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셔리 이상민의 홍콩 밤도깨비 투어! 어머! 이건 꼭 가봐야해!

문화플래너/TV STORY|2018. 10. 18. 23:08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미운오리새끼에서 나온 이상민의 초저가 밤 도깨비 여행! 에 대해 포스팅 해볼 건데요. 이번 방송을 보고나서 정말 좋았던 것은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도 차비라던지 숙박비 가격부담이 커서 혼자서도 해외여행가기가 힘이 들 것 같다는 생각이 컸는데요. 이번 이상민의 초저가 밤 도깨비 여행 편을 보고 혼자서라도 가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나중에 갈지라도 일단 포스팅을 미리 해놓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밤도깨비 여행이란

  직장인들이 금요일 밤에 퇴근을 하자마자 바로 여행지로 출발해서 비행기 안에서 잠깐 눈을 붙이고 새벽부터 홍콩에 도착해서 바로 관광을 하는 것을 하고 일요일까지는 다시 한국에 도착을 하는 여행을 뜻하는데요. 연차를 쓸 필요없이 주말을 통해 여행을 하게 되니까 국내여행을 간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 대부분 4박 5일 정도 가야한다 생각하는데 이렇게 주말을 통해서 한번에 다녀올 수도 있고 홍콩같은 경우는 물가가 비싸지만 이상민이 알아본 것처럼 가격대가 저렴한 관광지도 꽤 많은 것 같습니다.



홍콩 왕복 비행기표가 18만원이라는 것도 놀랍네요. 식비나 홍콩내 교통비, 좀 더 오래 있을거라면 1박 비용까지해서 넉넉잡아 경비는 총 50만원이 있으면 충분할 듯 합니다.



그들이 도착한 시간은 새벽 2시30분, 아무도 활동을 하지 않을 시간인데요. 그들이 바로 가는 곳은 어딜까요?

공항에서 나갈때 버스를 이용하면 저렴하긴 하지만 새벽이고 교통이 뚤려있을 때 가까운 거리라면 택시를 타는게 시간을 아낄 수 있어서 유리합니다. 




  궁셔리 상민의 여행 포인트는 항상 준비된 일정에 잘 맞추어 일을 추진하는 건데요. 준비되어있지 않은 일에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자제하는 것이 몸에 배었기 때문에 이토록 저렴한 패키지 여행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새벽이용의 장점은 차도 안막히고 입국심사도 안막힌다는 점에서 시간을 벌게 되는데요. 이왕 가는 거라면 시간을 버리지 않고 최대한 여행지를 만끽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버는게 중요하겠죠?


누아르한 홍콩 뒷골목을 지나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 그곳은 과연 어디일까요?



  홍콩에 도착하고 나서 한시간이 걸려 처음 들린 곳은 바로 24시간 마사지샵인데요. 피로도 풀고 마사지 받으면서 한숨 잘 수도 있겠다 싶네요. 가격대는 45분에 18,000원인데 이 정도면 적당한 수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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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8 홍콩달러로 아침일정을 소화하기에 충분한 마사지를 받을 수 있게 됐을텐데요. 이정도면 부담없이 많은 한국인들이 이런 코스를 알아보고 싶어 할 듯 싶습니다. 이런 면으로 이상민이 잘 알아봐서 사업을 하면 괜찮을 듯 한데, 사업에 트라우마가 있는 상민이 꽤나 안타깝습니다.



마사지를 받고나서 나오니 새벽 다섯시 정도가 넘어갑니다. 그리고 그들이 향한 곳은 바로



전망대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루가즈 로드 입니다!



이런 여행이 가능한 이유는 이상민이 여행계획을 세우고 시간이 날 때마다 검색을 해서였다고 합니다.



  야경을 보면서 일출을 본다는데 새벽을 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권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야경을 보면서 일출을 보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죠. 대부분 술때문에 다음날 하루를 새다가 아침해를 보면 피곤하기때문인데요. 하지만 여행이라는 측면으로 봤을 때는 분명 일거양득이 되는 관광 코스가 됩니다.


​올라가다보니 결국 홍콩의 야경이 보이고 마네요!




일출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상민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구경하러 옵니다.



