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2개의 글

미쓰백, 한지민은 상을 탔지만, 상을 차린 사람들에게 더 마음이 간 이야기

Posted by 플래너TP PLANNER TP
2018.12.01 12:48 문화플래너/발칙한 상상(Scenario)

이 영화평은 강하게 이야기하고 싶어서 존댓말을 쓰지 않습니다.



영화의 시작에 이 영화는 픽션이 가미된 실화영화라고 명시한다. 

  딱히 이 영화를 볼 생각이 있었다라기 보다 한지민이라는 배우가 상을 탔다고 하니 그런데 왜 상을 탔을까 궁금한 것도 있고 솔직히 한지민이 인생연기에 대한 깊이가 없다고 생각한 나머지 (미모로 사랑받는 배우라고 생각하는 선입견이 강했고 2003년 드라마 신하균과 조한선과 같이 했던 MBC드라마 '좋은사람'에서 너무나 귀엽고 예쁜 외모로 관심있게 봐왔던 배우였으나 사실 난 팬카페에 가입을 잘 안하는데 가입했을 정도로 좋아했다. 가입하고 나서 인사글 올린게 전부지만... 젠느 초콜렛 광고를 찍었다라고 알고 있다만 한지민의 시작을 안다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가수 이정의 뮤직비디오 '다신' 도 말이다. 그 이후 중간에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관심이 점차 무뎌졌음, 실력이 아닌 얼굴로 먹고 사는 배우처럼 느껴진 나머지 싫어졌다고 해야 내가 정당해지는 걸가? 인기가 많은 흔한 연예인처럼 느껴졌다. 응원할 필요도 없어지니까 관심이 가지 않더라. 조금은 인생배우로 가려고 하는 것 같으나... 그 부분은 이따가시청을 하게 되었다



  가정폭력이란 사회문제에 대해 영화를 찍었다고 했을 때 '이런 부류의 영화'라고 하면 그렇지만 사실 이런 영화가 사람들의 마음을 많이 움직이는 시대는 지났다고 봐야한다는 생각이 들더라. 가장 큰 이슈는 공유와 장광이 나왔던 영화 '도가니'였다고 생각된다. 도가니라는 영화가 나오고 나서 당시 엄청난 여론이 불었고 사회가 당시 큰 변화가 생겨났던것도 사실이었으니... 하지만 이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사회적 문제를 이야기한다고 했을 때 그리고 한지민이라는 미모와 인지도를 가진 서브역할을 주로 할 수 밖에 없었던 배우가 한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만 들어서, 특히 이런 영화는 사회에 고발하기 위한 풍자의 성격이 전해질 수 밖에 없는게 바로 실화를 매개체로 했기 때문이다.



  보통 대놓고 우는 장면들을 보면서 눈물이 나오진 않는게 일반적이다. 누가 운다고 같이 운다면 그것은 마음이 착해서 일까 아니면 마음이 약해서 일까, 하지만 사람의 마음은 약한면이 존재한다. 그 면을 파고드는 말을 하는 사람이 바로 배우 이희이 해냈다고 해야할까, 나의 눈물샘을 자극 했던 극 마지막에 있었던 대사 



미쓰백, 한지민이 장섭(이희준)에게 '미안' 이라는 말을 처음 하게되면서 장섭은 

"가서 해라, 엄마해라, 단 며칠이라도 ... " 

'단 며칠이라도'라는 말에 왜 그렇게 가슴이 뭉클해졌는지 이건 영화의 내용을 단순히 봤을 땐 느끼지 못하는 공감 포인트 일 수 있다. 하지만 저는 이 장면이 유일하게 감동을 주는 장면이었다고 평가를 한다. 장섭의 캐릭터가 미쓰백을 챙겨주는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의 책임감 있는 모습에 그런 사랑을 받고 사는 것을 부정하는 미쓰백의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삶은 전과자라는 것을 떠나 그녀가 그렇게 살수 밖에 없었던 현실을 어떻게든 벗어나고는 싶었지만 세상이 그녀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 처럼 느껴졌을 거란 생각은 아무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가정폭력에 관련해서 공감을 한다는 말은 그렇게 크게 와닿지는 않겠지만 그들이 그렇게 살았어야 하는 이유를 그들의 탓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젠 이게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이 영화를 보고 혹자는 이게 지금 시대의 가정폭력이 잘못됐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하지만 정말 그건 약간은 잘못된 생각 같다. 이 영화를 제대로 봤다면 두가지를 봐야한다. 예전에도 가정폭력의 피해자(미쓰백 역 한지민)가 있었고 지금도(김지은 역 김시아) 있다라는 것이다. 한층 더 높게 생각해보면 지금의 가정폭력 가해자도 가정폭력이 무거운 죄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하고 있다는 것까지 봐야겠지. 대놓고 이야기하자면 가정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이 보호를 받지 못하는 세상이라는 사회적 의식이 잠재하고 있다는 게 영화의 실화적 요소를 보면서 느꼈다는 것이다. 미국을 따라하자는 수준은 아니지만 미국 같은 경우는 아이들이 부모에게 학대를 당했을 때 신고하면 경찰이 무조건 출동하여 부모를 바로 격리를 하는 조치를 한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장에서는 훈육조차도 조심해야하는 법 체제가 작동을 한다. 우리나라는 직접적으로 본인과 관계가 되는 일이 아니라면 근본적인 문제를 바꾸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게 문제라고 하면 문제 일 수도 있겠지만 그건 어느나라나 동일한 문제니까 심층적으로 들어가자면 이 영화는 낙태법에 관한 생명윤리 이야기까지 들어가야한다. 낳고 싶어서 낳은 아이가 아니라는 사회적 문제가 결국 수면위로 떠오른 것이기 때문이다. 가정폭력을 하면 안된다는 말도 이게 낙태를 하지 못한 이유로 낳은 부모에게도 정신적인 폭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난 가정폭력의 트라우마때문에 개명을 했다. 내가 가정폭력을 모르고 이런 소리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만 읽어주길 바란다. 그래서 영화를 보는 시각이 달랐을까? 아니면 다른 사람도 다 나같이 생각을 할까? 그건 다른 사람들이 평가해주겠지... 



  조금은 난해한 꾸밈도 많았지만 메시지를 줄만한 확실한 것들이 많았다는 것이 좋았다. 김지은을 소주병으로 죽이려고 했던 주미경 역 권소현까지, 주미경은 단순한 악역이 아니었다. 어떻게든 그 좋은 머리로 신분상승과 가정을 꾸미려고 노력은 해보지만 (아이를 죽이려는 순간 CCTV까지 확인하는 모습을 보여줬을 땐 똑똑함이 자신의 욕망을 발목잡았던 순간이다. 이런 경우 대개는 생각만으로 똑똑한 사람일 확률이 높다.) 올라가지 못해서 화풀이할 대상이 애인이 아닌 애인의 딸인 것에 이런 일이 우리내 사회에 있을법한 상황인 것입니다. 포메라니안이 나왔을 땐 개가 사람보다 못한 대접을 받는다는 것을 부곽시켜주고 싶어서 그랬던 것이었을까, 아니면 주미경이란 캐릭터를 더 확대시켜주고 싶어서 그랬을까 단순히 김일곤(김지은의 아버지), 주미경은 서로 외로운 공간 안에 기댈 것이 달랐다라는 것으로 보는게 편하겠지? 김일곤은 PC게임, 주미경은 반려견, 이런식의 흐름은 분명 김지은이라는 아이를 더욱 불쌍하게 만든다. 



  어머니의 사망에 충격에 빠진 미쓰백, 사실 그녀가 죽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고는 하지만 평생 증오만 하던 엄마가 죽은 모습을 보고 무언가 자신의 삶에서 어떤 잘못된 고통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보인다. 나도 나를 죽이려고 한 아버지가 미웠지만 돌아가실땐 옆에 있었다. 그리고 미쓰백의 마음처럼 아버지처럼 살것 같은 두려움에 가정을 가지지 못할까 생각을 항상 해간다. 그렇게 부모때문에 펑펑 운다. 그것도 평생을, 미워할수도 없어서 억울해서 운다. 차라리 내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면 좋을텐데 그럴수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싫어진다. 사실 미쓰백은 사회에서 보면 악역이다. 미쓰백은 자신의 속을 달래줄 매개체를 담배로 풀어내기도 한다.  애 앞에서 담배를 뻘뻘 피워대고 사회적 도움을 받지 않고, 아니 받는 방법을 두려워 해 아이를 유괴까지 했으니 말이다. 누군가는 이런 그녀를 보고 영화에선 아름답게 표현했다고 그녀를 옹호할수도 있을 것이다만, 그런식으로 본다면야 내가 말한 주미경 또한 이유가 있을 것 같으니 적당히 기준을 세워서 이야기해야겠지? (내가 스피츠를 키우기때문에 괜히 그러는거다. 신경쓰지 말자)



  이 영화는 보호자라는 관점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사망신고서에 자신을 보호자라고 신고를 해야하는 상황에 그녀의 어머니를 보호자라고 해야하는건지 골똘히 생각하게 된다. 당연한건데도 불구하고 왜 그런 생각을 해야하는지 혼돈이 왔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자신을 버린줄로만 알았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렇지만 사실이다. 아무리 그 누가 그녀에게 그녀를 위했다고 말해도, 딸을 헤칠 것을 두려워 그렇게 스스로 경찰서에 잡혀서 들어갈려고 했다고 하더라도 책임은 온전히 가족에게 있는 것이다. 그런 사회적 장치가 어디에도 존재하질 않는게 현실인데 그 현실에 미쓰백은 그녀를 미워하고 싶었지만 아니 미워했지만 자신도 앞으로 그녀처럼 살아갈 똑같은 사람이란게 더욱 미웠을 것이다.



  형사, 장섭의 누나 역으로 나오는 김선영씨의 연기를 보고 웃지 않을수가 없었는데 그만큼 배테랑 연기자의 훌륭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왠지 경상도 말은 따라하기 쉬우면서도 그만큼 카메라 앞에서 연기라고 테가 잘 안나는 언어다. 경상도 말을 연기처럼 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맛깔나는 연기력으로 영화 미쓰백의 구성을 한껏 풍부하게 해준다. 



미쓰백은 고등학교때 성폭행을 당할뻔 했던 사건에

상대방에게 상해를 입혔는데

남성이 사회적으로 힘이 있는 집안에 아들이라는 이유로 전과범이 된다.

그때부터 형사 장섭은 미쓰백을 알았고 그녀를 계속 챙겨주었다.



  김지은 역할을 맏은 김시아, 그녀는 정말 이 영화에서 주목받아야할 아역이었으나 사회적으로 큰 이슈는 된것 같지 않다. TV에는 한지민이 주로 나왔으니 말이다. 이런 영화를 만나면서 항상 생각하고 있는게 저 아역은 영화를 촬영하면서 얼마나 보호를 잘 받았을까 하는 걱정을 했다. 아역이라고 해서 그 아이가 감당할만 한 연기의 스펙트럼이 있는것도 사실이며 아무리 연기라고 하지만 자칫잘못했을 때 그 아이가 감내할 트라우마도 아닌데 배우게 될 수 있는 확률도 없지 않아 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보지는 않았지만 '엑소시스트'라는 영화가 그런 경우라고 봐야할까? 난 그저 스텝들이 지은이가 고생했을 상황에 대해서 최대한 적극적으로 보호해주고 챙겨주려고 한건지 걱정이 되긴 한다. 영화판이 워낙 경쟁도 심해서 감독의 심기를 건들지 않기 위해 저 아이가 말하지 못한 참았던 부분도 분명 존재했을 건데, 다행히 감독이 여자감독이다보니 최대한 배려를 해줬을 거라는 믿음이 든다. 남자감독 같은 경우 여감독보다는 배우들에게 세심하게 배려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정말 많은 장면에서 그녀에게 구타를 하고 폭력을 당하는 장면을 보면서 어렸을 때 그녀가 받을 상처들을 생각하면서 얼마나 배우들이 마음이 아팠을까 한다. 김일곤 역을 맏은 백수장은 발길질까지 하는데... (나도 어렸을때 아버지한테 발길질은 당해봤다.) 그때 당시 슬펐던 감정이 떠오르더라. 



시체가 아닌데도 시체처럼 옷을 입은 상태로 물을 맞아야하는 이런 비극적이고 치욕적인 현실이 어렸을 때 어떤 상황으로 다가오게 될까. 어렸을때가 아닌 미래에 어떤 경우에 그 아이가 격게 될 큰 고통은 어떻게서든 찾아오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할 것이다.



아무도 저렇게 외롭게 서 있는 아이에게

관심을 가져다 주지 않는 주위 사람들

그녀에게 문제가 있음에도 자신에겐 '문제가 뭐지?'

라는 물음표만 가득한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태어나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 저순간

무엇을 할지 알수도 없고 이게 무엇인지

물음표만 가득한 저 상황에




  항상 미쓰백만은 김지은과 눈빛이 마주치면 통한다는 것을 눈치챈다. 부모에게 사랑을 받지 못하고 살아갔던 미쓰백은 고통이 학습되었고 자신과 같은 처지였음을 감지하는 외로움이 유일하게 저 약한 아이에게 그런 일은 일어나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결국 보였기때문에 그녀들은 인연이 되어간다.



감독의 의도대로였을까, 정말 저 아이가 연기를 잘해서 였을까, 그저 감독은

김시아에게 멍때리라는 연기를 시켰다고 생각이 들더라.

그게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너무나 효과적이었다고 할까

시키는대로 했을 뿐인데라는 표정은

세상에 태어난 것은 부모가 낳아서 일뿐인데라는 의미처럼 보이고 말았다.



여자아이 혼자 경찰서에 갔었어도 훈방조치로 끝난다.

경찰들이 아이의 행색을 보고 의심만 할 수 있었다면...

경찰들의 책임이 크다고도 말을 못하겠다.

