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통통버스 1탄 - 서산당일치기, 개심사를 다녀오다!


  드디어 포스팅을 하게 되는군요. 이 포스팅을 하기전에 제 유튜브 채널에 내포통통버스 여행후기를 5편이나 만들어올렸는데요. 하루에 한개씩 영상을 만드려고 하다보니 너무나 힘들었던 기억이 아직까지 지금 상황을 훈훈하게 만들어줍니다. 예전에 OK캐시백 이벤트였나요? 아님 SKT 멤버십 이벤트인가하는 곳에서 응모를 했던 것 같은데 언젠가 제게 문자가 왔는데요. 내포시티투어에 당첨이 되어 결국엔 여행을 가게 됐네요!



  이 메시지가 떠서 바로 답메일을 보냈더니 참가가 되었던거죠. 제 블로그가 조회수가 많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된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조회수가 2~3만회씩은 되어야 그래도 파워블로거 수준이라고 불리는데 저는 그래도 하루에 적어도 500에서 700회 정도는 되니까요. 최고 1400정도까진 찍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여기에 당첨이 되려면 어느정도 블로그나 SNS활동을 하는 사람에 한하여 당첨이 된다고 하는데 저는 당첨자 추가선정에 있어서 갑작스레 들어가게 됐는데요. 정원이 다 차지 않았던건지는 모르겠지만 현장에서 그 쪽 블로거들과 이야기 할 기회가 생겨서 말해봤더니 딱히 심한 경쟁률이 있었던 건 아닌 듯 했습니다. 초보 블로거들도 몇 있었던걸로 보이기 때문이었죠. 공짜로 여행을 가는 것이다 보니 그래 힐링하자라는 생각으로 가봤는데 난 왜 일을 하고 왔던것처럼 느껴졌던걸까요. 그래도 저는 포스팅을 할 수 있는 소재거리가 생겨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다만 앞으로 포스팅을 하는 것으로 방향을 이쪽으로 하기엔 조금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일주일 내내 여기에 메달렸는데 다른 일을 하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죠. 


  포스팅 하는 일이 현재, 주식, 아마존, 문화, 책, 시사칼럼, 생활리뷰, 유튜브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는데 토요일 하루내내 투자한 시간동안 찍은 사진이나 비디오를 가지고 다섯개의 영상을 유튜브에만 올렸는데도 일주일이 후딱 지나갔습니다. 그러면서도 되도록 매일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지내고 있는데요. 실제로 일이 추진이 되려면 수많은 일들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받아들이고 그리고 진행되는 것에 밀리지 않도록 먼저 해야하는 일부터 완료될때까지 시간적 여유를 어떻게든 확보하려고 노력하게 되면 분명 앞에 일이 해결되면서 일이 완성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고 저는 추가적인 일들을 또 다시하게 되다 보니 결국엔 일만 하다가 언젠가는 돈을 벌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마음이 항상 차있는 즐거운 생활을 하게됩니다. 항상 바쁘게 지내시는게 좋지만 이번 여행기는 참 다섯군데를 한꺼번에 가게 되었더니 뭔가 여행보다는 일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원하는 장소라고 생각했을 때 주어진 시간이 한정되었었는데 거기서 뭔가를 여유롭게 하지 못하고 돌아온 느낌에 아쉽지만 맛뵈기는 잘 봤다는 생각과 좋은 장소들을 많이 알게되었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서울에 상경한지 벌써 만 6년이 넘었는데 서울에 왠만한 지리는 알고있으면서도 아직 못가본데도 있지만 패턴은 익혔던 상태고 대한민국에서 살면서 유명한 여행지는 그래도 알만하다고 생각했지만 이런 곳은 더 유명해져도 되는데 왜 난 잘모르는걸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역시 사람은 자기가 보고싶은 것 만 본다고 좀더 넓은 시야를 가지게 하는 기분도 갖게 하는 이번 여행에 좋은 경험을 가졌다는 것에 행복합니다.