홍콩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에서 야경을 감상하다가 시간이 지나



서서히 동이 트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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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야경과 여명알 한눈에 볼 수 있는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네요.




새벽이라 바람이 잘 불어서 그런지 늦여름 초가을 정도에 가면 아주 이상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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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만 봐도 인생샷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현장에 간다면 얼마나 광경이 멋있어 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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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드디어 뜨는 광경을 봅니다!



빌딩 숲 사이로의 일출을 보면서 서울에도 이런 곳이 있을까 궁금하게 되네요. 

군대 시절 새해 일출보러 간 기억도 나구요.



어디인들 일출이라는 광경을 보는데 감격스럽지 않겠습니까만은 

이렇게 타지에서 일출을 본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경험일 것 같습니다.



새벽이라 날씨가 많이 쌀쌀할텐데 이상민은 항상 보온통을 

여행갈때마다 들고다닌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보온통을 여행가는 비행기 안에서 온수를 미리 채워넣는다고 합니다. 




궁셔리 밤 도깨비 여행만의 특급서비스

차를 준비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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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공기를 마시면서 따뜻한 차한잔할 수 있는 센스



뜨는 해를 바라보면서 차를 마시는 기분은 산뜻할 것 같습니다.



차를 한모금 마셨는데



이 맛은? 어떤 맛이길래



라면국물이라네요? 어떻게?



라면 티백으로 우려냈다고 하네요?

갑자기 이거보고 아침부터 편의점에서 따듯한 음료찾다가 

나도 모르게 라면을 살려고 했던 기억이...

정말 라면티백을 판다면 잘 팔릴 것 같습니다.



  이 방송이 나가자마자 놓치지 않고 이렇게 라면 티백을 파는 곳이 쇼핑몰에 나타났네요. 정말 기회를 놓치지 않는 세상입니다. 4.5g 매운맛 순한맛 각각 8개에 1만원대인데 좀 비싼감이 있네요. 쇼핑몰에서 ‘라면티백’ 을 검색하면 바로 나옵니다!





정말 쌀쌀한 날씨에 야외에서 마시는 따뜻한 라면국물은 최고죠. ​



​​​혼자서라도 저런 곳에 가볼까 생각했다가 

배정남이 사랑하는 사람이랑 가야한다고 했을 때 잠시 주춤했네요. 

가고 싶으면 만들어서라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해도 다 떳는데 다음 코스로 가야겠죠?



이 코스의 단점은 걷는게 좀 많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부터 하이라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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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미슐랭 식당으로 간다는데요?

  여기서 미슐랭이란? 저도 처음에 미슐랭을 검색했을 때 웬 타이어회사가 나오지? 잘못 검색한건가 싶었는데 정말 타이어 회사의 이름이었습니다.

  의문점이 드는게 타이어 회사와 음식점이라고 하니 뭔가 매치가 잘 되지 않는데요. 초기 미쉐린 가이드는 전국 여행 안내서로 발간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자동차와 타이어 관련이 주된 내용이고, 레스토랑 소개는 주 내용이 아니였다고 하죠. 그러나 레스토랑 선정에 꾸준히 호평을 받다 보니 오늘 날 대표적인 식당 지침서로 유명해지게 되서 사람들 입에서 오르내리고 있는거랍니다.

아래는 나무위키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1900년 미쉐린 타이어에서 타이어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나눠 주던 자동차 여행 안내 책자에서 출발했다. 미쉐린 가이드를 탄생시킨 앙드레 미쉐린은 당시 내무부 산하 지도국에 근무하고 있었으며, 프랑스를 여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주자는 취지 아래 무료로 배포되는 여행, 식당 정보 안내서를 펴냈다. 한편 미쉐린 가이드가 미쉐린 타이어 회사 부설 여행 정보국에서 발간된 것은 미쉐린이 세계 최초로 분리, 조립되는 타이어를 발명하여 미쉐린 타이어 회사를 만든 에두아르 미쉐린의 친형이었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타이어 정보, 도로법규, 자동차정비요령, 주유소 위치등이 주된 내용이었고 식당은 그저 운전자의 허기를 달래주는 차원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그 정보가 해가 갈수록 호평을 받자 1922년부터 유료로 판매하기 시작했고, 이후 대표적인 식당지침서로 명성을 날리게 됐다. 그 후 100년의 세월동안 엄격성과 정보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명성을 쌓아 오늘날 '미식가들의 성서'와 같은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다. 1957년부터는 모나코, 스위스,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영국, 아일랜드, 베네룩스 3국, 독일 국가들에 대한 레드가이드도 발간하고 있다. 이 이후로는 특별히 다른 국가편 레드가이드를 새로 발간하지않았는데 일본, 홍콩, 마카오나 미국(샌프란시스코, 뉴욕, 시카고만)정도만 더 갔을뿐이었다. 그러다 최근 2015/16년에 중국, 싱가포르, 한국이 추가되고 2017년에 브라질도 나오고 차후 태국, 대만, 두바이편도 예정되어있다.