경찰도 공무원이니까...

상명하복 아니냐

법이 그런데 어떻게 간섭하겠냐

그래도 애가 그지경이면 너무한거 아니냐

정의로운 경찰은 없고

윗 사람 눈치보는 경찰만 존재한다.

이런 생각은 저 영화를 봐도 그렇고

현실도 그렇다.

그렇게 경찰서로 무언의 도움을 청했지만

그 아이의 운명은 그 후로도 계속 아파해야만 했다.



계속 아팠던 삶을 살았다면

저 아이는 저 나이에 저런 석양을 바라볼 수 있었을까

왠지 저런 삶을 살았기때문에 

석양을 바라보러 가는게 더 의미가 생긴건 아닐까

바라보지 않아도 될 사랑만 받아도 부족함이 없을

이런 아이에게 어떤 고민이 있어야하는 걸까



태양은 그저 온전히 이 아이를 채워주는 것 같았다.

자유라는 것이 무엇인지 모를 나이에

이젠 이 아이도 삶이라는 것이 앞으로 두려워해야만 하는 것이 아닌

좋은 사람과 함께하는 것이 행복한 삶을 깨닫게 되는 걸까

미쓰백은 자신이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할것을 생각했고

그러한 삶을 살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이 곳에 데려온 것은 아닐까?




피붙이는 아니지만 세상에 모든 기준이 

자신을 위해 맞춰지지 않았을 것 같은데

그런 사람도 존재한다는 것에 동질감을 느낀다는게

이렇게 자신의 마음을 열게 해준 사람이 생겼다는 것을



처음에는 이 아이가 두려웠지만



이제 이 아이는 미쓰백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안다.

아이도 미쓰백이 감사하다.



피붙이 가족만이 가족이 아니다라는 것을

이 영화를 보고 절실해 깨닫게 된다.



집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지은이, 왜 이렇게 순순히 가는 걸까

그 모습이 오히려 보는이들로 부터 죄책감에 휩쌓이게 한다.



이 장면을 봤을 땐 정신적으로나 너무나 큰 사건이었다고 해야할까

나였어도 미쓰백처럼 분노를 하지 않았을 수가 없었을 것 같다.

법이 뭔지는 몰라도 경찰서에 내가 먼저 신고하고 소리를 질렀을 것이다.



그렇지만 경찰은 법대로 한다.

골치가 아파진다고 말한다.

그게 어떤 의미일까 싶기도 했다.

미쓰백이 전과자라는 것은 그 이후에 확인해서 알았지만

경찰이 골치가 아파진다는 것을 말하는 것 자체를 이해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생각한다. 

경찰이 골치가 아파지면 내가 불리할 것이라고

그런게 아니라 경찰이 골치가 아파야지 앞으로 이런 동일한 일이 생겼을 경우

확실히 의심을 더 하게 될것이라고


그 이후 집으로 돌아온 지은이는

모된 수모와 학대를 당하게 된다.

그 수모를 견디다 못해 그 집에서 탈출하는 과정에서

크게 다친 지은이,

그 타이밍에 미쓰백은 지은이를 발견하고 만다.

당해본자는 당해본자의 눈빛만 봐도 언제 어떤 마음을 먹을지 

육감상으로 알 수 있는 것처럼 그녀를 불이나케 업고 병원으로 향한다.

이후 미쓰백의 집으로 가게 되는 지은이

그 중간의 과정에도 지은이가 미쓰백을 생각하는 마음은

가히 안쓰럽더라.



깨끗이 목욕을 시켜줄려고 따뜻한 물을 받아주는 미쓰백

하지만 섣불리 지은이는 미쓰백에게 다가가지 못한다.

물에 대한 무서움이 있어서 그러는걸까?

아니면 대접을 받는게 익숙하지 못해서 그러는걸까?

아무리 자신한테 잘해는 사람이라고 해도 물은 무섭다.

하지만 미쓰백은 알고 있었다. 자신이 왜 그러는 건지

그 아이에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고 싶었다.

먼저 자신의 웃옷을 벗고 등에 생긴 상처를 보여준다.



그 아인 그 상처를 어루어 만져주면서

'나같이 아픈 사람이 또 있구나' 이런 생각을 했을까?



가슴깊은 아픔을 서로 공유할 수 있다는 것에

나이가 문제겠냐만은 정말 이런 상황은 문제가 된다. 

(부모의 책임을 말하는 것)

하지만 이렇게 아픈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

현실이 그런데 그녀들에겐 이 순간이 정말 중요했을 것이다.




그런 그녀가 어머니를 떠올리지 않았을까

자신이 누군가의 보호자가 되기로 한다는 생각에

자신의 보호자는 누구였는지

그런 자신이 밉지 않도록 미워해야만 하는

어머니를 떠올리며 그날 그렇게 술을 마신다.




납치된 것으로 신고가 되어 미쓰백이 위험하게 된 것을 알게된 

형사 장섭은 수사를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그날 현장을 지나가던 목격자 차량의 CCTV에 지은이의 탈출 모습이 찍혀

아동학대를 추정하여 지은이의 아버지를 잡아서 결국엔 자백하게 만든다.



"이 꼴보고 자란 걔 인생도 뭐

별볼일 있겠어요... "


똑똑한 악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왜 사회를 포기하고 산건지

변명 아닌 변명을 늘어놓는다는 말이



형사 장섭에게는 어떤말로 다가왔을까

이 말을 넣은 감독의 이유는 사회적 풍자를 이야기하고자 했을까?



이로써 수배가 된 주미경은 정말 주도면밀하게

천재성과 대담함을 보인다.

이 정도면 그냥 은닉하고 다른데로 도망가야할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지은이를 죽이면 증거가 사라질 것이라고 맹신하면서

형사의 누나가게에 은둔하고 있는 지은이를 찾으러 간다.





이제부터 존댓말입니다.


이 장면만 보면

아이가 죽었을까요, 아니면 살았을까요.

그건 직접 영화로 보시길 바랍니다.



영화의 앤딩을 보면서 엉덩이를 뒤로 쭉빼며

담배를 피는 미쓰백의 캐릭터를 강조하고 싶었다는 감독의 의도는 알겠는데

한지민과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이건 감독이 만들어내서 작품을 만들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데요.

사실 극 초반에는 한지민의 오버스러운 연기에 많은 부담이 느껴졌던 것은 사실입니다.

감독도 한지민을 표현하기를 기대하는 부분이 아니었는데

기대이상으로 할 수 있는 게 많았다고 하는 것을 말하는 걸 보면

의미는 그냥 열심히 하더라. 할줄아는게 많더라일 표현이지

연기를 잘하더라라는 말은 아닙니다. 

'캐릭터는 어색했다. 하지만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는 빼지 않는 성격이 마음에 들었다.'

이것을 애둘러 표현하는 것 같네요.

주연을 하는 것도 많이 부담스러웠을 것인데요



  이 영화를 다 보고나서 제 심정은 보기전까지는 편견으로 그러려니 했지만 역시 한지민이라는 이야기는 나올 수 있었습니다. 연기를 잘해서 한지민이다라는 소리가 아닌 영화의 작품성에 대한 사회적 인성에 관련한 부분이죠. 어릴때부터 사회관련 봉사에 많은 관심이 있었던 걸로 유명했던 한지민은 어제 연예가중계에 나와 이런말을 합니다. 

"제가 아니라도 미쓰백은 다른 배우들도 탐냈을 작품이다." 

  저도 그 말이 형식적인 말로 한건 줄 알았다가 직접보게 되니 수위는 높은편은 아니지만 충분히 사회적 공감을 잘 이끌 수 있는 좋은 영화를 만들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녀가 담배를 피고 술을 마시고 하는 부분은 그렇게 영화에서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이미지라는 것을 변신하는 입장에서 여배우는 많은 고려를 하지 않을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사회적 이슈거리에 대해서도 여배우는 출연을 할때 많은 리스크를 가지고 가게 됩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작품에 출연한 한지민이란 배우의 용기를 많은 배우들은 대단하다고 평가를 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진정한 영웅들은 한지민이 아닌 다른 배우들에게 있었습니다. 악역을 충실히 해준 배우 권소현, 백수장, 이 둘의 앙상블이 실화라는 부분에 맞춰 끔찍하면서도 일상생활에 충분히 존재할 수 있는 사람이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해준 좋은 연기력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권소현씨와 한지민씨의 체급이 차이가 나는데 권소현씨가 한지민씨한테 당하는 장면을 찍을 때 리액션은 가히 대단하다고 할 정도 였으니까 말이죠. 백수장이라는 배우는 오히려 배우가 아닌 것처럼 느껴져서 소름이 끼쳤다고 해야할까요. 일반인이 영화에 출연하면 저렇게 연기를 안하죠. 하지만 일반인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일상생활에 저런 녀석 꼭하나 쯤은 있는데... 그 느낌을 그대로 준 연기는 이게 정말 실제인가라는 생각도 들게 했습니다. 김시아, 이 아역배우는 절대 빠트려서는 안되는 좋은 배우였죠. 감독이 시키는대로 열심히 잘해주었고 잘 참아주었고 정말 고생이 많았을 것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시키는데로 잘 했고 두렵지 않았을까 많은 걱정이 되지만 스크린에서 사람들에게 정말 많은 안타까움과 탄식을 전해주지 않았을까 생각이 됩니다. 감사하다고 전해야할까요. 앞으로 나쁜일 없이 훌륭하고 크게 잘 자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선영씨 또한 정말 형사의 누나역할로 유쾌함이란 것을 표현할줄 아는 캐릭터로 요즘은 한번 다녀왔어도 흠이 아니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면서 이런 사람들이 주위에 많다는 것을 알려주었는데요. 우리가 사회적 인식을 바꿔야 한다는 메시지를 은연중에 많이 던지는 영화였고 그 메시지를 부담 없이 대중들에게 던지려고 노력했던 감독이 존경스러울 정도로 영화를 잘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배우들이 대부분 퀄리티 있고 집중력 있게 써졌지만 일부 배우들은 조금 아쉬울 정도로 캐릭터의 연기를 볼 수 없어서 아쉽기도 했습니다.


  사회적인 문제를 제기하면서도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예술로 승화를 시킨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이러한 영화가 시시하다는 편견은 앞으로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만 한지민은 인생연기로는 조금은 부담스러운 배우인것은 사실인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번 영화는 감독의 재량이 훌륭했고 조연들의 연기력들이 출중하였고 한지민의 노력과 인지도가 많은 몫을 바랬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래서 아직 한지민은 이보다 더욱더 좋은 연기로 성장 할 수 있는 배우임에는 틀림없지만 그런 부분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아도 한지민은 충분히 한지민이니까요. 앞으로도 스크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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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수살인 - 사람은 죽었는데 신고자가 없다. / 사형이란 제도를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Posted by 플래너TP PLANNER TP
2018.11.18 02:07 문화플래너/발칙한 상상(Scenario)

이 영화를 보고나서 느꼈던 심정은 정말 세상엔 사형을 해야만 하는 

사람이 존재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범죄 실화극, 김윤석, 주지훈 주연의 영화, 암수살인


  피해자들이 단순 실종이나 스스로 행적을 감추었다고 판단되어서 살해당했다는 사실도 알려지지 못한 살인사건 이것을 암수살인이라고 하는데요. 2007년 11월 26일 밤 부산 중구 부평동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으로 당시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박모 씨(38세)가 길을 가던 중 이모 씨와 부딪혔는데 이모 씨가 소지중이던 칼을 꺼내들어 박모 씨를 난자해 살인 후 인근 건물 지하에서 시체를 소각한 사건. 당시에는 완전범죄가 될 뻔 했으나 2011년 술집 여종업원을 살해해 검거된 이모 씨가 "내가 2004년, 2007년에도 사람을 죽였다."는 고백을 하면서 경찰을 당혹케 했고 결국 재조사를 하게 되었는데 경찰에게는 자신이 했다고 자백한 이모 씨는 재판장에서는 진술을 번복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수사에 혼선을 주었습니다. 최종적으로 법원에서는 2016년 동거녀 살인 혐의만 인정하고 이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으며, 범인인 이모 씨는 2018년 7월 교도소에서 자살하며 생을 마감했습니다. 



  “살해 수법이 잔혹했을 것으로 보이고, 유족들이 7년 넘게 막막한 시간을 보냈으며, 자백과 번복으로 수사기관을 농락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지난 2016년 1월 부산지법 형사5부(권영문 부장판사)는 이같이 판시한 뒤 피고인 A 씨에게 무기징역과 위치추적장치 부착 3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가 질타한 ‘자백과 번복으로 수사기관을 농락했다’는 배경은 그가 한 형사에게 언급한 이른바 ‘살인 리스트’ 때문이입니다. 이 리스트는 이 씨가 감옥에서 형사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세상에 공개됐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근거가 없는 일방적 주장 또는 허구에 불과했습니다. 국 피해자는 있지만 신고도, 시체도, 수사도 없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살인사건을 말하는 ‘암수살인’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중 1개의 사건은 그 실체가 밝혀져 이 씨는 처음 교도소에 수감될 때 살해 혐의로 15년 형을 받았다가 이후 무기징역을 선고 받게 됩니다.


◆ “10명의 사람을 더 죽였다…나를 만나러 오라” 


  사건의 발단은 지난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시 이 씨(51)는 김정수 형사(당시 부산시경 마약수사대)의 형사의 정보원에게 “사람을 묻었다”는 말을 하고 다녔고 이 정보원은 이 씨와 김 형사와의 식사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 씨는 이 자리에서 “물건을 몇 개 옮겼는데, 그게 사람 같다”고 말했다. 김 형사에 따르면 ‘물건이 몇 개’라는 것은 시신을 토막을 냈다는 뜻이고 ‘옮겼다’는 건 시신 유기 의미인 암매장을 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씨와 김 형사는 이후 6차례를 더 만났지만, 이 씨는 “더 이상 묻지 말라”, “말한 게 전부다”라는 식으로 김 형사 답을 피했습니다. 



