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운영계획 안정화시키기

  이제 떨어지는 조회수를 보고 뭔가 올게 왔구나 하는 느낌이 들기시작하네요. 처음엔 올라가는 조회수를 보면서 내가 이래도 되는 사람인가 생각이 들긴 했는데요. 이젠 신경쓰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하루에 3개를 올리는 것은 조금 오바이구나 싶었습니다. 쉬는 시간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이 되더라구요. 양질의 컨텐츠를 어떻게든 올리려고 노력하는 것도 참 힘듭니다. 그래서 앞으론 글의 내용이 뭔가 좀 즉흥적이라기 보다는 정제되고 깔끔하게 올리도록 해야겠으며 시간을 맞춰서 꼭 블로그를 작성해야겠습니다. 예약글을 올리되 이 글은 언제 기준으로 작성된건지 시점을 꼭 밝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약 글을 올리면 그 시점에 맞게 또 생각해서 글을 작성해야하는데 그러면 글이 올라올때 시점과 작성했던 시점이 햇갈리기 시작해서 컨텐츠가 올라오는 것을 한번 더 걱정해야하는 복잡한 상태가 되었기 때문이죠. 


  제가 그제 컨텐츠 목차를 한번 바꾸는 것을 노려봤습니다. 그랬더니 보기도 안 좋을 뿐 더러 조회수가 급격히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원래 애드센스를 하기 위해서 하는 거였으니까요. 그런데 컨텐츠 목록이 허접하게 변하다보니 가독성이 너무나 떨어진다는 느낌도 들더라구요. 목표가 조회수인가 컨텐츠인가 생각해봤을때 어떻게 해야하나라는 생각도 많이 하게됩니다. 저도 잡담을 그만 올리고 컨텐츠를 집중해서 올릴 것을 뭔가 생각해봤지만 이제는 이러한 글의 목록들도 제 블로그의 역사가 되긴 하더라구요.


  애드센스를 허락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너무나 많은 블로그들을 무작정 넣다보니 결국엔 조회수만 많아졌다가 다시 줄어드는 현상을 이번에 겪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회수의 안정화가 진행됐다고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컨텐츠 목록을 수정하므로써 타격을 입었던건지 생각을 해봤는데 그냥 제가 설레발을 너무 치는 것이라고 결론짓기로 했습니다. 


  연습장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더라구요. 이제 마음을 비우자. 그리고 계속 나만의 글을 쓰도록 준비한다. 진인사 대천명, 글을 하루에 2개이하로 줄인다는 것입니다. 잡언을 줄이면 되겠지요. 지금 계획이 크게 세개를 잡아놨습니다. 하나는 책쓰기, 또 하나는 유투브 관리하기, 또 하나는 블로그 매일 쓰기인데요. 3가지 계획을 하루에 한가지씩 실행하는데 있어서 글을 3개를 올린다는 것은 너무나 버겁다는 판단이었습니다.역시나 무리하게 계획을 잡으면 다른 것이 다 떨어져 나가고 이렇게 큰 계획들만이 남게 되었네요.


  투자는 분산 투자가 유리하다는 말을 그대로 실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블로그에 포스팅에 올인하려고 노력하다보니 조회수는 어느정도 올랐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이것은 단기간에 제가 미친듯이 글을 올리다보니 나왔던 노력의 결과라고는 할 수는 있지만 3개의 글 모두가 양질의 컨텐츠로는 연결이 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7월에 제 개인적으론 너무나 핫했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더 조회수가 많으시겠지만 한달도 안되서 이정도 조회수를 올렸다는게 키워드의 힘이기도 했지만 그 키워드에 비례해서 컨텐츠를 조금은 잘 올려놨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처음 경험하는 일이다 보니 여기서 안주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조금더 욕심을 내어봤지만 이제는 조회수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는일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컨텐츠에 집중하자는 생각으로 뭔가 시간의 재분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느껴졌습니다.

