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의 활약 - 라디오 스타

  요즘 들어 TV에서 나오지 않는 듯 했다가 갑작스레 라디오스타에 나오셔서 큰웃음 빵빵 터트리신 배우 임채무 선생님, 나이에 맞지 않게(?!) 너그럽고 위트가 폭풍처럼 넘치는 모습에 반하지 않을 사람이 없겠는데요. 늙어도 이 분처럼 늙는게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윤정수씨가 얼굴에 주름이 없다고 하는데 그런 낮간지러운 소리에 대해 민망한지 스스로 망가지시면서 웃음을 자아냈던 장면인데요. 초반부터 이런 장면으로 그의 활약이 대단할 것이란 부분을 암시했습니다!

  이 날 윤정수씨 뿐만 아니라 기타리스트 김도균, 개콘출신 개그맨 근육맨 이승윤이 나왔는데요. 윤정수씨가 나오면 그날 나오는 연예인이 뜬다는 징크스가 있어서 자신은 잘 안되니까 안나오려고 했다고 하는데요, 그런 이야기 이후 임채무의 반응이 핵폭탄급 웃음을 선사하였습니다.




“나 좀 띄워 줘!”


  이 한마디로 모두를 웃게 만들어주셨던 배우 임채무 선생님, 그 분의 활약이 앞으로 계속 됐으면 좋겠네요. 두리랜드라는 놀이동산을 운영중에 있는데요. 그 덕분에 바빠서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놀이동산 입장료도 무료로 바꿨다가 최근 난방비로 인한 입장료를 받기로 했는데요. 사연도 정말 훈훈하다가 반전이 있어서 인간적인 모습에 대중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리랜드는 1989년 부터 운영되어왔던 배우 임채무가 운영하는 놀이공원인데요. 경기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20 에 위치해 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운영을 열심히 할 계획이랍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아이들과 방문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배우 임채무, 앞으로 그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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