  이후 이 씨는 “2003년 대구에서 사라진 신 아무개 씨(여·당시 34)를 찾아보라”는 말을 남기고 자취를 감췄습니다. 러다 이 씨는 2010년 9월10일, 주점 여종업원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토막 내 유기한 혐의로 부산 서부경찰서에 검거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9월3일 오전 5시30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주유소 인근 국도변 차 안에서 주점 종업원 아무개 씨를 살해한 뒤 경남 함양군 아리랑 고개의 습지 풀숲에 사체를 매장했습니다. 



  이후 이 씨는 수감된지 3개월이 지난 11월 교도소에서 김 형사에게 편지로 “10명의 사람을 더 죽였다”면서 “7건은 나를 배신하고 망하게 한 사람들, 3건은 술을 마시고 홧김에 살해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를 만나러 오라”고 덧붙였습니다. 



  결국 교도소 접견실에서 이 씨를 만난 김 형사는 “편지 내용이 사실이라면 자술서를 써라. 있는 그대로 다 써보라”고 말했는데, 이 씨는 곧바로 자술서를 써 내려갔습니다. 김 형사에 따르면 이 씨는 자술서 두 장을 모두 채우는 데 긴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자술서는 이른바 ‘살인 리스트’ 였습니다.




  전문가는 그의 이런 행동에 대해 일종의 ‘인정 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공정식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이런 이 씨 행동에 대해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그는 스스로를 강하다. 대단하다고 포장하고 싶어 하는 경향이 강한데, 교도소에는 방법이 없었다”면서 “김 형사만큼 그의 삶의 존재를 확인시켜준 사람이 없다. 따라서 이 씨는 이 게임을 놓치고 싶지 않은 것이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김 형사가 이 게임에서 떠난다는 것은 결국은, 나는 굉장히 보잘것없는 사람이 되고 의미가 없는 사람이 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영화가 실화라는 이야기를 했어도 각본했던 내용들이 주를 이루겠지라는 생각은 했지만 왠지 이 영화의 내용들이 대부분 사실성을 깊게 다루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표현을 사실적으로 했다는 것에 몇명만 죽였을 것이고 그 몇명을 이렇게 많이 부풀렸겠지 했지만 이 사건이 대부분 사실이라는 것을 봤을때 세상에 이런 영화같은 일이 있나 싶을 정도로 이 영화가 나올때 반대가 있진 않았을까 해도 개인의 힘이 역부족이었을 듯 싶을 정도로 결국엔 영화로 만들어졌고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다시 가지게 됐을 사건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영화는 왠지 10년에 있었던 일이 아니라 20년 전에 있었던 일 처럼 느껴지는 건지 사회적 분위기가 경찰들이 실적을 위해 뛰는 현장의 분위기를 표현했는데요, 10년 전에도 그랬다고 한다면 정말 놀라운 장면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아니면 아직도 그러는 건지 말이죠. 

  2008년이 그렇게 먼 과거가 아니라는 생각에 이 사건이 20년 전에 있었던 일을 그냥 2008년에 있었다고 허구적 픽션을 가미한 건 줄로만 알았습니다.



현장 검증을 하는 모습까지 너무나 당당한 것은 왠지 충격적이었는데요.

이 영화가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분간이 안되는 설정이었습니다.



살인자, 강태오는 어릴적 회상의 장면에서 그가 처음 사람을 죽이는 내용이 나오는데

바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는 장면을 함축해서 보여줬었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누나는 그 일을 묵시했고 처음으로 강태오가 암수살인을 저지르게 된 것이었죠.



당시 누나가 신고했다면 그가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을 죽이게 되었을까요?

라는 질문에서 이 영화는 막을 올려야만 했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입니다.



재판장에서 그의 행동은 무언가 특출나게 천재적이라기 보다는

나는 왕이다. 나의 심기를 건드리지 마라라의 심정이 가득 느껴졌습니다.

가만히 있다기보다는 심통스럽다는 성격이 그의 행동가지를 잘 말해주었습니다. 



어떻게든 강태오를 잡아서 넣으려는 형사 김형민

그가 하는 대사중에 그를 법의 심판으로 사회에 나올 수 없게 만들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를 

같은 인간이지만 그래야하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해줬습니다.



일이 잘못되어 자신의 애인에게 행패를 부리는 강태오



애인은 아이가 있는 이혼모였고 그녀는 결국 



강태오와 여행을 가다가 토막이 나고 맙니다.



택시에다가 토한 여자가 10만원짜리 수표를

강태오에게 뿌리고 택시에서 내리게 되는데



열이 받은 강태오는 결국 살인을 저지릅니다.



살인을 저지르고도 태연하게 밥을 먹는 강태오의 모습

정말 소름끼치는 살인자의 태연한 모습입니다.



그 밖에도 밤길에 자신과 부딪친 남자를 죽여

방화를 저지른 사건



수많은 단서들을 그렇게 그와 머리씨름 하면서



실패하고 또 실패하고 그렇게 그의 이야기를 들어가주면서

다양한 단서들과 가능성을 열어두게 되죠.

결국엔 결정적인 단서를 찾게되죠.



강태오의 여자친구였던 그녀의 사체에서 피임기구가 발견이 되었던 겁니다.



그의 얼굴에서도 들어나듯이 결국엔 김형민 형사가 해내고 맙니다.

그를 무기징역으로 만든 것은 성공했으나 



아직 그가 말한 찾지 못한 시체들을

계속 찾고 있는 김형민 형사,


  일단 그 둘의 연기는 정말 적절하게 잘 영화에 녹아들어갔다고 생각이 됩니다. 실화라는 영화에 포커스를 맞추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사실적인 연기를 중점으로 했기때문에 연기에 힘이 아주 쫙 빠진 김윤석의 부드러운 연기에 극에 몰입할 수 있었고, 가장 큰 역할을 했던 배우는 바로 주지훈이었죠. 살인자를 연기를 해야하는데 있어서 어떻게 그의 캐릭터를 극중에 잘 소화시킬 수 있을지 정말 고생을 많이 했을거라고 보여집니다. 다혈질인데 어떻게 다혈질인 성격을 자연스럽게 표현할지, 게다가 그의 표정연기는 정말 악역에 잘 어울려 보였고 반항적이기까지 해서 영화를 감상하는데 영화적인 적절한 요소로 다가와 줬습니다. 사실 이 영화가 실화라는 점을 바탕으로 본다면 가장 연기를 잘했던 건 김윤석이라고 생각이 되더라구요. 주지훈은 뭔가 영화적 요소를 살리기 위해 오버하는 연기를 주축으로 영화를 보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해주는데 말이죠. 하지만 역시나 주지훈은 그만의 카리스마를 잘 살려 보는 이로 하여금 악역이 정말 악역답게 캐릭터를 잘 살린다는 것을 큰 장점으로 봐야할 것입니다.


  암수살인은 시대의 살인마라고 하기엔 조금은 그렇고 세상에 별종이라고 보기엔 너무나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살인자는 무기징역을 살다 결국은 자살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왜 자살을 선택했을까요? 자신의 유토피아대로 살았지만 이때까지 증거가 없어서 잡히질 않았으니 아무런 탈이 없었는데 그 세상을 살지 못하게 되어서? 그래서 그 세상이 무기징역이라는 상황에서 더이상 모든 사람이 자신보다 더 아래에 있는 사람이라고 여겼는데 자신보다 더욱 큰 소리를 내는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죽이는 것을 못하게 되니 자신의 우월함을 증명할 수 없는 그러한 길에 봉착하여 결국엔 스스로의 막다른 길에 다다릅니다. 그런 막다른길에 가장 합리화를 하는 행동이 자신의 죽음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결국엔 인생에서 자신의 목숨이 가장 하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만이 그렇게 남을 죽이기가 쉽다는 것을 알고 있어 보입니다. 정신감정이 안된다고 했던 그가 자살로써 정신감정의 끝을 해석해야 되는 것은 아닌지 합니다. 


  이 영화는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저 사람이라면 내 목숨이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는 생각에 사람이 무서워 질 정도의 영화입니다. 그래서 사람도 사람나름이라는 생각에 봉착하게 됩니다. 조금은 사람이 무서워지지만 내가 그런 일을 당할 확률은 없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지 않으면 앞으로 내가 살아야할 삶이 더 힘들어질 것 같네요. 다혈질인 사람을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다혈질인 사람이 안될 수 있도록 스스로를 잘 다잡으시길 바랍니다.


  작품성보다는 시사성이 너무나 컸던 영화, 암수살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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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주연, 영화 '목격자'를 보고 산사태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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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5 12:20 문화플래너/발칙한 상상(Scenario)


  경찰의 공권력을 뛰어넘는 상상력을 이용한다면 이제 좀 진부한 소재이지 않나 싶기도 하고, 영화를 관람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가능성을 보는 것입니다. 아직 일어나진 않았지만 이런 일이 생길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몰입도가 더 심해지는데요. 실제 이 영화는 살인사건의 목격자를 제거하려고 하다가 생길 수 있는 일이긴 하지만 전개하는 상황에서 현실감이 떨어지는 내용이 많이 있었습니다. 왜 쌩뚱맞게 많은 사람을 죽여야하는건지 그의 전과가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는 상태에서 오로지 사람을 무차별하게 죽이는 살인마로 보이는 것은 연관성이 없기에 이 영화의 핵심을 본다면 범인이 아닌 목격자가 된다는 것을 생각해야합니다. 즉 이 영화는 이성민의 영화이다라는 뜻입니다.


  전에 이 영화를 리뷰한 자주 즐겨보는 유튜버 '발없는 새' 의 이야기 중에 산사태를 언급한 게 있었는데요. 그것은 뭐 쌩뚱맞다기보다는 이유를 찾아야할 것은 없다고 보이는 우연한 사건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아서 크게 언급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영화의 흠을 진짜 잡아야할 곳을 안보고 괜히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하면서 트집을 잡는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이유는 자연재해로 인하여 사건이 풀리는 것을 영화에서 극적으로 풀어내길 원했겠지만 이미 그 싸움씬부터 잘못되었다는 판단입니다. 이성민씨가 맡은 캐릭터는 그렇게 싸움을 잘하는 캐릭터가 아니었습니다. 가족을 위해 결단을 해서 싸우러 갔다면 그걸로 인한 전투력은 분명 오르겠지만 뭔가 그 장면부터 잘못 설정이 되었다는 판단입니다. 게다가 악역인 곽시양 배우의 역할인 태호는 경찰을 상대로 대범한 기술을 보여줬지요. 그때부터 뭔가 설정이 잘못 들어갔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정도의 담대함이라면 이후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보여줄 수 있었을 건데 감정의 복선자체가 악역에게는 비추어지는 게 없다보니 항상 이성민의 감정선에만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차라리 그렇게 보는 게 이 영화의 묘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태호라는 캐릭터의 부탄가스씬은 복선치고 너무나 큰 효과를 내었으니 감독의 의도가 어디에 맞추어져있는지 아니면 감독이 대본을 읽고 어디에 중점을 둔건지 이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악역이 일반인에 비해 경찰에 대해 대응하는 기술이 좋으면서 냉철한데 사람을 죽이는 이유가 무엇인지 관객들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을텐데, 양쪽의 배우간의 대립구조가 아닌 적극적인 이성민의 리더십으로 인한 영화의 전체적 작품성이 많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작품은 원래부터 실패할 것을 예상하고 이성민을 믿고 만든 영화라고 밖에 볼 수 없었습니다. 영화 홍보에서 부터 이미 감독의 의도가 그렇게 들어가려고 하질 않았다는 것을 봤습니다.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내공이 높은 이성민이란 배우가 어떻게든 영화를 살려보려고 하다보니 많은 노력을 했지만 소품(미술)팀이 왜 이렇게 일을 시키는데로 했다고 보여지지 않은건지 우리나라 영화의 디테일에서 많은 노력이 부족한 것에 대해 실망을 했었지요. 그 중 하나가 바로 포스터였습니다. 특별출연한 배우 김성균이 붙이는 포스터와 개를 찾는 포스터가 생긴 것이 동일하다는 것 자체가 왠지 영화가 아닌 만화의 특성을 살린건가? 라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디테일하게 본다면 동일한 곳에서 했겠지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것이 무슨 우연의 일치인가라는 생각도 들 수 밖에 없을텐데 작업을 하는데 있어서 예산이 부족한건지 아니면 감독이 너무 느슨한건지에 대해 많은 아쉬움이 듭니다. 영화를 만드는 감독은 사람이 좋은 것은 둘째치고 작품을 만드는 데 있어서 관객들에게 디테일한 부분이 떨어지게 되면서 다른 것들도 안좋게 보여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되도록 배우 이성민이라는 사람을 믿고 작품을 했겠지만 그러한 부분에서 너무나 이성민에게 나쁜 사람이라고 보여질 뿐입니다. 배우덕을 봐야하는 감독의 입장이 있겠지만 그렇게 대단한 내공의 배우들이 나와서는 결정적으로 한 이야기가 별로 없습니다. 백그라운드 배경으로만 썼기때문에 결국 좋게 말하면 예산이 부족하다는 의심밖에는 들지 않았습니다. 

  이런 영화는 예전에 손현주의 '더 폰' 이란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데요.