   블로그에 기재된 계획들이 하루에 이루어질 수 있는 계획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정도로 너무나 무리한 계획들이 누적이 되어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몸이 피곤한 것을 둘째 치고 무조건 가망성으로 가득한 플랜으로 기록이 되어가니 저는 허풍쟁이가 되어가고 있더라구요. 게다가 포스팅을 할때 제 몸의 자세는 구부정하게 바뀌어가면서 도대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건지 생각하는 결과물들이 그렇게 좋지 않더라구요. 이번 시간에는 되도록 제가 컨텐츠를 어떻게 올릴지 다시 정리를 하는 기록을 해보고자 합니다.


1. 책 관련 - 책쓰기강의 or 책읽기

2. 동영상편집하기 - 유투브(애드센스의 가능성)

3. 1일 1포스팅이상하기


  1번은 어떻게든 매일 해야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결국 중요한 것은 어떤 내용을 쓸것인가라는 고민입니다. 무작정 책을 읽는다고 주제가 나오진 않을 것입니다. 글을 쓰면서 결국 언제 이 계획을 실행할것인가 바로 고민하고 바로 결정하는 것이 가장 빠른 플랜의 현실화를 위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제가 집을 알아보러 가기때문에 그 일정 이후로 바로 장비를 준비하고자 하면서 바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 되도록 저녁에 서점에 들릴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게 안된다면 일요일 아침에 일찍 서점에 가서 제가 써야할 것들에 대한 고찰을 진행을 해볼 생각입니다. 바로 나온다면 좋겠지만 나오지 않는다면 1주일간 보류의 시간을 가지면서 서점에서 저만의 강한 점을 어필 할 수 있는 주제를 찾아낼 생각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주제로 어떤 차별화를 가질 수 있는지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어떻게 해서든 찾아내서 실패해도 좋으니 돌진해보자는 생각입니다. 


2번 동영상편집은 인제대학교 방송부 시절때 조금은 배웠던 기술을 통해 아직까지도 가끔 동영상 편집할때 떠올려서 응용해 보기도 하는데요. 유투브에 영상을 올리기 위한 과정을 포스팅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스팅이 안된다면 먼저 동영상 올리는 것에 집중을 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해보려구요. 동영상을 올리다보면 결국 제가 기록하면서 무언가 허접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조금씩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하겠지요. 블로그와 유투브를 병행하면서 애드센스를 얻을 수 있도록 공략하는 투트랙전력과 더불어 책까지 쓰는 계획을 갖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젠 조회수에 대해 부담을 줄이겠다는 생각입니다. 조회수가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실제로 이게 결과물로 나오는게 없었던 현실에 아직 내가 목표를 위해 계획이 제대로 수정이 안되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고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 느껴지기만 하면 물불 안가리고 덤비는 성격이기때문에 처음에 우당탕탕하는 경향이 조금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난다면 다시 이 내용들은 수정이 되거나 삭제가 되는 일이 생기겠지요. 


3번은 1일 1포스팅하기 원칙을 지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주말에 몰아서 해볼까 생각중이기도 한데요. 평일에는 너무 시간이 없어서 매일 하루를 너무나 힘들게 시간을 투자하는 경향이 생기니까 이제는 유투브까지 해보겠다는 생각에 주말에 포스팅을 되도록 몰아서 하고 평일엔 책에 대한 강의 및 계획, 그리고 유투브 관련 작업에 대해 집중하기 정도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게 꼭 아니더라도 저정도 로테이션으로 계속 포스팅을 해보고자 지정을 해보았습니다. 오늘 올라올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에 대해서도 책 읽기 관련으로 들어가있는데요. 스마트폰을 뒤져보니 아직 써야할 포스팅들이 많이 남아있더라구요. 글을 길게쓰자는 생각에 조금은 버겁기도 한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만 한달동안 좀더 운영을 해보고 어떤 점에서 통계가 좋은 쪽으로 나오는지 보고 그 분야를 집중하기로 해야겠습니다. 이것도 분명 너무나 많은 내용이라고 보입니다. 구글 애드센스 도전기는 어느정도 가치가 있는 것으로 보여서 놔두기로 하고 주식관련 내용도 이 블로그의 강점으로 보입니다. 제 경력에 있어서 문화쪽도 뺄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해서 지금 이정도 포스팅순서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강한 컨텐츠들은 살리되 나머지 컨텐츠들은 포스팅하는 시간에 대해서 조금은 쉬운 방법을 찾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매일 컨텐츠에 집중하다보니 컨텐츠의 생각들이 많아져 어느순간 제 하루가 날아가는 일이 많아지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을 분산을 하고자 유투브로 계획을 세우는 것을 바로 실행하기 시작합니다. 명함에도 유투브를 적어놓기도 했기때문에 언젠가는 할거라고 생각했지요. 