  여행은 9월 8일 토요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 날 아침에 저는 서울시청 3번출구역에서 내리고 통통버스를 시간에 맞춰서 탑승했습니다. 아침 7시 30분부터 모여서 출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는데 버스 안에 사람은 한 20명정도 되보였습니다. 그 중 저만 혼자였던 것 같네요. 당첨될지 모르고 응모했던 거고 목요일날 갑작스레 당첨되는 바람에 같이 갈 사람은 구해보려고 생각은 안했던 것 같아요. 혼여행 자주 가는데 이번 여행에 다른 사람들과 동행하는데 신경쓰지 않으려했지만 단체로 행동하는거라서 하루종일 어색하게 가만히 있었죠. 영상 촬영하는데 있어서도 뭔가 뻘쭘하기도 했지만 처음이 어렵지 앞으로 이런데 참여한다면 좀 더 쉽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오고 혼자오는데 처음부터 어색함을 피하기 위해 굳이 2명끼리 온 분들에게 이야기를 먼저 던져서 가벼운 사람이 되기는 제가 더 불편할 것 같아서 였죠. 



  아침에 무료로 나눠준 물과 빵은 아침일찍 나오느라 식사를 못하고 나온 분들에게는 간단한 요기거리가 됐을 것 같습니다. 아점을 주로먹는 편이라서 그런지 그래도 맛있는 크림소보루빵은 제가 좋아하는 빵이라 고맙게 잘 먹었습니다. 크림이 중간에 덜덜덜했지만 맛은 있었습니다. 그렇게 아침엔 어색하게 편한 자리로 착석하고 버스가 출발하길 기다렸지요.



  가이드를 하시는 분들이 피켓을 나누어주었는데 영상을 찍거나 사진을 찍을때 괜찮은 컨셉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상 영상편집을 할때 요긴하게 썼었지요. 아래 영상은 그 샘플입니다.



저 동그라미, 어벤저스 인피니티워에서 타노스의 우주선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네요



 유튜브에 다섯개의 영상을 다 만들고나서는 정말 속이 시원하단 생각이 들었구요. 이 포스팅에서는 먼저 서산에서 있었던 일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처음으로 들러야했던 곳은 바로 개심사였는데요. 이 곳은 충남 서산에 있는 대표적인 절로써 4~5월에 벚꽃이 유명하기로 소문이 나있는 곳입니다. 특히 청벚꽃, 겹벚꽃 등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벚꽃을 볼 수 있는 유일한 명소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매 주 내포 통통 버스가 운영 중이며


내포 통통 버스를 통해 편하게 내포 시티 투어를 할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주세요!


당일치기하고 싶은데 그곳이 특별한 장소이시길 원한다면


서산당일치기를 추천합니다.



내포통통버스 이용시 로망스 투어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신청하시거나 


http://bit.ly/2MgKXhr


위에 '로망스 투어'라는 오렌지 색 글짜를 클릭시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개심사의 주소지를 첨부합니다.


내포통통버스에서 내리고 개심사로 올라가 봅시다.



  개심사는 충남 4대사찰 중 하나로서 백제시대의 혜감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7인의 선지식 출현으로 개원사에서 개심사로 개명하였다고 합니다. 대웅전의 기단이 백제 때의 것이고 현존 건물은 1475년(성종 6) 에 산불로 소실 된 것을 1484년 (성종 15) 에 증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대웅전은 창건 당시의 기단위에 다포식과 주심포식을 절충한 건축양식으로 그 축조기법이 미려하여 건축 예술의 극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경내의 마당을 중심으로 대웅전과 안양루가 남북으로 배치되었고 동서로는 무량수각과 심검당이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이 곳에는 명부전을 비롯한 영산회괘불탱, 아미타본존불, 관경변상도, 칠성탱화, 오층석탑, 22종의 경전 목판 등의 자료가 있습니다. 

  참고만 하라고 적어놨을 뿐이지 실제 이 중에서 볼 수 있는 건 한정적인 부분이 있겠지요. 실제 절이고 절 안에 있는 것들은 모두 스님들이 관리하고 있으니 말이죠. 한가지 문뜩 떠오른 것은 절에서 귀중한 물건을 훔치는 도난사건이 발생한다면 경찰들이 출동할까요?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말이죠. 스님들은 속세에서 벗어나 수련을 하는 도인의 입장으로 수행의 내용 중에 집착을 버리라는 것도 있을텐데 최소한 그 분들은 어디까지가 개인적인 부분일 까요?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된 이유는 실제 절 안으로 들어가는데 촬영금지라는 내용의 피켓을 보고 촬영을 하면 어떤 벌이나 규제가 내려진다는 것에 대해서는 설명이 없었기에 문뜩 들었던 생각이었습니다. 남의 경고를 무시하다가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려주는게 친절한 부분인데 안돼! 하고 끝나는 면에서는 뭔가 사람을 하대하는 격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 종교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은 없으며 이 분들이 추구하는 사상이 기본적 해석에 앞어서 평범한 사람들이 겪는 재산권이나 개인의 자유에 대한 침해에 대해 어떻게 대처를 하는지 아무도 궁금해 한 사람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뉴스나 영화에서 보더라도 그런 일이 일어날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건지 말이죠. 