  그 당시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봤을때는 숨막히는 각본, 가능성에 대해 많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현재 이 '목격자'라는 영화는 이 영화의 주인공의 입장에 비추어봤을 때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든 움직이지 않으면 안되는 그러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데 단연 압박감은 '더 폰' 이 훨씬더 좋았습니다. 목격자는 뭔가 영화의 끝을 내기 위해 장면을 삽입한 것 같다는 흐름의 밋밋함을 봤을 때 집중도의 실망감이 있었다는 부분은 애석하긴 합니다만 정극연기의 맛을 잘 살려준 배우 이성민, 배우 김상민씨의 내공깊은 열연에 점수를 줄 수 있었습니다. 밥먹듯이 연기하는 손종학씨는 딱히 평가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배우세계에서는 매너리즘에 빠진 배우라고 보고 있거든요. 아티스트적인 면보다는 배우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특징이 하나로만 극한되어있는 변화 없는 배우라서 넘어가겠습니다. 어느 누군가는 이 배우를 내공이 깊다고 생각하겠지만 나이만큼 스펙트럼을 넓히려고 하지 않는 배우다보니 즉, 색깔이 얇다는 것, 자신이 잘 하는 것만, 이미지에 맞는 것만 하려는 쉽게 연기하는 배우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하나 잘 봤어야하는 장면은 바로 배우 연제욱씨의 콜라 역이었습니다. 그 분은 예전에 공공의 적2에서 배우 이민호의 친구로 나왔던 아주 결정적인 증언을 하는 학생 역할로 나왔었는데요. 이번에 연기를 오랜만에 본듯한데 너무나 감정선을 잘탔던 것으로 어느 누구도 이 배우에 대해 언급하는 분들이 없어서 정말 아쉬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이 영화는 배우 3명이 다 했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아직 한분이 더 남아있다는 것, 바로 어머니 역할에 진경씨, 이 분의 연기는 영화 배테랑, 암살에서도 인정을 받았듯이 이번 작품또한 역할에 대한 진정한 해석을 잘 했다는 평입니다. 이성민씨는 진경씨가 없었다면 정말 이 영화를 살리기 힘들었을 것 입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애석한 배우는 누구겠냐만은 누구나 다 인정하는 악역이었던 곽시양씨 였을 겁니다. 그의 외모에서 들어나는 연기력은 어디에 비교를 하면 바로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냐 판단이 되냐면 영화 ' 추격자' 의 하정우를 보면 됩니다. 그 당시 하정우의 연기력은 그를 대단한 스타배열로 오르게 만들었습니다. 당시 꽃다운 외모와 함께 연기력이 같이 발휘되면서 그때부터 스크린에서 종횡무진하게 되었죠. 우리는 이미 추적자라는 영화에서 잔인한 잘생긴 악역이란 누구냐라고 떠올려봤을 때 하정우를 바로 생각하게 됩니다. 곽시양이란 배우는 이번 영화를 통해 캐릭터에 대한 뼈저린 연습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프로의 세계에서 그가 배우로 계속 잘 성장하려면 그의 얼굴로 봤을 땐 이 영화에선 아직 악역을 맏기엔 피지컬만 좋을 뿐 감정선에 대한 연기가 그렇게 사람들에게 악역이라고 보여지는 단호한 색으로 입혀지진 않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정말 캐릭터에 대한 분석이 어떻게 되어야하는 건지 노력하지 않았다는 것은 금방 눈에 보입니다. 당연히 그런 교육을 받지 않고 모델 생활이나 자기 얼굴에 맞는 역할만 맏아왔다면 그럴 수 밖에 없겠지만 이런 캐릭터분석이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영화를 살리지 못했다면 감독 탓도 있겠지만 단연 배우의 탓도 없는게 아니겠죠. 그래서 이 영화는 예산이 부족한 영화다라는 평가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연기에 있어선 많은 노력을 해서 공부했던 사람으로써 그리고 영화를 자주보는 사람으로써 연극을 했던 사람으로써 연극을 하면서 많은 상처를 받았던 사람으로써 그럴 수록 보는 눈이 감독만큼 눈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이해하면서 이 글을 읽고 실망할 배우가 있다면 꼭 명심해서 한번도 노력해서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최민식만 뛰어넘어라가 되면 대한민국 명실상부 최고가 될 것이라는 말에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실제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방면에서 뛰어난 배우가 있겠지만 캐릭터 분석을 항상 열심히 하는 배우들이 사랑받습니다. 그 중 최고의 영화인 '명량'에 관객수를 보더라도 최민식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입니다. 왜 그가 매 영화마다 대단한 관심과 이목, 그리고 존경을 받는지 저는 곽시양씨가 이 글을 꼭 봐서 느끼는 점이 있다면 훌륭한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영화의 평점은 5점 만점에 3점을 드립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2.5점까지이지만 이성민씨와 진경씨의 모성애를 보여주는 액션씬이 가슴에 와닿았기 때문에 더 드립니다. 어떤 사람은 진경씨가 대처하는 장면이 쌩뚱맞다고 생각할 순 있었겠지만 충분히 이해가 가는 장면이었습니다. 엄마는 어느 누구보다 강하다는 장면이 그 장면으로 잘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감정선이 그 쪽으로 갑자기 몰리는 기분은 있었습니다만 다시 바톤을 이성민씨로 자연스럽게 넘겨가면서 결국엔 악역이 뭔가 사연이 있는건가? 라는 약간은 애매한 기분이 들면서 극은 마무리로 넘어가죠.

  이성민이라는 배우가 있었기에 이 영화를 시청했고 그리고 곽시양씨라는 배우가 상대배우였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많은 부담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성민이라는 배우가 있었기에 곽시양씨에게 많은 조언을 하는 글을 올립니다.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고 궁금한점이나 좋은점, 재미있으셨던 점이 있다면 댓글이나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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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 인과 연 - 관람후기 , 주지훈 그를 욕심내자

Posted by 플래너TP PLANNER TP
2018.08.27 08:30 문화플래너/발칙한 상상(Scenario)



  이제 천만도 넘었고, 설마설마 했었는데 결국은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봤습니다. 가장 큰 목적은 주지훈씨의 연기를 보려고 했던게 컸습니다. 예고편을 잠깐 봤던게 기억나지만 이번 영화는 주지훈씨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이 되더라구요. 주지훈씨의 성격을 그대로 녹이려고 했다는 것도 보게 됐습니다. 그의 평소에 날카로운 면모가 사극정극에 힘을 받을때는 강한 어필을 할 수 있었다는게 흥미로웠습니다.




  하정우씨 팬이긴 하지만 캐릭터 설정을 진지하게 잡으면 왠지 웃긴 모습이 드러나기에 가장 마지막에 고백을 하려는 장면은 왠지 어색한 모습연기가 어색하다는 평가였습니다. 처음엔 무슨 감정인지 모르다가 결국 어색한 연기였다는 표현임을 전달받았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하정우씨의 새로운 느낌을 위한 연기시도였을까요?





  김향기양에게는 인생의 역작이라고 해버리면 나이도 얼마 안됐는데 앞으로 연기하기가 힘들어질 수도 있겠죠. 그래도 그녀의 연기를 보는 내내 느꼈던 것은 순수하다였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이미지였다고 했다가 결국엔 나중에 문근영이란 배우가 떠오르게 되더라구요. 일단 저는 이 영화의 목표가 주지훈의 연기를 보려는 부분이었다가 이번 김향기양의 연기에 많은 매료가 됐다는 점에는 뜻밖에 기분 좋은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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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지훈은 예전부터 사생활로부터 구설수가 많은 배우 중 한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인상에 있어서는 연기를 할때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강한 선이 있는 배우인데요. 많은 배우선배들의 도움과 팬들이 있었기에 결국엔 지금의 배우처럼 성장하게 됐다고 보여집니다. 주지훈이란 배우는 현재 한국에서는 쌍천만 배우가 되었지만 더 높은 산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 큰 배우가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 부분은 제가 다음에 유튜브에 생각했던 시나리오 영상에 같이 연재해볼 생각입니다. 그의 작품, 그의 인생, 그리고 그의 미래를 한번쯤은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배우가 가장 크게 성공하려면 최민식, 이병헌이 해봤다는 헐리우드 영화를 꼭 찍어야하겠죠?



  이번 ‘신과 함께 : 인과 연’에서 가장 주목해야했던 캐릭터는 바로 판관이었습니다. 배우 오달수씨의 하차로 조한철씨가 대신 맏게되었는데요. 연결이 안되는 캐릭터라고 보여졌다는 평가입니다. 그의 성품은 착한것은 틀림없으나 프로페셔널하지 못한 연기였다고 사려되었습니다. 전작의 흥행의 부담때문이었나 감독이 되도록 연기를 자제하게 시킨건 아닌지 생각이 되었습니다만 오달수씨가 만들어놓은 캐릭터를 따라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캐릭터가 튀면 안된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오달수씨의 연기가 대입되면서 극 중 재미있는 장면이 반감되는 건 사실이었습니다. 그의 영화출연선택에 얻는것도 있다면 잃는 것도 있다는 것이 사실이겠죠. 이건 그의 연기가 메이저급 영화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한다는 것이 사실이란 뜻입니다.

  그 반면에 주지훈은 신과함께라는 영화에서 수많은 시도를 보여줬습니다.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그의 표정 속에서 관객들을 다음 장면을 예측하지 못하게 하는 연기력은 분명 극의 새로운 몰입에 도움을 줍니다. 감독의 의도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바탕자체가 투명한 배우여서 감독들이 주지훈에게 많은 연기시도를 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의 몸값은 이미 올랐지만 앞으로의 주행이 더 기대됩니다. 소속사에서는 계속 국내영화만 찍게 할 것인지, 영어를 한다면 얼마나 큰 발전 가능성이 있는 배우인지, 기대를 충족 시켜준 좋은 재목이란 사실을 저는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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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팬서 박물관씬 - 율리시스 클로의 초짜 짓

Posted by 플래너TP PLANNER TP
2018.08.01 10:56 문화플래너/발칙한 상상(Scena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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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블랙팬서를 보면 킬 몽거가 박물관에 등장하는 씬이 있는데요. 거기서 갑작스레 많은 사람들을 죽이게 됩니다. 버림받았던 와칸다부족의 물건을 되찾는(?)다는 생각으로 박물관을 습격을 하죠.

  거기서 율리시스 클로가 등장을 하게 되는데요. 그 때 모든 사람을 바로 죽이지 않고 한 명의 경비원을 살려두고나서 도망두게 기회를 줍니다. 그리고 나서는 도망가는 경비의 등에 다가 율리시스 클로는 잔인하게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겨서 경비를 죽이게 되죠. 의아한 킬 몽거에게 죽일거면 한번에 죽이지 왜 도망가게 하고 죽이냐라는 물음에 율리시스 클로는 이렇게 하면 초짜짓으로 보인다는 말을 남깁니다.



  도망가는 사람을 죽이면서 시체의 반경을 멀리 퍼지게 해놓으면 초짜짓으로 보이게 한다는 걸까라는 물음에 대해 생각을 해봤습니다. 한번에 경비를 몰살시키면 실력자라는 것을 알게 되겠죠. 용의자의 대상이 많이 줄어듭니다. 누가 이렇게 한건지 전문가로 대상이 좁혀지기가 쉬워질 수 있기 때문에 율리시스 클로가 머리를 써서 무장강도의 추적이 어렵게 만든 것이죠. 게다가 도망가는 사람을 죽였다는 것은 그만큼 강도를 할때 도망갈 수 있는 여유를 줬다는 헛점을 보였다는 뜻이 됩니다.

  율리시스 클로가 초짜 짓처럼 보인다는 말 하나에 처음에는 그냥 넘어갔지만 계속 신경쓰였다가 결국은 이해가 되면서 이렇게 풀이하게 되네요. 혹시나 영화를 보다가 그의 말에 찝찝해서 영화를 보는 내내 그 장면이 생각나셨다면 이 글을 읽음으로 해결 되실겁니다!

  그게 무슨 중요한 장면이냐고 하겠지만 클로의 성격을 지정해주면서 그들이 용의주도하다는 것과 그런 행동들을 통해 나중에 서로를 배신할 수 있는 복선을 그려주는 내용이라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영화 끝에 보면 그래픽이 망작이라 슬프긴 하지만 한국에서 촬영한 씬 덕분에 부산의 모습을 마블의 영화에 남긴 기념작이긴 합니다. 앞으로 한국의 참여가 더 기대가 되는 마블의 영화들입니다. 항상 최첨단 미래과학에 있어서 한국이 빠지지 않는데요. 블랙팬서 2편이 제작된다고 하니 율리시스 클로는 죽었지만 한국과의 인연이 지속되는 영화로 나오길 바라는 소망이 있네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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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 영화관람 후기(스포가 필요없는 영화)

Posted by 플래너TP PLANNER TP
2018.07.29 15:48 문화플래너/발칙한 상상(Scenario)


부천역 CGV에서 보게 된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이 영화는 스포라고 할 이야기보다는 액션에 대한 감탄에 대한 표현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 분들이 내한 했을 때 한 이야기는 절대 거짓말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톰 크루즈의 액션신은 미션 임파서블시리즈에서 역대급이었네요. 중국에서 헐리우드 영화에 대한 지원이 있게 되면 중국만의 돈의 느낌이 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요. (국내 영화 리얼을 보면 아실거에요.) 이번에 영화 시작할 때 중국이 제작에 참여했다는 것에 약간은 중국인만의 영화 색깔이 들어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리바바라는 중국의 큰 회사가 참여를 했지만 이번엔 중국이 참여했다는 느낌보다는 좀 더 헐리우드만의 색깔을 살리려 했다는 점에서 극찬을 하고 싶습니다. 


요즘 영화는 핵아니면 이야기를 꺼내기 힘든 것 같습니다. 

미션 임파서블의 가장 중요한 물건인 플라토늄 쇠덩어리입니다.

  극전개는 항상 그렇듯이 뭔가 소설을 들려주듯이 전개의 당위성을 이야기하고자 설명을 합니다. 스토리는 딱히 귀에 들어오지는 않습니다. 여러번 더 봐야 시작부터 왜 이런 지루한 이야길 들어야하는지 이해하게 될 것 같더라구요.

