봉, 그 때부터 관객 수가 얼마나 올라갈지 초미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첫 호흥이 얼마나 좋을지에 따라 1편만한 2편 없다는 말이 얼마나 누구러뜨러질지. 기다려지는 영화 신과 함께 - 인과 연! 배우 오달수 씨의 하차로 어떠한 변수가 생겼을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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