  절에서 소란을 일으키면 스님들이 제지를 하는건지 경찰들이 제지를 하는건지 생각을 안해봤었지만 진짜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떻게 대처하실지 스님들이 얼굴이 궁금하긴 합니다. 불교라는 것은 사상이고 스님이 특별하다고는 생각지는 않습니다. 같은 사람인데 그분들이 불경을 수행한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사람과 다르게 특별시 될 것은 아니기때문이죠.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는 원칙에 그들이 선택한 길에 대해 적어도 어떻게 대처하고 살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속세의 사람들과 단절하면서 수행을 원칙으로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그것은 뭔가 어불성설인 것 같기도 했습니다. 

  관광을 오는 사람들이 그들의 수행을 방해하지 못하게 써 놓는 팻말들을 보면 이상하게도 그 곳이 관광인들을 어린아이로 취급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관광지로 절을 방문할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면 관광객들에 대한 가이드를 철저하게 해놓아야 한다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절을 처음 방문한 건 아니지만 관광객의 입장으로 봤을 때는 입장이 다른 것이지요. 이번 방문에 스님이 몇분 지나다니는 걸 보았지만 그분들과 마주치는 사람도 없었고 인사를 하는 사람을 본적도 없다보니 관광의 시간을 딱 정해서 방문할 수 있도록 정해놓은 것도 없다보니 이 모든 것이 충남 서산의 관할 쪽에서 기획을 한부분의 의도를 제대로 타협하고 정해서 운영하고 있지는 못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단연 그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건지 룰이 정해지지 않으면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냉철하게 말하면 흐지부지하다는 생각밖에 들 수 없다고 보는 거죠. 절을 잘 알지 못해서 이렇게 쓰기보다는 불교에 대한 희귀한 역사를 아는 입장이다보니 비판적으로 들릴 수는 있지만 이런 점은 관광지로 운영하는 절들은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봤자 인터넷으로 블로그를 안보실테니 그저 기록되는 글로만 남겠지요. 불교는 겉으로는 파벌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 곳에서 나온 수많은 파생종교들이 있었고 그런 종교들을 배척하는데 있어서 큰 세력이 두개로 나뉘었던 거죠. 그래서 불교의 역사를 좋게만은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저는 이웃집 아저씨들이 봉사활동하면서 자신보다 약한 분들을 돕고 사는 것이 훨씬 보기 좋은 수행이라고 보고 있기때문이죠. 마음이 흉할때는 산으로 가는편 이긴 합니다. 명상을 하는 것도 방법이기도 하고, 혼자서 생활하기때문에 그 생활이 속세이던 절이던간에 수련은 장소의 차이보다는 마음의 수련의 기세의 차이라고 봅니다. 그들을 겪지 않았기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있는건지 생각을 해본다면 무례한 말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이런 서운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된다면 시간이 흘러 그들도 변해가고 또 변할 것이기 때문에 기록에 의해 더욱 가까운 불교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이야기 해봅니다.



사진 속에 보면 장승배기라는 곳이 있는데 서울에도 장승배기역이 있지요. 관계는 없는걸로

서산시 운산면 상왕산에 있는 이 개심사는

상왕산이라는 산명에서부터 살펴봐야할 내용이 있는데요.

코끼리 상, 왕 왕이라고 해서

백제시대에 지어진 산의 이름이라고 하는데 

그때 당시 백제는 불교문화권이었기때문에

불교의 상징인 코끼리를 칭하는 부분이다보니

당시 이곳의 세력이 대단한 곳이였다고 여겨지기도 합니다. 

실제로 방문해봐도 깔끔하고 살기 좋아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코끼리에게 물을 마시게 할 수 있도록 '경지' 라는 곳도 만들었다고 하니

왕이 신경썼던 큰 절이라는 것은 분명 해 보입니다.



올라가는 길이 계단으로 잘 만들어져있고 경치도 아름다웠습니다. 

