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에서 배당 통지서가 우편으로 오다. - 삼성전자 3분기 배당 받아라! (배당, 배당락에 대해서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저도 배당이란 걸 이번에 받게 됩니다.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소유 지분에 따라 기업이 이윤을 분배하는 것을 배당이라고 하는데요. 삼성전자에 너무나 집착한 나머지 그래도 삼성전자에서 배당을 이번에도 받게 됩니다. 우리나라가 배당금액을 그렇게 많이 주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삼성전자만큼은 매번 배당금액꾸준히 분기마다 나오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분기마다 보유를 하려고 하나봅니다. 삼성전자가 아니더라도 우리나의 주식들 중에는 배당을 하는 주식들이 여럿 있는데요. 대기업들이라고 해서 다 하는 건 아니지만 주식회사 중에서 주식시장을 통한 영업이익으로 인해서 성과를 올리는 곳은 매번 배당을 합니다.

  기업 즉 회사는 영업활동을 통해 이익이 일어나고 그 이익을 주주에게 배분하는 게 원칙입니다. 이것을 이윤배당이라고 합니다. 이윤배당을 극대화하는 것이 주식회사의 목적이고, 이 배당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는 주주에게만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윤배당은 주주총회의 중요한 의결사항입니다.


  배당은 영업연도를 기준으로 합니다. 다시 말하면, 회사는 결산을 할 때마다 영업보고서, 재무제표, 감사보고서 등을 정기 주주총회에서 승인받아야 합니다. 배당금은 정기 주주총회나 이사회에서 지급시기를 따로 정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주총회 승인 뒤 1개월 안에 지급하여야 하며, 배당금에 대한 지급청구권의 소멸시효는 5년으로 정해져 있습니다. (상법 464조의 2).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우편이 오면 그 우편을 뜯어보면 

자신이 받을 주식회사의 배당의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매번 배당을 받기 전에 통지서를 받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다고 그것을 증권사에 연락하셔서 우편을 발송하지 못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의 권리인 배당을 통보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증권사에 등록된 정보를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수집하여 우편으로 보내는 것이 

상법상 의무기때문에 꼭 보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식을 거래하는 것을 싫어하는 가족분들이 있다면 이런 점을 참고하여

증권사에 등록된 자신의 주소를 자신의 가족이 알 수 있는 장소가 아닌

다른 장소로 등록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신 주주가 알아야할 권리를 우편으로 통보하는 것에 대해서는

모르게 된다고 하더라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겠죠.



삼성전자 같은 경우 매년 총 4번의 배당을 합니다.

(무조건 하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매번 배당에 대한 공시를 확인하셔야합니다.)

분기마다 진행을 하지만 이러한 회사는 대한민국에 몇개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매년 말에 하는 회사는 그래도 어느정도는 있습니다.

이 주식회사가 배당을 하는건지 안하는건지는 주식을 사시기 전에

배당 공시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매년 하지 않고 영업이익이 확연히 났을때만 배당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

분기별, 3월말 기준, 6월 말 기준, 9월 말 기준, 12월 말 기준

총 4번의 분기별 배당을 하는 곳은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잘 나가는 기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에 받는 배당은 11월 20일에 주식을 거래하는 계좌로 입금이 될 예정입니다.

배당액은 자신이 주식을 보유했던 계좌로 입금이 되게 되어있습니다.

증권사가 여러군데일 경우 증권사 마다 입금되는게 원칙이긴 한데

간혹 단수주의 경우는 관련 주식이 여러주가 있는 

다른 증권사로 입금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9월 30일 기준으로 삼성전자 4주 보유했는데요.

배당금 총 1,416원입니다. 주당 354원배당금액입니다.


그렇다면 연이율로 따지자면 어떨까요?

삼성전자를 한주당 대략 45,000원이라고 가치를 잡아보고

세달에 한번씩 한번씩 배당을 받는다고 한다면

삼성전자 3주의 금액 135,000원 한달 이자가 350원이라고 생각한다면

연이자는 4200원이 되겠죠?

135,000원의 연이자가 4200원이다라고 했을 경우

1,350원의 연이자가 42원이기때문에

백분률로 환산하면 연이자 3.1%가 됩니다.

