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달인, 김병만! 놀라운 도넛 쇼! 그리고 김병만 박물관! - SBS 집사부일체

문화플래너/TV STORY|2018. 10. 7. 22:46


  오늘은 집사부일체에서 김병만이 나왔습니다. 저번주에 신애라의 히포크라테스의 기질테스트에 이어 대박이었던 김병만 편입니다. 김병만은 아시다시피 자타공인 최고의 엔터테이너인데요. KBS 개그콘서트에서 이수근과 콤비를 이뤘던 최고의 개그맨입니다. 차력쇼를 개그로 승화시켜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줬던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이란 프로그램에 족장으로 시청자에게 세상에 숨겨져 있던 야생의 많은 것들을 보여줬었죠.



등장부터 범상치 않았습니다.

수중에서 등장한 김병만이 집사부일체 단원들에게

보여줬던 진기명기는 정말 신기했는데요.



파일럿도 했는지는 몰랐는데

이정도면 정말 최고의 재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분이 처음부터 잘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개그맨 시험에서 8번 떨어져서 합격했다고 할정도로

노력파였던 사람이 이렇게 파일럿 전투기까지 몰게되는 경험까지 하게 됩니다.

노력은 절대 배신을 하지 않는다는 김병만의 정신

분명 후 세에 에디슨이나 마크 트웨인(톰 소여의 모험 작가)과도 같은 

위인으로 기록되어 기리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물 속에서 도넛을 만드는 김병만은 가히 신기할 정도로

역시 달인이다는 감탄을 하게 만들었는데요.



누워서도 도넛을 만드는 모습에 정말 환상적이었다는 생각입니다.

아래 영상은 돌아온 달인 김병만의 등장신기한 수중 도넛을 만드는 영상입니다.

감상하시죠.



이것뿐만이 아니었다는 사실에 더욱 감탄스러웠는데요.



말 그대로 수심 7m 아래로 내려가 도넛을 만들어서

그 사이를 통과하기를 하는 장면은 가히 신비로움에 극치였습니다.



수족관에서도 볼 수 없는 쇼를

김병만이 보여주다니 역시나 항상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해줍니다.


이 프로그램은 POOQ에서 바로보기를 하실수 있습니다.



집사부일체 단원들의 도넛 만들기 체험까지


드디어 김병만 사부가 아닌 사형

집이 공개가 되는데요.



정말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있는

김병만 족장의 정글 보물컬렉션이 최초 공개가 되는 순간입니다.

남자들의 워너비 보물섬같은 곳이죠.



족장 사형은 정글의 법칙을 하면서

총 51곳의 정글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툰드라 부족의 전통의상은 아문센이란 탐험가가 

남극을 횡단할때 입었던 옷의 종류라고 합니다.



탄자니아에서 만든 하자베 부족의 독화살

독이 실제로 묻어있다고 하니 어마어마합니다.



김병만 사형의 자격증의 종류만 해도 어마어마한데요.

살면서 이런 자격증을 따려고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물에 관련한 트라우마가 있었던 김병만 사형

정글의 법칙을 찍으면서 스태프가 위험에 처하면서

수심 10m 가 넘는 강에서 그들을 구하기 위해서 겪었던 일이

트라우마로 작용하면서 그들을 보호하고자 자신이 물에 익숙해지려고

그렇게 자격증을 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스카이다이빙 텐덤 자격증을 따기 위해 500번 이상 다이빙 횟수를 채워야하는데

지금까지 520번 이상 스카이다이빙을 했다는 김병만 사형



예전에 김병만이 연아의 피겨스케이팅 쇼를 예능으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피겨스케이팅 쇼를 했던 모습 기억하죠?

완벽하진 못했어도 그의 노력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심금을 울렸습니다.

그에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 기회에 피겨스케이팅 자격증까지 땄다고 하네요.



우린 김병만을 달인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매주 그의 도전이 항상 새로운것이 아닌 것처럼 느껴졌었는데요.

하면 되는 모습이 너무나도 대단하다는 찬사를 보내게 되고

매주 그의 준비하는 모습에 소재가 떨어질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수년간 사랑받아왔던 김병만의 달인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김병만은 매번 성취감으로 인해

새로운 것을 도전하는 것에 자신감이 생겼고



한번 도전하면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집념과 노력으로

성공한 김병만의 모습

실패라는 단어를 떠올리지 않는 그의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그의 성공하는 모습을 계속 기대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이 바로 개그맨 시험 합격하기 였나봅니다.



자격증이 차고 넘치는 병만랜드를 보면서

우리가 그렇게 따려고 했던 자격들의 의미를 

다시금 되세겨봐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병만이 가지고 있는 장검도 공개가 되었는데요.



정말 무서운 무기인데도 불구하고 김병만은



장검으로 수박 썰어 먹는데 써봤다는 아주 재미있는 이야길 합니다.

실제로 장검은 보통 내공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다룰 수 없는 무기이죠.

검도에서도 가장 최고의 클라스로 올라가게 되면은 사용할 수 있는 장검

살인을 할 수 있는 무기이기때문에 그런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도를 쌓아야만이 가질 수 있는 무기이자 칼입니다.

이승기와 다른 집사부일체 일원들이 장검을 만질때

흥분하는 모습을 보게 됐는데요.

살상을 할 수 있는 검의 위력은 분명 사람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위험한 도구임에는 틀림이 없었나 봅니다.

스카이다이빙 520번이나 한 김병만에게는

이런 검이 자신을 흥분하게 하기는 부족할 수 있겠죠.

저는 어렸을 때 장검이란 것을 왜 갖기가 어려운건지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세상의 경험속에서 알게된 권력이란 심리에서 비롯한

칼이란 것과 글이란 것

시대만 바뀌었지 글도 위험한 칼(악플)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람은 글로써 마음을 다스리면서 수련(수필, 시)을 하기도 합니다.



양세형이 보물섬을 떠나면서 모험을 하러 가는 길에 한 

위트있는 말에 모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요.

어딜 떠나든지 김병만만 있으면 다 필요없다는 이야길 합니다.

정말 말그대로 핵공감이 갔던 이야기였습니다. 주위에 모든 것을 다룰줄 아는 김병만 족장

그의 모습은 이번주뿐 아니라 다음주 일요일에도 이어지게 되는데요.



역시 배우라서 그런지 이상윤은 썬글라스가 잘 어울리네요.



다음주엔 김병만 사형의 비행을 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는데요.

정말 기대가 되는군요.

톰 크루즈도 헬리콥터를 모는데 자부심이 있었는데

김병만이란 개그맨이 수많은 도전끝에

비행기를 모는 능력까지 갖춘다

이는 대한민국에서 어느 사람도 부럽지 않은 최고의 모험가가 된

기록을 갖게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바람이 있다면 김병만의 모험 이야기를 많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모험을 줄이고

어려운 아이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줬으면 하는 바람이 생기게 되네요.


그의 도전정신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TV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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