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플래너/발칙한 상상(Scenario): 24개의 글

영화, 너의 결혼식(On Your Wedding) - 김영광을 위한 영화, 응답하라 2005

Posted by 플래너TP PlannerTP
2018.10.09 07:00 문화플래너/발칙한 상상(Scenario)



이 포스팅은 스포가 가득합니다만

스포 중간에 영화를 바로 보시면 아무런 지장은 없을 것입니다.

끝까지 이 포스팅을 보고나서

영화를 보신다면 영화의 재미가 반감이 되어도 책임은 없습니다.

중간 중간 보시다가 영화를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가볍게 포스팅을 읽어보시고 영화를 보시는 건 괜찮습니다.

평점이 나쁜 영화는 아니기 때문에

킬링 타임 이상용의 영화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 점 참고하시고 포스팅 보시길 바랍니다.


첫사랑의 키스만큼이나 기억에 평생남는 사랑은 없을겁니다. 

'너의 결혼식' 이란 영화는 꼭 보게 되는 영화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네이버 영화 평점 9.02, 다음 영화 평점 7.5

이것은 관람객 기준의 점수입니다. 

다음이 좀 더 객관적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네이버에서 평점 9.02를 기록 했다는 것은

그렇게 나쁜 영화는 아니다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말 나쁜 영화면 평점이 어떻게든 떨어지게 되어있거든요.

즉, 킬링타임용 이상은 한다는 의미를 뜻합니다.

이렇게 통계로도 이 영화의 재미를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다는 사실을 통해

영화를 보게되었는데요.





결말부터 말하자면 너의 결혼식입니다.

주인공은 황우연 역의 김영광이구요.

저는 이게 영화제목이 뭔지도 모르고 계속 봤습니다.

무슨 영화가 영화관에서 흥행하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끝이 너의 결혼식으로 끝난다는 사실을

영화 말미에 알고 말았네요.

이렇게 영화를 보는데 아무런 신경을 쓰지않고서 보니까

끝이 조금 루즈했다고 해야할까요?

만약 제목을 인식하고 이 영화를 봤다면

중간에 늘어지는 장면이 많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학창시절에서 왜 이렇게 현실로 넘어가는 타이밍이 길까 하는 생각에

이 영화는 응답하라 시리즈를 영화로 만들었다고 보이기까지 합니다.

저보다 2~3년 정도 후에 시대의 이야기이다보니

공감이 가는 요소가 많았습니다. 



이 당시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위닝하는 게 유행이긴 했지만

저는 지방에 살아서 그런지 잘사는 집 아니면 이런 게임기도 없었지요.

사실 이런 게임기를 사주는 집은 대체로 잘 사는 집들입니다.

화면을 자세히 보면 소품 중에

로봇의 시대, 동물의 왕국이 있는데

이거 의도한걸까요.

아무튼 이때당시는 플레이스테이션 2세대 정도는 됐을 겁니다.



옥근남 역에 배우 강기영씨는 역시나 이 영화에서

주인공을 대변해주는 역할을 훌륭하게도 자연스럽게 소화합니다.

감초중에 감초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강기영씨가 영화와 드라마에서 종횡무진하는 장면을 

계속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되네요.



시대는 바야흐로 2005년 6월

제가 연극을 처음으로 시작했던 때도 이때쯤이었는데

그냥 저 고등학교 시절과 비교해보면

딱히 저때도 그렇게 싸움박질하면서 살았었다는 기억이 나네요.

근데 중학교때까진 싸웠지만 고등학교때는 거의 싸우질 않았죠.



박보영과 김영광의 만남, 그리고 그 만남이 왠지 코믹적으로 그려졌는데

이런 풋풋한 모습에서 이어지는 그들의 사랑은

왠지 현실감이 없어보이는 느낌은 저만 가졌던걸까요.

아니면 저렇게 사랑이 싹틀 수 있었는데도 그 방법을

저만 몰랐던 걸까요. 지금에 와서야 생각난건데

제가 남녀공학을 나와서 그런지 그 안에서 안보이는 연애를

얼마나 많이 했던건지 이제서야 기억이 날 듯 하네요.

약오르는군요.

저는 다른학교 여자와 연애를...

(나만했다고 생각되긴 하네요)



삼성 애니콜, 가로본능, june 하면 SKT 죠.

요세는 아이폰에 통신사 SKT 쓰는 남자가 멋져보인다는

그런 글을 본적이 있는데

제가 그런 남자입니다만

저 당시 삼성은 애니콜이었죠.

본부, 응답하라! 이건 안성기

지금 어디야, 밖이야, 나와 이러면 이효리랑 이서진

둘다 알면 안되는건가요?

점점 이 영화를 리뷰하는데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저 당시 컬러폰이 유행하던 시절이었죠.

컬러링도 8비트에서 64비트까지, 이후엔 Mp3 버전음질로

당시 삼성폰 쓰면 정말 잘 사는 집 아이였는데 말이죠.

지금은 망했지만 스카이도 당시 잘 나갔었습니다.



인기  많은 전주에서 전학온 '환승희'역에 박보영

그녀 뒤에 붙인 많은 스티커를 떼다가 들킨 '황우연'역에 김영광



빠구리 치러 가자라는 말에

오해를 한 우연이

아주 상세하게 빠구리라는 말이 어떤말인지 나레이션으로 나옵니다.


도대체 이장면은 제가 전라도 사람이지만

전주사람이 아니라서 그런가

'땡땡이'라는 말을 '빠구리'라고 쓴 기억이 없는데

어째서 저런 말을 쓰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땡땡이라고 썼는데 말이죠.


차라리 리어카나 슬리퍼를 '딸딸이' 라고 하는게 더 공감이 갔겠네요.

전라도에서는 리어카를 딸딸이라고 하고

경상도에서는 슬리퍼를 딸딸이라고 합니다.


이 영화 리뷰하다가 잃었던 추억은 많이 떠오르지만

왠지 저속해지는 기분은 왠지...






황우연은 싸움 잘하는 캐릭터에 이목구비 좋고

키크고 기럭지 길면서 운동도 잘하는데

이런 애가 문제아라고는 전혀 보이진 않는

학창시절에 이런 친구 있으면 지금도 자주 연락할 그런

성격 좋은 친구라고 밖에 볼 수가 없네요.

남자들 사이에서 치트키 같은 존재로 등장합니다. 

싸움을 잘하다보니 학교 양아치들에게 시비가 걸리죠.



클래식 2005



비를 맞으면서 찾아간 곳은 떡볶이 집

13년이 지났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떡볶이 집은 항상 인기가 좋았죠.

저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100원짜리 떡볶이를 먹으려고

항상 용돈가지고 떡볶이 집 앞에서 아주머니에게

이야기하면서 사먹었던 기억하면...

그 당시 100원에 다섯 점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갈수록 나이가 많은거 티나는 거 같은... 느낌이)



땡땡이 치다가 교무주임에게 걸려 열심히 도망치고 있는 둘의 모습

뭔가 과도한 설정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영화 '친구' ?

제가 땡땡이는 안쳐봐서 잘 모르는 것 일수도 있겠네요.



야한 잡지를 집에 두고 있다가 걸려서 뺃는 장면은

우연이의 아날로그틱한 감성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이미 밀레니엄시대(2000년)부터 인터넷의 첨단시대로 도입했는데

그로부터 5년 후라고 했을때 저런 설정은 왠지 과히 아날로그 틱하다고 보이는 거죠.



이 영화에서 의심스러운 장면이 시작되는데요.

바로 승희의 집앞까지 데려다주려고 하는 장면

저는 이게 어떤 복선을 주리라 예상했습니다.



역시나 우연이는 SKY 폰이네요. 

핸드폰에 잠금장치를 하는 기능이 있었는데요.

비밀번호를 생일로 하는게 의미가 있었죠.



여러분도 어릴때 이러다가 걸려본적 있나요?

등골이 오싹하지 않나요?



이 영화에서 이 장면은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이렇게 누굴 위해 야간자율학습시간에 방송실에 들어가서 공연을 한다?

당연히 정학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학습분위기 방해, 정도로 말이죠.

그런데 저는 학창시절에 이런 노래까진 아니었지만

늦여름때인걸로 기억합니다.

술에 거나하게 취하신 선생님께서 야간자율학습시간에

갑자기 방송을 하시는데

다른 선생님을 호령하면서 수박이 맛나게 있었다고 말씀하시면서

어서 오시라고 하면서 학생들이 공부하면서 빵터졌던 기억이 납니다.

방송실을 점령해서 이벤트 하는 일이 아예 일어나지 않을 일은 아니지만

'부모님 모셔와' 정도는 되죠.

이 장면은 여자분들의 취향저격을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풋풋한 첫키스 후에 어색한 장면

이 장면이 처음에는 이해가 됐지만

뒤에 가서도 계속 이러니

역시 영화는 영화다라는 생각이 마구 듭니다.



하지만 이 장면만은 정말 가볍게 볼 수 없었던 장면인데요.

바로 아버지의 술주정, 그리고 그 장면을 목격한 남자친구

정말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저도 아버지가 어릴때 술주정으로 인해

많이 힘들었었는데, 그런 감정이 이성을 사귀기 힘들게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저는 백번 이해했으니까요.

뭔가 자신의 집안 환경이 안좋은 것 같다는 자책감도 들고

좋은 배우자가 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게 되죠.

그래서 이성을 만나는게 겁나기도 합니다.

이건 극단적인 경우겠지만 그래도 이런 생각은 아예 안하진 않는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결국 승희는 우연이 곁을 떠나게 되고

우연한 기회에 우연이는 재수를 하게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승희가 들어간 대학을 알았기때문에

그 대학을 목표로 재수를 하게 됩니다.



추억의 EBS 수능

EBS에서 수능이 나온다고 하던 시절이었죠.

저때부터가 시작이었을꺼에요.

2005년 이후면 7차 과정이었으니까 말이죠.

대학에 입학하고나서 한가지 복병이 있었죠.



바로 잘생긴 남자 선배입니다.

이윤근 역을 맏은 송재림입니다.

전형적인 바람둥이 선배인데요.



그와 사귀고 있는 환승희



이 장면만 보면 야동보다가 걸린 사람인가 싶기도 하고



정말 야동때문일까요?



둘은 철창에 갇히게 되는데요.

왜 그런건지는 영화를 보시면 알겠죠?




윤근과 승희가 같은 방에 있는 것을 참지 못하고

고시원 주인에게 따지러 갔다가

결국 봉변을 당하는데요.

이 장면은 정말 코믹한 부분이니 꼭 보시길 바랍니다.

막돼먹은 영애씨와 같이 출연하는 임형준씨 케미가

너무 재밌었네요.

임형준씨는 잠깐 출연했지만

'형이 거기서 왜 나... 왔구나!'

이정도입니다.



둘의 사이를 질투한 나머지

나쁜짓을 하고 전력질주를 하는 우연이

혈기왕성한 청춘드라마를 잘 묘사해줬습니다.

딱히 행동이 거친것도 없고 순수하고 

위협적이더라도 이해가 되는 행동들임에

전혀 미워할 수 없는 남자였습니다.



이 장면은 럭비 시합에서 작정하고

우연이가 작전을 짜서 결국 우승을 하게 되는 내용인데요.

여기서 참 신선했던 장면이 나왔죠.



우승을 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나서

다짜고짜

주장 이윤근에게 다가가



윤근이는 이 녀석이 자신을 존경하는 줄 알았겠죠.



퍽...!



얼마나 리얼했던지

이 영화의 여러가지 재밌는 요소들이 나오는데

실화적 요소가 다분하다보니 관객들로 하여금 공감도 많이 사면서

지루한 시간이 없게끔 만들어주네요.



하지만 전 서은수가 왜 이렇게 예뻤을까요.

박민경 역에 서은수는 아름다운 외모에 강남에 돈 많은 아버지를 뒀다는 설정을  했는데요.

돈은 둘째 치더라도 저정도면 남자들이 줄을 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애교도 참 많아서 저런 여자를 왜 마다한건지 이때는

남자인 저로써는 주인공이 참 미련하다, 현실성 없다

그러나 영화는 여자들을 위해 한 여자만을 바라보기 위해

이런 조건 좋은 여자를 포기하는 것을 전개해야한다는 것을

결국엔 이 영화는 여자들 좋으라고 만든 영화다.

라고 보인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이 영화가 재미가 그렇게 없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김영광의 순수한 연기력때문에

너무나 자연스러워 보였기때문에 김영광이 미련하면서도 

한편으론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나도 저 당시에는 정말 저랬었는데 라고 말이죠.

...



다시 만나게 된 성인남녀가 술을 마셨는데



다음날 민박집에서...



이런 차림으로 깨어난다면



우리는 이 남녀가 잠을 잤다고 생각해야할까요



아니면...



무슨 일이었을까요?



얘가 웃는건가?



아님... 실성했나



답은... 영화에서

찾으세요!



우연이가 예전 여자친구에게 마음이 있는걸 알게 된 민경이는

떠날때도 너무나 착하게 떠나줍니다.