  전개의 비중이 너무나 우울하고 암울하거 어두운 분위기다 보니까 그 일을 해결하기 위한 주인공 에단의 액션씬의 강도는 전문인이 참여한다고 하더라도 불가능에 가깝다는 생각이 너무나 들었습니다. 액션영화를 어릴때부터 봐서 그런지 이번 영화는 정말 역대급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톰 크루즈, 그의 나이가 환갑에 가깝다는 것을 생각해봤을 때 연기가 무르익는다고 해도 액션은 갈수록 어려워진다는 점을 가미했을 때 이번 영화에서는 그의 전성기가 마지막이라고 할 정도로 다음에는 이런 작품을 만들 수 없을거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만큼 난이도가 높은 액션씬들로만 가득한 영화였기때문입니다. 액션씬이 난이도가 높은만큼 그 대신 스토리는 그의 생각대로 풀려나가는 듯한 전개가 아쉽기는 했습니다. 게다가 이번 영화는 사이먼 페그의 비중이 아주 커졌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그는 그만의 독특한 캐릭터로 주연을 맡은 영화가 많은 베테랑 배우입니다. 그의 딕션으로 중간중간 극의 몰입이 떨어질 수 있는 장면들을 톰 크루즈와 함께 살려내는 것을 보고 이 배우가 없었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첫번째 액션씬의 감동은 바로 톰 크루즈의 오토바이 씬이었습니다. 이게 바로 리얼이다! 라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되도록이면 편집을 하는 화면을 확대해서 잘게 자르지 않고 (정신없게 만들고 상상력을 자극해서 영화에 몰입을 하게 만드는 기법) 현장감을 극도로 살리는 롱테이크 중심으로 편집을 했었는데요. 이렇게 하면 영화라는 느낌을 살리기 힘들 순 있지만 현장감을 살려주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액션씬일수록 사람들에게 이게 진짜 상황이라는 현실감을 더욱 높여줍니다.


  이 영화는 되도록이면 장면이 안잘리는 연속성을 많이 강조했습니다. 실제 총을 쏘는 헨리 카빌의 모습이 날렵해보이지 않고 실제 그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카메라에 담아서 편집해 내보냈습니다. 그의 액션은 정말 한마리의 커다란 사람짐승을 보는 듯 했습니다. 액션이 그렇게 많은 편도 아닌데 대사하나하나 행동 하나하나가 리얼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헬기에서 떨어지는 장면을 대역 없이 진짜로 촬영한 것을 보고 간담이 서늘해집니다.


  단연 최고의 액션은 바로 헬기씬이었는데요. 이 장면 어떻게 찍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마지막에 헬기가 추락하면서 격투하는 장면에서 뭔가 액션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그 전에 있었던 긴박감 넘쳤던 헬기액션은 이번 미션 임파서블의 최고의 장면이었을 것입니다. 저 나이에 로프를 스스로 오르락 내리락 한다는게 정말 너무 위험한 장면인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저기에서 저런 장면을 찍었을지 너무나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이건 젊은 피도 못 찍는 그런 충분한 경험과 체력이 밑바탕이 되어야 가능한 장면이었을 겁니다. 톰에겐 가장 중요했던건 체력이었을건데 어떻게든 해내는 그를 보고 감탄, 또 감탄을 하실겁니다. 


 

 미션 임파서블 팀이 내한하여 촬영한 런닝맨에서 그들의 인터뷰를 보셨다면 정말 이건 놀라운 일이다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으실 겁니다. 영화를 보다보면 이게 실제상황이라는 느낌을 물씬 풍겨주니 말이죠. 안전장치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건 톰 크루즈가 아니라면 할 수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레베카 페르구손(일사 役)


  이 영화에서 빠져선 안되는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 레베카 페르구손이 있었는데요.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와 연약하게 보이는 몸매에서도 강력한 액션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고 정말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했습니다. 전 시리즈에 등장해서 나이가 있을걸로 생각했는데 83년생 배우로 올해 나이 만 34세입니다. 


  미션임파서블의 영화의 단골내용인 1초를 남겨두는 사투의 결말에 있어서도 그냥 멍한 느낌을 주게되서 에단 헌트와 이제 앞으로 만나지 못하는 걸까라는 생각도 들게 되었습니다. 


 

 예고편에서 암벽등반을 하는 톰 크루즈를 잠깐 보고나서 아무런 감흥이 없으셨다면 실제 영화를 보면서 톰 크루즈가 저것도 가능해? 라는 말이 입밖에서 나올번한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007미션 임파서블이 만나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임스 본드와 에단 헌트, MI6와 IMF의 만남, 이번에 촬영 될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시리즈 영화도 나이관계상 더 많이 못 찍을텐데요. 갈수록 그의 액션의 난이도도 낮아지는 것을 보고 아쉬운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이제 007과 미션 임파서블이 영화 끝의 콜라보로 마지막 승부를 한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은 이때까지 찍은 미션 임파서블 중에 액션 중에는 역대급 1,2 위를 다툽니다. 스토리가 예상되는 복선이 없는게 아쉽긴 하지만 액션만큼은 정말 이 더운 여름에 시간을 보내기엔 좋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감동은 마지막에 좀 짜맞추려는 느낌은 있었습니다만 정말 에단 헌트는 이런 캐릭터다! 라는 결말을 확실히 내려줍니다.

  다음 시리즈의 기약없이 이제 톰 크루즈는 또 어떤 영화를 찍게 될까요? 그가 기록한 영화의 기록으로 인해 다음에 영화를 찍는 세대들은 분명 더욱 큰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헬기에서 촬영했던 영상은 영화전문 카메라로 찍었다기보다는 실제 상황을 찍은 캠코더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래픽으로 가득한 영화시장에서 이렇게 아날로그 액션감성으로도 정말 큰 작품을 만들어냈다는 것에 찬사를 보냅니다. 




  영화를 보기전에 팜플렛을 가지고 못나와서 영화가 끝나고 나서 나가는길에 팜플렛을 아무리 찾아봐도 미션 임파서블 팜플렛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공작, 신과함께 팜플렛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저 두 영화중에 어떤 영화를 봐야할지 조금은 고민이 되더라구요. 주지훈이 두 영화 모두 나오는데 실제 주지훈의 연기를 보려면 공작을 봐야할 것 같습니다. 저는 한달에 한번씩만 영화를 보는 스타일이라서 모든 영화를 무조건 보지는 않기때문이죠. 사실 SKT VIP 서비스를 다 써서 지금은 신한러브체크카드 혜택으로 결제후 7,000원이 캐시백되는 혜택으로 무료로 보고 있습니다. 




런닝맨에 나왔을때 부터 이 영화가 너무나 기다려지긴 했었습니다. 



21세기 슈퍼맨, 헨리 카빌, 덩치가 어마어마하면서도 정말 훈남에다가

근육질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에 짐승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내한했을때 그들의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실상 방송에서 예능감이 없는 그들이

쇼맨쉽은 정말 좋습니다. 


  그나마 예능감 최고인 배우 사이먼 페그는 언제나 주위사람들을 웃게 만듭니다. 

숀 오브 더 데드라는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던 그를 아직도 기억합니다. 


  영화로써의 작품성보다는 이 영화의 역사에 대한 기록이 주는 의미가 더 클 것입니다. 시리즈가 계속 될 수록 배우들의 나이는 먹어가지만 그들의 액션이나 감성의 깊이는 더 깊어져가는 느낌에 수많은 대중들 앞에 이 영화가 잘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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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플레이어 원 - 미래를 그려라

Posted by 플래너TP PLANNER TP
2018.07.29 14:00 문화플래너/발칙한 상상(Scenario)




  스티븐 스필버그는 우리에게 항상 영감을 주죠. 이번에 개봉하는 미션임파서블 영화의 주연인 톰 크루즈가 찍었던 영화중에 마이너리티 리포트라는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 작품이었습니다. 내용은 미래를 예측해 범죄를 제어할 수 있는 세상에 대한 윤리적 고찰을 생각하게 되는 SF 였는데요. 이번년도에 나왔던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매니아층만의 세계의 잠재력을 끄집어 내려했던 시도를 볼 수 있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작품은 항상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창작성을 보여주고 우리가 앞으로 가야할 길을 제시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의 영화는 이제는 거의 교과서적인 성향을 보인다고까지 할 수 있는데요. 이 말은 곧 미래사회에 새로운 감독들은 이보다 더 독특한 형식으로 영화를 찍게 될 것을 암시합니다. 예를 들어 마블 스튜디오의 10주년이 되면서 발전한 그래픽 기술과 스토리 전개라인, 멀티유니버스의 최초시도, 이러한 점은 앞으로 영화계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여 발전해 나갈 방향을 보여준다고 봅니다.

  이런 마블 영화를 계속 보다가 스티븐 스필버그의 레디플레이어 원 이란 작품을 보게 되면 왠지 교육용 영화라는 생각이 버젓이 들게 됩니다. 미래지향적 사고에 아직 우리가 접근하지는 못했지만 머지않은 미래에 충분히 가능성이 점쳐지는 그러한 세상이었기에 이것은 매니아층이라는 분야에 발전을 제시할 수 있는 정보력까지 지니게 됩니다. 그저 우리가 말하는 미래에는 선이 없고 전자자동시스템으로 이루어진다고 말하면서 실제로 일부 현장에서는 그렇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대중화라는 시점에서 다시 무선이라는 개념이 퇴보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바로 이 영화에서 보여준 공간에 대한 한계성을 아직 넓혀주지 못한 장비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 영화는 분명 매니아 층에게 큰 방향성을 제시했던 영화였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로 인해 그들에게 끼친 영향은 어땠을까요? 어린 친구들에게는 분명 의아한 요소에 호기심이 작동했을 것입니다. 영화 전반적인 동화적 요소에 의해 타겟층이 애니매니아층과 유아층에 점목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에 시너지를 발휘한다는 것은 소극적인 매니아층이 앞으로 움직이는 것 보다는 호기심이 왕성한 청년층들이 자라나면서 발전 시킬 수 있는 미래의 많은 장치들을 기존에 매니아층들과 협약을 하면서 수많은 창조물을 만들어 낼 것이란 기대입니다.

  지금 바로 효과를 미쳐서 결과물을 낼 만한 큰 흥행을 낸 영화가 아닌 교육을 받는 것 처럼 후세대에 특별한 세상을 만들어 낼 미래가 예측이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봤었던 미래는(창조자의 시점) 분명 생각으로 시작해서 누군가에게 공개되기 전까지 수많은 가능성을 통해서 실현을 시키기 위한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결국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가장 큰 폭발력을 발휘하는 세계가 바로 이 매니아층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의 상상력은 가히 폭발적이지만 그 그릇을 담는 수요층이 항상 문제였습니다. 대중적이지 못하기에 외면받게되는 창조성에 대한 한계에 대해 결국은 복합되는 시대를 통해 시너지를 발휘해 새로운 하나의 세계관들이 펼쳐질 것입니다.

  이것은 미래를 멀리서 볼게 아니라 가까이서 뒤집어(즉 발전했지만 퇴보하게 된 기술을 바라보면서) 바꿔 나가는 시각을 근접하게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영화입니다. 세상에 필요하지 않은 것 하나없다는 시각으로 결국은 가장 중요한 것은 계기일 것입니다. 이 ‘레디플레이어 원’ 이 앞으로 어떤 미래를 우리에게 펼쳐줄지 기대가 됩니다.

  AR 기기(증강현실 기기)를 통해 앞으로 이루어질 세계는 무궁무진합니다. 이것은 영화 Gamer (제라드 버틀러 주연) 에서 보여준 사람을 아바타화 하는 산업도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를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확률상 서비스업에서 그런 일을 할 가능성도 어느정도 존재하기는 합니다만 윤리적 문제로 그런 일이 벌어질 확률은 점차 낮아집니다. 그나마 근처 국가 일본은 그런 사업을 할 수 있는 대행서비스가 발전되어있기 때문에 인간아바타 산업도 발전할 수 있는 근거를 보여줍니다. AR의 프리미엄 상품쯤에 들어갈 수 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사람의 아바타화로 인한 부작용이 생길 내용이 너무나 많기 때문에 그러한 산업으로 들어가려면 우리 후세대쯤이나 그런 걱정을 할것이라고 봅니다. 우리세대는 ‘레디플레이어 원’ 의 완성작을 그릴만한 세대로 결국은 가상현실 - 1세대, 증강현실의 시작편으로 많은 발전을 이룰것입니다. 이것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가 몇년전부터 인기가 많아진 이유로 인한 자본의 흐름을 분석해봤을 때 SNS에서 더욱 발전한 체계의 변동을 우린 노려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우린 항상 포화된 정보에서 새로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준비를 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얻어지는 고통과 창작의 고통은 차라리 창작의 고통을 감내할 수 있는 용기가 앞으로 삶의 질을 더욱 아름답게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성공한 사람의 이야긴 항상 달콤합니다. 그러나 그 전에 있었던 다른 행복을 포기한 결과였기 때문에 우리에게 보여진 것입니다. 휩쓸리지 않는 자신만의 노하우로 앞으로 세상을 바꿔나갈 수많은 인재들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미미의 컴퓨터 여행(1985)을 아시는분들이라면 공감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컴퓨터도 스마트폰도 상상속에 존재하는 기술로 만화로 그려졌는데 2000년대 중반 스마트폰이 나오고 나서 상상만 했던 일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일이 현실로 이뤄지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그 가능성을 보고 새로운 불가능을 현실로 이룰 세상을 다시금 만들어 보일 것입니다. 이제 증강현실이 실생활화가 된다면 다시금 새로운 문제들이 만들어지겠지요? 그래서 우린 앞으로 어떻게 할지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앞으로 펼쳐질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 우린 항상 공감을하고 영감을 얻고 행동하기 때문에 자신만의 길이 무엇인지 이해를 하고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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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2018) 예고편, 내한 그리고 전세계 최초개봉

Posted by 플래너TP PLANNER TP
2018.07.12 12:00 문화플래너/발칙한 상상(Scenario)

이번 시간에는 미션 임파서블 : 폴 아웃(Mission Impossible 6 - Fall out) 

예고편에 대해 포스팅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개봉후 실제로 관람후에 후기도 올릴 예정입니다.


