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배우 이시언님의 상도목장 가오픈 방문기

  ​8월 25일 저는 대배우 이시언님의 상도목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숭실대역 3번출구에서 상도1동 주민센터로 가는 신호등을 건너서 쭈욱 가면 나타납니다. 설마 배우 이시언이 나타날 것은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가오픈이라 처음 도착했을때는 없었지만 제가 도착하자 얼마 지나지 않아 나타났던걸로 기억합니다.



편한 복장의 배우, 이시언 

마스크를 쓰면 조금은 다가가기가 어렵긴 하죠.

역시 연예인이기때문에 가리고 다니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조금은 청췌한 모습인 것 같았습니다.

전날 가오픈을 준비하느라 많이 힘들었나 봅니다.



'​나혼자 산다'에서 봤던 것들이

여기에 와있는 것 같더라구요.



3얼의 리더 이시언, 막내 헨리, 둘째 기안84

매장 안에 이 사진이 있으니까 뭔가 든든하긴 하더라구요.


레트로 한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지금은 별로 진열을 안해놨지만 

앞으로 조금씩 매장을 꾸려가면서 더 채울 것 같습니다.


어릴적 가지고 놀았던 미니카, 오락기, 은하철도 999인줄알았더니 미원, 88 올림픽


​상도목장에 주문 테이블입니다.


직원들은 대체로 친절했고

잘 웃었습니다!

잘생긴 직원도 있으니

여자분들께 방문 추천드립니다!



오른쪽 쟁반, 레트로라서 이해된다는

실제로 메뉴판은 저래선 안되겠죠?

상도목장 가오픈 메뉴이기에

조금은 바쁘게 만든 흔적이 보입니다.

메뉴판 만들거면 도와주고 싶네요.

그래도 이시언 사장님이 직접 꾸며가는 것이기때문에

그 분의 생각이 있겠지요?

앞으로 바뀔 메뉴판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어렸을때 동전 넣고 전화하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다이얼 전화도 써봤던...


​은하철도 철이, 건담, 하이샤파, 팅커벨,,, 맞겠죠?

가장 친숙한 하이샤파



회전율은 빠르진 않아요. 아마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계속 빨라질 것이라고 믿어요.

앞으로 사람들도 많이 찾아올건데 처음엔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직원은 세분정도 되시는 것 같던데

처음에는 많이 나오시다가

앞으로 파트타임으로 바꾸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테이블 수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라서

세명은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엔 불안하니까 그렇게 하시겠지만

커피 팔아서 대박 날 생각 하지 않으신다면

힘드실 거라고 생각되요.


​이 모든게 '나혼자 산다'에서 본 물품들인 것 같아요.

집에 있는 물품들을 어떻게든 장식하는 것도 좋은데

아마 이시언님의 느낌을 살리려고 노력한 것 같습니다.

조금은 무리를 하면서도 어떻게든 만들어서 꾸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여기서 터를 잡겠다는 생각인 것 같더라구요.

성실한 이 배우님은 충분히 가능하실 것 같네요.



어떤 분이 이시언 배우님에게 싸인해달라고 하시길래

저도 기다리기 뻘쭘해서 옆에 있던 도중에

웃으면서 싸인한장만 해달라고 했는데

종이가 없어서 영수증에 했네요.

난 생 처음으로 연예인에게 싸인받아보는 거라 기분이 좋았네요!

얼떨결에 집 근처라고 해서 갔던 상도목장

이럴때 가보죠, 언제 가보겠습니까!



일단 코코넛 라떼의 맛은 카라멜마끼야또와 비슷한 맛을 내면서 

약간은 땅콩버터맛이 강했습니다.

호떡이 10,500원인데 비싸도 한번 사먹어보려고 했지만

포장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이시언씨한테 용기내어서 물어봤는데

가오픈이다보니 해보고 차차 수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상도 찍을 수 있게 허락 해주셨어요!

동네이다보니 앞으로 자주 갈 것 같습니다. 


아래 영상은 방문 하고나서 편집 후 유튜브로 올린 영상인데요.

블로그의 내용보다 영상으로 훨씬 자세히 대배우 이시언님의 상도목장을 구경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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