이런 여자를 놓치면 절대 안된다는 사실을...

아니 그냥 서은수라서



우연이는 다시 승희를 찾아가게 되고

일터까지 찾아온 우연이를 모른척 할 수 없는 승희



이게 무슨 하늘의 장난일까요.

하늘에서 간판이 떨어집니다.



그 순간 승희를 보호하는 우연이

정말 사랑하는 게 이런것이다라고 보여줍니다.

이런 장면이 사랑이라고 치부할 수는 없지만

사랑을 하기때문에 지금 사귀는 여자친구까지 버리고

찾아와서 그렇게 구걸하면서도 자신의 안전을 둘째치면서

몸을 던져 사랑하는 여자를 구했다는 건

무모하면서도 결국엔 사랑을 쟁취하게 되는 결과를 안겨줍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들의 행복한 연애는 아름다운 영화의 장면처럼

흘러가고 맙니다.

영화에서 베스트 중에 한 장면이라고 찍을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승희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게 되면서



동시에 우연이는 승희에게 해서는 안될말을 흘리게 됩니다.

당시 취직을 하는게 얼마나 힘들었는지

그들의 미래가 앞으로 창창할지 걱정이 됐던것은 당연했지만

왜 하지 말았어야하는지

그때서부터 이 둘은 서로 사랑이 아니었다는 것을 점차 깨닫게 됩니다.



우연이가 아버지와 같은 사람이 아니길 바랬던 그런 마음이

그래도 자기 아버지인데, 어떻게 미워할 수 있나라는

인간으로써 어쩔 수 없는 그런 길에 놓여있는 한 여인의 처절한 울부짖음에

너무나 공감할 수 밖에 없었던 저로써는

이 만남은 헤어질 수 밖에 없는 인연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사랑한다면 보내줘야한다는 이야기

그것이 거짓말이라는 것도 말이죠.

그러니 이 둘은 처음부터 이뤄질 수 없었던 사이였던 거였습니다.

아버지같은 남자였던 우연이에게 끌렸던 승희,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결국 우연이를 포기해야한다는 사실을

저때 알았을 것입니다.



겨울의 장면이 곧 다가올 겨울을 기다리게 만들어줬습니다.

왠지 영상미가 푸근하게 만들면서도 외로워보이게 하는데요.

그래도 그만큼의 운치가 있어보입니다.



교정에서 근무하게 된 우연이를 찾아온 승희

그녀가 들고 온 소식은 이 영화의 마지막을 알리는 결혼소식

거기에서도 우연이는 어떻게든 쿨하려고 하는 모습

그 모습속에 결국 자신의 첫사랑을 졸업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데요.



고립되어야만 승희의 결혼식에 가지 못할것이라는 계획에

친구들과 낚시를 하면서 고립이 됩니다.

이 장면도 꽤 재미가 있습니다.



밤을 새면서 어떤 물건을 찾게되는데요.



승희가 그려준 그림을 발견하게 된 우연이



생각에 잠겨 하염없이 웁니다.



이것은 무슨 인생샷?



고립이 되고자 했지만 어떻게든 이 낚시장을 빠져나갑니다.

우연이가 체대생이란 것을 우린 알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비장한 사총사가 향했던 곳은

바로 그곳, 승희의 결혼식

그리고 우연이는 첫사랑을 졸업하기 위해

그녀와 단둘이 있는 시간을 만들어 냅니다.

왠지 비장한 모습이 사고를 칠 것 같아보여도

결국엔 현실성 있는 행동으로 끝이 납니다.

이거 왠지 실화 필이 난다는 생각이 왜 들까요?



이렇게 우연이와 승희의 악수

우연이는 첫사랑을 졸업하게 됩니다.

승희는 첫사랑이었을까요?

그건 중요한게 아니겠죠.

이 영화의 제목은 '너의 결혼식' 이니까요!




 이 영화는 추억팔이 영화이긴 하지만 어렸을 때 자신의 첫사랑의 추억을 어떻게든 커서 작가나 영화감독이 된다면 꼭 만들어야지 하는 사람이 만들었다고 생각이 됐습니다. 저도 어릴때 저만의 이야길 어떻게든 영화에 녹여보겠다는 생각 한번쯤은 했으니까요. 이 영화를 만든 이석근 감독이 각본도 만들었다고 하는데, 제 예상이 빗나갔나요? 하하하. 영화 '부라더'와 '범죄도시'를 각색했었군요. 영화감독으로 작품을 만든건 18년만에 한걸로 나오는데 탄탄하다기보다는 다양한 에피소들의 내용으로 현실성을 살리려고 부단한 노력을 하면서 로맨스 코미디물에 김영광이라는 배우의 내공을 어떻게든 이 영화의 전부로 만들고자 했던 모습이 보였다는 것에 이 영화는 김영광이란 배우를 발견했다기보다는 감독이 김영광을 위한 모든 장면을 만들어냈다는 것을 높이 사야할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평점이 높은데 관객수는 280만명을 동원했습니다. 그만큼 타겟층을 겨냥했다는 말이 됩니다. 그러니 여성들에게는 추천할 영화이지만 남성들은 호불호보다는 낮은 평점이 올라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그럭저럭 잘 봤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는 무난한 정도입니다. 여성분들에게는 킬링타임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염두하면 되겠습니다. 조정석의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보다는 약했지만 그게 훨씬 더 남자와 여자사이의 공감을 높게 살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영광이 조정석 정도의 연기력까진 아니기때문에 이 영화는 감독과 스텝들의 공로가 컸다고 보입니다. 조정석이었다면 관객수를 더 동원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박보영은 역시나 큰 영화보다는 이런 로맨스 코미디에 적합한 배우라고 봅니다. 그녀의 스펙트럼은 여기서 만족할 수 밖에 없다는 크나큰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해내긴 해냈습니다. 이 두 배우들은 언제나 성장할까요. 그런 면에서 이 작품은 역시 조연과 스탭들이 빛을 잘 발휘해줬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배우의 이야기보다는 대본의 이야기에 중점을 맞춰서 이번 작품은 리뷰를 했기때문이죠. 

  강기영의 연기는 역시 믿고 볼수 있습니다. 대놓고 친구역할을 제대로 했기때문에 아무런 어색함 없이 그만의 원조가 영화에서 빛이 났습니다. 캐릭터를 잘 잡는 그만의 연기력은 전에도 칭찬했듯이 이번에도 칭찬에 여념이 없습니다. 확실한 캐릭터 분석과 딕션의 깔끔함, 행동의 자연스러움은 믿고 쓸 수 있는 배우라는 것에 그가 나오는 영화는 볼만할 수 있다는 기대를 심어줍니다. 성장하고 있는 배우지만 곧 더 성장할 배우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추억팔이하다가 조금은 짜증은 났지만 그래도 이 영화의 교훈은 첫사랑이 사랑이었을까? 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합니다. 왜 우리가 헤어져야했던걸까? 어른이 된 지금은 첫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알게 해줍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진정한 사랑은 언제해보나 싶긴한데, 지금 하고 있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일겁니다. 그러니 자기 여자친구에게 너는 첫사랑이 아니야! 라고 이야기하세요. 넌 나의 진정한 사랑이라고 이야기하세요! 이런 생각을 박히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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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류사회,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은 따로 있었다.

Posted by 플래너TP PlannerTP
2018.10.06 16:55 문화플래너/발칙한 상상(Scenario)


이 영화 '상류사회' 나는 정말 몰랐네, A급 배우들을 가지고 그 좋은 촬영 장비들을 가지고

AV배우가 나온다는 것에 대해 이것은 정말 큰 사건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B급이라고까지 언급하긴 그렇지만 성인영화라고 대놓고 찍은 영화들 중에선

AV배우가 나오는 한국영화들이 많습니다만 이런 메이저급 영화에서 AV배우가 처음 등장했다는 이야길 듣고서

어떻게 표현된건지 꼭 봐야겠다는 생각은 있었습니다만

역시나 정극배우가 아닌지라 그런지, 뭔가 거짓말로 연기하는 티가 났다는 평가입니다.

감정선이 너무나 오바가 됐는데요. 이 AV배우는 정말 유명한 배우죠.



배우 이름은 하마 사키마오.

1993년생, 올해 한국나이로 치면 26살인 AV배우입니다.

이 영화에서는 그저 상류사회를 표방하기 위해 억지로 등장했다는 느낌이 컸습니다.

여러가지를 표현하고자 디스플레이식으로 내용을 전개하다보니

A급 배우들이 나오는 영화를 B+급으로 까지 질을 떨어트렸다는 평가입니다. 

(후한 평가일지도 모릅니다.)


어떤 영화든 화재를 끌기 위해서는 이슈가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돌아가게 되어있다는 것을

작품을 만드는 감독이 몰랐다고는 해서는 안되는 이건 감독의 책임이 컸다고 봅니다.

하지만 감독이 말 못할 사정이라도 있었던걸까요?

하마 사키마오의 배드신에서는 '나 연기하고 있어요.' 라고 말하는 듯한 행동이 

극에 필요한 감정몰입에 크게 방해가 됐었죠.

해석하기 싫은 장면을 억지로 표현하고자 붙여놓은 장면이라고 해야할까요?

영화제목이 '상류사회'니까 말이죠.

인터넷에 오른 기사들도 보면 감독의 해석이 석연치 않습니다.

작품성에서 어떤 연개성이 있는건지 전혀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이슈만 던져놨던 것이죠. 

그것은 영화안에 다른 많은 고생한 사람들의 

노고의 의미를 퇴색하게 만드는 요소가 큽니다.




이 부분 까지도 말이죠.

왜 이런 서민문화를 대표하는 막걸리를 마시면서

메뉴를 쓰는 글씨가 젊은 누군가에게 부탁해서 썼다는 느낌이 강할까요.

저정도 글씨체를 쓸 정도에 사람을 데리고 있다면

이렇게 한잔에 천원이라는 생각을 하고 장사를 했을까라는 의심이 드네요.

저렇게 파는 사람이 멍청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글씨를 쓸 정도의 사람에게 부탁할 정도라면

이 정도 글씨를 쓸 수 있을 정도에 젊은 정신이 박힌 사람이라면

저런 때가 묻은 메뉴판을 쓸 일이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저런 메뉴판을 디스플레이하는 곳에 가서 직접 그분들한테 부탁해서 적어놓는 정성이 없었다는 것에 디테일에 신경써야하는 것을 하지도 않는 영화계의 잘못된 행동들이 연기자들의 몰입감 있는 연기에 찬물을 끼얹는다는 생각은 전혀 안해봤던 걸까요?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바로 이 장면이 너무나도 중요한 장면이었기 때문이죠. 박해일이 연기한 장태준이 윤제문이 연기한 한용석에게 비유를 들면서 자신의 의지를 전달하는 장면이었는데요. 장태준이 선택한 노선이 무엇인지 확실한 메시지를 던져줘야하는데 거기서 방해가 됐다면 그것도 영화에서 보여줄 수 있는 디테일한 요소가 이 부분에서 너무나도 부실했다는 것이 안그래도 극 중간중간에 전개를 위해서 다 버리고 주제를 위해 달려가는 느낌에서 이게 주제라고 딱 말하는 것 같은 장면에서 너무나 디테일이 떨어지다보니 결국엔 모든게 흐트러지게 될 수 밖에 없었죠. 최근 영화 '안시성'을 보면서도 느꼈던 분장에 디테일이 떨어진다는 것에 이렇게 돈을 많이주고 만든 영화인데 진정 돈은 어디로 흘러가는건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영화가 안시성보다는 먼저 나왔지만 말이죠. 시선을 집중시키는 건 배우인데 그 배우가 가르키거나 지니고 있는 모든 것들에 집중해서 영화를 만들어야하는 것을 스텝들이 다시한번 각성을 해야한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배우들은 크게 박해일과 수애의 연기를 중점으로 흘러가게 되는데요.

이진욱과 김규선이라는 배우그들의 파트너로 불륜의 대상이 됩니다.

이 영화를 다 보게 되면 알게되겠지만

이 두 배우는 들러리역할이 전부라는 것부터 이 영화는 

무엇인가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하는 것이다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분명 이진욱과 김규선이라는 배우는 주연들과 관계에 있어서

감정적으로 깊은 관계에 있으면서도

후반에 들어서는 주인공들에게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존재가 됩니다.

중간에 분명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의 조폭의 행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행위들마저 뒤에는 아무런 극적 위기에서는 역할을 하지 않는

뭔가 뮤지컬의 극 전개같지 않나? 싶기도 한 영화를 보게 됩니다.

마지막에 영상이 화려해서 그랬나? 싶기도하고



극 초반에 장해준(박해일 역)은 TV토론회에 패널로 나와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데요.

교수만의 특이한 의견을 내놓습니다.

바로 건물주의 입장을 대변하는데요.

그러면서 상생하자는 말로 마무리를 합니다.



그런 의견을 내놓은 교수가 임대료 문제로

데모를 하는 곳에 찾아가 어떤 아는 할아버지에게 라이터를 빌려주면서

사건이 전개가 되는 것이죠.