미션임파서블 6 티저예고편의 시작장면의 대사입니다.

"이번 임무를 수행하겠는가라는 명령에 한번이라도 거절한 적이 있는지 궁금하군"

"네가 우려하던 끝이 오고있어."

시작부터 무언가 암울하고 위기가 다가올 것 같은 전개감이 듭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미션임파서블 영화는 업그레이드 된 최고의 긴장감과 스릴을 보여주는데요. 시작부터 무언가 심상치 않은 대사라고 보입니다.

주인공 에단 헌트역을 맡은 주연 톰 크루즈 아저씨는 세상에 모든 것을 다가지고도 남자로써 할 수 있는 젊음의 최고 상징인 액션씬을 환갑이 가까운 나이에도 아직까지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영화제작으로 인해 걱정되는 것은 부상이고 액션에 대한 긴장감이 떨어질 것인가에 대한 우려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예고편부터 대단한 액션씬이 등장하게 되지요. 스턴트도 거의 대부분 톰 아저씨가 진행을 한다고 하는데요. 매번 작품이 나오는 것에 감사하면서도 언제까지 이 작품을 찍을 수 있을까 걱정됩니다. 홍콩에 성룡이 있다면 미국엔 톰 크루즈가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요즘 스크린에서 못보는 게 아쉬운 조지 클루니나 브래드 피트 같은 중견배우들도 이러한 대형 블록버스터를 많이 찍는다면 너무나 좋겠지만 이런 깜냥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스토리의 전개는 대부분 IMF라는 에단이 속해있는 조직이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이죠.

전 세계 최강의 스파이 기관 IMF의 최고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그의 팀은 테러조직의 핵무기 소지를 막기 위해 미션에 착수합니다. 에단 헌트는 작전 수행 중 예상치 못한 결단을 내리게 되고, 중앙정보국 CIA는 그를 견제하기 위해 상급 요원 어거스트 워커(헨리 카빌)를 파견합니다. 최악의 테러 위기와 라이벌의 출현 속, 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들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미션은 점점 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되는데요. 이번에도 역시나 예측할 수 없는 시나리오로 사상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피할 수 없다면 끝내야 한다! 미션 임파서블!


톰 크루즈·헨리 카빌·사이먼 페그·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7월 16일(월) 내한 확정

정말 톰 크루즈의 한국 사랑이 대단한 듯 싶습니다. 영화를 찍을 때마다 한국에 내한한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이 분의 영화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이 벌써 9번째 내한이라고 합니다. 사이먼 페그 또한 예전에 jtbc '비정상회담'이란 예능 프로에도 나왔던 정말 유명한 배우죠. 그의 성품 또한 너무나 좋고 이번 한국방문이 한두번이 아닌 그들이기에 이번 내한은 더욱 더 뜻 깊은 일정이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 내한하는 할리우드 배우들은 일정에 맞춰서만 움직여야 했을건데 저번처럼 그렇게 당하지만은(?) 않을 것 같으니 말이죠. 우리나라 뿐 아니라 다른 수많은 나라도 일정에 맞춰서 움직여야 하니 스케쥴이 빡빡해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다시 한국을 방문을 한다는 것은 그것도 감독과 배우들의 경험이 각자 다르기에 이번에 새로운 방한 이벤트들이 기대가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이번에 처음 방문한다는 헨리 카빌, 그 유명한 콧수염 사건이 이 미션임파서블을 찍는 것때문에 발생했다는 것을 알고 계신다면 도대체 어떤 영화길래 이렇게 콧수염에 대한 설정까지 실제 수염으로 하려고 했던 거였는지 의문점을 이 영화에서 풀 수 있게 되겠죠. 

콧수염 사건 - DC코믹스 영화인 저스티스 리그에 촬영할 당시 콧수염을 기른 슈퍼맨 역할을 한 헨리 카빌이 미션임파서블 영화도 같은 시기에 촬영을 하게됩니다. 본인의 진짜 수염으로 영화를 촬영하는 것을 고집했기때문에 저스티스 리그 촬영을 할때 슈퍼맨 옷을 입었지만 수염은 그대로 자르지 않은 상태로 찍었고 그래픽 작업으로 얼굴의 수염을 지웠다는 이야기인데요. 실제 저스티스 리그의 슈퍼맨의 얼굴을 보면 맨오브스틸때보다 훨씬 부자연스러워 보입니다. DC의 영화보다 이 미션임파서블의 영화가 훨씬 가치가 있는 것은 저스티스 리그가 개봉하면서 부터 이미 다들 느꼈을 겁니다. 

7월 25일 전세계 최초 대한민국 개봉 소식

여러 나라에서 동시에 개봉하겠지만 그 중 대한민국이 최초개봉 국가에 포함이 되어있다는 사실에 대한민국의 문화파워에 많은 실감을 하게됩니다. 마블의 영화 또한 항상 대한민국은 최초개봉을 염두에 두고 진행을 하게 되죠. 통계치가 가장 정확한 나라라기 보다는 흥행성에 대한 확신을 가진 영화들이 또 성공할 수 있는 믿음을 두고 있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기 때문이죠. 그에 대한 파급은 다른 나라에 개봉할때도 좋은 호재로 보여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반응이 처음에 좋았는데 지속적인 응원을 해주는 나라라는 뜻입니다. 지속적인 응원에도 불구하고 관객의 호흥이 떨어진다면 그 영화는 추가적 마케팅을 할 이유가 떨어지게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안되면 다른 나라에서도 안된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호흥성에 있어서는 우리나라만큼 대단한 나라가 많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인구수나 그 나라의 인구비율로 시청한 관객수를 따지는게 아닌 흥행이란 관객수의 기준으로 비율을 보게됩니다. 우리나라는 1천만이 넘으면 대흥행이라고 하죠. 그 관객수를 기준으로 비율을 따져보고 다른 나라에도 마케팅을 추가적으로 더 할지 통계를 내는 것입니다. 



감독 , 각본, 제작 : 크리스토퍼 맥쿼리 (1968) 

2013 부산광역시 명예시민 

2017 미이라 각본

2015 미션임파서블, 로그네이션 감독

2014 엣지오브투모로우 각본

2013 더 울버린 원작자

1995 유주얼 서스펙트 각본


  대단한건 이분이 유주얼 서스펙트의 각본을 맡았다는 겁니다.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유주얼 서스펙트란 영화를 보면 마지막에 반전내용의 각본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했습니다. 식스센스의 유령이야기처럼 스포를 하면 안되는 양대산맥 영화에 이 유주얼 서스펙트가 있으니 다른 영화들도 각본을 맡는다면 정말 대단한 영화들이겠죠. 하지만, 작년에 미이라는 정말 쓰레기라는 판정을 받은 충격적인 작품이었습니다. 그의 경력에 크나큰 스크래치를 주는 대목인데요. 이번엔 제작, 감독, 각본까지 모두 함께 한다니 게다가 예고편도 대단한 장면들이 제대로 잘 나와줬기때문에 기대에 부흥하는 영화가 될거라는 예감이 듭니다.


헨리 카빌 (1983)

2013 맨오브스틸  

2016 배트맨 v 슈퍼맨

2017 저스티스 리그

말고도 영화를 다수 출연했지만 그의 대표작이라고 손꼽으면서도 사실상 그가 원하는 영화는 바로 미션 임파서블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수염을 위해 DC의 영화에서는 자연스러움을 포기할 정도로 그만큼 이 미션임파서블 영화에 올인 한 듯 싶습니다. 포스터에 인상을 보면은 실제 이 사람이 슈퍼맨 역할을 맡은 사람이 맞는지 의문이 들정도로 이미지가 달라져 보입니다. 이번에 에단을 쫒는 역할을 하는데 그의 피지컬로 보나 연기에 대한 캐릭터의 집착성으로 보나 대단한 장면을 보게 될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듭니다. 


사이먼 페그 (1970)

레디 플레이어 원 

미션 임파서블 3~5

숀 오브 더 데드(새벽의 황당한 저주)

저는 이 숀 오브 더 데드란 영화를 어렸을때 너무나 재미있게 봤었던 터라 이분의 얼굴을 항상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좀비도 코믹영화로 재미를 줄 수 있다는게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영화였는데요. 조연으로도 활약을 많이 하시는 분입니다. 앞으로도 영화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믿는 훌륭한 배우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조금 잘생긴 유해진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톰 크루즈 (1962)

13년 1월에 부산광역시 명예시민

미션 임파서블 1~6

그외 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히트작 영화

그는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항상 우리에게 신선한 영화를 보여줍니다.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영화에서는 그의 나이가 보이지 않습니다. 최근 영화를 찍으면서 들려오는 부상소식들은 항상 그가 건강하길 바라는 팬의 마음으로써 안타까운 심정이 큰데요. 이번 작품에 에단 헌트는 언제나 그랬듯이 약간은 억지스러운 상황을 설정하는 듯한 느낌을 버릴 순 없었습니다. 이 사람이 모든 것을 책임지고 잘못했다고 모는 사람들을 보면서 스토리는 이어나갈 순 있지만 어떻게 보면 에단 헌트라는 캐릭터는 이 상황을 즐기기 위해 태어났다라고 설정이 되었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Mission: Impossible - Fallout)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전작과 스토리가 이어지는 영화입니다. 각본가로 알려진 크리스토퍼 매쿼리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을 연출하고 나서 흥행에 성공하자 3년 만에 빠르게 속편을 내놓은 특이한 케이스입니다. 전작까지만 하더라도 그 이전작 다음으로 등장하는 데에 항상 4 ~ 5년의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죠. 또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동일한 감독이 두 편 이상의 영화를 연출한 전례가 없었는데 이번에 그 전통이 깨졌습니다. 자막 소식 또한 빼놓을 수 없는게 한국어 극장 자막은 전작들과 같이 박지훈 또는 자막 업체 "치킨런"이 담당할 예정인 듯했지만, 다행히도 박지훈이 번역을 안 맡는다고 합니다. 이제 박지훈씨는 영화번역을 하지 말고 다른 일을 알아봐야할 듯 하네요. 프로의 세계는 역시 냉정합니다. 이런 대작같은 영화들에서 번역을 맡는다는게 쉬운일이 아닌데도 말이죠. 어벤저스 인피니티워에서 발단이 되었던 박지훈씨의 자막사건, 앞으로는 다른 번역가들이 좀 더 재미있고 한국정서에 충실한 번역을 제대로 해주시면서 영화를 보는 관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었으면 좋겠네요.


톰 크루즈 - 에단 헌트 역

헨리 카빌 - 어거스트 워커 역

레베카 퍼거슨 - 일사 파우스트 역

빙 레임스 - 루터 스티켈 역

사이먼 페그 - 벤지 던 역

알렉 볼드윈 - 앨런 헌리 국장 역

안젤라 바셋 - 에리카 슬로운 부국장 역

숀 해리스 - 솔로몬 레인 역

바네사 커비

시안 브룩

프레드릭 슈미트

미셸 모나한 - 줄리아 미드 역


헌트, 자네의 끔찍한 선택으로 인해 한 사람을 구하고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희생시키게 되었어.

앨런 헌리 (알렉 볼드윈)의 대사

전작에서 국회 안보 위원회의 결정에 의해 해체되었다가 다시 부활한 IMF (Impossible Mission Force)의 최정예 요원인 에단 헌트 (톰 크루즈)는 소중한 한사람을 구하려다가 이름모를 테러조직에게 플루토늄을 빼앗기게 됩니다. 이로 인해 전작에서 CIA 국장이였다가 이번 시리즈에서 IMF 국장으로 부임한 앨런 헌리 국장 (알렉 볼드윈)에게 문책을 받게 되고, CIA는 에단 헌트의 업무상 과실 문제를 지적하며 IMF를 배제하고 플루토늄을 되찾을 단독 작전을 실행하게 됩니다.

에단이 플루토늄을 제대로 지켰다면 이런 대화는 할 필요가 없죠. 

그의 팀이 몰살되어도 저희가 감내해야 할 일이니까요.

그러나 CIA는 작전이라고 둘러대고 이번 일을 빌미로 이단 헌트의 팀을 희생양 삼아 테러조직에게 넘기고 자국의 책임을 회피하기에 급급한데...


이 정부는 언제까지 헌트를 배신하고 모른 체 할건가요? 

도대체 언제까지 헌트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이런 일들을 참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나요?

CIA의 어거스트 워커 요원 (헨리 카빌)의 대사

전세계에 핵무기 테러가 일어날 수 있음에도 CIA의 지시에 의해 IMF가 손을 뗀 상황에서 어떠한 지원도 받을 수 없는 에단 헌트에게 남은 것은 그의 팀원인 벤자민 던 (사이먼 페그)과 루터 스티켈 (빙 레임스) 뿐이었습니다. CIA의 플루토늄 탈취 작전에 끼어들지 말라는 상부의 지시를 어기고 자신의 잘못을 만회하기 위하여 에단 헌트의 팀은 또다시 각국의 수배령을 받는 상황을 각오하고 일사 파우스트 (레베카 퍼거슨)와 CIA의 어거스트 워커 요원 (헨리 카빌)과 합세하여 해당 테러조직을 찾아나서게 됩니다.


이단, 네 미션을 단 한번만이라도 거절해본 적이 있나?

네가 항상 두려워하는 끝이 다가오고 있어.

네 손은 피로 물들거야.

그리고 자네의 선의가 이런 식으로 돌아오는거지.

솔로몬 레인 (숀 해리스)의 대사

한편, 그 배후 속에는 전작의 악역이자 신디케이트 조직의 수장이였던 솔로몬 레인 (숀 해리스)이 있습니다. 전작에서 솔로몬 레인을 체포하는 데에 성공한 에단 헌트의 팀은 그를 심문하여 점차 배후를 파헤쳐 나가게 됩니다.


