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통통버스 5탄 - 삽교호 놀이동산


  자 기대하고 고대하던 내포통통버스 5탄- 삽교호 놀이동산입니다. 드디어 마무리를 짓네요. 와우, 여기 오자마자 보이는게 바로 동그란 링 모양의 조각상이 있죠? 이곳으로 더 들어가면 바다가 보이네요. 갈매기도 있고 이곳에 관광오시는 분들이 기대하고 고대하는 건 바닷가 근처에 있는 조개구이집? 당연히 있고, 게다가 놀이공원까지 있네요? 함상공원이란 곳도 있지만 시간이 짧은 관계로 보진 못했습니다. 



 여기서 기념 사진을 찍고 바로 놀이공원으로 돌진했습니다. 바닷가를 찍은 사진보다 영상으로 찍어놓은게 있어서 아래에 유튜브 영상으로 감상하시면 될 것 같구요. 지도상 위치를 봐도 평택시에서 당진시로 넘어가는 그 경로쪽(서해대교 건너서)에 있기때문에 서울이나 그 부근에 사시는 분들이 나들이 가실때 거리가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당일치기가 가능한 경로죠. 



  당진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서울이나 그 근교에서 사시는 분들이 갈 곳이 없었다고 한다면 이 곳은 정말 새로운 곳이죠. 저도 이번에 가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너무나 좋더군요. 특히 다음에 간다면 조개구이 집은 필수로 들릴 것 같습니다. 아쉽게 시간이 없어서 패스를 하고 고깃집을 갔지만요. 그래도 그 코스는 정말 데이트코스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날 여행사에서 무료로 놀이기구를 하나 선택해서 탈 수 있게 해줬는데요. 대관람차를 선택했습니다. 처음에 대관람차가 놀이공원을 쭈욱 둘러보면서 관람하는 건가 보다 했는데 나중에 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조금은 당황했지만 그래도 그쪽에서 제공하는 가격이 가장 비싼 티켓이었습니다. 



  삽교호 놀이동산이라고 들어가시게 되면 커플들도 많이 오고 사람들도 꽤 많이 붐비었습니다. 잘 몰랐던 곳이라 그런건지 그럭저럭 시설도 괜찮아 보이고 분위기도 좋아보였습니다. 특히 마음에 드는 것은 이렇게 신나게 놀고나서 근처에 조개구이집을 코스로 간다면 정말 그날은 최고의 휴가가 될것이라는 것을 상상하게 되더군요. 저는 못먹었지만 가실분들은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여기 도착해서 뭔가가 크게 보이는 놀이기구가 있는데요. 동그랗게 돌아가는 놀이기구가 제가 탔던 대관람차였습니다. 이 곳에 오면 처음부터 눈에 띄게끔 정말 큰 놀이기구인데요. 놀이기구라고 할것 까진 아니더라도 한번 타면 고소공포증이 있으신분들은 정말 무서워 할 것 같더군요. 근데 고소공포증이 있으시면 이 대관람차는 타진 않으시겠죠. 왜 대관람차를 타면 좋은건지 있다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회전 목마도 있구요.



바이킹도 있고, 저기 레일을 돌리면서 타시는 분 보면

저게 대관람차인줄 알았는데 어떤 놀이기구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타가디스코도 있습니다. 월미도에 유명한 타가디스코가

이 곳 당진 삽교호에도 있네요.



대관람차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죠.

이것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정말 궁금하네요.

이 정도 규모의 놀이공원이라면 작은 수준은 아니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관람차에 타면서 아래를 내려다 보았습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무섭겠죠?

그래도 뭔가 짜릿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대관람차 탑승시 주의사항입니다. 저는 그냥 타면서 아무런 주의사항을 읽지않고 타다보니까

조금은 위험하게 행동하긴 했었던 것 같습니다.

첫번째던 두번째던 놀이기구를 타면서 정말 중요한 것이 바로 안전이겠죠.

대관람차를 타기전에 뭔가 무서우시다면 이 안내내용을 먼저 숙지하시고

대관람차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대관람차에서 바라본 삽교호 뷰인데요.

대관람차를 타는 가장 강력한 이유중에 하나가

이 아름다운 뷰를 보기위해서 일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정말 아름다운 광경을 이 대관람차를 통해서

한번은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게다가 이 대관람차 아래에

자이로드롭과 바이킹을 타는 모습까지 볼 수 있어서

뭔가 색다른 느낌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내가 타지는 않지만 그들이 무서워하는 모습을

저 위에서 지켜보는데, 그들 보다 위에 있지만

그들은 무서워하고 나는 관람하는 그런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대관람차를 타면서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아래를 쳐다보는 것이죠.

정말 무섭습니다. 볼때는 문제가 없는데 사람이 대관람차 안에서 움직이면

조금씩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들리면서 뭔가 흔들리는 느낌이 듭니다.

그 때 약간은 공포감이 들 수 있습니다.



저 넓고 광활한 삽교호 그리고 함상공원



관람차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올라가는 것보단

내려가는 것이겠죠. 기분이 정말 묘합니다.



대관람차를 탄 후 버스로 돌아와 이제 마지막 코스인 저녁을 먹게됐는데요.

무한리필 고기를 먹었는데

사진을 찍기보단 고기를 굽기가 바빴었네요.

피로가 풀리는 기분이 들면서 행복했었네요.

조개구이집으로 갔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공짜로 먹는데 그것도 고기이니까요, 정말 좋았습니다.

그래도 처음 나올때 기본 반찬만이라도 찍어서 올립니다.

그 중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주먹밥이었는데요.

정말 주먹모양 밥이더군요.



이렇게 하루만에 총 다섯곳을 돌아보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블로그 후기보다는 이번 여행에 유튜브로 영상을 편집해서 올렸었는데요.

만드는 과정만 해도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매일 편집하고 만들고 영상을 올리고 

그리고 블로그에도 올리면서 유튜브에서는 보거나 알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이 블로그에 같이 올려보는데요.

여러분들이 만족하실진 모르겠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서 만들어봤습니다.

다양한 블로거들이 단체로 함께 여행을 갔었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진 못했지만 그곳에서 알게된 좋은 분들도 생겼습니다.

하루종일 여행하면서 이번 기회에 많은 것을 보고 느꼈고

정말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다음에 오게된다면

아쉬운 생각대로 제대로 가볼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제 블로그 포스팅 내용과 유튜브 영상을 보시면서

한번쯤은 다섯 곳 중 한곳이라도 여행을 당일치기로 계획해서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많은 좋은 곳을 알게 된 이번 여행 정말로 뜻깊고 감사했습니다.

이 기회를 주신 TRAVEL M, 라인비즈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이런 좋은 여행지를 더 가보고 싶네요.

우선 하루동안 가본 다섯가지 관광지를

2주동안 영상작업하고 블로그 작성을 하면서 고생한 저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유튜브 검색 플래너TP or PLANNER TP 하시면 저 나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서 가셔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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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주 내포 통통 버스가 운영 중이며, 내포 통통 버스를 통해 편하게 내포 시티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내포 관광 온라인 지도가 있어 혼자 가시거나 가족단위로 여행 가신다면 이 곳을 여행하기에 용이합니다. 


내포온라인지도가 있는데요.

위에 내포온라인지도라는 주황색 글씨를 클릭하면

내포 관광온라인지도를 볼 수 있는 사이트로 들어갑니다.

여행가기 전에 이 사이트에서 지도를 보시면 좀 더 용이하실거에요.


내포통통버스 이용시 로망스 투어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신청하시거나 


http://bit.ly/2MgKXhr


위에 '로망스 투어'라는 오렌지 색 글짜를 클릭시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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