커피를 타주려는 장해준 교수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몰래 라이터를 들고 길 한복판으로 간 할아버지는

분신을 시도 했는데요.

기름냄새가 나지않았을까 싶기도하고

그런 장면이 생략되서 조금은 아쉽네요.



이런 부분은 배우의 연기력이나 영화적 허용으로 생략이 가능하지만

디테일한 부분에 신경을 썼다면 분명 영화 몰입에 효과적이었을 것입니다.

이런 것에 약한 것을 보면 영상에 대한 환상이 강한 감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변혁 감독이 이번 상류사회라는 영화를 만들었는데요. 

전작을 보면 영화 오감도, 주홍글씨,

뭔가 영상미에 강한 자극적인 소재들로 만들었고

게다가 작품의 활동이 많이 없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다 보니 만들때마다 뭔가 잘못된 생각을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저 자신의 생각들을 채우기 위한 영화라고 해야하나요?

돈이 있으면 다라는 느낌?

남의 돈 사기치면서 자기 맘대로 썼다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평점은 지금 봤지만 좋은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영화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 정말 궁금해서

한번 처음부터 끝까지 봤는데요.



배우 김해곤씨가 맡은 민국당 안의원은 정말 메소드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몰입도는 정말 

이 영화가 상류사회의 제목이 들어맞다는 생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



윤제문, 고애리의 앙상블 연기도 코믹해서

이 둘의 캐미가 뭔가 극에 조금 더 보탬이 될줄 알았죠.

왜 그런 요소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많은 것들을 보여주려고 한 감독에게 투자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연 여기서 가장 아까웠던 배우는 바로 김강우였습니다.

얼마나 연기를 잘하던지

악역으로 너무 어울렸는데

중간에 나오는 참치눈알썰기 장면은

이 상류사회 영화의 제목을 이야기해주는 것과도 같았습니다.



  역시나 이 장면 또한 코믹적 내용을 집어넣었는데요. '하이델베르크의 여인'이라는 작품 제목에서 '미나미를 만나다' 로 바뀌었죠. 감독이 영화를 이끌기 위해 이런 장면은 오히려 분위기를 흐릴 수 있다는 것을 잘 몰랐나 봅니다, 라고 하기엔 정말 무책임했다고 보입니다.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대목인데요. 코믹적 요소가 중간중간에 나올려고 하다가 끝나버리고 나올려고 하다가 끝나버리는 이런 재채기가 나올랑 말랑하는 장면들은 극 전개에 있어서 도대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건지 관객들을 햇갈리게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모든 디테일한 요소들을 뒤로하고 박해일과 수애라는 두 배우의 연기가 그나마 이 영화를 집중하게 만들어줬지만 결국 마지막 엔딩에서조차 도대체 이 둘은 상류사회를 통해서 어떤 고통을 받고 어떤 것을 잃었는건지에 대한 상세한 묘사조차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저 무책임하게 장면 하나로 이야기를 하는데 거기서 수애의 감정변화의 디테일도 나오지 않기때문에 관객들은 여러가지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오수연역을 맡은 수애가 일을 그만둔건 맞는 것 같은데 그만둔 것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가진건지 극 중 주인공이 자신이 누군가인지에 대해 답을 내놓으면서 결정했다고 했을 때 그렇게 차분히 시작을 할 수 있는건지 이런 장면들은 모두 감독이 편집을 하면서 결정하는 건데요. 300억이란 돈을 기부하면서 경찰에 잡히는데 도대체가 이런 무슨 억지 엔딩이 있는건지... 조폭은 어떤 처벌을 받게된건지... 이런 것들이 생략되기엔 주인공들이 무적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최종적으로 이 영화의 클라이막스로 향한 것은 바로 수애가 맡은 오수연이라는 역에게 가있었습니다.



  상류층으로 도약하기 위해 개처럼 살자는 수애의 말이 사람들의 심금을 아프게 했을 수 도 있었겠다 싶었겠지만 그런 면에 치부하여 결말을 이끌기 보다는 불교에서 말하는 해탈의 경지에 도달한 나 자신을 찾는다. 이런 결말을 내어버리는, 자아를 찾는다... 상류사회에 있는 사람들에게 느끼는 감정들 속에서 진정 상류사회가 아닌 자신을 찾는 박해일과 하루밤을 새면서 결말을 짓는 마무리는 극적인 긴장감이 너무나 떨어진다는 생각을 만들었습니다. 상류사회는 이미지로 모든 것을 치부하기에는 영화 중간에 나온 배우들의 연기가 너무나 아까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대체 배우들의 연기는 장식인가? 라는 일관성 없는 극적 전개에 감독의 재기의 기회는 더 이상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영화를 앞으로 만들 것이라면 최대한 빠른 시일내로 만들어야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과 같이 4~5년에 한번씩 작품을 만든다면 이것은 관객들에 대한 모독인 것이죠. 돈을 가지고 있는 자의 횡포인 것입니다.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 빠른 시일내에 작품을 찍게 된다면 감독 자신이 이번 작품을 인정한다는 뜻이 되지만 4~5년 후에 또 나온다면 변혁이란 감독의 작품은 앞으로 리뷰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이 영화가 이야기하려고 하는 핵심은 주연들의 연기속의 대사가 아니었습니다. 영상미 속에 나오는 흐름이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예술을 지향하는 그들의 모습을 차지하고자 오해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가진자가 가진 것을 지키려고 한다는 대사도 중요한게 아니었습니다. 극 초반에 윤제문이 했던 대사중에 '어딜가든 예전같지가 않아, 감동이 없어.' 가 있었는데요. 이 대사로 '상류사회' 는 모든 것을 말해줬습니다. 감동이 없다. 답은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김해곤씨가 뱉은 대사중에서도 정치인들이 자기 표를 얻기위해 하는 행동의 캐릭터를 보여줬었는데요. '분신노인 바람 다빠졌어, 지금 뭔가가 필요하다고 지금' 상류층이 되더라도 노력은 계속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매번 노력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들, 그런데 도대체 상류층이 되기 위해 그들의 어떤 면을 충족시키려고 그렇게 지금까지 노력한 것일까요? 그렇다면 상류층은 자신들이 상류층이라는 것을 의식하고 있는 것일까요?  처음에 나왔던 TV토론회에서 장해준 교수가 말한 신 위에 건물주와 상생하자는 의견이 그들도 국가에서 보호받는 평범한 국민이다라고 이야기한 것, 그것이 결국 감독이 말하려고 했던 이야기가 아닐까요? 


  상류사회가 나쁜 것이 아니라 그들은 노력해서 운좋게 그곳에 도달한 사람이다. 중간에 실패한 사람은 분명 좋은 기회를 얻지 못했거나 상류사회에 대한 잘못된 편견때문에 이탈하게 되어서 결국엔 실패한 것이다라는 이야길 전하고 싶었던 것일 겁니다. 그런 이야기는 영화에서 어떻게 표현하더라도 어렵고 의미전달이 어려울테니, 마지막에 그렇게 수애의 모든 것을 놔버리는 장면으로 커버해버리면서 끝내버렸으니 말이죠.

  어떻게든 이 영화의 결말은 이렇게 평가를 했습니다만 앞으로 변혁감독의 영화가 나온다면 왠만하면 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년 내로 새 작품이 없다면 그 후론 점점 이 상류사회는 변혁 감독의 유작이자 망작이 될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이 영화는 상류사회가 아닌 상생사회라고 제목을 바꾸어 마무리를 지어야할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정말 Art (예술)입니다. 갑자기 왜 그렇게 말하냐구요? 윤제문이 말했죠.



'웃어?' 라고 말하고 싶네요.


왠만하면 혹평을 하지 않으려고해도

역시나 사람마음은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최대한 양보하고 썼습니다.

그래도 이 영화가 주는 의미가 여러모로 있었다는 게

영화 중간중간 이렇게 하면서

정치인이 무섭다는 것하고

결국엔 검찰에 조사를 받고

연루가 되게 되는구나라는 점?



감사합니다.

:)


(이 영화가 제 포스팅 스타일까지 감염시키네요. 믿도 끝도 없이 감사합니다 하고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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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똑똑하게 보려고 하지마라 - 영화 안시성

Posted by 플래너TP PlannerTP
2018.09.25 18:57 문화플래너/발칙한 상상(Scenario)


  안시성, 이 영화는 한마디로 대단한 액션 영화입니다. 어떤 배경지식도 가지려고 하지 않은 채 그대로 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국사를 잘 공부하지 않았고 역사속에 있던 유명한 전투라는 기초적인 사실 하나에 의지한 채로 관람 하러 갔다는 것 뿐입니다. 이 영화는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이기에 역사적 고증을 심려있게 공부하고 나서 보려고 하지 않아도 되겠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삼국시대의 역사를 고증하기엔 자료들을 수집하기엔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영화들이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한 영화만 쏟아져 나오는 이유도 그 때문이었죠. 그런데 왜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만 나오면 이토록 사실적이기 보다는 허구적인 상상력에 의존하는 부분이 많다보니 왠지 더욱 영화답고 역사상 그랬을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까지도 해보게 됩니다. 조선시대보다 삼국시대가 훨씬 잔인했고 피비린내 나는 그런 세상이었을건데 조선시대의 선비의 정신들보다 거친 피비린내 나는 전투들을 통해 성장해온 그들의 정서가 양반가문의 정서가 아닌 유목민족의 정서인 가축을 키우면서 인간의 동질성을 기초로 똘똘 뭉쳐살아왔던 것을 기준으로 봐야한다는 거죠. 이 영화를 보면서 뭔가 편안해지고 한 민족이었다는 역사적 기록이 너무나 자랑스러워진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나중에 알게되었지만 이 안시성전투(645년)양만춘은 한때 역사속에서 사라진 인물이었다가 약 천년이 안된 시기, 조선시대 1636년 병자호란때 다시 기록하게 된 승자의 역사속 다시금 살아난 영웅의 서사시를 그렸다는 점에서 고증이 어려웠을 것이 사실이었을 것입니다. (현종이 안시성의 성주를 물어보았을 때 송준길이 이르길 양만춘이라 답하였던 것을 기록으로 다시 기록된 양만춘의 이름) 조선시대에 그의 역사를 찾았다는 것 자체가 조금은 억지스러운 것이 당나라, 그리고 통일신라를 통해서 고구려의 역사를 기록하려고 해도 기록하긴 쉽지 않았을 터이고 그나마 당나라에겐 안시성이라는 큰 트라우마가 존재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니 그 전투의 흔적만은 역사로 가리려고 해도 가릴 수 없었을 것이라는 추측에 이 의문점을 조선시대에 들어와 결국은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 것을 생각해 봅니다. 당시 혼란스러운 정세에 위인을 찾고자 하는 것이 이 나라의 큰 도움을 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론 그 전투를 다시 되새김으로 잃어버린 역사를 일깨워 조선의 정세를 다시 세우고자 하는 바람도 있었을 것입니다.

  허구적으로 보면 20만대 5천으로 안시성 전투에서 승리한다는 내용입니다. 당태종 이세민의 무리한 88일의 공격 끝에 토산을 세웠다가 큰 패배를 당하면서 물러나는 장면까지 참 스펙타클합니다. 영화를 봤을 때 중간중간 활약치곤 간단해 보여서 (불활로 기름을 터트려 불폭탄으로 당나라의 침투를 격파하는 장면, 수많은 화살로 몇나절을 그들과 상대하는 장면 ) 그 물량전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당나라가 물러나간다는게 말이 되냐라는 이야길 할텐데요. 약 1500년전의 전투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단순하다는 것을 알고 봐야한다는 것을 조금 말하고 싶었습니다. 이 영화를 너무나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 수많은 관객들이 고증을 민감하게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정말 잘못된 생각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토테미즘 사상이 지금보다 훨씬 간절했던 시절일텐데 상징이 될 만한 내용들이 그 당시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장비들보다 훨씬 더 미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건축기술 또한 지금에 비해 너무 빈약하다는 것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시대에 중국에서 만든 건축물들 중에 5일만에 건물을 짓는 방식도 있는데 그 방식이 안전하다는 생각은 누구도 안합니다. 그런 토산이나 수 많은 당나라의 모양만 뻔지르르한 거대 수레차를 보면 뭔가 덩치로 공포심을 이용해 해결해보려는 심산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토테미즘, 상징성, 주몽의 화살이 의미하는 한민족 사상, 당시만 해도 전투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있을 것이었고 (고구려인들의 농민들 조차 유목민이라는 특성에 군사력이 높다는 사실) 게다가 당나라 군대가 아무리 병사수로 부딪친다고 해도 그것은 물러나지만 않으면 승산이 있었다는 것을 양만춘 장군은 그 어느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투의 내용으로 보아 당태종 이세민은 뭔가 전략에 있어서 아주 초보적인 행태를 범치 못했는데요. 인구물량전에 특징이 초반에는 상대방이 무섭게 보이지만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에서는 프로토스가 초반만 잘 막으면 이후에 하이템플러나 아칸으로 전기를 지지면 몇마리가 수백마리 저그 유닛을 잡아먹는 게임이 시작되죠. 우리는 이 미친짓을 보고도 전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물며 그런 말도 안되는 짓을 하는 것이 바로 당시 당나라 군사들이었습니다. 