2016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맛집인 청흥키를 찾은 이상민! 

역사가 깊은 미슐랭 가이드가 소개했으니 믿을만 하겠죠?


상호가 한자로 되어있는데 모자이크로 가렸네요.

그런데 이미 그전에 공개가 되어있죠.


​어딘지 잘기억했다가 찾아봐야겠어요!



​미슐랭에 선정된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바로 직원에게 말을 합니다.



​손가락으로 메뉴를 가르키고



대표음식을 2인분을 시켜서 먹는다고 하더라도 가격이 15,000원 밖에 안한다고 하니

정말 저렴하네요!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맛집 치고는 정말 저렴한 가격이라고 합니다.

미슐랭 맛집의 대표음식, 상해식 군만두라고 하는군요.



바로바로 나오는 미슐랭 음식들

정말 군침이 돌텐데

빠르게 나오니까 즐겁겠네요!



돼지고기, 새우, 트뤼프가 들어가있는 3종류의 만두입니다.



무와 유부가 들어간 따뜻한 국물 요리



중국 전통 산라탕면입니다.



상해식 만두 안에 육즙이 가득하니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이 음식가게의 장점은 이 맛있는 음식들을

바로 해줘서 먹을 수 있다는 것이겠죠!

눈앞에서 보는 것 뿐만 아니라

바로 먹을 수 있게 대령해주는게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유부와 면이 같이 들어가 있는 국물 요리를 먹는데

정말 맛있겠네요.



전체적으로 다 잘한다고 인정한 궁셔리 상민

그래서 미슐랭에 선정이 되었는가 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는 미슐랭 음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니

정말 좋군요.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되려면

그만큼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정된다는데

그런 곳의 음식 가격이 비쌀줄 알았는데 말이죠.



미슐랭으로 선정되기 위해 맛도 중요하지만

분위기도 중요하다는 게 모든게 평가 요소로 들어가 있다고하니

이 집은 TV로만 봐도 정말 해외여행을 홍콩으로 간다면

꼭 가봐야할 곳 같습니다.



검색해보면 이곳이 침사추이 맛집 청흥키라고 하네요.



하루에 비행기 직항이 23~25회 정도 있으니

한시간에 한편 꼴로 있네요.

교통은 정말 괜찮네요.



게다가 홍콩은 비행기로 2시간 55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가게되면 꼭 참고하고 가봐야겠어요!


가서 먹는 사람들 후기 들어보면 

정말 맛있다고 하는군요.

요즘말로 '존맛탱'

이라는 표현을 많이 하더군요.


저는 예전 해외여행을 단체로 일본으로 여행갈때 따라간 적은 있었는데

혼자서는 계획해서 가본적은 없네요.

정말 처음에는 부담없이 가까운데부터 가본다면

홍콩으로 가는게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부터 생각해본건데 그래도 서울에서 홍콩까지 시간이 그렇게 많이 걸리지 않잖아요.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 정도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니까요.



이런 정보들을 평소에 잘 검색하고 모아모아두어

다음에 여행갈때 필요한 부분을 그때그때 보는 것도 

안전하게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방법 일 것같습니다.

홍콩은 그래도 선진국이고 다른 나라에 비해 치안도 잘 되어있다보니

안전한 나라라고 생각되는 곳이니까요.

이왕 다녀온다면 가볍게 다녀와보시는게 어떨까요?


이 방송은 POOQ(푹) TV에서 VOD로 시청이 가능합니다.



#TVSTORY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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