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출연 급여공개 - 2018년 6월 출연분

깨닫는 생활의 기술|2018. 8. 2. 02:00





​4일치 급여에 대해 표현을 하는 모습

이번 7월에는 유튜브와 책, 그리고 이사관련 및 날씨로 인한 건강관리로 보조출연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6월에 출연했던 4일치 급여가 이번 7월 31일 밤에 입금 됐는데요.



7월 31일 밤 9시가 넘어서 한꺼번에 입금되니까 괜시리 기뻤네요! 시간대비 한 40만원은 들어올 줄 알았는데 계산해보니 484,800원이 입금 됐네요!



기름진 급여는 기름진 멜로의 급여를 줄여서 나온건데요. 전에는 의문의 일승 급여가 의문의 급여로 웃겨서 가끔 급여 입금 내역으로 웃곤 한답니다. 저날 촬영을 아침부터 밤 10시까지 한거 같은데 정말 하루종일 촬영하면서 일반 촬영 할 때보다 쉬는 시간이 많이 없었습니다. 저날 배우 임원희씨 뒤에 있어서 어떻게 하다보니 테이크도 많이 잡혔었죠.

사생결단에서는 제 기억에 남는 드라마로 추노에 윤주희씨를 보게 됐는데 몸에 뼈만 있는 예쁜 여자라는 게 어떤건지 확실히 보여줬습니다. 눈이 계속 가게 되더라구요. 연기 에너지가 분명 좋은 배우인데 몸이 너무 말라서 보호본능이 자극 되더라구요. 전에도 한 번 본거 같은데 이렇게 말랐었나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이렇게 급여가 한번에 들어오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러나 들어오자마자 이체를 시키고 이번 월세를 입금하는데 쓰려다보니 곧 눈먼 돈이 되겠네요... 그래도 시급이 올랐다는 것에 작년에 비해서 이 보조출연 촬영을 오래 하게 되면 그만큼 들어오는 급여는 상상 이상으로 들어오게 되는 만족감을 주게 됩니다. 그리고 내년에도 시급이 8350원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동일한 시간으로 일한다면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겠죠?

요즘 연락이 와도 잘 못 받고 있습니다. 가끔 연락이 먼저 오긴 하는데 연락 주는 시간마다 다른 일을 하고 있더라구요. 이후에 연락을 제가 안주면 다음날 시간이 안된다는 의미로 알고 있기에 넘어가긴 하는데 이번 여름은 작년에 경험해 본게 있었기에 왠만하면 나가지 않는게 신상에 좋을 것 같아서 왠만하면 주말에 유튜브 촬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돈은 안되도 투자를 한다고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해보고 있답니다. 게다가 이번년도 여름은 작년보다 훨씬 덥고 살인적인 날씨다보니 더더욱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아마 이번 가을부터 시간이 될때 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짭짤한 수입원이었는데 두달정도는 앞으로 하지 못할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연예인을 구경하는 일이나 출연하러 온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지만 건강이 먼저라서 이번 여름은 아쉽게도 다른 일에 더 매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보조출연을 열심히 하시는 분들 중에 연예인들과 연이 되서 스마트폰에 같이 사진찍은 모습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 분들이 잘 되는 경우는 못봤지만 그래도 실력있는 친구들은 배우들과 친해져서 나중에라도 단역같은 배우라도 할 가능성이 있겠더라구요.


무더운 여름에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언제나 자신의 건강이 먼저라는 것을 인지하시면서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오늘이 없으면 내일도 없으니까요.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해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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