  배우 박성웅, 그의 연기는 항상 자제되어있지만 중국말을 모르는 제가 들어도 뭔가 어설픈 중국어였다는 사실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스포를 하자면 마지막에 눈에 화살을 맞는 연기는 압권이었습니다. 그것이 사실이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왠지 허구일 것 같다는 생각이 앞섰습니다. 주몽의 화살또한 그 쪽으로 흘러갈 물건이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기록된 것이 없는 안시성 전투에 만약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사실이여도 딱히 의심하지 않아도 대단한 전투였음에는 변함이 없었을 것입니다. 극적 요소를 넣는다는게 영화의 특징이기때문에 게다가 지금으로부터 약 1500여년전 전투에 사실을 보려고 하는 것보다는 관객들이 그 전투의 대단함을 단순하게 영화로 접한 후 정말 우리의 역사를 다시 알아볼 수 있게되는 순작용을 할 수 있다면 이런 스토리 전개는 큰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똑똑하게 생각하면 반대로 똑똑하게 생각한 사람들이 잘못했다는 것을 알아야지 영화는 영화라는 사실을 알고 영화를 봐야한다는 것을 알야아 영화를 보는 재미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양만춘이 살아있다면 지금의 인공지능 전투를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다만 그 당시의 전투에도 인공지능 전투보다 훨씬 피비린내 나는 각축전이 있었다는 것도 잊지 않고 생각해야할 포인트 같습니다. 그러니 당시에 전투가 현 시대라도 동일한 건 이해가 되지 않는 답을 찾는다는게 전투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것입니다. 전투속에서 답은 항상 이기는 자만이 찾을 수 있는 것이죠. 그러니 AI의 시대가 온다고해서 양만춘 장군과 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는다는 법은 없다는 것을 우리는 이 영화를 보고 조금 더 가슴 깊이 느낄 수 있다면 이 영화는 정말 훌륭한 역할을 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이야기를 떠나 이제 배우들의 이야길 조금 더 해볼까 하는데요.



배우, 박병은



배우, 오대환


  영화에서 이 두 배우의 연기를 논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박병은과 오대환, 특히 이번 연기에 박병은은 개인적으로 쪼가 박힌 연기를 통해 자꾸 관객들의 주의를 끄는 이상한 어법을 하는데 있어서 뭔가 기분이 불쾌했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이는 사람들의 관심을 끄려고하는 본능적인 쪼가 박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기 호흡에 있어서 시간의 흐름을 자기쪽으로 자꾸 가져가려고 하는 행위는 주연이나 주연을 보조하는 주조연, 악역이 결정적인 순간에 많이 하는 호흡인데 그런 호흡을 자꾸 일상적으로 쓰다보니 극의 흐름에 방해를 하는 아주 질이 나쁜 연기였다고 평가합니다. 그는 자신이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당연히 극의 흐름을 자신의 쪽으로 가져가는 것은 표면적으로는 잘한다고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을지는 몰라도 전체로 봤을 때는 감독의 의도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자기멋에 사는 배우라는 쓰기가 애매한 배우가 되는 것이죠. 반대로 오대환이라는 배우가 오히려 안정된 연기로 인해 더 빛이 났다고 봅니다. 배우 배성우의 A급 연기라인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군더더기 없는 캐릭터 연기, 거칠 것 없이 한 호흡에 가는 깔끔함, 다른 캐릭터와 겹치지 않는 그만의 특색이 한색깔로 그대로 연기 속에서 뭍어난다는 것이 오히려 박병은의 잘못된 쪼가 박힌 연기와 비교해 오히려 빛이 났다는 것이 특이한 점입니다. 박병은이 연기를 그렇게 안했다면 오대환의 연기가 평범하게 잘 됐다라고만 평했을 것입니다. 어부지리격 평가보다는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영화를 보고 알게 되었던 것이죠. 전에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던 박병은씨의 평소 말하는 호흡을 봤을 때 조금은 특이했다고 생각은 했는데 이는 시비를 걸기 전에 자신의 정당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싸움의 기본적 본능 자세를 취하려는 사람의 행동이 기본적으로 잘 되어있는 사람의 행동이라고 보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의 호흡에 다른 사람이 쉽사리 제재를 하지 못하고 자신만의 호흡을 항상 유지한다는 것이 장점이긴 하지만 극에 흐름에서는 그게 오히려 주연의 모습을 차지하려하는 것처럼 비추어져 조금은 자신에게 불리할 수 있다는 B급 연기인생을 살 수 있다는 불안한 요소들이 있다는 것이죠. 그 쪼가 그대로 영화에서 보여져서 참으로 안타까웠다는 평을 하고 싶습니다. 



배우, 배성우


  충무로에서 가장 믿고 보는 배우, 김성균보다 훨씬 잘나가는 배우, 앞으로도 큰 성장을 할 배우인 배성우는 단연 A급배우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뭐 하나 트집을 잡을 것 없이(이렇게 말하면 배우 트집잡으려고 하는 나쁜 사람인줄) 너무나 극에 몰입을 잘 해주었고 제때제때 잘 나타나 주조연의 역할을 너무도 잘 해주었습니다. 이 분의 연기는 앞으로 최민식, 황정민, 한석규와 나란히 대한민국의 연기를 이끌어 갈 주역이라는 것이 보여집니다. 그러나 이번 영화에 아쉬운 점은 흉터분장의 처리(?) 빛이 비추면 그게 흉터가 분장이라는 것이 티가 났다는 것, 양만춘 조인성의 마지막 장면수염이 빛난 이유(수염을 피부에 붙게하는 기름이 빛에 반사됨)와 더불어 이번 영화에 왜 그런 실수를 한건지 아쉬웠다는 것 말고는 너무나 훌륭한 연기를 했고 액션씬 또한 라디오스타에서 말했듯이 자신이 잘하는 것이 아니라는 겸손함을 표함에도 불구하고 기본 자세가 너무나 탄탄한 나머지 스크린에서 보여진 모습은 너무나 멋진 장수의 모습을 확실하게 표현한 카리스마에 반할 정도 였습니다. 배우가 배우는 기본적인 액션이 있는데 봉술이라던지 검술 등 이런 쪽에 있어서 기본적인 자세만 되면 검이나 봉을 휘두르는 모습이 멋있을 수가 있는데 제대로 된 멋진 모습을 스크린에서 볼 수 있어서 감동이었습니다.



  배우, 정은채는 사극에서는 뼈가 굵은 배우인 것 같습니다. 이번엔 고구려의 운명을 점치는 예언가로 나왔는데요. 1500년 전에는 이러한 점쟁이 예언가들은 전투에 있어서 비중이 높았을 것입니다. 조선시대 들어 유학이나 불교경전을 읽는 것을 더욱 중요하다보니, 즉 글월의 시대로 들어 무당이란 속성은 자연스레 전투에서 그들의 비중은 줄어들게 되었을 것입니다. 고구려 시대의 영화를 보면 이미 신화적 소재가 다분하다보니 사람들이 고증에 대한 문제에 대해 일삼는 것은 뭔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화적 성격에 단순한 상황을 이해하다보면 충분히 그들의 캐릭터에 몰입해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었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절대 이 영화를 보기전에 유튜브에 영화 안시성에 대한 역사고증에 대한 비판의 내용은 절대 시청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영화의 재미가 반감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시미라는 캐릭터로 나오는 정은채는 이번 안시성에서 정말 중요한 비극으로 들어가기 위한 매개체가 되는데요. 포로로 끌려갔다가 나라에 대한 정절때문에 죽고 싶어 미친 무당이 되어버린 그녀의 연기는 사미라는 캐릭터의 인생을 더욱 궁금하게 만듭니다. 


배우, 엄태구, 그리고 가수 설현


  가장 말이 많을 대목이라고 여겨지는 부분입니다. 저는 아직 설현배우라기보다는 가수라고 이야기하는데요. 배우로써 실력이 있어서 뽑혔다기보다는 (실제 영화에서 나오는 여배우들은 자기를 깨는 연기를 많이 보여주는데 아이돌이라는 비중이 크다는 이유로 스크린에서는 분명 비중이 있는 캐릭터임에도 자신을 깨는 연기보다는 결정적인 장면에서는 편집 기술로 설현을 부각시키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즉, 연기력을 스크린에서 편집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뽑아내기 부족하다는 게 사실이라는 뜻 ) 두 사람은 연인의 관계로 그리고 이 영화의 비극을 맡은 유일한 양만춘의 가족입니다. 엄태구의 목소리는 왜 그렇게 까는건지, 대신에 죽는 연기는 대한민국 최고의 수준이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으니 그 장면만은 꼭 유의깊게 보시길 바랍니다. 죽는 연기가 명품인 배우, 삶을 철학적으로 디테일하게 표현할 수 있는 이 배우의 진가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가히 무섭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멈출 때는 확실히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게 멈추고 죽음의 길로 들어서게 되면 그것이 정말 죽음이라고 생각하고 임하는 연기의 자세는 어떤 상황에서도 스크린에서 사람의 본능이란 것을 표현하는데 있어서는 최고의 메소드 연기를 보여준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배우였습니다. 가히 가학적인 연기를 시킨다면 최고의 작품이 나올 수 있겠다는 그러나 그는 심성이 정말 착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니 심신미약인 그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긴 힘들 수 있겠죠. 자신의 연기를 지금처럼 잘 컨트롤만 해 나간다면 앞으로 대한민국의 걸작영화들 속에서 그의 이름이 자주 오르는 것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설현은 언제나 그랬듯... 그러나 깊이가 없었던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배우라는 타이틀이 먼저인건지 아니면 가수라는 타이틀이 먼저인건지 본다면 예쁜 얼굴은 아니라는 조금은 배우로써는 주연으로 가기에는 예술적인 측면으론 무리수가 있다는 것이죠. 설현의 출연은 상업영화다라는 의미가 내포되어있습니다. 실력이 나쁜 배우로 성장할 수준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현재 타이틀이 아이돌이 더 크기에 이 영화가 상업적으로 성공하지 않으면 안되는 영화라는 것도 이해를 해야합니다. 자기 수준에 맞는 타이틀을 준 배역이 아니기때문이죠.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은 언제나 그랬듯이 배우라는 신분에서 뭔가가 희생을 각오하지 않으면 단적으로는 그 영화에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작품성에서는 기록으로 남기는 힘든 측면이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가수들이 감정선이 좋기때문에 그 장점을 이용해 연기로 많은 성공을 이룬 배우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효율의 측면으로 봤을 때는 역시 가수는 가수를 해야한다는 것이 배우는 배우를 해야 좋은 작품이 탄생한다는 것은 확률적으로 맞는 것 같습니다. 점차 설현은 배우에 대한 세계관을 넓혀나갈 것입니다. 사극이란게 보통 힘든 영화가 아니기 때문이죠. 



  이 영화가 만들어지기 시작한지  45주나 된 시점에 지금 이 내용을 공개하는데요. 제 인스타그램에 보조출연을 했던 내용을 간간히 올렸었는데 이번에 이 영화를 보고나서 왜 그들이 이렇게 보조출연을 하는데 댓글로도 마케팅을 하는건지 이해가 가게되었습니다. 중국의 사극들을 보면 가히 수많은 사람들을 출연시키는데 엄청나게 많은 제작비가 들어간다고 알고 있는데 안시성이라는 영화에서도 어떤 기법을 따로 썼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만큼 정말 많은 사람들이 만든 대작품인 것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번 안시성에 보조출연을 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출연을 할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요. 물론 영화를 봤을 때 스크린에 내 얼굴이 나올 확률은 가히 제로에 가까웠다는 것을 알고는 잘했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예전 1987에는 그나마 스크린에 희미하게 걸린 제 얼굴을 보고 그나마 기분은 좋았는데 말이죠. 사극은 정말 극도로 힘든 촬영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번 영화에서 보면서 정말 출연하지 않길 잘했다라고 생각했고, 그 말은 그만큼 영화가 잘 만들어졌다는 뜻입니다.