과연 에단 헌트의 팀은 자신들의 과실을 만회하고 핵 테러를 막을 수 있을 것인지



벤지가 스마트폰으로 원격기능을 통해 자동차를 조종하는 장면 같네요.



7월 25일 전세계 최초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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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관람평(스포주의) - 실제 빌런은 양자역학이었다

Posted by 플래너TP PLANNER TP
2018.07.05 06:06 플래너 팩트칼럼






  자 드디어 앤트맨과 와스프를 관람한 평을 전하게 되네요. 한마디로 기대 이상의 재미를 보여준 영화였다. 두마디로는 도대체 어벤저스4의 떡밥이 어디있는거냐... 였습니다. 실제로 기대를 하고 보진 않았기 때문에 중간중간 나오는 중의적인 미국식 농담때문에 관람객들 일부가 잘 웃는 덕택인지는 몰라도 실제로 영화관에서 그렇게 웃은건 처음인 듯 싶네요. 인어공주를 연상시키는 앤트맨의 행동은 정말 배를 잡고 웃었습니다. 스콧 랭을 맡은 배우 폴 러드의 천역덕스러운 연기가 개그코드를 은근히 잘 살리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진짜는 따로 있었다는 것 때문에 영화관에 있던 사람들이 재밌게 관람을 했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그것은 이 영화의 예고편에 그들이 왜 나오는건지 이해가 안됐었던 궁금증이 풀리는 것 과도 동일한 증상이었죠. 


이 영화 제목은 앤트맨과 와스프가 아니라 '앤트맨과 친구들'이다.




  마블 10주년의 히든카드가 공개된다. 라고 했을때 우린 이 말의 의미가 마지막 앤트맨의 쿠키영상에 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히든카드라고 생각할 만한 직접적인 이야긴 없었지만 양자영역에 들어간 앤트맨이 어벤저스 4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라는 생각을 했을때 앤트맨은 어벤저스 4 에서 양자영역의 공간에서 부터 시작할 것이다. 라는 이야기를 깔아주었다는 것 말고는 뭐 없더라구요. 결국 쿠키영상에서 어벤저스3의 앤딩장면 때문에 그 영화를 다시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버리더라구요. 


해피엔딩이 쿠키영상때문에 배드엔딩이다.





  영화관에 오랜만에 들어서는 데요. SKT 멤버십 할인을 통해 무료로 관람을 하게 됐습니다. 동네 CGV인데 관람 첫날에 결과적으론 사람들이 꽉 찼었습니다. 앤트맨 1 과는 다른 반응이었는데요. 주인공 스콧 랭이 '캡틴 아메리카 - 시빌 워'에 나왔었던 이유만으로 앤트맨2는 연결이 되는 영화였고 어벤저스4의 연결고리에 핵심 키워드가 되는 그를 주목하는 효과를 낫게 되었네요. 




  화장품 광고인 앤 해써웨이, 레미제라블 할때 삭발을 했을 때 정말 충격적이었었는데 그 이후로 그녀의 장발이 보일때마다 여성스럽다는 매력보다 레미제라블의 연기 생각에 중성적인 매력이 뇌리에 꽂혀 그녀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앤트맨과 와스프의 총체적인 영화 구성은 양자영역에 있는 호프(와스프)의 어머니를 구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입니다. 빌런인 고스트가 굳이 빌런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위기의 전개가 좀 약하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다양한 요소로 앤트맨과 와스프에게 위험요소를 설정을 했습니다. 우선 앤트맨인 스콧 랭은 시빌 워 이후 감방생활을 면하게 하는 조건으로 가택연금을 당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FBI가 그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FBI를 친구로 둔 악덕 사업가가 와스프와 거래를 하면서 그녀를 위협하게 되죠. 오히려 그 악덕사업가가 빌런의 악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였으니까요. 아시아계 FBI 팀장 역할을 맡은 배우의 깨알 개그코드도 기대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마지막까지 웃겼으니까요. '거기서 그 말이 왜나와?' 라는 느낌의 개그




  저 트럭은 정말 심히 웃겼습니다. 저 장면이 앤트맨을 크게 힘들게 하지 않았다는 것을 관람하신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실상 재미있는 장면은 따로 있었지요. 이것은 영화관에서 관람하신 분들만 아는 내용일 것입니다. 예고편을 잘 안봤었는데 영화를 끝나고 예고편을 보니 마블이 오랜만에 예고편다운 예고편을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 어벤저스에 나올 예정인 스콧 랭의 딸인 캐시 랭 역할로 나온 애비 라이더입니다. 앤트맨 2에서 이 여자아이의 역할도 많이 커졌습니다. 아버지를 사랑하는 딸의 모습이 너무나 인상 깊었고 과한 나머지 그것을 가족감성을 중시하는 디즈니가 개그로 잘 승화시켜서 무마하는 장면도 있었는데요. 이런 딸이 있다고 한다면 세상 모든 남자는 딸을 낳겠다고 맹세할 정도의 사랑스러움이었으니까요. 앞으로 기대가 되는 캐릭터입니다. 너무나 소박하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잘 받고 자란 여자아이구나라고 할 정도로 성실하고 사랑스러운 여자아이로 나옵니다. 





  앤트맨 1에서와는 다르게 엄청난 활약을 하는 호프 역할로 나오는 에반젤린 릴리, 실상 앤트맨1에서는 예쁘진 않았었는데 (극을 전개하는데 있어서 예쁘다는 건 나름의 기준이 있습니다.)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매력있는 활약을 보였주었다는 평입니다. 저 뒤에 있는 남자는 그녀를 괴롭히는 악덕 사업가 소니 버치라고하는 캐릭터인데 배우 이름은 월턴 고긴스입니다. 잘생기진 않았지만 (두상이) 그래도 그의 풍부한 연기력 덕분에 앤트맨과 와스프라는 영화가 집중력을 더해줬다는 평입니다. 개그코드와 빌런코드 그리고 권선징악 코드까지 모두 겸비한 꽉찬 그만의 연기를 볼 수 있습니다. 처음 그를 본다고 하더라도 이 영화를 통해 그가 어떤 사람인지 각인이 될 정도로 내공이 훌륭한 배우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앤트맨과 와스프를 보면서 가장 제 맘을 흔들어 댔던 것은 스콧랭이 교도소에서 만나게 되면서 인연을 쌓은 친구들인데요. 루이스, 커트, 데이브라는 세 친구들의 활약이 정말 대단합니다. 루이스가 예고편에서 왜 이렇게 많이 나올까 하는 생각을 영화를 보면서 그 이유를 말끔히 해소시켜줬기때문에 예고편에서도 웃기는데 하물며 본편에서 웃길까라는 생각을 그대로 계승시켜준 훌륭한 영화였으니 말이죠. 진실의 약이라는 개그코드는 앤트맨이라는 영화에 있어서 훌륭한 재미를 주면서 동시에 극 전개를 빠르게 이어나가게 해주는 소재였습니다. 앤트맨 1과는 다르게 이 친구들은 이 영화에서 보안 사업가로 나옵니다. 앤트맨1을 보셨으면 아시다시피 이들은 도둑이었고 전과자로 감방생활을 수감했던 수감자였었습니다. 그로 인해 앤트맨 스콧랭과의 인연이 시작됐었죠. 이 진실의 약은 스콧 랭과 만나게 된 에피소드를 이야기해주는데요. 극 전개상 그들의 비중이 왜 있어야하는지를 잘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마블영화에서 그렇게 비중이 없었던 것은 사실이었고 그걸로 인해 기대를 하지 않고 어벤저스4를 위한 영화로만 보시는 분이라면 어벤저스 4는 없고 앤트맨과 친구들이 보이면서 앤트맨이라는 영화에 대한 애착만 생기실 것 같습니다. 개그코드는 지금까지 본 마블 영화중에 단연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토르3, 라그나로크를 압도하는 현실형 개그코드는 다시한번 앤트맨을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게 했던 것 같습니다. 분명 다시 영화관을 간다면 많은 사람들이 웃는 현상을 다시 경험하게 될 것 같습니다. 





  왼쪽 데이브, 오른쪽 커트인데요. 여기서 커트의 멍개그는 사람들에게 많은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고스트가 처음 등장할때 그가 하는 노래에 이게 개그구나라는 생각에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개그는 반복이죠. 아무리 우리가 미국의 문화를 몰라도 어느정도 개그의 코드를 잘 아시는 분들이라면 틀림없이 웃을 장면이 나오게 됩니다. 흑인 친구인 데이브는 검색해보니 원래 가수로 활동했던 걸로 나오는 군요. 이번에 앤트맨을 보면서 다시한번 출연진을 알아보다 알게되었던 사실엔데 참으로 놀랍네요. 왜 데이브가 있어야하는지는 그 둘의 콤비를 생각했을 때 있어줘야한다는 것은 이해했지만 활약은 그다지 크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실상 연기력이 있는 연기자가 영화에서는 더 비중이 있게되는 법이니까요. 커트의 연기력 또한 사람들의 시선을 이끄는데 한 몫했습니다. 역시 마블은 연기자들을 괜히 선별하지 않는다는게 다시한번 이 영화에서 보여주었습니다. 





  천하의 행크 핌 박사의 집을 털었다는 자신감 뿜뿜 하는 루이스, 그의 자신감으로 인한 사업가 정신은 가히 앤트맨2를 성공시킬 수 있겠다는 그러한 그림을 그려주네요. 정말 앤트맨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그의 활약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훅 훅 들어오는 그의 캐릭터가 아무리 웃고싶지 않아도 웃게 만드는 재밌는 영화니까 기대하고 보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심히 걱정되는 것은 빌런역할을 맡았다고 하는 고스트인데요, 차리리 그녀는 이번 영화가 아닌 다른 영화에서 오히려 앤트맨을 도와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쁜 캐릭터가 아닙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쉴드의 과학자였는데요. 양자역학을 실험하다가 사고가 나게되고 그로인해 유일하게 살아남은 돌연변이와도 같은 능력을 갖게된 캐릭터입니다. 투명인간은 아니고 투명인간의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돌연변이같은 느낌입니다. 그 능력으로 인해 쉴드에서는 그녀를 활용해 전쟁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그녀는 원하지 않는 살인까지 하게되죠. 이러한 불쌍한 그녀의 상황을 아는 아버지 친구였던 빌 포스터와 친밀한 관계를 맺게되고 그녀가 원하는 자신의 능력으로 인한 죽음을 막기위한 치료의 방법을 같이 찾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앤트맨의 딸을 납치하는 생각을 갖게되는데요. 그런 장면은 연출하지 않는 디즈니의 가족영화철학을 옅보게 됩니다. 적어도 인질로 가족을 일삼는 행위는 그녀를 진짜 악질인 빌런으로 만들어줄 수 있는 기회였는데 그런 노선을 선택하지 않은 것을 보면 그녀또한 지나가는 캐릭터 일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더군다나 마블은 세계관이 넓어지면서 드래곤볼의 소재를 많이 쓴다고도 보일 수 도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모든 물건을 작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드래곤볼을 읽은 분들이라면 아시다시피 부름마가 캡슐로 숙소도 가지고 다니고 비행기, 자동차 등 큰 물건을 캡슐화해서 가지고 다닌 것을 보았을 겁니다. 





  이 영화에서 대부분 등장하는 장면이 소영화가 된 미니어처들인데요. 이 장면이 너무나 많이 나온 나머지 엔딩에서는 작은 인형들을 활용하여 엔딩크레디트를 올리게 됩니다. 


고스트의 미모는 예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여배우가 예쁘다는 이야기는 연기력입니다.





  고스트 역할을 맡은 배우 헤나 존 케이먼은 레디 플레이어 원이란 영화에도 나왔었는데요. 고스트란 캐릭터에 맞게 내면에 대한 연기력이 너무나 뛰어났습니다.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는 매력이 너무나 넘칩니다. 이성으로서 너무나 매력있다는 느낌까지 받게됩니다.





  이 장면에서도 딱히 재미라고 할것까지야 모르겠는데 행크핌 박사의 성격을 나타내주는 단호함으로 인해 저 둘의 캐미가 사람들을 웃게 만들어주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앤트맨과 와스프, 둘의 사랑을 지켜보는 행크 핌 박사... 초혼인데 딸 걱정은 안하는건지, 딸 걱정 말고 먹을거를 걱정...




  이 장면은 쿠키영상과 동시에 극 중반에 나오는 대형 개미인데요. 그러니 쿠키영상은 총 두개가 나오는데 하나는 어벤저스 4의 연결을 위한 장면이고 또 하나는 그냥 저 장면이 웃겨서 나오는 듯 합니다. 왜 개미가 드럼을 치고있는지는 가택연금을 당한 스콧 랭이 밖에서 활약할 수 있었던 이유 중에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목욕도 하고, 드럼도 치고... 티비도 보고, 쳐묵고




  예고편만으로는 이 장면이 도대체 왜 들어가 있을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이 장면을 아무 의미없이 보는 분들도 있겠지만 영화를 보고나서 이 예고편을 본다면 이 장면은 꼭 기억하실 겁니다. 부두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말이죠. 



갈매기가 여기서 왜나와





앤트맨과 와스프 영화에 등장했던 현대차입니다. 벨로스터라고 하는데요. 튜닝을 했네요. 마블영화 내에 한국의 참여가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영화 중간중간에 쉐보레도 나오고 비싼 외제차도 많이 나오는데 역시 한국은 성능면에서 최고를 보여준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스포츠카가 아닌 차의 스포티한 면을 강조한 불꽃디자인을을 보면서 효율이 어떤건지 강조를 하는 듯 합니다. 이 차가 등장하는 씬은 뭔가 새로움과 반전을 추구하는 장면에 등장합니다. 그만큼 비중이 컸다는 뜻입니다. 