경사는 그렇게 완만하지 않아서 등산객들이 아니더라도 순조롭게 잘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웠던 것은 전망대를 보고 싶었는데

전망대가 있다는 것을 모르고 올라가다 있다가 좀더 올라가다 보니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전망대를 오르다가 중간에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산 위에서 흐르는 물을 바라보면서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간판에 보면 QR코드도 있네요.

참고로 내포온라인지도가 있는데요.

위에 내포온라인지도라는 주황색 글씨를 클릭하면

내포 관광온라인지도를 볼 수 있는 사이트로 들어갑니다.

여행가기 전에 이 사이트에서 지도를 보시면 좀 더 용이하실거에요.


개심사의 반대쪽으론 일락사가 있었는데요.

이정표는 잘 표시해 놓은 것 같습니다.


내포문화숲길!

내포, 내포 하는데 여기서 '내포'란 뜻이 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본래 내포란 가야산 앞뒤와 오서산 북쪽의 열 고을을 말하는데 그 곳들은 지금의 아산시에 속한 옛날의 신창현, 예산군의 옛 예산현, 덕산군, 당진시의 옛 면천군, 당진현, 서산시의 옛 서산군, 해미현, 태안군의 옛 태안군, 홍성군의 옛 홍주목과 결성현으로 여겨진다.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충청도에서는 내포가 가장 좋은 곳이다”라고 하였는데, 실제로 내포는 지세가 산모퉁이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큰 길목이 아니므로 임진왜란 병자호란 2차례의 난리 때에도 적군이 들어오지 않았다. 조선시대에는 홍주목이 이 지역의 중심도시였지만 21세기 들어 항만과 산업이 발달한 당진시 서산시가 가장 번화한 편이다. 내포신도시 조성, 장항선 복선전철화 및 서해선 익산문산고속도로의 개통 등 앞으로의 발달이 기대되는 곳이다.

인천광역시
에는 원적이 충청도인 이주민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이들 중에서 특히 내포지방 출신이 많다.

이 내용은 나무위키에서 가져온 내용입니다.

  그런데 깜짝놀란 것은 제가 이 여행 끝에 어떻게 하다보니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하게된 중년 분의 이야기 중에 인천에서 오셨는데 고향이 태안이라고 하면서 일요일날 오게되면 태안을 갈 수 있었을 텐데 하면서 안타까워했다는 이야길 들었습니다. 그 분이 따님덕에 같이 오게 됐었는데 일요일날 가게 되면 월요일 일하는데 지장이 있을 거라는 부분 때문에 토요일 서산과 당진쪽을 여행하는 코스를 선택했다고 하는데요. 이유는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참 희한하네요. 


이 나무는 개심사 안의 연못인 경지 위에 위치해 있는 나무입니다.



웅장하고 멋있어서 찍어봤는데 9월 초에 꽃이 피는 걸 보니 벚꽃으로 유명한 절이라고 해도

가을에도 꽃을 볼 수 있어서 지금 오셔서 마음을 적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빗자루에 꽃이 있는 걸 찍었는데요. 스님들의 생활의 모습에 저 빗자루는 쓰는 빗자루일까, 아니면 그 꽃이 저 빗자루에 살포시 앉은 것일까, 아니면 스님 중에 또라이가 있는걸까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가장 경건한 생각은 빗자루에게도 꽃을 얹어서 절 생활을 쾌적하게 해주는 고마운 물건에게 밝은 기운을 얹어보겠다는 의미겠지 라는 걸로 결론을 내리는게 좋겠습니다. 안쓰는건 아니겠죠.




  개심사 명부전 옆에 큰 나무가 있었는데요. 군데군데 있는 나무가 참 아름답습니다. 절에 갔는데 절은 잘 안찍고 나무나 연못을 위주로 찍고 있었네요. 의식의 흐름대로 가다보니 원하는 절경이 이런 자연에서 얻어지는 힘 중에서 연못과 나무를 가치를 두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개심사에 왔다고 증거사진은 남겨둬야겠죠. 

여기가 절인건 알겠지만 개심사인줄은 모르겠네요.



나무가 있었던 것 같은데 잘렸던 흔적은 뭔지모르게 사연이 있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절 중간 중간 사이에 있는 나무였는데 말이죠.


아래에 영상을 보시면서

개심사를 실컷 감상해보시죠!

사진 포인트도 특별하게 소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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