  자, 이제 주연이야기는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겠군요. 배우이자 모델인 남주혁은 얼굴이 정말 조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성형미남이다라는 생각까지 드는데요. 영화의 주연자리는 언제나 그렇듯이 감독이 시키는데로 하면 정말 잘나온다는 공식을 그대로 보여준 성실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연기력도 감탄은 했지만 이렇게 규모가 큰 영화에서 대단한 연기력을 펼쳤다는 것은 앞으로도 발전가능성을 보여준다는 것에 후한 점수를 보냅니다. 사극을 하게되면 못해도 연기의 내공은 분명 는다는 것을 알기때문이죠. 다만 너무나 잘생긴 얼굴은 자칫잘못했을 때 극에서는 언발란스한 부분에 영향을 끼치기도 합니다. 조인성과 더불어 둘이 미남이다보니 자꾸 쌍화점이 중간에 생각났던게 조금은 나 자신에게 민망스러웠습니다. 왜냐하면 작품을 작품으로 봐야하는데 대한민국 꽃미남이 단 둘이 있을 때 나타나는 뜬금은 브로맨스를 오해하게 만들 수 도 있기 때문이죠. 사극은 대부분 진지한 작품이 많다보니(생사를 내용으로 하기때문에) 그런 점은 당연히 없지만 조인성이 맡은 양만춘의 연기를 보면 가능하다고까지 생각할 정도로 양만춘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에 이 영화의 주제를 조금은 흐트러지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니까 넘어가긴 하지만 이런 생각을 안한 사람이 없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조인성의 쌍화점을 제대로 본건 아니지만 공식처럼 꽃미남 둘을 붙이면 연관되는 생각이 나는 이유는 조금은 저 자신에게 있어서 잘못된 편견을 갖고 있다는 것에 조금은 그들에게 미안하기도 합니다.

  남주혁은 정말 기대 이상으로 좋은 연기를 펼쳐주었고 그에 상응하는 다음 작품을 기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기의 내공은 단번에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때문에 다음에 맡을 작품이 대단한 작품일 것이 아니란 것은 왠지 당연한 수순일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좋은 스태프들과 감독, 출연진들을 만났기 때문에 남주혁이라는 배우가 빛이 났고 그 빛이 그들때문만은 아니란 것은 개인적으론 앞으로 조금은 기대해도 되는 배우로 성장할 것이라고 느껴집니다. 얼굴이 잘생긴 배우들의 경로가 조인성처럼 작품성이 있는 작품들을 계속하는 것이 아닌 돈이 되고 자신을 왕자로 키워주는 달콤한 배역들을 하다가 연기의 스펙트럼이 좁아지는 결과를 맞이하게되는데 라스에서 그가 말하는 인격을 봤을 때는 그는 자신의 길을 똑바로 걸을 것이라는 신념을 강하게 주었습니다. 그와 함께 라이벌로 서는 어느 훌륭한 배우가 있다면 정말 대단한 배우로 성장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좋은 선배를 만나서 좋은 작품을 하는 (우리나라에는 한석규나 최민식과 같은 대배우와 작품을 하면 성장을 하는 배우들이 많습니다.) 그런 기회가 잦게 된다면 정말 훌륭한 배우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이 영화의 수장이자 주인공인 조인성을 언급해야하는데요. 대배우로 아직도 성장하고 있다는 것은 이 작품의 가장 불안요소였을 것입니다. 흥행보증수표라는 타이틀은 역시나 그의 성실함이 입증을 해주고 있는데요. 항상 봉사활동을 하면서 작품을 만들때마다 그가 보여주는 배우들과의 캐미는 이번 MBC예능 라디오 스타에서도 절실하게 잘 보여줬었죠. 사극영화의 대부분은 무게가 있는 연기가 중심인데 조인성의 연기력은 그런 깊이 있는 연기보다는 본능적인 성실함(?!)을 무기로 영화배우 경력에 내공을 바탕으로 훌륭하게 영화를 이끌어나가는게 대단했습니다. 사극으로 조인성이 주인공이 되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많이 하게되는데요. 그의 나이도 이제 벌써 30대 후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전혀 이 작품을 하는데 이상한 점은 없지만 우리가 예전에 봐왔던 '명량'이라는 영화에 비해서는 다소 캐릭터의 연기가 가볍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점은 영화에서 굳이 멋있어야 할 필요가 있나? 라는 넓은 관점에서 생각해봤을 때 잘생겨서 연기로 멋이 없어도 되는데 잘생겨서 멋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에 작품성을 굳이 따지지 않고 보게되는 효과를 주게 되었죠. 영화를 진중하게 접근하기보다는 조인성은 오락성에서 조금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화를 보여주는 이미지가 있어서 가볍게 사극을 볼 수 있게 접근한다는 점은 그의 잘생긴 얼굴이 오히려 장점이 됩니다. 수염이 어찌나 잘 어울렸던지, 영화 중반에 보면 조인성의 코가 부은 모습을 보게 되는데요. 이런 점은 그래픽팀이 조금은 보완해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예고편 속

마지막에 활 시휘를 당기는 그의 모습

우리는 이 장면이 무엇을 뜻하는지

스크린에서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림으로 보면 아름다우면서도 멋진 장면이지만

영화에서는 얼마나 극적인 연출을 한 것인지

다시금 예고편이 떠오를 것입니다.


  이 영화는 분명 645년에 있었던 일을 허구를 가미해 만든 영화입니다. 그래서 영상미허구적 성격이 강한 것이 특색이 있는 영화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역사적 고증을 먼저 생각하고 볼 영화가 아니라는 점에서 진지한 부분보다는 화려한 액션을 영상미로 오락성을 살린 게다가 장수들의 처절함과 절실함은 우리의 역사속에서 그들의 상황이었을 때 고구려를 지키려는 한민족이라는 관점으로 눈물샘이 쏫아지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토산이 무너지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우대역을 맏은 성동일은 정말 짧은 장면이지만 그의 연기내공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짧은 장면에서 눈물샘을 쏟을 수 있을만큼 진중한 연기를 펼쳐보였기때문에 이때까지 출연한 그의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모습보다 훨씬 큰 가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노모는 배우가 아닌 것 같은 연기를 한 점에 있어서 영화에 집중하는데 더 몰입이 될 수 있었다는 것에 어떻게 이런 호흡을 맞춘 영화 장면을 보게된건지 이 영화의 최고 평점을 주고 싶은 장면이 바로 우대와 노모의 대화장면입니다. 쌩뚱맞은 장면도 연결을 얼마나 잘시키는지에 따라 배우의 내공이 어떤건지 절실하게 느끼는데요. 이것은 불가능한 장면은 없다는 배우의 품격을 올리는 존경스럽다고 표현할 정도로 좋은 연기를 보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연계소문에 대해서도 말을 하지 않을 순 없을 건데요. 영화 친구로 유명한 배우 유오성씨가 맡았죠. 당시 쿠테타를 일으켰다는 이유로 양만춘은 그와 대립을 하게 되었고 마지막에 엔딩을 기점으로 감동을 주기도 합니다. 시대가 양만춘을 그렇게 만들었다고 보여지게끔 연계소문은 양만춘을 두려워한다는 것인지 연계소문이 아무리 자신의 형제를 죽이고 왕위로 오르고 했지만 결국 그도 고구려인이라는 명분은 버리기 힘들다는 것을 안 것인지 연계소문은 안으로 밖으로 위험한 고구려의 상황에 대처를 하기에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역사적으론 당나라에게 결국 점령을 당하게 되지만 고구려의 역사만큼 우리나라가 강력한 패권국가였던 시절이었던 적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만큼 이 영화는 역사의 상징성으로 보여주는 의미가 정말 큽니다. 중국의 남북공정처럼 우리나라의 역사를 왜곡하는 일들을 바로잡아야할 일도 이 영화를 계기로 인해 더욱 박차를 가했으면 좋겠습니다. 광개토대왕릉비가 중국에 있는데 비석에 새긴 글자에 손을 댔다는 사건은 정말 충격적이기도 했었죠.




  영화 '안시성'은 9월 19일에 개봉을 했으며 개봉한지 7일만에 200만을 돌파했습니다. 이정도 추세라면 600에서 700만은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600만을 넘어야 손익분기라고 하는데요. 앞으로 이 리뷰가 도움이 되어 1,000만까지 기대해봅니다. 똑똑한 척 하는 것도 정말 똑똑한 사람 앞에서는 그렇게 똑똑해봤자라는 사실을 이해하고 영화는 영화로 보는게 가장 현명하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영화로써 몰입감을 얼마나 잘 살린 영화인건지가 중점이 되는 것이죠. 좋은 점을 최대한 잘 살려서 보는 것이 이 영화를 관람하는데 있어서 수많은 배우와 스태프들, 감독들이 고생한 작품을 감상하는 태도일 것입니다. 초반에 피곤해서 그런건지 졸기는 했는데 그것 조차 관객의 책임인 것이죠. 지루하게 만들었다는 것은 시종일관 지루하다는 것이 문제일 건데 이 영화는 대한민국 영화계에서 볼 수 없었던 액션신의 화려함이 어떤건지 다른 나라에 보여준다고해도 명량과는 다르게 허구적인 느낌이 있다보니 가볍게 볼 수 있고 추천하기에도 오히려 더 민망하지 않기에 작품성으로 보자면 흥행성과 작품성 모두 괜찮다는 평가입니다. 영화를 제대로 볼줄 알아야 앞으로 더욱 더 좋은 영화를 볼 수 있겠죠? 개인의 취향은 존중해야하지만 잘못된 이야기들로만 취중이 되는 것은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안시성'이란 영화는 대한민국 영화의 성장의 궤도를 달군 영화라고 평가하고 싶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좋은 영화를 만들어 준 배우들과 스탭들, 그리고 영화 안시성의 감독 김광식님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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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이냐, 드라마냐! / 영화 마녀 - Part1. The Subversion

Posted by 플래너TP PlannerTP
2018.09.24 23:32 문화플래너/발칙한 상상(Scenario)



  이 영화의 가장 큰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면 바로 두 배우입니다. 신인여배우 김다미, 부산행에 전직 원더걸스 소희 남자친구역할이었던 최우식! 이 두 배우의 발견인데요. 호흡을 봤을 땐 감독의 재량이었던건지 어떻게 연기를 그렇게 감정선을 제대로 파고들어가는지 그 감정을 어떻게 맞추어서 장면을 찍었을지 게다가 김다미라는 배우의 감정 컨트롤이 불안해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큰 발견이라는 것입니다. 이 말은 이 영화에만 국한되는 연기력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면 예전 영화 ‘밀정’ 에서 송강호와 대립했던 연기를 펼쳤던



  배우 엄태구 같은 경우 연기력이 사람들을 불안하게 만드는데는 한몫했지만 그 연기력이 다른 영화에서도 동일 할 수 없는 기복이 있을 수 있는 연기였습니다. 밀정에서 보여준 연기력으로 단번에 충무로에 스타반열에 오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심신이 불안하다는 이유로 주연으로 택할 수 없는 속사정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이런 배우들은 주로 주연으로는 버티기 힘들고 조연으로 성공하기도 힘들 수 있습니다. 심신미약을 이용해 연기를 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 상태를 이용했을 때 자신이 컨트롤 하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면 그 사람은 연기를 잘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을지는 몰라도 배우 본연의 자세 중 하나가 캐릭터에 심취해 힘을 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려야 하는게 배우지 캐릭터에 휩쓸리는 것이 배우가 아니라는 말 인것이지요.

  그래서 말이 나온 것이 바로 이 김다미의 연기력입니다. 김다미의 연기력은 편집의 힘을 통해 극으로 달했습니다. 감독역시 신세계 감독이라서 그런지 잔인한 사람의 모습을 얼마나 극대화 시키는건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19세 버전이 아닌 15세 영화관람가임에도 불구하고 수위를 벗어날 아슬아슬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기도 하죠. 요즘 영화는 잔인한 장면이 나와도 19세로 나오지 않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조금 아이러니했던 것은 이런 연기력을 출중하게 보여주는 장면에서 액션씬도 너무 과하게 집중이 되는 면이 있다보니 감정을 가지고 있는 괴물인가, 아니면 천재킬러인가라는 면에서 두가지를 모두 가져가기엔 뒤에 결말을 받아들이기엔 조금은 전개가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유는 마지막 웃음을 위해 10년을 기다린 주인공 ‘자윤’ 의 생각이 어떻게 보면 억지스러운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정말 기억을 잃었던게 사실이었고 자신의 기억을 되찾은 상태에서의 본능이 연기를 쉽게 하는 걸로 기억을 못했다는 것이 아니었다는 말이 연기였다면 그것이 오히려 마녀의 캐릭터를 더 무섭고 악날하게 만들어주는 설정이 됐었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즉 그녀의 심리전에 있어서의 빈틈이 없다는 천재에 비중을 더 맞춰야 한다는 것이죠. 그러나 이상하게도 주인공 자윤이는 착한 편입니다. 그저 본능에 따라 살기 위해 움직이는 캐릭터로 그려졌죠. 차라리 헐크나 베놈의 이중성이 그녀를 지키는 원동력이라고 한다면 모를까, 하지만 그녀는 철저히 계산적인 캐릭터였습니다. 그러나 10년이란 세월동안 자신의 본능을 숨기면서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짧은 기간동안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이 제1의 자아인 마녀의 계획에 깨어나도록 자신에게 복수할 시기를 계산해서 기록해 놓은 것이 아닐까 싶기도 했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스토리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이 영화의 가장 큰 아이러니한 점이었습니다. 그저 이 마녀가 언제 깨어나 그들을 무찌를 것인지에 대한 기다림이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였었죠. 천재라는 타이틀을 걸고 초능력을 가진 인간의 모습을 어떻게 감정을 표현할지 감독 특유의 전개능력아로 몰입은 잘 됐지만 액션에 대한 몰입이 더 과했던 만큼 이 작품이 2편이 나올지에 대한 미지수를 얹을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예전 작품인 ‘신세계’ 의 후속작을 원했던 것 처럼 말이죠. 신세계2와 마녀2 중에서 관객들은 어떤 작품을 더 기대할지에 대해서 언급하자면 단연 신세계2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신세계보다 성공할 확률이 낮은 작품을 위험을 무릎쓰고 자본주의의 사회에서 만들어 낼 확률은 낮다고 봅니다.