  



벨로스터 이외에 산타페와 코나가 등장한다고 하는데 가장 인상에 남는건 벨로스터였습니다. 





  루이스가 지니고 있는 소형건물이 이 영화의 중심축이 됩니다. 행크 핌 박사의 모든 연구의 결과물이 들어있는 곳이기 때문에 이 건물이 고스트에게도 중요하고 소니 버치란 사업가에게도 중요한 물건이 되었습니다. 결국 양자역학의 세계로 진입하는 행크 핌이 그의 아내인 1대 와스프를 찾게 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발견한 양자역학의 미지의 세계, 마블은 그 세계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달콤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색감을 쓰면서 영화의 알록달록함을 더해줬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양자역학으로 인한 미지의 세계로 돌입한다면 사실상 정신을 잃고 얼마 못가 죽고 말겠죠. 살아있다면 기적이겠지만 그 기적적 상상력을 더한게 바로 이 마블영화만이 영위할 수 있는 능력이죠. 


1대 와스프를 구한다는게 스포같지만 뻔한 결말쯤에 속합니다. 진짜는 따로있지요. 앤트맨과 친구들! 그리고 양자역학





  예고편만 보더라도 이 장면은 섹드립 개그에 속합니다. 처음에는 웃어넘겼는데 영화를 보고 다시 예고편을 보니까, 아 이게 왜 섹드립 이해를 하게 됐습니다. 행크 핌의 얼굴표정이 본 영화에서는 제대로 드러나기때문에 이 장면을 제대로 이해하고 싶으시다면 영화를 꼭 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앤트맨과 빌 포스터 교수와의 대화속에서 드러나는 둘의 허세 속에 섹드립은 재미있는 꽁트 연극을 보는 느낌이기도 합니다. 저 장면 이후에 실제로 앤트맨은 26m 로 커진다고 하지요. 자신이 얼마나 커진지는 모르지만 그 정도 커졌으니까 TV에서 뉴스를 보도하게 됩니다. 보도에 따르면 26m 정도 크기에 자이언트 거인이 등장한다고 나옵니다. 아직 앤트맨은 가택연금이 해제되기 전이니 결국 FBI가 출동을 하게 되지요.





영화관에 들어가면서 예쁘게 분수가 보이길래 찍어봤습니다. 역시나 분수의 목적은 광고네요.



  실제로 예고편만 보더라도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데 하물며 본편에 대해 실제로 보신다면 얼마나 많은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앤트맨 초반에는 조금 지루한 감이 있어서 눈이 감기는 경향도 있었는데요. 그건 제가 정말 피곤해서 그런거었죠. 극이 전개되면서 눈이 휘둥그레지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리고 집에가서 it works 를 간단하게 읽고 바로 잠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후기를 올리고 싶었음에도 불구하고 잠이 몰려오더라구요. 정말 피곤했음에도 불구하고 재밌게 봤다는 것은 지루한게 별로 없었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여기에 나오지 않은 1대 와스프는 마지막에 어떤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실건데요. 그 능력도 나오자마자 치트키마냥 쓰여지고 어벤저스4에는 쓸모가 없겠다 싶었던게...




화면 주위에 뭔가 재같은게 있는거 같습니다.


  쿠키영상은 총 두개인데요. 첫 쿠키영상 보고 나오셔도 좋습니다. 뒤에 있는 쿠키영상은 개미가 드럼치는 장면인데 마블이 이상하게 관객들 엿맥이는 느낌이 듭니다. 이렇게 재미있게 봤으면 뒤에 괜히 의미를 붙이지 말라고 차단시키는 행위를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첫 쿠키영상은 어벤저스3의 엔딩과 관계가 되어있어서 오히려 쿠키영상을 안봤다면 앤트맨이란 영화는 아주 유쾌한 가족오락영화가 됐을 겁니다. 그리고 갑자기 생각난 건데 앤트맨 예전 슈트를 찾으면서 캐시 랭의 학교를 들어가게 되는 스콧 랭의 슈트가 작동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는 왜 데드풀을 생각나게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개그코드가 데드풀보다 훨씬 더 사람들에게 공감이가면서 웃긴 장면이 많기때문에 19금 개그와는 차원이 다른 웃음을 보여줍니다. 개그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서가 클 수록 더 재미있는 법이죠. 스콧 랭이 1대 와스프인 재닛 반 다인과 접속하는 장면은 가히 압도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장면을 연출하는데 있어서 이 양자역학의 세계에 대해 많은 이해가 필요했을 것이라고 봅니다. 양자역학에 대해 이해를 하고 싶다면 '왓칭'이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 쉽게 이해가 되게 잘 풀어놓은 책입니다. 양자역학의 세계를 이해하게 된다면 세상에 일어난 모든 기이한 현상을 이 양자역학이란 과학분야에서 풀이가 가능합니다. 앤트맨이 1대 와스프와 꿈속에서 메시지를 받은 장면도 이 양자영학에 기본해 설명이 되어지는 것으로 극은 전개가 됩니다. 


  실질적인 총평은요. 이 영화는 앤트맨과 와스프가 아니라 앤트맨과 친구들이다. 스콧 랭의 딸인 캐시 랭이 너무 사랑스럽다. 행크 핌 박사 엄청 까칠하다. 쿠키장면 보면 배드엔딩, 쿠키장면 안보면 해피앤딩, 양자역학의 미지의 세계는 너무나 경이롭다. 캡틴 아메리카가 마블 캐릭터들 먹여살리는구나, 그렇지만 마블 세계관상 미개한 인간이 가장 연민이 느껴진다. 이 정도로 정리해 보고싶습니다. 실상 이 양자역학이란 세계를 알게된다면 정말 우리가 상상하지도 못하는 그러한 능력을 얻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충분히 가설로 1대 와스프가 양자역학의 어떤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서 우주에 어떤 이에게 주파수를 맞춰서 메시지를 보낸다는것과 그 미지의 세계에 적응하면서 어떤 특수한 능력을 얻게된다는 것은 우리말에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있지요. 그게 다 사람들간의 에너지가 융합이 되면서 생기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이 모든게 다 양자역학으로 설명된다는 것이죠. 양자역학에 대해 깊이는 잘 모르지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기이한 현상에 대한 연구를 할 수 있는 나노과학 이후에 과학이 영적으로 접근하여 미지의 세계로 접근 할 수 있는 미래과학이기도 합니다. 텔레포트의 기술을 실현시킬 수 있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지금은 말도 안되는 소리지요. 과학과 개그와 가족, 그리고 사랑 이 모든 이야기가 한데 어우러져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봤던 영화였습니다. 기대치가 높은 캐릭터가 아닌데도 이정도 전개를 한 것을 보면 역시 마블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때까지 봤던 마블영화중에 가장 실망스러웠던 영화가 블랙팬서였고 가장 재밌게 봤던 영화가 토르3이었다가 이벤에 앤트맨2로 바뀌었습니다. 토르3는 1,2 와는 다르게 재미가 있었고, 앤트맨 2는 어벤저스3 때문이라도 재미가 없으면 우울증이 생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다행히 우울증이 아닌 희망도 아닌 모든 감정을 뭉개버리고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앤트맨을 보면서 '전과자가 되면 힘들게 사는구나' 라는 교훈도 줍니다. 



  앤트맨에서 재미있는 장면에 대해 하나 더 힌트를 드리자면


인어공주


 영화관에서 꼭 보시길 바랍니다. 이 말이 왜나오는지는 보시는 분들만 알 수 있을 겁니다. 캡틴아메리카 시빌워에서 앤트맨이 어떨때 가장 놀라웠는지 생각해보면 마블의 표현력이 극히 가공할만 하다고 느끼실겁니다. 마블이 어벤저스3 처럼 우울한 영화를 만들고나서 왜 이렇게 반전이 심한 영화를 만든건지, 대신 어벤저스 친구들은 다 싸우고 있는데 그런 환경에서 벗어난 앤트맨의 상황은 조금 아이러니하긴 했습니다. 지구가 비상인 현실에 그들이 그 소식을 접하지 못했을 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다음 영화인 캡틴 마블에서 조금더 어벤저스 4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으면 좋겠습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영화자체로는 어벤저스 4에 대한 궁금증을 어느정도 해소시키지 못합니다. 그저 양자역학이란 세계가 어벤저스 4에서 어떤 흐름에 도움을 줄 것이란 것 말고는 아무것도 유추하지 못했습니다. 어벤저스 4 라는 영화에 앤트맨까지 넣겠다! 라는 정도의 메시지만 확실하게 보일뿐입니다. 앤트맨1을 본다면 앤트맨2에 나오는 스콧 랭의 이혼한 전처에의 지금 남편에 대해 아시게 될겁니다. 굳이 알필요는 없지만 도대체 왜 그가 나올때마다 스콧랭을 가슴으로 안느가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1편을 보세요. 앤트맨 2는 캡틴아메리카 시빌워만 보더라도 전개가 잘 됩니다. 그리고 예전에 영화 예고편에 나왔던 키티에 대한 설명은 짤막하게 나왔었는데요. 큰 비중은 차지하진 않지만 그래도 깨알같은 재미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시아계 한국인 역할을 맡은 배우 랜들 박은 딕션이 너무나 깔끔하고 좋아서 뭔가 게이같다는 느낌을 풍겨주기도 했습니다. 유명한 배우더라구요. 한국인 캐릭터가 앞으로 마블에서 많은 활약을 할 것이다는 인상을 주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에 그의 찌질한 멘트는 짧지만 가히 압권이기도 했지요. B급감성과 A급 활약에 빛나는 이 영화는 여러분들의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릴만한 재밌는 요소들이 많습니다. 개봉하고 하루가 지났지만 웃음을 잃은 분들이라면 이 영화는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기대하지 않은 요소에서 이렇게 깨알재미를 얻게된 저는 정말 너무나 기뻤네요. 앤트맨과 와스프, 앤트맨의 재발견! 영화관에서 종횡무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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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앤트맨2가 개봉했습니다.

Posted by 플래너TP PLANNER TP
2018.07.04 18:04 문화플래너/발칙한 상상(Scena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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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마블영화 광팬인 저는 이번에 앤트맨을 보러 갑니다.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안 본 영화가 없을 정도로 마블 유니버스에 대해서는 빠삭한데요. 이 앤트맨1 을 안보신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스토리 몰입이 심히 힘든 부분은 있는데 감초의 역할로는 너무나 재밌고 쿨한 캐릭터입니다. 앤트맨1 과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이 두 편에 출현한 후 어벤저스3까지 앤트맨은 잠잠했습니다.

이번 어벤저스 3 마지막에 나온 캡틴 마블까지 앞으로 나오게 되면 대서사시의 막인 어벤저스4가 펼쳐지게 되는데요. 그 영화 이후로는 확정된 영화로는 닥터스트레인지 2, 스파이더맨 2 (far from home)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4, 블랙위도우, 블랙팬서 2 까지 진행을 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최근 영 어벤저스라는 영화를 만들겠다는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의 선언이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영 어벤저스에서 기대하는 캐릭터는 바로 헐크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새로운 헐크 캐릭터가 나온다는 뜻입니다. 한국인 캐릭터 중에 헐크 캐릭터인 ‘아마데우스 조’ 가 있는데요. 이 캐릭터가 처음에는 나이가 어린 캐릭터로 나오기때문에 톰홀랜드가 맡은 스파이더맨과 조우가 예상이 됩니다.


어벤저스 2 울트론에서 나온 헬렌 조를 기억하시나요. 이 아마데우스 조는 헬렌조의 아들입니다. 아마 이 영 어벤저스는 토니스타크의 자녀, 헬렌조의 자녀가 활약하는 미래시대상으로 설정이 될 것이라고 추측이 되는데요. 너무나 확실하다는 생각이 드는게 로버트다우니 주니어는 계약이 끝나고 게다가 어벤저스 3 에서 그가 언급한 태몽에 대해서 나온 이유 자체가 케빈 파이기가 영 어벤저스를 생각해서 그런 대사를 넣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잘 늙지 않는 캐릭터인 캡틴 마블 또한 영 어벤저스에 나올 확률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블랙위도우 또한 영 어벤저스에 나왔으면 좋겠지만 나이가 문제가 되거나 아님 냉동인간의 개념이 없다면 출연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블랙위도우, 퍼니셔, 아마데우스 조의 조합을 만화에서 나온 것 처럼 꼭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닉 퓨리 국장은 이제 나오지 않기 때문에 영 어벤저스의 수장은 이 퍼니셔로 두고 한다면 너무나 재밌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넷플릭스에서 퍼니셔를 하고 있지만 너무나 캐릭터를 못살리고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에는 퍼니셔와 블랙위도우가 냉동인간이 둘중에 한명 이상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앤트맨이야기를 하다가 삼천포로 열심히 빠졌네요. 앤트맨은 데드풀2와 다르게 가족영화입니다. 진짜 가족영화지요. 게다가 앤트맨의 주인공 스캇 랭의 딸인 캐시 랭이 영 어벤저스에 나온다고 하니 이 영화를 꼭 봐야겠지요? 마지막 남은 SKT 무료영화 서비스를 오늘 사용하게 되네요. 최근 봤던 어벤저스3 편만 영화관에서 두번 본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은 약해진 것은 사실인데 어벤저스 4를 기다리는 동안 타노스를 이기기 위한 해결책을 어떻게 전개할 것인지 궁금하잖아요.

있다가 저녁에 보게 되면 스포가 되도록 없는 관람평을 올릴 생각입니다. 사전에 앤트맨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이라면 앤트맨은 도둑입니다. 이것만 알고 있으셔도 큰 무리 없이 앤트맨 앤 와스프를 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만큼 사연이 복잡한 캐릭터가 아니기 때문에 부담감 없이 재밌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있다 재미있게 관람하고 관람평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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