사실 배당금을 300원으로 계산해도 연이자 2.6%가 되기때문에

은행이나 CMA계좌에 입금해 놓는 것보단

훨씬 높은 이율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18년 10월 26일, 그날 삼성전자는 올해들어 최저치인 40,400원을 기록했었습니다.



하지만 주식이 아무리 곤두박질 쳐도 삼성전자

중간에 한번씩 45,000원은 항상 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런 부분을 참고해서 삼성전자 주식은 보유하기만 하고 있어도

배당이 꼬박꼬박 나오는 것을 장점으로 여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배당을 받기 전에 한번 많이 오르면 매도를 하면 되고

주식 배당을 받기전에 주식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 싶으면

주식을 매수하는 형식으로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죠.


경고

정말 주식의 가격이 많이 떨어질때는

가슴이 철렁이는 부분을 견디지 못하고

주식을 매도하는 경우도 있으니

(저는 이번에 경험을 했습니다. ㅠ)

되도록 주식을 알지 못하는 분이라면 이러한 경험을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대부분의 배당을 하는 회사들은 연말 기준으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기준으로

다음해 3월에 주주총회를 거쳐 배당을 결정하고 

4월 중순에서 말쯔음에 배당을 하게 됩니다.


작년 분기말 (4분기) 배당 같은 경우는 올해 3월 23일에 주주총회가 있었고

주주총회를 거치고 나서는 한달 이내에는 배당이 들어오게 되어있습니다.

공시에는 정확히 언제 들어온다고 예정일자가 나오진 않았기 때문에

증권사에 연락해서 물어보거나 아니면 자신이 사용하는

HTS 프로그램에서 메뉴 이름 중에

권리, or 배당이라고 검색해보시면

그리고 시작일을 작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해놓으시면

올해 받았던 배당 금액배당을 받을 일정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같은 경우는 3월 말에 1분기 배당락이 진행 된 이후

작년 4분기 배당을 4월에 배당하고 한달만인 5월에 2분기 배당을 합니다.


여기서 배당락이란 

결산기말이 지나서 당기 배당을 받을 권리가 없어진 주가의 상태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이번 3분기 배당락이 걸리지 않으려면

주식을 언제까지 소유하고 있어야할까요?

3분기 배당기준일인 9월 30일까지 보유하고 있어야하는데요.

올해 9월 30일은 일요일이었죠?


--


배당락의 기준은 바로 목요일인 9월 27일에 걸리게 됩니다.

9월 27일매수를 한다고 하더라도 결제가 10월 1일에 되기때문에

실제 삼성전자를 보유한 주주로 보지 않습니다.

9월 27일삼성전자매도한다고 하더라도

10월 1일에 실제로 입금이 되기때문에 

그 사이인 9월 30일이 기준일에 포함이 되어있기때문에

삼성전자의 배당을 받는데는 지장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즉, 배당락이 걸리면 그 날 주식을 매수한다고 하더라도

결제일이 기준일을 지나치게 되므로 배당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반대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배당락이 걸리는 날 부터 

주식을 팔아도 관련 분기에 배당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주식을 사시는 분들 중에서 이 배당이 있냐 없냐에 따라

주식을 보유하는데 결정을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 배당을 받기 위해서 말이죠.


현금을 배당을 받게되면 

실제로 통지서에 나온 금액만큼 받지 못하게 되는데요.

바로 세금을 떼기 때문이죠.

15.4 %(소득세+주민세) 를 떼기때문에 

통지서에 나와있는 금액을 절대 

다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주식을 배당받는다고 하더라도 원천징수를 합니다.


주식배당(개인) : 단수주대금 입금일에 원천징수

배정주식수(단수주포함) x 1주당 액면가 x 15.4%(소득세+주민세)


 액면가를 기준으로 하기때문에 현금배당보다 세금이 좀 적은 편입니다.





이번 삼선전자 주식을 배당받으면서

배당에 대한 부분을 알아봤는데요.

제가 쓴 포스팅을 보시면서 

주식을 투자하는 방법을 조금이나마 잘 이해하셔서

경제 생활에 보탬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이나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공감은 됩니다!


감사합니다. ^_^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