  워너브로스 회사에서 이 영화를 만든 것이 이들은 분명 뛰어난 자본력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왠지 이 영화사에서 만든 한국영화들이 적자를 면치 못한다는 것 같다는 생각은 왜 일까요?




  배우 조민수는 드라마에서 볼일이 이제 거의 없고 이런 어두운 영화속에 악역에만 몰두하는 것 같아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믿고보는 연기력은 의심할 여지는 없습니다.



  배우 박희순은 어느새 중견배우가 되어가고 어째서 그는 작품을 들어가면서 운동을 안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폼이 너무 느슨해 보였다는 것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목소리 자체로 충분히 무게 있는 역을 많이 소화했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역력히 보여주는 모습을 발견해 왠지 악역다운 악역역할을 못해서 아쉬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폭발력 있는 연기력을 보여줄 수 있는 연기자 중에 한명이지만 다작을 통해 그의 절실한 연기력을 목소리로 거의 커버하면서 사는 그런 가장 아쉬운 품격의 배우입니다. 배우로 성공도 늦은 나이에 성공을 했기 때문에 항상 안전한 길로 가려고 하는 경향이 강해보입니다. 이게 대한민국 영화의 현실이라면 현실이겠죠. 절대 박희순은 미워할 수 없는 멋진 형같은 기분이라고 해야할까요? 그의 연기에는 고생을 한 사람의 호흡이 그대로 녹아들어간다는 생각이 들어 왠지 건들면 안될 것 같은 그런 내공이 강한 사람의 느낌이 듭니다. 이 마녀라는 영화에서도 그렇게 비중있게 다뤄진 느낌은 아니었습니다만 영화판에서 사람이 아닌 보조역할만 한다는 느낌이 강한 박희순은 조금 더 나이가 든다면 이제 정말 할 수 있는 연기들이 적어질텐데 더 다양한 연기시도를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영화 마녀는 그저 시나리오로 봤을 때는 초능력 영화라 현실성이 없어도 극의 흐름에서 어디에서 긴장감을 맛봐야할까 생각해봤을 때 악과 악의 대결이란 점에서 딱히 잔인한 장면도 지들끼리 지지고 볶고하는데 누가 억울한 사람인지에 대해 그렇게 큰 감정적 동기는 작용하진 않았습니다. 너무나 착한 악역들이라고 해야할까요, 살인을 하긴 하지만 그게 개미를 죽인 것도 살인이라고 봐야하는건지라고 해봤을 때 진짜 위기를 보여주지 않은 영화 그저 위기를 당하기 위해 마녀를 건든 악당들, 2편이 나온다면 그 위기를 극적으로 표현해줄까요? 300만대의 스코어에서 보듯이 영화 신세계가 비슷한 스코어 이후 사람들 사이에 많은 유행을 일으킨 것 처럼 이 영화는 어떤 유행을 일으킬 수 있을까요? 루시같은 초능력 소녀가 새로운 판타지를 이끌까요? 냉정한 판단이지만 한국의 정서는 왠지 깨끗한 개혁이 필요해보입니다. 가장 가능성 있는 감독인 ‘신세계’를 감독한 ‘마녀’의 감독 박훈정씨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영화계의 현실감 있는 높은 퀄리티 있는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 높은 감독입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판타지를 실현시킬 수 있는 감독, 하지만 그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것들이 얼마나 제대로 받쳐줄지도 정말 관건이겠지요. 워너 브라더스와 이번에 첫 작품이라고 할지라도 괜찮은 작품을 만들었다는 생각입니다. 2가 나오진 않더라도 그가 만들었던 작품들의 색채는 수많은 감독들이 보고 배워야할 촬영전개기법을 사용합니다. 확실히 깔끔한 액션씬은 스토리에 많은 방해를 하려고 하진 않는게 군더더기가 없다보니 그런 좋은 평을 듣게 됩니다. 처음에는 많은 비평도 했지만 대한민국 시장의 기준에서 봤을때는 분명 대단한 영화를 만들어왔던 건 사실이죠. 앞으로도 획기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가장 기대되는 감독이기도 합니다.

  드라마에 대한 부분을 조금은 발전시켜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좋은 영화들을 만든다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관객들을 기록하는 역사가 기록 될 것이라고 기원해 봅니다. 마녀라는 영화 제목이 주는 의미가 정말 이 세상에는 없어야 할 사람이라는 설정이 누구나 이해가 될 수 있도록 디테일한 설정이 잘 표현 됐다면 좀 더 괜찮은 영화가 될 수 있었겠다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이제 앞으로 박훈정 감독의 필살 영화를 더 기대해 보겠습니다. 신세계2 가 나오는 그날을 또 기대해볼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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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주연, 영화 '목격자'를 보고 산사태가 무슨

Posted by 플래너TP PlannerTP
2018.09.15 12:20 문화플래너/발칙한 상상(Scenario)


  경찰의 공권력을 뛰어넘는 상상력을 이용한다면 이제 좀 진부한 소재이지 않나 싶기도 하고, 영화를 관람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가능성을 보는 것입니다. 아직 일어나진 않았지만 이런 일이 생길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몰입도가 더 심해지는데요. 실제 이 영화는 살인사건의 목격자를 제거하려고 하다가 생길 수 있는 일이긴 하지만 전개하는 상황에서 현실감이 떨어지는 내용이 많이 있었습니다. 왜 쌩뚱맞게 많은 사람을 죽여야하는건지 그의 전과가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는 상태에서 오로지 사람을 무차별하게 죽이는 살인마로 보이는 것은 연관성이 없기에 이 영화의 핵심을 본다면 범인이 아닌 목격자가 된다는 것을 생각해야합니다. 즉 이 영화는 이성민의 영화이다라는 뜻입니다.


  전에 이 영화를 리뷰한 자주 즐겨보는 유튜버 '발없는 새' 의 이야기 중에 산사태를 언급한 게 있었는데요. 그것은 뭐 쌩뚱맞다기보다는 이유를 찾아야할 것은 없다고 보이는 우연한 사건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아서 크게 언급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영화의 흠을 진짜 잡아야할 곳을 안보고 괜히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하면서 트집을 잡는 것이라 생각되었습니다. 이유는 자연재해로 인하여 사건이 풀리는 것을 영화에서 극적으로 풀어내길 원했겠지만 이미 그 싸움씬부터 잘못되었다는 판단입니다. 이성민씨가 맡은 캐릭터는 그렇게 싸움을 잘하는 캐릭터가 아니었습니다. 가족을 위해 결단을 해서 싸우러 갔다면 그걸로 인한 전투력은 분명 오르겠지만 뭔가 그 장면부터 잘못 설정이 되었다는 판단입니다. 게다가 악역인 곽시양 배우의 역할인 태호는 경찰을 상대로 대범한 기술을 보여줬지요. 그때부터 뭔가 설정이 잘못 들어갔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정도의 담대함이라면 이후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보여줄 수 있었을 건데 감정의 복선자체가 악역에게는 비추어지는 게 없다보니 항상 이성민의 감정선에만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차라리 그렇게 보는 게 이 영화의 묘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태호라는 캐릭터의 부탄가스씬은 복선치고 너무나 큰 효과를 내었으니 감독의 의도가 어디에 맞추어져있는지 아니면 감독이 대본을 읽고 어디에 중점을 둔건지 이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악역이 일반인에 비해 경찰에 대해 대응하는 기술이 좋으면서 냉철한데 사람을 죽이는 이유가 무엇인지 관객들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을텐데, 양쪽의 배우간의 대립구조가 아닌 적극적인 이성민의 리더십으로 인한 영화의 전체적 작품성이 많이 떨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작품은 원래부터 실패할 것을 예상하고 이성민을 믿고 만든 영화라고 밖에 볼 수 없었습니다. 영화 홍보에서 부터 이미 감독의 의도가 그렇게 들어가려고 하질 않았다는 것을 봤습니다.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내공이 높은 이성민이란 배우가 어떻게든 영화를 살려보려고 하다보니 많은 노력을 했지만 소품(미술)팀이 왜 이렇게 일을 시키는데로 했다고 보여지지 않은건지 우리나라 영화의 디테일에서 많은 노력이 부족한 것에 대해 실망을 했었지요. 그 중 하나가 바로 포스터였습니다. 특별출연한 배우 김성균이 붙이는 포스터와 개를 찾는 포스터가 생긴 것이 동일하다는 것 자체가 왠지 영화가 아닌 만화의 특성을 살린건가? 라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디테일하게 본다면 동일한 곳에서 했겠지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것이 무슨 우연의 일치인가라는 생각도 들 수 밖에 없을텐데 작업을 하는데 있어서 예산이 부족한건지 아니면 감독이 너무 느슨한건지에 대해 많은 아쉬움이 듭니다. 영화를 만드는 감독은 사람이 좋은 것은 둘째치고 작품을 만드는 데 있어서 관객들에게 디테일한 부분이 떨어지게 되면서 다른 것들도 안좋게 보여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되도록 배우 이성민이라는 사람을 믿고 작품을 했겠지만 그러한 부분에서 너무나 이성민에게 나쁜 사람이라고 보여질 뿐입니다. 배우덕을 봐야하는 감독의 입장이 있겠지만 그렇게 대단한 내공의 배우들이 나와서는 결정적으로 한 이야기가 별로 없습니다. 백그라운드 배경으로만 썼기때문에 결국 좋게 말하면 예산이 부족하다는 의심밖에는 들지 않았습니다. 

  이런 영화는 예전에 손현주의 '더 폰' 이란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데요.



  그 당시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봤을때는 숨막히는 각본, 가능성에 대해 많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현재 이 '목격자'라는 영화는 이 영화의 주인공의 입장에 비추어봤을 때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든 움직이지 않으면 안되는 그러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데 단연 압박감은 '더 폰' 이 훨씬더 좋았습니다. 목격자는 뭔가 영화의 끝을 내기 위해 장면을 삽입한 것 같다는 흐름의 밋밋함을 봤을 때 집중도의 실망감이 있었다는 부분은 애석하긴 합니다만 정극연기의 맛을 잘 살려준 배우 이성민, 배우 김상민씨의 내공깊은 열연에 점수를 줄 수 있었습니다. 밥먹듯이 연기하는 손종학씨는 딱히 평가를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배우세계에서는 매너리즘에 빠진 배우라고 보고 있거든요. 아티스트적인 면보다는 배우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특징이 하나로만 극한되어있는 변화 없는 배우라서 넘어가겠습니다. 어느 누군가는 이 배우를 내공이 깊다고 생각하겠지만 나이만큼 스펙트럼을 넓히려고 하지 않는 배우다보니 즉, 색깔이 얇다는 것, 자신이 잘 하는 것만, 이미지에 맞는 것만 하려는 쉽게 연기하는 배우라고 보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에서 하나 잘 봤어야하는 장면은 바로 배우 연제욱씨의 콜라 역이었습니다. 그 분은 예전에 공공의 적2에서 배우 이민호의 친구로 나왔던 아주 결정적인 증언을 하는 학생 역할로 나왔었는데요. 이번에 연기를 오랜만에 본듯한데 너무나 감정선을 잘탔던 것으로 어느 누구도 이 배우에 대해 언급하는 분들이 없어서 정말 아쉬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이 영화는 배우 3명이 다 했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아직 한분이 더 남아있다는 것, 바로 어머니 역할에 진경씨, 이 분의 연기는 영화 배테랑, 암살에서도 인정을 받았듯이 이번 작품또한 역할에 대한 진정한 해석을 잘 했다는 평입니다. 이성민씨는 진경씨가 없었다면 정말 이 영화를 살리기 힘들었을 것 입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애석한 배우는 누구겠냐만은 누구나 다 인정하는 악역이었던 곽시양씨 였을 겁니다. 그의 외모에서 들어나는 연기력은 어디에 비교를 하면 바로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냐 판단이 되냐면 영화 ' 추격자' 의 하정우를 보면 됩니다. 그 당시 하정우의 연기력은 그를 대단한 스타배열로 오르게 만들었습니다. 당시 꽃다운 외모와 함께 연기력이 같이 발휘되면서 그때부터 스크린에서 종횡무진하게 되었죠. 우리는 이미 추적자라는 영화에서 잔인한 잘생긴 악역이란 누구냐라고 떠올려봤을 때 하정우를 바로 생각하게 됩니다. 곽시양이란 배우는 이번 영화를 통해 캐릭터에 대한 뼈저린 연습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프로의 세계에서 그가 배우로 계속 잘 성장하려면 그의 얼굴로 봤을 땐 이 영화에선 아직 악역을 맏기엔 피지컬만 좋을 뿐 감정선에 대한 연기가 그렇게 사람들에게 악역이라고 보여지는 단호한 색으로 입혀지진 않았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정말 캐릭터에 대한 분석이 어떻게 되어야하는 건지 노력하지 않았다는 것은 금방 눈에 보입니다. 당연히 그런 교육을 받지 않고 모델 생활이나 자기 얼굴에 맞는 역할만 맏아왔다면 그럴 수 밖에 없겠지만 이런 캐릭터분석이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영화를 살리지 못했다면 감독 탓도 있겠지만 단연 배우의 탓도 없는게 아니겠죠. 그래서 이 영화는 예산이 부족한 영화다라는 평가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연기에 있어선 많은 노력을 해서 공부했던 사람으로써 그리고 영화를 자주보는 사람으로써 연극을 했던 사람으로써 연극을 하면서 많은 상처를 받았던 사람으로써 그럴 수록 보는 눈이 감독만큼 눈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이해하면서 이 글을 읽고 실망할 배우가 있다면 꼭 명심해서 한번도 노력해서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최민식만 뛰어넘어라가 되면 대한민국 명실상부 최고가 될 것이라는 말에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실제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방면에서 뛰어난 배우가 있겠지만 캐릭터 분석을 항상 열심히 하는 배우들이 사랑받습니다. 그 중 최고의 영화인 '명량'에 관객수를 보더라도 최민식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입니다. 왜 그가 매 영화마다 대단한 관심과 이목, 그리고 존경을 받는지 저는 곽시양씨가 이 글을 꼭 봐서 느끼는 점이 있다면 훌륭한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영화의 평점은 5점 만점에 3점을 드립니다. 냉정하게 말하면 2.5점까지이지만 이성민씨와 진경씨의 모성애를 보여주는 액션씬이 가슴에 와닿았기 때문에 더 드립니다. 어떤 사람은 진경씨가 대처하는 장면이 쌩뚱맞다고 생각할 순 있었겠지만 충분히 이해가 가는 장면이었습니다. 엄마는 어느 누구보다 강하다는 장면이 그 장면으로 잘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감정선이 그 쪽으로 갑자기 몰리는 기분은 있었습니다만 다시 바톤을 이성민씨로 자연스럽게 넘겨가면서 결국엔 악역이 뭔가 사연이 있는건가? 라는 약간은 애매한 기분이 들면서 극은 마무리로 넘어가죠.