  이렇게 무작정 수많은 컨텐츠를 올려가면서 무엇이 반응이 많이 좋은가 싶은 것을 보니 최근 검색접근 1위는 향수였고 2위는 영화 앤트맨2였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부수적인 것들이었는데요. 주식 컨텐츠도 실용성에서는 어느정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정말 제가 간과했던 것은 1, 2위가 모두 대중적인 부분에서 자극적인 내용들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이건 지속적일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독보적이기엔 어려울 수 있는 분야라는 뜻이죠. 개인의 일상생활속에서 얻는 지식들이 솔직히 매력적이긴 하지만 사람들에게 유용한 지식을 전달하고자 하는게 어떻게 보면 나중에 더 재산이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무작정 많은 지식을 어떻게든 머리에서 뽑아내려고 하다보니 생겼던 부작용이기도 한데, 컨텐츠가 너무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많은 컨텐츠들 중에 분명 계속 가져가야할 것들도 있을 것이고 뭔가 다시 공략적으로 넣어야할 컨텐츠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글을 작성한 것들이 나중에 SNS 포스팅에 대한 전문적인 서적으로 나올수 있을 거란 기대도 해보게 됩니다. 어떻게 해서든 애드센스를 승인받게된다면 그 과정이 결국은 기록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죠. 솔직히 애드센스를 승인받기 위해 지금 다른 블로그들을 참고하는 과정이 많이 생략되어있긴 합니다. 어떻게든 하루에 포스팅 중심으로 계속 생활하다보니 저의 글쓰기 능력이 많이 향샹되기도 했습니다. 아직도 멀었습니다만 글이 적은 포스팅도 애드센스에서는 승인이 들어갔다는 것을 최근에 많이 보게되어서 다시금 컨텐츠에 대해 올리는 방식을 집착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래 저래 많이 부딪치고 또 수정하게 되는 일을 반복하게 되는데요. 글을 쓸때는 확실히 쓰고 지식의 전달이 중요한 컨텐츠라면 글 보다는 사진이나 글 구성을 잘 맞춰서 올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그런 구성의 글이 매일 올라오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어느정도 글 중심에서는 벗어나지는 말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컨텐츠의 유용성가 실용성이기에 되도록이면 이 점에 있어서는 다른 조회수 높은 블로그들을 연구하는 단계로 돌입해야겠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분석하는 재미도 있고 분석하는 재미에 포스팅을 하는 글을 올리는 것도 어쩌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글만쓰면 4~5천자가 나오는데요. 지금 이 글이 그렇습니다. 생각은 끝이 없으니까 말이죠. 이젠 컨텐츠를 생산하는데 힘을 써야겠습니다. 왜 그런지는 몰라도 너무나 행복하다고 해야할까요? 이 과정이 계속해서 공장처럼 진행이 된다고 하면 이루어질 수 많은 결과들이 내게 줄 행복이 자동화가 될 것이라는 것에 뭔가 많은 상상을 하게되네요. 그 일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바로 실행해야겠습니다. 더 많은 것들이 제게 올 것이라는 믿음 하에 내게 올 행복은 아직도 맛뵈기도 못 본 것이라고 느껴질만큼 저의 모든 것에 대한 큰 변화는 다가 올 것입니다. 

  계획이 생기는 이유는 많은 일들이 벌여지기때문에 거기에서 픽스를 잡아야하는 내용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때서야 계획이 더 중요해지는 것이 되더라구요.  지속적으로 계획을 세우면서 제가 집중해야할 내용들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더군요. 

  무턱대고 글을 써가는 이 블로그를 매번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댓글들은 잘 안달리고 있지만 댓글이 달리는 컨텐츠들도 분명 제가 연구를 해봐서 더 잘써야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말에도 모두 열심히 쉬시고 열심히 달려보자구요. 좋아하는 일에는 휴무가 없습니다. 행복을 찾아서, 다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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