  이성민이라는 배우가 있었기에 이 영화를 시청했고 그리고 곽시양씨라는 배우가 상대배우였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많은 부담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성민이라는 배우가 있었기에 곽시양씨에게 많은 조언을 하는 글을 올립니다. 성장하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고 궁금한점이나 좋은점, 재미있으셨던 점이 있다면 댓글이나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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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의 활약 - 라디오 스타

Posted by 플래너TP PlannerTP
2018.09.06 09:07 문화플래너/발칙한 상상(Scenario)

  요즘 들어 TV에서 나오지 않는 듯 했다가 갑작스레 라디오스타에 나오셔서 큰웃음 빵빵 터트리신 배우 임채무 선생님, 나이에 맞지 않게(?!) 너그럽고 위트가 폭풍처럼 넘치는 모습에 반하지 않을 사람이 없겠는데요. 늙어도 이 분처럼 늙는게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윤정수씨가 얼굴에 주름이 없다고 하는데 그런 낮간지러운 소리에 대해 민망한지 스스로 망가지시면서 웃음을 자아냈던 장면인데요. 초반부터 이런 장면으로 그의 활약이 대단할 것이란 부분을 암시했습니다!

  이 날 윤정수씨 뿐만 아니라 기타리스트 김도균, 개콘출신 개그맨 근육맨 이승윤이 나왔는데요. 윤정수씨가 나오면 그날 나오는 연예인이 뜬다는 징크스가 있어서 자신은 잘 안되니까 안나오려고 했다고 하는데요, 그런 이야기 이후 임채무의 반응이 핵폭탄급 웃음을 선사하였습니다.




“나 좀 띄워 줘!”


  이 한마디로 모두를 웃게 만들어주셨던 배우 임채무 선생님, 그 분의 활약이 앞으로 계속 됐으면 좋겠네요. 두리랜드라는 놀이동산을 운영중에 있는데요. 그 덕분에 바빠서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놀이동산 입장료도 무료로 바꿨다가 최근 난방비로 인한 입장료를 받기로 했는데요. 사연도 정말 훈훈하다가 반전이 있어서 인간적인 모습에 대중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리랜드는 1989년 부터 운영되어왔던 배우 임채무가 운영하는 놀이공원인데요. 경기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20 에 위치해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운영을 열심히 할 계획이랍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아이들과 방문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배우 임채무, 앞으로 그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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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 인과 연 - 관람후기 , 주지훈 그를 욕심내자

Posted by 플래너TP PlannerTP
2018.08.27 08:30 문화플래너/발칙한 상상(Scenario)



  이제 천만도 넘었고, 설마설마 했었는데 결국은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봤습니다. 가장 큰 목적은 주지훈씨의 연기를 보려고 했던게 컸습니다. 예고편을 잠깐 봤던게 기억나지만 이번 영화는 주지훈씨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이 되더라구요. 주지훈씨의 성격을 그대로 녹이려고 했다는 것도 보게 됐습니다. 그의 평소에 날카로운 면모가 사극정극에 힘을 받을때는 강한 어필을 할 수 있었다는게 흥미로웠습니다.




  하정우씨 팬이긴 하지만 캐릭터 설정을 진지하게 잡으면 왠지 웃긴 모습이 드러나기에 가장 마지막에 고백을 하려는 장면은 왠지 어색한 모습연기가 어색하다는 평가였습니다. 처음엔 무슨 감정인지 모르다가 결국 어색한 연기였다는 표현임을 전달받았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하정우씨의 새로운 느낌을 위한 연기시도였을까요?





  김향기양에게는 인생의 역작이라고 해버리면 나이도 얼마 안됐는데 앞으로 연기하기가 힘들어질 수도 있겠죠. 그래도 그녀의 연기를 보는 내내 느꼈던 것은 순수하다였습니다. 어디서 많이 본 이미지였다고 했다가 결국엔 나중에 문근영이란 배우가 떠오르게 되더라구요. 일단 저는 이 영화의 목표가 주지훈의 연기를 보려는 부분이었다가 이번 김향기양의 연기에 많은 매료가 됐다는 점에는 뜻밖에 기분 좋은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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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지훈은 예전부터 사생활로부터 구설수가 많은 배우 중 한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인상에 있어서는 연기를 할때 가장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강한 선이 있는 배우인데요. 많은 배우선배들의 도움과 팬들이 있었기에 결국엔 지금의 배우처럼 성장하게 됐다고 보여집니다. 주지훈이란 배우는 현재 한국에서는 쌍천만 배우가 되었지만 더 높은 산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 큰 배우가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 부분은 제가 다음에 유튜브에 생각했던 시나리오 영상에 같이 연재해볼 생각입니다. 그의 작품, 그의 인생, 그리고 그의 미래를 한번쯤은 이야기해보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배우가 가장 크게 성공하려면 최민식, 이병헌이 해봤다는 헐리우드 영화를 꼭 찍어야하겠죠?



  이번 ‘신과 함께 : 인과 연’에서 가장 주목해야했던 캐릭터는 바로 판관이었습니다. 배우 오달수씨의 하차로 조한철씨가 대신 맏게되었는데요. 연결이 안되는 캐릭터라고 보여졌다는 평가입니다. 그의 성품은 착한것은 틀림없으나 프로페셔널하지 못한 연기였다고 사려되었습니다. 전작의 흥행의 부담때문이었나 감독이 되도록 연기를 자제하게 시킨건 아닌지 생각이 되었습니다만 오달수씨가 만들어놓은 캐릭터를 따라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캐릭터가 튀면 안된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오달수씨의 연기가 대입되면서 극 중 재미있는 장면이 반감되는 건 사실이었습니다. 그의 영화출연선택에 얻는것도 있다면 잃는 것도 있다는 것이 사실이겠죠. 이건 그의 연기가 메이저급 영화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한다는 것이 사실이란 뜻입니다.

  그 반면에 주지훈은 신과함께라는 영화에서 수많은 시도를 보여줬습니다.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그의 표정 속에서 관객들을 다음 장면을 예측하지 못하게 하는 연기력은 분명 극의 새로운 몰입에 도움을 줍니다. 감독의 의도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바탕자체가 투명한 배우여서 감독들이 주지훈에게 많은 연기시도를 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의 몸값은 이미 올랐지만 앞으로의 주행이 더 기대됩니다. 소속사에서는 계속 국내영화만 찍게 할 것인지, 영어를 한다면 얼마나 큰 발전 가능성이 있는 배우인지, 기대를 충족 시켜준 좋은 재목이란 사실을 저는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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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평가 2018

Posted by 플래너TP PlannerTP
2018.08.16 11:33 문화플래너/발칙한 상상(Scenario)



일단 삼성을 보자, 대한민국 최고의 스마트폰은 역시 노트시리즈다. 노트2는 2012년 9월에 발매 후 6년이 되었다. 이제 미안하지만 지금 시점부터는 노트3부터 인정해야할듯 하다. S시리즈가 있다만 S1은 1년이상을 사용할때 배터리 안착 문제가 생기곤 했다. 일반적 배터리 효율이 떨어지는 문제가 아닌 스마트폰이 켜지는 문제다. 그러니 1년짜리 폰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됐다. 반대로 S2는 엄청난 가성비를 가졌었다. 오래쓰기로 유명한 폰이 되었고 S3와 S4는 그렇게 오래 쓸 폰은 아니었고 마케팅이 성공한 폰이었다. S5는 전작에 비해 나아진게 거의 없는 저가폰이지만 가성비만 좋은 폰이었다. S6부터 삼성페이의 돌입, 극은 바로 S7이었다. 플래그십 폰의 최고를 보여준다. 카메라기능도 좋고 가볍고 오레오 업데이트까지, 지금 새로 출시된 저가 스마트폰을 사는 것 보다 출시된지 2년반이 지난 S7을 구매하는게 나을 정도로 아직까지 구매를 권장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다.



이에 비해 LG는 어째 나와는 맞지 않는 폰이었다. LG옵티머스뷰1은 키보드 터치가 자꾸 어긋났었고 옵뷰2는 아니겠지 했는데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그들은 고객들의 불편함을 바로 접수하면서 삼성에 비해 환불은 잘해준다. 나는 왠만하면 기계의 결함이라고 생각지 않고 기계를 되도록 쓰려고 하는 편이다. 이게 뽑기였다면 두번이나 어긋났던 그전에도 통신사 LG에서도 어긋났었던 적이 있었기에 LG의 핸드폰 기기는 믿지 못했다. 디스플레이는 단연 1등이지만 인터페이스가 워낙 직관적이지 못했고 반응속도도 느렸다는 느낌이 강했다. LG폰을 자주 쓰는 지인들의 게임을 돌리는 속도를 보면 최신폰임에도 불구하고 어느정도 낮은 사양의 느낌이 들기도 했다.

분명 LG는 기능이 좋은 포인트들이 있다만 최적화를 하지 않는 단점이 존재한다. 아직까지 국제 스마트폰 시장에 남아있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기업이지만 인터페이스에 대해 혁신적인 개발이 없다면 스마트폰 업계에서 혁신적인 성공은 이루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외국인 배우인 제이슨 스태덤을 G5의 광고 모델로 영입했을 때 뭔가 흥미로웠지만 카메라 시스템을 기획했다고 해서 그저 장난감 같은 느낌에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로 얼마못가 애물단지 장비들로 전략하는 것에 실망을 하게 되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건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도 오래 갈 수 있는 가치 있는 스마트폰을 원한다는 것이 점유율면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 것을 애플과 삼성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이번 G7 에 나온 사운드를 강조한 마케팅은 역시 반은 성공하고 반은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붐 스피커의 기능은 역시 대중적인 기능은 아니지만 유행을 타는 마케팅은 가능하다. 허나 지속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었던 Tidal MQA 에 대해서는 아쉬운 부분이 많다. 하드웨어에서는 강한 LG가 마케팅이나 유행을 선도하는 큰 그림을 그리긴 어렵다고 본다.




이제 아이폰으로 넘어가자, 아이폰은 역시나 최고의 사양을 선사하면서 마케팅면에서도 큰 군더더기가 없다. 명실상부 최고를 유지한다. 국내에서는 이제 거의 대중화가 된 만큼 서비스의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다는 것이 흠, 그리고 시리즈가 나올때마다 사용가능한 기간이 대부분 3~4년이 넘는 점, 요즘 업데이트가 자주되서 최신사양에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면 대부분 3~4년은 사용 가능하다. 아이폰X의 스펙과 최적화의 면에서 단연 명실상부 최고의 기능을 보여주면서 가격에서 사람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애플의 큰 도박이라고 보이면서도 스마트폰의 생태계의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평가다.

그리고 화웨이나 샤오미 같은 중국 제품에 대한 평가는 가성비에 대한 것은 인정하나 1등급을 위한 제품은 아니다라는 평가다. 따라가는 주자라고 해도 차이점이 없으면 통신사로 치면 알뜰폰 밖에 안되는 정도다.

블랙베리는 매니아층이 많지만 대중화를 위해 지금 많은 공을 들이는 모양이다. 최적화에 더 힘쓴다면 그리고 마케팅또한 고급적 마케팅보다는 적극적 마케팅을 한다면 분명 블랙베리도 괜찮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할 것이라고 소망(?)한다. 개인적으로 블랙베리 스마트폰은 너무나 갖고 싶은 욕망을 자극하지만 필수성에 있어서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다. 필수성을 마케팅하는 공격적 마케팅이 있었으면 좋겠다.

이번에 노트9 의 공격적인 판매로 인해 스마트폰은 더 이상 발전할 곳이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 AR에 더욱 집중할 때라고 생각이 드는데 노트 시리즈는 펜에 집착을 한다. 아날로그 감성을 버리지 않겠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 시대가 바뀔 것을 선도해나가는 폰이 나왔으면 한다. 아직 플렉서블이 남았기에 스마트폰은 더 나오겠지만 이제 AR이 세상을 바꾸길 바라는 마음이다. 앞으로 나올 아이폰 시리즈가 내 마음을 이어줄건가 기대가 되기도 한다. 매년 가을쯤에 나왔던 아이폰의 루머가 이제는 나오지 않는다. 아이폰SE2 가 나온다는 소문에 기대는 했지만 노트9과 붙기는 역부족 같다. 차라리 노트시리즈를 중고로 구매하고 메인 폰을 SE2로 쓰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하다. 기술은 발전을 하지만 비용에 대한 문제는 역시나 민감한 부분이다. 적정한 가격의 수준을 넘어 이제 100만원대에서 130만원대 상품까지 쓰기엔 우리 생활에 스마트폰이 그 정도까지 중요한 부분인가 생각해봤을 때 아니면 물가가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제 가격과도기에 들어가고 있다는 점과 새로운 5G시대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격 경쟁력을 어떻게 UHD컨텐츠와 맞춰갈 것인지 2019년에 이 부분이 쟁점으로 점화 될 것이라 보인다. 삼성에서는 최초로 5G모델에 맞는 모뎀을 개발했다고 하며 LG에서는 최초로 5G 단말기를 출시한다고 선언했다. 이제 5G시대는 다가오는데 이들은 하드웨어적인 부분을 강조한다. 그래서 애플에게 밀린다는 걸까. 하드웨어는 기본이며 그에 맞는 소프트웨어까지 준비하는 애플, 아직 공개는 되진 않았지만 그들은 항상 효율성이나 활용성에 대한 큰 무게를 둔 마케팅을 한다. 팔리는 장사를 해야하는데 언제나 뭔가 가벼워 보이는 국내 마케팅 시장의 성장은 언제 애플을 따라 잡을 수 있을까? 노트시리즈가 이번 배터리용량과 하드용량 그리고 s펜까지 삼박자를 맞춘 마케팅시도는 예전에도 원했었고 지금 그 시도를 한다는 것은 이제 다음 단계가 있다는 것을 암시하기도 한다. 삼성에게는 아직까지 기회가 남아있고 애플에겐 이제 다른 혁명을 원한다. 점유율면에서 분명 삼성이 분리한 점은 있지만 LG의 꾸준한 성장은 오히려 애플에게 마케팅을 도움받는 상황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애플의 상품 시연회에 LG모니터 소개) LG의 지속적인 성장이 곧 삼성과의 2대 글로벌 회사의 합작까지 가게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 이미 LG는 디스플레이에서 인정받고 사운드에서 인정받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삼성은 쉬지않고 다양한 시도를 하다보니 이 두회사의 장점만 합친 상품이 나오길 기대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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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팔을 선물을 하는 로다주 - 키보드의 진화

Posted by 플래너TP PlannerTP
2018.08.08 08:42 문화플래너/발칙한 상상(Scenario)


  호랑이 담배피우던 시절이라는 옛말이 있듯이 우리는 이제 키보드를 두드리는 옛시절이라는 말을 사용하게 될지 모릅니다. 점점 자판을 두드리는 형식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는 두드리는 키보드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면서 감압식과 정전식으로 문자를 입력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곧 생각을 기록하는 텍스쳐 기술이 나올 것입니다. 가장 빠른 키보드를 칠수 있는 방법은 3벌식이라고 알고있는데요. 그 방식에서는 생각의 이중연산을 통해 장문의 글을 한꺼번에 입력하는 형식의 키보드가 등장할 것입니다. 그런 방식은 분명 파일럿이상의 능력을 가진 사람들만이 쓸 수 있는 기술로 치부될 것입니다. 



  로다주의 아이언맨 팔 선물 영상을 보면서

  사고로 팔이나 다리를 잃은 사람이 기계를 장착하여 컨트롤하는 영상 이것은 단연 뇌에서 내리는 전기신호로 기계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을 뜻합니다그것을 언어라는 체계로 연동시킨다면 이것은 불가능한 기술이 아닙니다지금은 사고로 장애인이 된 군인이나 일반장애인들을 위해 이 전자신호를 통한 기계를 움직이는 기능을 시연하고는 있습니다만 곧 이 기술을 통해서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발전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장애인들은 일반인들보다 조금 불편할 뿐입니다그것을 감수해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것처럼 그들이 필요해 만들어진 기계를 통해 우리 일반인들이 그 기술을 터득하게된다면 좀 더 스마트한 세상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나이 드신 어른들이 PC에 키보드 버튼을 잘 못누르는 것처럼 우리는 이제 생각을 컨트롤 해서 기록을 하는 기계와 자격증이 생겨날 것입니다진공관이 개발됐던 것 처럼 이젠 우리의 생각이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기록될 것입니다가장 큰 문제는 윤리적 문제가 대두될 것입니다기술이 발전해 나가면서 소외되거나 개인의 정보가 침해되는 그리고 개인의 가치관의 변화들로 인해 기성세대들과의 충돌은 당연히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최근 기성세대들과 대화하면서 많이 느꼈습니다그들을 이해할 수 없었기에 내가 반대로 나보다 어린세대들을 보면서 그들이 나를 이해하지 못할까라는 생각을 했을때기성세대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면서 결국은 그들의 삶을 읽음으로 우리의 미래가 예측되는 것이었습니다사람은 죽는다는 명제가 가장 확실한 명제일 것입니다앞으로 우리의 미래가 기성세대의 대화속에서 정해져있다는 사실에 저는 흥분을 감출수가 없으며 이 미래에 대해 여러분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하겠지만 이것은 모두 수학과 음색력에 기초한 사실입니다.

 

  사람은 목소릴 듣고 정보에 대한 예측을 합니다정보가 익숙해지면 그것을 누적하고 다른 정보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거나 저항이 생기거나 합니다그러한 현상의 반복속에 어떤 패턴이 생긴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사람은 익숙함에 점점 길들여지는 동물입니다그래서 그 익숙함을 깨닫는 순간 기성세대들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게 됩니다그리고 후세에 발전할 기술들에 대해 필요성보다는 그들이 못보는 통찰력으로 인해 더 강한 힘을 얻게 될지도 모릅니다준비를 하세요준비를 한다면 분명 지금 그대로 월급만 받고 살다가 정년퇴직후 퇴직금을 창업하는데 날리시고 다시 월급을 받을 수 있는 일을 어렵게 찾아 살것인지지금부터 준비해서 정년이 없는 일을 선택해서 여유롭게 행복하게 살것인지는 미래를 읽는 노력없이는 절대 찾아오지 않을 것입니다혼자스스로 일어서는게 무섭다면 무책임한 말일지 모르겠지만 부자가 되고싶다면 극복하세요행복한 부자가 되고 싶다면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한 책을 읽으세요계속 읽으세요열번이라도단순한 책이라도 자기가 읽기쉬운 책으로 골라서 열번 읽으세요매일매일 읽으세요매일 그 책의 내용을 읽으면서 내 머리속에 맴돌게 하세요그럼 그 길이 보일 것입니다.

  

  에스토니아 마피아라는 영상을 봤었습니다. 코딩이란 기술을 통해 생각의 기록이 진화될 것을 알게됩니다. 수학적 연산이 필요한 기술인데요. 수학적 연산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야기를 키보드에 입력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입력을 하게되는 세상을 만들 것입니다. 이게 바로 코딩과 블록체인으로 인하여 얻게되는 기술의 진화 능력인 것입니다. 가히 신의 영역에 도전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가는 것이죠.

 

  우리시대는 아니겠지만 이젠 이 단계를 거쳐 수소에너지를 다루는 인간의 능력을 통해 텔레포트의 기술을 발전시킨다는 소리까지 나온다는 뜻이죠. 우리가 중간단계를 몰라서 그렇지 텔레포트의 기술은 분명 미래시대에 존재할 것입니다. 생각의 연산이 존재할 수 없었던 시절을 건너서 이 기술은 불가능하다고만 느끼는 기술이 아닐 것입니다. 연료의 문제가 가장 큰 이유로 텔레포트는 불가능하다고 했을 것이지만 물을 수소와 산소로 나누는 기술이 앞으로 더욱 저렴한 가격의 기술로 진화된다면 , 그리고 이 수소에너지를 보존할 수 있는 기술이 진화된다면 텔레포트는 불가능이 아닌 현실로써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나올 것입니다.

 

  이런 기술은 하나만 발전해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의 의식 또한 수학의 연산을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바뀌어야 하는 과정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일상생활의 모든 것은 연관되어있는 수학의 계산식일 수도 있습니다. 이를 알아가는 것이 우리는 중요하다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다가올 세대를 준비해서 우리가 미리 개발을 할 수 있는 자리에서 시작한다면 그것은 부를 일으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에디슨은 바라지도 않지만 앞으로 놓여진 IT 먹거리를 발견하고 쟁취하는 자세는 미래사회에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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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기술 - 스마트 렌즈

Posted by 플래너TP PlannerTP
2018.08.06 18:54 문화플래너/발칙한 상상(Scenario)



  이 사진은 드래곤볼의 손오공의 친 아버지인 버독이 프로텍트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프로텍트는 전투력을 측정하는 가상의 기계로 지금 구글 글라스라고 해서 개발이 된것과 상상하면 비슷한 모습이죠.



  그렇다면 이제 이 구글 글라스에서 더 발전할 기술이 있다면 결국 렌즈를 이야기할 수 있는데요. 이 기능은 아직 상용화가 되지 못한 상태로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아주 떨어지는 상품입니다. 이제 겨우 태블릿PC가 상용화가 되가는 단계인데도 말이죠. 구글 글라스가 나왔을 때에도 국내에서는 태블릿PC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죠. 이제 여기서 우린 한가지의 미래 장비를 예측하게 됩니다. 바로 스마트 렌즈인데요.



  이건 정말 유리기술 중에선 최종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 중에 하나 일 것입니다. 나노의 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는 렌즈라는 물체에 기계를 집어넣는 기술을 미래에 누군가가 분명 개발을 할 것이란 예상이 됩니다.

  정말 쓸데 없는 생각이라고 해야하나요? 이 기술이 개발이 될 것이라고 믿을 수 있으신가요? 이제 시각의 기술에 있어서 이것보다 더 뛰어난 단계가 아직 남아있습니다만 저는 이 렌즈가 개발이 된다면 무엇보다 대사를 못외우는 저의 능력으로 연기를 못하는 한을 풀어보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 시기가 오기까지 얼마나 기다려야할까요? 이제 예술의 분야도 기계가 대신한다는 이야기가 떠도는데요. 그때쯤 되면 제가 원하는 소원도 이루는게 아무것도 아니게 될까요? 인간을 위해 개발되는 기술인데 예술의 분야에서 기계의 완성도와 인간의 감성의 비교는 어떻게 차이를 발견해 낼 수 있을까요? 그런 점에서 저는 아직 사람의 분야는 기계와 달리 예술에서 존재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구글 글라스의 기술이 그래서 앞으로 기대됩니다. 저도 어떻게든 이러한 스마트 기기를 빨리 섭렵해서 일상생활에 응용해서 써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실제로 이런 기기들이 나와도 일상생활에 응용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니까요. 이제 미래는 지금 나온 기술들을 즉각 활용하는 시대로 변할 것입니다. 가격의 부담을 떠나 많은 부자들이 생김으로 가치창출의 시너지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그러니 헌것은 기부하거나 아님 중고로 팔고 새 물품을 구매하려고 합니다. 가격대가 비싸지 않더라도 적당한 품위의 물건을 구매하는 행위는 분명 나 자신에게도 그리고 경제, 미래에 큰 투자를 하는 일입니다. 동시에 기부나 봉사활동 또한 이 미래를 위한 일인 것입니다.

  사람은 혼자서 살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아무리 개인화된 사회에서 살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면서도 모두 연결되어있습니다. 행복한 미래를 위한 달콤한 상상들을 하면서 나만이 누릴 수 있는 미래로 가는 행복한 일상을 누리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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